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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경기도의원 “2026년 건설국 예산안 총체적 부실... 대폭 개선해야”

    김동영 경기도의원 “2026년 건설국 예산안 총체적 부실... 대폭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1일(금) 열린 건설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 건설국 예산안을 ‘총체적으로 부실한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2026년도 건설국 예산의 세입 분야가 지방채와 지역개발기금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일반회계 재원의 확충이 더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방채와 지역개발기금은 이자가 발생하는 채무인 만큼, 예산을 편성할 때는 적정 규모를 유지해야 하고,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국에서 추진하는 도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다. 먼저,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사업의 2026년 예산이 15억 원(보상비 10억 원, 감리비 5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동시에, “당초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야 했으나, 업체 선정 지연으로 본격적 공사는 착수도 못하고 예산 집행률이 13%에 머무르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다. 도로보수원 인건비 사업 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도로보수원과 하천지킴이 등 도비 전액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이 실제로 목표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 건설국이 중간점검이나 사후평가를 적정하게 실시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인건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활동상황보고서 및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제설제 예산 감액 문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2년간 강설량이 증가하여 예년에 비해 제설제 사용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오히려 관련 예산을 감액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경기도가 대설·한파에 대한 ‘과잉 대응’을 발표했지만, 실제 예산 편성은 그와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건설국을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건설국에서 작성한 사업설명서의 작성 부실 문제도 꼬집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 사업들의 경우 도비와 지방채 비율이 5대5로 조정되었고 총사업비도 증액 조정되었으나, 진건–오남 도로 확·포장 공사 등 해당 사업의 사업설명서에는 변경된 총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실제 예산 확보 상황도 부진하다”며 건설국의 부실 행정을 질타했다. 끝으로 김동영 부위원장은 “2026년도 건설국 예산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기준과 일관성이 결여된 채 편성된 엉망진창이며 불량한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전면적인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2026년 경제실 예산안... 성과 검증 없는 사업 축소·일몰, 약속 미반영 예산 편성 강력 지적

    한원찬 경기도의원, 2026년 경제실 예산안... 성과 검증 없는 사업 축소·일몰, 약속 미반영 예산 편성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1일 열린 2026년도 경제실 본예산안 심의에서 성과가 명확한 사업의 일몰·축소 문제, 행정사무감사 답변과 불일치한 예산 편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부족을 집중 지적하며, 근거 기반의 예산 재편성과 정책 보완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 의원은 먼저, 최근 2년간(2023~2024년) 목표 초과 달성(111.2%, 106.4%), 집행률 94%, 시군 30곳·1,438명 참여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2026년 증액 편성에 대해 “방향은 옳다”고 평가했다. 이어 “증액한 만큼 시군별 수요 증가 근거, 취약계층 변화, 사업량 산정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 EM 악취저감, 안산 마을공방, 가평 자라섬 꽃정원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 공공일자리가 아닌 지역경제·관광·환경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2026년은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확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예산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별 수요·참여율 분석, ▲사회적경제 조직 연계 강화, ▲고령층·장기실직자 특화 프로그램, ▲집행률 우수 시군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어, 2026년 일몰 예정인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2021~2023년 모두 집행률 100%, 57개 기업 지원 중 37개 사업화 성공, 수출·매출 증가 등 확실한 성과가 입증된 대표적 성공사업”이라며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드론·로봇·K-푸드·모빌리티 등 도의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 사례를 언급하며 “성과 부족이 아니라 내부 결정만으로 사업을 일몰시키는 것은 정책 후퇴”라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조정이 필요하더라도 ‘융합전용 트랙’을 별도 마련해 기존의 융합 과제 발굴–컨설팅–사업화–판로 지원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자 68% 증가, 채무조정 건수 55~65% 증가 등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실이 2025년 감사장에서 약속한 “점검 확대·대응 강화”가 2026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예산 3년 연속 동일(1억7천만 원), ▲점검·실태조사 횟수 그대로(연 2회), ▲예산 구조의 88%가 교육·홍보 중심, 현장 대응은 12%에 불과, ▲3년 연속 불용액 발생(2022~2024년) 등을 지적하며 “이대로면 피해가 늘어도 행정 대응은 제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경제실에 ●감사 약속 미이행 사유, ●점검 확대 계획(연 4~6회), ●취약계층 방문교육 등 신규 대책, ●불용액 발생 원인 및 개선방안, ●예산–정책 불일치 해소 방안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의원은 “성과가 입증된 사업은 키우고, 부실하거나 대응력이 부족한 사업은 과감히 고쳐야 한다”며 “도민의 생계를 다루는 2026년 경제실 예산안이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의회는 삭감만 하는 곳 아냐... 절박함 갖고 소통해야 예산 증액도 가능

    이제영 경기도의원, 의회는 삭감만 하는 곳 아냐... 