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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쟁이들 모여라”… 성북구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 대회’ 참가자 모집

    “끼쟁이들 모여라”… 성북구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 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 성북구가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 대회’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2005년생까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선은 9월 1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가요, 랩, 팝, 자작곡 등 노래 부문과 스트리트, 힙합, 방송 댄스 등의 댄스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중복 참가는 불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6팀(부문별 8팀)을 선발한다. 이 중 8팀(부문별 4팀)에는 성북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예선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 프로농구 2023~24시즌, 시작부터 ‘오세근 더비’

    프로농구 2023~24시즌, 시작부터 ‘오세근 더비’

    프로농구 2023~2024시즌이 10월 21일 ‘오세근 더비’로 개막한다. KBL은 2023~24시즌 정규리그를 10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와 준우승 팀 서울 SK의 안양 경기다. 최근 KGC와 SK는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 지난 3월 동아시아 슈퍼리그 결승전, 20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잇따라 격돌하며 신흥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는데 KGC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오세근이 지난 시즌 KGC를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하며 두 팀의 관계가 더욱 흥미로워졌다. 오세근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적으로 ‘친정’을 방문하게 됐다. 신생 구단 고양 소노는 22일 안방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해마다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경기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구 경기로 열린다. 올스타전은 2024년 1월 14일에 개최된다. 정규리그는 월요일 1경기, 화·목·금요일 2경기씩, 주말은 3경기씩 진행된다. 수요일은 KGC와 SK가 출전하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에 따라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KBL 정규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이후에는 동아시아슈퍼리그 일정이 없는 주에 수요일 경기를 연다. 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일정에 따라 휴식기를 갖는다.
  • ‘카타르 메시 ’남태희, J리그 요코하마로

    ‘카타르 메시 ’남태희, J리그 요코하마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남태희(32)가 일본 J리그 ‘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했다. 요코하마 구단은 1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남태희 영입을 알렸다. 앞서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카타르 알두하일과 계약이 만료된 남태희가 요코하마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입단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남태희는 “이번 이적은 나에게 큰 도전”이라며 “요코하마의 공격 축구에 조금이라도 빨리 익숙해져 정규리그, 컵대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결과를 내고 팬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 현대고와 잉글랜드 레딩 유소년팀을 거친 남태희는 2009년 프랑스 리그1 발랑시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2012년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한 뒤 2019~21년 알 사드로 잠시 둥지를 옮겼다가 알 두하일로 되돌아오는 등 줄곧 카타르 리그에서만 활약했다. 알 두하일과 알 사드에서 12시즌 동안 공식전 479경기를 소화하며 137골을 넣고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7차례나 이끌어 ‘카타르 메시’라는 별명도 붙었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멤버인 남태희는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54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3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이후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남태희가 뛰는 요코하마는 현재 J1리그에서 비셀 고베(승점 44점)에 이어 2위(43점)를 달리고 있다.
  • 8연승+전반기 10승… ‘새 전설’ 페르스타펜

    8연승+전반기 10승… ‘새 전설’ 페르스타펜

    세계 초고속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새로운 전설’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네덜란드)이 8연승에 시즌 10승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비 교체 횟수 초과 벌칙으로 출발 순위가 크게 밀렸으나 그의 독보적인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페르스타펜은 31일(한국시간) 벨기에 스타블로의 스파-프랑코르샹 서킷(7.004㎞·44랩)에서 막을 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GP)에서 1시간 22분 30초 450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멕시코)를 22.305초 차로 제쳤다. 전날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페르스타펜은 기어 박스 교체로 인해 결승에서는 폴 포지션이 아닌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페널티를 받았다. F1 머신은 한 시즌 동안 교체할 수 있는 파워 유닛과 기어 박스의 횟수에 제한이 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경주를 시작하자마자 4위로 치고 나간 페르스타펜은 6번 랩에서 3위, 9번 랩에서 2위로 올라섰다. 17번 랩에서 페레스를 따돌리고 선두로 나선 페르스타펜은 21번 랩 코너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뒷바퀴가 미끄러졌으나 즉시 균형을 회복해 끝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8경기 연속 우승한 페르스타펜은 폭우 피해로 취소된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GP를 제외하고 올해 12개 GP에서 10승, 개인 통산으로는 45승을 이뤘다. 드라이버 순위 점수 314점을 쌓으며 2위 페레스(189점)와의 격차를 125점으로 벌려 3년 연속 월드챔피언 등극에 바짝 다가섰다. 그가 우승하지 못한 2라운드(사우디아라비아)와 4라운드(아제르바이잔) GP에선 페레스가 정상을 밟아 이들의 소속팀 레드불은 개막 12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최고 기록은 맥라렌이 1988년 세운 11연승이었다. 후반기 첫 대회는 8월 27일 열리는 네덜란드 GP다. 페르스타펜이 이 경기에서도 우승하면 2013년 세바스티안 베텔(은퇴·독일)이 작성한 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9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 금의환향 황선우, “세계선수권 끝났다고 쉴 수는 없죠”

