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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에서 만난 루이스 칸의 걸작, 다카 국회의사당 [노승완의 공간짓기]

    방글라데시에서 만난 루이스 칸의 걸작, 다카 국회의사당 [노승완의 공간짓기]

    주말도 없이 일해야 하는 바쁜 출장길에 외국의 명소를 들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답사하는 것은 곧 업무와 연결되는 일이기에 시간을 내서라도 꼭 둘러보려 한다. 이번 출장은 여행이나 일반적인 방문으로는 가기 힘든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20세기 최고의 건축 거장인 루이스 칸(Louis Isadore Kahn·1901~1974)의 유작이 수도 다카(Dhaka)에 있다는 사실은 험난한 출장길에 위안이 될 정도였다. 루이스 칸은 러시아 출신의 미국 건축가로 르 꼬르뷔지에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건축 거장으로 꼽히며 이후 안도 타다오 등 현대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가 1961년 설계를 시작하여 끝내 준공(1982년 준공)을 보지 못한 최고의 걸작이자 유작인 방글라데시 다카 국회의사당(National Parliament Building)을 다녀왔다. 아무에게나 방문을 허용하지 않는 곳방글라데시 출장이 잡히고 나서 루이스 칸의 걸작인 국회의사당 건물이 다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전 방문 예약을 부탁했다. 하지만 누가 그랬던가 후진국일 수록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고. 일정 조율을 예측할 수 없기에 출장 마지막날로 예약을 했는데 메인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여권을 확인하고 방문 예약을 확인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대기해야 한다는 말만 돌아왔다. 30분 정도 대기하다 점심시간이 되어 결국 식사 후 다시 오기로 했다. 그렇게 한 시간 후에 돌아와서야 메인 게이트를 무사히 통과해 드디어 건물 외관을 볼 수 있었다. 차량을 타고 부지 안에 들어서니 저 멀리 육중한 본관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전면에 수많은 계단식 경사를 두고 높은 위치에 본관을 배치해 마치 높은 언덕 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계단을 통해 건물을 올라가려 하자 총을 맨 경비가 호각을 불며 다가온다. 역시 전면 계단은 일반인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저 멀리 계단을 돌아 아케이드 같은 터널을 지나자 이내 잔잔한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본관의 모습이 보였다. 건물 전면에는 고대 성(城) 건축에서 볼 수 있듯 해자(垓子)처럼 물을 담아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고 본관까지 다리를 설치하여 이 다리를 지나야만 본관으로 진입이 가능하게 계획했다. 이 전면의 인공 수공간 덕분에 육중한 건물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전체적인 8각형태의 평면 배치에 출입구측 코너 부위를 원형 실린더 형태로 설계하여 보는 방향에 따라 건물이 모두 다르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삼각형, 원형 등의 개구부를 입면에 과감하게 적용하여 비현실적인 공간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가까이서 보니 33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매스는 세로로 작은 합판을 대어 거푸집을 만들어 콘크리트를 타설한 흔적이 매우 거칠어 보였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약 1.5m 간격으로 줄눈을 계획하고 그곳에 하얀 대리석을 부착하여 멀리서 보면 마치 페인트로 줄을 그어놓은 듯 보인다. 이 하얀 대리석은 주변 공간의 외부 계단에도 적용되어 통일감을 준다(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찾아본 바로는 실내에도 대리석 줄문양이 그대로 적용되어 디자인 연속성을 유지한다). 안타깝게도 계단 위의 본관 앞 광장은 공사중으로 역시 출입이 불가했다. 외관을 둘러보고 본관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이번에는 내부에 국무회의가 진행중이라며 또 오랜시간 대기를 해야 한다고 전해왔다. 만나기로 했던 국회의원도 밖으로 나오지 않아 결국 본관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다. 지인을 통해 들으니 본인도 아는 국회의원의 안내로 겨우 내부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외관을 다시 한번 보고 별관인 국회의원 사저를 슬쩍 둘러보기로 했다. 본관과 대비되는 별관의 따스함루이스 칸은 본관뿐 아니라 별관, 전면 계단과 주차장, 인공호수까지 국회의사당 부지의 전체 복합건물(complex)을 설계했다. 별관은 국회의원 사저 및 지원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본관이 투박한 콘크리트 매스로 기하학적인 도형을 툭툭 심어 놓았다면 별관의 설계 컨셉은 본관에 사용된 아치, 원형, 삼각형 등 기하학적 형태를 조적(벽돌을 쌓아 올린 건축방식)으로 구현하여 본관의 차가운 느낌과 대비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안채의 느낌을 주었다. 무엇보다 2층 계단을 올라섰을 때 아치, 곡선형 오프닝을 통해 쏟아지는 오후의 따사로운 빛은 내부의 고요한 중정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을 뿜어냈다. 거장의 손끝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2층을 둘러보고 1층으로 내려와 더 깊숙이 둘러보고 싶었으나 이내 총을 맨 경비원이 다가와 제지하여 돌아나올 수 밖에 없었다. 걸작이 탄생하기까지착공 당시 이 지역은 동파키스탄이었으나 1971년 방글라데시로 독립하면서 소속 국가가 달라졌다 . 당시 파키스탄의 2대 대통령인 무하마드 아유브 칸(Muhammad Ayub Khan·1907~1974)은 동파키스탄에 현대적인 입법기관을 건설하는 것이 벵골인들을 달래주고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 믿었다. 무즈하룰 이슬람(Muzharul Islam·1923~2012)은 국회의사당 건립 프로젝트의 로컬 건축가의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원래 세계 최고의 건축가를 섭외하여 설계를 맡기려 했으나 당시에 알바알토(Alvar Aalto)나 르 꼬르뷔지에(Le Corbusier) 모두 여건이 안돼 참여하지 않자, 무즈하룰의 예일대 스승이었던 루이스 칸을 지명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건축가로 지목된 루이스 칸은 그동안 필립엑시터 도서관, 솔크 연구소, 예일영국 예술센터 등에서 보여준 육중한 콘크리트 매스와 기하학적 도형을 활용한 설계기법을 다카 국회의사당에서 집대성하여 보여준다. 원형, 삼각형, 사각형 및 아치의 기본 도형을 활용하여 육중한 매스의 틀을 잡고 그런 모티브를 휴먼스케일(human scale) 을 넘어선 과감한 크기로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써 이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장엄한 스케일에 압도되고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다카 국회의사당에 적용된 천장에 교차되는 육중한 콘크리트 보, 원형 실린더, 원형과 사각형 개구부들은 모두 전작인 필립엑시터 도서관, 예일 영국 예술센터 등에 적용되었던 설계기법이다. 삼각형, 원형, 사각형 등 기본적인 도형의 형태를 바탕으로 빛과 건축에 대한 끊임없는 사색을 통해 기하학적이고 몽환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준 루이스 칸의 철학과 기술이 집대성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노출콘크리트, 벽돌, 유리 등을 통해 건축의 본질을 고민했던 그의 건축관은 노출 콘크리트를 사랑한 현대 건축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61년 설계를 시작한 국회의사당은 1964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1971년 방글라데시(동파키스탄) 독립전쟁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982년에 이르러서야 완공됐다. 국회의사당이라는 건물의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지만 방글라데시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달래주는 건물이 될 것이란 무하마드 아유브 칸의 당초 설립 목적은 확실히 달성된 것 같았다. 더불어 건축을 사랑하고 업으로 삼고 있는 이방인에게 위대한 건축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다. 노승완 건축 칼럼니스트·건축사·기술사 arcro123@hobancon.co.kr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곳… ‘지구의 배꼽’ 울룰루 가이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곳… ‘지구의 배꼽’ 울룰루 가이드

