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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국정감사 중간 결산] ‘빈손 국감’ 우려 딛고 정책점검 강화… 증인논쟁·외유구태 여전

    [2014 국정감사 중간 결산] ‘빈손 국감’ 우려 딛고 정책점검 강화… 증인논쟁·외유구태 여전

    올해 국정감사는 ‘빈손 국감’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출발했다. 장기간의 정쟁으로 국회나 피감기관 모두 준비기간이 부족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이 열리니 지난해보다 파행 상임위가 줄었고 ‘사이버 검열’이나 ‘고가 통신료’ 등 생활밀착형 이슈에 대한 차분한 접근이 이어졌다. 270여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마저 19일 “지난해보다 다양한 정책 진단과 고민이 돋보인다”며 후한 중간 점수를 줬다. 모니터단의 홍금애 집행위원장은 “이른바 ‘한 방’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오히려 국감 본연의 행정부 견제 기능이 강화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략적인 거대 이슈에 국감이 매몰되기보다 세월호 침몰사고, 증세 논란, 사이버 검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부작용 등 민생과 밀접한 정책을 상임위마다 차근차근 짚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위원장은 “거대 이슈가 없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보여주기식 국감에서 정책 국감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라면서 “막말, 비속어가 거의 없고 서로에게 예우를 차리는 것 역시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지난 10여일의 국감 기간 동안 고질적인 병폐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국감 초반 환경노동위, 정무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등에서 증인채택을 놓고 벌어진 여야 간 힘겨루기는 상임위 파행으로 이어졌다. 기업인 증인 채택의 적절성을 놓고 여야 간 논쟁도 벌어졌다. 여당은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된다”며 반대, 야당은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하다”며 찬성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가 어렵게 합의해 증인을 불러놓고 형식적인 질문만 남발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김범철 강원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답변 시간은 불과 19초였다. 평가위원회에 적극적인 조사권 대신 협조요청권만 부여된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취지로 확인하는 내용이 전부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추가 설치 관련 진술을 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발언 역시 13초 만에 끝났다. ‘외유’로 인한 구설도 빠지지 않았다. 외국공관 국감을 위해 출국한 외교통일위 아주반 의원들이 중국에서 뮤지컬을 단체 관람한 일은 ‘외유 국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3년 만에 해외국감에 나선 정무위 의원 10여명이 피감기관 주재원 2~3명을 상대한 일 역시 과잉 논란이 됐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의 국감 기간 중 중국 방문도 논란을 일으켰다. 국감장 의원들의 ‘딴짓’은 올해도 구설의 단골손님이었다. 국방위 여당 의원들끼리 ‘야당은 빼딱하다’고 지칭한 쪽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고 휴대전화로 야한 사진을 보거나 웹툰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으로 국감의 개선 과제는 전문성과 리더십, 성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책국감을 이끌 정도로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갖춰지고 여야 간 갈등이나 입법부와 행정부 간 갈등을 조율할 상임위원장의 리더십이 커지고 피감기관인 행정부가 자료제출과 정책 대안 모색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얘기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국감은 1987년 민주화를 통해 이룩한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책무”라면서 “국회의 권위는 피감기관을 능가하는 전문성과 국감에 임하는 성실한 태도에서 나오고 행정부 역시 국감에 성실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을 지키는 ‘사상 최대’ 의 경호부대...쿠데타 사실상 불가능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을 지키는 ‘사상 최대’ 의 경호부대...쿠데타 사실상 불가능

