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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서울 서초구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앞서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했으며, 9월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어 10월 21~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 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

    서울 종로구가 오는 28일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북촌공방축제’를 연다. 북촌공방축제는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인 북촌에서 전통공예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23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조선 왕실의 품격을 높인 공예 명인들의 ‘장인정신’과 공예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전통공예 체험, 공예 장인 시연, 사물놀이 사자춤 공연, 전통차·전통혼례복 체험, 민속놀이 이벤트 등이 한자리에서 열린다. 북촌 공예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은 평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단청, 전통매듭, 유리공예, 목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통문화의 종가 종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로 가득한 북촌공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혼자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은 북촌에서 우리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빚고, 깎고, 칠하고… 60여년 수행과 예술의 여정

    빚고, 깎고, 칠하고… 60여년 수행과 예술의 여정

    금니사경·3m 높이 옻칠 조각… 태초·유동·꿈 등 6개 섹션 구성전통·현대 아우른 작품 120점 전시학술대회·다도 프로그램도 마련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85)의 평생 화업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금박으로 불경을 적는 금니사경(金泥寫經), 옻칠회화 등 예술가로서 성파 스님이 남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COSMOS’를 개최한다. 선예는 불교에서 선(禪) 수행의 하나로 행해지는 모든 예술활동을 뜻한다. 그간 옻칠, 서예 등 개별 전시회는 있었지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는 처음이다. 예술의전당은 “성파 스님은 1960년 출가한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이어 왔다”며 “이번 전시는 성파 스님의 오랜 수행과 예술적 여정을 조망할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120여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특히 3m 높이의 옻칠 조각과 수중 설치 회화, 금니사경 등의 작품에 관람객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파 스님의 선예를 중심으로 기획한 전시 구성도 독특하다. 총 6개 섹션 중 첫 번째 섹션은 ‘태초’(太初)다. 우주의 시작을 상징하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검은 기둥을 통해 우주의 근원을 탐구하는 상징적인 오브제를 표현했다. 두 번째 섹션 ‘유동’(流動)에서는 물과 바람 등 자연에너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세 번째 섹션 ‘꿈’(夢)에는 성파 스님의 초현실적 세계관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추상과 구상이 혼합된 형태들이 꿈속의 무의식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 번째 섹션 ‘조물’(造物)에선 성파 스님이 도자와 옻칠을 결합해 만든 독창적인 ‘칠예 도자’ 장르를 만나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섹션 ‘궤적’(軌跡)에선 성파 스님의 예술적 발전 과정과 생애를 추적하며, 마지막 섹션 ‘물속의 달’에선 스님의 철학적 사유가 예술로 승화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와 다도(茶道)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달 10일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심은록 미술평론가, 마엘 벨렉 프랑스 세르누치미술관 큐레이터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파 스님의 예술적 성과를 논의한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도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누리집(www.sac.or.kr) 참고.
  • MBTI·체형·피부까지 진단… 취업난에 ‘퍼스널 컨설팅’ 받는 MZ

