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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끔하게 정리 좀”…고객 저격한 호텔 직원, 결국 자필 사과문

    “깔끔하게 정리 좀”…고객 저격한 호텔 직원, 결국 자필 사과문

    고객 퇴실 후 객실 사진 찍어 공개호텔 측, 공식사과는 없어고객이 사용한 방이 더럽다며 객실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공개 비난한 호텔 직원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국내 수도권의 4성급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 즐기는건 좋은데 썼던거는 깔끔하게 정리좀 합시다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어지럽혀진 객실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됐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양호하다”, “침구까지 정리하고 가라는 말인가”, “시트도 깨끗한데 뭐가 지저분?” 등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실제 해당 객실에 묵었던 A씨도 이 상황을 알게 됐다. 해당 객실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본인이 투숙한 갤실이라는 것을 확인한 A씨는 호텔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자 호텔 측은 사과를 하면서도 해당 직원에 대한 제재 사안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A씨는 “호텔의 해당 직원은 많은 비판을 맞이하게 되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였지만, 이미 해당 게시글은 제가 사용한 객실 사진과 함께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간 뒤”라면서 “저는 이 사건으로 제가 사용한 객실이 더럽다, 더럽지 않다를 논의하고 있는 수천 개 이상의 댓글을 마주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행동”…자필 사과문 논란이 커지자, 호텔 직원 B씨는 문제가 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B씨는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쾌감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 글로 제 잘못이 용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투숙객님들에게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저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호텔 프론트 전직원과 예약실 전직원에게도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하지만 해당 사과문은 A씨를 향한 것이 아닌 불특정 다수 고객에 대한 사과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또한 호텔 측은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A씨는 “50만명한테 완벽한 타의로 내가 묵은 객실 구경시켜준 사람이 됐는데, 그 유출자한테 유의미한 사과도 못 받았단게 기가 막히다”면서 “아무리 개인의 사과문에 불과하더라도 진실성이라곤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사과문을 올린다고 용서해야 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 일이 개인과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호텔 측에 대한 견해를 유보하기 위해 명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그 견해를 철회하게 됐다”며 해당 호텔의 이름을 공개하며 공론화했다.
  • 21만 직장인 매주 서너번 켜는 ‘식권앱’… “서비스 라이벌은 카톡”

    21만 직장인 매주 서너번 켜는 ‘식권앱’… “서비스 라이벌은 카톡”