    김정은이 40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김정은에 대해서는 온갖 설(說)들이 쏟아졌다. 스위스 유학 시절부터 입맛을 들인 에멘탈 치즈 과다 섭취 후유증 설부터 지방 별장에서 요양하고 있다는 설, 심지어 군부 원로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 도피했다는 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인터넷을 덮어 왔었다. 김일성이 사망하고 1995년 함경도 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6군단이 반란을 모의하다 적발된 사건 이후 김정은 일가에 대한 쿠데타 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김정일이 두문불출했을 때도 그러했고, 김정은이 이립(而立)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최고 지도자로 추대된 이후에도 리영호나 장성택에 의한 쿠데타 가능성이 수 차례 나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쿠데타는 없었고 김일성과 김정일은 천수(天壽)를 누리다가 병으로 죽었고, 지금은 금수산기념궁전에 방부제 처리까지 되어 '곱게' 안치되어 있다. 김정은은 김정일과 달리 장기간 후계자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니고, 경력이 일천하고 나이도 어려 집권 초기부터 얼마 가지 못해 실각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 실각할 수 있다 하더라도 군부 반란에 의해 권좌에서 끌어내려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북한에는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의 대규모 경호 부대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 북한판 수방사! ‘평양방어사령부’ 우리나라도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군단급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를 두고 있지만, 북한의 평양방어사령부는 우리 수방사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우리 수방사는 부대를 구성하는 예하 4개 사단이 현역사단이 아닌 향토사단과 동원사단이며, 현역 전투병력은 대부분 헌병과 경비 병력 위주로 구성된 반면, 북한의 평방사는 북한군 내에서도 상당한 정예로 꼽히는 부대이기 때문이다. 평양방어사령부는 평양 외곽 지역을 지키는 군단급 부대이다. 국내 일부 언론에는 북한 최정예 기갑부대로 손꼽히는 ‘근위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이 평방사 예하 부대로 알려져 있으나, 이 부대는 평양 남부 사리원에 배치된 820훈련소 예하 부대이며, 평방사는 보병과 장갑차 위주의 부대로 편성되어 있는 감편(減制) 군단급 부대이다. 예하에 장갑차로 무장한 4개의 차량화 보병여단과 1개 전차연대를 주축으로 2개 포병여단과 1개 경보병연대 등의 전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에서는 위장명칭으로 ‘91훈련소’ 또는 ‘제966대연합부대‘로 불린다. 전시가 되면 남포의 제3군단과 연계해 평양에 대한 방어임무를 수행하며, 남침에 실패해 방어전을 수행해야 할 경우 425훈련소와 820훈련소 등 기계화부대 잔존 전력과 함께 평양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신형 전투장비를 가장 먼저 지급받는 부대이기 때문에 장비의 질적 수준은 북한군 가운데서 가장 높은 편이다. 4개의 차량화 보병여단은 러시아의 BTR-80 등 비교적 신형 장갑차를 모방해 개발한 신형 차륜형 장갑차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차연대에는 북한 육군이 보유한 전차 가운데 가장 신형인 폭풍호 후기형과 선군호 전차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예부대인 평양방어사령부 지휘관은 상장(우리 군의 중장급)급 장령이 보직되며, 지금은 숙청된 리영호 전 총참모장이 평양방어사령관을 지낸 바 있었다. ▲ 무소불위의 권력, 호위사령부 평양방어사령부가 기계화 장비를 운용하며 평양 외곽 지역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면, 평양 시가지와 김정은 일가에 대한 경호 책임은 호위사령부가 맡고 있다. 인기리에 상영된 국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위총국’으로 묘사된 호위사령부는 명목상 군단급 부대이지만, 예하 병력만 6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부대이다. 원래 이 부대는 이렇게 거대한 부대가 아니었다. 광복 직후 북한에 들어와 권력을 잡기 시작한 김일성의 개인 경호부대인 100여 명 규모의 ‘경위중대’로 출발해 6.25 전쟁 중 ‘경위연대’로 커졌으며, 전후 우리의 경호실 격인 ‘정부호위처’로 확대개편 되었다가 1965년에 상장급 장령이 지휘하는 ‘정부호위총국’이 되었다. 이후 정부호위총국은 호위사령부와 호위총국이라는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다가 2000년대 이후 호위사령부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과거에는 1~7국으로 나뉘어져 김일성과 김정일 일가는 물론 지방의 김씨 일가 전용 휴양소와 초대소, 목장 등을 관리하는 방대한 조직이었으나, 현재는 개편을 통해 그 규모가 다소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6개 부로 구성된 제1국은 김정은 일가와 금수산태양궁전, 당과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한 직접적인 경호 및 감시 임무를 맡고 있으며, 김정은 일가의 생활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제2국, 사령부 전투근무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제3국과 독립전투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황병서 총참모장의 경호원들 역시 제1국 소속이다. 이들은 황 총참모장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감시 임무도 맡고 있다. 호위사령부는 총참모부가 아닌 국방위원장 직속이기 때문에 당시 인천을 찾았던 황 총참모장이나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를 수행하면서 변심 또는 반역의 조짐이 보이면 이들을 사살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이러한 임무는 과거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등 고위층 탈북이 이어지면서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위사령부 요원들은 출신성분과 충성심을 엄격히 평가해 선발하는데, 보안을 위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며, 결혼 시에도 배우자의 출신성분과 당성을 보아야 하며, 결혼 후 지정된 숙소에서 생활하는 등 철저하게 통제된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공급규정을 적용받아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김일성고급당학교 등 교육 여건을 제공 받아 당 간부로 진출할 수 있는 등 최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즉, 호위사령부는 말단 전사부터 고위 군관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호위사령부 요원으로 선발된 인원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이러한 특혜에 대해 김씨 일가에 대한 절대적 충성으로 보답한다. 김씨 일가에 대한 경호는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밀착 수행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휘관 역시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믿을 수 있는 인물이 맡고 있다. 1985년부터 약 30년간 호위사령관 직을 수행했던 리을설은 이례적으로 조선인민군 원수까지 진급했고, 퇴임한 이후에도 원수 계급을 유지하며 예우를 받고 있다. 후임으로 사령관에 임명된 윤정린 상장 역시 1984년부터 호위사령부 참모장으로 일하며 김정일에게 전폭적인 신임을 받아왔고, 최근 상장으로 강등당하기 전까지 대장 계급을 유지해 왔다. 호위사령관은 김씨 일가를 최일선에서 경호하는 ‘문고리 권력’으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전시가 되거나 쿠데타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인접한 평양방어사령부와 3군단 등 총참모부 통제를 받는 전투부대를 끌어와 휘하에 두고 지휘할 수 있다. 자체 보유한 전투여단 강화된 3개 대대 편성을 갖추고 있으며, 쿠데타 또는 ‘최고 존엄’에 대한 위해 시도가 발생할 경우 즉각 출동하여 기동타격대 역할을 수행한다. ▲ 10만여 친위대... '호위사령부' 건재한 이상 쿠데타 불가능 최근 중국 SNS에서는 ‘김정은 실각설’이 사실처럼 확산되고 있었다. 김정은이 40일 가까이 잠적했고, 최근 황병서 일행이 인천을 찾은 것도 김정은을 축출한 뒤 삼두체제를 인정받기 위해 내려온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면서 이러한 소문이 돌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평양에 오직 김정은의 명령만 듣는 10만여 명의 최정예 친위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쿠데타가 발생한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호위사령부와 쿠데타 병력 간에 교전이 발발할 것이지만, 아직까지 평양 일대에서 이러한 특이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고, 김정은은 다시 전면에 등장하여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황병서가 제아무리 2인자, 심지어 1.5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도 총정치국은 호위사령부에 대한 지휘권을 가질 수 없다. 2인자조차 인정되지 않는 유일 독재체제 북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2인자나 1.5인자라는 단어에 박장대소할 것이지만, 막강한 권력을 휘어잡으며 2인자 행세를 했던 장성택조차도 건드리지 못한 것이 호위사령부였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자신들의 권력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안전장치로 반세기에 걸쳐 호위사령부를 철저한 사병 집단으로 만들어 놓았고, 이를 김정은에게 물려주었다. 김정은은 이 호위사령부 안에서도 사령관인 윤정린과 부사령관인 김성덕이 서로 견제하고 충성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대장이었던 윤정린을 김성덕과 같은 상장으로 강등시킨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김정은은 건강상의 문제로 약 2~3개월 가량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가 어느정도 마무리될 때까지는 안정을 취해야하겠지만, 김정은이 통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은 아니며, 빈도는 낮아지겠지만 앞으로도 대외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27세에 불과하지만 ‘백두혈통’ 덕분에 우리나라의 청와대 비서실장 격인 서기실장을 맡고 있는 김여정이 오빠인 김정은의 신임을 받으며 권력을 틀어쥐면서 오빠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고, 여기에 ‘총폭탄 정신’으로 무장하고 김정은을 결사 옹위하는 10만여 명의 친위대까지 버티고 있다. 김정일은 생전에 호위사령부 요원들에게 니콜라이 차우셰스쿠(Nicolae Ceausescu)의 경호원들에 대한 영상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한다. 루마니아 혁명 당시 차우셰스쿠에게 충성하던 보안군 소속 경호원들은 최후의 1인까지 혁명군에 저항하다 사살됐고, 김정일은 호위사령부 요원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이들과 같은 충성심을 요구해왔고, 호위사령부는 이 같은 독재자의 요구에 충실히 길들여져 왔다. 이들의 충성 대상은 이제 ‘백두혈통’인 김정은에게 이어지고 있고, 김정은은 매년 각종 사치품 수입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이들에게 막대한 특혜를 베풀고 있다. 김정은 체제 붕괴 또는 권력 약화는 독재자로부터 제공받는 호위사령부 요원들의 부귀와 영화가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위사령부는 대단히 강력하고 김정은과의 밀착 관계는 쉽게 끊어질 수 없는 관계다. 이 때문에 이립(而立)을 갓 넘긴 철부지 독재자가 권좌에서 끌어내려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고, 이로 인한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과 위험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금통위원 ‘특혜 위원’?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고액의 특급호텔 피트니스센터 회원권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나 과대 예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헬스회원권 보유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9월 말 현재 금통위원들을 위한 용도로 입회보증금 총 2억 1700만원 상당의 호텔 헬스회원권 8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 피트니스클럽 회원권은 한은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 중 J위원과 H위원 등 2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원권의 입회보증금은 회원별 2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현재 자문위원 신분인 김모 전 위원은 과거 현직 금통위원 시절 자택 인근에 위치한 헬스클럽 이용을 요구해 여의도에 있는 메리어트호텔 피트니스클럽 회원권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헬스클럽 이용 시 연간 사용료 300만원은 본인이 직접 내고 있다”고 말했다. 금통위원은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3억원 정도의 연봉에 4년 임기가 보장된다. 보좌역과 개인 비서, 전용 승용차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집 앞 피트니스 회원권 혜택까지 주는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해외 본부에서 골프회원권을 보유해 뉴욕, 홍콩, 도쿄의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직원은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에도 ‘정책 홍보 및 정보 교환’이라는 목적으로 미국 뉴욕에 있는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초구 첫 현장시장실, 시작도 전에 ‘삐걱’