    일본에서 2001년 소설로, 2004년 영화로 나온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많은 한국인이 울룰루를 알게 한 작품으로 꼽힌다. 여자 주인공인 히로세 아키는 고등학생 때 백혈병 진단을 받는데 그가 항상 가고 싶어 했으나 이른 죽음으로 끝내 가보지 못한 곳이 바로 울룰루다. 남자 주인공인 마츠모토 사쿠타로는 아키의 화장된 유해를 울룰루에 뿌리며 사랑하던 연인이 그토록 꿈꾸던 울룰루에 데려다준다. 영원히 잊지 못하는 첫사랑을 위한 한 남자의 애틋한 순정이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일본 특유의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울룰루가 등장하는 장면은 짤막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대자연 속에 놓인 신비롭고 장대한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키처럼 꼭 한 번쯤 이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바위 울룰루 울룰루는 호주 노던준주 남쪽에 있다. 영어로는 Uluru로 한국에는 울룰루로 널리 알려졌지만 현지에서는 울루루로 부른다. 현지 가이드인 레이첼은 “울룰루와 울루루 발음이 비슷하지만 울루루가 원어 발음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국립국어원 표기가 따로 없어 널리 쓰이는 울룰루로 적었다. 원래 바다였던 울룰루는 5억년 전 모래로 이뤄진 침적물들이 계속 쌓인 이후 지층이 옆에서 힘을 받으며 조산운동(산지 또는 산맥을 형성하는 지각변동)이 일어나 형성됐다. 조산운동 과정에서 땅이 접힌 상태로 지표 위에 올라온 부분이 지금의 울룰루다. 쉽게 설명하자면 양옆에서 밀리느라 땅이 꺾여 들어가는 중에 더 못 꺼지고 윗부분이 남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땅 위에 노출된 전체 크기는 3분의 1 정도로 알려졌고 땅속에 나머지 부분이 더 묻혀있다. 호주 국립공원인 울룰루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최고 높이는 348m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324m)보다 조금 높다. 지름은 3.6㎞, 둘레는 9.4㎞에 달하며 지상에 노출된 바위 중 가장 크다. 태양의 이동에 따라 바위가 하루에 약 7개의 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때 붉게 물드는 황홀한 찰나가 이곳 방문을 버킷리스트로 만드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호주의 아웃백(건조한 내륙부 사막 지역) 한복판에 있고 툭 튀어나온 모양이라 ‘지구의 배꼽’으로도 불린다. 원주민의 성지… 2019년부터 등반 금지 울룰루는 호주 원주민인 아낭구(Anangu)족의 천지창조 신화가 깃든 곳이다. 이들은 이곳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으며 수많은 시간을 살아왔다. 또한 울룰루는 조상과 접신하는 주술의식을 할 때 부족 최고의 주술사들만 출입 가능한 장소였다. 호주 정부는 1985년 호주 원주민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해 아낭구족에 법적인 권리를 반환하고 대신 임대권을 받았다. 원주민에게 신성한 곳이다 보니 등반 여부를 놓고 한때 논란이 있었다. 원주민들은 일찍부터 올라가지 말라고 호소했지만 호주 정부에서는 등산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서로 반대되는 내용으로 나란히 놓인 안내판은 관광객들을 고민에 빠뜨리곤 했다. 그러던 중 2019년 10월 26일을 기점으로 등반이 영구 금지됐다. 울룰루를 오르던 관광객의 사망 사고도 다수 발생했고 덥고 건조한 날씨 속에 탈수증으로 고통을 겪는 일도 다반사여서 안전 문제가 꾸준히 대두됐다. 무엇보다 원주민의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등반 금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전 세계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마지막 등반에 나서기도 했다.울룰루 곳곳에는 아득한 세월을 이곳에서 틔워온 원주민들의 생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남녀 구분된 공간을 사용했으며 현지에는 원주민들이 남긴 벽화나 요리했던 흔적 등이 발견된다. 안내판과 문화센터를 통해 울룰루에 얽힌 사연들을 보다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 울룰루 언젠가 가고 싶다면 방법은? 울룰루는 비행기를 타거나 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만만치 않아 대부분은 비행기를 이용한다. 비행기는 시드니 혹은 멜버른에서 오가는 편을 이용하면 된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출발하는 비용이 각각 달라 가격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면 비용을 조금은 아낄 수 있다. 안에서는 캠핑투어를 이용하거나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 캠핑투어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2박 3일, 3박 4일 일정 등이 있다. 혼자 갈 경우 자동차 렌트비와 숙박비가 만만치 않아 캠핑투어를 이용하는 게 낫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울룰루 일대 지역을 전 세계에서 온 젊은 여행객과 함께할 수 있어 감성 가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국인에게도 꽤 알려진 터라 투어에서 다른 한국 여행객들도 종종 만나게 된다.다만 캠핑투어는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침낭에서 자야 하고 먹는 것도 매일 비슷해 질릴 수 있다. 밤하늘의 별을 덮고 자는 것은 꿈 같은 일이지만 낮과 밤이 확연히 다른 사막의 변화무쌍한 날씨가 만만치 않다. 나이 들고 캠핑투어에 도전하면 금방 지칠 수 있다. 반대로 아직 청춘이라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경험이다. 비용을 분담할 인원이 많거나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자유여행이 나을 수 있다. 자유여행은 숙박시설을 예약하고 차를 빌려 다니면 된다. 공항 또는 숙소에서 차를 빌릴 수 있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주유비, 숙박비 등 비용 문제가 정말 만만치 않다. 멀리까지 갈 경우 비싼 현지의 기름값도 감당할 각오가 필요하다. 제한된 시설 문제로 숙박을 못 구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차박도 가능하다. 차박은 아무 데서나 자는 건 금지고 정해진 지역에서 가능하다. 자유여행을 선택하되 현지에서 1일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현지 관광업체가 진행하는 1일 투어를 통해 울룰루를 짧은 시간 알차게 볼 수 있다. 사막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가 뜨고 지는 찰나의 울룰루를 보는 것이 이곳을 찾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지만 이 지역은 지구에서 가장 별을 잘 감상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건조한 사막 지역이다 보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언제든 쉽게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다. 잠들기 전 눈길을 향하는 곳마다 촘촘히 박혀 빛나는 별을 볼 때면 우주의 신비를 느끼며 황홀한 기분에 젖게 된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그 어떤 간절한 소원일지라도 신이 들어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다.특별히 북반구와는 다른 모양의 남반구 은하수를 보고 사진으로 담고 싶다면 은하수 관측 최적기인 음력 1일 전후로 찾는 것이 좋다. 낮에 울룰루를 감상하고 수천의 별들이 내밀하게 모인 은하수까지 보고 나면 이곳을 찾은 이들은 대자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낭만을 제대로 완성하게 된다.
  • “예뻐선 아니고…” 홍보맨 ‘초고속’ 승진 이유, 충주시장이 직접 밝혔다

