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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영화] 붉은 수수밭

    [일요영화] 붉은 수수밭

    ●붉은 수수밭(MBC 일요영화특선 오후 12시30분) 중국의 5세대 감독인 장이머우가 1988년 만든 데뷔작 ‘붉은 수수밭’은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까지 기구한 생애를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그리고 있다. 광활한 수수밭을 배경으로 중국 특유의 대륙 성향을 가열차게 뿜어내는 화면이 인상적이다. 가난이 죄.18세의 추알(공리)은 나귀 한마리의 몸값으로 나이 쉰이 넘은 양조장 주인 리씨에게 팔려간다. 남편 얼굴도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하면서 추알은 즐겁지가 않다. 그저 가마 가리개 사이로 젊은 가마꾼들의 우람한 상체를 엿보는 재미로 시집가는 시름을 달랜다. 예식을 올린 후, 풍습대로 사흘째 되는 날 아버지와 동행해 다시 친정으로 떠난다. 앞서 가던 그녀는 수수밭에서 누군지 모를 사내에게 끌려가고, 그가 바로 남몰래 훔쳐보던 가마꾼 유이찬아오임을 알게 된다. 추알이 남편에게 되돌아왔을 때, 남편은 살해당해 있다. 과부가 된 추알은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꾸려간다.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소문내고 새로 빚은 술독에 오줌을 누면서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자신이 주인이라며 추알이 머무는 안채로 들어간다.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맛있는 술로 유명해져 ‘18리 홍고량’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9년 뒤. 추알과 유이찬아오의 아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일본군은 군용도로를 건설하겠다며 마을사람들에게 수수밭을 훼손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항일 게릴라에 가담했던 일꾼 라호안이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로 죽자, 마을 사람들은 분노가 폭발한다. 유이찬아오와 일꾼들은 수수밭에 폭파장치를 설치하고 고량주에 불을 붙이며 일본군에 맞선다. 이 와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에 맞아 쓰러지고 만다. 온통 불길에 휩싸이는 수수밭. 화염인지 핏물인지 모르게 수수밭이 점점 붉게 물들어간다. 인고의 세월을 살아간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붉은 수수밭’은 원색톤의 화면과 절제된 전통음악으로 주제를 잘 형상화한다.1988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몬트리올 영화제 특별상, 이탈리아 듀브린 영화제 최우수상, 중국 백화상 작품상, 중국 금계상 작품상, 프랑스 낭트 영화제 촬영상 등을 수상했다.90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울산 천곡동 벽산블루밍 574가구

    벽산건설은 울산 북구 천곡동에 벽산블루밍 574가구를 분양한다. 청약접수는 29일부터다.117∼167㎡(35∼55평형)로 이뤄진다.2m 이상의 광폭발코니와 포켓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넓고, 탑상형 설계로 다방향 채광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근에 울산서부도시고속도로가 2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사거리 목화예식장 맞은 편에 있다.(052)277-0800.
  • [27일 TV 하이라이트]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연출가로 데뷔한 국내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김지숙. 데뷔 당시부터 첫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이야기부터 남동생이자 영화감독인 김지운 감독과 개성 넘치는 가족이야기까지 그의 연극배우 인생 30년사를 들어본다. 그녀는 연극 ‘아이시떼르’로 연출가로도 첫 도전장을 냈다는데….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영국에서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즌을 맞아 새로운 기상 관측 모형으로 더욱 정확한 기상예보가 가능해졌다. 열대성 폭풍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만나면 허리케인으로 돌변할 수 있다. 주민들이 열대성 폭풍에 대처하려면 정확한 예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기상청도 새로운 기후모델에 자신감을 피력한다.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다큐멘터리 최전선’(EBS 오전 10시20분) 울리케 프란케와 미카엘 뢴켄이 공동 감독한 다큐멘터리 ‘패자와 승자’가 방영된다. 신기술이 등장하고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약 400명의 코크스 공장의 중국 노동자들이 해고된다. 세계화 시대에 경제의 이름으로 매겨지는 승자와 패자의 현실과 문제점을 탐구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0분) 결혼식 날 정전이 되는 바람에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축의금까지 도난당했다. 신랑과 신부가 예식장측에 대관료 환불과 도난당한 축의금을 보상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해 본다. 불법전매된 분양권을 모르고 산 사람은 불법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소유권을 지킬 수 있는지 결과를 알아본다.   ●내 곁에 있어!(MBC 오전 7시50분) 용기는 결국 선희의 방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다. 용기가 돌아가고 난 뒤 정자가 선희를 찾아간다. 은주와 은호는 정자와 마주치자 집으로 가고 정자는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서로 친근한 것을 보고 역정을 낸다. 지애는 동건을 만나 민회장과 함께 산소를 갔다와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시사기획 ‘쌈’(KBS1 오후 11시30분) 한나라당 경선 기간 동안 박근혜 후보가 줄곧 이명박 후보를 공격하면서 선거전을 이끌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측 사이에는 각종 의혹에 대한 공격과 반박 중심의 ‘네거티브 캠페인’이 주로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쌈’이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송현주 교수팀에 의뢰한 결과를 공개한다.
  • 상견례하고 20일로 합당(결혼)날짜 잡아놨더니…양가 내부서 결혼 반대?