    서울 서초구에서 처음 열릴 예정인 박원순 시장의 현장시장실 운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의지가 없다”며 서초구가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서울시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의 대표 작품인 현장시장실이 오는 11일 오후 서초구 염곡동 언남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맞춰 서초구는 지난달 25일 서울시에 11가지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내곡지구 아파트 옆 아우디 정비공장 인허가 문제와 내곡지구 내 마을버스 운행, 중학교 신설, 주변 마을 종 상향 등 당면 문제를 현장시장실을 통해 해결해 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하지만 서초구는 “서울시가 현안 해결에는 의지가 없고, 그저 현장시장실 행사를 했다는 명분만 쌓으려 한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협의에서도 서울시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예산이 모자란다’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추가 재원은 서초구에서 충당하라’ 라고 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여당 구청장 지역인 서초구에서는 단 한번도 현장시장실을 열지 못했다. 민선 6기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박 시장과 당적은 다르지만 서울시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을 열기로 합의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장시장실 행사 장소인 언남초등학교도 서초구가 직접 나서 어렵게 섭외했다. 또 박 시장의 예우 등을 고민하는 등 현장시장실 운영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현안 문제의 해결 의지가 없다면 현장시장실 운영행사는 무의미하다”며 행사 지원 재검토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8일 관련 회의를 할 예정”이라면서 “서초구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대안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특피아’ 집중포화

