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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27·조가은)이 4세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은 예비 신랑은 의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이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은은 지난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가 2015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13 판세 분석-은평구청장 후보] “남북화해시대 경제 중심지로 수색역 개발, 현안 꿰는 토박이… 세대 결합 일자리 창출”

    [6·13 판세 분석-은평구청장 후보] “남북화해시대 경제 중심지로 수색역 개발, 현안 꿰는 토박이… 세대 결합 일자리 창출”

    “은평구가 남북 화해 시대에 북으로 가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은평구는 남으로는 부산 동래, 북으로는 의주까지 양쪽으로 천 리라고 해서 양천리라는 지명이 있을 정도로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남북 화해 시대에 물류 등 경제적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 김 후보는 수색역 철도 개발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은평구가 북을 통해 유럽까지 가는 철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면서 “철도 개발을 추진해 은평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은평구의 최대 현안으로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그는 “은평구는 일각에서는 ‘흥부네 집’이라고 부를 정도로 인구는 50만명에 달하는데 일자리는 없고 예산도 부족한 도시”라면서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결합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은평정책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선거 유세에서 유세차를 끌고 홍보하기보다는 현장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면서 “은평정책연구소에서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고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청장 출마 배경에 대해 “대통령이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새로 태어나는 대한민국이나 지방 분권 시대에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 19대 대선에서는 서울시캠프 보훈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김 후보는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은평구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웠다. 그는 45년간 은평구에서 산 토박이다. 은평구에서 구의원 2번, 시의원 2번을 하면서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파악할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신사동에 학교가 7개가 되는데도 제대로 된 도서관이 하나도 없다는 점을 파악하고 도서관을 만들기도 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맡아 수색역 개발을 위한 서북권사업과를 만드는 등 ‘추진력’이 있다는 정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 후보는 시의원을 2번 하면서 문화관광위원회에서 4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4년 활동했다. 이러한 경력을 살려 은평구를 ‘문화를 입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은평구는 호텔이나 예식장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면서 “기반 시설을 확충하면서도 문화를 입히는 녹색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마마무가 선물한 아주 특별한 축가 선물

    마마무가 선물한 아주 특별한 축가 선물

    걸그룹 마마무가 특별한 웨딩싱어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의 한 결혼식장을 찾아 축가를 불러주는 ‘매일 봐요’ 웨딩싱어 이벤트를 열었다. 이는 매일유업과 마마무가 함께 진행한 이벤트로 신청 사연을 받아 선정된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는 행사다. 마마무는 국제결혼을 앞둔 친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픈 여동생의 사연을 직접 선정했다. 예식 당일 마마무는 ‘매일봐요’, ‘Love Lane’ 등 달콤한 가사가 담긴 곡으로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해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사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하고 솔로 앨범, 콘서트 등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180602 Mamamoo x Maeil Bio Wedding Singer Cr._s_planner#Mamamoo #마마무 pic.twitter.com/ZeICXl4cJu— Madamtongy (@Madamtongy) 2018년 6월 3일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국어로 바로 옮긴 ‘그리스인 조르바’ 나왔다