    MBTI·체형·피부까지 진단… 취업난에 ‘퍼스널 컨설팅’ 받는 MZ

    면접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 송모(28)씨는 지난달 한 업체에서 ‘골격 진단’과 ‘얼굴형·헤어스타일 진단’을 받았다. 체형의 장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옷차림과 머리 모양 등을 교정해 준다는 말에 선뜻 28만원이라는 거금을 냈다. 업체 직원은 체형분석기와 신체 측정을 통해 송씨가 근육이 쉽게 붙고 상체가 두꺼운 ‘스트레이트 타입’의 체형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딱 붙는 슬림핏 정장과 짧은 머리가 날렵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줄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민망하다는 이유로 그간 여유 있는 정장을 입어 왔던 송씨는 컨설팅 이후 새로 옷을 샀다.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에 면접과 같은 채용 일정 직전 ‘셀프 분석’(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를 받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퍼스널 컨설팅은 개인의 신체, 이미지, 성격 등을 토대로 적합한 옷차림이나 직업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10만원 이하부터 많게는 50만원 이상에 달하는 비용을 내야 하지만 취업준비생 등을 중심으로 면접 전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지난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13~69세 남녀 1200명 조사)를 보면 20대 응답자의 47%, 30대 응답자의 36%가 퍼스널 컨설팅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4학년 이수아(24)씨도 최근 개인에게 어울리는 톤과 색상을 진단해 주는 ‘컬러 컨설팅’을 받았다.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비용을 낸 뒤 업체를 찾은 이씨는 여러 색깔의 원단을 수십 차례 얼굴과 몸에 갖다 댄 뒤 “‘봄 윔톤’이 어울린다”는 결과를 들었다. 봄 웜톤은 명도가 높고 채도는 낮은 밝은 색상으로, 노란색·주황색이 대표적이다. 업체 직원은 이씨에게 “맑은 노란빛의 얼굴색과 밝은 갈색 머리카락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을 가져 봄 웜톤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외에도 진한 녹색·갈색 등을 바탕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가을 웜톤, 흰색·파란색이 시원함을 주는 여름 쿨톤,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라색·남색 중심의 겨울 쿨톤이 있다. 이씨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게 되면 면접 복장은 물론 평소 옷차림을 통해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변화에 민감한 세대일수록 자기의 고유성을 궁금해하고, 그걸 발견해 나가는 걸 중요한 가치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이미 보편화된 ‘MBTI 유형’은 최근 ‘오프라인 컨설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성격·성향 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하는 MBTI에 맞춘 직업군을 추천하거나 대인관계를 맺을 때 유의점 등을 상담해 주는 식이다. 취업준비생 최모(26)씨는 “제 MBTI 유형인 ‘ESFJ’(사교적인 외교관)와 인재상이 유사한 기업의 서류는 자기소개서부터 훨씬 더 공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월까지 평일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는 한 업체 대표는 “취업준비생의 면접 대비 이미지 컨설팅 문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일수록 ‘나 자신’을 분석하는 데 몰두하는 경향이 있지만 진단 결과는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으로 여기는 게 좋다”고 말했다.
  • ‘38호 홈런 쾅’ 김도영, 40홈런-40도루 코앞까지…최다 득점 신기록도 작성

    ‘38호 홈런 쾅’ 김도영, 40홈런-40도루 코앞까지…최다 득점 신기록도 작성

    프로야구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올 시즌 38번째 아치를 그리면서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말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이승민의 변화구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기다리지 않고 방망이를 돌려 펜스 중앙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김도영의 38호 홈런이었다. 김도영은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해 2루를 훔치면서 40도루 고지를 밟았다. 이제 40-40까지 홈런 2개만 남겨뒀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이범호 KIA 감독은 기록 달성을 위해 19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김도영을 1번 타자로 기용했다. 최대한 많은 타격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도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즌 35번째 홈런을 때린 김도영은 8경기 동안 침묵했으나 16일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홈런으로 40-40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뛴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47홈런-40도루)만이 달성한 기록에 더 가까워졌다. 또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136득점을 올리면서 팀 동료 서건창이 2014년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 유니폼을 입고 세운 한 시즌 최다 득점(135개)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5회에도 홈을 밟으며 득점 2위 멜 로하스 주니어(kt)와 차이를 30개 이상으로 벌리고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했다. 김도영은 지난 7월 27일엔 역대 최소 경기(97경기), 최연소 시즌 100득점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28일 북촌공방축제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28일 북촌공방축제

    서울 종로구가 오는 28일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북촌공방축제’를 연다. 북촌공방축제는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인 북촌에서 전통공예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23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조선 왕실의 품격을 높인 공예 명인들의 ‘장인정신’과 공예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전통공예 체험, 공예 장인 시연, 사물놀이 사자춤 공연, 전통차·전통혼례복 체험, 민속놀이 이벤트 등이 한자리에서 열린다. 북촌 공예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은 평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단청, 전통매듭, 유리공예, 목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통문화의 종가 종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로 가득한 북촌공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혼자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은 북촌에서 우리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퍼스널 컬러·MBTI·골격 진단까지… 좁아진 취업 문에 ‘셀프 컨설팅’ 받는 MZ들

