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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지아, 리우] 나홀로 선수들의 외로운 싸움, 응원합니다

    [봉지아, 리우] 나홀로 선수들의 외로운 싸움, 응원합니다

    ‘함상명, 우하람, 손연재.’ 세 선수의 공통점은 자신의 종목에서 홀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는 것이다. 함상명(21·용인대)은 복싱 밴텀급(56㎏)에, 우하람(18·부산체고)은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이미 경기를 치렀다. 리듬체조의 손연재(22·연세대)는 오는 19일 예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홀로 경기에 나서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지만 여태까지는 분위기가 신통치 않다. 당초 결선 진출을 기대했던 우하람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364.10점을 받아 전체 29명 중 2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카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491.50점을 받으며 7위에 올랐던 것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자동적으로 상위 18명이 겨루는 준결승행도 무산됐다. 우하람은 경기가 끝난 뒤 “시합장에 바람이 불어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같은 체급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출전을 포기해 복싱선수로는 유일하게 리우행 비행기를 탄 함상명도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16강전에서 중국의 장자웨이에게 0-3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 복싱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노메달을 확정 지었다. 사실 선수가 홀로 출전했다는 것은 그 종목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선수층이 얇아 출전하는 선수가 적었던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복싱과 다이빙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것도 어찌 생각하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 선수들은 해당 종목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어깨에 지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단숨에 종목이 부흥하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처럼 침체를 반복할 수도 있다. 해당 종목의 관계자들은 김연아(26)가 피겨스케이팅 변방국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둬내 ‘연아키즈’의 성장을 이끌어냈듯이 이들도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우하람의 남자 10m 플랫폼과 손연재의 리듬체조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현지 적응훈련에 임했던 손연재는 이날 리우에 입성했다. 그는 사실상 마지막이 될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앞선 경기에서는 부진을 거듭했지만 남은 경기에서는 이들이 외롭게 싸워온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는 멋진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 리우데자네이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룰이 변해도 金은 안 변한다

    룰이 변해도 金은 안 변한다

    ‘종주국 태권 5남매’가 리우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를 시작한다. 세계 태권도의 상향 평준화 흐름 속에서도 모두 금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갖춘 대표팀은 이번 대회 최소 금메달 2~3개 이상을 노리고 있다. 이들이 라이벌, 부담감, 규칙 변화 등에 따른 변수를 떨쳐낸다면, ‘10-10’(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을 향한 한국의 메달레이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체급별 출전 제한이 풀린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자 58㎏급 김태훈(22·동아대)·68㎏급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80㎏초과급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 여자 49㎏급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67㎏급 오혜리(28·춘천시청) 등 역대 올림픽 사상 최다 인원이 출전한다. 그동안 한국은 네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으나 런던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부터 태권도는 헤드기어에도 전자호구시스템이 적용되고, 몸통을 겨냥한 회전공격 점수가 2점에서 3점으로 늘어나는 등 변화가 생겼다. 대표팀은 실력으로 변수를 잠재워 리우에서 반드시 종주국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금빛 레이스’의 첫 테이프는 대표팀 ‘막내’ 김태훈이 끊는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리는 김태훈은 17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리우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 10시 15분 결승전을 치른다. 김태훈의 최대 라이벌은 이란의 파르잔 아슈르자데 팔라(22). 김태훈은 지난해 12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 58kg급 결승에서 파르잔을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다면 그의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에는 김소희가 출격한다. 김소희는 2011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그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중국의 ‘베테랑’ 우징위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 앞서 김소희는 우징위와 두 차례 겨뤄 모두 졌다. 그러나 최근 하체 근력을 28%나 강화하면서 우징위와의 일전을 벼르고 있다. 다음날 오후 11시 15분에는 ‘에이스’ 이대훈이 금빛 레이스를 이어받는다. 이대훈은 4년 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러 그랜드슬램 달성을 이번 대회로 미뤄야 했다. 당시 그는 고통스러운 체중 감량을 거쳐 한 체급 낮은 58kg급에 출전했다가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에게 패했는데, 곤잘레스도 이번 올림픽에 한 체급 높여 출전하는 바람에 이대훈은 그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근 두 차례 만난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68㎏급에서는 이대훈이 모두 이겼다. 마지막 주자는 오혜리와 차동민이다. 이들은 각각 20일 0시, 21일 0시 15분에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러시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오혜리는 고득점을 받는 얼굴 상단차기와 앞발찍기 등이 강점이다.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랭킹 1위인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도 충분히 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은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중량급 간판이다. 런던 대회 8강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차동민에게 리우는 마지막 올림픽이자 설욕의 무대다. 이 종목 세계랭킹 1위는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이지만 차동민은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생애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제 ‘손’에 달렸다