    “예뻐선 아니고…” 홍보맨 ‘초고속’ 승진 이유, 충주시장이 직접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6) 주무관의 초고속 승진 이유에 대해 직접 답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충주씨’에는 ‘충주시 홍보맨 6급 승진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충주시 유튜브 ‘충TV’가 언급됐다. 최근 구독자 60만명을 달성한 충TV는 지자체 유튜브 중 구독자 수 1위다. 김 주무관이 직접 편집부터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을 전반적으로 맡고 있다. 조 시장은 ‘충TV 성공에 시장님의 지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내 지분이 많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 배우겠다고 김선태를 많이 찾아온다더라”라며 “김선태를 만난다고 김선태가 되겠나. 나를 찾아오면 혜안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한텐 배울 게 있지만 김선태는 재능이 뛰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홍보맨’ 김 주무관의 후임과 관련해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최근 이뤄진 김 주무관의 특진을 언급했다. 김 주무관의 특진 이유에 대해 조 시장은 “예뻐서 시킨 건 아니고, 더 부려 먹으려고 (승진시켰다)”라며 “그 친구는 모르게 하라”고 농담했다. 이어 “아이디어 사업은 고갈이 된다. 자극을 주기 위해 (승진시켰다)”며 “승진을 하면 2~3년 더 열심히 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달 정기 인사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특별 승진했다. 2016년 입직 이후 7년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통상 공무원이 행정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려면 평균 15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오는 21일 자신의 홍보 노하우를 담은 ‘홍보의 신’을 출간한다. 220쪽 분량의 책에는 김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면서 체득한 홍보 철학과 전략, 고충 등이 진솔하게 담겼다. 현재 온라인 서점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다저스, 커쇼와 계약 공식 발표…2024년 보장 연봉은 500만달러