    다 끝난 얘기인 줄 알았던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이 이리저리 암초에 부닥쳐 뒤뚱대고 있다. 상견례도 하고, 날짜와 예식장도 잡아 놓았는데, 막판에 양가 내부에서 잡음이 이는 모양새다. 요 며칠 열린우리당 안에서 합당 반대론으로 시끄럽더니,16일에는 민주신당 안에서도 ‘이 결혼에 문제 있다.’가 터져 나왔다. 이종걸·문학진 등 국회의원 31명을 포함한 민주신당 중앙위원 150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기 반성 없는 열린우리당의 무임 승차는 대통합의 큰 걸림돌”이라며 “민주신당에 들어오기 전에 최소한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겸허히 인정하는 명백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은 “중앙위원 400명 가운데 300명 이상이 우리의 입장에 동감하고 있다.”면서 “열린우리당의 자기 반성이 선행되지 않는 합당이 강행된다면, 지도부 퇴진 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움직임이 열린우리당 쪽의 합당 반대론에 맞불을 놓는 힘겨루기 차원일 뿐 합당을 거스를 만큼의 험악함을 담고 있진 않다는 분석이 우세한 편이다. 합당일(20일)이 사나흘밖에 남지 않은 데다, 손학규·정동영·천정배 등 대선 주자들이 적극 가담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민주신당 이낙연 대변인은 “누구나 불안과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큰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혼수를 둘러싼 티격태격이 자칫 자존심 싸움으로 심각하게 번지면 ‘결혼 무효’라는 선언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이종걸 의원은 “반성 없는 열린우리당과 같이 가는 것보다는 우리끼리 따로 가는 게 낫다.”는 말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 쪽에서는 전당대회 무효화 투쟁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당 사수파 인사들은 18일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합당을 의결할 경우 합당 무효소송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에 이해찬 전 총리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현실적으로 대통합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합당이 대세임을 부각시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부고]

    ●이종열(삼척우체국장)종학(제일제당)종표(자영업)씨 부친상 주문선(서울신문 동원주지국장)씨 빙부상 15일 원주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3)760-4609●서순봉(전 경북대병원장)씨 별세 정규(경북대 의대 교수)의규(TGS파이프 대표)승규(SK건설 전무)씨 부친상 이석주(영천 녹십자의원 원장)씨 빙부상 1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53)420-6152●곽한보(전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 검찰부장·전 논산 연무대 법무참모)씨 별세 성권(한국씨티은행 목동지점장)미나(의림여중 교사)혜신(전 정희여상 교사)경신(용인 토월초등학교 〃)씨 부친상 이문재(서원고 교사)김시열(이디엘트레이드 사장)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3●김인식(대전시의원)씨 모친상 14일 대전 둔산동 을지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42)471-1680●김성배(특허청 컴퓨터심사팀장)씨 별세 15일 대전 둔산동 을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42)471-1435●노찬엽(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92●장문본(NH-CA자산운용 전무)씨 빙부상 14일 남해 장례예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55)863-5217●김창석(워터트리 대표)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95●문성원(제우스상사 대표)기원(씨엔티코리아 회장)씨 모친상 15일 건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030-7901●박진하(영남일보 경영기획부장)씨 부친상 김재욱(자영업)조환(코레일 과장)씨 빙부상 15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3)956-4448●천근희(기아자동차)씨 모친상 강병진(청와대 경호실)씨 빙모상 1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650-2746●임재용(포에버정보통신 대표)성현(광주도시철도공사)씨 모친상 15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62)959-0501●백경기(전 동국무역 회장·전 연세대 교수)씨 별세 재현(극동실업 대표)우현(극동실업 대표)은희(공주대 교수)씨 부친상 이병인(단국대 교수)씨 빙부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0299
  • “도심을 식혀라”

