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산 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세 부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자서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시상식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SK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25
  • 중구, 서울시 특교금 68억원 확보…“생활밀착형 사업 투입”

    중구, 서울시 특교금 68억원 확보…“생활밀착형 사업 투입”

    서울 중구는 전날 ‘2025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8억원을 확보하고 이를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11개에 집중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예산을 명동주민센터 신축(6억 3000만원), 중구종합복지관 냉난방기 교체(3억 5000만원),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2억 5000만원), 신당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2억 4000만원) 등 공공시설 개선에 쓸 계획이다. 특히 손기정문화체육센터의 스크린골프 시설을 개선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노후하수관로 정비(29억원), 거리가게정비(8억원),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설치(4억 5000만원), 가로수 정비(2억 5000만원) 등 생활안전 사업에도 투입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모바일로 고지하는 전자고지 시스템(3000만원) 도입이나 건강도시 서울 조성 사업(2억 3000만원)도 추진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교금 확보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구민 편의 증진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주민 체감형 예산’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관악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3억 5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7억 5000만원 ▲은천동 옹벽보수 정비 2억원 ▲청소차량 교체 및 안전관리 2억 3000만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우범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도 개선사업 12억원 등이다. 송 의원은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와 함께 지역 교통질서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은천동 옹벽 보수 정비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고, 청소차량 교체는 노후 장비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 세대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범지역 조도 개선사업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에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해 범죄 예방과 주민 보행 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확보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적극행정대상’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국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한 행정 및 의정 활동을 널리 알려 행정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단은 변재운 전 국민일보 사장, 윤정희 한국일보 전략기획팀 부장, 한기영 서경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3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상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했으며, 하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또한 하수도 악취 민원 해결, 리버버스 안전 강화, 한강 수변 편의시설 확충, 주민·학생 안전 예산 확보 등 생활 현안을 꼼꼼히 챙겼으며, 서남권역 열부족 대책과 에너지공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민 체육대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민 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9월 27일 서대문 잔디구장에서 열린 ‘서대문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최진교)의 주최·주관으로 14개 동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고, 서대문구청 농구단 박찬숙 감독이 성화 봉송을 맡아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전년도 종합 우승팀인 남가좌1동은 우승기를 반납하며 다음 해의 선전을 다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남가좌1, 2동과 북가좌1, 2동 선수들의 입장식과 경기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남가좌2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남가좌1동의 우승에 이어 가좌권역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 의원은 “구 외곽지역인 가좌권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맨발길, 간이 체육시설 등 체육시설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미국 정부 7년 만에 ‘셧다운’… 트럼프, 공무원 대량 칼바람 예고

    미국 정부 7년 만에 ‘셧다운’… 트럼프, 공무원 대량 칼바람 예고

    미국이 예산안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을 해소하지 못하고 7년만에 연방정부 업무가 일시 정지되는 ‘셧다운’에 빠졌다. 이에 따라 75만명에 달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이 강제로 무급휴가에 들어가고 국가안보와 치안 등 필수 업무를 제외한 공공서비스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을 계기로 연방 공무원을 대거 해고하고 민주당이 만든 조직과 기구를 없앨 것이라고 밝혀 과거보다 큰 파장이 예상된다. 미 연방정부는 1일(현지시간) 0시 1분을 기해 셧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미 의회가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최종일인 전날 자정까지 새로운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면서다. 상원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7주짜리 임시예산안(CR)을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55대 반대 45로 부결됐다. 예산안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하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올해 말로 종료되는 공공의료보험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 등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1980년 이후 이번까지 15차례 셧다운이 발생했다. 대부분 1~3일 만에 해결됐지만 2주 이상 이어진 경우도 3차례나 있었다. 특히 가장 최근 셧다운이었던 2018년 12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에는 역대 최장인 35일간 연방정부가 멈췄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은 이번 셧다운이 과거 사례보다 훨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계기로 연방 공무원을 대거 해고하고 정책 우선순위가 아닌 부처를 중심으로 인력 감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노동부의 경우 대부분 활동을 중단하고 수천명을 해고할 것이란 보도가 나온다.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대규모 연방 공무원 해고가 현실화될 경우 소비 위축으로 연결될 수 있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이번 사태로 75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가고, 하루 4억 달러(약 5600억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수 인력’으로 분류된 국방·치안·의료 인력은 무급으로 근무해야 하지만 교육과 보건 분야 등의 일부 업무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동통계국도 각종 경제지표 발표를 중단한다. 셧다운이 길어질 경우 공항검색과 항공편 지연이 우려되고, 그랜드캐니언 등 국립공원과 뉴욕 ‘자유의 여신상’ 등 주요 관광지도 폐쇄에 들어갈 수 있다. 필립 스웨걸 CBO 국장은 AP통신에 “셧다운이 지속되면 정부가 지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불확실성이 커진다. 충격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인간다운 삶 공공이 책임지는 ‘구로형 기본사회’ 토대 닦을 것”