    다저스, 커쇼와 계약 공식 발표…2024년 보장 연봉은 500만달러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턴 커쇼(35)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올해 500만달러(약 66억 6000만원)를 보장받는 계약을 마쳤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커쇼가 다저스와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커쇼는 9일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 합류했다. 커쇼가 다저스와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둘러싼 보도도 이어졌다. 디애슬래틱은 “커쇼는 2024년 연봉 5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등판 횟수에 따라 커쇼의 올 시즌 수입은 12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며 “2024시즌이 끝나면 커쇼가 1년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계약을 연장하면 2025년에도 500만 달러를 보장받고 비슷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책정한다”고 밝혔다. 커쇼는 2008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다저스에서만 뛰며 개인 통산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커쇼는 사이영상만 세 차례(2011, 2013, 2014년) 받았고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리그에서도 13승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지만 커쇼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13승13패 평균자책점 4.49다. 2023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어깨 수술을 받은 커쇼는 다저스가 2024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날 다저스와 ‘보장 연봉보다 옵션이 많은 계약’을 했다. 커쇼는 “구단과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1년 뒤에 계약 연장 여부를 택할 수 있는 건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설 연휴 해외여행 국민 대폭 증가… 경기 침체 中 관광객 수 대폭 감소

    설 연휴 해외여행 국민 대폭 증가… 경기 침체 中 관광객 수 대폭 감소

    올 설 연휴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대폭 증가했지만,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투어는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출발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지난해 설 연휴인 1월 21∼24일 대비 106%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5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 26%, 중국 7%, 유럽 5% 등 순이다. 모두투어도 같은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85% 늘었고 노랑풍선은 60%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베트남과 일본 인기가 가장 높고 최근 들어 대만 여행 인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설문조사에서도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아고다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이달 9∼10일 체크인하는 2박 이상의 자사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설 연휴 해외여행객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룩도 설 연휴 기간 한국인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긴 설 연휴를 보내는 중국 등에서 한국을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에는 미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트립닷컴은 설 연휴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약 40% 정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미국 등 순으로 높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춘제 연휴 기간인 10∼17일 8일간 약 8만∼8만 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4∼10일 7일간의 춘제 연휴 기간 약 10만 8000명과 비교해 2만여명 줄어든 것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대외관계가 악화하며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가 침체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는 해외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보다 많다.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2272만명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103만명의 두배를 넘었다.
  • 이색 커피문화…고추, 마오타이주 넣은 중국 커피에 일본 돼지 카페까지

    이색 커피문화…고추, 마오타이주 넣은 중국 커피에 일본 돼지 카페까지

    고추부터 독주인 마오타이주를 넣은 커피에서 개나 고양이가 아니라 돼지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이색 커피문화가 넘쳐나고 있다. 중국 동부 장시성 간저우에 있는 징시 커피 매장은 지난해 12월 ‘스파이시 라떼’를 출시해 현재 하루 최대 300잔까지 팔고 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명 더우인)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매장 직원들이 아이스 라떼 컵에 얇게 썬 고추를 넣은 뒤 음료에 고춧가루를 붓는다. ‘스파이시 라떼’의 가격은 한 잔에 약 20위안(약 3600원)으로 원래 이 지역 사람들이 중국에서 가장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별로 매운 것 같지 않다. 오히려 맛이 좋다”며 “이 커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소비자들이 제품을 평가하는 앱인 ‘디엔핑’에서는 스파이시 라떼에 대해 “뉴페퍼라떼는 나쁘지 않다. 살짝 매콤하면서 살짝 달콤한 맛이 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창의적이다. 하지만 속이 상할까봐 감히 시도하지 못하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전역에서 커피 맛의 혁신적인 조합이 등장했다. 2023년에는 중국의 유명한 술인 마오타이를 첨가한 새로운 커피 음료 열풍이 불어 몇 시간씩 줄을 서기도 했다. 마오타이주는 중국의 고급 술 중 하나로 도수가 53~55도에 이르는 독주다. 저장성 동부의 한 카페에서는 으깬 계란과 라떼를 섞었고, 다른 많은 상점들도 곧 그 뒤를 따랐다. 2021년 북부 산시성의 한 커피 매장은 아메리카노에 식초를 추가했다. 산시성은 원래 식초로 유명한 지역이다.일본에서는 개, 고양이에 이어 미니어처 종 돼지를 안고 커피를 즐기는 카페가 인기다. 도쿄의 마이피그 카페에서 수십 명의 고객들이 셀피를 찍는 사이를 돼지들이 돌아다닌다. 돼지들은 가끔 콧방귀를 뀌긴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고정관념과 달리 깨끗하며 냄새도 나지 않는다. 성격도 외향적이어서 사람들과 좋은 친구가 된다. 마이피그 카페에 오는 사람들은 처음 30분 동안 2200엔(약 1만 9600원)을 내야 하고, 예약이 필요하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기타가와 시호는 “돼지는 각자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떤 돼지는 고집이 세고, 어떤 돼지는 온순하다”고 말했다. 시호는 돼지를 ‘부타상’이라고 부르며 돼지에게 경어를 쓴다.마이피크 카페는 2019년 도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 일본 전역에서 10곳의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에 두 곳을 더 열 예정이다. 이 카페에서 사람과 어울리는 돼지는 ‘마이크로 돼지’로 알려진 종으로 성체가 되어도 견종 웰시코기보다 커지지 않는다. 카페에는 토이 푸들 크기의 사랑스러운 아기 돼지도 있다. 돼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훌륭한 애완동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한다. 이 카페에서는 20만엔에 배변 훈련을 받은 돼지를 판매한다. 그동안 애완용으로 판매한 돼지는 1300여 마리에 이른다. AP통신은 돼지 카페가 부엉이, 고슴도치, 새, 심지어 뱀까지 등장하는 동물테마 카페 가운데 가장 최신이라고 소개했다.동물인권단체 피스의 대표 아즈마 사치코는 “낯선 사람들이 만지고 애무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며 “동물들은 돈 버는 사업의 도구가 되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카페가 대체로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돼지에게 충분한 자연환경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아파트아이, 소방청과 ‘설 연휴 아파트 화재 예방 캠페인’ 진행

