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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손담비, 4월 컴백 앞서 파격 화보 격돌

    비-손담비, 4월 컴백 앞서 파격 화보 격돌

    가요계의 대표적인 남녀 섹시스타인 가수 비와 손담비가 일제히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4월 컴백하는 두 사람은 22일 각각 재킷사진과 패션화보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담비에 앞서 내달 1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비는 새 앨범 ‘백 투 더 베이직 (BACK TO THE BASIC)’의 재킷 사진을 통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비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을 담은 앨범 타이틀과 함께 길게 이어 붙인 속눈썹, 웨이브를 넣은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흑백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2002년 5월 데뷔, 어느덧 데뷔 8년째를 맞이하는 비지만 여전히 마음가짐은 초심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손담비도 최근 진행된 패션지 엘르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고 과거보다 파워풀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화보 속 손담비는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의상을 소화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헤어도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야성적인 느낌의 갈색 짧은 머리와 메이크업을 시도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는 이번 촬영에서 직접 콘셉트를 제안하고 촬영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귀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의 화보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되며, 비의 스페셜 앨범은 22일부터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진 =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엘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새 앨범 ‘백 투 더 베이직’ 재킷 공개

    비, 새 앨범 ‘백 투 더 베이직’ 재킷 공개

    가수 겸 배우 비가 스페셜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비가 오는 4월 1일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페셜 앨범명과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스페셜 앨범 제목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이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너테인먼트 측은 “2002년 5월 데뷔, 어느덧 데뷔 8년째를 맞이하는 비이지만 여전히 마음가짐은 초심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파격적인 자켓 사진 역시 눈길을 끈다. 비는 어깨 아래까지 웨이브를 넣어서 늘어뜨린 머리카락, 길게 이어 붙인 아래 속눈썹, 날렵하게 떨어지는 콧날이 가득 채우고 있는 흑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비의 스페셜 앨범은 22일부터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신나라 등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앨범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제이튠 관계자는 “지난 15일 비가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앨범에 대한 계획을 알리면서 국내외 팬들의 앨범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고 이에 따라 계획에 없었던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오스카상 주인공?

    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오스카상 주인공?

    한국인 감독 중에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인물은 누구일까. 국내 최대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아카데미 수상자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처럼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감독은 누굴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박쥐’의 박찬욱 감독이 1위로 뽑혔다.박찬욱 감독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다수의 흥행작들을 선사한 한국 최고의 감독이다. 이미 국내 영화제에서 수 많은 상을 휩쓴 그는 57회 베를린 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6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을 입증 받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국내외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박찬욱 감독은 47%의 지지를 얻어, 봉준호 감독을 제치고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다수의 해외 수상경력을 보유한 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을 기원하는 팬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봉준호 감독 외에 거장 임권택 감독과 이창동 감독이 뒤를 이었다.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후안 호세 캄파네야 감독의 ‘눈의 비밀’이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한 가운데, ‘지중해’로 199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영화 ‘애즈 갓 커맨즈’는 오는 4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예매율 압도적 1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예매율 압도적 1위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국내 주요 예매 사이트를 석권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을 비롯해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씨즐, 예스24 등 국내 예매율 공개 사이트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너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들에서도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특히 영진위에서는 예매점유율 58%를 넘기며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사이트 마다 순위 차이는 있지만 ‘의형제’와 ‘디어 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고루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의형제’는 티켓링크와 영진위, 인터파크, 씨즐 등의 사이트에서 모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디어 존’은 맥스무비에서 2위, 인터파크에서 3위, 티켓링크와 영진위에서 각각 4위에 올랐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예매율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맥스 3D와 3D 디지털에 대한 관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 ‘아바타’의 열풍이 채 식기도 전에 3D영화의 흥행 대박 신화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20개 이상의 3D 상영관과 아이맥스 상영관을 확보한 상태다. 팀 버튼과 그의 페르소나로 통하는 조니 뎁이 다시 조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아왔던 이 영화는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시 불붙은 도서정가제 논란