    퍼스널 컬러·MBTI·골격 진단까지… 좁아진 취업 문에 ‘셀프 컨설팅’ 받는 MZ들

    2030세대 사이 ‘퍼스널 컨설팅’ 인기체형·성격 유형 종합진단 50만원 훌쩍‘고유한 나’ 찾고 싶은 MZ세대 특성에취업, 결혼, 주거 등 불안 합쳐진 결과“진단 결과는 참고 사항으로 삼아야” 면접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 송모(28)씨는 지난달 한 업체에서 ‘골격 진단’과 ‘얼굴형·헤어스타일 진단’을 받았다. 체형의 장점을 돋보일 수 있도록 옷차림과 머리모양 등을 교정해준다는 말에 선뜻 28만원 거금을 냈다. 업체 직원은 체형분석기와 신체 측정을 통해 송씨가 근육이 쉽게 붙고 상체가 두꺼운 ‘스트레이트 타입’의 체형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딱 붙는 슬림핏 정장과 짧은 머리가 날렵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줄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민망하다는 이유로 그간 여유 있는 정장을 입어왔던 송씨는 컨설팅 이후 새로 옷을 샀다.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에 면접과 같은 채용 일정 직전 ‘셀프 분석’(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를 받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퍼스널 컨설팅은 개인의 신체, 이미지, 성격 등을 토대로 적합한 옷차림이나 직업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10만원 이하부터 많게는 50만원 이상에 달하는 비용을 내야 하지만, 취업준비생 등을 중심으로는 면접 전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지난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13세~69세 남녀 1200명 대상 조사)를 보면 20대 응답자의 47%, 30대는 36%가 퍼스널 컨설팅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4학년 이수아(24)씨도 최근 개인에게 어울리는 톤과 색상을 진단해 주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았다.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비용을 낸 뒤 업체를 찾은 이씨는 여러 색깔의 원단을 수십 차례 얼굴과 몸에 갖다 댄 뒤 “‘봄 윔톤’이 어울린다”는 결과를 들었다. 봄 웜톤은 명도가 높고 채도는 낮은 밝은 색상으로, 맑은 노란빛의 얼굴색과 밝은 갈색 머리카락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을 가진 경우에 잘 어울린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봄 웜톤보다 명도·채도가 낮아 차분한 느낌을 주는 가을 웜톤,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 쿨톤, 무채색처럼 또렷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겨울 쿨톤이 대표적인 퍼스널 컬러 유형이다. 이씨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게 되면 면접 복장은 물론 평소 옷차림을 통해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변화에 민감한 세대일수록 자기의 고유성을 궁금해하고, 그걸 발견해나가는 걸 중요한 가치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이미 보편화된 ‘MBTI 유형’은 최근 ‘오프라인 컨설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성격·성향 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하는 MBTI에 맞춘 직업군을 추천하거나 대인관계 맺을 때 유의점 등을 상담해주는 식이다. 취업준비생 최모(26)씨는 “제 MBTI 유형인 ‘ESFJ’(사교적인 외교관)와 인재상이 유사한 기업의 서류는 자기소개서부터 훨씬 더 공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한 퍼스널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취업 시장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컨설팅 수요가 더 늘고 있다”고 했다. 올해 11월까지 평일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는 한 업체 대표는 “취업준비생의 면접 대비 이미지 컨설팅 문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교수는 “취업, 결혼, 주거 등 현실의 벽을 체감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나 자신’을 분석하는 데 몰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진단 결과를 지나치게 맹신하기보단 참고 사항 정도로 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품절 대란’ 화웨이 트리폴드폰···네티즌 반응은 싸늘