    한국어로 바로 옮긴 ‘그리스인 조르바’ 나왔다

    ‘나’의 말 충실히 옮기는데도 중점 어려운 어휘는 원어민 도움받아많은 이들이 애독서로 꼽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그리스어 원전 번역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적인 그리스학 연구자인 유재원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명예교수가 번역한 ‘그리스인 조르바’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그간 국내에 출간된 ‘그리스인 조르바’의 한국어 번역서는 영어 번역서를 바탕으로 중역하거나 그리스어,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를 거친 삼중 번역본이었다. 유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1975년 국내에 소개된 지 40여년 만에 그리스어 원전을 바로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유 교수는 1970~80년대 그리스 아테네 대학에서 유학하면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내에 돌아와서도 ‘한국·그리스협회’ 회장, 카잔자키스를 기리는 모임인 ‘한국 카잔자키스의 친구들’ 명예회장을 맡는 등 그리스와의 인연을 이어 왔다. 작가 이름부터 그간 널리 알려진 ‘카잔차키스’가 아닌 그리스어에 가까운 ‘카잔자키스’로 표기했다. 유 교수는 “그리스 언어학과 그리스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중역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번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스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작가로 알려진 카잔자키스의 풍부한 어휘력 때문에 번역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유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 방언은 물론 터키 동북부 흑해 지방의 폰토스 방언까지 작가의 어휘력은 놀라울 정도”라면서 “사전에서도 찾기 힘든 단어는 카잔자키스의 어휘를 연구한 후배와 그리스 원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등장하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과 정교회 예식, 성화에 대한 묘사는 신자가 아니라면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다. 유 교수는 본인이 오랜 그리스 정교회 신자인 데다, 그리스 현지에서 받았던 비잔티움 성화에 대한 개인 교육의 덕도 톡톡히 봤다고 설명했다. 이전 번역본과는 달리 작품의 주인공인 ‘조르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나’의 말을 충실히 옮기는 데도 중점을 뒀다. 유 교수는 “평소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카잔자키스의 철학은 이 작품의 화자인 ‘나’의 독백 등에 잘 드러나 있다”면서 “학술적이고 추상적인 언어가 많이 쓰인 탓에 그리스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최대한 두 인물을 대등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세히 풀었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강경준♥장신영 결혼식 사진 공개, 열애 5년 만에 부부로 ‘너는 내 운명’

    강경준♥장신영 결혼식 사진 공개, 열애 5년 만에 부부로 ‘너는 내 운명’

    배우 강경준-장신영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25일 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서울 중구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초대됐다. 장신영은 이날 예식을 마친 뒤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예식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꽃 장식을 배경으로 강경준과 팔짱을 끼고 있는 장신영 모습이 담겼다. 순백 드레스 차림의 장신영과 말끔한 턱시도로 멋을 낸 강경준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 지난 2013년 드라마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 후 첫 동반 출근 현장 ‘이제 제법 부부 포스~’

    김국진♥강수지 결혼 후 첫 동반 출근 현장 ‘이제 제법 부부 포스~’

    방송인 김국진, 가수 강수지가 부부로서 첫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24일 MBC 측은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에 참석한 김국진(54)-강수지(52) 부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혼인 서약식을 치른데 이어 23일에는 가족들과 친지를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날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새 신랑 김국진과 새 신부 강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수지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바라보고 있다.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암MBC 라운지 계단에 꽃길을 만들어 두 사람을 환영한 데 이어 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준비한 것.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양세형, 장영란, 배우 김영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국진-강수지가 함께 출연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 내일(24일)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 동반 참석

    김국진♥강수지 결혼, 내일(24일)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 동반 참석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오늘(23일) 결혼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3일 김국진(54), 강수지(52)가 2년 열애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 이날 두 사람 측근에 따르면 김국진과 강수지는 예식 대신 양가 가족과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자리에는 매니저도 동석하지 않고, 오로지 가족들만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혼인 서약식을 치르기도 했다. 정식 부부가 된 만큼 김국진은 강수지가 현재 딸과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살림을 옮길 예정이다. 김국진 측은 “강수지만 올 초 먼저 입주했고, 김국진은 아직 거처를 옮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날인 24일에는 부부로서 첫 방송 녹화에 임한다. 두 사람은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6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SBS ‘불타는 청춘’이 인연이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데 이어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이에 많은 동료와 팬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오늘(23일) 결혼, 예식 대신 혼인서약식+가족 식사

    김국진♥강수지 오늘(23일) 결혼, 예식 대신 혼인서약식+가족 식사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오늘(23일) 결혼한다.23일 김국진(54), 강수지(52)가 2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이날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늘 결혼한다”라며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스몰웨딩을 치렀다. 이후 18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측근들을 모시고 혼인서약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6년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식 다시 보니...‘잘 어울리는 한 쌍’