    땀을 뻘뻘 흘리며 사무실로 들어선 기자에게 전자식권 플랫폼 스타트업 스마트올리브의 박현숙 대표는 아이스커피를 권했다. 기자는 의자에 앉자마자 대뜸 ‘라이벌 기업이 어디냐’고 도발했다. 예상 외의 질문인 듯 그녀는 고개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돌리면서 미간을 모았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카·카·오·톡”이라고 천천히 힘주어 말했다. 요즘 잘나가는 음식 배달 업체나 동종 업체가 아닌 답변에 기자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졌다. 인터뷰 전의 사전 조사에서는 분명히 모바일 식권 업체로 알고 왔는데…. ‘착오를 일으켰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책상에 올려놓은 회사 소개서를 다시 내려다봤다. 분명 ‘전자식권 플랫폼 서비스’로 명시돼 있다. “아니, 여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가 아니잖아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만난 박 대표는 카카오톡을 라이벌로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카카오톡은 일단 가입자 5000만명이라는 강력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카톡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서비스다. 카카오는 꽃배달도, 택시 호출 사업도 한다. 보험업 빼고 다 한다. 이런 카카오가 모바일 식권 분야에 진출한다면 그 뒤는 상상하기 싫다.” 카카오가 모바일 식권 사업에 진출할지는 불투명하지만 그녀의 이런 답변에선 현재는 동종업계에서 라이벌이 없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한국 최고 모바일 식권회사로 우뚝 박 대표가 모바일 식권 사업에 뛰어든 뒤론 눈물의 연속이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녀는 2002년 외국계 기업에 입사해 정보기술(IT) 매니저로 일하면서 `복지 플랫폼’, 특히 전자식권에 눈을 떴다. “점심 해결은 그때나 지금이나 직장인의 소소한 행복이자 고민이다. 당시엔 규모가 큰 회사도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비치된 장부에 줄을 그어 표시했다. 구내식당에서는 버스 회수권처럼 생긴 종이식권을 사용하던 시절이었다.” 외국계 회사에서 13년간 일하다 나온 그녀는 개발자로 한 국내 한 기업에 영입돼 전자식권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녀도 이 회사 지분 20%에 투자했다. 하지만 회사는 앱 개발은 뒷전이고 수익에만 혈안이었다. 그녀가 몸담은 회사 대표가 제휴를 맺은 또 다른 회사 대표와 경영권 다툼까지 벌여 경영은 엉망이었다. 박 대표는 ‘이럴 바에야 내가 하자’는 생각에 박차고 나와 자본금 1억원으로 회사를 세웠다. 그때가 39살이던 2016년 6월이었다. 이듬해 4월 그는 전자식권을 론칭했다. “창업 후 이전 회사와의 소송도 얽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낮에는 기업과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시장을 새로 뚫고, 밤에는 앱 개발에 매달렸다.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업 7년차인 스마트올리브에 대해 박 대표는 “정보기술 기반의 전자식권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 회사”라고 말했다.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 식권 회사로, 고객의 요구를 단시간에 해결해 서비스할 수 있다. 도입한 회사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박 대표가 자랑하는 앱 올리브패스는 구내식당과 사내카페, 외부 음식점의 식사와 사내 자판기·주차료 및 전기 충전은 물론 사내 복지시설 등의 결제와 복지 포인트 관리, 배달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를 기반으로 앱 결제와 예약은 물론 영양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다. 회사와 이용 업체는 실시간으로 이용 현황과 금액을 알 수 있고, 광고와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19조 식권 시장… 성장 잠재력 무궁무진 국내 식권 시장 규모는 한 해에 19조원에 이른다. 국내 상용 근로자 약 1575만명이 회사가 지원하는 식대 월 10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기업과 학교 등의 단체급식 시장도 15조 7000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스마트올리브를 포함한 모바일 식권 상위 3개 업체의 연간 거래액은 ‘불과’ 2000억원대여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식권 업체들도 사정이 어려웠다. “코로나 규제가 풀렸지만 재택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이 많아졌다. 이에 직원들의 출근을 독려하고자 식대 지원 상향과 같은 당근을 제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우리로서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달 현재 스마트올리브에 가입한 곳은 대기업과 구내식당과 병원, 관공서 등 300여개사로, 앱을 다운받은 직장인은 21만여명에 이른다. 가맹 음식점은 3000여곳이다. 케이터링 업체와 신선샐러드, 가정간편식(HMR), 일반적인 식사와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을 비롯해 커피와 와인을 서비스하는 업체들도 들어와 있다. “우리 앱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내놓은 신제품을 많은 사람에게 한꺼번에 알리고, 시식 반응을 살피기에도 적격이다.” 박 대표는 그간 약 3만개의 기업을 직접 찾아갔다. “어떤 기업은 10번 정도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했다. 만나는 상대는 주로 회사 총무과 직원들이다. 이들은 모바일 식권을 도입하면 편리하고, 누수되는 금액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구내식당의 경우 예약제 도입으로 잔반과 잔식 등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기존 관행대로 하려는 타성에 젖어 잘 바꾸려 하지 않는다.” “이젠 회사 로비에 들어서면 분위기를 한눈에 알아챌 수 있다. 한번은 어떤 기업이 오라고 해서 갔는데, 의자도 권하지 않더라. 그래서 옆의 직원에게 ‘커피 한잔하시고 오라’며 내보낸 뒤 그 의자에 앉아서 설명한 적도 있다. 바깥에는 혁신적이라고 소문난 기업도 예상 외로 보수적이고 완고한 곳도 많다. 예컨대 어떤 회사는 모바일 식권을 회사 변경 1㎞ 이내에서만 사용하게 한다든지, 점심 식사만 가능하게 하고 커피와 차는 허용하지 않는다든지 한다. 기업 문화를 파악할 수 있어 나에게도 경영 공부가 된다.” 수익 구조에 대해 묻자 박 대표는 “우리가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수료로 운영된다”고 짧게 말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묻자 그녀는 잠시 뜸을 들였다. “가입 기업으로부터 이용 금액의 1~2%, 가맹 음식점으로부터 결제 금액의 2~3%대의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부가가치, 즉 수익성이 높지 않다 보니 많이 뛰어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다.” ●창업 7년차 손익분기점 넘어서 “올해부터 월매출이 20억원을 찍고 연 2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플랫폼 사업이 창업 7년 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상장된 내로라하는 업체들도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손익분기점에 넘어선 것, 대단한 일 아닌가?” 현재의 기업 가치는 300억원대라고 했다. 작지만 자신만의 성(城)을 스스로 일궜다는 자부심이 물씬 묻어났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어려움을 묻자 박 대표는 스스럼없이 조직 관리라고 털어놓았다. “회사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 자금 관리도 힘들었지만, 회사 분위기를 다잡는 조직관리가 가장 힘들었다. 창업 당시 조직관리에 미숙했던 30대여서 조금만 실수해도 ‘경험 없는 여성이라서’라는 말이 들려왔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이게 회사 경영하는 데 큰 경험이 됐다. 이젠 파트너를 보는 눈이 생겼다. 여성 CEO로서 선을 명시하기 어려운 성차별과 성추행 문제가 여전한 것 또한 안타깝다.”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게 말은 쉽지만 수익 모델이 말처럼 ‘핫’하지 않다. 그러나 모바일 식권 플랫폼은 다르다. 식권 사용자는 모두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 즉 언제든지 지갑을 열 수 있는 사람이다. 이들이 현재 21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최소 일주일에 서너 번 규칙적으로 우리 앱을 열고 들어온다. 이게 우리의 힘이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내년쯤 100만, 3년 이내에 300만 이상으로 키울 생각이다.” 박 대표의 눈은 모바일 식권을 넘어 결제 앱으로 향하고 있다.
  • 광화문광장 개장 공연 보러 오세요