절박함 갖고 소통해야 예산 증액도 가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경기도 AI국이 제출한 민간 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담당관실에 의해 사업비가 대폭 삭감되었음에도 이를 설명하지 않고 원안대로 통과시키려 한 집행부의 안일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21일 오후 열린 제379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AI국 소관 7건의 동의안 심사를 주재하며, 애초 계획된 예산과 실제 편성된 예산 간의 괴리를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하고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가 동의안을 제출할 당시 요구한 예산과 현재 예산담당관실에서 반영된 예산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라며, 제안 설명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구체적인 사례로 ‘경기도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경우 당초 16억 원을 요구했으나 본예산에는 5억 원만 편성되었고, ‘경기도 피지컬 AI 랩 구축 및 운영 사업’은 69억 5천만 원을 신청했으나 10억 원만 편성된 점을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69억 원짜리 사업이 10억 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이 예산으로 애초 계획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사업이 불가능하다면 솔직하게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라거나 ‘이 예산으로는 어렵다’라는 설명을 먼저 해야 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런 내용을 모두 생략한 채 동의만 해주면 사업이 실현 가능한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회는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열정과 의지가 보일 때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사업을 돕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과장이 의원들에게 예산 삭감의 현실을 알리고, 사업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설득했다면 의원들이 힘을 보탰을 것”이라며 집행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소통 부재를 아쉬워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이나 추경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막연히 잘될 것이라는 태도로는 안 된다”라며 “의회의 노력보다 집행부의 노력이 더 부족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향후 업무 보고나 심사 시에는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예측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하며, 이날 상정된 동의안에 대해서는 심의만 진행하고 의결은 추후로 보류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대폭 축소된 경제실 예산...도민 체감 사업부터 재검토해야

    정하용 경기도의원, 대폭 축소된 경제실 예산...도민 체감 사업부터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1일(금)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일몰 및 삭감으로 대폭 축소된 경제실 사업에 대해 예산 전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먼저 총 3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된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 사업’을 언급하며 “국가차원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은, 국가 선행 연구 이후에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연구 결과가 특정 민간업체 중심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공공성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실 전체 예산이 25년도 대비 1,867억원(약 47%)으로, 큰 폭으로 감액된 상황에서 업무추진비가 증가된 항목이 보인다”며, “도민을 위한 사업은 축소된 상황에서 행정경비 증액은 예산의 형평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정경제과의 ‘도민 불공정 피해조사 추진사업’ 일몰 문제도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민의 불공정 거래 피해를 조사하고 보호하는 핵심 사업이 일몰된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2026년 사업이 예방 교육만 남은 것은 사실상 기능을 중단시키는 것이며 즉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전문컨설팅단 운영사업’을 언급하며, “상담일지 상당수가 반복된 내용으로 작성된 것은 컨설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컨설턴트 한 명이 연간 최대 2천만 원에 달하는 수당을 받는 만큼, 선정과 운영 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하용 의원은 “경제실과 산하기관의 예산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사업 타당성과 운영체계, 예산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며 예산 전반의 재검토를 거듭 요구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수산생명과학국 예산 심의서 납득 어려운 축소·증액 혼재... 면밀한 재검토 촉구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수산생명과학국 예산 심의서 납득 어려운 축소·증액 혼재... 면밀한 재검토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1일(금) 열린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도민 안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 핵심 정책의 방향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국 전체의 예산 배분과 편성 기준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제부마리나 방파제 보강 사업을 지적하며, 강풍·태풍 시 비정상적 파고 상승이라는 구조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설계비가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만 안전은 도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는 점도 덧붙였다. 또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사업의 예산 전면 미반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내수면 수상레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026년 예산안에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운영 사업비 5,900만 원이 누락됐다. 남양주·가평·양평·여주 등 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서 안전감시원이 철수하면 여름철 집중 단속과 긴급구조 기능이 사라져 도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대체 인력이나 기술적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명백한 안전관리 공백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어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농기계의 적기 공급이 농가 생산성과 품질 유지에 필수적임에도, 2026년 예산 축소로 인해 작업 효율 저하와 농가 참여 의욕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최소한 2025년 수준의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농식품 바우처 예산이 2026년에 2.8배 증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지원 단가 인상과 청년 가구 포함 외에는 대상 변화가 크지 않은데도 대규모 증액이 이뤄진 배경과, 올해 8개 시군이 불참해 추경에서 30% 삭감된 상황을 고려할 때 예산 편성과 수요 추정의 타당성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 예산 전반에서 안전, 농업, 복지 분야가 고루 반영되지 않은 채 불균형하게 편성되고 있다. “예산 증감이 단순 수치 조정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공약사업마저 감액... 납득 안 돼”