    김국진♥강수지 결혼식 다시 보니...‘잘 어울리는 한 쌍’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 결혼식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국수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숲속 깜짝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 축하 속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을 마치고 최성국은 SNS를 통해 “너무 즐거울거라 생각되었던 날. 막상 그날이오니 모두울었던 날”이라는 내용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축하를 전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 오랜 멤버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해왔다. 새 멤버 강경헌 역시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국진, 강수지 결혼 사진을 올리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강경헌은 “감동의 순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 너무나 아름다운 두분을 위해 준비해오신 양수경 언니의 따뜻한 마음도 정말이지 감동이었습니다.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그자리에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두 사람의 새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영원히 행복하시길.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우리 같이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아픔을 딛고 새 출발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오는 23일 가까운 가족을 모시고 식사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두 사람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경준♥장신영 오는 25일 결혼, 5년 열애 끝에 ‘진짜 부부’로

    강경준♥장신영 오는 25일 결혼, 5년 열애 끝에 ‘진짜 부부’로

    배우 강경준-장신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21일 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5년 열애 종지부를 찍는다. 이날 두 사람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에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등만 모시고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드라마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이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가 3년 만에 협의이혼 했다. 슬하에 12살 난 아들이 있다. 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키지’라는 강매…내 맘대로 못 하는 내 결혼식 어떡하죠?

    ‘패키지’라는 강매…내 맘대로 못 하는 내 결혼식 어떡하죠?