    서울시가 다음달 6일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하는 ‘광화문광장 빛모락’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도 대표곡을 들려준다. 무대 앞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27일 오후 2시부터 31일 밤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신청 종료 후 무작위 추첨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좌석 규모를 축소하면 선발 인원이 줄 수 있다. 행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체임버홀, KT광화문 빌딩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동시 송출된다. 좌석을 예약하지 않아도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다음달 6일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삼거리) 모든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시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 관광정보 제공하는 모바일앱 ‘터치수원‘ 인기

    수원시 관광정보 제공하는 모바일앱 ‘터치수원‘ 인기

    경기 수원시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제공하는 모바일앱 ‘터치수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여행에 앞서 터치수원에 방문 일정과 연령대, 동행자 유형 등을 입력하고 여행 유형 선호도를 선택하면 인공지능(AI)이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터치수원은 추천 코스의 동선을 지도로 안내하고 관광 포인트 간 거리와 이동 소요 시간도 알려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일대 여행코스는 성곽길, 테마, 이색 탈 거리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4∼10개의 코스를 제안한다.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한다. 수원화성 일대 주요 관광 포인트에 대한 설명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나오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가이드 영상도 제공된다. 수원화성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터치수원을 통해 화성을 여러 방향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팔달문 등 수원화성의 건축물을AR과 VR로 구현해 회전시키거나 확대해 살펴볼 수 있다. ‘XR 버스 1795행’은 터치수원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이 버스는 평소에는 투명한 보통 창문이지만 필요한 경우 영상이 표출되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창문을 장착한 특수 버스로 탑승하면 정조의 을묘원행을 체험할 수 있다. 회당 1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버스는 주중 화요일∼목요일과 주말에 하루 4회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터치수원은 지난 1일 출시후 23일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7만5000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 앱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원을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벤츠에서 썩은 차를 팔았습니다”…트렁크 뜯으니 처참한 광경

