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식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악취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06
  • [영화 多樂房]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

    [영화 多樂房]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

    지난 2월 저세상 사람이 된 박철수는 1978년 ‘골목대장’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TV를 넘나드는 연출 활동을 계속하다 1995년 ‘301 302’를 기점으로 그만의 고유한 독립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구해 왔던 ‘문제적 감독’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는 ‘박철수 추모전: 영원한 영화 청년’을 통해 5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31일 개봉한 ‘녹색의자 2013-러브 컨셉츄얼리’는 그중 한 편이다. 미국 유학 후 귀국해 미술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서른네 살의 매혹적인 여자 문희(진혜경). 그녀는 남편과 별거한 채 오랜 연인인 인규(선준)와 사제지간 이상의 관계를 맺어 온 윤 교수(배장수) 사이를 오가며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면서 살아간다. 그녀에게 새 남자가 다가온다.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간 예식장에서 신부 문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만나기 위해 미술을 시작했고 학원까지 다니게” 된 열아홉 살의 대학 입시생 주원(김도성)이다. 영화는 두 남녀의 위험하면서도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추적한다. 때론 도식적이면서도 때론 허를 찌르는 파격적인 극적 과정과 결말로 향하면서. ‘301 302’(1995)와 ‘학생부군신위’(1996), ‘들개’(1982), ‘어미’(1985)와 달리 이 영화가 추모전에 포함된 까닭이 대표성 때문이 아니라 유작이라는 사실 때문임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터. 그만큼 영화는 다른 네 편의 영화적 수준에는 못 미친다. 한 평론가(송경원)가 지적했듯 고인과 각별한 개인적 친분을 나눴던 내게도 연출이 지나칠 정도로 느슨하고 식상하게 비친다. 그러나 ‘녹색의자 2013’이 “IPTV에서 크게 흥행한 전작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을 의식하고 만들어진 기획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이 작품이 박 감독의 마지막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이 슬플 뿐이다”라는 진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 사랑과 섹스를 통한 남녀 관계에 대한 탐색은 박철수 (영화)세계의 지속적인 주제와 소재였다. 그런 만큼 영화는 그 탐색의 일단락을 선언하는 유의미한 함의를 담고 있다. 고인이 되지 않았다면 박철수는 또 다른 세계를 향해 나아갔을 게 틀림없다. 안주하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그간의 이력처럼 말이다. 그와 연관해 영화의 해피엔딩과 야외에서 벌거벗은 채 문희와 주원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롱숏으로 보여주며 끝맺는 마지막 이미지는 크고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실화 여부를 떠나 그 선택은 그저 감독의 바람이자 환상 정도로만 치부될 수도 있다. 그러나 60대 중반의 감독이 여전히 (성적) 성장통을 치르고 있었다면? 성장은 그저 생물학적 나이를 넘어서는, 삶 자체의 문제이지 않은가. 더욱이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영화적 덕목들이 생동한다. 더러는 어색한 데다 세련되진 않아도 풋풋한 자연스러움을 발산하는 주·조연들의 연기, 오수진의 인상적인 음악 연출 등이 그렇다. 전찬일 영화평론가
  • 결혼때 신혼집 빼고도 비용만 ‘억’ 소리 나네

