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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10대 2기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첫 업무보고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 이하 청년정책특위)는 6일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에 관한 청년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0대 청년정책특위 2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청은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등의 분야별 25개의 주요 핵심사업을 분류해 사회구조적 불평등에 놓인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의 세부사항을 보고하고, 청년활동지원사업과 청년자율예산 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정책 특위는 지난 2월 4일, 「청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하고자 특위 전원 공동으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청년의 범위를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으로 보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청년정책특위는 민선7기 청년정책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시의회와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채널 마련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을 계획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0 서울형 청년보장 추진계획’에 대해 청년수당의 금전적 지원이 아닌 비금전적 지원을 활성화 할 것과 청년교류공간에 대한 적극적 홍보 필요, 청년활력공간 조성에 있어 특혜성 사업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지적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시 청년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제안과 입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정책특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소관 부서별 정책 제언도 논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김호평 위원장을 비롯한 송아량, 권수정 부위원장, 김재형, 서윤기, 송정빈, 문병훈, 오현정, 이경선, 이동현, 이병도, 이준형, 정진술, 최선, 한기영 의원이 활동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시의회, 코로나사태로 회기 11일서 4일로 대폭 단축 “공무원 참석 최소화”

    김포시의회, 코로나사태로 회기 11일서 4일로 대폭 단축 “공무원 참석 최소화”

    경기 김포시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제198회 임시회를 당초 11일간 회기에서 4일간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이에 시의회는 오는 10~13일 4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규칙안 17건(의원발의 3건), 기타안 6건 등 총 25개 안건이 상정됐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0일 본회의 개회와 함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동의안, 고시안)을 회부해 같은 날 처리한다. 11~12일 이틀간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한다. 마지막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행정력이 집중되도록 기존 11일에서 4일로 회기를 줄여 운영하는 가운데 의회참석 공무원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제출된 안건이 의원실에 배부돼 사전 검토에 들어간 만큼 회기 단축때문에 부실심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계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포시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민주당, 경기 시흥을 3인 경선에서 조정식 ‘단수 공천’ 변경 왜

    민주당, 경기 시흥을 3인 경선에서 조정식 ‘단수 공천’ 변경 왜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기 시흥을에 당 정책위의장인 조정식 의원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5일)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고 경기 시흥을은 조 의원의 단수 공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 공관위는 전날 회의에서 경기 시흥을에 대해 조 의원과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봉호 변호사 등의 3인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고위에서 이를 뒤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현재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당 정책위의장이 경선하기 쉽지 않다고 해서 단수 공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부결… 케이뱅크 비상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부결… 케이뱅크 비상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국회가 파행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KT의 지분 한도가 도로 10%로 묶이면서 케이뱅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184명 중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됐다. 개정안은 정보통신업이 주력인 비금융회사의 경우 인터넷은행의 지분을 최대 34%까지 허용해 주는 요건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을 빼는 것이 골자였다. 케이뱅크의 경우 핵심 주주인 KT가 지난해 공정거래법 위반이 확정되면서 대주주 적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자본 확충이 막혀 지난해 4월부터 예금을 제외한 모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이 법이 통과되면 KT가 케이뱅크의 최대 주주로 도약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KT에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여야 합의로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여기에 반발해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먼저 가결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이 법은 여야가 ‘패키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사안인데 더불어민주당이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사의 금융상품 판매 규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민주당이 처리를 주장해 왔다. 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양당 협의정신이 훼손되고 국회 신뢰에 금이 간 것에 대해 내일 공개사과하고, 오늘 부결된 인터넷전문은행법안은 다음 회기 때 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 법안 처리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 7000억원 규모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를 빠르게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과감하고 선제적인 재정의 역할이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회에 신속한 추경 처리를 촉구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국회 문턱에서 넘어진 케이뱅크…타다금지법까지 혁신도 ‘올스톱’

    국회 문턱에서 넘어진 케이뱅크…타다금지법까지 혁신도 ‘올스톱’