    “도심을 식혀라”

    한여름 도심의 ‘열섬 현상’을 줄여라! 전국 자치단체들이 한여름 ‘도심의 열(熱)내리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담장에 덩굴식물 심기, 분수대 설치, 바람길 소통, 하천 복원 등 다양하다. 열섬현상도 줄이고 도시 경관도 살리려는 취지다. 열섬현상은 도로 포장, 아파트 건설, 자동차 증가 등으로 도심에 복사열이 높아져 더워지는 현상이다. ●폭염과 전쟁하는 전주시 전북 전주시는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160억원을 들여 시내 일원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도시 곳곳에 그늘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또 2009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중앙시장 바보신발집∼한양예식장간 200여m의 노송천 복개도로를 걷어내고 하천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다. 교동 한옥마을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일부지역에는 실개천을 만들기로 했다. 300가구 이상 아파트를 건립할 때는 분수대, 연못 등 수변공원을 의무적으로 조성하도록 권장한다. 아파트는 바람 길을 막지 않도록 ‘ㄷ’자와 ‘ㅁ’자형 건물배치를 하지 않도록 했다. ●도심에 인공 숲길 만들어 서울시는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건물 옥상의 녹화사업을 권장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건물주에게 녹화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도심에 인공 숲길을 만드는 ‘생태통로’ 사업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관악산∼까치산, 매봉산∼금호산 등 두곳을 포함해 모두 16곳에 생태통로를 조성했다. 서울시는 이달말까지 가장 더운 오후 2∼4시에 주요 간선도로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낮의 지상 온도가 35도면 아스팔트 지표면 온도는 65도까지 치솟고, 아스팔트 주변 체감 온도는 45도까지 오른다.”고 설명했다. ●담장에 덩굴식물 심어 울산시는 도심의 건물, 담장, 교각에 덩굴식물 100만 그루를 심는 벽면녹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2010년까지 57억 5500만원을 들여 송악·담쟁이·덩굴장미 등을 심는다. 올해 26만여 그루를 심는 것을 비롯해 해마다 23만∼25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시는 “콘크리트 벽면을 덩굴식물로 녹화하면 도시미관이 좋아지고 복사열을 막아 도심 온도 조절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자연형 하천 복원 수원시는 복개한 수원천의 지동교∼매교교간 780m에 설치된 옹벽과 기둥 등 복개 구조물을 철거한 뒤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수원천은 1991년 복개됐다가 자연하천을 만들기 위해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도 시의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2020년까지 1392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천은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를 철거하고 자연하천으로 복원키로 했다. 갑천과 유등천 고수부지에도 나무를 심고 시멘트 블록 등을 걷어낸 다음 친수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 예식장 60% 공기중 유해물질 기준↑

