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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시즌 예비신랑·신부를 잡아라”

    결혼시즌을 앞두고 유통업체 등이 예비신랑신부를 붙잡기위해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혼수용품 구매가이드를 해주는가 하면 구매자금을 대출해주기도 한다. [백화점]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은 오는 5월말까지 혼수용품을 300만원 이상 사는 고객에게 구매자금을 대출해주는 ‘자유할부제’를 실시한다.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1.5%이다.롯데백화점은 또 11일까지 본점,잠실점,영등포점에서 침대,화장대,장롱 등 각종 혼수용 가구를 20∼60% 할인 판매하는 ‘유명가구 박람회’ 행사도 갖는다. 현대백화점은 8일까지 서울 압구정 본점에서 4가지 크기의월풀냉장고를 130만∼237만원에 각각 3대씩 한정판매한다.또 29인치와 34인치 소니TV를 119만원과 199만원에,밀레 세탁기는 213만1,000∼253만9,000원에 판다. 신세계는 7일까지 서울 영등포점에서 혼수 가전용품대전을열고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를 패키지로 묶어 159만6,000원에, 소니의 29인치TV VCR 오디오 등을 묶어 178만8,000원에 판매한다. [가전제품] 전문매장 하이마트는 이달말까지 200만원 이상혼수용품을 구입하는 예비부부 2만쌍에게 1돈짜리 순금 돌반지를 사은품으로 준다.또 혼수용 가전품의 견적을 내주며 15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LG카드 이용고객에게 2∼6개월 무이자할부판매 조건도 제시한다.350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쌀통이나 전기튀김기,2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CD카세트 레코더를 선물로 준다. 테크노마트는 11일까지 ‘혼수가전명품전’을 열고 있다.29인치 삼성전자 TV를 93만원에,삼성 파브 프로젝션TV를 330만원에,대우세탁기를 47만원에,만도 김치냉장고를 85만원에 파는 등 15가지 제품을 할인가격으로 내놓고 있다.오는 17일부터 4월1일까지는 ‘혼수가전 패키지’와 ‘30개 혼수단품전’을 열어 시중가보다 15∼2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을 이용하면 발품을 덜들일 수 있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6월 말까지 ‘2001 웨딩축제’를 갖고 200만∼500만원대의 결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혼수용품 공동구매는 물론 예식장,예복,사진,미용 등에관한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추첨을 통해신혼여행경비,액자,파티복,부케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특히520만원 상당의 ‘노블리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지펠 냉장고를 선물한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결혼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119만원에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비디오 및 사진촬영 폐백의상을 담은 상품을 내놓았다. 강선임기자 sunnyk@
  • 경북 봉화 청량산 “육육봉 비경…”