    금의환향 황선우, “세계선수권 끝났다고 쉴 수는 없죠”

    “줄줄이 큰 대회가 기다리는데 쉴 수는 없죠. 좋은 기록과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싶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세계수영선수권 연속 메달을 일궈낸 황선우(20·강원도청)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일단 오늘은 집에 가서 푹 쉬고, 푹 잘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났다고 지금 수영을 쉴 수는 없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한 달 반 뒤에 열린다. 계속 수영을 하다가, 다음 주 진천선수촌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선우는 올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1분44초47)에 이어 박태환도 일구지 못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또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김우민(21)-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과 호흡을 맞춘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예선(7분06초82)과 결승(7분04초07·6위)에서 거푸 한국 기록을 깼다.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주호(28·서귀포시청)-최동열(24·강원도청)-김영범(17·강원체고)과 이어 물살을 헤친 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3분34초25)도 세웠다. 후쿠오카에서 나온 한국 신기록 8개 중 4개가 황선우가 출전한 경기에서 탄생했다. 한국 수영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만들었지만, 황선우는 기쁨을 만끽할 틈도 없다. 그는 “올해와 내년에는 정말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세계선수권이 이제 막 끝났는데 9월에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10월에는 전국체전, 11월에 2024 국가대표 선발전을 벌인다”며 “내년에는 2월 도하 세계선수권과 7월 파리 올림픽이 열린다. 정말 험난한 여정”이라고 쉴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정에 맞춰 훈련하는 게 선수의 역할”이라며 “좋은 기록과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황선우는 “제가 처음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2019년 광주에서는 한국 선수가 준결선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지난해 부다페스트와 올해 후쿠오카에서는 결선, 준결선에 많은 한국 선수가 진출했다”며 “한국 수영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내가 지금 이 멤버와 함께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개인 성적 외에도 한국 수영이 괄목할 만한 수확을 한 후쿠오카 대회를 돌아봤다.남자 평영의 새로운 강자 친하이양이 4관왕에 오르는 등 중국 선수들이 세계선수권 경영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한 것도 황선우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됐다. 그는 “예전에는 수영을 ‘서양 선수를 위한 무대’라고 여겼는데, 아시아 선수들이 이제 메달을 많이 따고 있다”며 “불가능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나와 다른 한국 선수들도 세계 무대에서 좋은 기록을 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우는 다시 중국 선수들과 경쟁한다. 특히 판잔러와의 맞대결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을 빛낼 빅매치로 꼽힌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는 내가 아시아 1위를 지키고 있으니 아시안게임에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자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며 “100m는 판잔러와 제 기록 차가 꽤 크다. 냉정하게 한 달 반에 이를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격차를 줄여 꼭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프론티어챌린지(frontier challenge)’가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들이 참여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경진대회에 참여할 전국의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Korea),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케이티 클라우드(KT Cloud),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등 9개의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을 위한 10개 팀을 선발한 뒤 인공지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출품작의 수정·개선 사항을 지원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시상은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정규상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등 후원기업 특별상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는 구글과 아마존이 함께하는 원데이 코칭데이를 통해 회사를 직접 방문하게 되며, 인공지능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접수시간은 오는 8월 18일 오후 4시까지다.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 만 16세 ~ 만 18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최소 2인 이상 최대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야 하며,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분야 (챗GPT 활용 아이디어)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 분야 (인공지능 활용 하드웨어와 인간의 상호작용 아이디어- 젯슨 나노, 아두이노 등) ▲인공지능 응용 분야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된 포괄적 아이디어-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술 등) 3가지 분야로 출품하면 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우리 사회는 ‘기원전’을 의미하는 B.C 라는 단어가 ‘Before ChatGPT’로 언급될 만큼, 챗GPT가 나온 이후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시선과 AI 기술을 활용,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진대회 홈페이지(aifrontier.org)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운영사무국(1661-4140)으로 하면 된다.
  • 페널티도 막지 못한 F1 페르스타펜 8연승 질주…10승으로 전반기 마무리