    아파트아이, 소방청과 ‘설 연휴 아파트 화재 예방 캠페인’ 진행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3곳 중 1곳은 주거시설, 가장 많이 발생아파트아이 ‘설 연휴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 발표, 아파트 화재 예방 돕는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소방청과 설 연휴 화재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아이는 명절 기간 ‘아파트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설 연휴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 자체 화재 점검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최근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2019년~202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2000여건이며 인명피해는 157명(사망 35, 부상 122), 재산 피해는 약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800건이 넘는 화재가 주거시설에서 발생, 전체 화재의 32.4%로 주거시설이 기간 내 가장 많은 화재 발생 장소로 나타났다. 이에 아파트아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명절 전과 연휴 기간 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정리해 체크리스트로 배포, 자체 화재 점검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파트아이가 작성한 체크리스트는 아파트아이 공식 인스타그램∙블로그∙카카오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23년 9월부터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기로 점검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 불편을 겪는 입주민을 고려, 쉽고 편하게 소방 점검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한 것. 출시 3개월 만에 약 10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팀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설 연휴 화재 발생 건수가 대단히 높은 편이라는 소방청 집계를 접하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파트아이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면서 아파트 화재 예방 서비스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기요금과 난방비∙수도세∙가스비 등 에너지 소비에 대한 기간 및 면적별 사용량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고,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모바일 입주민 카드 서비스 및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놀 줄 아는 가족의 선택은 어디?…각 테마파크·리조트 설 이벤트 풍성

    놀 줄 아는 가족의 선택은 어디?…각 테마파크·리조트 설 이벤트 풍성

    ●롯데월드, 도심에서 즐기는 풍성한 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2일까지 복된 한 해를 기원하고 설 연휴의 흥겨움을 최고조로 이끌 ‘민속 한마당’ 공연을 연다. 전통 타악기 공연과 화려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연기자들의 춤을 즐길 수 있다. 민속 한마당은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4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는 특별 공연인 ‘설 맞이 민속 농악대 & 민속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통악기를 활용한 신명 나는 농악대의 연주를 즐긴 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즐거운 민속놀이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선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 오는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낮 12시, 2시) 진행된다. 아쿠아리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사자 생태설명회도 마련됐다.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의 생태와 일일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설을 맞이해 준비한 특식을 바다사자가 먹는 모습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서울의 가장 높은 하늘에서 갑진년의 행운을 가져다 줄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럭키 블루드래곤’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을 기념해 청룡 콘셉트로 다양한 행운 메시지가 적힌 룰렛을 돌려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엔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저녁 7시부터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에버랜드, ‘갑진(甲辰) 설날’ 이벤트 에버랜드는 9일부터 경기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나비체험관과 카니발광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캐릭터 카드를 무료 증정한다. ‘조아용’과 에버랜드 캐릭터가 함께 그려진 PC·모바일용 월페이퍼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카니발광장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민속놀이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도구가 비치돼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래떡 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설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영상, 음향,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스페셜 멀티미디어쇼 ‘에버토피아’는 11일까지 매일 저녁 펼쳐진다.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도 진행 중이다. 루이·후이바오 등 실제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를 비롯해 12m 높이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 판다 테마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 등 판다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12일은 오후 7시)된다.●서울랜드, ‘1988 설랜드 골목놀이터’ 이벤트 서울랜드는 9일 ̄12일 삼천리동산 일대에 추억의 골목놀이터가 마련된다. 1980년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벤트존이 구성된다. ‘우리동네 골목대장’, ‘제기왕’, ‘딱지왕’ 등 추억의 게임들이 마련됐다. 승자는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굴렁쇠 굴리기 등 우리 전통놀이는 물론, 콩주와 깃털제기 등 일본, 중국 등 해외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신년 운세도 점 칠 수 있다. 청룡의 입에 여의주를 떨어뜨려 점괘를 알아보거나,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등이 펼쳐진다. ‘스노우 펀파크’에서는 눈썰매와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무료지만, 빙어낚시는 체험료 6000원을 내야 한다.●레고랜드, 가족과 함께 ‘설프라이즈’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는 ‘설프라이즈’ 행사를 준비했다. ‘용띠 손님 현장할인’, ‘럭키 용손님을 찾습니다!’, ‘청룡의 선물상자: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투게더’는 3인 이상 가족이 2인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동반 가족에게 2+2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매표 시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고객 모두에게 25% 할인 혜택을 주는 ‘용띠 할인 프로모션’과 이름에 ‘용’ 자가 들어간 고객은 무료 입장하는 ‘럭키 용’ 이벤트도 실시한다. 청룡에게 소원을 빌어 경품 추첨을 하는 럭키드로우 ‘청룡의 소원상자’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청룡의 소원상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4시 30분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5명의 손님에게 최대 25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레고랜드 호텔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베어트리파크, 설맞이 ‘로맨틱 화이트’ 연출 베어트리파크는 ‘로맨틱 화이트’를 주제로 수목원 곳곳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하고, 선물 나눔과 전통놀이 대회도 진행한다. 15m 짜리 미디어 트리와 웰컴하우스 로비가 화려한 야간 조명과 포토존으로 꾸며지고, 열대식물원에는 하얀색 톤의 화사한 꽃이 전시된다. 새해 소망의 의미를 담은 ‘스위트바질’ 씨앗 깃발을 설 연휴 매일 100명에게 선물로 준다.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온라인 제기차기 대회를 하고, 제기차기 영상을 촬영·전송하면 많이 찬 순서대로 무료입장권과 곰 인형을 선물한다. 겨울잠 없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위 호텔 제주. 가족 위한 ‘설 호캉스’ 제주 한라산 중산간의 위(WE)호텔제주는 설 연휴 카카오채널 신규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 호텔 제주의 카카오채널을 신규 가입하면 가입 메시지와 함께 프로모션 코드를 발송한다. 홈페이지의 예약 박스에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WE 패밀리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가능 기간은 13일까지다. WE 패밀리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객실(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어른 2인+어린이 1인),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어른 2인+어린이 1인), 12시 체크아웃, 웰컴 쿠키 제공, 체크아웃 후 수영장 오후 6시까지 이용, 잉어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웰니스 프로그램 ‘위,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어른 2인과 어린이 1인이 이용할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체험 클래스, 아쿠아무브먼트, 아쿠아카밍, 크리스탈싱잉볼 등이다. 연박 시엔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제공한다. 실내 및 야외 수영장, 사우나,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등의 입장권이 할인된다.
  • 문체부, 예술인 2만 3000명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올해 1067억원을 편성해 예술인들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 모두 2만 3000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주고,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예술활동준비금은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 4000원) 이하 예술인 2만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돌아간다.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으로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생애 1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급한다. 신청 안내는 다음 달 문체부 홈페이지(mcst.go.kr)와 복지재단 홈페이지(kawf.kr)에서 공고한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예술인들의 주거·창작 공간도 뒷받침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서초동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에 예술인 60가구가 입주했고 올해는 6월까지 입주자 공모를 통해 북가좌동에 96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야간·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2곳(서울 종로구, 마포구)도 계속 운영한다. 24개월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예술인은 각 돌봄센터에 문의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영유아 발달에 날개를”…중랑구,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

