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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Out] 중국과 넷플릭스에 대응하는 한류의 진화/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In&Out] 중국과 넷플릭스에 대응하는 한류의 진화/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현재 한류에 치명적이고 장기적인 위협은 중국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먼저 중국 콘텐츠의 약진이 뚜렷하다. 중국은 강력한 규모의 경제 원리를 활용한 제작비 투입을 통해 화려한 영상미의 대작을 만들고 있다. 많은 제작비가 소요되더라도 중국 국내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 경쟁력을 가진 중국 콘텐츠가 해외에서 유통되어 장기간 인기를 끈다면 이것이 중류(中流), 화류(華流)가 될 것이며, 이는 한류에 큰 위협이다. 더구나 중국계 인구가 해외에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중국 콘텐츠에 대한 기본적인 해외 수요가 존재한다. 다음으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부상이다. 이는 거대한 자본력을 무기로 국내 콘텐츠 제작자를 하청업체로 만들어 콘텐츠 시장의 구조를 흔들 우려가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업체들이 한국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저작권을 확보하면 결국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이들에게 종속될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의 제작 투자를 감소시키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유통망 독점화의 우려도 커지게 한다. 두 가지 위협은 한류의 근간을 흔들 변화이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한류가 한 단계 도약할 발전적 진화의 기회가 된다. 중국은 거대한 콘텐츠 공급국이지만 동시에 거대 수요국이므로 한국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국가다. 그룹 ‘비틀스’, 뮤지컬 ‘캣츠’처럼 ‘영국은 콘텐츠의 발원지, 미국은 콘텐츠의 유통과 활용’ 모델처럼 한중 간의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상생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이 있다. 마찬가지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한국의 콘텐츠 해외 유통망은 미흡하므로 넷플릭스를 통해 유통하면 더 많은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해외에 진출하는 한국 콘텐츠의 규모가 커져 제작 시장이 활성화되고 한류의 붐은 확산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느냐의 문제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이나 ‘굿닥터’와 같은 드라마는 미국에 포맷이 수출돼 높은 시청률을 보여 주었다. BTS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BTS는 한류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 주인공이다. 창의적 콘텐츠는 건전한 한류 생태계에서 나온다. 콘텐츠산업에서 창의성을 훼손할 수 있는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창의성 있는 작가, 연예인, 기업이 대우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한글의 해외 확산, 한류 관광 활성화, 화장품 연계 등 한류 연관 산업과의 융합도 필요하다. 정부도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를 통해 한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류는 5년 주기의 사이클을 보여 왔다. 한국 콘텐츠산업의 창의성과 열정이 유지된다면 제2, 제3의 BTS가 탄생하며 사이클을 초월해 한류는 지속될 것이다.
  • “마약사범도 다시 설 수 있게”… 2000명 한마음 행진

    “마약사범도 다시 설 수 있게”… 2000명 한마음 행진

    서울 상암동 하늘·노을공원 6.8㎞ 산책 몸에 마약 근절 메시지 담은 풍선 부착 마약 탐지견 인형 ‘탐아라·탐마루’ 인기 참가자들 “고위층 마약사건 안타까워” “당뇨병이 있어서 걷기 운동을 합니다. 역시 상쾌하네요.” 지난 2일 서울신문이 주최한 ‘2019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서 69세 노모가 탄 휠체어를 밀며 6.8㎞를 완보한 임홍빈(45)씨는 “어머니가 밖에 자주 나오기 어려운데 바람도 쐬어 드릴 겸 함께 나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 2000여명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길과 단풍이 물든 산책로를 걸었다. 시민들이 발걸음을 뗄 때마다 몸에 달거나 손에 들고 있던 마약 근절 메시지를 담은 청록색 풍선이 펄럭거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걷기대회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사람이 많았다. 치어리더의 리드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딸과 즐겁게 춤추며 준비운동을 하던 조금주(40·여)씨는 “지난해 대회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딸이 오늘도 흔쾌히 따라왔다”고 귀띔했다. 친구 3명과 함께 4년째 참여하고 있다는 박인수(77)씨는 “우리는 걸어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여러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웃었다. 올해 연예인 및 고위층 자녀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대회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았다. 어머니, 여동생과 5년째 함께한 김희진(52·여)씨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자주 일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취지가 좋은 대회이기 때문에 해마다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파란색 서울 중부경찰서 조끼를 입은 하상렬(49) 경위, 남태우(39) 경사, 양성진(42) 경장은 “마라톤 동호회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경찰 업무도 마약 퇴치와 관련이 있어 더 뜻깊다”고 했다. 지난 8월 마약 투약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방송인 하일(61·미국명 로버트 할리)씨도 이날 함께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이날 키다리 피에로들이 만들어 주는 풍선과 바다와 하늘의 관세국경을 지키는 마약 탐지견을 상징하는 암컷 ‘탐아라’와 수컷 ‘탐마루’ 인형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탐’은 탐지견을 의미하고, ‘아라’는 바다를,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걸으면서 누가 마약에 빠져드는지 고민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도전에서 져 마약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 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예방의 첫 번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도 “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규제를 강화해 단속과 예방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용식 관세청 조사감시국장과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도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신문은 마약의 해악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 관세청, 대검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1250만원 샴페인의 비밀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1250만원 샴페인의 비밀