    다시 불붙은 도서정가제 논란

    도서 정가제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다시 시작됐다. 책에 대해서만 할인 폭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은 경쟁원리에 어긋나고 소비자 권익도 외면한다는 주장과, 단순한 경쟁원리 도입은 문화산업이라는 출판업의 특성을 외면한 처사이자 이로 인한 과도한 할인경쟁은 궁극적으로 소비자 부담을 야기한다는 주장이 맞붙었다. 생존을 건 싸움이라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발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입법 예고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다. 오는 7월1일 발효 예정인 개정안의 핵심은 도서 정가(定價)제 부활이다. 정가제란 나온 지 18개월이 안된 신간도서의 경우, 할인 및 경품 제공 범위를 책 값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지금은 최대 19%까지 할인이 가능해 정가제가 깨진 상태다. 이 할인 폭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다. ●인터넷서점·소비자 vs 오프라인서점·출판계 문제는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가 개정안에 제동을 걸면서 비롯됐다. 규개위는 지난 18일 “현행 할인률(19%)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더 유리하다.”며 개정안에 반대의견을 냈다. 개정안대로라면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의 할인 혜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책을 살 때마다 쌓아주는 마일리지 혜택도 축소 내지 폐지가 불가피하다. 인터넷서점협의회 측은 24일 “지금은 10% 책값 할인과 별도로 마일리지나 상품권을 9%까지 적립해주고 있지만 할인 폭이 19%에서 10%로 줄어들면 할인 혜택을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다.”며 규개위 결정을 환영했다. 소비자들도 개정안이 반가울 리 없다. 네티즌들은 즉각 ‘도서 정가제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지금까지 1만 5000명 이상이 서명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출판계와 2000여개 오프라인 중소서점들은 발칵 뒤집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출판인회의 등 출판 관련 9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규개위 심의 결과는 도서 정가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이자 출판계를 고사시키는 반문화 정책”이라면서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은 물론 규개위원장인 정운찬 국무총리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철희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이 당장 매력적인 만큼 도서 정가제를 반대할 수 있겠지만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터넷서점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체 출판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인터넷 서점들이 할인 판매율을 높이면서 출판사 쪽에는 공급가격 인하를 요구한다는 주장이다. 한 회장은 “이렇게 되면 책 값 인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고,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가게 된다.”고 역설했다. ●공정위 “문화부가 첫 단추 잘못 꿰” 주무부처인 문화부는 곤혹스런 표정이다. 나기주 문화부 출판인쇄산업과장은 “규개위 안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할인율을 개정안(10%)보다 더 늘려야한다는 취지인 만큼 그에 맞게 법률이나 시행령을 고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법안 개정은 국회를 통과해야 해 현실적으로 작업이 버겁다. 그렇다고 상위법 규정(10%)을 뛰어넘는 19% 할인 내용의 시행령을 만들 수도 없는 처지다. 7월1일 이전까지 해법을 찾지 못하면 자칫 무한할인이 가능한 사태가 초래될 수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초 책값 할인 폭을 10%로 묶으려한 문화부가 첫 단추를 잘못 뀄다는 반응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원회의 경품고시 도서관련 부칙(판매가의 10%까지 경품 제공 허용)을 오는 6월 말 폐지하기로 한 것은 경품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마케팅 경쟁으로 소비자가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면서 “문화부가 규개위 심의를 받아들여 소비자 이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록삼 유대근기자 youngtan@seoul.co.kr
  • 유노윤호, 마이클 잭슨 유작 공연 선다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한미 합작 프로젝트로 기획된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 the movie’에 출연할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최종 확정됐다. 공연기획사 S2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의 여러 아티스트 자료를 미국에 보내 공연에 출연할 가수를 협의하던 중 유노윤호의 공연 자료를 보고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를 볼 필요가 없을 만큼 이번 공연에 적합한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미국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노윤호는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 the Movie with 유노윤호(U-Know)’라는 타이틀의 공연에서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 유노윤호는 이번 공연을 위해 3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로 출국, 현지 공연팀과 노래와 안무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한국 공연에 출연할 출연진에 관해 마지막 조율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26일 최종 출연진과 공연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 the Movie with 유노윤호(U-Know)‘ 공연 티켓은 오는 3월 2일 티켓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인인증 발목잡힌 반쪽짜리 스마트폰