    “벤츠에서 썩은 차를 팔았습니다”…트렁크 뜯으니 처참한 광경

    1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벤츠GLS 차주가 ‘불량 신차’를 받고도 감가상각 등을 이유로 벤츠코리아 측으로부터 1500만원의 교환 비용을 요구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벤츠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벤츠에서 썩은 차를 팔고 나온 입장은 이렇습니다 ’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차주 A씨는 “출고 다음 날 스피커, 음성 관련 부분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딜러에게 알렸더니 서비스센터 예약을 잡아줬다. 2주 후 센터에서 트렁크 부분을 분해했더니 이 꼴”이라며 차량 내부 부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내부는 새 차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차량 내부 곳곳이 녹슨 흔적과 정체불명의 흰색 가루가 가득 붙은 상태였다. A씨는 “센터 직원들도 놀라며 제작 당시 문제로 보인다고 했다”며 “컨트롤박스도 침수된 상태로 오래 부식돼 먹통이고, 배선도 잠겨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 자기들이 봐도 너무 심각하고 차량 속 어디까지 침투했는지 모르니 교환을 권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컨트롤박스 고장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탈 뻔했고 시간이 지나서 발견했다면 제가 뒤집어쓸 뻔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문제는 회사 측의 태도였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보상 문제를 총괄하는 벤츠코리아 이사 B씨와 직접 통화를 했다. B씨는 “제조상 문제를 인정해 조용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면서도 “차량을 등록하고 주행했으니 취등록세 900만원, 감가상각비 600만원을 더해 총 1500만원을 지불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겠다”고 요구했다. 황당한 A씨가 따져 물었으나, B씨는 “차량 감가와 취등록세는 구매자가 부담하는 게 당연한 거고, 1500만원이 그리 큰돈도 아니지 않으냐”며 빈정거렸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벤츠는 일단 등록하고 주행을 했다면 어떤 문제라도 취등록세와 새 차 감가 비용을 구매자에게 부담시키는 것 같다”며 “구매자에게 뽑기를 잘못한 죗값을 물리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벤츠코리아 측 “교환‧환불 조건 안 됐지만 고객 불편 고려” 벤츠코리아 측은 “차량이 입고된 서비스 센터에서 해당 고객의 차량 스피커 일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현재 해당 현상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원인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차량은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서 정의한 교환 및 환불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도 “고객께서 겪으신 불편을 고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차량의 수리를 진행하는 방법 대신 중재심의위원회에서 정의한 절차 수준 등을 고려한 교환 조건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코리아 측은 “고객분께서 불편을 겪으신 상황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고객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우영우템’ 40만원 고래시계 품절…中 ‘짝퉁’ 판매까지

    ‘우영우템’ 40만원 고래시계 품절…中 ‘짝퉁’ 판매까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우영우(박은빈)가 착용한 가방과 고래 시계, 키링 등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일본 업체 ‘키코리’에서 제작한 한화로 40만원짜리 원목 고래 시계는 벌써 품절 상태다. 우영우가 매일 메는 ‘세미코드’의 갈색 크로스백은 인기에 힘입어 3차 예약이 진행 중이다. 가방에 달고 다니는 ‘트로이카’의 고래 키링 또한 재고가 없어 현재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넷플릭스 시청이 불가한 중국도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우영우에 열광하고 있다. 우영우가 착용한 패션 카피 제품이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에 판매 중이다. 26일 현재 타오바오에 ‘우영우’를 검색하면 드라마에서 우영우가 입었던 재킷부터 가방까지 여러 상품이 게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백의 경우 어떤 매물은 정품 원가인 17만 원보다도 비싼 1000위안(19만 원)을 넘어섰다. 저렴한 매물은 88위안(1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킷 등 다른 아이템들의 가격 역시 천차만별이라 대부분 위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콘텐츠 불법 유통 성행 관련 제품 뿐 아니라 드라마 장면 등 저작권 침해가 심각하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집계한 ‘국가별 콘텐츠 불법 유통 적발 건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전체 건수 중 32.5%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중국 매체인 ‘시나’는 한 중국 누리꾼이 개설한 우영우 팬 페이지에 3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몰렸다며 “우영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고, 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경덕 교수는 “‘도둑시청’도 어이 없는데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에서 자신들끼리 평점을 매기고 리뷰는 2만건 이상 올랐다”며 “그야말로 자기들끼리 ‘몰래 훔쳐보면서, 할 건 다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의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은 예전부터 큰 문제가 돼 왔다”며 “지난해에도 ‘오징어게임’ ‘지옥’ 등이 중국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해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확진 10만명 육박… 위중증도 2주 만에 더블링