    20세기 37개 빈티지·2000년대 5개뿐 마케팅 아닌 그해 날씨가 생산량 좌우 ‘2008년’ 8000병… 한국엔 18병 수출 3~4년 뒤에 마시면 더 황홀할 거예요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괴로운 숙취 탓에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했는데 하루 뒤 ‘1250만원’짜리 샴페인을 마셔 보게 되다니요. 실실 배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 정도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중얼거리며 목구멍으로 삼켰습니다. 화사한 오렌지꽃과 자몽, 달콤한 꿀향이 펼쳐지더니 잠시 뒤 신선한 버터를 가득 넣은 빵 아로마가 올라와 입안을 감싸주더군요. 맛이 복합적이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금세 150㎖를 비우고 염치없게 “한 잔 더”를 외쳤습니다. 샴페인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럭셔리 샴페인의 대명사, ‘살롱’ 2008년 빈티지 이야기입니다. 31일 서울 서초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 와인을 따라 준 살롱 와이너리 최고경영자(CEO) 디디에 드퐁(55)의 얼굴엔 자부심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와인은 일반 와인과 달리 매해 생산되지 않습니다. 1905년 첫 빈티지를 생산한 이후 20세기 내내 단 37개의 빈티지만 내놓았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5개의 빈티지(2002, 2004, 2006, 2007, 2008)만 생산했고요. 포도 작황이 좋은 해에만 와인을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수량도 한 빈티지에 연간 5만병을 넘지 않습니다. 고급 샴페인 돔페리뇽이 연간 600만병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희귀하죠. 국내 한 와인 관계자는 “지난 3월 홍콩에 모인 아시아 와인 수입사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 와인을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이 치열했다”고 전하더군요. 특히 지난달 전 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 ‘2008년 빈티지’는 11년 숙성을 거쳐 일반 와인병보다 2배 큰 매그넘 사이즈로 8000병만 생산됐습니다.“마케팅을 위해 일부러 적게 생산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품질이 곧 희귀성을 결정한다”고 답하더군요. 2008년 빈티지를 유독 적게 생산한 것은 완벽했던 날씨 때문이었습니다. 샤르도네 품종으로 유명한 코트데블랑 지역엔 그해 마법 같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살롱 와이너리 관계자들은 포도 농사에 완벽한 온도와 강수량을 지켜보며 ‘역대급 빈티지’를 만들기로 작정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땅의 모든 영양분을 최상급 포도에 몰아주자고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이들은 포도가 완전히 영글지 않았을 때인 6월, 최상급 포도가 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포도들은 먼저 쳐 내는 ‘그린 하비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여기서 살아남은 ‘우수한 포도’들은 가을에 수확돼 와인으로 부활하는 데 성공했지만 대신 양이 줄었죠. 드퐁은 “‘2008년 빈티지’는 다시는 구현해 내지 못할 줄 알았던, 살롱의 전설적인 빈티지인 1982년 당시의 품질을 재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이 와인을 가져간다면 와인 애호가로서는 굉장한 행운”이라고 강조하더군요. 이 와인은 대체 누가 사먹을까요. 평소 재벌과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에 동의하는 기자는 ‘세상 쓸데없는 걱정 리스트’에 ‘살롱 판매 걱정’도 하나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는 “살롱 생산량의 95%를 전 세계 45개국에 수출하는데 엄선해 주문량을 배분한다”면서 “고객 가운데 유명 배우, 정치인, 왕실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치를 아는 와인 애호가들의 충성도가 높으며 특히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옆에 있던 한 관계자는 “한국에는 18병이 들어오자마자 완판됐으며 3병을 한꺼번에 구매한 이도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혹시 이 와인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와인 애호가라면,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 명품 와인은 언제 마셔도 맛있겠지만 가치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3~4년 뒤에 마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는 “2008년 빈티지는 보디가 단단해 숙성 잠재력이 크다”면서 “숙성 기간 15년을 채워서 마신다면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acduck@seoul.co.kr
  • ‘장지연 결혼’ 김건모, ‘미우새’ 계속 출연..이유 알고보니?