    공인인증 발목잡힌 반쪽짜리 스마트폰

    ‘손 안의 PC’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는 ‘반쪽짜리’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인인증 결제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프로그램 ‘액티브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모바일 환경에서는 액티브X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는 공인인증을 받을 수 없어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다. ●액티브X 쏠림 과도한 탓 19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예스24는 지난해 12월 말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 주문과 대금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가 최근 끝내 중단했다. 신용카드사들이 공인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점을 문제삼아 결제를 중단한 탓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 미국산 MS 윈도의 액티브X에 대한 ‘쏠림 현상’이 과도했기 때문이다. 국내 컴퓨터 사용자의 90% 이상이 윈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 공인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액티브X의 독점적 기반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윈도와 운영체제(OS)가 다른 애플의 아이폰은 물론이고 윈도모바일 OS를 탑재한 삼성전자 옴니아마저도 액티브X를 읽지 못한다. 액티브X는 PC용 프로그램이라 스마트폰 등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과거 공인인증의 표준화를 통해 전자상거래 확산에 기여한 프로그램이 이제는 무선인터넷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반면 현재 스마트폰 뱅킹은 하나은행과 기업은행만 아이폰에 한정해 가능하다. 두 은행 스스로 결제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웨어)을 자체 개발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은행들도 금융당국의 도움을 받아 상반기 안에 스마트폰 뱅킹을 위한 공동 표준안을 만들고 있다. ●금융당국 PC보안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야 우리나라도 다른 외국처럼 공인인증이 아닌 웹브라우저 상에서도 구동되는 결제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알라딘은 세계 어디서든 카드번호와 카드 유효기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인 클루엠도 아이폰용 전자결제 솔루션을 최근 개발하기도 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허준호 박사와 케임브리지대 김형식 박사 연구팀은 ‘한국의 인터넷뱅킹 보안’ 논문에서 “외국의 웹 방식이 액티브X 방식보다 보안 수준에서 결코 처지지 않는다.”면서 “공인인증서를 웹브라우저 등에 저장하고, 웹브라우저 보안 접속과 공인인증서를 연계하면 보안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웹에서도 결제되는 새 시스템 필요 휴대전화 커뮤니티사이트 ‘세티즌’의 봉충섭 운영팀장은 “정부가 올해 연말정산을 할 때 액티브X를 설치하지 않고도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바꾸어 놓고도 정부의 보안 기준은 여전히 액티브X 중심이라는 점은 모순”이라면서 “스마트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액티브X 없이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업계는 호환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PC 중심 사고에서 탈피해서 스마트폰에 적합한 글로벌 보안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짐승남’ 장혁, 한 여자만 사랑할 ‘헌신남’ 1위

    ‘짐승남’ 장혁, 한 여자만 사랑할 ‘헌신남’ 1위

    배우 장혁이 한 여자만 바라볼 것 같은 배우 1위에 선정됐다.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짐승남’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장혁은 ‘헌신남’의 부드러운 면모까지 인정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한결같은 사랑을 담은 영화 ‘디어존’의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사이트 예스24(www.yes24.co.kr)는 “한 여자만을 헌신적으로 사랑할 것 같은 남자 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장혁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0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장혁이 열연 중인 드라마 ‘추노’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도망 노비를 쫓는 추노패의 이야기를 그린 ‘추노’에서 장혁은 혜원(이다해 분)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가슴에 품은 추노꾼 대길로 분해 ‘헌신적 짐승남’의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장혁 이미지는 일편단심이다.”, “순정파 짐승남 장혁이라면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평생 지킬 것 같다.”, “‘디어존’의 채닝 테이텀과 ‘추노’의 장혁 탄탄한 복근과 헌신적인 성격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설문 결과, 장혁 외에도 드라마 ‘선덕여왕’의 ‘짐승남’ 비담으로 사랑받은 김남길이 2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최다니엘이 18%의 지지율로 3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연하남 김범이 6%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육플러스]

    ●비상에듀, 설 연휴집중 특강 고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상에듀가 설 연휴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설 집중 특강’을 연다. ‘설 무한수강’과 ‘설 단기집중특강’으로 나눠 실시되며 16일까지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설 무한수강은 원하는 강좌 3개를 선택해 학습하는 것으로 수강료는 9만원, 수강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0일 동안이다. 설 단기집중특강에서는 이 사이트의 수능 강좌를 40% 할인해 제공한다. 1544-7390. ●비상교육 ‘행복한 부모되기’ 비상교육 공부연구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11층 비상교육 본사 비젼룸에서 ‘행복한 부모되기-초등 완자 엄마학교 워크샵’을 연다.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강연을 통해 공부원리를 소개한다. 참가비는 없고, 사전등록 참석자에게 비상교육 초등 교재를 증정한다. 홈페이지(www.visang.com/mom)에서 접수 받는다. 02)2176-7100. ●블랙박스 문제집 ‘1+1’이벤트 진학사의 블랙박스는 2010년 봄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재로 열공하라’ 이벤트를 편다. 블랙박스 교재 가운데 한 권을 구매하면 다른 한 권을 더 지급하는 이벤트로, ‘언어스캔들’을 사면 ‘블랙박스 파이널 언어’를 증정한다. ‘링크랭크 영단어’를 구매하면 ‘블랙박스 파이널 외국어’를,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을 구매하면 ‘독해를 삼키는 문법’ 교재를 증정한다. 19일까지 인터넷 진학몰과 예스24·교보문고·인터파크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학사는 또 온라인서점 진학몰에서 블랙박스 단호박 등 39종을 14일까지 반값에 판매한다. 1544-7715. ●KT정보에듀, 설 연휴에 강좌 할인 KT정보에듀는 설 연휴동안 인기 강좌를 최고 7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사이트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6일 오후 2시까지이다. ●경시대회 거쳐 10년 장학금 아발론교육이 예비 초등 3학년생을 선발, 10년 동안 장학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2010년 봄 학기에 아발론교육 73개 캠퍼스 정규 과정에 등록하는 예비 초등 3학년생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실시한 뒤 상위 10% 이내 성적 우수자에게 아발론 교육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하고, 이 학생들에게 전국 규모 영어 경시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이 대회에서 10명을 뽑아 10년치 학비와 학원비 등 장학금을 제공한다. ●생활보호대상자에 무료 강의 EBS의 온라인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랑에서 생활보호대상자와 장애우 등에게 외국어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어학 과정을 1년 동안 무상으로 학습할 수 있고, 1년 뒤 갱신할 수 있다. 1588-1580.
  • 소설 ‘엄마를 부탁해’ e-북으로 나왔다면…