    확진 10만명 육박… 위중증도 2주 만에 더블링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부는 1435개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25일 기준 추가된 병상이 105개에 그치는 등 확보 속도가 더디다. 게다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39.8%로 매우 낮아 같은 연령대 3차 접종률이 80%를 웃돌았던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때보다 중증화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4213명으로, 전날 대비 5만 9106명이 급증했다.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6만 9882명과 비교하면 2만 4331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1주일 전의 1.77배다. 2주 전인 지난 11일만 해도 71명으로 지금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 23일부터 140명대에 올라섰다. 위중증으로 악화한 환자는 주로 고령층이다. 전체 위중증(144명) 환자 가운데 132명(91.7%), 사망자(17명) 중 16명(94.1%)이 50세 이상이다. 그럼에도 50대의 4차 접종 예약률은 11.2%, 접종률은 3.6%에 그쳤다. 방대본은 50세 이상의 4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 완료를 거듭 당부했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BA.2.75 변이 국내 확진자는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다.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환자로,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을 마중 나갔다가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방대본은 추정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다. 다만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BA.2.75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 정상등교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방학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방역당국과 협력해 다음달 중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위중증 증가세 뚜렷… 2주 만에 두 배 넘게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부는 1435개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25일 기준 추가된 병상이 105개에 그치는 등 확보 속도가 더디다. 게다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39.8%로 매우 낮아 같은 연령대 3차 접종률이 80%를 웃돌았던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때보다 중증화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883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 6279명)의 1.36배다. 전주 대비 신규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1주일 전의 1.77배다. 2주 전인 지난 11일만 해도 71명으로 지금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 23일부터 140명대에 올라섰다. 위중증으로 악화한 환자는 주로 고령층이다. 전체 위중증(144명) 환자 가운데 132명(91.7%), 사망자(17명) 중 16명(94.1%)이 50세 이상이다. 그럼에도 50대의 4차 접종 예약률은 11.2%, 접종률은 3.6%에 그쳤다. 방대본은 50세 이상의 4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 완료를 거듭 당부했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BA.2.75 변이 국내 확진자는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다.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환자로,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을 마중 나갔다가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방대본은 추정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다. 다만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BA.2.75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 정상등교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방학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방역당국과 협력해 다음달 중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위중증·사망 본격 증가...위중증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

    위중증·사망 본격 증가...위중증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부는 1435개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25일 기준 추가된 병상이 105개에 그치는 등 확보 속도가 더디다. 게다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39.8%로 매우 낮아 같은 연령대 3차 접종률이 80%를 웃돌았던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때보다 중증화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883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 6279명)의 1.36배다. 전주 대비 신규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1주일 전의 1.77배다. 2주 전인 지난 11일만 해도 71명으로 지금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 23일부터 140명대에 올라섰다. 위중증으로 악화한 환자는 주로 고령층이다. 전체 위중증(144명) 환자 가운데 132명(91.7%), 사망자(17명) 중 16명(94.1%)이 50세 이상이다. 그럼에도 50대의 4차 접종 예약률은 11.2%, 접종률은 3.6%에 그쳤다. 방대본은 50세 이상의 4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 완료를 거듭 당부했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BA.2.75 변이 국내 확진자는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다.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환자로,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을 마중나갔다가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방대본은 추정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다. 다만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BA.2.75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 정상등교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방학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방역당국과 협력해 다음 달 중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일년에 한번… 거문오름 비밀의 정원 ‘용암길’ 모습 드러낸다

    일년에 한번… 거문오름 비밀의 정원 ‘용암길’ 모습 드러낸다

    1년에 단 5일 열린다는 비밀의 원시림 거문오름 ‘용암길’이 공개된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사전 예약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용암길이 모습을 드러낸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거문오름은 오름이 숲으로 덮여 검게 보여서 ‘검은 오름’이라 불리다가 거문오름이 됐다. 해발 456m로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북동쪽 해안선까지 이어지면서 20여 개 동굴을 형성했다. 한 화산에서 이처럼 긴 동굴이 만들어진 예가 세계적으로 드물고, 일부 용암굴에서는 석회굴의 모습까지 보인다. 이런 이유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2018년에는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이 추가됐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1.8㎞·1시간) 또는 분화구(5.5㎞·2시간 30분), 능선(5㎞·2시간) 코스로 탐방 가능하며, 태극길 분화구에선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분화구 내를 돌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용암길은 거문오름~분화구~선흘리 동굴카페까지 6㎞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신효범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거문오름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자연유산지구 음식과 도라지즙·분말 제품 홍보,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유산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코스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 관계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당일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을 위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용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까지 평일 30분, 주말 2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가 다닌다. 오영림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정책과장은 “1년에 딱 한번 국제트레킹 때만 용암길을 개방하는데 삼나무,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세계유산축전 행사가 예정돼 있어 한번 더 개방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 경기도 “안 쓰는 땅 빌려줍니다”… 446필지 55만8491㎡ 온라인 대부 접수