    결혼때 신혼집 빼고도 비용만 ‘억’ 소리 나네

    신랑·신부 1인당 평균 결혼 비용이 5000만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3000만원대 서민·중산층의 결혼 비용은 4000만원 수준인 반면 1억원 이상 고소득층은 7000만원대로 집계됐다. 신혼 집을 마련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주택 구입 2억 7200만원, 전세 1억 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에 결혼식을 치른 부부 500명, 혼주 500명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식, 신혼여행 등에 쓴 1인당 평균 비용(주택 마련 비용 제외)은 5198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남자 5414만원, 여자 4784만원으로 신랑 쪽 부담이 더 컸다. 결혼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항목은 ‘혼수’로 신혼 살림 장만에 1594만 3000원이 들었다. 예식 비용은 총 1239만 8000원으로 피로연 식대 573만 8000원, 식장 대관료 197만 7000원, 비디오·드레스·턱시도·메이크업 181만 2000원, 꽃·케이크·축포 102만 3000원, 폐백 96만 3000원, 주례·축가·사회자 비용 88만 5000원 순이었다. 예식장별 평균 비용은 호텔이 2414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일반 예식장 1528만원, 관공서 등 공공시설 1441만원, 교회나 성당 등 종교시설 1418만원이다. 시댁과 처가에 주는 예물과 예단의 비용도 각각 737만 4000원과 665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응답자의 85%가 결혼의 호화사치 풍조가 존재한다고 밝혔다”면서 “사회 지도층의 모범적 결혼 확산은 물론 작은 결혼식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결혼 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김천의료원 “공공병원 롤모델 만든다”

    김천의료원 “공공병원 롤모델 만든다”

    경북도립병원인 김천의료원이 전국 공공병원 가운데 최초로 병원 혁신을 위한 대규모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성과가 기대된다. 김천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 선정과 함께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2년(2011~20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공공병원 경영 혁신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김천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김천의료원 정책자문위원회 창립식’을 갖고 지역의 각계 인사 97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목표에서다. 전국 공공병원 가운데 주민 다수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들은 각 읍·면·동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감안해 평범한 주민, 봉사 및 시민 단체 회원, 대학교수, 상인, 공무원 퇴직자 등 각계각층이 망라돼 있다. 자문위는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위원들이 평소 의료원 운영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생각들을 가감 없이 정리해 병원에 전달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의료원은 자문위의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향후 거점 지역인 구미·상주·칠곡·성주·고령지역 주민 등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만성적자 등으로 해체 논란까지 일었던 김천의료원은 지방의료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흑자 경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낸 김영일 원장이 2009년 취임한 게 전환점이 됐다. 김천의료원은 2008년 26억원 적자, 2009년에는 임금 17억원을 지급하지 못하는 최악의 경영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김 원장이 취임과 함께 자신의 임금 50%와 직원 임금 5~15%를 반납해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응급실 리모델링과 첨단 의료장비 구축, 의료서비스 향상 등도 이뤄냈다. 특히 휴무이던 토요일도 진료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며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2010년 흑자 경영으로 전환했고 2011년 말에는 체불 임금 17억원을 전액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장례예식장 신축에 따른 투자와 토요근무 수당 지급 등으로 19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경영혁신을 통한 흑자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제2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유린, 6월에 결혼하려고 발표했다…과거 남친과?

    이유린, 6월에 결혼하려고 발표했다…과거 남친과?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아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는 연극배우 이유린이 지난 6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린은 지난 5월 12일 블로그에 “6월 17일 결혼~ 이제 유부녀 된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유린은 “지방공연 다녀오구 나서 혼인신고하고 결혼할 거다”면서 “5월에 결혼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공연 일정 때문에 바빠서 내 남편 만날 시간도 없고 부산 공연가면서 부산가서 혼인신고를 하든 서울와서 하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돈이 없어서 화려하게 드레스입고 예식장 얻고 못 한다. 형편에 맞게 혼인신고만 하고 월세집에서 살 계획”이라면서 “난 인맥이 없어서 결혼하더라도 부를 사람도 없음. 예식장 해봤자 돈만 아까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유린은 특히 결혼 이후 활동하고 있는 성인연극을 접을 계획도 내비쳤다. 이유린은 “결혼하고 남아있는 연극 계약기간 동안만 연극하고 8월 이후엔 다른 일하면서 돈을 벌어야겠지. 연극은 돈이 안 돼서 돈 되는 다른 일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 “자녀계획 그런 건 없다. 그냥 애 안 낳고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유린은 글 마무리에서 “제가 유부녀되었다고 제 공연 안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제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니까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박현채(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장)현구(띠아모코리아 영업부장)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08 ●김은희(유써브 대표)성욱(유써브 이사)씨 모친상 최수묵(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부장)제임스 패럴(GE에비에이션 연구실장)신동열(보국전기공업 과장)씨 장모상 8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3)620-4242 ●조승호(한성대 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9일 강원 삼척 동계장례예식장, 발인 11일 오전 10시 011-9769-7798 ●강영일(홈플러스 PR팀장)씨 부친상 신현기(금왕산업개발 대표)씨 장인상 9일 강동 경희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2)440-8913 ●김순명(록장 전무이사)도웅(전 한국운전기사연합 총회장)도선(상계중앙교회 담임목사)도원(유상운기념사업회 사무총장)도열(하나기술 대표이사)도영(하나테크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권이묵(전 인하대 교수)씨 별세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60 ●김진국(대신증권 차장)용국(주택관리공단 차장)씨 부친상 육상현(여성벤처협회 사무국장)김주환(YTN 총무팀 부장)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56 ●강준영(한국외대 교수)씨 모친상 이성희(매스트 대표)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94
  • 6일 결혼하는 김미려·정성윤 커플, 법적으론 이미 부부