    김성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공약사업마저 감액... 납득 안 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1일(금) 열린 건설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예산을 감액한 예산부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감액된 예산의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 예산이 2년 연속 전액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도비는 약 2억 6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데, 예산부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지도 않은 채 삭감했다”며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안전 관련 예산까지 무분별하게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도민 10만 명 자전거 안전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억 원 수준의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양 수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정한 예산 투입을 당부했다. 그는 “2017년부터 추진된 수암천 정비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공정률이 30%에 불과하다”며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설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강성습 건설국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타 하천 사업 예산을 조정해 수암천에 예산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자전거 안전교육과 수암천 정비사업 외에도 ▲관행적인 명시이월 개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예산의 적정성 ▲지역개발기금에서의 여비 편성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건설국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예산은 증액, 정작 경제실은 민생 챙길 사업 일몰·감액하고 시군에 부담 전가해”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예산은 증액, 정작 경제실은 민생 챙길 사업 일몰·감액하고 시군에 부담 전가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1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민생 중심 편성” 기조와 배치된 예산 구조를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방채를 이번 편성까지 합치면 1조 원에 이른다.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동의를 구해 재정을 동원하는 이유는 중앙정부 지시를 맞추려는 게 아니라 도민 삶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경제실 예산 심사 심경을 밝혔다. 이에, 경제실장은 “경제실 예산으로만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확장 기조로 민생을 살리겠다는 도정의 약속이 있었다. ‘민생 중심 편성’이라면서도 경제실 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중앙 매칭사업이 늘었다고 해서 도가 책임져야 할 고유사업이 일몰·감액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국비로 진행할 지역화폐를 제외해도 경제실 총량이 줄었다는 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부터 우선 복원하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의 경우, 매칭 비율을 기존 도 30%, 시군 70%에서 26년 예산안에서는 도 20%, 시군 80%로 조정했다”라며, “성과가 검증된 대표적 민생사업의 도 부담을 줄이고 기초부담을 늘리면 현장 서비스 축소로 직결될 수 있다. 불가피한 조정이라면 사업의 질 하락 방지 장치를 함께 내고, 가능하면 올해 수준으로 재검토하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세수가 부족하면, 공공기관의 경우 운영비를 우선 확보하고, 사업비는 감액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조직 유지를 앞세우면 도민 체감은 사라진다. 인건비와 고정비는 합리화하고, 사업 예산은 재조정해 사업 물량과 품질이 줄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도민에게 바로 닿는 현장사업은 감액 회피 원칙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민생 예산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항목을 먼저 지키고, 중앙 사업이 늘어도 도의 고유 사업은 보호해야 한다”라며 “경기도는 말이 아닌 예산과 재배치로 답해야 한다. 심사 과정에서 항목별 근거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필요하면 증액과 구조조정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서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필요한 증액과 방향 조정은 과감히 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신설학교 감액과 통근버스 불편 연이어 지적...“현장 영향 최소화 강조”

    황진희 경기도의원, 신설학교 감액과 통근버스 불편 연이어 지적...“현장 영향 최소화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1일(금)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예산심사에서 학교 신설비 감액이 개교 일정과 과밀학급 해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교육청 직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통근버스 운영 개선을 함께 촉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경 심사에서 황 의원은 학교 신증설 사업비 900억 원 감액이 실제 학교 개교 일정과 과밀학급 해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질의했다. 황 의원은 “신설·증축은 대부분 3년 계속비 구조라 총액 변동이 없다면서도, 해마다 감액·증액이 반복되는 상황은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번 감액이 공사 지연이나 개교 일정 차질로 이어지지 않는지, 주민 입주시기 대응에 문제가 없는지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뒤이어 한근수 행정국장은 “암반 등 예측이 어려운 변수가 발생하면 공정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개교 일정과 과밀학급 해소에는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교육청 직원 통근버스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황 의원은 “통근버스 운영은 직원의 기본적 근무여건을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 영역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청은 통근버스를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교육청 직원들은 동일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청과의 통근버스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이어 안준상 운영지원과장은 도청과의 공동 운영은 운송사업 규정상 불가하다고 답변했으며, 교육청이 독자적으로 내년 7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수요에 따라 노선을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직원들이 자가운전에 의존하지 않도록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노선 설계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두 안건을 연달아 다루며 “학교 신설은 학생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고, 통근 지원은 직원에게 필요한 기본 행정”이라며 “예산 감액으로 개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직원 복지도 체계적으로 보완해 경기교육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방부 ‘용산 청사’ 복귀 시동… 국회에 이사비 239억원 증액 요청

    국방부 ‘용산 청사’ 복귀 시동… 국회에 이사비 239억원 증액 요청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 복귀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기존 용산 청사로 이전하는 데 200억원대 예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본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공간 재배치를 위해 총 238억 6000만원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네트워크 구축 비용 133억원, 시설보수비 65억 6000만원, 화물이사비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예산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내년도 국방부 예산 심사에 반영돼 그대로 의결됐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다. 대통령실에서 사용 중인 용산 청사는 본래 2003년부터 국방부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그러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국방부는 합참 청사로 이동했다. 국방부 일부 부서와 국방부 직속 부대들은 공간이 부족해 영내외로 분산 배치됐고 육군은 참모총장 공관, 해병대는 사령관 공관을 각각 비서실장과 경호처장에 내주기도 했다. 국방부는 옛 용산 청사로 복귀하면 현재의 건물은 예전처럼 합참 단독청사로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안에는 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용은 대략적인 추산치인 만큼 추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방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불가피하게 분산 배치됐던 국방부와 합참, 국방부 직할부대(기관)들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영내 통합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2022년 5월 이전 상태로 국방부·합참 청사를 재배치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국방부 “용산 재이전에 238억원 필요”…청사 복귀 증액 요청