    “인간다운 삶 공공이 책임지는 ‘구로형 기본사회’ 토대 닦을 것”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1호 결재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 역점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구성단순 개발 아닌 삶의 질 바꿀 것기본사회추진단 지난 8월 출범내년 3월 ‘통합돌봄’ 전면 시행“‘구로형 기본사회’를 통해 돌봄, 교육, 주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루겠습니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은 취임 반년을 앞두고 1일 서울신문과 만나 핵심 구정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7월 공개된 구로형 기본사회 구상은 전담 조직,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행정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행보다. 장 구청장은 구로구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토박이다.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진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첫 예산편성 정책 제안 공모 등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다. 그는 지난 6개월을 두고 “구정 공백 상태에서 지체됐던 의사결정을 복구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시기”라며 “주민이 행정의 주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구로구청장으로 첫 반년 동안 무엇을 했나. “취임 직후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회복에 역점을 뒀다. 1호 결재로 구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했다. 다행히 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효과가 극대화됐다. 추석맞이 구로사랑상품권도 기존 79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발행액을 대폭 늘렸다. 할인율도 12%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률이 높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 6개월 가까이 이어진 구정 공백 상태에서 지체됐던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디큐브시티, 천왕동 수소발전소 등 5대 현안에 대해 주민과 대화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고 있다. 아울러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민 참여 행정 모델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다지는 데도 신경 썼다. 예산편성 정책 제안 공모도 처음으로 열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정책으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시기였다.” -구로구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이 있다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의 큰 열망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고 있다. 얼마 전 개봉동 인근에 간 적이 있다. 목감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에는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지만 구로 쪽은 여전히 다세대주택이 대부분이다. 상대적인 박탈감을 토로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가슴이 아팠다. 정비사업은 기대치와 참여자들의 분담 여건 등 경제성을 놓고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는데 아직까지 성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공무원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점도 느꼈다. 이전에 서울시의원으로 일하면서 질책도, 문제 제기도 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와서 손발을 맞춰 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구청장으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주거 환경 개선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할 예정인가. “정비사업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을 만들었다.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지난 7월 조직 개편으로 정비사업지원팀을 신설해 구청장 직속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상한이 기존 250%에서 최대 400%까지 확대됐다. 이번 규제 철폐에 해당되는 지역이 구로에 꽤 있다. 공공기여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저층 주거밀집지역 개발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머물다 떠나는 곳이 아닌, 머물며 살고 싶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 -중요 구정 방향으로 구로형 기본사회를 제시했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공공에서 책임지는 구상이다.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돌봄 등 행정의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인 기본사회추진단을 지난 8월 구성했다. 실행계획을 만들고 시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직원 대상 교육도 열었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작업이다.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이 실현되는 첫 시작이 구로가 되기를 바란다. 당장 내년 3월 전면 시행이 예정된 통합돌봄이 기본사회의 가장 중요한 축 가운데 하나다. 기본사회추진단을 통해 통합돌봄과도 신설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제한된 예산 현실을 고려해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불필요한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돌봄, 교육, 주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 -취임사에서 첫 번째 약속으로 ‘구로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했는데.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구로의 공간 구조와 삶의 질을 바꾸는 핵심 과제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철도 지하화 관련 상부공간 개발 구상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방향과 균형을 중시하면서 주민 인권·환경·삶의 질까지 고려하겠다.” -지난달 말 G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자치구가 여는 축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 행사다. 3일간 17만 2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안양천에서 어울림을 주제로 유명 가수 무대부터 가든페스타, 책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G밸리의 상징적인 문화행사 넥타이런도 오래간만에 돌아왔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성과를 내고 싶은 분야는. “구로형 기본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 행정은 교육부터 일자리, 주거까지 사람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기본적인 방향을 정립하고 세심하게 실현하기 위한 기초를 만들어 나가겠다.”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만만치 않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돕는 구로구가 되겠다. 