    ‘품절 대란’ 화웨이 트리폴드폰···네티즌 반응은 싸늘

    한때 중국의 ‘국민폰’이라 불리며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던 화웨이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고가폰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세계 최초 2번 접는 트리 폴드폰을 선보였고 공식 판매일인 20일 해당 제품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되었다. 20일 현지 언론 제일재경을 비롯한 여러 중국 매체에서는 화웨이의 트리폴드폰인 Mate XT 비범대사(非凡大师)의 품절 소식을 알렸다. 화웨이 공식몰에서 16GB+256GB 모델 가격은 1만 9999위안, 한화로 약 377만 원의 고가다. 그럼에도 판매 시작과 동시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화웨이 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일 오전 화웨이 위청둥 CEO는 Mate XT 행사에 참석해 “현재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트리폴드폰의 인기가 너무 뜨거워 빠르게 생산량을 확충하기 위해 밤낮으로 생산 중이다”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인기에 주식시장에서는 화웨이 관련 종목들이 주가가 일제히 붉게 물들었다. 그중 창산베이밍(常山北明)이라는 기업의 자회사는 화웨이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알려졌고 화웨이 신제품 인기에 덩달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시중 판매에 나선 화웨이 제품은 초도 물량이 너무 적어서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매장에는 실제 제품은 없고 유리 케이스에 진열된 제품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 연일 화웨이 트리폴드폰에 대한 찬사와 호평이 가득한 기사에 중국인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이라는 기사에도 “이거 믿는 사람?”, “난 못 믿겠다. 자작극 같은데”, “난 안 믿는다”, “판매 시작과 품절이라면 몇 대가 팔렸다는 뜻인가?”, “왜 샘플만 전시하고 체험할 수 없게 만들어 놨지?”, “보나 마나 리셀러들이 사재기했을 것” 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이번 화웨이의 Mate XT의 사전 예약은 지난 7일 신청 시작 후 5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9월 19일 23시 59분을 기준으로 685만 명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두 번 접는 화웨이폰, 370만 원 고가에도 품절 행렬 [여기는 중국]

    두 번 접는 화웨이폰, 370만 원 고가에도 품절 행렬 [여기는 중국]

    한때 중국의 ‘국민폰’이라 불리며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던 화웨이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고가폰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세계 최초 2번 접는 트리 폴드폰을 선보였고 공식 판매일인 20일 해당 제품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되었다. 20일 현지 언론 제일재경을 비롯한 여러 중국 매체에서는 화웨이의 트리폴드폰인 Mate XT 비범대사(非凡大师)의 품절 소식을 알렸다. 화웨이 공식몰에서 16GB+256GB 모델 가격은 1만 9999위안, 한화로 약 377만 원의 고가다. 그럼에도 판매 시작과 동시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화웨이 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일 오전 화웨이 위청둥 CEO는 Mate XT 행사에 참석해 “현재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트리폴드폰의 인기가 너무 뜨거워 빠르게 생산량을 확충하기 위해 밤낮으로 생산 중이다”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인기에 주식시장에서는 화웨이 관련 종목들이 주가가 일제히 붉게 물들었다. 그중 창산베이밍(常山北明)이라는 기업의 자회사는 화웨이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알려졌고 화웨이 신제품 인기에 덩달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시중 판매에 나선 화웨이 제품은 초도 물량이 너무 적어서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매장에는 실제 제품은 없고 유리 케이스에 진열된 제품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 연일 화웨이 트리폴드폰에 대한 찬사와 호평이 가득한 기사에 중국인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이라는 기사에도 “이거 믿는 사람?”, “난 못 믿겠다. 자작극 같은데”, “난 안 믿는다”, “판매 시작과 품절이라면 몇 대가 팔렸다는 뜻인가?”, “왜 샘플만 전시하고 체험할 수 없게 만들어 놨지?”, “보나 마나 리셀러들이 사재기했을 것” 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이번 화웨이의 Mate XT의 사전 예약은 지난 7일 신청 시작 후 5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9월 19일 23시 59분을 기준으로 685만 명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눈떠보니 유부남이 제 가슴 만지고 있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눈떠보니 유부남이 제 가슴 만지고 있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유명 인터넷방송인(BJ) 파이(본명 강다온·31)이 최근 성추행 피해를 당해 가해자를 고소한 일을 털어놨다. 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며 성추행 피해 사실과 이후 대응 등이 담긴 글을 올렸다. 파이는 “토요일인 지난 14일 저는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자를 고소했고, 가해자는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이가 고소한 A씨는 일과 관련해 공적인 자리에서 몇 번 마주친 적 있어 서로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사람으로 “사적인 친분이 전혀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파이는 밝혔다. 파이는 “사건 당일 단체 회식에서 저는 음주를 했다. 제 일행 중 한 분이 저 대신 대리 기사님을 불러주셨고, 저는 제가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로 귀가할 예정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와 여자 대리기사님 단둘이 차를 타고 출발하는 것을 자리에 있던 일행들이 끝까지 확인하고 배웅해줬다. 그런데 눈을 떴을 땐 제 차 안이었고 제 위에서 A씨가 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고 했다. 파이는 “너무 놀라 A씨를 밀치며 뒤로 물러난 뒤 ‘도대체 그쪽이 왜 여기에 있냐’,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한 뒤 다시 운전을 해 호텔로 다급히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대리기사와 호텔 직원들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대리기사와 출발하기 전 일행이 호텔 정보에 대해 말하는 걸 A씨가 엿들었다고 파이는 주장했다. 이후 A씨는 먼저 호텔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대리기사를 보내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파이는 “A씨는 저를 걱정해 제가 너무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 봐 자신이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서로 겨우 얼굴만 알던 사이었으며, 내 위에서 날 만지고 있던 상황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A씨는 유부남인데 도대체 저에게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 아직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파이는 이 사건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구설에 오르내리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도 나지만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를 묵인할 수 없다”며 “수십번 수백번 잠 못 이루고 고민하다가 이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 고궁에서 즐기는 가을 정취와 전통문화…새달 ‘궁중문화축전’ 개최