    국방부 “용산 재이전에 238억원 필요”…청사 복귀 증액 요청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 복귀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기존 용산 청사로 이전하는 데 200억원대 예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본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공간 재배치를 위해 총 238억 6000만원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네트워크 구축 비용 133억원, 시설보수비 65억 6000만원, 화물이사비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예산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내년도 국방부 예산 심사에 반영돼 그대로 의결됐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다. 대통령실에서 사용 중인 용산 청사는 본래 2003년부터 국방부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그러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국방부는 합참 청사로 이동했다. 국방부 일부 부서와 국방부 직속 부대들은 공간이 부족해 영내외로 분산 배치됐고 육군은 참모총장 공관, 해병대는 사령관 공관을 각각 비서실장과 경호처장에 내주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는 당초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49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전 과정에서 군 조직의 연쇄 이동에 따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수백억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국방부가 추산한 비용까지 따지면 1000억원이 넘는 세금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과 청와대 복귀에 쓰이는 셈이다. 국방부의 비용 역시 대략적인 추산치인 만큼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국방부는 옛 용산 청사로 복귀하면 현재의 건물은 예전처럼 합참 단독청사로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안에는 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불가피하게 분산 배치됐던 국방부와 합참, 국방부 직할부대(기관)들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영내 통합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2022년 5월 이전 상태로 국방부·합참 청사를 재배치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한강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특별한 희생 보상 받아야”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 증액 촉구

    이혜원 경기도의원 “한강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특별한 희생 보상 받아야”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 증액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1월 21일 제3차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양평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한강 상류지역 주민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 증액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액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본래 목적을 회복하고, 상류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감내해온 규제 피해를 예산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내 한강 상류지역(양평·광주·여주·용인·남양주·이천·가평·하남)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팔당특별대책지역 등 강도 높은 중첩 규제로 인해 건축, 산업입지, 토지이용 등 모든 생활·경제 활동에서 큰 제약을 겪는다. 그럼에도 최근 3년간 주민지원사업 예산은 2023년 약 797억 원에서 2025년 약 712억 원으로 10% 이상 감소했다. 이혜원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 2026년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감액된 예산을 회복할 것, ▲ 상류지역의 규제 강도·재산권 제한·생활불편 정도를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예산 산정체계를 마련할 것, ▲ 한강수계법 제11조의 입법취지(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를 재확인하고 제도 강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강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상류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당해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본 건의안 의결을 계기로 상류지역 주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역시 공정하고 현실이 반영된 보상체계가 구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결된 건의안은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이송된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수원·용인·파주 여성청소년 2026년에도 월경용품 지원 못받을수도

    유호준 경기도의원, 수원·용인·파주 여성청소년 2026년에도 월경용품 지원 못받을수도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2025년에는 사업에 불참했던 수원·용인·파주시가 2026년에는 사업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 송부된 예산안에는 파주와 용인시의 사업비가 편성되어 있지 않아 이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파주와 용인시의 여성청소년은 내년에도 월경용품을 지원 받을 수 없다는 지적이 경기도의회로부터 제기되었다. 11월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응답에서 유호준 의원은 의회에 송부된 예산안에 파주와 용인시의 사업참여 여부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오광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당초 경기도에서 시군에 수요조사를 진행했을 당시 파주와 용인이 사업 불참 의사를 밝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한 뒤 “절차상 이유로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지 못한만큼. 심사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관련해서 예산을 증액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에 관련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예산안 의결 불참을 선언해 경기도의 준예산 위기가 공직사회와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고조되고 있는 것을 거론하며 유호준 의원은 “만약에 경기도의회가 연내 예산안 의결에 실패해 준예산 체제로 가면 2025년에 사업에 불참했던 수원·용인·파주의 여성청소년 모두 월경용품 지원을 못 받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오광석 국장은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민생을 생각해 준예산 사태까지는 가지 않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준예산 사태가 되면 2025년에 참여하지 않은 수원·용인·파주의 여성청소년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유호준 의원은 질의 종결 이후 “도민중심·민생중심을 표방하는 경기도의회가 준예산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면서도, “만약 준예산 사태로 인해 수원·용인·파주의 여성청소년이 월경용품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 자체로 민생외면 경기도의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민생을 중심에 두고 경기도의회가 움직여야 하며 경기도의원으로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 먹거리 ‘피지컬 AI’ 예산, 69억에서 10억으로... 