    7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특허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특피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한국발명진흥회 등 6대 산하기관 최고책임자가 모두 특허청 간부 출신”이라며 “이들의 재취업 소요기간은 퇴직 후 평균 1일에 불과했다”고 공개했다. 퇴직 당일 재취업했는가 하면 길어야 2일이 걸렸다고 했다. 전 의원은 산하기관 취업을 확정한 뒤 퇴직하는 등 치밀한 재취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허청 산하기관에 재취업한 ‘특피아’는 27명이다. 재취업자의 최고 연봉이 1억 8000만원에 달하는 등 특허청장보다 급여가 많았다. 고위직뿐 아니라 서기관과 사무관의 재취업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2~3년 빨리 퇴직하면서 5000만~1억원의 명예퇴직 수당을 받고 1996년 이전 공직을 시작한 공무원은 56세부터 연금도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특허청 산하기관 직원 3000명 중 무기계약직 여성(91명)의 평균 연봉은 2200만원, 13년 재직자의 평균 급여는 183만원이 안 됐다. 전 의원은 “특허청의 산하기관에 대한 ‘갑질’이며 명백한 전관예우”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부좌현 의원은 특허청과 산하기관들 간의 ‘연구용역 밀어주기’ 관행을 지적했다. 부 의원은 지난 3월 지식재산연구원 정기이사회에서 간부가 유관기관의 관심을 요구하자 참석한 다른 기관이 용역발주 계획을 밝혔고 실제 계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모두 특허청 출신이다. 부 의원은 “특허청과 산하기관은 부적절한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특허청도 ‘전관예우’