예산상 어려움이 있지만 민생과 관련해서는 삶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정의 주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 구로에서 성장한 1호 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더 많은 제안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성남, 김현석 의원, 과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성남, 김현석 의원, 과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과천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과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과천 방음터널(래미안슈르 아파트 인근) 소음방지 시설 확충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도비 지원 건의 등 지역현안 정책과제에 대해 과천시와 도 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현석 의원(국힘·과천)은 “도민들의 생활 환경의 질적인 향상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최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도로 인근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민원 증가에 따른 해결 촉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속도로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교통소음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과천 방음터널 소음방지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과천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특수성을 지닌 도시이지만, 교통 여건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이 있어 오늘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언급하며 “의정정책추진단에서도 단순한 행정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욱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과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도비 지원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과천시는 시민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과 관련한 도비 지원 건의안을 제안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국힘·포천2) 의원과 과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현석(국힘·과천) 의원을 비롯해 과천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성북천 수경시설(낙하분수) 설치 등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2200만원 확보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성북천 수경시설(낙하분수) 설치 등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2200만원 확보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개 사업 20억 2200만원이 확보되어30일 동대문구로 교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대문구로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북천 수경시설(낙하분수) 설치 공사비 6억 30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경계석 설치 2억원 ▲서울청년센터 신축 이전 및 기존 건축물 철거 11억 9200만원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들을 살펴보면 성북천 수경시설(낙하분수) 설치사업은 도심 휴식 공간에 낙하분수 및 수경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7개소)에 노란 경계석을 설치하고, 청량리역 광장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을 철거 후 舊 회기어린이집 자리에 신축 이전하여 새로운 청년 친화적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과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 2026년 본예산에서도 서울시 예산이 동대문구에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양평군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평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비포장도로 포장 및 기반시설 확대 ▲용문 ~홍천 철도 구축계획 내 용문산 역 신설 ▲양평 지방정원의 지자체 신성장 동력화 ▲음식 관광 컨텐츠 산업 육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평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숙 의원(국힘·양평1)은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문화유산을 자랑하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과 인프라 확충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국힘·양평2)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간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구간 내 중간 정차역이 부족하여, 지역 간에 생길 수 있는 교통 접근성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업 타당성 검토와 예산 확보를 통해 용문산역 등 중간 정차역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교통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청정 자연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며, “친환경 농업, 기후대응, 생태관광, 청년 정착 등 새로운 의제를 선도하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마순흥 양평부군수는 “양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천리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한강수계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 비율 증액, 양평군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국힘·포천2) 의원과 양평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국힘·양평1), 이혜원(국힘·양평2)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축사를 전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처럼, 건축은 시민의 삶에 행복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따뜻한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이번 비엔날레가 전문가의 담론을 시민의 경험과 연결하고, 서울 곳곳을 더 따뜻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바꾸는 실험과 해법을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도 서울이라는 도시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함께 할 것”이라며 “예산과 제도개선을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지난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적 행사로, 이번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총 56일간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과 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김 위원장은 개막식 전날인 지난 25일 이민석 부위원장과 김영철·옥재은·박승진 의원과 함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장소인 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갖는 의의와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도시전’ 큐레이터인 안기현 한양대 교수와 ‘서울전’ 큐레이터인 강현석·김건호 건축사, ‘글로벌 스튜디오’ 큐레이터인 김자영 대표로부터 각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사람을 위한 건축과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수 위원장과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월, 런던시에 소재한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헤더윅의 건축철학과 그간 열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소견 등을 교류한 바 있다. 이후, 김 위원장과 의원들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이동하여,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과 함께 개막식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광장에 설치된 ‘휴머나이즈 월’과 24개의 ‘일상의 벽’ 전시물을 살펴보는 등 개막식 행사에 참석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장 곳곳을 살펴봤다. 김 위원장은 사전점검에서 “개막식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이므로 현장의 편의와 안전이 우선”이라며 “설치작품 못지않게 관람 경험의 질을 높이는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전점검을 마쳤다.
  • [세종로의 아침] 정치·경제 선진화 이룬 ‘포용적 제도’의 위기