    6일 결혼하는 김미려·정성윤 커플, 법적으론 이미 부부

    6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측은 6일 “김미려와 정성윤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미려와 정성윤이 큰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이번 주로 다가온 결혼식 준비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면서 “혼인신고 또한 결혼식 준비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이후로도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 앞둔 예비 부부, 대규모 결혼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로 오세요

    결혼 앞둔 예비 부부, 대규모 결혼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로 오세요

    편리한 결혼 준비의 길잡이, 제15회 웨딩앤 웨딩박람회(www.weddingnfair.com)가 국내 결혼박람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10월 12~13일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결혼박람회에는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예물, 한복&예복, 허니문, 폐백, 웨딩홀 등 150여 개에 달하는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된 만큼 일일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는 편리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관객들은 각 업체 부스에서 상품을 점검하고 본인의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예식을 위해 웨딩플래너와 상담도 가능하다. 예물 부스에서는 상담 받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웨딩홀 부스에서는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1박 숙박권, 브런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웨딩앤아이엔씨에서 마련한 넉넉한 경품은 예비 부부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프라다, 루이비통 등 명품백을 제공하며 매 30분마다 최신형 벽걸이 드럼세탁기를 증정한다. 웨딩 패키지 계약을 하는 커플 선착순 100명에게는 필립스 소형가전 중 1종이 제공되며 계약자 전원에게 테디베어 인형, 신부수첩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업체 부스에서 스티커를 받아 빙고판 2줄을 완성한 참관객에게는 셀프 와인, 내추럴썬프로텍션 등을 선물하며 웨딩드레스&턱시도 무료 피팅,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웨딩 메이크업 강좌 및 시연 등 참관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결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 신랑 신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의 모든 부스에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만큼 많은 참관객들이 다양한 정보와 함께 사은품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15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같은 기간, 동일한 장소에서 명품신혼여행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몰디브, 푸켓, 보라카이, 하와이, 발리, 하와이부터 칸쿤, 유럽 등 거리가 먼 곳까지 각 지역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가 허니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허니문 비용이 부담스러운 예비 부부를 위해 신혼여행 비용 10개월 무이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코사무이 상품의 경우 매월 89,900원, 푸켓 상품의 경우는 매월 79,900원만 부담하면 낭만이 가득한 신혼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웨딩앤아이엔씨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한 국내 1위의 웨딩컨설팅기업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2012년 약 7,500쌍의 웨딩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성 시신 참배, 국보법 적용 안돼”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행위만으로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관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조씨의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일부 혐의를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평소 이념적 편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의 단순한 참배 행위는 망인의 명복을 비는 의례적인 표현(예식)으로 이해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씨(2007년 사망)를 후원한 조씨는 1993년 북송된 이씨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듣고 1995년 독일과 일본, 중국을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북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1심은 조씨가 독일 베를린 소재 범민련 유럽본부에서 북한 통일선전부 소속 공작원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무단 방북한 점, 평양에서 김일성 동상에 헌화하고 금수산기념궁전에 참배한 점 등을 유죄로 판단했다. 법원 관계자는 “피고인의 이념적 성향, 방북 목적, 참배 경위 등을 고려해 국가보안법상 ‘동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라며 “참배가 일반적으로 죄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엑소 사생팬 예식장 난입 파문