    이제 ‘손’에 달렸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듬체조는 동양인에게 ‘유리천장’과 같은 종목이다.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추구하는 리듬체조는 긴 팔과 긴 다리 등 신체적 특성이 중요한데, 동양인은 선천적으로 서양인에게 밀린다. ●동양인 누구도 개인전 메달 못 따 리듬체조는 아름다운 체형의 선수가 많은 러시아와 동유럽 중심으로 발전했고, 올림픽 메달도 이들 국가가 독차지했다. 리듬체조 역대 올림픽 개인전 메달 24개 중 비유럽 선수가 딴 것은 중국계 캐나다인 로리 펑이 냉전으로 소련이 불참한 LA 대회 때 딴 금메달이 유일하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동양인 누구도 넘지 못한 벽을 허물기 위해 힘찬 도전에 나선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한국은 물론 동양인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마침내 결전지 리우에 입성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상파울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등과 전지훈련을 한 손연재는 성과가 만족스러웠는지 밝은 표정이었다. 손연재는 “올림픽은 정말 큰 무대고 모든 선수가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다”며 “나도 실수 없이 깨끗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러시아 대표팀과의 훈련이 도움이 됐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포인트 75점으로 세계랭킹 5위인 손연재는 공동 1위 마문, 쿠드랍체바(이상 115점)의 벽을 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변이 없는 한 마문과 쿠드랍체바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갖고 손연재는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4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6위) 등과 동메달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19~20일 예선 치러 과거 기복이 심한 게 단점으로 지적됐던 손연재는 올 시즌 꾸준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과달라하라 월드컵에서 74.65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더니 한 달 뒤인 7월 카잔 월드컵에서 74.900점으로 다시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연재는 오는 19~20일 예선을 치르며, 26명 중 10위 안에 들면 21일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우사인 볼트 육상 200m도 가뿐하게 20초28로 예선 통과(종합)

    우사인 볼트 육상 200m도 가뿐하게 20초28로 예선 통과(종합)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육상 100m 3연패를 달성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볼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200m 예선 9조 경기에서 20초28로 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200m 예선전에서도 육상 100m 예선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여유를 선보였다. 곡선 주로에서부터 일찌감치 선두를 차지한 볼트는 직선 주로에 들어선 이후에는 속도를 낮추고 좌우를 살피면서 결승점에 들아왔다. 볼트는 지난 15일 9초81로 100m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다음 과제는 200m 3연패다. 19초19의 200m 세계 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200m에서 19초30으로 우승했고, 2012년 런던에서도 19초32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을 시작할 때는 “18초대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0m 우승을 차지한 뒤에도 “이젠 200m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서 말한 ‘200m 기록 달성’은 영원한 내 꿈”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볼트 대항마’ 저스틴 개틀린(34·미국)도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개틀린은 남자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42에 레이스를 마쳤다. 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개틀린은 100m에서 ‘타도 볼트’를 외쳤지만 볼트의 막판 스퍼트에 밀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200m에서 다시 한 번 볼트에게 도전한다. 남자 육상 200m 준결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결승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볼트에 다시 도전···美 개틀린 20초42로 육상 200m 예선 통과

    볼트에 다시 도전···美 개틀린 20초42로 육상 200m 예선 통과

    저스틴 개틀린(34·미국)이 남자 육상 200m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개틀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 42에 레이스를 마쳤다. 조 1위 기록이었다. 개틀린은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타도 볼트’를 외쳤지만 볼트의 막판 스퍼트에 밀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200m에서 다시 한 번 볼트에게 도전한다. 남자 육상 200m 준결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결승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

    40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던 여자배구 대표팀이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무릎을 꿇었다. 서브 리시브 불안과 김연경(페네르바체)한테만 쏠린 공격부담이 발목을 잡았다. 거기다 조별예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네덜란드 돌풍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졌다. 경기 초반부터 네덜란드의 예리한 서브와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기장 특성에 적응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그러다보니 레프트 김연경 위주로 공격이 흘러갔다. 하지만 김연경 혼자서 모든 공격을 풀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은 김연경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고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역시 네덜란드의 높은 벽에 막혔다. 거기다 리베로 김해란(KGC인삼공사)까지 서브 리시브 실수를 연발했다. 김연경 혼자서 올린 득점 27점이 김희진, 박정아(IBK기업은행), 이재영(흥국생명), 양효진 등 4명이 따낸 득점보다도 많았던 반면 네덜란드는 주전 선수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조별예선을 통과할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첫 경기에서 일본을 잡으면서 기분좋게 조별예선을 시작한 대표팀은 3승 2패로 A조 3위로 8강에 오른데다 8강 상대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여긴 네덜란드였다. 하지만 착각에 불과했다. 네덜란드는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을 3-2로 꺾으며 이변을 일으켰고 세계 1위 미국(2-3패)과도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내준 한국 대표팀은 3세트에선 김연경의 신들린 활약으로 11-5까지 앞서갔다. 24-20 세트 포인트에 도달하고도 연속 3실점 하며 1점 차까지 쫓겼지만 김희진이 중앙 강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다시 네덜란드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4강 진출 꿈을 접어야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리우 비치발리볼]영원한 맞수의 대결, 브라질 20년 만의 금 vs 미국 4회 연속 금