    고궁에서 즐기는 가을 정취와 전통문화…새달 ‘궁중문화축전’ 개최

    가을빛이 완연한 고궁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는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서울 4대 고궁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에 열린 ‘봄 궁중문화축전’에는 국내외 관람객 60만 명이 다녀갔다. 경복궁에서는 한복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10월 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한복 연향’은 왕실 가족이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을 비롯해 국악 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복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복 소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경복궁 상의원’, 영화 속 한복의 쓰임새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 궁궐 속 한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발레와 궁중음악 융합 공연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도 관람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외국인 전용 좌석을 추가해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를 진행한다. 이시우 작가와 안지영 역사 해설가가 들려주는 창덕궁 이야기와 함께 고요한 아침의 창덕궁을 산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창경궁에서는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 혜경궁(헌경황후) 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공연과 연못 춘당지를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 ‘고궁음악회-풍류에 클래식을 더하다’ 등이 개최된다. 덕수궁에서는 석조전 내부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2층 테라스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긴 뒤 뮤지컬까지 관람하는 ‘밤의 석조전’ 프로그램이 열린다. 궁중문화축전에 앞서 오는 24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궁중문화축전의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경복궁 한복 연향’,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은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가 모두 가능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4대 궁을 포함해 경희궁과 종묘까지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도 4000장 한정 판매된다.
  • 샤로수길·강남역서 ‘인생 사진’ 공짜로 찍는 방법은

    샤로수길·강남역서 ‘인생 사진’ 공짜로 찍는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상권을 알리기 위한 ‘무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가이드가 포토스팟과 명소를 안내하고 전문 작가가 스냅 사진을 찍어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만 5000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을 준다. 이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로수길과 강남역 케미스트릿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회당 4~8명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로컬브랜드 상권 스냅 투어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로컬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도영, 시즌 최다 득점 타이… 40·40 도전

    김도영, 시즌 최다 득점 타이… 40·40 도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40홈런, 40도루에 도전하면서 최우수선수(MVP)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특히 42년 만에 김도영이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할지 관심을 모은다. 프로 3년 차인 김도영은 19일 현재 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MVP 수상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 올해가 풀타임 출장 첫 시즌인 김도영은 이날까지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517타수 178안타) 37홈런 105타점 135득점 3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3으로 KIA의 막강 타선을 이끌고 있다. 득점 1위, 홈런 2위, 타율 3위, 최다 안타 4위, 도루 6위, 타점 7위 등 공격 전 부문에 걸쳐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9일 두산전에선 1득점까지 추가하며 2014년 서건창(현 KIA)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작성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관심은 김도영이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40-40클럽에 가입하느냐다. KBO리그 역사상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2015년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47홈런-40도루)가 유일하다. 도루는 한 개밖에 남아 있지 않아 40도루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추가할 수 있느냐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위해 19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김도영을 3번 타순이 아닌 1번 타자로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대한 많은 타격 기회를 부여해 기록 달성을 돕겠다는 것이다. 김도영이 국내 선수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하게 된다면 만장일치로 MVP를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KBO리그 역사상 만장일치 MVP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박철순(OB 베어스)이 유일하다. 당시 박철순은 22연승을 포함해 24승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했다. 2022년 MVP에 선정됐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타격 5관왕(타율·타점·최다 안타·출루율·장타율)에 오르며 야구기자단을 상대로 한 MVP 투표에서 107표 중 104표를 받아 97.2% 득표율을 보였다.
  • 해외 대신 제주 택했다… 추석연휴 제주 방문객 30만 넘었다