    엑소 사생팬 예식장 난입 파문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의 친형 결혼식에 사생팬(스타의 뒤를 쫓아다니며 사생활까지 캐내는 극성팬을 일컫는 단어)이 난입해 난장판이 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백현의 사생팬들이 친형의 결혼식장에 난입했다는 한 글과 함께 사생팬에 둘러싸인 백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백현의 사촌이 썼다고 알려진 글에 따르면 당시 결혼식에는 낯선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아왔다. 글을 쓴 이는 “엑소가 유명한 것은 알았지만 결혼식까지 올 줄이야”라면서 “결혼식 30분 전에 백현과 엑소가 도착하자 로비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적었다. 또 “이들 반 이상이 엑소를 따라다니며 소리를 지르고 사진을 찍고 플래시까지 터뜨렸다”면서 “백현이는 수없이 ‘미안하다’는 말만 했다. 신부도 소식을 듣고 놀라자 신부 대기실에서 계속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글을 쓴 사람이 진짜 백현의 사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에까지 따라와 하객들에게 불편을 준 이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성 묘 참배 ‘무죄’…“한국은 동방예의지국”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하면서 ‘동방예의지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관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조씨의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일부 혐의를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앞서 조씨는 1992년부터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씨(2007년 사망)를 후원했다. 조씨는 1993년 북송된 이씨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듣고 1995년 독일과 일본, 중국을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북했다. 조씨는 북한에 한 달 동안 머무르면서 각종 관제 행사에 참석한 뒤 독일로 돌아왔다. 이후 독일로 망명해 지내다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작년 12월 귀국해 체포되고 기소됐다. 1심은 조씨가 독일 베를린 소재 범민련 유럽본부에서 북한 통일선전부 소속 공작원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무단 방북한 점, 북한 평양에서 김일성 동상에 헌화하고 금수산기념궁전에 참배한 점 등을 유죄로 판단했다. 조씨는 항소심에서 “북한 당국이 짜놓은 일정에 따라 여러 장소를 방문하고 각종 행사에 참석했으나 북한 체제나 김일성 주체사상 등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조씨는 특히 금수산기념궁전 참배가 무죄라고 다퉜다. 재판부는 이에 “국가보안법을 제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해석 원리에 비춰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평소 이념적 편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의 단순한 참배 행위를 망인의 명복을 비는 의례적인 표현(예식)으로 애써 이해할 여지가 있다”며 조씨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이어 “이념의 장벽을 초월해 한겨레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대승적 견지에서 이해할 여지도 있다”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이미 고인이 된 북한 지도자의 시신이 안치된 시설에서 소극적으로 참배한 행위만으로 반국가단체의 활동에 동조했다거나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끼칠 명백한 위험성이 있다고 속단하기 주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결혼식장 ‘제이마리스웨딩홀’ 스페셜 이벤트 실시