    ‘장지연 결혼’ 김건모, ‘미우새’ 계속 출연..이유 알고보니?

    김건모가 당분간 ‘미우새’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가수 김건모가 내년 초 미모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와 관련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김건모 결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 녹화 당시 결혼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하차와 관련해서도 아직 제작진과 이야기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장욱조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은 아버지와 함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굵직한 사극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최근에는 프로볼러로 변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건모, 30대 피아니스트와 내년 결혼

    김건모, 30대 피아니스트와 내년 결혼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초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인기를 누렸다. 1995년 발표한 3집 ‘잘못된 만남’은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고 ‘핑계’, ‘아름다운 이별’, ‘첫인상’, ‘혼자만의 사랑’ 등 히트곡을 줄줄이 내며 ‘음악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등장하는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면모를 뽐낸 그가 결혼 소식을 알리자 신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컸다. 예비신부 장지연씨는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곡·편곡을 전공한 뒤 작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대학 강의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인 장욱조씨는 조경수의 ‘아니야’,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만들며 ‘히트곡 제조기’로 꼽힌 작곡가다. 오빠 장희웅씨는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마의’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프로볼러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장지연, 6시간 만에 드러난 김건모 결혼 상대 “장욱조-장희웅 가족”

    장지연, 6시간 만에 드러난 김건모 결혼 상대 “장욱조-장희웅 가족”

    김건모(51)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었다. 30일 오전 김건모가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와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연예인인 신분을 고려해 예비신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작곡가 아버지, 배우 오빠가 공개되면서 장지연도 드러나게 됐다.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장욱조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은 아버지와 함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굵직한 사극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최근에는 프로볼러로 변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내년 초 결혼

    김건모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내년 초 결혼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초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장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장씨는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오빠인 장희웅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갑동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프로볼러로 활동하며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뒤 ‘핑계’, ‘잘못된 만남’, ‘혼자만의 사랑’,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시키며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톱스타다.1995년 발표한 3집 ‘잘못된 만남’은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 그해 한국 기네스북에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됐다. 그는 예능에서는 싱글남 이미지로 활약했다. 최근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등장하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김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 이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51살 김건모 “장가가요”…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

    51살 김건모 “장가가요”…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초 결혼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고 말했다.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오랫동안 톱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첫인상’ ‘혼자만의 사랑’ ‘핑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1995년 발표한 3집 ‘잘못된 만남’은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그해 한국 기네스북에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됐다. 그는 예능에서 싱글남 이미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등장하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대중에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미우새 측은 “(김건모의) 하차는 추후 논의사항”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불청’ 조하나, ‘실물에 모두가 감탄’ 누구길래?

    ‘불청’ 조하나, ‘실물에 모두가 감탄’ 누구길래?