    “영유아 발달에 날개를”…중랑구, ‘그린나래 공동육아방’ 개소

    서울 중랑구의 15번째 공동육아방인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이 오는 14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구가 8일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와 문화 공간이자 안전한 돌봄 공간이다. 현재 구에 조성된 공동육아방은 총 15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동육아방이 마련돼 있다. 구는 계속해서 공동육아방 등 돌봄 공간을 확충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실현해 가겠다는 포부다.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상봉2동 상봉역유보라퍼스트리브 2층에 자리했다. 시설은 연 면적 104.89㎡의 규모로 영유아의 상상력 성장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부터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그물 놀이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망우역과 상봉역 모두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그린나래를 포함해 모든 공동육아방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단, 예약 가능 인원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전화 문의 후 현장 접수로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동육아방이 또래의 영유아 가정과 교류하고 함께 아이를 돌보며 이웃 간의 정도 쌓는 따뜻한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간을 확충과 함께 보육 지원 정책도 더욱 발전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가수♥개그우먼 ‘공개열애’ 220일 만에…결국 이별했다

    가수♥개그우먼 ‘공개열애’ 220일 만에…결국 이별했다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220일간의 만남에 마침표를 찍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1회에서 신성은 그동안 핑크빛 무드를 이어온 박소영과 220일간 만남을 정리했다. 먼저 신성과 박소영의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신성은 박소영에게 “국수를 좋아하니까 오늘은 내가 잔치국수를 만들어주겠다”며 예약해 놓은 파티룸으로 갔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채소를 볶고 계란 지단을 만들며 잔치국수를 완성했고, 신성표 잔치국수를 맛본 박소영은 “우리 엄마 국수보다 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식사 후 신성은 박소영을 위한 따뜻한 생강차를 대령하며 “저번에 통화했을 때 내가 했던 얘기, 생각해 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영은 “그동안 오빠와 저의 모습을 많이 응원해주셔서 처음엔 기쁘고 행복했다. 그런데 갈수록 부담감이 생겼다. 주위서 결혼도 타이밍이라고 하시는데, 결혼을 생각했던 나이가 하루하루 지나가니까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게 오빠에게 부담감을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성은 “사실 무명 생활을 오래 겪다 보니까 형편이 넉넉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반을 마련한 다음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다. 부모님 앞에서는 ‘걱정말라’고 했지만,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소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가 정말 안타까운 건 타이밍인 것 같다”고 한 뒤, “우리 이제 서로의 자리에서 각자 더 행복한 모습으로”라고 이야기하다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신성 역시 눈시울을 붉히더니 박소영을 다독여주면서 “소영이가 우리 가족들에게 큰 행복을 줬다”며 그간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분유·가열·예약·보온 등 4가지 기능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분유·가열·예약·보온 등 4가지 기능

    락앤락이 초보 부모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를 출시했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의료용 소재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L와 붕규산 내열강화유리를 몸체에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붕규산 유리는 일반 유리에 비해 쉽게 깨지지 않고 급격한 온도변화에 강해 내구성, 내열성이 뛰어나다”며 “분리형 뚜껑과 넓은 입구로 세척도 편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유모드 ▲가열모드 ▲예약모드 ▲보온모드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사용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분유모드로 설정 시 터치 한 번으로 100℃ 가열부터 5분 안심 살균, 냉각, 보온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냉각 시 쿨링팬을 적용해 일반 제품보다 빠르게 열을 식힐 수 있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보온모드로 언제든 원하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을 쓸 수 있다. 또한 분유, 미온수, 차, 커피 등 상황에 맞게 적정온도 45℃, 55℃, 85℃, 95℃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 ‘-‘ 버튼을 이용해 1℃씩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하루 분유량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용량이 1200㎖로 넉넉하며, 외부 수유등과 무음 설정 기능이 있어 아이가 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전부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3중 차단 구조로 설계했으며, 구성품으로 차망, 플레이트가 포함돼 있어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티포트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뛰어난 사용편의성으로 출산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락앤락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 “가깝고 따뜻한 동남아로”…설 연휴 120만명 국제선 이용