    속리(俗離)란 그렇게도 힘들고 벅차기만 한 것일까. 경상북도 내륙 깊숙히 웅크린 봉화의 청량산.백두대간에 걸친 죽령을힘겹게 넘어 봉화에 닿은 뒤 한참을 내달려야 비로소 청량산 자락에이를 수 있다.서울을 등진 지 5시간만이다. 등산로 들머리에서 보면 산 몇부리밖에 보이지 않는다.도대체 어디에절이 숨어있을까. 원효와 의상 같은 큰 스님들은 어찌하여 이 산자락을 찾아들었을까.신라의 최치원과 김생 같은 대문장가들은 말할 것도없고 한 시대를 호흡하며 첨예한 논쟁을 벌였던 주세붕과 퇴계 이황이 이곳을 찾아든 인연은 또 어떻고…. < 원효·최치원·이황 인연 깃들어 >이곳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낙동강이 청량산자락을 휘감아돈다.강을건너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다소 가파른 길이 나온다.절에 쉽게 닿는길이긴 하지만 이 산자락의 온전한 멋에 흠뻑 빠져들기에는 부족함이많다. 조금 더 오르면 입석이란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건너편 축융봉의 결기찬 능선을 ‘꾸욱’ 누르며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15분쯤올랐을까. 축융의 봉우리가 발밑에 이르렀다고 느낄 때쯤 바람이 마중나오는 산모퉁이를 만난다.고려말 공민왕의 아내 노국공주가 기도를 올렸다는응진전(應眞殿)이다. 간간이 눈이 쌓여 미끄러운 벼랑길을 조심스레 옮기다보니 주변 풍광을 헤아릴 여유가 없다.그러다 천길 벼랑끝,어풍대(御風臺).문득 탄성이 터져나온다.“청량이다!” < 기암·노송 천길 벼랑끝 어풍대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이곳 청량의 비경을 ‘밖에서 바라보면 다만 흙묏부리 두어송이 뿐이나 강건너 골 안에 들어가면 사면에 석벽이 둘러있고 모두가 만길이나 높으며 험하고 기이한 것이 이루 형용할 수가 없다’고 했다. 청량은 여섯봉우리 내산과 여섯봉우리 외산으로 나뉘어있다.금탑과축융 등 외산에 가려 자소를 주봉으로 한 내산의 아름다움은 밖으로드러나지 않는다. 한뼘 땅뙈기도 없을 만큼 가파른 협곡이 여섯 봉우리아래 펼쳐지고기암과 노송,흰 눈발이 어우러진 일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억,숨이막힐 지경이다.퇴계는 이 절경을 두고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 나와 흰기러기뿐”이라고 읊었다.이 골짝에 깃들었던 암자만37곳이 넘었다고 하니 경읽는 소리 또한 대단했으리라. < 도산십이곡 지어진 오산당 >그 소리를 찾아 오솔길을 내려온다.아이젠을 깜빡 잊고 온 길손들은엉덩이로 썰매를 탄다.이윽고 오산당.퇴계가 은거하며 도산십이곡을지었고 성리학 체계를 다듬은 곳으로 알려져있다.오산당 옆에 원로산꾼 이대실씨(62)의 초막이 있다.천명(天命)을 안다는 나이 오십에그는 아들내외와 아내에게 번듯한 예식장 빌딩 등 온 재산을 물려주고 산에 들어왔다. 중3때 청량산을 처음 찾아 홀딱 반해 비구니스님밑에서 나무를 하며한달을 버텼다.아예 스님이 되겠다고 했더니 “이 썩을 놈아,도회지나가서 잡질이나 해”라고 쏘아붙였단다. 산을 울며 내려가며 ‘언젠간 꼭 이산에 들어와 살겠다’고 다짐을했는데 말이 씨가 돼버렸단다. 하모니카도 불고 대금도 불고,산막을 오가는 이들에게 아홉가지 약초를 달여 끓인 약차를 대접한다.돈은 받지 않는다.험한 산비탈을 오르다 조난당한 이를 구하는 일도 그의 몫. < 청량사 유리보전 종이 부처님 >다시 오산당을 나와 두갈래 길을 만난다.위로는 김생이 은거하며 공부했다는 김생굴을 거쳐 경일봉에 오르는 길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청량사다. 청량사 본전격인 유리보전에는 특이하게도 종이로 만든 부처님이 모셔져있다.유리보전 앞 삼각우총.절을 처음 세울 때 뿔 셋 난 큰소가이곳에서 비탈을 골랐고 불사가 끝나자마자 이 자리에 죽어 묻혔다는전설이 전해온다. 유리보전 아래 범종루가 있고 그아래, 주지인 지현스님이 절을 찾아온 이들의 쉼터로 지었다는 전통찻집 안심당이 있다.이 집 기둥에는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이란 화두가 적혀 있다. 여기서도 찻값은 보시로 받는다.바람은 무얼 뜻하고 소리는 무얼 뜻할까.겨울바람이 차다.돌아오는 길에 청량사가 자꾸 눈에 밟히는 것은 또 어떤 인연일까. 봉화 임병선기자 bsnim@. * 봉화 청량산 가는길.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을 거쳐 중앙고속도로 서제천 나들목으로빠져나와 단양을 거쳐 영주,봉화에 이른다. 봉화읍으로 들어가지 말고 좌회전해 삼계사거리에서 직진한다.철길아래를 지나 오른쪽의 주유소를 보고 918번 지방도로로 우회전하면청량산 도립공원 이정표가 나타난다. 봉성토속음식단지를 지나 35번국도와 만나면 다시 우회전하고,11㎞쯤 직진하면 매표소가 나온다.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안동이나 봉화로 간 뒤 수시로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청량산 자락은 워낙 비탈진 탓에 눈이 조금만 내려도 미끄럽다.아이젠을 꼭 챙길 것.한겨울에는 유리보전이 있는 자소봉 외에는 오를 수 있는 봉우리가 거의 없다. 솔잎에 얹어 소나무숯불로 구워낸 암퇘지고기가 맛깔난 봉성 숯불돼지구이 마을에 꼭 들러야 한다.1인분에 4,000원인데 푸성귀와 토하젓,밑반찬들이 푸짐하다.대처에선 맛볼 수 없는 넉넉한 인심으로 한 상그득하다. 오시오식당(054-672-9012) 등 8곳이 성업 중이다. 절을 나와 남쪽으로 8㎞쯤 가면 온혜온천이 나온다. 겨울산행으로 얼어붙은 심신을 녹일 수 있는 작은 온천이다. 7㎞쯤 더 남하하면 안동호가 나오고 그 곁에 도산서원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영주 부석사와 주세붕의 소수서원을 들러도 좋다. 청량사(054)672-1446,응진전(054)673-5275,오산당옆 산꾼의 집(054)672-8516청량산휴게소(054-672-1447)에선 잠도 잘 수 있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 이동전화·의료·제약등 불공정행위 3월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전화, 의료·제약 등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시장집중도가 높은 5∼6개 산업에 대해 3월중 종합적인 불공정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또 올해 운전학원·예식장·택배 등 10개 분야의표준약관을 제정,보급해 2005년까지 100개 분야의 약관을 만들기로했다.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위원장은 “이동전화의 경우 한 업체가 시장을 절반 이상 점유한상태에서 통화료를 통해 독점적인 이윤을 거두는지 분석하고 계약 해지 및 변경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풍연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정위 업무보고 내용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계획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모아진다.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적 구조조정,기업의 자율적인 경쟁규범,전자상거래의 공정한 경쟁질서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다. ■담합 등 반경쟁행위 단속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돼 제각각인 학원설립을 위한 시설기준을 완화한다.정보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규기업을 인수해 시장을 지배하려는 시도를 막고 기업결합 사후신고제를 사전신고제로 전환한다.기업들이 공정거래 행동규범을 제정해 자율적으로 준수토록 하고 법위반 여부를 사전에 상담해 알려주는‘공정거래 신호등제’를 운영한다. ■상시 기업구조조정 시스템 마련 지주회사를 구조조정의 수단으로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주회사 설립 신고대상을 자산 100억원 이상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축소한다. ■지식산업과 벤처기업 활성화 지원 지식·정보,네트워크(망)에 대한독점 형성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신망,전력망 등 필수설비의 제공을 거부할 때는 공정위가 제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위해 400개 분야 33만개의 약관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우선 올해에운전학원,예식장,택배 등 10개 분야의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오는 2005년까지 100개 분야로 확대한다. ‘소비자 신문고’를 운영한다. ■중소·하도급 업체 보호 가맹점 피해를 막기 위해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사업자 단체(조합,협회)의 담합행위를 단속하고 과다한 가입비 요구,지나친 등록·검사대행 수수료징수 등을 바로잡는다. 박정현기자 jhpark@
  • 마지막 숨결 어린곳 ‘운보의 집’ 새단장