    ‘불청’ 새로운 식구,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이기찬이 새로운 식구로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조하나가 깜짝 등장했다. 조하나의 단아한 미모를 마주한 이기찬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향이 진도라고 밝힌 조하나는 자신의 춤이 ‘한영숙류’라며 김도균의 기타 선율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바라보던 브루노는 그러나 ‘단아함’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조하나는 김도균의 기타 선율에 맞춰 몸으로 그 뜻을 표현해 내 또다시 브루노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계원여고를 졸업해 1990년 숙명여대 무용학과에 진학했다. 과거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 1등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한 조하나는 대학 입학 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어 이듬해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했지만 재학 중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학칙 때문에 활동상 제약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미아리 일번지’, ‘전원일기’, ‘세 친구’, ‘딸부잣집’ 등과 각종 단막극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착실히 연기 실력을 닦아갔다. 그러다 ‘전원일기(금동이 아내 역)’ 종영 이후인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숙명여대 동 대학원에서 전공인 무용의 길로 매진했다. 이후 한국전통 무용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조하나는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이라는 무용팀을 결성해 무용가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한국전통 무용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조하나는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이라는 무용팀을 결성해 무용가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정훈의 간 맞추기] 악플의 밤에서 깨어나려면

    [유정훈의 간 맞추기] 악플의 밤에서 깨어나려면

    신문에 칼럼을 쓰면서 악플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변호사로서 예외 없이 고소를 한 다음 혹시 합의금을 받으면 지금 생각하는 공익사업의 종잣돈에 보태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했다. 특권에 취한 남성들을 준엄하게 꾸짖는 칼럼도 몇 편 썼건만 악플은 없었다. 유명세와 글솜씨가 부족한 나의 부덕의 소치이겠으나 비슷한 내용을 다룬 여성 필자의 글에 다수의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 싶다. 불현듯 10년 전 자고 일어나면 500개씩 악플을 받던 때가 떠올랐다. 당시 출석하던 대형 교회가 수천억원 규모의 예배당 신축을 발표했는데, 아무 내용도 알려 주지 않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라 관련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건축에 관한 정보를 조금씩 블로그에 올렸다. 졸지에 ‘교회를 해치는 사탄’이 된 나에게 담임목사를 옹호하는 소위 백기사들의 악플이 쏟아졌다. 생각해 보니 그때 그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 것이 아니라 정중하게 고소로 응대해 드렸어야 했다. 성평등을 촉구하는 글을 아무리 많이 써도 그 문제에 관해 내가 기득권에 속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같은 기득권층을 대상으로 ‘충분히 누리고 있으니 작작 좀 해라, 그러다 다 같이 망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수준이다. ‘무슨 저런 놈이 있냐’는 생각을 할 수는 있겠지만 기득권이 위협으로 느낄 리는 없다. 반면 10년 전의 나는 수만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스타 목사에게 홀로 앞장서 반기를 들었다. 그 교인들에게는 일단 저 녀석의 입을 막는 것이 중요했지 내 성별이나 직업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내 글에 악플이 달리는지 여부를 가른 것은 내가 힘 있는 편과 그렇지 않은 편 어디에 서 있느냐였다. 악플에 시달리다 생을 달리하는 분도 있는데, 왜 내 칼럼에는 악플이 없지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척 한심하고 한가한 일이다. 사람들은 다른 의견이나 악인을 대상으로 악플을 달지 않는다. 야구 관련 기사에는 지역 혐오 댓글이 넘쳐나고, 설리의 죄목은 자기를 주장하며 사회 통념을, 아니 그들의 기분을 건드렸다는 것이었다. 악플이 겨누는 것은 늘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악플을 달아도 어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만만한 대상’이다. 악플 피해자가 된 연예인들이 요새 그러는 것처럼 합의나 선처를 해 주지 않는 것, 포털의 관리 책임을 묻거나 최소한 포털 댓글난을 폐쇄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악플은 혐오 표현에 대한 규제, 차별금지 입법과 마찬가지의 선상에서 접근해야 한다. 악플은 나쁜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다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소수를 억압하는 수단이다. 소수집단을 욕하고 비하해도 되는 대상으로 만들어 혐오 재생산의 도구가 되고 있다. 불필요하게 광범위한 규제가 아니라 정확하게 악플을 조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특정인의 고통이 ‘OO법’이라는 구호로 소비되지 않기를, 악플 규제가 차별금지법처럼 지지부진하지 않았으면 한다.
  • 10대들과 성관계한 사진·영상 유포한 40대…2심서 징역 9년