    지난해 서점가를 양분했던 베스트셀러 ‘1Q84’나 ‘엄마를 부탁해’가 전자책(e-북)으로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상승효과를 일으켜 폭발적 판매를 이끌어내는 촉매제가 됐을까, 아니면 기존 시장을 갉아먹는 종이책의 무덤이 됐을까. 최근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전자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대세는 전자책이라는 데 이견이 없지만 출판계와 유통계, 작가 등 이해당사자들의 셈법은 각자 다르다. ●대형서점 등 유통가는 잰걸음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00억원 정도였다. 올해는 20~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삼성전자의 파피루스, 아이리버의 스토리, 아마존 킨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전자책 단말기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SKT, KT 등 이동통신사까지 나서서 전자책 시장을 타진하고 있다. 기존의 교보문고 외에도 알라딘, 예스24, 영풍문고, 리브로 등이 손을 잡고 만든 ‘한국 e퍼브’도 전자책 콘텐츠 유통 사업에 가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디지털 교보문고에서만 6만 5000종의 책이 전자책으로 나왔으며 단말기 보급도 1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빛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있다. 같은 책을 놓고 비교하면 전자책 매출은 종이책의 1~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전자책 단말기 등을 제외하면 콘텐츠 판매도 집계 자체가 미미한 수준이다. 이 탓에 묵직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서적 또는 베스트셀러보다는 자기계발, 재테크, 장르소설, 외국어 학습 등 정보성 실용 서적이 전자책 콘텐츠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전자책 판매순위를 봐도 베스트셀러급으로는 김별아의 장편소설 ‘미실’ 정도만이 눈에 띈다. 박웅영 디지털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사업팀 대리는 “출판사나 작가들 모두 아직은 출판물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전자책과 종이책을 함께 펴내는 것을 꺼려한다.”며 전자책 콘텐츠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출판계는 기대 반 우려 반 콘텐츠를 공급하는 출판사들은 유통업계의 장밋빛 전망에 선뜻 동조하지 않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거대 자본 중심으로 유통업계가 주도권을 행사하는 방식의 전자책 시장 형성에 대한 우려가 가장 많다. 3만여개 출판사 가운데 영세 출판사와 1인 출판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계가 주도하는 전자책 사업 모델이 전면 부상하게 되면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는 것은 뻔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일우 창비 상무는 “전자책을 하더라도 출판사와 유통계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는 식으로 사업 모델이 형성돼야 한다.”면서 “유통업계가 일방적으로 주도하게 되면 자칫 출판 문화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여러 책을 접할 독자들의 권리도 침해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콘텐츠 무단복제를 방지한다고 하지만 그 기술(DRM)에 대한 불신과 우려도 적지 않다. 작가와 출판사 등 콘텐츠 권리를 갖고 있는 쪽은 콘텐츠가 노출될 경우 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창비, 김영사, 문학과지성사, 더난, 시공사, 문학동네 등 중대형 출판사들이 지분 투자를 통해 ‘한국출판콘텐츠’(KPC)를 설립, 대자본의 유통업계를 거치지 않고 콘텐츠를 직접 공급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근본적 이유다.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은 “전자책은 시장성, 수익성, 온라인 전송권, 무단복제 방지 등 고려할 사항이 무척 많다.”면서 “올해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를 놓고 치열하게 논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독자는 어디에? 가장 큰 문제는 출판계와 유통계의 미묘한 주도권 싸움 속에서 독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통업계가 특정 콘텐츠를 배타적으로 독점하면 궁극적으로 다양한 출판 콘텐츠 확보가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면 영세 출판사의 고사(姑死)와 특정 분야에서 질 낮은 콘텐츠 공급을 야기, 독자들의 전자책 선택권이 줄어들게 된다. 반대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출판사의 목소리가 커질 경우, 무단복제 방지 등 기술적 영역에만 집착하게 돼 시장 발전을 더디게 한다. 이 역시 독자들의 전자책 접근권을 위축시키는 문제를 낳는다. 창비 강 상무는 “출판계, 유통계, 작가, 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출판 생태계’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며 “그러자면 각자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소녀시대 ‘오!’ 음원-음반 차트 싹쓸이