    [세종로의 아침] 정치·경제 선진화 이룬 ‘포용적 제도’의 위기

    “한국을 보라. 경제 번영은 포용적 제도가 결정한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 못지않게 주목 받았다. 아제모을루와 로빈슨 교수는 2012년 공동으로 집필한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부국과 빈국의 차이는 제도가 결정한다고 봤다. 특히 ‘포용적 제도’를 지닌 한국과 ‘착취적 제도’를 지닌 북한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한국을 극찬했다. 로빈슨 교수는 최근에도 한국을 방문해 ‘K팝의 역사’인 SM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방문하는 등 K팝 산업의 성공 비결에 주목하기도 했다. 아제모을루와 로빈슨 교수가 말하는 포용적 제도란 일반 대중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반대로 착취적 제도란 소수의 집단에 부와 권력이 집중된 경우를 말한다. 국가의 성패는 지리적·역사적·인종적 조건이 아니라 제도가 결정한다는 것이 이들 주장의 핵심이다. 공정과 자유, 적절한 규제가 조화를 이루는 제도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지리적·역사적·인종적 조건이 같은 남한과 북한의 경제발전의 차이는 제도가 결정한다는 점을 보여 주기 위해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는 남북한의 위성사진이 나온다. 그러나 포용적 제도를 채택한 국가일지라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일 수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가 그랬다.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선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경제 분야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수도권으로의 부동산 쏠림 현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 저출생·고령화 위기 등으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규제가 강화될수록 포용적 제도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100일이 훌쩍 넘었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사법·언론 개혁을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다. 포용적 제도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대화와 타협은 온데간데없다. 오히려 국회에는 강성 지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한층 수위가 높아진 고성과 막말이 활개치고 있는 형국이다. 여당이 주도하는 78년 만의 검찰청 폐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등은 로빈슨 교수 등이 극찬하던 포용적 제도와는 한참 거리가 멀어 보인다. 정치 제도는 경제 제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일 국가AI전략위원회를 출범해 세계 ‘AI 3강’을 목표로 세웠다. 내년도 AI 관련 예산은 올해의 3배인 10조 1000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14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7월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94%로 추정했다. 그런데 정부는 AI 성장만 부르짖을 뿐 구조개혁에 대한 언급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기후변화 위기, 부동산 쏠림으로 인한 집값 폭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막기 위한 구조개혁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숙원이다. 만일 구조개혁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장기적인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힘들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1%대로 추락한 한국의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과감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 해소, 인공지능(AI) 대전환 및 리스크 관리, 재정 개혁 등을 꼽았다. 이미 저성장의 길에 들어선 우리가 이룩한 경제번영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 현상 역시 지금이 고점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로빈슨 교수 등이 말한 포용적 제도의 대표적 사례였던 우리나라가 위기를 맞았다는 점을 직시하고, 소수에게 자원이 집중되는 착취적 제도가 우리 사회에 스며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할 때다. 황비웅 디지털금융부 기자(차장급)
  •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포함 해야”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포함 해야”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과 관련해 경기 연천군의 포함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연천군은 유일한 수도권 접경지역이자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으로, 국가적 특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연천군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내 지방의원과 농업인 단체 대표,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은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접경지’라는 특수성으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방보다 더 열악한 여건을 겪고 있다”며 “서해 5도, 강원도 등 접경지역과 마찬가지로 국가 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연천이 포함돼야만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연천은 한국전쟁 이후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그럼에도 수도권정비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이중 규제 속에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다면 인구 유입과 지역 순환경제 구축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 연천군민에게 희망의 불빛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가운데 6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비 40% 등 총 85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다음달 17일 최종 대상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전체 면적의 93%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있고, 수도권정비법에 따라 기업 유치도 어렵다. 이러한 이중고 속에서 연천군은 균형발전회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의 근본적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지역사회의 판단이다. 특히 연천군은 이미 농촌 기본소득의 성과를 체험한 지역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재임 시절 청산면을 농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2022년부터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해 왔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연천을 방문해 “기본소득이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연천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본소득 효과를 한층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은 기본소득TF를 구성해 청산면의 성과를 분석하고,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주민 자발적 참여로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주민 서명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정부의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떠나는 농촌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연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오남 및 건설교통 8대 현안’ 해결 촉구