    페널티도 막지 못한 F1 페르스타펜 8연승 질주…10승으로 전반기 마무리

    세계 초고속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새로운 전설’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네덜란드)이 8연승에 시즌 10승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비 교체 횟수 초과 벌칙으로 출발 순위가 크게 밀렸으나 그의 독보적인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페르스타펜은 31일(한국시간) 벨기에 스타블로의 스파-프랑코르샹 서킷(7.004㎞·44랩)에서 막을 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GP)에서 1시간22분30초45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멕시코)를 22.305초 차로 제쳤다. 이로써 페르스타펜은 8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폭우 피해로 취소된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GP를 제외하고 올해 12개 GP에서 10승을 거두고 있다. 개인 통산 45승. 드라이버 순위 점수 314점을 쌓은 페르스타펜은 2위 페레스(189점)와 격차를 125점으로 벌려 3년 연속 월드챔피언 등극에 바짝 다가섰다. 그가 우승하지 못한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 4라운드 아제르바이잔 GP는 페레스가 정상을 밟아 소속팀 레드불은 개막 12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맥라렌이 1988년 세운 11연승이 최고 기록이었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며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던 페르스타펜은 새달 27일 고향에서 열리는 후반기 첫 대회 네덜란드 GP에서도 우승하면 2013년 세바스티안 베텔(은퇴·독일)이 작성한 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9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전날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페르스타펜은 그러나, 기어 박스 교체로 인해 결승에서는 폴 포지션이 아닌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페널티를 받았다. F1 머신은 한 시즌 동안 교체할 수 있는 파워 유닛과 기어 박스의 횟수에 제한이 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페널티도 그의 우승을 막지 못했다. 경주가 시작하자마자 4위로 치고 나간 페르스타펜은 6번 랩에서 3위, 9번 랩에서 2위로 올라섰다. 17번 랩에서 페레스를 따돌리고 선두로 나선 페르스타펜은 21번 랩 코너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뒷바퀴가 미끄러졌으나 즉시 균형을 회복해 끝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 한국 男 계영 대표팀 또 신기록으로 2연속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9위 일본, 10위 중국은 탈락…항저우 AG 금빛 물살 눈 앞

    한국 男 계영 대표팀 또 신기록으로 2연속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9위 일본, 10위 중국은 탈락…항저우 AG 금빛 물살 눈 앞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으로 짜여진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6초82, 전체 17개 팀 중 6위에 올라 8개 팀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기록 7분06초82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결승에서 작성한 7분06초93을 0.11초 당긴 한국 신기록.2회 연속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열릴 결승전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날 예선 1번 영자로 나선 황선우가 200m를 1분47초29로 조 6위에 그쳤지만, 김우민이 3위로 올라섰고, 양재훈이 4위로 들어온 뒤 마지막 이호준이 속력을 높이면서 한국은 조 3위, 전체 6위에 올랐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가 7분04초37로 예선 1위를 차지했고, 디펜딩챔피언 미국이 7분06초07로 2위를 했다. 이탈리아가 7분06초12(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우승 후보로 꼽히는 영국은 7분06초20으로 4위, 프랑스도 7분06초40(5위)으로 한국보다 좋은 기록을 냈다.일본은 7분08초70으로 9위, 중국은 7분09초99로 11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뿐이다. 이로써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남자 계영 800m 은메달(지상준, 우철, 우원기, 방승훈)이다. 앞서 황선우는 “한국 계영 멤버의 개인 기록과 중국 멤버의 자유형 200m 개인 기록을 들여다보면, 4명 합계에서 우리가 1.5초 정도 뒤진다. 우리가 선수당 0.5초를 줄이면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호준도 “처음 한국 수영이 계영 800m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정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선수들이 확신하지는 못했다”면서 “개인이 발전하고, 팀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안 가능성이 생겼다. 중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맞지만, 스포츠에는 이변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 “선천적 女만 가능” 미인대회 규정에…‘女→男’ 트랜스젠더, 분노의 신청