    10대들과 성관계한 사진·영상 유포한 40대…2심서 징역 9년

    10대 청소년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영상을 유포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내려 1심이 선고한 징역 10년보다는 준 셈이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연예인 스폰서 또는 보컬 강사를 사칭해 청소년들에게 접근한 뒤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성관계 장면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청소년들 앞에서는 삭제하는 척 속였다. 하지만 이후 이를 복구해 음란물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심은 “25명의 청소년을 포함해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6197개에 달해 피해자가 누구인지 알기 어렵다”면서 “실제 피해 규모를 정확히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라며 지난 4월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범죄사실 중 일부는 A씨가 구속된 시기에 발생해 정황상 범죄를 저지를 수 없었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일부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의사표시한 것은 사건 성격상 양형에 크게 반영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거장의 발레…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詩가 됐다

    거장의 발레…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詩가 됐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럽 전역이 재건에 한창이던 1957년. 정치적인 이유로 고국 알바니아를 떠나 프랑스 파리 외곽도시에 정착한 부부 사이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남자다움’을 강요받으며 어린 나이부터 유도를 배웠다. 하지만 9살 되던 해, 학교에서 한 소녀가 보여 준 발레리노 사진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가족과 친구 몰래 발레 수업에 나가기 시작했다. 부모의 반대와 친구들의 놀림이 두려웠기 때문이다.여기까지는 어딘가 익숙한 이야기다. 탄광촌에서 복싱을 배우다 발레에 매혹돼 엄한 아버지 몰래 발레를 배우고, 영국 최고의 무용수로 성장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와 꼭 닮았다. 두 이야기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면 영국이 아닌 프랑스라는 국적, 그리고 허구가 아닌 실존 인물이라는 점이다. 세계 무용계에서 “프랑스로 유입된 최고의 무용 에너지”라는 존경을 받는 안무가 앙줄랭 프렐조카주(62)의 영화 같은 유년기다. 최신작 ‘프레스코화’(La Fresque)로 다음달 1일 한국 무대를 찾는 프렐조카주를 이메일로 만났다. 1984년 몽펠리에 댄스 페스티벌로 데뷔한 프렐조카주는 ‘암시장’, ‘로미오와 줄리엣’, ‘공원’, ‘불새’ 등 50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무용계 최고 영예인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하고 프랑스 정부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까지 받은 현대무용 거장이다. 한국 관객과는 1996년 ‘퍼레이드’를 통해 처음 만났고, 2014년 내한 후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프렐조카주가 새롭게 소개할 ‘프레스코화’는 중국 청나라 시대 작가 포송령의 단편소설 ‘요재지이’(聊齋志異)에 담긴 벽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 서생이 불당 벽화를 감상하던 중 긴 머리의 여인을 묘사한 생생한 그림에 몰입하다 아름다운 환상 속에 빠져든다는 내용이다. 프렐조카주는 “젊은 관객들은 위한 새로운 발레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남미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어 보던 중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놀라웠다”면서 “이 얘기는 지금 우리에게 펼쳐지는 일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설에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개념에 집중했다. 그림 속 세상으로 들어간 서생의 이야기를 ‘포켓몬 고’ 게임에 열광하는 현실의 세계인에 비유했다. “우리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벽화는 수백년 전에 쓰여진 이야기지만,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프렐조카주가 중국 고전을 발레로 재탄생시킨 이유다. 벽화 속 긴 머리 여성은 5명의 여성 무용수를 통해 다시 생명을 얻는다. 원작 주인공이 긴 머리 여인에게 매혹된 것처럼, 머리카락의 움직임은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소재로 활용된다. 고대 중국에서 머리를 길게 풀어낸 여성은 그녀가 자유롭다는 것을 뜻하고, 묶어 올린 여성은 기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프렐조카주는 “머리카락이 중요한 극적 흐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흔들리는 머리카락은 그 자체로 시적이고, 다리나 팔 등 몸이 아닌 무용수들의 머리카락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무용수는 발레 동작과 함께 긴 머리카락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 그는 방한 기간 중 한국 무용수와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발레 수준이 매우 높고 뛰어난 무용수도 많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함께 일할 기회가 없었다”는 그는 “한국을 방문하면 한국인 무용수와 안무가를 만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3차례 무대에 오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스노우 닮은 연예인, 김연아가 닮은 연예인은?