    김동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오남 및 건설교통 8대 현안’ 해결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26일(금)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남양주 오남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건설·교통 분야 등 8대 현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하였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의회 안팎에서 지역구인 오남읍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도 김 부위원장은 행정2부지사에게 오남읍 나아가 경기도의 건설교통 현안 8건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먼저, 교통 분야와 관련하여 ▲약 20여 년 동안 사업이 중지된 지방도 제383호선(진건~오남)의 신속한 재추진을 위한 보상 예산 편성 ▲‘부적격 업체’ 논란으로 늦어진 국지도 제98호선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진접선(서울지하철 4호선) 증차를 위한 경기도의 전동차 구입 예산 지원을 통해 긴 배차간격으로 이용률 하락과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는 진접선의 배차간격 단축ㆍ경쟁력 강화 ▲강동하남남양주선(서울지하철 9호선)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ㆍ정무적 결단 필요성 강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지원을 통한 택시 등 고령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 보장 및 생계 위험에 놓인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건설 분야 현안으로 ▲오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예산 확보를 통한 오남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경기도형 친환경 제설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을 제안하며, 건설·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행정2부지사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오늘 제안한 오남과 건설교통 관련 8대 현안은 제 지역구인 오남읍을 넘어,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김대순 행정2부지사님을 비롯한 경기도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김대순 행정2부지사 또한 김 부위원장의 8대 현안 건의를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정담회 개최

    국중범 경기도의원,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과장·팀장·주무관 등 20여 명과 중원구 초등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50여 명, 전석훈 의원이 함께했으며, ▲근거리 강제배정 제도의 합리성, ▲학교폭력 대응, ▲급식 위생과 과일 예산, ▲외부체험학습 대체 운영, ▲학교 CCTV 설치, ▲성교육 및 아동 안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가장 많은 의견이 집중된 주제는 학생 배치 제도였다. 현행 제도의 핵심인 ‘거리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중범 의원은 “위성·포털 지도로 측정한 값과 아이들이 실제 걷는 통학 동선 간 거리가 차이가 난다”며 “대원중–금광중 정문 간 실측은 84m에 불과한데도 ‘100m 이상’으로 간주돼 1·2근거리 분리와 공동학군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실측 기준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시설·학급 규모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국 의원은 “금광중은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을 대원중 시설에 의존하고, 대원중은 빈 교실이 남아 있는 반면 금광중은 과밀 상태”라며 “지도상 숫자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공동학군 조정과 거리 산정 기준 개선, 적정 학급 배치와 균형 있는 운영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오류가 확인된 사안을 학교 소관이라며 떠넘길 것이 아니라, 성남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오늘 학부모님들께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라며 “실측에 근거한 합리적 학생배치,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학교폭력 및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동두천서 성황리 개최