    “제 결혼사진 찍으러 누가 오는지 어느 업체인지도 몰랐어요. 아예 예식장 패키지로 묶여 있어 뺄 수도 없더라고요.” 지난 4월 부산에서 결혼한 윤모(32)씨는 결혼 준비하던 생각만 하면 아직도 화가 치민다.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윤씨는 “괜찮은 예식장을 고르자니 필수 패키지로 묶여있는 게 많았고, 패키지가 없는 곳을 고르려니 위치가 좋지 않거나 비싼 호텔밖에 없었다”면서 “특정 업체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다른 곳도 대부분 패키지를 강제하고 있어서 원치 않는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하는 구조였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윤씨는 결국 패키지가 포함된 예식장으로 정했다. 멀리서 오는 손님들을 배려해 교통이 좋은 곳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DVD, 식전영상, 스냅, 메이크업, 드레스 등 모든 게 다 계약에 강제로 포함돼 있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어떤 건 안 하겠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금액을 빼주는 게 아니라 돈을 내고 안 하는 수밖에 없더라. 결국 예식장에서 계약한 그대로 다했다”고 말했다. 예식장의 ‘패키지 강매’에 대한 불만은 윤씨만의 일이 아니다. 업체가 횡포를 부려도 당사자 입장에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부당해도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 가격 맞아?… 불안한 예비부부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웨딩홀에서 정해주는 대로 하다 보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바가지를 쓰는 건 아닌지 내심 불안하다. 비용이 정확한 건지, 어디에 얼마가 쓰이는지 제대로 확인할 길도 없다. 내역을 공개한다고 해도 웨딩홀 측에서 ‘가격이 원래 이렇다’고 설명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다. 당사자로서는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윤씨는 “사진 같은 것도 누가 찍으러 오는지, 어떻게 찍는 사람인지도 모르니까 불안했다”고 말했다. 원치 않게 비용을 낸 것도 모자라 어떤 수준의 서비스를 받게 되는지도 몰랐다. 예식장이 책정한 가격과 당사자가 느끼는 가격의 괴리가 커질수록 당사자는 억울하다. 실제로 결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예식장에서 찍어준 사진이 엉망이어서 속상하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얼마 전까지 웨딩홀에서 촬영일을 했던 이모(28)씨는 “내가 있던 곳은 들어온 순서대로 자리가 나면 메인작가에 올리는 시스템이었다”면서 “경력이 짧은 어린 친구였는데도 자리가 나니까 바로 본식 실장으로 올리더라”고 말했다. 비용을 내는 만큼 실력이 검증된 사람을 쓴다면 다행이지만 예식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쓰는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결혼 당사자들에게 돌아간다. 사진뿐 아니라 꽃 장식, 드레스, 메이크업 등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지불한 가격이 맞는 가격인지, 가격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내심 찜찜할 수밖에 없다. 결혼식 당일에야 확인 가능한 까닭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막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누구를 위한 웨딩플래너인가요? 결혼시장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게 많다 보니 웨딩플래너를 알아보는 커플도 많다. 전문가로서 알고 있는 정보도 많고 당사자들이 원하는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웨딩플래너는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결혼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지난 4월 결혼한 이모(32)씨 역시 웨딩플래너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큰돈을 주고 계약해 결혼식 준비 전반을 맡겼지만 막상 당일이 되자 결혼식장까지 운행해주기로 한 셔틀버스는 오지 않았고 보내주기로 한 직원마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씨는 하객들에게 인사도 못한 채 결혼식 시작 전까지 직접 식장을 세팅하러 분주히 뛰어다녀야만 했다. 이씨는 “누군가에겐 평생 한 번 있는 특별한 날인데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직접 오지도 않고 교육도 안 된 사람을 보내면서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아직도 화가 난다”고 말했다. 결혼 관련 커뮤니티에는 ‘플래너한테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상담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예비부부 입장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부담이 더 커지기도 한다. ●스몰웨딩? 하고 싶어도 쉽지 않아요… 한국의 결혼식 문화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층에서는 이른바 스몰웨딩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남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결혼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용도 아끼고 의미도 살리기 위함이다. 몇몇 유명 연예인들이 스몰웨딩을 올린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됐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스몰웨딩은 쉽지 않다. 예식장 하나를 잡으면 수백 명의 보증인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예식장은 식대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어느 정도 이상의 보증된 손님을 요구할 수밖에 없고 결혼 당사자들로서는 보증인원을 맞추다 보면 결국 스몰웨딩은 포기해야 한다. 최소한의 하객만 초대해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구조다.또한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가 어렵고 어느 정도까지 초대해야 하는지도 애매하다. 축의금은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동안 낸 축의금이 있으니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결혼한 A씨 역시 스몰웨딩을 꿈꿨으나 현실이 녹록지 않아 접었다. A씨는 “의미 있고 예쁘게 진짜 스몰웨딩을 할까 싶었지만 양가 친척들과 부모님이 꼭 불러야 되는 손님만 해도 150명이 넘어서 결국 포기했다”면서 “아직도 아쉬움이 남지만 초대 못 받은 친지들, 지인들이 마음 상해하는 걸 뒷감당할 생각을 하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내 뜻대로 결혼할 수 있는 세상은 과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혼인건수는 2011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 2016년부터는 30만 건 밑으로 떨어졌다. 결혼과 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된 시대지만 막상 당사자 입장에서는 넘어야 하는 산이 너무 험난하다. 때로는 결혼을 준비하다 파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정부 역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조치를 하는 등 결혼산업의 불공정관행을 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는 여전히 당사자들이 스스로 감내하고 극복해야 한다. 남의 잔치가 아니라 당사자가 행복한 결혼식을 만들기엔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쌓여있다. 결혼 준비과정을 거쳤던 많은 커플들은 행복했던 기억보다는 고생했던 기억이 더 크다고 말한다. 이들은 “업계 전체가 너무 불투명하고 불친절하다”,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가격도 제각각이어서 뭐가 맞는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업계 관행도 너무 많고 사실상 독점구조여서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다”, “내 결혼식이지만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는 말로 씁쓸한 소감을 전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민서 결혼, 신혼 여행+신접살림 남편따라 미국에서