    운보 김기창(金基昶) 화백이 숨을 거둔 ‘운보(雲甫)의 집’이 위대한 예술가의 영원한 안식처로 새롭게 단장된다. 고 김 화백은 27일 어머니(韓潤明)의 고향인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 있는 ‘운보의 집’에 묻힌다.지난 76년 이곳에 묻힌 아내 우향 박래현(朴崍賢)화백 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는 지난 84년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어머니의 고향에 ‘운보의집’을 짓고 낙향,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워 왔다.운보의 집은 전체 부지 3만5,000여평에 정면 5칸,측면 4칸 규모의 ‘ㄱ’자형 전통 한옥인 안채와 운보공방,운보갤러리,운향미술관으로 이뤄져 있다. 운보가 자신의 호에서 ‘운’자를,아내의 호 ‘우향’에서 ‘향’자를 따 지은 50평 규모의 운향미술관은 오는 5월쯤 100평 규모로 확장,운보의 대표작 100여점과 우향의 작품,제자들의 작품 등 300여점을전시할 예정이다. 운보의 집을 관리하고 있는 이천형(李天炯·44)씨는 “미술관을 확장하고 야외 예식장과 도자기 공원을 마무리해 오는 5월쯤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Kdaily.com
  • 통일부 공무원·탈북녀 새달 결혼