    “가깝고 따뜻한 동남아로”…설 연휴 120만명 국제선 이용

    “하루만 고향에 갔다가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짐도 미리 다 싸놨어요.” 대학생 송문규(23)씨는 설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않고 대학 동기와 8박 9일간 영국 런던으로 졸업 여행을 떠난다. 송씨는 “졸업 이후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연휴에 맞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원생 왕동현(28)씨도 “연휴 첫날만 할머니 댁에 들렀다가 고등학교 친구와 따뜻한 말레이시아로 바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처럼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는 여행자들은 1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으로 향하는 대신 해외로 여행을 떠나 연휴를 즐기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97만 6922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평균 이용자는 지난해(12만 7537명)보다 53.2% 늘어난 19만 5348명이다. 코로나19 이후 명절 연휴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뿐 아니라 전국의 다른 공항도 명절 기간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는 같은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다른 공항의 국제선 예상 이용객이 26만 7765명이라고 예상했다. 전국 공항에서 연휴 기간에만 120만명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난다는 얘기다.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19.6%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 가운데 91.6%는 국내 여행, 8.4%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와 기간은 똑같지만, 해외여행 상품 예약은 78% 정도 증가했다”며 “특히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여행이 전체의 81% 정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도 “여행 상품 판매량은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음식을 만들고 차례를 지내는 전통적인 명절보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인공지능 민원 안내 로봇 ‘성동이’ 정식 운영

    성동구, 인공지능 민원 안내 로봇 ‘성동이’ 정식 운영

    서울 성동구의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가 3개월간 실무 수습을 마치고 정식 운영된다. 7일 구에 따르면 성동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된 첨단기술활용 민원 안내 로봇이다.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청사 1층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출생신고 및 서류 발급, 여권 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동구 주요 생활 정보 안내, 관내 주요 관광지도 소개한다. 성동이가 정식 운영되면서 기능은 보강됐다. 가독성을 높인 27인치 크기의 전·후면 구정 홍보 송출,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가 추가됐다. 특히 서울숲,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 성동구 명소를 소개한다. 최근 성수동 등 성동구를 찾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국어 통역 기능을 지원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의 요청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응대할 수 있도록 1300여 개 질문과 215개 음성 시나리오도 탑재해 친절과 똑똑함을 더 했다. 향후 구는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아 등을 대상으로 성동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성동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의 신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이 개선된 성동이가 구민들에게 스마트한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구민 만족을 높이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캠핑장 이용 서울시민 ‘우선 예약·이용료 감면’ 혜택 도입 추진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캠핑장 이용 서울시민 ‘우선 예약·이용료 감면’ 혜택 도입 추진

    서울시민들이 천왕산 가족캠핑장, 서울대공원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 서울시캠핑장 이용시 우선 예약뿐만 아니라 일부 이용료 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방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2일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서울시민이 서울시가 운영·지원하는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우선 예약권 부여, 일부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지원하는 캠핑장은 총 7개소로 노을캠핑장, 서울대공원캠핑장,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초안산캠핑장, 천왕산 가족캠핑장, 앵봉산 가족캠핑장이다. 서울시 캠핑장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준 높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시민들의 캠핑장 이용 욕구가 높지만, 우선 접수 시스템 없이 전국 누구나 동일한 여건에서 예약 신청을 하게 되어 있어 정작 서울시민이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으며, 실제로 구로에 위치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지난 2023년 상반기 이용현황을 보면 서울시민이 아닌 타시도 거주자들의 이용률이 전체 이용건수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도 발생하고 있어 일부 시설 이용료 요금 감면 등 서울시민들에 대한 편익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시민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 이용시 ▲우선예약 등 편의 제공 ▲캠핑장 이용료 감면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서 의원은 “서울시가 운영·지원하는 시설임에도 서울시민들이 혜택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질 수 있도록 캠핑장 운영 방안 개선 등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갤S24 지원금 2배 늘려도 여전히 ‘짠물’

    갤S24 지원금 2배 늘려도 여전히 ‘짠물’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두 배 이상 올렸다. 정부의 지속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 압박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선택약정할인보다 혜택 금액이 작아, ‘짠물 지원금’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일 이통 3사는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유통업체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라 공시지원금의 최대 15% 한도로 제공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소비자는 최대 57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사는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한 사전예약 고객들에 대해서는 요금 할인이나 추가 지원금 지급 등의 보상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다. SK텔레콤은 직전까지 최대 20만원이었던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12만~48만 9000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원금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적용된 것보다 15만원~28만 9000원 상향된 셈이다. 최대 액수를 지원받으려면 최고가 요금제인 월 12만 5000원짜리 ‘5GX 플래티넘’을 써야 한다. KT도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 올려 5만 5000~48만원으로 제공한다.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는 월 13만원인 ‘5G 초이스 프리미엄’이다. 앞서 지난 2일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12만~45만원으로 올렸던 LG유플러스도 이날 15만 5000~50만원으로 지원금을 재차 상향했다. 11만 5000원짜리 ‘프리미어 슈퍼’나 월 13만원짜리 ‘시그니처’ 요금제를 쓰면 현재 기준 국내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지원금 인상은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통 3사에 압박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4~25일 정부는 이통 3사와 삼성전자 관계자를 불러 통신비 부담 완화 문제 등을 논의하며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다만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이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최대 64만원에 달했던 ‘갤럭시Z플립5’ 출시 초기 공시지원금엔 미치지 못한다. 특히 일부 저가 요금제를 제외하면,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24개월 동안 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쪽이 소비자 입장에서 오히려 더 이득이다. 예를 들어 이통사별 갤럭시S24 지원금 최대 액수는 SK텔레콤이 56만 2350원, KT는 55만 2000원, LG유플러스가 57만 5000원이다. 그런데 이 금액에 해당하는 요금제를 사용하며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경우 총 할인액은 각각 75만 1080원, 78만원, 69만·78만원으로 커진다. 최대 20만 5000원까지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업계는 갤럭시S24 판매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4월쯤 공시지원금이 추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체로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신제품 공시지원금 규모를 출시 두 달 뒤 큰 폭으로 늘리는 경향을 보인 바 있다. 이미 공시지원금을 인상한 상황이지만 정부가 단통법 폐지 기조에 따라 추가 인상을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청담어학원, 새달 4일 개강 앞두고 전국 지점 신입생 모집