    “선천적 女만 가능” 미인대회 규정에…‘女→男’ 트랜스젠더, 분노의 신청

    이탈리아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이탈리아’ 대회에 성전환 남성들이 대거 지원했다. 27일(현지시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주최 측이 ‘미스 이탈리아’ 대회에는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밝히자, 이에 대한 반발로 여성으로 태어나 남성으로 성을 바꾼 성전환자(트랜스젠더)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남동쪽에 위치한 뢰스던에서 개최된 ‘미스 네덜란드’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전환 여성인 리키 콜러(22)가 우승을 차지했다. 네덜란드에서 트랜스젠더가 미인대회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콜러는 올해 12월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에서 24개국 참가자와 경쟁하게 된다. 미스 유니버스 주최 측은 2012년부터 성전환자의 대회 참석을 허용하고 있다. ‘미스 네덜란드’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우승자가 나온 이후 이탈리에서는 남성으로 태어난 트랜스젠더 여성을 미인대회에 참가시켜도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에 ‘미스 이탈리아’ 대회를 주최하는 파트리치아 밀리리아니는 “최근 미인 대회는 터무니없는 전략을 사용해 헤드라인을 장식하려고 애쓰고 있다”면서 “우리 규정에는 선천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것은 매우 오래된 규정이며, 우리는 항상 이를 준수해왔다”며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규정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다. 100명이 넘는 트랜스젠더 남성들은 주최 측의 태도에 반발하며 대회 참가 신청서를 냈다. 라치오 지역 예선 담당자인 마리오 고리는 “지금까지 약 600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며 “네덜란드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우승한 이후 성전환 여성의 신청서가 접수됐지만 규정상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으로 태어났기에 참가 자격이 있지만 남성의 신체적 특징이 담긴 사진을 제출한 일부 신청자들도 있었다”며 “우리는 이 신청자들에게 연락해 대회 참가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직 답장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매체가 ‘미스 이탈리아’ 주최 측에 문의한 결과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트랜스젠더 남성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최 측은 “여성의 아름다움이 심사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84회째를 맞는 ‘미스 이탈리아’는 현재 각 지역 예선이 진행 중으로, 이날은 로마에서 지역 예선이 열린다.
  • 작은 거인 윤필재, 2연속 ‘태백장사’

    작은 거인 윤필재, 2연속 ‘태백장사’

    ‘작은 거인’ 윤필재(의성군청)가 민속씨름 2개 대회 연속 태백급을 평정하며 모래판에 우뚝 섰다. 윤필재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리그 4차 제천의병장사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여심 저격수’ 허선행(수원시청)을 3-2로 물리치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달 단오대회에서 2년 3개월 만에 태백급 정상을 밟았던 윤필재는 이번 대회까지 거푸 우승하며 개인 통산 태백장사 타이틀을 12개로 늘렸다. 전날 예선에서 태백급 최강자 노범수(울주군청)와 또 다른 강자 문준석(수원시청)이 탈락해 이날 태백급 결승은 윤필재와 허선행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들배지기로 불꽃이 튀었다. 누가 먼저 상대를 뽑아 드느냐, 뽑혀 들렸어도 어떻게 반격하느냐에 승부가 갈렸다. 윤필재는 첫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줬으나 둘째 판에서 허선행을 먼저 뽑아 든 뒤 눕혀 균형을 맞췄다. 셋째 판은 윤필재가 먼저 들배지기를 걸었으나 허선행이 되치기에 성공했고, 넷째 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막아 낸 허선행이 안다리걸기를 시도하자 윤필재가 빗장걸이로 되받아 다시 동률이 됐다. 명승부가 될 뻔했던 결승은 마지막에 다소 김이 샜다. 샅바 잡는 과정에서 경고를 한 장 받았던 허선행이 주심 신호 전에 공격을 시도하는 바람에 재차 경고를 받아 윤필재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지난해 10월 안산 대회에서 통산 네 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따낸 뒤 아직 꽃가마에 오르지 못한 허선행의 마음이 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노범수와 맞붙어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윤필재는 샅바TV와의 인터뷰에서 “장사는 할 때마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허선행에게 경고가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2대2가 된 뒤 선행이가 급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역 최다 장사(20회) 타이틀 타이기록을 눈앞에 둔 노범수는 지난달 단오대회 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엔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등 두 대회 연속 체면을 구겼다.
  • 황선홍 “조 1위 목표”…AG 3연속 금빛 사냥