    수원결혼식장 ‘제이마리스웨딩홀’ 스페셜 이벤트 실시

    수원웨딩홀 제이마리스웨딩홀(대표 전길석)이 스페셜데이이벤트와 화이트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일 밝혔다. 오는 12월 15일 예약고객에 한해 실시하는 스페셜데이이벤트는 10월 27일, 11월 17일, 12월 22일 등 지정일에 예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에게 △식대 대폭 할인 △홀사용료 무료 진행 △폐백음식 서비스(23만 원 상당) △모바일 초대장 제작 △축포 및 예도 서비스(25만 원 상당)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화이트스페셜 이벤트는 겨울예식을 고려 중인 예비부부들을 위한 행사다. 1월과 2월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들은 화이트스페셜이벤트를 통해 식대 대폭 할인은 물론 홀사용료 무료진행 및 모바일 초대장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원결혼식장 추천 리스트에 항상 이름을 올려온 예식장 ‘제이마리스웨딩홀’은 잔여타임이벤트, 2014년 예식이벤트, 스페셜데이 이벤트 등 상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제시하며 남다른 결혼문화를 기대하고 있는 특별한 예비부부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마리스웨딩홀은 동시주차 1,000대가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은 물론 올해 12월 수원시청역 웨딩홀 앞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좋은 교통요건을 자랑한다. 웨딩홀 단독 건물에 홀 2개, 연회장 3개가 들어서 있다. 예식장, 신부대기실, 폐백실이 1개층에 모두 마련돼 있어 단독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선이 편리하다. 두 개의 웨딩홀은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돼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차별화 된 음식과 인테리어로 수원의 대표 추천결혼식장으로 주목받는 제이마리스웨딩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maries.co.kr)와 전화(031-239-8866)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배수빈, “2세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것”

    [포토] 배수빈, “2세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것”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결혼, 7살 연하 대학원생 아내로

    [포토] 배수빈 결혼, 7살 연하 대학원생 아내로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포토] 배수빈,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2세 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겁니다”

    [포토] 배수빈, “2세 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겁니다”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아내는 긍정적이고 착해서 좋아요”

    [포토] 배수빈, “아내는 긍정적이고 착해서 좋아요”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아라발의 ‘부조리극’을 만나는 무대

    스페인계 프랑스 극작가이자 시인, 영화감독 페르난도 아라발(81)은 현대 전위연극의 기수로 꼽힌다. 그의 작품은 잔학함과 도착으로 가득 찬 부조리의 세계를 유머와 사디즘, 몽상을 섞어 묘사하는 데 특장이 있다. 그는 1970년대 소극장운동이 활발했던 우리나라 연극계에도 중요한 작가였다. 암울한 현실에 눈 감지 않고 치열하게 반응했던 아라발의 연극과 70년대 연극인들의 정서는 맞아떨어졌고, 그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며 우리 연극계는 현실고발적 연극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이오네스코(2009년), 장 주네(2010년), 사뮈엘 베케트(2011)의 작품 세계를 파고들어 왔던 현대극페스티벌이 이번에는 아라발을 선택, 또 한번 부조리극의 탐구를 이어간다. 지난 한해 변화 모색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현대극페스티벌은 올해 규모를 키워 모두 12개 공연단체들이 아라발의 작품 12편을 릴레이로 무대에 올린다. 상연작은 ‘피살된 흑인을 위한 의식’(극단 C 바이러스), ‘장엄한 예식’(극단 TNT), ‘남과 여’(극단 천지), ‘싸움터의 산책’(극단 노을), ‘달걀 속의 협주곡’(극단 창파) 등으로 서울 대학로 노을소극장과 게릴라소극장에서 공연된다. 1970년대부터 아라발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최근까지 그의 작품을 번역·출판해 온 김미라 동의대 교수가 이 작품들의 번역을 맡았다. 축제 기간 중 토요일 정오에는 노을 소극장에서 아라발의 영화 ‘죽음이여, 만세!’(14일), ‘난 미친 말처럼 달리리라’(21일), ‘게르니카의 나무’(28일)의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전석 2만원. (070)4670-3149.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추석선물세트] 예비신부 윤대리도 욕심 낼 혼수 ‘칠첩반상기’

    [추석선물세트] 예비신부 윤대리도 욕심 낼 혼수 ‘칠첩반상기’