    탈북자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통일부 김창성(金昌成·42·6급)씨와 북한이탈주민 안영희씨(30)가 다음달 3일결혼한다. 지난 96년 1월 북한을 탈출한 안씨는 4년간 중국 국경주변을 전전하다 한국에 입국,지난해 3월 하나원에 입소하면서 만난 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씨는 “탈북자와 결혼할 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순종적이면서도 자기 의사가 분명한 안씨에게 마음이 끌렸다”며 결혼소감을 밝혔다. 김씨와 안씨는 내달 3일 서울 마포구 청기와예식장에서 평북도지사의 주례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정가 사람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와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JP는 한·일의원연맹 신년모임에 참석차 지난 10일 출국해 14일까지 머무를 예정이었으나,동남아 순방 중인 모리 총리가 일본으로 돌아오는 16일 “꼭 만나자”고 간곡히 부탁해 체류기간을 이틀 연장했다. JP는 모리 총리와 30년 이상 인연을 맺어 왔으며,일본 속담과 격언을 자유롭게 구사해 일본 정치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13일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예식장에서 외아들 장우씨(29) 결혼식을 치렀다.신랑은 미국 코넬대에서 시스템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신부는 대구은행 김재성 부행장보의장녀로 신랑과 같은 대학 경제학과를 나온 지영씨(26). 그는 혼사를 청첩장도 보내지 않고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뒤늦게 알려지자 “6개월 전에 결정된 혼사여서 조용히 치르려 했는데,외부에알려져 곤혹스럽다”고 말했다.그는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있던 98년장녀와 차녀 혼사도 주변에 알리지 않았었다. ◆민주당 김근태(金槿泰)최고위원이 3월 ‘한반도재단’(가칭)을 발족하고 본격 대권레이스에 나선다. 김 최고위원측은 14일 “여의도 개인사무실을 확장해 발족시킬 ‘한반도재단’은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체제 연구에 주력할 것”이라며 “재단은 김 최고위원의 행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재단’은 노량진수산시장 심기섭 사장이 설립을 주도하고있으며,민주당 문학진(文學振) 경기도 광주지구당위원장이 실무팀장을 맡고 있다. 심 사장과 문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의 고문사건 때 인연을 맺었으며,현재 노동계와 정·관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타진 중이다. ◆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이 마틴 루터 킹 인권평화상 수상과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14일 부인과 함께 출국했다. 그는 오는 16일 미국 LA에서 인권평화상을 받은 뒤 20일 워싱턴에서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백악관 만찬에 참석한다.21일에는 텍사스 오스틴대 행정대학원 주최 국제지도자교육회의에서 ‘한국의 지난 세기 회고와 21세기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권 전 최고위원 부부는 신시내티에 사는 아들 부부와 설을 보내고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락 김상연기자 jrlee@
  • 결혼식 하객 교통혼잡비 연 1,654억