    서울 예식장 60% 공기중 유해물질 기준↑

    서울시내 공중이용시설 5곳 중 1곳은 실내공기 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중이용시설 323곳의 실내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22%인 71곳에서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오염물질별로는 포름알데히드가 323곳 중 15.8%인 51곳에서, 이산화탄소는 35곳(10.8%)에서 각각 초과 검출됐다.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가 동시에 기준치를 넘어선 곳은 15곳(4.6%)이었다.1곳(0.3%)에서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건축자재나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국제 암연구센터에서 발암 우려 물질로 규정한 유해물질.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포름알데히드의 기준치는 1시간 평균치 120㎍/㎥ 이하, 이산화탄소는 1000 이하이다. 시설별로는 예식장의 부적합률이 높았다. 조사 대상 40곳 가운데 60%에 이르는 24곳에서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8곳은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이었고,6곳은 이산화탄소가 허용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곳은 9곳이었다. 특히 시내의 한 예식장은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27배나 측정됐고, 다른 예식장은 이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최고 3배 초과했다. 학원의 경우 24곳 가운데 13곳에서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넘었다. 공연장은 10곳 중 4곳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인천 청라지구에 450m ‘시티 타워’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 중심에 450m 높이의 시티 타워와 지하 복합시설이 건설된다. 한국토지공사 청라사업단은 1일 청라지구에 조성될 중앙공원(75만 9000㎡)에 북한 개성지역까지 조망이 가능한 ‘시티 타워(450m)’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시티 타워 최상층부에는 디지털 전파송·수신시설, 상층부(400m)에는 전망대, 예식장, 레스토랑 등이, 중층부(300m)에는 자유낙하 체험시설, 롤러코스터, 문화·레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티 타워는 서울 남산 서울타워(236m)보다 2배가량 높고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높은 타워가 될 전망이다. 또 중앙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하복합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청라지구 상업지역 및 국제업무타운 등과 지하로 연결될 복합시설에는 대형 주차장과 함께 보행로를 중심으로 문화시설, 쇼핑몰,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시티 타워와 지하복합시설은 오는 11월 국제공모를 한 뒤 내년 6월쯤 설계 및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10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상반기 완공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부고]

    ●라운종(대신증권 올림픽지점 부지점장)남운(자영업)명채(〃)도금(〃)세운(〃)씨 모친상 12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2)941-7102●김연(미국 유타주립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90-9457●이민재(미래에셋생명 금융프라자지점장)씨 모친상 이광선(재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장현기(베스텍 사장)황석천(GMS세계선교회 목사)씨 빙모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072-2022●좌병식(전 청와대 비서관)씨 별세 대영(대우자동차판매)대수(벽산)대길(GM대우)대훈(건국대 산학협력단 충주지부)씨 부친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030-7902●이성권(프로야구 LG트윈스 전력분석팀)씨 조모상 12일 온양 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41)547-4444●유호일(강원도민일보 사회2부 기자)씨 별세 12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3)261-3229●이해우(전 수도변호사회장·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09-A지구 총재)씨 별세 상민(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겸 대통령경호실 전문자문위원)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410-6917●최정도(아이앤투 대표·전 UCO제약 마케팅담당이사)씨 별세 12일 고양 화정 명지병원, 발인 14일 오전 (031)810-5471
  • 李-朴 수도권 세과시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양측의 ‘세 불리기’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다. 두 후보는 12일 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당원집회를 열고 세를 과시했다. 예비역 장성인 김진호·김인종·이희원씨 등 국방정책 자문단 60여명이 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최근 들어 전직 지자체장 21명과 문화예술계 인사 13명, 새만금개발연구원 소속 인사,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김동인 전 의원 등 노동계 인사 60여명 등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후에 수원성 동문 홍보관을 찾아 성곽 복원사업인 ‘화성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원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 자신에 대한 집중 공세를 거론하며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국민과 미래를 향해 힘을 합치자.”고 연설했다. 박 후보는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서울지역 선대위 발대식을 겸한 당원간담회에 참석했다. 행사장 안에 5000명이, 바깥에 1000명이 모였다. 박 후보는 애창곡인 ‘젊은 그대’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지지선언은 박 후보 캠프에서도 끊이지 않는다. 함승희 민주당 전 의원이 13일 박 후보측에 합류한다. 함 전 의원은 “지난 10년간 실험정치를 한 결과 나라가 좌파적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이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후보의 능력과 자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도덕성과 청렴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박 후보가 그런 면에서 적합하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사들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홍희경 김지훈기자 saloo@seoul.co.kr
  • 여주군 세종대왕기념관 유치