    소녀시대 ‘오!’ 음원-음반 차트 싹쓸이

    소녀시대가 각종 주간 음원, 음반차트를 싹쓸이하며 위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소녀시대의 정규 2집 ‘오!’(Oh!)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후 한터차트를 비롯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일간차트는 물론 주간차트(1월 4주), 월간차트(1월)까지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약 15만장의 선주문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정규 2집 ‘오!’는 지난 28일 발매된 후 한터차트를 비롯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차트에서 일간차트는 물론 주간차트(1월 4주), 월간차트(1월)까지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곡 ‘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도시락,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음악 사이트의 주간차트 역시 정상을 차지해 소녀시대 신드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노래뿐만 아니라 춤과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 소녀시대는 ‘소몰이춤’, ‘꽈배기춤’, ‘학다리춤’ 등의 안무와 상큼 발랄한 치어걸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김현주셔츠 안으로 손 넣은 남자는?

    탤런트 김현주가 29일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티셔츠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작가로 변신한 김현주가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수다 한땀’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 10여 년간 바느질해 만든 소품들과 이에 얽힌 사연, 삶에 대한 단상 등을 직접 재봉틀 실력을 선보였다.유쾌한 대화의 시간이 무르익자 김현주는 가슴팍 사이로 남자 손이 들어와 깜짝 놀랐던 경험담을 털어 놓은 것.이는 박장대소를 터트렸던 기억이라며 김현주가 “남자독자가 있어 말하기 민망하지만 ‘이건 뭐야’라는 말만 배운 4살짜리 남자 조카가 있다.”며 “어느 날 조카를 안고 있는데 V넥 티셔츠 가슴팍 사이로 손이 들어와 만지며 딴청을 하기에 순간 깜짝 놀라 눈이 마주쳤다. 요 녀석이 당황스러웠는지 ‘이건 뭐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된 적이 있다.(웃음)”고 말해 독자들을 즐겁게 했다.이후 작가로 잠시 외도한 이유에 대해선 “처음에 집필해주는 작가가 있었지만 나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손수 다시쓰기 시작했다.”며 “소품을 만드는 바느질 취미가 일로 다가오니깐 불안했다. 허나 싫증 나지 않은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이어 김현주는 “본연의 직업은 연기이다. 잠시 작가로 외도했지만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덧붙였다.한편 김현주의(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책은 출간 1주일 만에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는 국내외 소외아동지원기금에 사용된다.<다음은 일문일답>▶앞으로 세계여행 계획은 있는가? “게으른 편이라서 간다면 한 국가씩 끊어서 가야할 것 같다. 그리스와 쿠바를 가고 싶고 특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티 봉사 활동을 갈수 있으면 좋겠다.”▶바느질과 연기를 병행하는데 애로 사항은 없는가? “바쁘지만 그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수양한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하면서 평생 가져가야 할 취미라고 생각한다.”▶언제부터 바느질 취미를 갖게 됐는가? “취미를 갖게 된 건 데뷔 후 3년 정도 되는 같다. 너무 바빠 돌파구가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어릴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다. 특히 학창시절 하드보드지로 필통을 잘 만들어서 주문이 들어올 정도였다.”▶바느질 하면서 작품 디자인은 직접 하는가? “직접 디자인 하려고 하지만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모방을 많이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부끄럽지 않다. 나중엔 나만의 작품이 재탄생되는 것 같다.” ▶김현주의 바느질은? 연기는?“바느질은 동행자의 느낌이고 연기는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연기를 안했으면 바느질을 안했을 정도였다. 인기는 늘 배고픔이라고 생각한다. 가져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때로는 나약한 존재로 만드는 것 같다.”▶작품 활동을 안할 때는 평소 무엇을 하며 보내는가? “주로 친한 친구들과 영화 및 여행을 즐긴다. 특히 국내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며 학창시절 친구들과 담양을 비롯해 지방으로 떠난 적이 있다.”▶바느질 말고 다른 취미는 없는가? “비즈공예를 독학으로 배운 적이 있다. 도예에도 관심 있으며 한복도 만들고 싶다. 특히 옷과 집만들기, 미니어처도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책을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처음에는 작가분이 써주셨는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유는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느낌이 더욱 독자와 가깝게 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인권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밤샘 촬영하던 시기에 글을 써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결혼은? “결혼은 아직 생각이 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신이 없다. 나만의 시간을 포기 하면서 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겁이 난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바로 할 수도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이올린 여제’의 귀환