    결혼식 하객으로 인한 교통혼잡 손실이 연간 2,000억원에 육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朴用薰)는 8일 “지난해 전국에서 모두 36만건의 결혼식이 열려 승용차 1,130만대,소형 승합차 135만대,택시 784만대가 동원됐다”면서 “교통혼잡비용은 전체 혼례비용 17조원의 1%인 1,654억원으로 추계됐으며,이 중 연료손실은 638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결혼식에 참가한 서울,성남·고양시 등 수도권 거주자 800명을 표본으로 실시됐다. 운동본부는 결혼식 하객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려면 대형 예식장의 도심 입지를 제한하거나 외곽 이전을 유도하고,기존 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인상,주차장 유료화 등 승용차 이용억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개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이트(www.childrenpark.or.kr)에 접속하면 어린이대공원에 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열린무대나 야외예식장등 공원내 각종 부대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동영상과 계절에 맞는 내용을 계속 보완,사이버 공간에서 어린이대공원을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 강서구민회관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강서구(구청장 盧顯松)가 구민회관을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완전히탈바꿈시키고 이름도 주민 공모를 통해 ‘강서문화예술회관’으로 바꿨다. 모두 21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여는 강서문화예술회관에는 각종 행사 및 대규모 공연,영화상영이 가능한 2층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해 민간 예식장 못지않게 품위를 높인 예식장,체력단련실,전시실,공연실 등을 갖췄다. 특히 대강당은 현재 1층으로 된 객석을 2층으로 확장해 총 754석을갖추게 됐고,비좁던 의자의 폭과 간격도 넓혔다. 또 대형 영화상영과 공연이 가능하도록 첨단 음향기기 및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예식홀도 민간예식장 수준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조명과 의자를 고급화했으며 신랑신부 대기실도 새로 단장했다. 이와 함께 체력단련실에는 샤워실을 설치하는 한편 1층 로비를 카페분위기의 공간으로 바꾸어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꾸몄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프로야구스타 결혼바람

    조성민(요미우리)의 결혼으로 시작된 비시즌 프로야구 스타들의 결혼식이 이번 주 러시를 이루고 있다. 박경완(현대)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강명구 구단주 대행의 주례로 구단 직원인 한수연씨(24)와 화촉을 밝힌다.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이자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등 올시즌 상복이 터진 박경완은 단란한 가정까지 꾸리게 돼 생애 최고의 해가 되고 있다.박경완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롯데의 에이스 문동환(28)도 같은날 오후 1시 부산 그랜드호텔에서강진미씨(26·부산대 음대졸)와 결혼식을 올린다.친구의 소개로 만나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는 문동환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부산 명장동에 보금자리를 튼다. 롯데 외야수 엄정대(25)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온김민숙씨(24)와 하루 앞선 16일 오후 3시 부산 황태자예식장에서 결혼한다.엄정대는 3박4일간 무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부산 감천동에신혼집에 들어간다. 이밖에 두산의 이종민(28·내야수)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의 웨딩코리아에서 야구해설가 하일성씨의 주례로 5년간 사귀어온 남은경씨(28)와 화촉을 밝힌다.남씨는 인천대 영문과를 나와 현재 대한항공스튜어디스로 재직중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평양서 해볼만한 비즈니스 8개

    남북경협이 활성화되면 평양에서 해볼 만한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매월 발행하는 ‘기업나라’ 12월호를 통해 북한의 값싸고 우수한 노동력과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평양 유망비즈니스 아이템 8가지’를 소개했다. [볼링장] 평양에 볼링장은 단 한곳.주로 고위급 간부나 자녀들이 이용하는 데,값이 비싸도 신세대들에게 반응이 좋다.남한에 남아도는볼링시설을 북한으로 옮기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중산층 이상의 아파트 밀집지역인 광복거리·통일거리·문수거리 등이 입지조건이 좋다. [고급 양복점] 남한에서 수제품 양복이 비싼 이유는 고급바느질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북한에서 재단사는 최고 인기직이다. 특히 나진·선봉,신의주 지역은 전문학교가 있어 더욱 유망하다. [방한복 제조업] 평양은 한겨울에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북한 주민들은 제대한 군인들이 가져온 외투·장갑·바지 등을 선호하는데 값이 비싸다.내수부진에 허덕이는 남한 의류업체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과수원 경영] 북한에는과수원이 많다.이곳의 과일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산이며,주로 고위층이나 외국인들에게 판다.대규모저장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남쪽의 과일품종과 이북의 토지,기후 등이결합된다면 유망한 사업이다. [예식업] 북한 결혼식의 90% 이상은 예식장이 아닌 신랑집에서 진행된다.그러나 앞으로는 예식장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평양의 큰식당들을 임대,예식장으로 개조한다면 새로운 결혼문화를 창출할 수있다. 이밖에 북한내 유망 발명가를 찾아내고,특허품을 세계시장에 등록해주는 사업,북한의 임금·운송조건을 활용한 러시아 벌목사업,북한의건설붐에 대비한 중장비 임대사업을 꼽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종교단체등 부동산 용도변경 지방세 편법탈세 무더기 적발