    경기도 여주군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을 이전해오기 위해 동대문구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대문구는 용도가 변질돼 손상돼 가는 기념관을 이전해 빈 터를 활용하고 여주군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다. 10일 여주군은 최근 동대문구와 함께 여주 세종대왕기념관(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세종대왕기념관 이전·유치 공동추진위원회’ 발족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운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의 경우 세종대왕 유적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다 국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예식장으로 변질돼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며 “현재의 세종대왕기념관 부지는 동대문 구민들에게 돌려주고, 세종대왕릉이 위치하고 있는 여주에 세종대왕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길섶에서] 후배의 결혼식/송한수 출판부 차장

    “결혼해 줄래요?” “네.” 신랑·신부가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이 멀티비전에 비친다. 지난 휴일에 다녀온 후배 결혼식에서다.30대 중반에 총각 딱지를 뗀다. 두 화동(花童)을 앞세워 입장하는 모습에서 행복이 충만함을 느낀다. 다들 흐뭇해하며 지켜본다. 늦깎이 신랑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들려온다.“신랑이 노래를 다 부르네. 하객들 앞에 웬만한 실력으론 나서기 힘든데.”라는 말에 서른 즈음의 후배가 한바탕 웃긴다.“갈수록 장가들기 어려워지네요.” 옆에서 끼어든다.“맞아. 몇 년이라도 먼저 하길 잘 했어. 우린 기껏해야 별난 퍼포먼스 정도로 넘겼지.” 누군가 “선배 땐 발바닥 몇 대만 맞고 떨어졌잖아요?”라며 눈을 치뜬다. 한 노총각은 “저렇게까지 해가며 장가들 생각은 없다.”며 웃는다. 만세 부르기는 이미 옛 얘기란다. 예식 풍경도 참 많이 달라졌다. 어쨌든 눈길을 끌려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앞으로 애쓰겠다는 뜻일 터이다. 송한수 출판부 차장 onekor@seoul.co.kr
  • [부고]

    ●전상호(전 NDS 사장)씨 별세 은환(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권순만(지우신경외과 원장)홍순우(팬택 팀장)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5●이복량(전 전라남도 부지사)씨 별세 효계(숭실대 총장ㆍ전 농림부 장관)효은(화정충현교회 담임목사ㆍ전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사협회 회장)씨 부친상 이용해(전 순천시 부시장)김항범(시애틀형제교회 장로)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4●장락영(전 한국은행 부장)씨 별세 환일(경희의대 교수)환수(사업)환식(인제의원 원장)신애(약사)신희(사업)씨 부친상 정낙소(약사)김치각(사업)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9●조인식(전 서울은행 지점장)규식(전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실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 (02)3010-2261●박정재(전 용문학원 이사장)씨 별세 용수(삼진복장 대표)용웅(용문학원 이사장)용진(미국 거주)씨 부친상 윤진호(전 한빛은행 상무)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이은기(장한평자동차매매조합 이사장)은석(사업)은학(두오존 대표)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94●이창길(세종대 교수)씨 부친상 류혜숙(과학기술부 인력기획조정과장)씨 시부상 위종수(전 관악경찰서 경감)김효섭(삼진 상무이사)씨 빙부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이항복(ING생명 올림픽지점장)경은(과천문인협회장)씨 모친상 최기환(신흥 상무이사)이강진(LG전자 부장)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조동하(메리츠화재해상보험 유인총괄대리점 대표·전 국토통일원 차관보)씨 별세 원상(OCI상사 상무보)은상(CISCO KOREA 이사)아영(동양경림 이사)씨 부친상 전승재(LS Global 사장)씨 빙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072-2016●정태철(육군종합학교 전우회·전 창지 대표)씨 별세 재학(텔스타 사장)씨 부친상 장병관(대구대 교수)정민원(정민원치과 원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7●윤여경(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씨 모친상 나경(KBS 대구총국 기자)씨 조모상 9일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932-9169●김선수(건일제약 감사)씨 빙부상 9일 광주 그린장례예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62)250-4407●김석운(KT청주지사 노조지부장)석창(KT충북본부 홍보팀장)씨 부친상 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43)286-9535●정희윤(SEI 연구소장·전 두산 베어스 운영부장)씨 부친상 9일 부산 남천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51)621-6900●윤정현(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부친상 김성근(무학여고 교사)씨 빙부상 9일 충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3)263-7401
  • ‘지하 150m 갱도 결혼식’ 올린 英부부 화제