    황선홍 “조 1위 목표”…AG 3연속 금빛 사냥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9월 19일 쿠웨이트와 첫 경기“일본·우즈베크·사우디 등 경계”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경쟁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 이들 세 팀과 E조에 속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먼저 치른다. A, B, C, E, F조에는 4개국이, D조에는 3개국이 편성된다. 각 조 2위까지 선발된 12개국에 3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합쳐 16강에 오른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한 한국은 올해 항저우에서 황 감독의 지휘 아래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황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1위로 올라가야 토너먼트에서 유리하다. 1위를 목표로 예선을 치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경계할 국가로 꼽은 황 감독은 “이들과 우승을 놓고 다툴 것”이라면서도 “모든 팀이 경쟁력이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당장 만날 팀들의 전력 분석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8월에 짧게 소집훈련을 한 뒤 9월부터 완전체로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쿠웨이트,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북한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과 F조에 묶였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E조에서 기량을 겨룬다. 지난 대회에 11개국이 참가했던 여자 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17개국으로 출전국이 늘었다. 총 5개 조로 나뉘고 A, B, C조에는 3개국씩, D, E조에는 4개국씩 편성됐다. 각 조 1위 5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3개국이 8강에서 맞붙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월 22일 미얀마,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중국 저장성 윈저우시 윈저우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른다. 여자축구 강국 북한은 싱가포르, 캄보디아와 C조에 속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축구는 항저우를 비롯해 닝보, 윈저우, 사오싱, 진화, 후저우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남자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여자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메달 경쟁을 벌인다.
  • 모래판 ‘여심 저격수’ 허선행의 허탈한 준우승

    모래판 ‘여심 저격수’ 허선행의 허탈한 준우승

    ‘작은 거인’ 윤필재(의성군청)가 민속씨름 2개 대회 연속 태백급을 평정하며 모래판에 우뚝 섰다. 윤필재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리그 4차 제천의병장사대회 태백장사(80㎏ 이하)결정전(5판3승제)에서 ‘여심 저격수’ 허선행(수원시청)을 3-2로 물리치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달 단오대회에서 2년 3개월 만에 태백급 정상을 밟았던 윤필재는 이번 대회까지 거푸 우승하며 개인 통산 태백장사 타이틀을 12개로 늘렸다. 전날 예선에서 태백급 최강자 노범수(울주군청)와 또 다른 강자 문준석(수원시청)이 탈락해 이날 태백급 결승은 윤필재와 허선행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들배지기로 불꽃이 튀었다. 누가 먼저 상대를 뽑아 드느냐, 뽑혀 들렸어도 어떻게 반격하느냐에 승부가 갈렸다. 윤필재는 첫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줬으나 둘째 판에서 허선행을 먼저 뽑아 든 뒤 눕혀 균형을 맞췄다. 셋째 판은 윤필재가 먼저 들배지기를 걸었으나 허선행이 되치기를 성공했고, 넷째 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막아낸 허선행이 안다리 걸기를 시도하자 윤필재가 빗장걸이로 되받아 다시 균형을 이뤘다. 명승부가 될 뻔했던 결승은 마지막에 다소 김이 샜다. 샅바 잡는 과정에서 경고를 한 장 받았던 허선행이 주심 신호 전에 공격을 시도하는 바람에 재차 경고를 받아 윤필재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지난해 10월 안산 대회에서 통산 4번째 태백 장사 타이틀을 따낸 뒤 다시 꽃가마에 오르지 못한 허선행의 마음이 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노범수는 단오대회 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등 현역 최다 타이틀(20회) 타이 기록 달성을 앞두고 두 대회 연속 체면을 구겼다. 노범수와 맞붙어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윤필재는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장사는 할 때마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허선행에게 경고가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2대2가 된 뒤 선행이가 급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부터 태백급과 금강급(90㎏ 이하)은 기존 본선 8강 토너먼트 체제에서 12강 체제로 잠정 전환했다. 민속씨름 대회는 예선은 온라인 중계하고, 본선부터 TV 방송 중계를 하는데 그동안 태백급과 금강급 경기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예정된 편성 시간을 채우지 못할 정도였다. 이에 대한씨름협회는 본선 출전 규모를 늘려 선수들을 보다 많이 노출하는 게 씨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 토마토에 푹 빠지고 숨겨진 비경에 놀라고… 무더위 잊는 화천