    경기도 “안 쓰는 땅 빌려줍니다”… 446필지 55만8491㎡ 온라인 대부 접수

    경기도는 도유재산 가운데 도민에게 빌려줄 수 있는 땅을 공유시설 예약 플랫폼인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유재산은 소유권이 경기도에 있는 재산으로 임대차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기존에 대면으로 받았던 대부신청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일반재산 중 대부 가능한 재산을 조사하고 총 446필지 55만8491㎡ 규모의 도유재산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318필지, 32만9389㎡(약 59%)는 논밭 형태의 경작용 토지로, 나머지는 임야나 대지 등이다.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이 접수될 경우 각 시·군에서 관련 법령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하고 대부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비용은 용도와 공시지가, 면적, 사용 연수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시·군청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 여름휴가철 맞아 동작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27일 본격 개장

    여름휴가철 맞아 동작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27일 본격 개장

    서울 동작구는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는 오는 27일부터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인 올해 여름부터 대표 물놀이장 2곳과 권역별 물놀이장 4곳을 재개장한다. 동작의 대표 물놀이장 중 하나인 동작주차공원은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이곳엔 여러 크기와 종류의 풀장뿐 아니라 꼬마 기차, 바이킹, 물풍선 체험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버블쇼, 벌룬매직쇼, DJ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휴식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삼성학교 물놀이장에는 높지 않은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하는 등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했다. 권역별 물놀이장 4개소도 순환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송학대공원(노량진) ▲세대공감 물놀이장(사당), 다음달 8일부터는 ▲빙수골마을공원(상도) ▲참새어린이공원(대방)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물놀이장별 운영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매일 수조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안전관리자·요원을 배치하고 전신소독기·발열체크기 설치 등 방역수칙을 지켜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적정 입장인원을 고려해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질과 방역 등에도 세심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서 40대 부부와 6살 아들 숨진 채 발견…“경제적 어려움”

    의정부서 40대 부부와 6살 아들 숨진 채 발견…“경제적 어려움”

    경기 의정부시 한 주택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의정부경찰서는 25일 오전 1시 15분쯤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예약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경찰과 119 대원들은 해당 집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쓰러져 있던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이 등 3명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과도한 채무로 신변을 비관해 가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현장에선 관련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與 법조인·친윤계 vs 野 처럼회, 문 여는 국회… ‘화약고’ 법사위

    與 법조인·친윤계 vs 野 처럼회, 문 여는 국회… ‘화약고’ 법사위

    가까스로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낸 국회가 25일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정상 가동된다.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종료 후 53일 만인 지난 22일 공식 출범한 후반기 국회에서 공수를 교대한 여야가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야의 쟁탈전 끝에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사수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화약고를 예약했다.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최전선에서 주도했던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의 김남국·김승원·김의겸·이탄희·최강욱 의원을 전면 배치했다. 국민의힘은 법조인·친윤(친윤석열)계 중심으로 전력을 짰다. 검사 출신의 박형수·유상범·정점식 의원, 판사 출신의 전주혜·장동혁 의원, 법조인은 아니지만 고화력의 조수진 의원이 법사위에 편성됐다. 김도읍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았으나, 의석수 열세인 국민의힘이 ‘거야’의 주요 법안 추진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치열한 사수전 끝에 여야가 1년씩 돌아가며 위원장을 맡기로 한 행정안전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도 격돌이 불가피하다. 행안위에서는 앞서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저지 대책단’을 마련한 민주당이 단단히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포기한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 장제원 의원을 행안위에 전진 배치했다. ‘방송 장악 대 방송 정상화’ 신경전이 거센 과방위는 민주당의 대표 강경파인 정청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직접 과방위를 맡고, 미디어특위 소속 윤두현·박성중 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등을 다루는 외교통일위와 국방위, 정보위는 신구 권력 충돌의 최전방으로 꼽힌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는 등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정보위에 배치됐다. 여야가 합의한 특위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연금개혁특위는 19대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여야는 지난 22일 연금·사법·정치·민생 등 4개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2개씩 맡기로 했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문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 등이 쟁점이다. 오는 27일 교육·사회·문화 질문에서는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민주당의 거센 압박 질의가 예고돼 있다.
  • 러 로켓에 화상 입은 우크라 7세 소년 로만의 회복 기도해주세요