빈 껍데기 전락 위기”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 먹거리 ‘피지컬 AI’ 예산, 69억에서 10억으로... 빈 껍데기 전락 위기”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인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하게 편성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축 중인 AI 클러스터가 자칫 ‘빈 껍데기’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21일 열린 ‘AI국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 AI 산업의 핵심인 피지컬 AI 실증 사업 예산이 애초 필요 예산인 69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삭감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AI국의 가장 핵심 사업인 피지컬 AI 분야 예산이 고작 10억 원밖에 편성되지 않은 반면, 단순 지원 성격인 바우처 사업에는 무려 40억 원이 책정됐다”라며 “이는 경기도의 AI 정책이 중요도를 상실한 채 주객이 전도된 ‘위험천만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포문을 열었다. 전 의원은 “어제(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국제 포럼’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이미 국비 예산을 확보해 피지컬 AI 센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이어야 할 경기도는 정부 예산에서 배제된 채 표류하고 있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전 의원은 “내년에 클러스터 공간이 마련된다 해도, 그 안을 채울 교육, 기업 매칭, 실증 사업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공간은 세금만 축내는 거대한 공실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10억 원 예산으로는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는 경기도의 미래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현 상황을 ‘골든 타임’으로 규정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었다. 그는 “지금 정부가 피지컬 AI 센터 구축을 발표하고 2~3년 뒤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면 늦다”라며 “경기도가 지금 당장 독자적인 예산을 투입해 선점하지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기술 종속국이 될 것이며 한 세기가 뒤처질 수도 있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대해 AI국장은 “예산실에 최선을 다해 설명했으나 재정 상황상 일부만 확보했다”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 의원은 “단순히 ‘노력하겠다’라는 미온적인 태도로는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라며 “예산실과 다시 협의하여 애초 계획했던 규모인 69억 원 수준으로 예산을 복구하거나, 최소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는 수준의 증액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라고 즉각적인 행동을 주문했다. 끝으로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가 걸린 이 사업만큼은 단 1%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상임위 차원에서도 예산 증액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가 예산실을 설득하는 과정까지 끝까지 감시하고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경기도 농정예산 5.7% 감소... 예산안 적정성 강하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경기도 농정예산 5.7% 감소... 예산안 적정성 강하게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2주에 걸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21일부터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농정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에 대한 우려와 관련 예산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이 주된 질의로 제기된 만큼,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총규모는 39조 9,0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1,825억 원이 증가했으나,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1조 6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당초 예산 기준). 도 전체 예산 중 농정예산 비율도 2022년, 2023년 3.7%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6년도에는 3.1%에 머물렀다(일반회계, 당초 예산 기준). 위원들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예산의 ‘일괄 삭감’ 관행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사업 필요성, 타당성, 파급력 등에 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윤종영(국민의힘·연천)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보조 상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시·군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 보조율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비 매칭사업으로 인해 농정예산이 증액된 것이나, 경기도 자체사업이 감액된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하며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경기인삼 명품화, 경기도 우수단지 기계 지원, 농어촌유학 등에 대한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의원은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처럼 정기적으로 전통식품(떡)을 공급하는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제안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 “G마크 투어, 해양안전체험관 체험 등 도민의 호응이 높았던 사업이 일몰된 점은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도시농업 기반조성 사업의 감액 편성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예산 확대 및 도시농업인 관리 플랫폼 구축”을 요청했다. 이동현(더불어민주당·시흥5) 의원은 “해양레저 인력양성, 시화호 관련 사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질의하며, “일부 학교에서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예산이 부족하여 운영비에서 충당하는 사례가 있으니 향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관련 예산을 충분히 편성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외시장 개척 사업은 해외 다변화 사업과 비관세장벽 해소 지원으로 분리해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지원 문제도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농어민 기회소득, 학교급식,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명확히 예측되고 있음에도 예산을 일부만 편성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농수산국의 예산 중 증액된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기금, 국비보조사업에 한정돼 있어 정작 도 자체사업은 감액 편성된 실정”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4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석균 경기도의원, ‘재정악화 핑계 댄 약자 복지 삭감... 2026년 예산 즉각 복구해야’