    지하 150미터 갱도에서 열린 이색 결혼식이 화제다. 영국의 동갑내기 부부 웨인 데이비스(26)와 케리 베번(26)은 최근 자신들의 ‘깊은’ 사랑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했다. 영국에서 가장 깊고 가파른 갱도로 유명한 ‘레치웨드 슬레이트’ 광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 결혼식은 15명의 하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800미터나 되는 수송용 트랙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예식 장소 때문. 또 소리가 많이 울리는 탓에 식이 진행되는 30분 동안 하객 모두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어둠 속의 신부’가 된 베번은 “평범한 결혼식에서 벗어나 인생의 기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괴짜 부부의 지하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갱도 대여료를 포함 1만 5천파운드(약 2700만원). 다소 비싼 대가를 치렀지만 부부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이라며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디스이즈런던’ 등 영국 언론들의 관심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현재 그리스 케르키라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7.7.7 ‘미국판 쌍춘년’

    2007.7.7 ‘미국판 쌍춘년’

    미국에서 행운의 숫자 ‘7’이 3개나 겹친 길일 7월7일에 결혼하려는 커플들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예비 커플들이 예식비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LA타임스, 타임 등 외신들은 ‘완전한 날’인 7월7일 결혼하려는 커플들이 ‘결혼폭풍’을 맞고 있다면서, 이들이 예식비용을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LA타임스는 도시별·항목별 결혼 비용을 비교, 소개하기도 했다(그래픽 참조). 린제이 미놀리치(26) 커플은 예식장과 호텔이 예약 폭증 사태를 맞자 예식일을 가을로 잡았다. 이들은 예식비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영화를 보고 외식하는 데이트부터 줄였다. 예산을 잡아먹는 전통적인 결혼 이벤트와 피로연도 최대한 간소하게 하기로 하고 초대 하객수도 줄였다. 미놀리치는 “결혼식날 화기애애한 분위기면 족하다.”면서 “우선순위를 정해 우리가 원하는 것들만 고르고 예식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돈을 아끼기로 했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재정 문제가 신혼생활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커플들이 결혼하기 전 서로 마음을 열고 상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식에 지출하는 비용을 줄이지 않으면 빚더미에 올라앉아 전혀 ‘축복받지 못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혼비용을 영리하게 절약할 수 있는 대안도 제시됐다.‘유즈드웨딩드레스닷컴’ 같은 인터넷사이트에서 웨딩드레스를 빌리거나 디자이너 견본을 싸게 구입할 것, 싼 제철 꽃으로 장식할 것, 전문연주자의 라이브 음악 대신 MP3 음악을 다운받아 쓸 것, 비디오 촬영을 재능있는 지인들에게 부탁할 것, 결혼식 초청손님을 줄이고 음식코스를 줄일 것 등이 그것이다. 도시별로 최대 4배의 비용 차이를 보인 장식용 꽃값의 경우 한 푼도 들이지 않는 방법도 있다. 신용컨설팅업체의 마크 설리번 실장은 “교회 예식은 앞 행사에서 사용하고 난 꽃을 재활용할 수도 있으니 교회측에 꼭 문의하라.”고 조언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부고]