    김민서 결혼, 신혼 여행+신접살림 남편따라 미국에서

    배우 김민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17일 김민서(35)는 이날 오후 서울 한 교회에서 1년여 열애 끝에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했다.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서가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민서 결혼식에는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장나라, 최강희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서는 이날 예식 후 남편의 근무지인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 역시 미국에 차릴 예정이다. 김민서 남편은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서는 1999년 3인조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다가,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등에 출연했다. 영화 ‘살인자’, ‘커피메이트’ 등을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사진=김민서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류필립 결혼식, 7월 7일로 확정...‘이제 진짜 부부’

    미나♥류필립 결혼식, 7월 7일로 확정...‘이제 진짜 부부’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17일 한 매체는 가수 미나(47·심민아)와 류필립(30)이 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7월 14일 예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앞당겨 치르기로 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 17세 연상연하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로, 이미 법적 부부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신혼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 현장 역시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백년가약

    ‘개콘’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백년가약

    코미디언 안일권이 오는 9월 결혼한다.16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안일권(40)이 10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안일권과 예비신부는 1년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29일 서울 한 호텔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안일권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에 앞서 15일 진행된 웨딩촬영에는 KBS2 ‘개그콘서트’ 동료인 코미디언 박나래,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등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에 큰 웃음을 전해왔다. 특히 가수 송대관 성대모사로 유명하다. 현재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술로 물드는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로 물드는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오는 19일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와 퓨전국악그룹 ‘두 번째 달’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서울 중구는 호텔신라와 함께 이날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에 이르는 1㎞ 구간에서 제6회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산성곽길, 봄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작은 결혼식(스몰웨딩), 국악·토크콘서트, 시니어패션쇼, 달빛순성놀이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다산성곽길를 수놓는다. 가장 먼저 오후 3시 성곽길에서 작은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 주인공은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로 호텔신라가 예식에 필요한 물품,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진행을 맡는다. 이어 오후 5시엔 송소희와 두 번째 달이 대중에 친숙한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민요를 들려준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안시현 교수가 주도하는 시니어패션쇼는 중장년층 주민이 직접 모델로 나서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정화예술대 학생들이 지원한다. 유현준 교수의 토크콘서트는 오후 6시 10분부터 진행된다. 한양도성 축성의 역사 등 다선성곽길이 품고 있는 스토리를 건축학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축제 마지막 순서는 달빛순성놀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청사초롱을 들고 성곽길을 따라 내려오며 소원을 비는 시간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커버스토리] 다음 휴가 땐 등대 호텔 가볼까?

    [커버스토리] 다음 휴가 땐 등대 호텔 가볼까?