    이석균 경기도의원, ‘재정악화 핑계 댄 약자 복지 삭감... 2026년 예산 즉각 복구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기획수석부대표인 이석균 의원(남양주1)은 경기도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어르신, 장애인, 돌봄 관련 필수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복구를 촉구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필수적으로 유지되어야 할 복지 예산들이 무참히 삭감되거나 일몰 사업으로 전환된 점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삭감된 주요 사업은 ▲시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시군 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군 노인상담센터 ▲노인장기요양시설 ▲취약노인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등이다. 이는 우리 사회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회안전망 성격의 예산들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39조 9,046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는 이를 두고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석균 의원은 “예산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무늬만 확장’일 뿐, 실상은 도민을 위한 자체 사업의 대대적인 후퇴”라고 꼬집었다. 이석균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늘어난 예산의 대부분은 국비 매칭 비율에 따라 경기도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국비 증액 예산(1조 9,562억 원)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가 도민의 수요에 맞춰 주도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해야 할 ‘경기도 자체 예산’은 오히려 1조 6,315억 원이나 감액되었다. 이러한 자체 예산 감액의 여파는 고스란히 복지 현장의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자체 복지 예산의 일부 사업들이 약 70%가 삭감되거나 일몰 사업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예산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정작 도민에게 꼭 필요한 자체 복지 재정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심지어 경기도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완전히 세우지 못한 일부 사업 복지종사자 인건비를 내년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세우겠다는 불확실한 약속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하고 있어, 현장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 예산은 예산이 꼭 필요한 1,420만 도민을 위해 쓰여야 마땅하다”며 “재정 상황이 어렵다면 다른 곳을 줄일 수는 있어도, 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도의원으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비록 획기적인 사업 확대는 못 하더라도,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이웃들의 생존과 직결된 예산을 줄이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다가오는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필수 복지 예산의 원상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도시농업·무인방제기·경축순환... 도민 체감형 예산 우선 반영돼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도시농업·무인방제기·경축순환... 도민 체감형 예산 우선 반영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상대로 도시농업, 무인공동방제기, 경축순환농업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의 감액 편성을 지적하고, 예산 증액과 정책 방향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먼저 2026년 도시농업 활성화 예산안에 대해 “기존 경기도민텃밭 운영이 중단되고,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원상복구비만 남은 것은 도시농업의 공공정책적 가치를 퇴색시키는 편성”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LH 부지의 개발계획으로 인해 도민텃밭이 2026년부터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 주관 텃밭이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텃밭 가꾸기를 넘어 식생활 교육, 공동체 회복, 기후위기 대응에 이르는 공공성과 사회적 효과를 가진 정책”이라며, “도는 새로운 텃밭 용지 확보, 공공 유휴공간 활용, 학교·공원 연계 복합형 도시농업 공간 개발 등 대체 모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액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2025년에는 2억 원으로 27대를 지원했지만, 2026년에는 1억 원으로 11대만 편성돼 현장 수요(35개소)에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무인방제기는 고령농가 보조, 병해충 확산 대응, 공동방제체계 구축 등에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라며, “방제 타이밍을 놓치면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위한 예산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의 ‘경축순환농업’ 사업 중 퇴비 살포 지원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354ha의 수요가 빠진 상황을 지적했다. “올해 8개 시군 1,354ha의 수요조사가 있었고, 헥타르당 지원 단가도 인상됐지만, 정작 본예산은 1,000ha만 반영돼 300ha 이상이 지원에서 배제됐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종농가와의 협력 없이 경축순환은 지속될 수 없다”라며, “단 300ha라도 농가의 참여를 놓치면 정책 설득력이 훼손된다”라고 지적하고, “수요를 반영한 예산 증액을 통해 실수요를 반영하고, 정책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예산은 단순 숫자 조정이 아니라 정책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도시농업ㆍ공동방제ㆍ경축순환이라는 체감형 사업을 기념행사나 일회성 시범으로 축소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공공정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원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원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일(목)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2025년 연천군 예비군 지휘관 현장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개최하고 지역 예비전력 운영의 현안과 예비군 지원체계 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거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과 연천군 안전총괄과, 22예비군관리대대장, 지역·기동·면대장 등 총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예산과 정책으로 옮겨내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고 밝히고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은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검토하고, 예산 심사 과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며 간담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직접 회의를 주관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이 2021년 이후 5년째 동결돼 있다는 점이었다. 지휘관들은 물가상승과 훈련 여건 변화에 따라 교구재 보강, 장비 개선, 훈련 지원이 필요함에도 예산이 따라주지 않아 실질적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 예산 역시 내년 편성안에서 큰 폭의 삭감이 이뤄져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며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 직접 설명해 증액을 추진하는 한편, 연천군의회에도 증액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장비 현대화 요구도 집중 제기됐다. 