    토마토에 푹 빠지고 숨겨진 비경에 놀라고… 무더위 잊는 화천

    강원 화천은 산과 강,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 여행지로 적격이다. 게다가 화천군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표방하며 관광상품을 연이어 내놓아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올해 여름 화천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무더위를 날려 보자. 산천어축제를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키운 화천군이 여름철에는 토마토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토마토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은 공연존, 플레이존, 푸드판매존,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전시존으로 크게 나뉘고, 토마토를 가득 채운 풀장에서 금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금반지 34돈과 상품성이 떨어지는 파지 토마토 40t이 사용된다. 900㎡(약 270평) 크기의 풀장에 많게는 300명이 들어가 금반지를 찾는다. 축제장에선 화악산 토마토를 홍보하는 ‘천인의 스파게티’와 농산물판매장, 시식코너 등도 운영된다. 화천에선 최근 중장년층에서 붐이 이는 파크골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하남면 북한강 일대에 조성한 산천어파크골프장은 18홀 정규 코스 3개로 넉넉한 데다 모두 천연 잔디여서 서울과 경기, 인천은 물론 부산, 대구, 경상, 전라, 충청, 제주에서 동호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2021년 개장한 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50만명이 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외지인이다. 파크골프장 18홀 1개 코스를 도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5000원이다. 화천지역 모텔, 펜션, 민박 등에서 묵으면 무료로 라운딩할 수 있다.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해발 1178m)에 오르면 남녘과 북녘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남한의 평화의댐과 북한의 임남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암산은 6·25전쟁에서 마지막 전투인 금성전투가 치러진 역사적인 전장이다. 백암산 정상에서 남방한계선까지의 거리는 1㎞에 불과하다. 민간인 통제선을 오가는 케이블카는 국내에서 백암산 케이블카가 유일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2.12㎞를 오르는 동안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림을 관찰할 수 있다. 케이블카 캐빈은 46인승이고, 캐빈의 바닥 일부는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여서 재미를 더해 준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 9000원·청소년 1만 4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을 받는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파로호에선 42인승 규모의 유람선인 ‘평화누리호’가 물살을 가른다. 평화누리호는 구만리에서 평화의 댐까지 23㎞ 길이의 뱃길을 운항한다. 파로호를 가로지르는 평화누리호 선상에선 청정 자연을 품은 에코스쿨, 비수구미 계곡 등 숨겨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8~12세 편도 8000원·왕복 1만 5000원, 13세 이상 편도 1만원·왕복 1만 9000원이다.붕어섬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뉜 수영장을 비롯해 대형 워터 슬라이드, 평상촌, 안개터널, 테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붕어섬 야외무대에선 ‘제2회 화천 산천어 버스킹 대회 결승전’이 열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그림하일드와 글루밴드, 김선준&한소민, 요들누나 동혜, 사운드힐즈, 박준석 등 6개 팀이 실력을 뽐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에 오면 한여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올여름 화천에서 잊지 못할 여름휴가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황선우 0.02초 차로 자유형 100m 결선행 좌절

    황선우 0.02초 차로 자유형 100m 결선행 좌절

    황선우(20·강원도청)가 후쿠오카 자유형 100m에서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48초08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1조 7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조 6위, 전체 9위에 그쳐 8명이 나서는 결승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황선우는 47초47의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선에 오른 매튜 리차드(영국)보다 0.61초가 늦었다. 또 48초06으로 결승행 막차를 탄 8위 잭 알렉시(20·미국)와의 격차는 단 0.02초에 불과했다.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2위·2023년 후쿠오카 대회 3위)을 획득한 황선우는 그러나 100m에서는 2개 대회 연속 준결승에서 쓴 잔을 들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 황선우는 예선 17위에 그쳐 준결선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케일럽 드레슬(미국)이 경기 두 시간을 앞두고 갑자기 경기를 포기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러키 루저’로 출전했지만 준결선 전체 11위로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황선우는 이번 후쿠오카 대회 예선에서는 48초20으로 115명 중 공동 12위를 해 무난하게 준결승에 올랐고, 한결 편안한 상황에서 경기를 준비했지만 최종 8명 안에는 들지 못했다. 대회를 앞두고 “자유형 200m에서는 무조건 메달을 따고, 100m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47초56) 경신과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고 한 약속을 절반만 지킨 셈이 됐다. 황선우는 이제 개인 종목 자유형 200m 만큼이나 메달 획득을 강렬하게 원하는 남자 계영 800m를 준비한다. 자신과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21), 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이 200m씩 나눠 물길을 헤치는 이 종목은 28일에 예선과 결승을 치른다.
  • 혼성 혼계영 ,4년 묵은 한국 기록 후쿠오카에서 경신