    빼어난 해안 경관과 일출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등대 레스토랑’이나 ‘등대 예식장’이 국내에도 생겨난다.1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전국 38개 유인 등대 기능을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유인 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을 추진한다. 유인 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은 현재 연근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돕는 역할에 한정된 등대를 영토 수호 및 불법조업 감시 기지, 해양문화공간 등 다채로운 기능을 하는 시설로 바꾸는 내용이다.이 가운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인 등대를 무인화한 뒤 레스토랑이나 체험 숙소, 미술관 등의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계획이다. 무인화된 유인 등대의 숙소·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임대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항해 안전을 위한 항로표지 시설인 등대가 국내에서도 해양문화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이미 외국에서는 무인화된 등대가 휴양공간 등으로 개발돼 각광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과 호텔로 개발된 터키의 ‘크즈쿨레시 등대’, ‘이탈리아의 ‘스파티벤토 등대’가 대표적이다. 해수부는 가장 먼저 올해 말쯤 경북 경주시와 감포항 송대말 등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해수부의 등대를 경주시가 임대해 관광 및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옛 등대와 새 등대 등 두 등대가 나란히 서 있는 송대말 등대는 오는 11월까지 무인화된다. 경주시는 내년에 26억원을 들여 등대 일원에 감포항 개항 100년(2020년) 역사 전시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대말(松臺末)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란 뜻으로, 수령 300~400년이 된 해송 150여 그루가 주변에 무성하다. 인근 마을로 날아드는 소금기와 바닷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이다. 해수부는 또 내년 초 부산시와 오륙도 등대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오륙도의 여건을 고려해 등대를 관광자원으로 개방하는 데 필요한 전기 등 기반시설, 관련 법 규정과 행정절차 등에 관한 기본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등대 레스토랑이나 체험 숙소 같은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2년 무인화가 계획된 울릉도 등대 일원에는 경북도와 울릉군이 총 280억원을 들여 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해상 보행교를 설치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독도, 마라도 등 국토 끝단 7곳에 설치된 등대에 해양 영토 관리와 관련한 기능을 부여하고 소청도, 홍도 등 서해·남해 영해기선 부근 등 7곳의 등대는 불법조업 감시 지원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영도, 오동도, 우도, 울기 등대 등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9곳의 다중이용 등대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는 옛 등탑 복원사업, 공간정비 등을 통해 해양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등대를 기온, 강설, 수온 등 기상·해양 상태를 관측하는 해양관측기지로 활용하고 이 정보를 휴대전화로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주요 항로에서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등대 주변에 휴대전화 중계기 등 통신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인가가 드문 도서 지역 등대에는 비상구호 물품 등을 비치해 위기 상황 시 비상대피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악어에게 팔 잃은 신부, 사고 5일 만에 웃으며 결혼식

    악어에게 팔 잃은 신부, 사고 5일 만에 웃으며 결혼식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신부가 용감하고 씩씩하게 결혼식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외신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악어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은 예비신부가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달 30일 예비신랑 제이미 폭스(27)와 그의 연인 제넬 온드로부(25)가 짐바브웨 잠베지강에서 카누를 타고 있을 때 발생했다. 두사람을 질투라도 하듯 어디선가 나타난 악어가 제넬을 잡아채 공격하기 시작했고, 제이미와 투어가이드들이 그녀를 물 밖으로 꺼냈을 때는 이미 그녀의 왼쪽 손과 오른쪽 팔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다행히 제넬은 목숨을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오른쪽 팔을 잃었다.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에도, 제넬은 5일만에 병상에서 일어나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 하얀색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병원 예배당에 나타났다. 제이미는 “예정된 날짜보다 늦게 더 작은 곳에서 예식을 치루게 됐지만 살아남아 결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제넬은 자신이 겪은 일로 고통스러웠을 텐데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번도 아픈 기색을 표현한 적이 없다”며 그녀를 자랑스러워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아주 놀라운 커플의 사랑 이야기다. 오히려 서로에 대한 감정과 사람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것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AP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23일 결혼 “예식 없이 가족모임”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23일 결혼 “예식 없이 가족모임”

    ‘불타는 청춘’이 낳은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23일 결혼한다.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23일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국진 강수지는 2015년 3월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 등 ‘불청’ 친구들이 김국진 강수지의 시크릿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결혼식 장면은 15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23일 결혼 “예식 생략..가족들과 식사”

    김국진♥강수지 23일 결혼 “예식 생략..가족들과 식사”

    김국진, 강수지가 23일 결혼식을 올린다.8일 김국진 측은 “오는 23일 김국진, 강수지 양측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별한 결혼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김국진, 강수지의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채아·차세찌 커플 부부됐다

    한채아·차세찌 커플 부부됐다

    배우 한채아(오른쪽·36)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왼쪽·32)가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지 1년 만인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채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은 가지 못하게 됐으며,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 대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2012), ‘미래의 선택’(2013), ‘당신만이 내 사랑’(2015), ‘내성적인 보스’(2017) 등과 예능 ‘나 혼자 산다’(2016) 등에 출연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으로 현재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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