    러 로켓에 화상 입은 우크라 7세 소년 로만의 회복 기도해주세요

    우크라이나 중부 르비우에 살던 소년 로만(7)이 러시아 군의 로켓 공격에 지독한 화상을 입어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인도주의 단체 퍼스트 메디컬 어소시에이션르비우 지부에 따르면 로만은 독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로만은 독일에서 피부이식수술과 성형수술 등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의 온몸 가운데 45%가량이 외부 화상을 입었고 몸 안의 35%도 화상을 입었다. 그가 키이우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스비아티이 미콜라이(세인트 니콜라스) 아동병원 의료진은 “화상이 너무 깊어 몇 군데는 뼈까지 닿았다. 얼굴은 물론 팔다리, 기도까지 타버렸다”고 밝혔다. 왼팔에 폐쇄골절 진단도 받았다. 러시아 발사체의 여러 조각이 그의 두개골을 명중했다. 이 병원 의료진은 “불행히도 지금 아주 위중한 환자가 몇 있다. 전쟁을 치르는 5개월 동안 우리 전문의들은 전쟁으로 가장 심각한 부상을 입은 5000명을 돌보고 있다. 그들 중에는 지뢰와 박격포로 다치거나 팔다리를 절단하거나 심한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도 많다”고 했다. 로만이 참극을 당한 것은 지난 14일이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조부모를 만나러 빈니차에 갔다. 그 시간 그의 아버지 야로슬라브는 클리닉 방문 예약이 있어 르비우에 머물러 있었다. 의사들에 따르면 그날 오전 11시쯤 야로슬라브는 아들,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려 했는데 되지 않았다. 조금 이따 러시아 군이 빈니차를 공격한 사실을 알게 됐다. 불행 중 다행인지 아들은 죽지 않았다. 아버지는 빈니차 레지오날 병원에서 아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부인 할리나(29)는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사흘 전에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부인이 숨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러시아 군의 로켓 공격으로 25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다운증후군 소녀 리자(4), 7세 소년 막심 자리,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8세 소년 등 세 어린이가 포함됐다. 빈니차의 여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55명인데 그 중 8명이 위중한 상태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 “공공산후조리원 지속 운영…최고의 서비스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 “공공산후조리원 지속 운영…최고의 서비스 제공”

    서울 유일 공공산후조리원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운영 중단설과 관련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센터 운영 중단 방침을 수립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서 구청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운영 중단 기사를 보고 즉시 센터를 방문했고, 코로나19 때에는 비어 있던 27개 산모실이 최근 들어 모두 차고 예약도 대기 중인 것을 직접 확인했으며 센터는 지속 운영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난달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에서 센터가 연간 10억원씩 적자가 누적되고 이용률이 저조할 뿐 아니라 산후조리원은 공공부문보다는 민간경제부문의 영역이므로 민간에 넘기는 것이 좋다는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구청장은 “전문성이 부족한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전문의료기관에 위탁해 최고의 산모건강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그런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면서 센터를 지속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자 있다고 방탄복 안 입을 건가요” 50대 4차 접종 어떻게?

    “하자 있다고 방탄복 안 입을 건가요” 50대 4차 접종 어떻게?

    지난 18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50대로 확대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사전예약률은 22일 0시 기준 50대 접종대상자의 9.1%에 그쳤다. 잔여백신 등을 활용해 접종을 마친 50대는 19만명으로, 대상자 대비 2.7% 수준이다. 4차 접종을 해도 감염예방 효과는 20.3%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증예방효과(50.6%)와 사망예방효과(53.3%)는 입증됐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새로운 방탄복(개량 백신)이 입고되지 않으면 이전 방탄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싸울 수밖에 없다”면서 “하자가 있더라도 안 입고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23일 방역당국의 설명을 토대로 50대 4차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었다. Q. 접종 권고대상을 50대까지 확대하는 이유는. A. 4차접종의 목적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이다. 50대는 기저질환자가 많은 연령층이다.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악화하기 쉽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기저질환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합병증 위험 요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유행시기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려면 선제 접종이 필요하다. 미국과 호주도 50대에게 4차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Q. 개량백신이 곧 도입된다는데, 기존 백신으로 지금 4차 접종을 하는 게 의미가 있나. A. 방역당국이 개량백신 개발 동향을 살피고 있지만, 현재는 해당 백신이 BA.5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지, 효과가 있다면 언제 도입될지 등이 불확실하다. 질병관리청은 “재유행 시점에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려면 불확실한 개량백신보다는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확인된 현재 백신으로 신속하게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Q. 접종 대상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포함됐는데, 구체적인 대상은. A. 접종 대상 기저질환자는 천식 등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만성 간질환, 치매·파킨슨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머티즘관절염·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만환자 등이다. 이밖에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서 4차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접종할 수 있다. Q. 기저질환자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A. 4차접종 대상 기저질환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사전예약 시 대상 기저질환자 여부를 체크해 등록하면 된다. 기저질환자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할 땐 의사와 상담 후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진료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등의 서류는 필요없다.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Q. 4차접종에서는 어떤 백신을 맞나. A. 4차접종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모더나·화이자 등 전령리보핵산(mRNA)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이다. 4차접종 시 mRNA 백신 접종을 우선 권고하며,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사람은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 백신 용량은 3차 접종 때와 같다. Q.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은 어떻게 접종해야 하나. A. 1·2차 기초 접종은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3주 후에, 3·4차 추가 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에 하면 된다. 이전 접종 후 간격과 코로나19 확진 후 간격 중 늦은 시점부터 접종을 시행한다. 예를 들어 3차 접종 후 1개월(30일) 이내 확진된 사람이 4차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하게 되면 기존 접종 간격(4개월) 보다 이르게 접종받게 되므로,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 후 4차 접종을 권고한다. Q. 건강한 18세 이상~50세 미만 성인도 원한다면 접종할 수 있나. A.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이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4차접종 대상 기관의 종사자가 아니라면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 해수욕장에 혼잡도 신호등 만든다