    해외 대신 제주 택했다… 추석연휴 제주 방문객 30만 넘었다

    제주도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지난해보다 12일이나 앞당겼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겼다고 19일 밝혔다. 내국인은 859만 8041명, 외국인은 140만 61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관광객 1000만명 조기 돌파는 지속적인 외국인 관광시장 성장과 함께 추석 연휴 내국인 관광객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30만 54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예측치인 29만 7000명을 2.8% 상회하는 수치다. 외국인 관광시장의 성장도 1000만 돌파에 기여했다. 20~30대 개별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중국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만 시장은 사상 최초로 연간 1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의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시장 다변화도 진행되고 있다. 제주관광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추석 연휴(12~18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30만 5454명(잠정)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측치인 29만 7000명을 2.8% 상회하는 수치다. 당초 예상과 달리 해외여행 대신 제주를 선택한 국민들이 많았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노선 예약자 수가 10만 3000명으로, 같은 기간 일본 노선 예약자 5만 1000명의 두 배에 달했다. 이러한 예약 추세는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15일에는 하루 5만 2243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기록인 5만 652명(7월 29일)을 뛰어넘는 수치다. 도 관계자는 “2013년 처음으로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며 “메르스, 사드, 코로나19 등 다양한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관광객 1000만명 조기 돌파는 ‘제주관광 대혁신’의 성과로 분석된다”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를 전환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행정, 도민, 관광업계 간의 협력의 결실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24일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한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 구성에 이어 지난 7월 15일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출범, 해수욕장 편의시설 요금 인하 등의 노력이 내국인 관광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관광객 1000만 명 조기 돌파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한 관광업계와 도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를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아 ‘제주관광 대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 천왕산에서 즐길 모든 것 한번에

    구로, 천왕산에서 즐길 모든 것 한번에

    서울 구로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왕근린공원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지난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으며, 목공체험장은 개장 뒤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in) 천왕’을 공개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6회가 예정돼 있으며, 캠핑장 유휴부지와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천왕근린공원 내 여가 시설물을 다채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가족 타프 꾸미기 ▲천왕산 생태가 궁금해요 ▲천왕산 추억의 액자 만들기 ▲신나는 생태놀이 한마당 등 온 가족이 자연에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비가 내리면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가족당 5000원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근린공원의 다양한 여가 시설물을 하루 동안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삶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2000원의 행복” 화곡3동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2000원의 행복” 화곡3동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서울 강서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강서구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3동점’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까치산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키즈카페는 우장산역 해링턴타워(강서로 231) 2층에 33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트램펄린, 외줄 타기 등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챌린지존, 역할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배우는 플레이존과 상상놀이마당으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수유실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은 2000원, 보호자는 1000원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매 회차 30분간 시설물 소독과 청소 등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발산1동점)을 개관,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화곡3동점 개관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 새 단장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 새 단장

    서울 서초구는 2018년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다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은 연면적 350㎡의 규모로, 최근 환경에 맞춰 최신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글짐, 소꿉놀이, 역할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에서는 신체활동과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고 모션인식 놀이터와 터치팡팡 놀이터에서는 스마트 환경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했다. 디지털스케치 놀이터에서는 영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는 창작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회당 2시간씩 매일 3회 운영하며 안전 및 위생을 고려해 회차 종료 후에는 청소 및 환기를 진행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다음주의 이용분에 대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부모동반 1인 기준 30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돌봄서비스 이용 시 2000원이 추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는 양재1동 2호점이 추가 개관할 예정으로 2028년까지 9곳을 조성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치매 완전 정복을 위한 토크콘서트 25일 개최