    특허청 공무원들이 퇴직하자마자 특허 등록에 성공하는 등 특허 분야에서도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청 직원 특허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특허청 퇴직자가 특허를 출원한 건수가 46건으로 집계됐다. 2010년 5건, 2011년 8건, 2012년 11건, 2013년 21건, 2014년 9월 현재 1건 등이다. 특히 퇴직 1년 이내 출원건수가 절반에 가까운 20건이었다. 특허 등록은 심사 중인 4건(거절 2건)을 제외하고 40건이 등록돼 등록률이 95%에 달했다. 이는 일반 특허출원의 등록률(연평균 60%)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재직 중 출원 건수가 4건, 이중 현재 등록돼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이 1명이 있다. 현행 특허법에서 특허청 및 심판원 재직자는 지식재산권(특허·상표·실용신안·디자인) 출원이 가능하지만 등록은 불허하고 있다. 다만 퇴직자는 제한 규정이 없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특허 등 지재권을 다루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허 공무원은 다른 사람의 특허를 모방할 개연성이 높다”면서 “퇴직 후 일정기간 출원을 할 수 없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특허청은 재직자 출원 및 등록과 관련해 ‘통계 및 해석 오류’라고 반박했다. 재직 중 출원 4건 중 심사관 출원(상표)은 1건이나 등록료 미납으로 취소됐고 1건은 청원경찰의 출원(등록거절), 1건은 타인이 등록한 상표를 퇴직자가 권리를 인수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특허 등록된 ‘천연당 첨가 기능성 떡 제조’의 경우 심사관이 특허청 입사 전 재직하던 기업에서 발명자로 참여한 것이어서 전관예우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최고 예우로 특사 보내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최고 예우로 특사 보내

    ‘김정은 전용기’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한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고위급 인사들 3명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3명이 동시에 방문한 것도 처음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표면적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했지만 남북간의 중요한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인사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다. 황병서는 군부의 최고직으로 북한 서열 2위다. 최룡해는 노동당 비서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북한의 대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 전용기는 2대로 북한 최고위층도 이 전용기를 종종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오늘 북한 대표단이 타고 온 것은 2대의 김정은 전용기 중 하나”라며 “둘 중 하나는 수행원이 많을 때 쓰는 큰 것이고 하나는 작은 것인데 오늘 타고 온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에 일반 비행기가 아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부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최고 예우를 갖춰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친서 가지고 왔을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남북 관계 어떻게 흘러갈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이 갑자기 특사 보낸 배경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살벌한 北 경호원, 안경 벗은 모습 보니…

    [포토] 살벌한 北 경호원, 안경 벗은 모습 보니…

    북한 경호원이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이례적으로 파견돼 관심을 끌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4일 남측을 방문한 북측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하고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하는 등 이전 북측 사절단과 달리 ‘최고 실세’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김양건 노동당 비서는 왼쪽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단 자체 경호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장한 체격에 감색 양복 차림을 한 경호원들은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 상황을 시시각각 예의 주시했다. 북한 대표단은 공항을 빠져나와 인천의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경호원들은 특히 공식적인 ‘권력 2인자’ 황병서 주변에 집중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남측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의 경호를 받는 모습은 지금까지 다른 북측 사절단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북측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한 것은 남측이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이번 방문인 만큼 자칫 발생할지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스스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황병서·최룡해 등 사실상 북한 최고위층이 포함된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총정치국장과 총참모장은 북한 내부에서 평소 2명의 경호원으로부터 수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병서는 장소를 옮길 때마다 최룡해·김양건에 앞서 이동해 대표단을 이끌었고 기자들의 질문에 반응을 보였던 최룡해·김양건과 달리 경호원에 둘러싸여 시종일관 침묵으로 일관해 대표단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양건 비서가 오찬장에서 “총정치국장 동지의 승인을 받아서 간단히 말하겠다”고 말한 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인사에 화답한 것도 황병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北 특사 최고예우로 보냈나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北 특사 최고예우로 보냈나

    ‘김정은 전용기’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한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고위급 인사들 3명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3명이 동시에 방문한 것도 처음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표면적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했지만 남북간의 중요한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인사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다. 황병서는 군부의 최고직으로 북한 서열 2위다. 최룡해는 노동당 비서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북한의 대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 전용기는 2대로 북한 최고위층도 이 전용기를 종종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오늘 북한 대표단이 타고 온 것은 2대의 김정은 전용기 중 하나”라며 “둘 중 하나는 수행원이 많을 때 쓰는 큰 것이고 하나는 작은 것인데 오늘 타고 온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에 일반 비행기가 아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부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최고 예우를 갖춰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신변이상설 잠재우기?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신변이상설 잠재우기?