    경기 지역 일부 종교단체와 공공법인들이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를감면받은 뒤 본래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편법 탈세’를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5일 31개 시ㆍ군으로부터 지방세를 감면받은 3,520건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일제 조사를 벌여 212건의 세금추징 대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212건 중 56% 119건이 종교단체가 보유한 부동산,26% 54건이 공공법인이나 기업 소유 부동산이었다. 나머지 39건은 종교시설 또는 자선시설을 짓겠다며 개인이 취득한부동산이다. 종교법인들은 비과세 대상인 종교시설로 신고한 부동산에 유치원 등을 지어 수익사업을 하다 적발됐으며,농협 등 공공법인과 일반기업들은 감면 대상인 기숙사나 부설 연구소 등의 용도로 매입한 부동산에예식장이나 공장 등을 지어 사용해 왔다.각 시ㆍ군은 이에 따라 해당 부동산의 소유 단체 또는 법인에 대해 국세 4억6,600만원,도세 36억6,200만원,시ㆍ군세 800만원 등 모두 41억3,600만원을 추징했다. 이번에 조사 대상이 된 부동산은 95년 이후 지방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가운데 일부로,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할 경우 추징세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부산 해운대구 패소 “장례예식장 혐오시설 아니다”

    부산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申東基 부장판사)는 1일 김모씨(39.서울양천구 신정동)가 부산 해운대구청을 상대로 낸 장례예식장 건축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건축허가 반려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인의 명복을비는 장소인 장례예식장을 혐오시설로 볼 수 없으며 정부가 합리적인 가정의례정착 차원에서 장례예식장 건립을 장려하고 있고 건축법상 하자가 없기 때문에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를 반려한 피고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장례식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관광특구인 해운대 지역의 미관을유지하는데 지장을 주고 인근 학교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줄 우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3월 해운대구 우동 365의 3 일대 1,200여㎡에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 2,570㎡ 규모의 장례예식장을 짓기로 하고 해운대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냈으나 구청이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반려하자 이에 불복,소송을 제기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서울시, DB 연말 개통 “인터넷서 이용 안내받으세요”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체육 문화 공연 등 서울시 소유 모든 시설물에 대한 이용안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시가 관리하고 있는 체육 문화 예술 복지 공원 무료예식장 장례식장 등의 시설에 대한 정보가 분산돼 시민들에 대한 효과적인 안내가 미흡하다고 보고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서 종합적으로 안내를 받고 이용신청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시설이용안내’라는 코너를 클릭하면 한강시민공원 운동장 체육관 정수사업소 공무원교육원체육시설 세종문화회관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과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산하 17개 공원,잠실종합운동장·남산·보라매·용산공원내 무료예식장,화장식장 등에 대한 이용안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이용신청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용신청 현황을 날짜별,시간대별로 인터넷에 공개할 계획이어서 신청현황을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메인화면에서 원클릭으로 이같은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있도록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올해말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찬곤(金燦坤) 시정개혁단장은 “시 소유 시설물 이용을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신청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누구라도 확인할 수있기 때문에 시설물의 투명한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예식장 주변 식당 위생관리 ‘불량’