    스노우 닮은 연예인, 김연아가 닮은 연예인은?

    ‘스노우 닮은 연예인’이 화제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의 닮은 연예인 찾기 결과가 28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노우 닮은 연예인 백종원 사진 넣었더니 송승헌 나옴”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요리 전문가 백종원의 사진을 스노우에 넣었더니 배우 송승헌과 닮은꼴로 나타난 결과가 공개됐다. 한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는 최근 자신과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피트니스스타 ‘비키니 여신’

    [포토] 피트니스스타 ‘비키니 여신’

    “백설기가 가장 먹고 싶다.” 대학생 트레이너이자 모델인 박지빈(22)이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19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이하 피스 파이널)’에서 올해 최고의 비키니여신으로 탄생했다. 피스 파이널은 피트니스단체인 피트니스스타가 올 한 해 동안 수도권과 지방에서 열린 50여개의 지역대회와 일본대회에서 그랑프리와 1위를 수상한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최정예 몸짱들의 경연장이었다. 이날 대회에서 관중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비키니 분야에서는 비키니 루키에서 1위를 차지한 박지빈이 강유나(비키니 오픈 쇼트), 김한나(비키니 오픈 톨), 코주에 와타나베(비키니 시니어)와 함께 오버롤전에 나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획득했다.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출전한 박지빈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라인과 함께 22살 특유의 생기발랄함을 앞세워 무대를 압도했다. 박지빈은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났기 때문에 (우승이) 가능했다. 피트니스는 맹목적인 것보다는 바디 프로필, 대회 출전 등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해야 효과가 크다.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그동안 운동 때문에 못 먹었던 ‘백설기’를 맘껏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레저스포츠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지빈은 스킨스쿠버 강사, 스키 강사, 운동치료사 등 많은 자격증을 따내며 스포츠에 천부적인 자질을 보여줬다. 지난 7월에 열린 피트니스스타의 자매대회인 ‘2019 SSA 코리아’의 비키니 톨 부문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을 따냈다. 항상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인해 ‘제비’라는 애칭을 불리고 있는 박지빈은 “나와 함께 있으면 시끄럽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호기심도 많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렇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지빈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대회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 박지빈의 이름을 연호했다. 박지빈은 이날 7월 대회보다 더 탄탄해진 근육과 라인을 보여줬다. 22인치의 허리는 21인치로 더욱 잘록해졌고 둔근은 빛나는 사과가 박혀있는 것처럼 탄탄하게 반짝였다. 작고 귀여운 용모로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지빈은 “훈련은 습관처럼 한다. 운동을 좋아해 지루함이 없다”며 “최근에는 모델 활동을 많이 한다. 모두 건강하고 예쁘게 낳아 준 부모님 덕분”이라며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단거리 육상 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박지빈은 탁월한 순발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피트니스 모델로 최적화돼있다. 신장도 165㎝로 피트니스 선수로서 안성맞춤이다. 이승택 피트니스스타 본부장은 “박지빈은 7월 대회부터 주목한 선수다. 파이널에서도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운동을 좋아하는데다 매력이 넘쳐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모델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운동 마니아답게 박지빈은 이번 대회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준비했다. 많은 선수들이 의례적으로 하는 유산소 운동보다는 인터벌과 서킷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었다. 박지빈은 “내장 지방을 없애는 데는 인터벌 운동이 최고다. 할수록 몸이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 훈련을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다. 서킷 트레이닝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운동을 단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들려줬다. 피트니스스타가 발굴하며 많은 선수들의 관심을 끌어 온 어슬레틱 모델 부문에서는 일본의 코타 오카노가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모노키니 분야에서는 무대에서 리듬체조를 시연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김정란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특히 김정란은 그동안 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며 ‘모노키니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백성혜를 물리쳐 화제를 모았다. 가수 현아의 용모는 물론 카리스마를 닮아 ‘피트니스의 패왕색’, ‘마성의 모델’로 불리고 있는 현역 모델 백성혜는 지난 8월에 열렸던 ‘피트니스스타 in 화성’에서 모노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모노키니에서 세 번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피직 부문에서는 한 아이의 아빠인 보디빌더 고경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는 연예인 뺨치는 용모를 자랑한 김주성이 그랑프리를 각각 차지했다. 양재원은 머슬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해 피트니스스타 최고의 ‘근육맨’임을 입증했고 55세의 보디빌더 김석은 머슬 시니어에서 1위를 차지해 20대 못지않은 팔팔함을 자랑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한 피트니스스타는 올해만 지역대회 50개, 일본대회 4개, 정규리그 5개, 파이널 2개 등 총 61개 대회를 개최해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서울
  • ‘한가인♥’ 연정훈, ‘슈돌’ 촬영완료 “사진이 취미”