    ●김영철(전 서울신문 재경부장)씨 빙모상 1일 경기 이천시 백사면 효자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31)631-4467 ●김대병(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청 센터장)영옥(경희의료원 직원)씨 부친상 김재완(선덕고 교사) 이순천(작가)씨 빙부상 1일 경희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02)958-9549 ●임윤식(광진경찰서 교통조사계)윤오(하이탑텍스 상무)씨 모친상 민경완(국제백신연구소 특별보좌관) 윤여은(현대자동차 울산공장)씨 빙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02)203-7909 ●김영회(재경부 총무과장)씨 모친상 1일 울산 서울산보람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052)255-7114 ●이승상(자영업)충상(로템 부장)효상(두오인텍 대표)씨 부친상 오성환(이오컨벡스 대표)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02)3410-6912 ●정재훈(구정고 교사)씨 모친상 김영문(수출입은행 프로젝트금융부장) 최승권(대우건설 부장)박완주(MBC부국장)이성호(서울산업대 교수)정갑철(사업)씨 빙모상 2일 강남 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30분(02)590-2579 ●김경수(전 서대전세무서장)승수(한국자산관리공사 조사역)준수(테이크시스템즈 이사)씨 모친상 2일 대전 성심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042)531-7194 ●손세환(전 경기개발공사 사장)인환(부천시 한의사회 협회장)국환(학원강사)씨 부친상 2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032)621-5444 ● 조창묵(춘천 행복예식장 사장)씨 모친상 이규성(증권선물거래소 선물시장본부장보)씨 빙모상 2일 오후 2시 춘천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033)263-4119 ●김재룡(로얄레포츠 대표)재민(친우상사 대표) 혜진(다니엘학교 교사)혜자(㈜금강제화 춘천대리점 대표)애란(서울 동천학교 교사)씨 모친상 함종식(㈜케리어 상무이사) 전택봉(햇곡원 화촌농산 대표) 이원규(㈜쌍용건설 총괄임원)씨 빙모상 이근주(엄마손약국 대표) 이희순(일원동 시티은행)씨 시모상 2일 오후 7시 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5시(02)3010-2631 ●김찬규(신한은행 삼성서초타운출장소장)형규(강원도민일보 총무국 차장)씨 부친상 채신일(양구 대암중교장)씨 빙부상 주은경(강원도민일보 총무국 차장)씨 시부상 1일 오후 4시35분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018)364-5920 ●지영애(대구CBS 보도제작국 차장 아나운서)씨 부친상 2일 오전 8시 40분 삼척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033)570-7447 ●정연석(기업신용㈜ 전무이사)연국(GKA㈜ 대표이사)연범(서울도시철도공사 차장)연도(중소기업진흥공단 센터장)씨 부친상 2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02)3010-2230
  • [안녕하셔요] 캘린더·걸 김창숙 양

    [안녕하셔요] 캘린더·걸 김창숙 양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김창숙(21) 양은 요즈음 12편의 영화와 30여곳의 「캘린더·모델」로『정신 없읍니다』란다. 68년 TV「탤런트」로「스타」에의 문을「노크」한 이래 2년만에「톱·클라스」로 발돋움한 셈. 가냘픈 허리를 살짝 굽혀 방실거리며 앳된 목소리로「선데이 서울」애독자에게 드리는 인사 -『안녕하셔요?』 돈도 많이 안벌리며 공연히 바쁘기만 해 『남들은 가을이라고 놀러다니기도 하고「데이트」도 하는데 난 그럴 틈이 없어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아직 장난기가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이 금방 울상을 지어 보이지만 그러는 모습이 더욱 귀여워 보이는 앳된 얼굴이다. 제길이라고 할 수 있는 TV「드라머」는『언니』(유호(兪湖)작 황은진(黃垠軫)연출) 한편뿐이고, 외도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와「캘린더·모델」로 더욱 바쁘다 보니 소속불명의 딱지가 붙었다면서 생글생글. 대학(경희대 무용과) 1년때인 68년 1월에 TBC-TV「탤런트」5기생으로 들어간 것이 스타 입문.「탤런트」시험을 치르게 된 동기는 광고회사에 다니는 친구 오빠 때문이라고. 『어느 날 친구 오빠가 사진을 좀 찍자고 그래요, 장난스런 기분으로 따라가서 몇번 찰깍 찰깍했는데 며칠 뒤 극장에 갔더니 글쎄 내가 나오잖아요』 탤런트가 안됐다면 발레리너 됐을 지도 어느 예식장의「광고」모델로「웨딩·드레스」를 입고 생글거리고 있는 자기 모습을 보았을 때 질겁을 했다는 얘기. 이것을 본 주위 사람들이 놀려대기도 하고 아예 그 방면으로 나가라고 권하기도 하는 소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이모의 강력한 권유로「에라!」하는 기분에「탤런트」 시험을 치렀다는 것. 「탤런트」로 출발하고 보니 어느새 그길에 빠져버렸고, 이제는 다른 일은 아예 염두에 두지도 않을 만큼 열심.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생활이지만 조금도 후회는 없어요』 『글쎄…「탤런트」가 안 되었다면「발레리너」를 꿈꾸었을 거에요』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만큼 돈을 번다는 얘기가 되겠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못하는 얘기. 생기는대로 모두 써버리는 성미라서 자기가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 모를 뿐만 아니라, 모아놓은 돈도 없다고. 그래서 지금 제일 걱정스러운 것은 세금통지서. 지금까지는 별로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아서 세금도 조금 밖에 안 물었지만 이번에는『아찔할만큼』나올까봐 두려운 생각이 든다는 겁먹은 눈. 「생글생글」은 잃지 않는 귀여운 모습인 채. 스캔들 퍼졌을 때는 정말 죽고싶은 심정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직 결혼운운할 생각은 꿈도 꾸어보지 못했다는 고백. 지난해「스캔들」이 퍼졌을 때는 정말 속상해서 죽고만 싶었다고 불쌍한 얼굴이 된다. 『제가 어린데다가 성격이 무르기 때문에 남들처럼 매섭게 굴지를 못해요. 그런 성격 때문에 터무니 없는 소문에 휘말려 들곤하지만, 억울해요. 그렇다고 타고난 성격을 어떻게 할 수는 없고…』 동료들 사이에는 한마디로「착한 애」라는 것이 김(金)양에 대한 평. 티없이 굴고 약삭빠르게 계산하는 연예계 특유의 비정(非情)을 모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TV, 영화「모델」등의「올·라운드·플레이」를 하겠다는 계획. 유일하면서도 간절한 소망은 연극을 해보았으면…. <英> [선데이서울 70년 11월 1일호 제3권 44호 통권 제 109호]
  • 하남시, 상산곡동 화장장 26일 공청회