    청담어학원, 새달 4일 개강 앞두고 전국 지점 신입생 모집

    크레버스(CREVERSE) 영어 브랜드 청담어학원은 오는 3월 4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전국 브랜치에서 입학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입학시험은 초등 4학년부터 응시할 수 있으며 프리 테스트로 시험 종류를 정한다. 본 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EPT, 토플주니어(TOEFL Jr.), 토플(TOEFL)로 나뉜다. EPT는 배경지식과 어휘 수준이 낮고, 토플주니어는 읽기 지문이 길며 어휘와 배경지식 수준이 높다. 토플은 지문이 길어 독해력과 청해력이 요구된다. 입학시험 예약은 크레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청담어학원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지식 산업의 마켓 리더로서, 다양한 주제의 ESL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며 고차원의 질문을 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청담 프로젝트 수업(PBL)은 사고력과 영어 실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득점력과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시너지를 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수행평가와 논∙서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크다. 올해도 청담어학원은 온라인 학습 아이러닝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로 도입된 리딩 내비게이터는 자기주도적 원서 읽기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인다. 오가닉 러닝은 교실 학습과 온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글쓰기 학습으로 주요 글쓰기 유형을 익힐 수 있다. AI G-Check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장을 작성하면 동시에 틀린 문법과 단어를 체크하고 학생 스스로 교정할 수 있다.
  •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 다음 달 정식 개관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 다음 달 정식 개관

    서울 성북구가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폭염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 놀이 공간이다. 구는 지역 1호점인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곳의 키즈카페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원 내에 있는 벌집어린이공원점은 목재로 지은 작은 오두막 형태의 건물이다. 내부는 키오스크형 가상현실(AR) 콘텐츠와 매트형 콘텐츠, 브릭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카페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3~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키즈카페 개관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달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돌봄 시설과 놀이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8만 5천 유커가 쏟아져 들어온다…문체부·관광공사, 중국 춘제 연휴 방한 유치 본격화

    8만 5천 유커가 쏟아져 들어온다…문체부·관광공사, 중국 춘제 연휴 방한 유치 본격화

    설 명절 연휴 기간, 8만 5000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이 쏟아져 들어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방한객 집중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춘제 연휴는 2월 10∼17일이다.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늘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8만 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공사는 중국 현지에서 스자좡∼인천 전세기 등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춘제 기간 중 항공편도 대폭 늘어, 전세기 포함 총 1023편이 한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현재까지 중국 현지 여행사 및 페이주 등 온라인 여행사(OTA) 연계 판촉을 통해 9000여명을 직접 모객했다”며 “이 중 항공편이 다양한 서울과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제주도의 반자유 여행 상품 예약이 많았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관광공사 7개 중국지사에선 청룡과 관광공사 캐릭터가 그려진 홍바오를 무료로 배포하는 디지털 홍바오 이벤트도 펼친다. 디지털 홍바오는 중국 현지에서 세뱃돈·결혼식 축의금 등을 담는 붉은색 봉투인 홍바오를 모바일페이 송금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를 말한다. 중국 현지에서 위챗으로 홍바오를 주고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관광공사 측은 밝혔다. 한편 중국인 방한 관광객 회복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2023년 12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9년 동기 대비 약 50%가 회복한 데 이어, 올 1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대비 65%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에 조류사파리 명소 20곳 설치

    울산에 조류사파리 명소 20곳 설치

    울산이 조류 사파리 운영 등을 통해 철새 관광지로 뜬다. 울산시는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와 ‘체험·체류형 탐조 프로그램 운영’, ‘철새 관광상품 홍보’ 등을 골자로 한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류 사파리 명소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촌교 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20곳에 설치된다. 사파리 명소에는 QR코드를 내장한 철새 해설판과 명소 안내판을 설치해 철새 정보와 인근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또 독수리와 떼까마귀, 백로, 물새 등을 체험하는 탐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수리 생태체험장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논에 설치된다. 방문객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독수리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생태해설도 듣는다. 시는 두 달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상설 생태체험장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독수리 축제도 개최한다. 매년 1∼2월에는 태화강 겨울 진객인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이 운영된다.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외 간이침대에 누워서 관람할 수도 있다. 오는 4∼7월에는 백로 번식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태화강 백로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 태화강을 찾는 백로류 7종 찾아보기와 사진찍기 등 이벤트도 열린다.또 매주 수∼일요일에는 울산철새여행버스가 태화강 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하루 두 번씩 물새 탐조 여행을 떠난다. 울산철새여행버스는 태화강 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여행사 대상 조류 사파리 설명회 개최, 계절별 철새 홍보 영상 제작, 다큐멘터리·유튜브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철새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살아있는 자연이 곧 생태관광자원”이라며 “이를 즐길 수 있는 울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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