    ‘바이올린 여제’의 귀환

    ‘한국을 대표하는’이란 말처럼 식상한 표현도 없다. 해외 유명 언론에 이름 석 자가 한번 실리기라도 하면 앞다퉈 이 표현을 남발한다. 하지만 이 수식어를 달아도 이견이 없는 이가 있다. 2005년 9월 왼손 손가락 부상으로 연주 활동을 접고 미국 뉴욕의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하고 있는 정경화(62)다. 정경화는 1967년 미국 레벤트리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타이완 출신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동양인 클래식 음악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몇 안 되는 연주자로 꼽힌다. 부상으로 무대에서 물러났던 ‘바이올린 여제’가 올해 두 번의 공연과 데카 레이블 데뷔 40주년 기념음반으로 귀환을 알렸다. 정경화는 오는 5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어 11월21일에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때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정경화가 1970년 세계적 음반사인 데카 레이블로 데뷔한 지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음반은 벌써부터 돌풍이다. 지난 21일 5000세트 한정 출시된 음반은 벌써 3000세트가 예약주문으로 나갔다.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클래식 차트 1위는 물론 가요를 망라한 종합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28일 현재 알라딘 3위, 교보문고 4위, 예스24 7위다. 대중가요가 독주하는 요즘 음반시장에서 클래식 앨범이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간만의 일이다. 앙드레 프레빈의 지휘로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한 데카 데뷔음반과 언니 정명화, 남동생 정명훈과 함께한 베토벤 삼중 협주곡 등 전성기 시절의 음악이 담겼다. 15만원.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소녀시대 ‘Oh!’ 선주문만 15만장 대박

    소녀시대 ‘Oh!’ 선주문만 15만장 대박

    소녀시대가 정규 2집 앨범 ‘오!’(Oh!)로 약 15만 장의 선주문을 이끌어내며 4연속 10만장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늘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59,5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0,390장 등 총 149,890장으로 선주문만 약 15만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오!’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12곡이 수록됐다. ‘오!’의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소녀시대는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의 예약차트 및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음반차트 석권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정규 1집 ‘소녀시대’와 미니앨범 1집 ‘지’(Gee),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로 3연속 10만장을 돌파한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4연속 10만장 돌파 기록도 무난히 이어갈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도움의 손길, 스타·네티즌 따로 없다

    아이티 지진 대참사에 국내를 비롯한 세계 스타들의 도움의 손길이 뻗히고 있다. 지난 19일 두 딸을 입양해 키우는 등 나눔에 앞장서오던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에 1억원을 기부해 모범연예인으로 회자되고 있다.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인표와 신애라는 “갑작스런 천재지변은 우리 힘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해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며 아이티 긴급 구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같은 날 ‘피겨여왕’ 김연아도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티 긴급구호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것. 김연아는 “아이티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며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2일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도 1억원을 기부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했던 약속을 지켰다. 이들 부부는 “아이티에 있는 피해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나눌 때인 것 같다” 며 “우리 부부가 1억원을 컴패션에 기부한다면 작은 사랑의 손길이 그 땅에 변화를 만들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세계적인 탑 스타들도 기부행렬에 합류한다. 오는 23일 LA에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스티비 원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뉴욕에서는 아이티 출신 랩가수 와이클리프진과 스팅 등이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록 밴드 콜드플레이, U2의 리더 보노 등은 런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공연은 아이티-뉴욕-LA에서 삼원생중계로 펼쳐지는 ‘아이티에 희망을(Hope for Haiti Now)’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된다. 모든 수익금은 현재 아이티서 활동하고 있는 옥스팜 암리카, 건강의 동반자, 적십자사 등 5개의 구호단체에 전달된다. 네티즌도 기부행렬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오는 23일까지 네티즌들과 함께 ‘아이티 대지진 참사 돕기 포인트 모금 캠페인’ 을 펼쳐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아이티 난민에게 희망을 전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예스24 홈페이지를 방문해 ‘내 포인트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번 클릭하면 500원에 해당하는 예스포인트 및 예스머니가 자동으로 차감되며 1일 2회, 캠페인 기간 내 최대 1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네티즌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이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더 기부한다. 기부된 모금 전액은 아이티 현지에 전달돼 물과 음식, 위생용품, 의약품 구입을 위한 아이티 긴급구호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는 모금목표액 1억을 향해 지난 15일부터 ‘아이티 7도 강진 피해돕기 모금 함께 해요’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9200여만원이 모였다. 네티즌은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5만원씩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해 아이티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 에서도 네티즌의 도움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22일 현재 모금액이 2억 5400여만을 넘어섰으며 이 중 네티즌 1억 3600여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다음, 네이버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닷컴, 종합쇼핑몰 만족도 1위