    이인규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동두천서 성황리 개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정책토론회가 동두천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5일 오후 2시, 동두천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길을 묻다 : 전문가와 함께 그리는 동두천 학생 미래 진로 로드맵”을 주제로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인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인공지능은 교육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좌장은 이인규 의원이 맡아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주제발표는 김동철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교수가 담당해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과 직업사회에 미칠 영향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홍정표 신흥고등학교 진로상담부장 ▲고영미 한빛누리고등학교 학부모회장 ▲하나윤 서울대학교 재학생(2025년도 한빛누리고등학교 졸업생)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각각 진로교사의 현장 고민, 부모의 역할, 학생의 관점에서 본 교육 변화,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주도적 역량 ▲부모·교사·학생의 상호 협력 ▲대체 불가능한 ‘나’의 주체성 ▲학교·지역·산업 연계 진로교육 등 구체적 의견이 제시됐다. 이인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에 반영해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교육이 흔들림 없이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교육 격차 해소와 질적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노후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뒤늦게 ‘사용 연한이 지난 배터리는 예외 없이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는 제조사가 권장한 사용기간이 지난 배터리는 무조건 교체하겠다”라며 “겉보기에는 이상이 없어도 내부 결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2014년 8월 설치돼, 권장 사용 연한(10년)을 1년 이상 넘긴 상태였다.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 업체인 LG CNS가 지난해 6월 점검에서 배터리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며 설비 교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자원은 지난 28일 “그런 권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이 원장은 “문제가 된 배터리는 지난해 6월 검사에서 교체 권고를 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점검 당시 ‘즉시 교체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판단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장 교체 대상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국정자원의 대응이 안전불감증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인세진 전 우송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사용 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사고가 나는 건 아니지만, 화재 가능성은 커진다”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다루는 기관이라면 교체 주기를 보다 엄격히 지켰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작업자들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정부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옮기던 중 배터리 한 개가 폭발했다. 국정자원은 2022년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예산을 확보해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이전 중이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42조 1,942억 원 규모로 지난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9건 사업에 대해 155억 원이 증액되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문형근 위원장)는 지난 9월 10일(수)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으며,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사업 중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2억 원) ▲경기청년 결혼준비 지원 사업(5건, 15억 5천만 원)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15억 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운영(4억 원) ▲경기도 청소년 토론 축제 사업(2천만 원)이 증액되었고, 여성가족국 소관 사업 중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인건비 지원(2억 9천만원)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4천만 원) ▲무상보육 5세 지원(130억 원)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여건 개선 사업(20억 원) ▲지역아동센터 지원(7억 원)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 추진(5천만 원)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지원(1천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증액으로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경기청년 결혼준비 지원 사업’의 경우 정해진 예산(2650쌍)에 따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결혼에 한해 지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9월 이후에 결혼하게 될 1540쌍이 더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청년의 취업준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도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750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강연회 증회를 위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이 증액되었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중장기발전방안 연구용역 및 북부청년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운영’ 사업비가 증액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민주적 가치와 시민의식 배양을 위해 ‘경기도 청소년 토론 축제 사업’ 이 신규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성가족국 소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인건비 지원’과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지원’ 증액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한 명절휴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여건 개선 사업’의 경우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신규로 증액되었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 추진’이 증액되었다. 특히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의 경우 6개 시·군(화성시, 남양주, 평택, 시흥, 광주, 안성)이 예산부족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웠는데 이번 추경으로 이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원’의 경우도 취약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가되었다. 한편, ‘무상보육 5세 지원’ 사업은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누리과정비(유아학비·보육료) 지원 대상 유아 중 5세 유아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액 경기도교육청 보조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청년들과 아동들의 맞춤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모두가 합심하여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한 것이 최종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만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김재훈 경기도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하는 상담소와 보호시설 등 가장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최소한의 예우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은 도민으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처우가 계속된다면 우수 인력이 서울·인천 등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 경기도는 결국 전문성을 잃고 피해자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종사자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추경에 바로 반영은 어렵겠지만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단번에 해결되기 어렵더라도 단계적으로라도 예산을 반영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통해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구민 중심 의정활동… 여야 넘어 ‘중랑당’ 실현하는 중랑구의회