    하남 광역 화장장 건립을 위한 첫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경기도 하남시는 22일 사실상 후보지로 확정된 상산곡동 일대 광역 화장장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26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공청회를 통해 상산곡동 109만㎡(33만평)에 화장로 16기, 납골봉안당 20만위, 장례식장 20실을 갖춘 장사 시설과 하남시 청사를 포함한 행정복지타운을 건립하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방청은 동사무소에서 신청받아 동별로 선정한 20명씩 주민 200명과 광역 화장장 찬성 측과 반대 측 주민 20명씩 40명 등 모두 240명에게만 허용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박경귀 원장을 사회자로, 안우환 동국대 생사의례학과 교수, 송현동 건양대 예식산업학과 교수, 임창오 하남발전위원회 위원장, 임문택 시의회 부의장, 광역 화장장 유치반대 범대위 관계자 등 5명을 토론자로 선정했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Local] 용인시 무료예식장 개관

    용인시청사에 예식장이 들어섰다. 용인시는 8일 시청사 3층 회의장을 리모델링한 시민예식장을 개관하고 기념식과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과 결혼식 하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세 쌍의 부부는 시 가족여성과에서 추천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이다. 예식장 사용 및 비품 이용은 무료이며 용인미용협회는 저소득자에 한해 신부화장을 무료 봉사한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324-2265.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타이베이101빌딩에서 프로포즈 하실래요?”

    “타이베이101빌딩에서 프로포즈 하실래요?”

    “타이베이101빌딩에서 프로포즈 하실래요?” 세계 최고층빌딩인 ‘타이베이101빌딩’의 구혼 광고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빌딩의 73-80층 외벽에 ‘marry me?’라는 글자와 함께 여자의 이름을 새길수 있어 낭만적인 프로포즈를 원하는 남자에게 최고의 상품이다. 그러나 상품가격은 서비스처럼 낭만적이지 않다. 타이베이101빌딩의 대변인 류자하오(劉家豪)는 “이 서비스는 500만 타이완달러(한화 1억 4천만원가량)이상의 가격” 이라고 밝혔다. 또 “빌딩에서 웨딩드레스 구매와 웨딩 촬영만 해도 최소 50만 달러(한화 1500만원 가량)가 든다.”며 “예식과 피로연 비용은 별도”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초고가 가격에 대해 그는 “독특하고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벌써 문의전화가 수없이 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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