    ‘김정은 전용기’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한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고위급 인사들 3명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3명이 동시에 방문한 것도 처음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표면적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했지만 남북간의 중요한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인사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다. 황병서는 군부의 최고직으로 북한 서열 2위다. 최룡해는 노동당 비서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북한의 대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 전용기는 2대로 북한 최고위층도 이 전용기를 종종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오늘 북한 대표단이 타고 온 것은 2대의 김정은 전용기 중 하나”라며 “둘 중 하나는 수행원이 많을 때 쓰는 큰 것이고 하나는 작은 것인데 오늘 타고 온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에 일반 비행기가 아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부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최고 예우를 갖춰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무슨 생각일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세사람씩이나 보낸 이유가 있을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신변이상설을 잠재우기 위한 뜻도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뒤 일정은?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뒤 일정은?

    ‘김정은 전용기’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고위급 인사들 3명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3명이 동시에 방문한 것도 처음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표면적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했지만 남북간의 중요한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인사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다. 황병서는 군부의 최고직으로 북한 서열 2위다. 최룡해는 노동당 비서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북한의 대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북한 대표단에 일반 비행기가 아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부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최고 예우를 갖춰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김정은 전용기까지 보내다니”,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김정은 신변이상설은 어떻게 됐을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어떤 결과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경호원, 짧은 머리에 선글라스, 이어폰까지…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철통 경호

    북한 경호원, 짧은 머리에 선글라스, 이어폰까지…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철통 경호

    ‘북한 경호원’ 북한 경호원에 이례적으로 함께 파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4일 남측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해 이전 북측 사절단과 달리 ‘최고 실세’로서의 위상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김양건 노동당 비서는 왼쪽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단 자체 경호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장한 체격에 감색 양복 차림을 한 경호원들은 짧은 머리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 상황을 시시각각 예의 주시했다. 북한 대표단은 공항을 빠져나와 인천의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남측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의 경호를 받는 모습은 지금까지 다른 북측 사절단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북측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한 것은 남측이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이번 방문인 만큼 자칫 발생할지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스스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황병서·최룡해 등 사실상 북한 최고위층이 포함된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총정치국장과 총참모장은 북한 내부에서 평소 2명의 경호원으로부터 수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방한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왜 왔을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경호원도 우리랑 비슷하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경호원 얼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경호원, 선글라스에 이어폰까지…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철통 경호

    북한 경호원, 선글라스에 이어폰까지…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철통 경호

    ‘북한 경호원’ 북한 경호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4일 남측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해 이전 북측 사절단과 달리 ‘최고 실세’로서의 위상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김양건 노동당 비서는 왼쪽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단 자체 경호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장한 체격에 감색 양복 차림을 한 경호원들은 짧은 머리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 상황을 시시각각 예의 주시했다. 북한 대표단은 공항을 빠져나와 인천의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남측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자체 경호원의 경호를 받는 모습은 지금까지 다른 북측 사절단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북측이 자체 경호원을 대동한 것은 남측이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이번 방문인 만큼 자칫 발생할지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스스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황병서·최룡해 등 사실상 북한 최고위층이 포함된 만큼 북한 당국이 그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총정치국장과 총참모장은 북한 내부에서 평소 2명의 경호원으로부터 수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방한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무슨 일이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경호원 처음 본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이 힘 실어줬나?

    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이 힘 실어줬나?