    서울시내 예식장 주변 음식점들의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시내 예식장 인근의 음식점 250곳의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사용하는 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업소 61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 결과에 따르면 중구 을지로 6가 두산타워 웨딩홀과 강북구 우이동 메트로호텔 그린파크 등 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해오다 적발됐으며,광진구 자양동 스카이부페 등 4곳은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취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구 을지로 1가 프레지던트호텔 예식부 등 3곳은 조리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지적됐고,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과강남구 역삼1동 삼정호텔 화운틴,논현동 호텔아미가 출장요리,뉴힐탑 한식당,삼성동 뉴월드호텔 한식당 등 31곳은 종업원 건강진단 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들 적발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및 과태료 부과,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문창동기자
  • “바가지·시간독촉 없는 공원 결혼식 어때요”

    결혼시즌이다.그러나 바가지요금과 촉박한 시간 등에 쫓겨 자칫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망칠 수도 있다.이럴 때 비용도 아끼면서 추억에 남을만한 야외예식장을 찾아보면 어떨까.예식시간이 넉넉한 것은 물론 예복대여나 신부화장 등에 대한 강요도 없어 한결 기분좋은결혼식이 보장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은 결혼시즌을 맞아 공원 여러곳을 야외결혼식장으로 무료개방하고 있다. 이들 야외예식장들은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예식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양재동 시민의숲·남산·보라매·용산·어린이공원은 방송시설·폐백실·꽃길아치·카페트·하객의자 등 예식비품 일체를 무료로 빌려준다.남산공원은 비가 올 경우 인근 과학교육연구원 강당에서 예식이가능하다. 세종로·원서공원도 주례대 및 접수대·방송시설·의자·주단 등을빌려준다. 단 어린이대공원은 하객에 대한 공원 입장료(어른 700원,청소년 400원)를 지불해야 하고,공원이 운영하는 사진팀을 이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아시아·목마·빠리·오목·자매·용마·영등포공원은 장소만 제공된다.따라서 하객의자나 카페트 등 예식비품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이들 공원은 대부분 식사장소가 마땅치 않은 게 흠이나 인근에 식당이 많아 이를 이용하면 별 문제가 없다. 예약은 대부분 직접 방문해서 하는 것이 원칙.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www.parks.seoul.kr)를 참조하거나 각 공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 개장

    과천 서울대공원 호수 주변 1만4,500여평 부지에 어린이동물원(8,500평)과 장미원(6,000여평)이 오는 17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최근 이들 공원시설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동물원에는 사슴 나귀 원숭이 꽃말 등 순한 동물 56종 450여마리가 사육된다.관람객이 직접 먹이를주며 만져 볼 수 있는 동물마을과 동물마당이 만들어져 있으며,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인 동물교실도 마련돼 있다. 또 장미원에는 250여종 2만여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주변에는 분수대와 벤치 등이 설치돼 야외예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500-7241. 문창동기자
  • 가수 김종환 13쌍 무료결혼식 주선

    부부생활 15년만에 최근 결혼식을 올려 감동을 안겨줬던 인기가수 김종환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거부부 13쌍의 무료결혼식을 주선해 화제다.무료결혼식은 9월1일 오후2시 서울 남산공원 야외결혼식장에서전 국회의원 최희준씨 주례로 거행된다.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며 뜻하지 않게 팬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은김종환이 무료결혼식을 위해 자신의 축의금을 내놓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소속사 도레미미디어(대표 박남성)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결혼식이 성사된 것.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동거부부 13쌍을 선정하고예식장소를 대여해줬다. 김종환은 충주 수안보를 신혼여행지로 알선해주고 이곳까지 동행해미니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임병선기자
  • [조약돌] 全斗煥씨 대검청사에 모습 드러내

    지난 95년 12월초 12·12 및 5·18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됐던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구속된 지 4년7개월만인 25일 부인 이순자(李順子)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전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대검 별관 4층 예식장에서 있었던 부산지검 장호중(張鎬仲·33·사시 31회)검사와 신부 유모양의 결혼식에 신부측 하객으로 참석한 것. 전씨측은 “전전대통령께서는 부산지역 불교신도회 회장을 오래 역임한 신부 아버지와의 인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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