    한국도자기㈜는 추석과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다양한 디자인의 혼수예단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출시된 ‘초충도 칠첩반상기’는 시어른께 드리는 예단으로 적격인 제품이다. 초충도 칠첩반상기는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를 주제로 고전미를 그대로 살려서 더욱 눈에 띈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지난해 굿디자인어워즈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필요에 따라 단반상기, 보석함, 뚜껑머그도 구입할 수 있다. 예단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실용적이다. 한국도자기 매장에서는 예단 구매고객을 위해 팥과 찹쌀을 넣고, 고급 보자기로 감싸며 격식을 갖춘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을 예식을 앞둔 신혼부부에게는 현대적인 감각의 테이블웨어로 2013 디자인 협업 제품인 ‘올리브 마켓’이 어울린다. 올리브 마켓은 딜리셔스 TV인 ‘Olive’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블루베리, 올리브, 호박 등 다양한 자연물을 스케치해 친환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일률적인 디자인과 구성에서 벗어나 북유럽식 샐러드볼(원형)과 피자 접시 등 색다른 구성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초충도 단상반기(4P)의 가격은 13만원, 칠첩반상기(21P)는 39만 6000원. 올리브 마켓 홈세트(20P)는 34만 2000원, 홈세트(30P)는 53만 2000원이다.
  •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이 전하는 고품격 씨어터 웨딩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이 전하는 고품격 씨어터 웨딩

    최근의 예비신부들은 ‘씨어터 웨딩’을 선호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하는 씨어터 웨딩은 호텔에서만 가능했던 럭셔리한 예식을 실현시켜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그에따라 예식을 진행하는 웨딩홀들 역시 대세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홀을 갖춘 예식장이 식장 선택 조건의 1순위가 될 수는 없다. 인륜지대사라 불리는 결혼식에는 대개 신랑신부의 하객보다 양가 부모님의 하객이 더 많은 까닭에 교통편이나 음식 맛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홀 인테리어, 맛좋은 음식, 편리한 교통. 이 세 가지를 두루 만족시킬 만한 식장, 어디 없을까? 유명 웨딩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분당결혼식장 ‘분당웨딩컨벤션’은 삼박자를 다 갖춘 예비 신부들의 로망이다. 예비 신부 안 모씨는 “마치 시장에 온 것 같은 정신없는 결혼식에 질려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했다”며 분당웨딩컨벤션을 추천했다. 안 씨를 만족시킨 이곳의 조건은 첫째, ‘우리들만의 잔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대개 많은 식장들이 동시간에 여러 커플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분당웨딩컨벤션은 단독홀을 운영해 식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나를 찾아온 하객과 다른 사람을 찾는 하객이 섞일 일이 없고, 하객이 식장을 찾아 헤매는 일도 없다. 안 씨를 만족시킨 둘째 조건은 품격 있는 홀 분위기였다. 씨어터 웨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긴 버진로드와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이 그날의 주인공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다. 또한 분당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곳의 음식 맛과 편리한 교통편에 안 씨는 또 한 번 반할 수밖에 없었다. 분당웨딩컨벤션의 연회장은 회갑이나 고희연 장소로 쓰이기도 하는데, 호텔 출신 조리장이 선사하는 뷔페 맛이 일품인 덕분이다. 15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정도로 넓은 연회장은 최근 신부대기실과 함께 리모델링을 마치기도 했다. 더욱이 이곳은 야탑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성남종합터미널까지 끼고 있어 교통편도 매우 편리하다.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의 김태임 대표는 “분당웨딩컨벤션은 인테리어나 교통, 음식 등 모든 면에 있어 탁월해 예비 부부와 부모 세대의 의견이 절충되는 공간”이라며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식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전통에서 벗어나 신, 구가 조화되는 새 트렌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웨딩컨벤션은 최근 신부대기실과 연회장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 많은 신랑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약 고객을 위한 포토테이블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02-0123) 또는 홈페이지(www.bdwedd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이상순 비공개 결혼

    이효리·이상순 비공개 결혼

    가수 이효리(왼쪽·34)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오른쪽·39)이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효리의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둘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있는 이효리의 별장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치렀다. 이효리는 들꽃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쓰고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상순은 하늘색 예복을 입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 반 정도의 예식 뒤 결혼 뒤풀이를 겸한 파티가 이어졌다. 일반 결혼식과 달리 주례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양가 가족의 상견례를 겸한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엔 장필순 등 제주에서 생활하는 음악인들과 각자의 소속사 직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