    ‘김정은 전용기’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방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고위급 인사들 3명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3명이 동시에 방문한 것도 처음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표면적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했지만 남북간의 중요한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인사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다. 황병서는 군부의 최고직으로 북한 서열 2위다. 최룡해는 노동당 비서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북한의 대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 전용기는 2대로 북한 최고위층도 이 전용기를 종종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오늘 북한 대표단이 타고 온 것은 2대의 김정은 전용기 중 하나”라며 “둘 중 하나는 수행원이 많을 때 쓰는 큰 것이고 하나는 작은 것인데 오늘 타고 온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에 일반 비행기가 아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부각함과 동시에 이들에게 최고 예우를 갖춰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전용기까지 보내다니”,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신변이상설은 어떻게 됐을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릭 지터, 홈구장 고별전서 끝내기 안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40)가 홈구장 고별 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날려 홈팬에게 길이 남을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터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5로 맞선 9회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안토안 리처드슨이 번개처럼 홈을 파고들면서 양키스의 6-5로 승리로 끝났다.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지터는 양손을 하늘로 쭉 뻗어 동료와 기쁨을 만끽했다.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3개를 올린 지터는 양키스의 ‘해결사’답게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마법’을 부렸다. 오로지 자신을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지터는 추격의 불을 댕기는 적시타, 상대 실책을 유도해 전세를 뒤집는 행운의 타구, 경기를 끝내는 굿바이 안타를 잇달아 날려 양키스 전성시대를 이끈 영웅답게 홈 최종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치 지터를 위해 쓰여진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지터가 5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군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지터의 이름을 연호하며 퇴장하는 특급 스타를 배웅했다. 양키스 선수단은 모자 왼쪽과 유니폼 상의 왼쪽에 지터의 등번호 2번이 박힌 패치를 붙이고 팀의 기둥이자 메이저리그 전설의 반열에 오른 지터를 예우했다. 지터는 1회 첫 타석부터 화끈한 안타로 핀 스트라이프를 입은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지터는 좌중간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조금만 높게 날았다면 펜스를 넘어갈 뻔한 홈런성 타구였다. 지터는 상대 내야수의 실책 때 홈을 밟아 2-2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물러난 지터에게 7회 다시 한 번 찬스가 찾아왔다.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타석에 들어선 지터는 그러나 힘없는 유격수 땅볼로 찬스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느리게 구르던 타구를 잡은 볼티모어 유격수가 2루에 악송구했고, 볼이 외야로 빠진 사이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양키스는 4-2로 역전했다. 양키스가 5-2로 앞서 더는 지터에게 타격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듯했지만 경기는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볼티모어가 9회 홈런 2방으로 단숨에 5-5 동점을 이루자 양키스타디움이 고요해졌다. 9회말, 양키스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 호세 피렐라가 좌전 안타로 끝내기의 포문을 열었다. 브렛 가드너가 보내기 번트로 징검다리를 놓자 지터는 다시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고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지터는 에번 미크의 바깥쪽 초구를 특유의 밀어치기로 공략해 안타를 날렸고 주자의 득점을 확인한 뒤 1,2루 사이에서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버니 윌리엄스, 조 토레 전 양키스 감독, 앤디 페티트 등 양키스 영광을 재현한 ‘역전의 용사’들이 지터의 마지막 홈경기를 함께 했다. 지터는 26일부터 매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맞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을 끝으로 20년 프로 여정을 마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끝내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 확산?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끝내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 확산?

    ’연금 개혁’ ‘국회의원 연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 연금과 국회의원 연금에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 당시 월 1088만원 정도 연금액을 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그동안 임금 상승분이 반영돼 현재 1300~14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대통령의 연금액이 계속 오르는 것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 4조 연금 부분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연금액은 연봉의 90%을 지급한다. 특히 현직대통령의 연봉에 따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퇴임 대통령의 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지속해서 오른다. 국회의원 연금은 기존에는 월 120만원씩 지급됐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19대 국회부터는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단 하루만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어도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은 연금 자체가 없다. 다만 18대 국회의원까지는 연금을 종전처럼 받는다. 이 경우에도 재직기간 1년 미만은 제외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퇴임 후 65세 이상이면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원 연금) 120만 원을 받던 것에서 그나마 나아진 셈. 한편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는 200명이 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며 혼란을 빚은 끝에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밀실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을 주도해 온 새누리당이 국민 여론을 떠보려고 연금학회를 나팔수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간금융회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된 연금학회에 공무원연금 개편안 연구를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의 노후를 금융자본의 손아귀로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와 공투본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를 계기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결국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결국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

    ‘국회의원 연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 연금과 국회의원 연금에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 당시 월 1088만원 정도 연금액을 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그동안 임금 상승분이 반영돼 현재 1300~14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대통령의 연금액이 계속 오르는 것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 4조 연금 부분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연금액은 연봉의 90%을 지급한다. 특히 현직대통령의 연봉에 따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퇴임 대통령의 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지속해서 오른다. 국회의원 연금은 기존에는 월 120만원씩 지급됐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19대 국회부터는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단 하루만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어도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은 연금 자체가 없다. 다만 18대 국회의원까지는 연금을 종전처럼 받는다. 이 경우에도 재직기간 1년 미만은 제외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퇴임 후 65세 이상이면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원 연금) 120만 원을 받던 것에서 그나마 나아진 셈. 한편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는 200명이 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며 혼란을 빚은 끝에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밀실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을 주도해 온 새누리당이 국민 여론을 떠보려고 연금학회를 나팔수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간금융회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된 연금학회에 공무원연금 개편안 연구를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의 노후를 금융자본의 손아귀로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와 공투본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를 계기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안전행정부는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은 사회적 논의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대안”이라면서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을 중심으로 국민과 공직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토론회 결국 무산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으로 불똥?…토론회 결국 무산