    롯데닷컴, 종합쇼핑몰 만족도 1위

    서울시가 인터넷 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할 결과, 종합쇼핑과 도서판매, 컴퓨터판매와 관련된 쇼핑몰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의 경우 소비자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시 소재 100개 인터넷 쇼핑몰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코다, 롯데닷컴, 교보문고 등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평가를 위해 소비자들의 이용이 많은 상위 100개 인터넷 쇼핑몰을 골라 종합쇼핑몰과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몰, 의류몰, 전자제품몰, 화장품몰, 도서몰 등 8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종합 쇼핑몰 가운데는 롯데닷컴이 100점 만점에 84.7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i몰(84.3점), 농수산eshop(83.8), 오피스디포코리아(83.7)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 평가 상위 사이트의 경우, 제품 정보가 정확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사이트를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의류에선 큐니걸스(83.7), OTTO쇼핑(83.6), 아이엠유리(82.5) 등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도서는 교보문고(85.1)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알라딘(84.7), 예스24(83.5), 영풍문고(81.9) 등이 뒤를 이었다. 전자제품은 동양매직 매직몰(82.3), 화장품은 스킨알엑스(82.6), 구매대행은 글로비아(80.3), 컴퓨터는 아이코다(85.3) 등이 분야별 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 특히 아이코다는 8개 유형별 쇼핑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쇼핑몰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으로 점수가 높지 않은 오픈마켓에선 G마켓(81.4), 인터파크(81.4), 11번가(80.2), 옥션(80.8) 등이 만족도 ‘빅4’를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간 해당 쇼핑몰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1월 4주간 실시됐다. 평가결과는 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tp://ecc.seoul.go.kr)에 공개됐다. 강정화 센터장은 “만족도가 좋지 않은 오픈마켓은 거래가 급증하면서 소비자 피해발생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인기 스타를 내 손 안에’ 김연아, 박지성, 장기하와 얼굴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바로 2010년도 달력과 다이어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유명인을 소재로 한 달력과 다이어리의 판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좋아하는 인물을 자신의 눈앞에 두고 싶어하는 ‘팬심(Fan-心)’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관계자는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이 인기를 끈 이후에 올 한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인물을 소재로 한 캘린더와 다이어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두 품목 모두 이달(12월1~9일)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5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디앤샵은 피겨 선수 김연아를 주인공으로 한 ‘연아의 다이어리-꿈을 꾸다’(1만 9800원)를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일상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김연아가 직접 쓴 손글씨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 6일 폐막한 ‘2009~2010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전후로 판매량이 20%가량 증가했다. ‘김연아 캘린더’(8800원·왼쪽)도 지난 7일 출시돼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공개 사진을 모은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 페이지도 인상적이다. 인터파크는 인디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인 미미시스터스를 담은 ‘이천십년 미미 카렌다’(7000원·오른쪽)를 선보여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달력은 무표정과 코믹·복고풍 컨셉트가 특징인 미미시스터스의 개성을 월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 담은 ‘트와일라잇 다이어리’(1만 2800원)도 인기다. 지난 2일 개봉한 속편 ‘뉴문’이 첫째 주 관객 91만명으로 돌풍을 일으키자, 12월 둘째 주 매출이 첫째 주에 비해 2배나 껑충 뛰었다. G마켓은 영국 프로축구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0년 캘린더’(1만 3500원)를 들고 나왔다. 최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 추첨식 때문에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기세다. 롯데닷컴(www.lotte.com)의 ‘상근이 포토 캘린더’(8800원·20% 할인가)는 TV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국민견’으로 떠오른 상근이를 등장시킨다. 31일까지 할인하며 판매대금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또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 위의 포뇨’ 속 장면을 일러스트 아이콘들과 조화시킨 ‘포뇨 다이어리’(1만 8000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인터넷서점 알라딘(www.aladdin.co.kr)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 및 어록을 담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8000원·20% 할인가)을 판매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소속사갈등’ 동방신기 3人, 12일 자선행사 참석