    혼성 혼계영 ,4년 묵은 한국 기록 후쿠오카에서 경신

    한국 수영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의 한국 신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였다. 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선 이번 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0.83초 단축했다. 이들 네 명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기록 단체전 포상금(200만원·선수당 50만원)을 받는다.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개인전(배영 100m 19위)에서 아쉬움을 조금 덜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첫 한국기록을 세워서 더 좋다”고 말했다. 맏형 최동열은 “나이가 제일 많아 동생들을 챙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오히려 동생들이 더 든든하게 잘해줬다”면서 “작년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기록을 경신하고도 실격당했는데, 이번에는 뜻대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김영범은 “개인 첫 한국기록을 달성해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어받을 때 조금 더 빨리 받아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개인전(접영 100m)도 더 잘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허연경도 “앞선 영자들이 잘해줘서 조 1위로 넘겨받은 순위를 끝까지 지켜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개인 구간기록은 다소 아쉽지만, 최동열 선배, 동생들과 함께 한국기록 수립해서 좋다”고 기뻐했다. 예선 3조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전체 순위에서는 13위에 그쳐 8개 나라가 출전하는 결선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여자 배영 50m 예선에도 출전했던 이은지는 28초40의 기록으로 전체 19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개인혼영 200m에 나선 김민석(부산광역시수영연맹)도 2분01초75, 전체 25위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 인구 감소에 운동선수가 없다…도 체육회, 체육영재 육성 나서

    인구 감소에 운동선수가 없다…도 체육회, 체육영재 육성 나서

    지속된 인구 감소로 학교마다 운동부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직접 발굴·육성에 나섰다. 26일 스포츠지원포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초등학교 운동부 선수는 지난해 1만 9936명에서 올해 1만 7938명으로 2000명 넘게 줄었다. 전북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운동부 선수가 914명에서 813명으로 일 년 새 100명가량 감소했다. 체육회 등은 학교 운동부 감소는 인구 감소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운동부에 가입한다는 점을 참작할 때 현재 4학년이 된 2013년 전북 출생아 수는 1만 4555명이지만, 2014년에는 1만 4231명이 태어나 324명 줄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엘리트 운동선수를 키우는 학교 운동부가 아닌 인근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변경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선수 부족을 실감한 전북도체육회는 직접 선수를 키우기로 했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체육영재선발대회를 도입한 것도 그 이유다. 참가 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교 1학년이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체육회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해당 종목 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소개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처음 도입된 2021년에는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 중 15명이 선수로 전환됐고, 2022년에는 600여명 테스트를 받아 12명이 선수로 전환했다. 올해 3회 대회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영재 발굴을 통한 전문체육 선수를 육성하고, 비인기종목 선수 발굴·육성으로 전북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선발 영재의 지속적인 운동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기관과 기업체, 본회 임원 등의 자매결연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더 거세졌다, 황선우의 新물살