지휘관들은 “현역 부대는 디지털 장비가 도입되지만 예비군은 여전히 아날로그 장비가 많다”며 드론, 관측장비 등 현대전 대응 장비의 교체와 소모품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현장 예비군 지휘관 등과 관련 군부대에 추가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가능한 범위에서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종영 의원 역시 “예산이 증액된다면 현장에서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장비부터 교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하나의 주요 현안은 의정부 과학화훈련장의 조기 설치 문제였다. 연천군을 비롯해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가평군, 철원군 등 5군단 관할 7개 시군의 훈련장이 통합되면서 예비군들의 이동거리가 크게 늘었고, 기존 훈련장 폐쇄·축소에 따라 연천군 예비군도 타 시군 훈련장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휘관들은 “타 지역은 이미 과학화 훈련장이 완공됐는데 경기 북부권만 수년째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윤 의원은 “의정부시·국방부·5군단의 협의 현황을 즉시 점검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도 차원의 건의와 의정부시·연천군 등 관계자 실무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예비군의 날 행사 운영 방식도 논의됐다. 현재 행사가 대부분 남부권에서 치러져 북부지역 지휘관들의 이동 부담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자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그동안 수도군단이 경기도의 통합방위협의회의 공동 주관자로서의 역할을 해 왔지만, 지역 간 거리 문제를 반영해 군단 순환 개최나 중간 지점 개최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종영 의원도 “북부 예비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행정적 대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예비군 지휘관의 위상과 사기가 높아져야 지역 통합방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며 “오늘 나온 모든 의견을 검토해 예산, 장비,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과학화훈련장 문제를 담당 부서에 즉시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등 후속 조치 의지도 분명히 했다.
  • 순천시, 내년 본예산 1조 5669억원 편성···역대 최대·전남 최고

    순천시, 내년 본예산 1조 5669억원 편성···역대 최대·전남 최고

    순천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1조 5669억원(900억 증액, 6.1%)을 편성해 2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900억원(6.1%)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1조 3765억원(7.1% 증), 특별회계는 1904억 원(0.4% 감)이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세입 효율화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예산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특히 내년 예산은 900억원을 증액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흔들림 없이 탄탄한 재정 운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남 22개 시군 중 본예산 규모 1위를 유지하며, 재정력과 도시 위상 모두 전남 최대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내년도 예산은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영 기조로 경제·농업·복지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면서 이와 동시에 도시 성장기반 확충과 미래 도약을 위한 핵심 분야 전반에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40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2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 이자 지원 19억원 ▲청년 고용 이어드림 10억원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 8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촌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생활여건 개선 159억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98억원 ▲맞춤형·유기질비료 지원 48억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5억원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9억원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110억원(6.4%)을 증액했다.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초연금 1491억원 ▲영유아 보육료 322억원 ▲노인 일자리 지원 173억원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명예수당 58억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38억원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331억원(6.6%)을 증액했다. 문화·콘텐츠, 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균형발전 300 및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137억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80억 ▲갯벌치유관광플랫폼 조성 79억원 ▲글로컬 대학 30사업 23억원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 조성 22억원 등을 반영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연향들 도시개발 분양수입 800억원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부지매입 77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70억원 ▲신대 공영주차장 조성 65억원 ▲옥천 하천 정비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노관규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에도 건전하고 선제적인 재정운영으로 매년 예산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증액한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문화·콘텐츠, 미래산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도약 준비를 위해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본예산안은 제291회 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장권 교통실장과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관련해 지금까지의 기존 진행상황은 물론 현재 진행 경과와 보완점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분명하게 사업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며, 추후 실시협약은 물론 출자자 부족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힘을 합쳐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사업의 기존 진행 경과에 대해 점검했으며, 과거 예산 집행 내역을 통해 2023년에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를 이전시키고 그곳을 서부선 차량기지로 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건축기획 용역 및 실시협약안의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가 이루어졌음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2024년에는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기성금이 지출되어 센터에 대한 이전 설계비가 활용되었음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안대희 본부장에게 “차량기지는 본 경전철 사업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노량진역 부근에 위치한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 부지가 현재 서부선 계획과 상황에 맞춰 서부선 차량기지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는가?”