    해수욕장에 혼잡도 신호등 만든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감기약 수급과 화장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재확산 추세에 맞춰 병상과 치료제를 추가 확보하고 진단검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4주째 증가세를 보여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만 8309명에 이른다. 4주 전에 비해 9.5배 수준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만 8632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13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1명이다. 이 2차장은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의료대응 역량은 아직 여유가 있다”면서 “중증화와 사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4차 접종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된 50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및 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활동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접종 안내를 강화하고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도 의료기관 중심으로 4차 접종을 적극 이끌기로 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예약과 이동 편의도 지원한다. 중대본은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 병원 및 시설에 대해 주간 단위로 접종률을 점검하는 한편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꾸려 장애인·노숙인 시설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곳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대형 해수욕장 50곳에 이용객이 얼마나 많은 지를 확인할 수 있는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객선과 터미널, 휴양 마을 등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 올여름 워터파크 갈 땐 BC카드… 11개 리조트 40% 할인

    올여름 워터파크 갈 땐 BC카드… 11개 리조트 40% 할인

    BC카드가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BC카드 고객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본인 포함해 5명까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총 11개 리조트에서 워터파크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객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HDC리조트(구 오크밸리) 등 일부 리조트는 QR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해 준다. 8월 말까지 서울랜드에서 정가 4만 9000원인 종일권과 4만 2000원인 야간권을 현장구매할 때 최대 59% 할인하는 BC카드 이벤트도 있다. 역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1만 9900원에 제공하는데, 이벤트 기간 중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페이북 여행에서 해외 호텔을 결제하는 BC카드 고객에게 아고다·호텔스닷컴(최대 20%), 부킹닷컴(최대 10%), 익스피디아(8%), 트립닷컴(6%) 등 예약 플랫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A는 땀냄새 엄청” 공유…키스방 장부에 적힌 ‘9000건’

    “A는 땀냄새 엄청” 공유…키스방 장부에 적힌 ‘9000건’

    경찰이 강남에서 3년 동안 불법 성매매를 벌인 업주 등 일당 20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방문객의 인적사항이나 신체적 특징, 성적 취향 등을 엑셀로 정리해 9000여건의 고객 정보를 동종업계에 ‘정보공유’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0대 업주 A씨와 종업원 13명, 손님 6명 등 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20대 초반 여성을 고용해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A씨는 3년간 일 평균 50여명의 예약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키스방’이었지만 유사 성행위나 성행위까지도 진행됐다. 9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별로 서비스 종류를 나누고 예약을 받았다.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9대나 설치했다. 또 처음 방문한 손님에게는 주민등록증과 명함까지 요구했다.‘땀 냄새가 많이 남’…개인적 특징도 기록 후 공유 단속과정에서 압수된 PC에는 고객들의 인적사항과 업소 방문일시, 선택한 종업원 이름, 지불한 금액, 수위와 성적 취향 등이 적혀 있었다. 특히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님’, ‘땀 냄새가 많이 남’ 등 개인적 특징도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들은 해당 문서를 동종업체에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압수한 PC와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통해 영업 규모를 특정하고 범죄수익금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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