    구민 중심 의정활동… 여야 넘어 ‘중랑당’ 실현하는 중랑구의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에는 ‘여야’의 구분이 없다. 당리당략을 떠나 모두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함께 움직여서다. ‘중랑당’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질 정도다. 중랑구의회는 올해도 별명에 걸맞게 구민이 있는 현장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바로 달려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의장단은 올해 초 중랑천 일대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집중 호우 이후에는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수해 현장에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러한 활동은 구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힘썼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열어 저소득층 200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구민과 의회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섰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더불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배우는 자세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 의원들은 ‘중랑구 예산정책 연구회’, ‘중랑구 장애인 역량강화 연구회’, ‘중랑구 지방보조금 연구회’, ‘중랑천 생태관광 연구회’ 등 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전문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한다고 구의회는 설명했다. 미래 세대와의 만남에도 적극적이다. 의회는 ‘의회교실’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처럼 중랑구의회는 복지·재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과 함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정부 서비스 먹통 사태… 화재 예방하려다 ‘진짜 불’

    정부 서비스 먹통 사태… 화재 예방하려다 ‘진짜 불’

    국정자원 화재… 완진에 시간 소요리튬이온배터리 분리 냉각 더딘 작업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버스·철도·항공 등 교통 서비스 차질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등 정부 서비스 대규모 먹통 사태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는 공교롭게도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와 서버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정자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작업자가 전산실 내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이전하기 위해 전원을 끈 뒤 발생했다. 작업자가 전원을 끄고 나서 약 40분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었다. 불이 나면서 배터리 전원 차단 작업을 하던 도급사 직원(40대)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는 국정자원이 작업을 맡긴 도급사 직원과 감리단, 전문 제조장비업체 관계자들도 있었다. 국정자원은 카카오톡 먹통 사태 원인이 된 2022년 경기 성남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배터리를 지하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산실 내 배터리팩 384개를 6개조로 나눠 옮기기로 하고 우선 1개 조를 지하로 이전 완료한 상태였다. 화재 당일은 2번째 조에 대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국정자원 관계자는 “전산실 내에 UPS용 배터리가 같이 있어 혹시 배터리 불이 나면 전산 장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단계적으로 분리하고 있었다”며 “그 작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단자 내에서 푸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완전 진압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현재 불이 발생한 5층 전산실 내부 확인을 위해 배연 및 냉각 작업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국정자원 전문가들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를 분리해 건물 외부에 임시로 설치한 소화수조로 이동시켜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더딘 작업 때문에 완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소방청의 설명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발화 약 10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정부는 서버 등 전산장비 보호를 위한 선제적 중단 조치라고 강조했으나, 화재에 국가 전산망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온통 먹통이 됐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리튬이온배터리 특성상 화재 진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복구 작업에 착수도 못한 국가 전산망 정상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화재로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버스·철도·항공 등 일부 교통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철도 승차권은 다자녀·국가유공자·장애인 할인 혜택 신청을 위한 인증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스템이 마비된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철도·버스 할인 승차권을 예매·발매할 때 실물 신분증 등의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우체국 체크카드 외의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할 때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정부 모바일 신분증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택시 기사 자격 신청·등록, 자격증 발급 등을 할 수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에도 오류가 빚어지고 있다.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도 자동차 신규·이전 등 등록 민원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밖에 국토부가 운영하는 화물운송 실적관리 시스템, 국가 물류 통합정보 시스템,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지적재조사 행정 시스템 등도 접속이 되지 않는다.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비롯한 교육시스템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교육부 홈페이지도 이날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