    ‘한가인♥’ 연정훈, ‘슈돌’ 촬영완료 “사진이 취미”

    배우 연정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이미 촬영을 완료한 상황이다. 28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관계자는 “‘슈돌’ 방송 6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연정훈이 특별히 포토그래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이 완료됐으며 해당 분량은 11월 초 방송된다. ‘슈돌’ 달력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연정훈은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육아에 능한 실제 두 아이의 아빠. 한가인과 2005년 결혼한 연정훈은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5월 둘째를 득남했다. 실전 육아 경험을 살려 아이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았다. 2013년 11월부터 6년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이동국이 하차하며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이 자녀들과 출연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터벨트’ 보이게 착용, 아나운서 논란

    ‘가터벨트’ 보이게 착용, 아나운서 논란

    김해나 아나운서가 ‘맥심’ 화보를 찍었다. 아나운서 김해나가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의 1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잼라이브는 최대 동시 접속자 22만 명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대 라이브 퀴즈 플랫폼으로, 김해나는 잼라이브의 진행자 ‘잼누나’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나의 커버로 시작하는 이번 맥심 11월호는 ‘사내 연애’ 특집호다. 한 가지 테마로 매거진 전체를 구성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맥심. 지난달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여사친’이 되어 표지에 등장한, 맥심 10월호의 ‘남사친 여사친’ 특집은 이미 오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애틋한 추억이 되살아날 ‘사내 연애’가 메인 테마로 선정됐다. 지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 덕분에 맥심이 꼽은 이달의 ‘여직원’ 역할로 캐스팅된 김해나는, 표지 화보를 포함한 잡지 전반에 등장한다. 이번 특집 화보를 맡은 맥심의 강지융 에디터는 “실제로 그녀와 사내 연애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후 이번 11월호의 메인 테마인 ‘사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해나는 “회사에 다닌 적이 없어 해본 적도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동료 연예인이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안정적인 연애를 추구해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연애 상대의 직업으로는 “일반적인 회사원”을 꼽은 그녀는 “너무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을 만나면 피곤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맥심 11월호의 일반 서점용은 총 2가지 버전이다. 김해나는 11월호 A형의 표지에서 귀여운 안경 선배 같은 매력을, B형의 표지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한 회사 동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2가지 버전은 표지 외에 모든 구성이 동일하며, 오늘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맥심은 앞으로도 매달 한 가지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번 사내 연애 특집호에서는 ‘대기업 사내 연애 가이드’, ‘사내 연애의 득과 실’, ‘직장 내 스킨십하기 좋은 장소’, ‘실제 맥심 직원들의 사내 연애 이야기’ 등 사내 연애에 관한 다양한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김해나의 관능적인 오피스룩으로 시작하는 이번 맥심 11월호에서는 이외에도 <타짜>의 호구 캐릭터를 살린 코믹한 부장님으로 열연한 배우 권태원, 퇴근 후의 섹시한 여직원으로 변신한 인기 스트리머 고말숙, 맥심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미스맥심 기획 화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by 몰트 결승전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슈퍼주니어 신동 다이어트 선언 “116kg→75kg까지 감량할 것”

    슈퍼주니어 신동 다이어트 선언 “116kg→75kg까지 감량할 것”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근 신동은 한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현재 116kg에서 75kg까지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했고, 평소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신동은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던 중 최근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 잦은 다이어트로 요요가 반복되고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 들면서 예전과 다르게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걸 많이 느끼게 된 것. 또 116kg까지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현재 여러 방면의 활동에 있어 주변 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찾던 신동은 동료 연예인들이 해당 업체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은 “체중 관리를 위해 정말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했지만 이내 요요가 왔고 지금은 건강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MC몽, 병역기피 논란 후 8년 만의 공식석상 “치아 상태는..”