라며 2008년에 비해 바뀐 현 상황에 비추어 질문했으며, 안 본부장은 “현재로서는 큰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답함과 동시에 “지금은 설계 용역이 진행된 상황이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고 착공되어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차량기지화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실시협약이 이루어지면 지체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과는 서부선 진행 현안에 대해 점검했으며, 우선 현재 LIMAC(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서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에 출자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함에 있어 현재 보완이 이뤄지면서 지연됨에 있어 “절대 조급하게 설익은 밥을 내지 말고 뜸을 들이더라도 확실한 햇반을 내올 수 있도록 보완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주기 바람”이라고 요청하자, 여 실장은 “긍정한다. LIMAC은 출자대상 법인이 수행하는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보고 있으므로 서울시 역시 수익성 향상 등의 방안에 대해 최대한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기재부 방문으로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 검토 요구도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실제로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서부선 총사업비 642억원을 상향했음을 덧붙였다. 이어 문 의원은 “다가오는 12월 27일이 5년 전의 수요예측조사에 대한 한계라는 점 때문에 다시 조사하게 되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존재한다”라며 이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이 준비된 것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여 실장은 “5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기존 조사된 수요예측이 사회적 변화로 달라질 수 있어 사업성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서부선의 경우에는 재조사를 한다고 해서 30%를 넘나들며 큰 차이를 보일 리는 없기 때문에 큰 변수라고 보지 않으며, 재조사가 사업 진행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보지 않는다”라며 자세한 설명으로 만료일을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음을 증언하며 불필요한 우려를 종식했다. 문 의원은 서부선 관련 2026년 예산안 요구 및 조정 내역을 점검하며 작년에만 해도 성공적으로 전액 이월에 성공하여 확실히 보유하고 있었던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이 전액 삭감된 경위에 당황해 질의했으며, 안 본부장이 “현재 교통실에서 실시협약안을 준비 완료한 상황이긴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기획조정실에서는 해당 예산이 실시협약 체결 시점에 맞추어 2026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할 계획으로 우선 삭감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에 문 의원은 “어림없는 소리! 아무리 내일 당장 실시설계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추진 의지를 위해서라도 해당 예산은 반드시 미리 확보하도록 하겠다. 이것 역시 100%가 아니라 절반 정도인 셈인데, 이것도 확보하지 않으면 추진 의지에 대해서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본 의원이 직접 이번 예산 심의에 증액분으로 반영하고자 하니 본부장께서도 기조실을 향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사실상 서부선의 가장 시급한 숙제는 출자자 모집이라 주장하며 그간 서울시 교통실이 진행한 건설사들과의 서부선 참여 요청 및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제6차 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신공영을 향해 “훌륭한 노하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사 이미지 보완을 위해 서부선에 함께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한편, 여 실장에게는 “전반적인 대규모 조정이 이루어진 위례신사선에 GS건설이 만약 다시 뛰어든다면 서부선에 무조건 출자하는 조건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식으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서부선 출자자 모집에 대한 열정을 내보였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철도사업의 근본 거점이 될 차량기지 마련부터 민투심 통과와 실시협약안의 준비 완료까지, 지난 박원순 시장 임기 10년 동안 지연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그간 작지만 큰 걸음으로 전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초기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LIMAC에서 신호탄만 쏘아준다면 서부선에 대한 확실한 사업성이 보장되어 출자자들이 안심하고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민투심 통과라는 쾌거를 받은 데 이어 올 크리스마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재정 어렵다면서 ‘돼지저금통’ 깨서 예산 증액 편성”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재정 어렵다면서 ‘돼지저금통’ 깨서 예산 증액 편성”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의 방만한 편성과 기금 운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대외적으로는 교육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호소하면서도, 정작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3%(1395억원) 증액된 10조 9422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편성 기조는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전년도에도 예산안이 직전년도 대비 3.1% 감액 제출됐던 것과 대조적이라며, 긴축이 필요한 시점에 오히려 씀씀이를 늘린 배경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세입 감소에 대한 대책 없이 기금을 무리하게 끌어다 쓴 점도 도마 위에 올렸다. 실제로 교육청은 내년도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약 2837억원(4.3%) 감소할 예정임에도 감축 규모에 맞게 세출예산안을 줄이는 대신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에서 2800억원을 전입해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수입이 줄어들자 그동안 아껴둔 ‘돼지저금통(기금)’을 미리 깨서 쓰는 격”이라며 “회계연도가 시작되기도 전에 기금을 헐어 쓰는 것은 부적절하며, 향후 정말로 돈줄이 마르는 재정 위기가 닥쳤을 때 대응할 수단을 상실하게 만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청이 안정화 기금뿐만 아니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도 4138억원을 지출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비상금인 ‘돼지저금통’도 깨고, 주택적금 격인 ‘시설기금’까지 다 써버리면 서울 교육현장은 융통할 재원이 없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내년도 공무원 인건비 상승, 무상급식 단가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기금을 끌어다 세출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재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예산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기준에 따라 편성되었는지, 선심성·낭비성 요인은 없는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히면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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