    리우 비치발리볼]영원한 맞수의 대결, 브라질 20년 만의 금 vs 미국 4회 연속 금

    비치발리볼의 영원한 맞수 브라질과 미국 여자팀이 17일 오전 11시 59분(이하 한국시간)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는 자정에 경기가 열린다. 세계 랭킹 2위와 3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브라질의 아가타-바바라팀은 세계 2위로 조별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뒤 16강과 8강에서 각각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의 월시-로즈팀은 세계 3위로 단 1패도 없이 4강에 올랐다. 랭킹만 놓고 보면 브라질이 앞서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미국팀이 낫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미국팀의 월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면 4회 연속 금메달이다. 로즈도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결승전에서 월시팀과 맞붙는 바람에 2위를 했다. 다만 브라질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다소 미국팀이 불리하다. 전날 열린 남자 비치발리볼 8강에서 브라질과 미국이 맞붙었는데, 브라질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브라질팀이 미국을 2-1로 눌렀다. 미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필 달하우저를 앞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4강에서 미국팀이 이긴다 해도 고비는 남아 있다. 결승에서 또 다시 브라질팀을 만날 수 있어서다. 4강에서 만나는 브라질팀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 1위 라리사-탈리타팀이다. 물론 이 팀도 4강(17일 오전 4시)에서 독일에 일격을 당할 수 있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라리사-탈리타팀의 결승 진출에 무게를 둔다. 이렇게 되면 결승전은 브라질-브라질 또는 브라질-미국의 대결로 압축된다. 브라질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한 번도 정상에 선 적이 없다. 만약 아가타-바바라팀이 준결승에서 미국팀을 이길 경우 20년 만에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다. 반면 미국팀의 기세를 꺾지 못할 경우 브라질은 안방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내줄 수도 있다. 이번 경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밀러 육상 다이빙 신기술? 여자 400m 결승서 슬라이딩 골인해 金

    밀러 육상 다이빙 신기술? 여자 400m 결승서 슬라이딩 골인해 金

    바하마의 육상선수 사우네 밀러(22)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다이빙하듯 넘어지며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러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400m 결승에서 49초44를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밀러는 이 경기로 자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사실 여자 400m는 2012년 런던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펠릭스의 우승이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펠릭스는 줄곧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결승선 앞에서 몸을 날린 밀러의 가슴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은메달에 그치게됐다. 경기 후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육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기이한 마무리 중 하나였다. 덕분에 판정이 지연됐지만 ‘밀러의 승리’라는 판결이 나왔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밀러의 다이빙 뿐 아니라 남자 허들 110m 예선에서도 주앙 빅토르 지 올리베이라(브라질)도 다이빙 골인을 했다. 그는 “사람들은 다이빙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고 다이빙 본능(?)에 대해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 위에서 보여주자’

    ‘물 위에서 보여주자’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받쳐줄게 올라가’

    ‘받쳐줄게 올라가’

    이탈리아 Costanza Ferro와 Linda Cerruti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솟구쳐라~!’

    ‘솟구쳐라~!’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살날개 만들며 힘차게’

    ‘물살날개 만들며 힘차게’

    슬로바키아의 Nada Daabousova와 Jana Labath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 올라왔나?’

    ‘잘 올라왔나?’

    우크라이나 Lolita Ananasova와 Anna Voloshyn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헉헉~ 경례!’

    ‘헉헉~ 경례!’

    일본의 Yukiko Inui와 Risako Mitsui가 체코의 Sona Bernardova와 Alzbeta Dufk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가락 분수쇼!’

    ‘손가락 분수쇼!’

    체코의 Sona Bernardova와 Alzbeta Dufkov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껏 감싸안고~’

    ‘한껏 감싸안고~’

    러시아의 Natalia Ishchenko와 Svetlana Romashin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화려하게 얍!’

    ‘더 화려하게 얍!’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더더더 둥글게’

    ‘더더더더 둥글게’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짝 벌려봐!’

    ‘살짝 벌려봐!’

    우크라이나 Lolita Ananasova와 Anna Voloshyna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강렬하게’

    ‘더 강렬하게’

    일본의 Yukiko Inui와 Risako Mitsui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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