    컴백 MC몽, 병역기피 논란 후 8년 만의 공식석상 “치아 상태는..”

    가수 MC몽(40)이 8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25일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채널8’을 발매하는 MC몽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음감회를 열었다. MC몽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식으로 음감회를 하는 것은 8년 만이다”라며 “인사를 드린 지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꿈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제가 오늘 말을 버벅이거나 느리게 말해도 이해 부탁드린다”고 첫 인사를 했다. 이날 MC몽은 자신의 치아 상태에 대해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고, 완치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MC몽은 “억울함을 느낀 적은 없다. 그러면 내가 정말 나약해질 것 같았다”며 “‘나는 그래도 돼’ 하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내 스스로를 위로했다”고 말했다. 악플에 대해선 “고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없다”며 “그것도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고, 평생 품고 살아야 하는 일이다. ‘인기’ 가사를 보면 그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비춘 이유에 대해선 “상담 내용 대부분이 집 안에만 숨지 말고 밖에 나가라는 것이었다”며 “평범하게 식당도 가고 사람들과 소통도 하라더라. 그런 곳에서 의외로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분들이 많았고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C몽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중이 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저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받을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이 아니라 ‘음악을 하겠다’는 말이다”며 “음악만이 나를 숨 쉬게 해줬고, 음악 말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채널8’은 다채로운 시각적인 요소와 다양한 정보,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채널처럼 MC몽의 어지러운 마음의 조각들과 깊어진 생각을 특색있는 음악과 스토리로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샤넬’은 각자에게 지옥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늘 반짝이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인기’에는 젋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아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관능적 오피스룩’ 김해나 아나, 맥심 표지 모델

    [포토] ‘관능적 오피스룩’ 김해나 아나, 맥심 표지 모델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자 아나운서 김해나가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의 1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잼라이브는 최대 동시 접속자 22만 명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대 라이브 퀴즈 플랫폼으로, 김해나는 잼라이브의 진행자 ‘잼누나’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나의 커버로 시작하는 이번호는 ‘사내 연애’ 특집이다. 한 가지 테마로 매거진 전체를 구성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맥심. 지난달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여사친’이 되어 표지에 등장한, 맥심 10월호의 ‘남사친 여사친’ 특집은 이미 오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애틋한 추억이 되살아날 ‘사내 연애’가 메인 테마로 선정됐다. 지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 덕분에 맥심이 꼽은 이달의 ‘여직원’ 역할로 캐스팅된 김해나는, 표지 화보를 포함한 잡지 전반에 등장한다. 이번 특집 화보를 맡은 맥심의 강지융 에디터는 “실제로 그녀와 사내 연애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후 ‘사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해나는 “회사에 다닌 적이 없어 해본 적도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동료 연예인이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안정적인 연애를 추구해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연애 상대의 직업으로는 “일반적인 회사원”을 꼽은 그녀는 “너무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을 만나면 피곤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이트폭력 여배우’ 하나경 지목, 팬 연합 “인격 모독” [전문]

    ‘데이트폭력 여배우’ 하나경 지목, 팬 연합 “인격 모독” [전문]

    배우 하나경의 팬들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에 반박 성명문을 발표했다. 하나경의 팬들은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를 통해 “현재 배우 하나경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데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하나경은 과거 100번에 다다르는 오디션에 지원해 7~8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겪은 만큼 늘 간절하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여배우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며 ”배우 하나경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적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배우 H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H씨가 배우 하나경이라는 소문이 나왔고 이에 팬들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배우 데뷔 후 2009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에 출전해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영화 ‘전망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하나경은 2012년엔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의도치 않은 노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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