    더 거세졌다, 황선우의 新물살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연속 메달을 달성했다. 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200m 결선에서 종전 기록을 0.05초 앞당긴 1분44초42의 한국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1분44초4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이번에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다시 올랐다. 지금까지 롱(50m)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는 박태환과 황선우 두 명뿐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동메달을 차지했고, 2009년 로마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다시 따냈다.하지만 황선우는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두 대회 연속 메달로 한국 수영의 ‘대들보’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그는 또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멀티 메달’을 따낸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황선우는 같은 종목 7위에 그치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던 도쿄올림픽과 1년 남은 파리올림픽 사이에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거푸 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 선수로는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꿈도 부풀렸다. 올림픽 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하다. 황선우는 레이스를 마친 뒤 “포포비치가 거의 1m나 앞서 있었기 때문에 포포비치만 잡으려고 했다. 결국 마지막에 잡고 나서 (금메달을) 조금 기대했다”면서 “그러나 딘과 리처즈가 장난 아니게 스퍼트하더라. (옆 레인이 아니라) 그걸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2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저한테 없던 동메달을 얻어서 기쁘다”며 웃었다.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6초04로 6위에 올랐다. 이호준의 결승 진출로 한국 수영은 사상 처음으로 세계 대회 결선 동반 출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날 이호준은 전날 준결선 기록(1분45초93)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결선에서 황선우와 메달 레이스를 펼치며 한국 수영의 발전 가능성을 밝혔다. 그는 2019년 광주대회 같은 종목에서 31위로 예선 탈락하고,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는 계영에만 출전했다.이호준의 역영에 힘입어 한국 수영은 황선우 혼자서는 달성할 수 없는 단체전인 남자계영 800m 메달까지 바라본다. 한국 남자 수영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선에 진출, 7분06초93의 한국신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황선우, 이호준을 비롯한 4명이 호흡을 맞추게 될 계영 800m는 오는 28일 오전과 오후에 예선과 결선이 한꺼번에 열린다. 이날 자유형 200m 금메달은 1분44초30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친 ‘복병’ 매슈 리처즈(20·영국)가 가져갔다. 황선우보다 0.12초 빨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전신수영복 착용을 금지한 2010년 1월 이후 1분43초대를 깬(1분42초97) 유일한 선수인 포포비치는 1분44초90으로 4위에 그쳤다.
  • 황선우, 구릿빛으로 한국 수영 첫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황선우, 구릿빛으로 한국 수영 첫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종전 기록을 0.05초 앞당긴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이번에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다시 올랐다. 지금까지 롱(50m)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는 박태환과 황선우, 두 명뿐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동메달을 차지했고, 2009년 로마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지만 2011년 상하이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다시 따냈다.그러나 한 대회를 거르고 ‘징검다리 메달’을 따낸 박태환에 견줘 황선우는 두 대회 연속 메달로 한국 수영의 ‘대들보’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황선우는 또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멀티 메달’을 따낸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황선우는 같은 종목 7위에 그치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던 도쿄올림픽과 1년 남은 파리올림픽 사이에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거푸 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 선수로는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꿈도 부풀렸다. 올림픽 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하다. 황선우는 레이스를 마친 뒤 “포포비치가 거의 1m나 앞서 있었기 때문에 포포비치만 잡으려고 했다. 결국 마지막에 잡고 나서 (금메달을) 조금 기대했다”면서 “그러나 딘과 리처즈가 장난 아니게 스퍼트하더라. (옆 레인이 아니라) 그걸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2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저한테 없던 동메달을 얻어서 기쁘다”고 기뻐했다.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 대회 결선에 동반 출전해 물살을 가른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6초04로 6위에 올랐다. 전날 준결선 기록(1분45초9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호준은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결선에서 황선우와 메달 레이스를 펼치는, 한국 수영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2019년 광주 대회 같은 종목에서 31위로 예선 탈락하고,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는 계영에만 출전했다. 이호준의 동반 결선 진출과 역영에 힘입어 한국 수영은 황선우 혼자서는 달성할 수 없는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m 메달까지 바라본다. 한국 남자 수영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선에 진출, 7분06초93의 한국 신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황선우, 이호준을 비롯한 4명이 호흡을 맞추게 될 계영 800m는 오는 28일 오전과 오후 예선과 결선이 한꺼번에 열린다.이날 자유형 200 금메달은 1분44초30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친 ‘복병’ 매슈 리처즈(20·영국)가 가져갔다. 황선우보다 0.12초 빨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전신수영복 착용을 금지한 2010년 1월 이후 1분43초대를 깬(1분42초97) 유일한 선수인 포포비치는 1분44초90으로 4위에 그쳤다.
  • 창원아동문학상 공모...2명 선정해 창작지원금 2000만원 지원

    창원아동문학상 공모...2명 선정해 창작지원금 2000만원 지원

    경남 창원시는 올해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작품을 오는 9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창원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기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제정했다. 해마다 공모를 해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응모 부문은 동화·그림책과 동시·평론(아동문학) 등 2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과 대상작품은 2008년부터 2022년 사이 등단한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근 2년 이내 출간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작품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작가 본인이 직접 신청해도 되고, 주변 추천을 통한 응모도 가능하다. 창원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공정한 심사로 수상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1명씩,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해 상패와 창작지원금 총 2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식은 2023 창원 세계아동문학 축전 개막식 행사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3658)로 문의하면 된다.
  • ‘박태환 기록’ 11년만에 깼다… 김우민, 韓기록 2초24 당겨

    ‘박태환 기록’ 11년만에 깼다… 김우민, 韓기록 2초24 당겨

    남자 자유형 800m 7분47초69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1·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쓰며 ‘박태환의 기록’을 11년 만에 깼다. 김우민은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800m 예선 2조에서 7분47초69로 역영해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의 이날 신기록은 박태환이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 세운 종전 남자 자유형 800m 한국기록인 7분49초93보다 2초24 빠른 것이다. 다만 박태환의 자유형 800m 기록은 런던올림픽 1500m 경기 중 측정한 ‘800m 구간 기록’으로, 공식 800m 경기였다면 박태환이 기록을 더 단축했을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김우민이 박태환의 기록을 넘어섰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크다. 김우민은 지난 6월 광주수영선수권에서 7분49초97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어 한 달 만에 자신의 기록을 2초28 단축하며 한국신기록까지 세웠다. 김우민은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도 예선(3분44초52)과 결승(3분43초92)에서 두 번 연속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결승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6위)보다 한 계단 더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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