    ‘소속사갈등’ 동방신기 3人, 12일 자선행사 참석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 세 멤버가 12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자선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4일 인터넷서점 예스24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의 세 멤버가 12일 오후 5시 고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스마일 어게인’ 자선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동방신기의 세 멤버는 지난 11월 말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참석한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스마일 어게인’은 어린이재단이 개최하는 자선행사로 재단을 통해 초청된 5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들도 참석한다. 동방신기의 3인은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이들을 위한 후원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세 멤버는 소속사가 보이콧한 MAMA에 출연하며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시아준수는 오는 1월의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이미 개별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소속사와의 소송에 동참하지 않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스마일 어게인’ 자선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지는 e북 시장… 지식유통 빅뱅 오나

    컴퓨터가 발달하면 책과 신문이 사라지리라던 예상은 빗나갔다. 누구나 프린터로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어 종이 사용량은 오히려 늘었다. 하지만 전자책(e북)이 다시 한번 ‘종이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저자가 글을 쓰고, 출판사가 책으로 펴내 서점이 유통시키던 ‘지식 유통’ 구조를 전자책은 과연 허물 수 있을까? 미국에선 조짐이 보인다. 지난해 초부터 전자책 단말기(e리더)가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하더니 벌써 2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이 만든 단말기 ‘킨들’(1500권 저장 가능)은 1년에 50만대가 팔렸다. 서점 체인 반스앤드노블스도 지난달 21일 ‘누크’를 선보이며 맞대응에 나섰다. 구글은 더 야심차다. 구글은 이미 전 세계 주요 도서관의 장서를 1000만권 넘게 스캔해 디지털화했다. 저작권이 해결된 도서를 전 세계 전자책 업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주문형 출판 시스템인 ‘에스프레소 북 머신’을 통해 15분 만에 책 1권을 찍어내는 사업도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2018년에는 전자책 시장이 90억달러(약 10조 6000억원)로 성장해 미국인의 3분의1이 종이책이 아닌 e리더에서 책을 읽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에서는 어떨까? 유통의 뼈대는 갖춰 가고 있지만 정작 읽을 만한 콘텐츠가 없어 ‘반신반의’ 상태다. 삼성전자와 아이리버 등 전자제조업체들이 단말기를 출시했고, 온·오프상의 대형 서점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KT, LG텔레콤 등 통신사도 미국의 AT&T처럼 이동통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부터 내놓는다. 하지만 국내 최대 업체의 콘텐츠가 5만여권에 불과한 실정이며, 더구나 베스트셀러는 찾아 볼 수 없다. 아마존이 킨들을 통해 35만권을 서비스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하다.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주세훈 본부장은 “전자책이 활성화되면 저작권이 종료됐던 수많은 고서가 다시 살아나고, 이름 없이 사장되는 많은 책들도 빛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판업계 관계자는 “음원이 불법 다운로드로 어떻게 망가졌는지 뻔히 아는데, 섣불리 그 길을 갈 수 있겠냐.”면서 “값싼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경우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신문사 33곳을 보유한 뉴스코퍼레이션이 모든 종류의 e리더에 동일한 요금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도 수익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문화관광부 저작권 담당자는 “요즘은 출판사들이 저자와 출판권은 물론 디지털 유통을 위한 전송권 계약까지 맺고 있어 출판사가 결심만 하면 전자책 시장은 활성될 수 있다.”면서 “저작권자, 출판사, 서점, 단말기 제조사가 윈윈하는 모델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鄭총리, 한신평 이사로도 재임”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울대 교수 시절 영리법인 이사로 재임한 사실이 12일 새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에선 정 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할지를 놓고 여야가 맞서면서 5일째 국정감사가 파행됐다.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총리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1998년 8월~2000년 9월에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신용평가 등기이사를 겸직했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하는 법인등기도 제시했다.정 총리가 인터넷서점 ‘예스24’ 고문, 하나금융그룹 계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비상근 고문,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 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 등을 겸직한 데 이어 영리기업 등기이사로 재임한 사실이 확인되자 야당의 사퇴 공세는 한층 가열되고 있다. 최 의원은 “정 총리가 청문회 당시 ‘예스24’ 말고는 다른 영리기업의 고문을 맡은 적이 없다고 했다.”면서 “정 총리는 20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는 거짓말 제조공장”이라고 비판했다.이에 국무총리실은 “상근이사가 아닌 사외이사로 활동했고, 보수를 받지 않았다.”면서 “당시는 영리법인의 사외이사를 맡기 위해선 소속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교육공무원법 19조의 2’가 시행되기 이전”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최 의원은 “교육공무원법 조항이 시행되기 전에는 국가공무원법 64조의 제한을 받아 모든 공무원의 영리 목적 겸직이 금지됐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교과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정 총리의 증인채택을 위해 여야 지도부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불필요한 정치공세’라고 맞서면서 파행이 이어졌다.이도운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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