    서울 중구, 치매 완전 정복을 위한 토크콘서트 25일 개최

    서울 중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주민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는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 환자 규모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중구는 신경과 전문의의 건강강좌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14년간 치매 환자를 치료하고 환자 가족을 만나온 최호진 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 교수가 진행한다. 단순 노화와 치매로 인한 기억력·판단력 저하를 구분하는 기준, 치매 검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치매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알아본다. 이날 중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장기요양기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상담·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12만명의 주민 중 60세 이상이 3만 4000명으로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선별검사, 정밀검사 및 다양한 예방·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선별검사 4027건, 정밀검사 290건을 진행했으며, AI를 기반으로 인공스피커와 홈캠을 사용하여 49명의 재가 치매 어르신 돌봄을 보조하고 있다. 올해 9~10월에 중림동, 약수동 등 7개 동을 찾아가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 조기 발견을 통해 체계적으로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2년마다 필수적으로 검진을 해야 하며, 연 1회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무료이며, 예약과 문의는 중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꼼꼼하고 세심한 정책을 통해 중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에게도 든든한 중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화곡3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강서구 화곡3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서울 강서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강서구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3동점’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까치산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키즈카페는 우장산역 해링턴타워(강서로 231) 2층에 33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트램펄린, 외줄 타기 등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챌린지존, 역할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배우는 플레이존과 상상놀이마당으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수유실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은 2000원 보호자는 1000원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발산1동점)을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IA 타이거즈 추석날 정규시즌 1위로 KS 직행…김도영 등 막강 공격력에 안정된 투수력 발판

    KIA 타이거즈 추석날 정규시즌 1위로 KS 직행…김도영 등 막강 공격력에 안정된 투수력 발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김도영을 중심으로 한 막강 공격력과 양현종, 정해영 등 투수진의 활약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KIA는 추석인 17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 그렇지만 2위인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84승 2무 52패를 기록한 KIA는 정규시즌 종료까지 7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2위인 삼성 라이온즈(75승2무60패)가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순위를 바꿀 수 없어 우승했다. KIA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만으로 KIA는 그해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2017년 이후 6년 동안 포스트시즌에는 5위(2018·2022년)로 두 차례만 진출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낸 KIA는 지난해도 6위에 그쳐 가을 야구 문턱에서 물러났다. 올해 KIA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KIA는 올 시즌 초반부터 무섭게 치고 나갔다. 4월 초부터 1위로 올라서 순위 경쟁을 이끌었으며 6월 7~11일 LG에 1위 자리를 잠시 내주고 2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KIA는 ‘2위 팀’을 만났을 때 확실한 결과를 만들며 순항을 이어갔다. KIA는 올 시즌 2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위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2위 팀과의 경기에서 15승 2패를 기록, 승률 0.882를 기록했다. KIA의 시즌 승률이 0.619라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압도적인 선수단 구성도 KIA 선전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였다. 이의리(팔꿈치 수술), 윤영철(척추 피로골절), 최형우(옆구리 부상)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정해영, 박찬호, 이우성, 박민 등도 모두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복귀했지만 그럴 때마다 새로운 선수들이 뒤를 받쳤다. KIA는 올 시즌 팀 타율 0.302(1위), 팀 홈런 158개(3위)로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팀 평균자책점도 4.40으로 1위다. 공격에서 김도영(타율 0.345 37홈런 105타점 39도루 OPS 1.066)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했다.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예고한 김도영은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로 40-40에 도전하고 있다. 투수진 역시 공고한 활약을 펼쳤다. 대투수 양현종은 리그 최다 탈삼진, 좌완 투수 최초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선발진이 붕괴한 KIA에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켰다. 마무리 정해영은 2승3패 30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오승환(삼성·27세이브)을 따돌리고 이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사실상 구원왕을 예약하며 26년 만에 타이거즈 소속 마무리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위기가 올 때마다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을 필두로 선수단 모두 똘똘 뭉치는 점도 KIA가 정규리그 우승 76.5%의 확률을 잡을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였다. KIA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12번째 KS타이틀을 향한 발걸음도 가벼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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