    ‘국회의원 연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 연금과 국회의원 연금에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 당시 월 1088만원 정도 연금액을 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그동안 임금 상승분이 반영돼 현재 1300~14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대통령의 연금액이 계속 오르는 것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 4조 연금 부분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연금액은 연봉의 90%을 지급한다. 특히 현직대통령의 연봉에 따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퇴임 대통령의 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지속해서 오른다. 국회의원 연금은 기존에는 월 120만원씩 지급됐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19대 국회부터는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단 하루만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어도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은 연금 자체가 없다. 다만 18대 국회의원까지는 연금을 종전처럼 받는다. 이 경우에도 재직기간 1년 미만은 제외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퇴임 후 65세 이상이면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원 연금) 120만 원을 받던 것에서 그나마 나아진 셈. 한편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는 200명이 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며 혼란을 빚은 끝에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밀실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을 주도해 온 새누리당이 국민 여론을 떠보려고 연금학회를 나팔수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간금융회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된 연금학회에 공무원연금 개편안 연구를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의 노후를 금융자본의 손아귀로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와 공투본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를 계기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안전행정부는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은 사회적 논의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대안”이라면서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을 중심으로 국민과 공직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국회의원연금과 대통령연금은 개혁 대상서 제외?

    공무원연금 개혁안 토론회 무산…국회의원연금과 대통령연금은 개혁 대상서 제외?

    ‘국회의원 연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란이 확대되면서 대통령 연금과 국회의원 연금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 당시 월 1088만원 정도 연금액을 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그동안 임금 상승분이 반영돼 현재 1300~14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대통령의 연금액이 계속 오르는 것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 4조 연금 부분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연금액은 연봉의 90%을 지급한다. 특히 현직대통령의 연봉에 따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퇴임 대통령의 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지속해서 오른다. 국회의원 연금은 기존에는 월 120만원씩 지급됐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19대 국회부터는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단 하루만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어도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은 연금 자체가 없다. 다만 18대 국회의원까지는 연금을 종전처럼 받는다. 이 경우에도 재직기간 1년 미만은 제외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퇴임 후 65세 이상이면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원 연금) 120만 원을 받던 것에서 그나마 나아진 셈. 한편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는 200명이 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며 혼란을 빚은 끝에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밀실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을 주도해 온 새누리당이 국민 여론을 떠보려고 연금학회를 나팔수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간금융회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된 연금학회에 공무원연금 개편안 연구를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의 노후를 금융자본의 손아귀로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거센 반발로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은 논외?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토론회 거센 반발로 무산…국회의원연금·대통령연금은 논외?

    ‘국회의원 연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 연금과 국회의원 연금에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 당시 월 1088만원 정도 연금액을 받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그동안 임금 상승분이 반영돼 현재 1300~14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대통령의 연금액이 계속 오르는 것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제 4조 연금 부분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연금액은 연봉의 90%을 지급한다. 특히 현직대통령의 연봉에 따라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퇴임 대통령의 연금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지속해서 오른다. 국회의원 연금은 기존에는 월 120만원씩 지급됐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19대 국회부터는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에 따라 단 하루만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어도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은 연금 자체가 없다. 다만 18대 국회의원까지는 연금을 종전처럼 받는다. 이 경우에도 재직기간 1년 미만은 제외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퇴임 후 65세 이상이면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의원 연금) 120만 원을 받던 것에서 그나마 나아진 셈. 한편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는 200명이 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며 혼란을 빚은 끝에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밀실에서 공무원연금 개악을 주도해 온 새누리당이 국민 여론을 떠보려고 연금학회를 나팔수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간금융회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된 연금학회에 공무원연금 개편안 연구를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국민의 노후를 금융자본의 손아귀로 내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와 공투본은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개를 계기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안전행정부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무산됐지만 연금학회의 개혁안을 중심으로 정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은 사회적 논의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대안”이라면서 “한국연금학회 제시안을 중심으로 국민과 공직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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