    예상치 못한 부결에 당황한 여·야...의원총회 비상 소집 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타다금지법’ 등 주요 안건 처리가 올스톱됐다. 예상치 못한 결론이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본회의를 중단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84명 중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됐다. 전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가 최대 34%까지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요건에서 공정거래법 위반(벌금형 이상) 전력을 삭제하는 것이 골자다. 이 법이 통과되면 KT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지분 한도가 도로 10%로 묶이면서 케이뱅크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행 은행법에서는 비금융회사가 은행 지분을 4% 이상 갖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은산분리). 그러나 은행의 혁신 성장을 위해 도입된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해서는 정보통신(ICT) 기업이 8%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케이뱅크의 경우 KT가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2% 추가 보유), 대주주는 최대 34%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특별법으로 완화해 줬다. 하지만 벌금형 이상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케이뱅크, KT 대주주 막혀 11개월째 영업중단 케이뱅크는 지난해 5900억원 규모 증자를 계획했지만 KT가 담합으로 인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KT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면서 자본확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자본확충이 막히면서 케이뱅크는 지난 4월부터 예금을 제외한 모든 영업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를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주주 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추진됐다. 하지만 이 법안이 적용됐을 때 혜택을 입는 기업은 케이뱅크 밖에 없어 KT를 위한 특례법이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본회의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박용진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민생당 채이배 의원 등이 차례로 반대토론자로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인터넷은행법이 특정 기업의 불법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합리화 시키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2018년 여야가 합의한 인터넷은행법 개정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혁신 성장을 추진하자는 취지로 인터넷은행에 은산분리 규제 조항을 완화한 것이지, 이를 공정거래법 위반 기업에게 대주주 적격 심사를 완화해 주는 것까지 확대해선 안 된다는 의미다. 타다금지법·코로나19 추경안도 비상 여야 합의로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법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민주당, 통합당 등은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특히 여야는 이날 먼저 통과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패키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나면서 정족수 미달로 본회의는 중단됐다. 당초 183개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24번째 안건에서 회의가 멈추면서 향후 예정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도 발목이 잡혔다.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은 “민생 법안 처리하자 해놓고 뭐 하는 짓이냐”며 “이런 건 추경안을 해주지 않든지 며칠 간 세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주민과 함께 ‘움직이는 부천’… 공유경제 플랫폼 일군다

    주민과 함께 ‘움직이는 부천’… 공유경제 플랫폼 일군다

    경기 부천시가 시민, 기업과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천시는 강소기업·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로 민관 협동모델을 만들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기업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마련해 사업을 널리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과 기업·지자체가 함께 스마트기술·솔루션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3차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6곳이 예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7개월간 예비사업을 거쳐 지난달 12일 최종 평가에서 부천시가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본사업에 뽑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를 비롯해 대전시와 인천시 등 3곳이다.부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삼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데이터얼라이언스, 유디아이 등 1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인 상살미사람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을 활용해 주차 공유와 공유차량·공유킥보드·대리주차 등 통합 서비스를 실증했다.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자 주차면 및 인근 민간 주차장을 공유한 결과 공유 주차공간 280개면을 확보해 주차 수급률이 37%에서 109%로 개선됐다. 예비사업에서는 주차 공유를 통해 주차면 수를 늘리기 위해 인근 민간 주차장까지 연계 교통수단으로 공유킥보드와 공유차량 등을 제공했다. 본사업에서는 공유자전거까지 연계 교통수단으로 포함했다. ●삼정동 주차공간 280개면 확보 수급률 72% ↑ 시는 예비사업에서 주차 문제를 실증했고, 본사업에서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주차를 포함해 교통·생활·교통안전·불법 쓰레기 데이터 수집 등 안전·환경 분야로 사업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 부문에서는 주차 공유율을 높이기 위해 거주자 주차면이나 민간 주차장뿐만 아니라 예비사업을 할 때 나온 실증 결과를 토대로 개인 소유 주차장까지 공유를 확대한다. 주차 공유 연계 교통수단으로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공유차량 등 모빌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까지 확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의 광역알뜰카드와 연계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이나 자전거 이용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이를 활용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주차 공유 및 모빌리티를 이용해도 통합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통합 마일리지는 주차 공유를 하거나 모빌리티를 이용해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요금 할인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민 한 사람당 한 달 대중교통 요금이 1만 2000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및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성범죄와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시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동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항상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도로 주행 중 전방에 무단횡단 보행자가 있으면 차량 내비게이션에 정보를 제공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환경 부문에서는 도시통계에 잡히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한다. 불법 쓰레기 투기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결과를 분석해 신속한 관리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한다. 미래에 들어올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기술의 유연성과 포용성을 반영해 계속 움직이며 진화하는 스마트도시 부천을 구현할 계획이다.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스마트 시티즌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만 4000개면의 주차장 조성과 3조 770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 외에 13개 주민 참여형 마을기업을 설립해 해마다 455명 고용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강소기업들과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구축”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들과 함께 시민이 직접 만들고 직접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강소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과 시민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계속 진화하고 움직이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이 만드는 스마트도시의 미래는 어떨까. 그동안 유비쿼터스와 유시티가 지속 가능하지 못했던 것은 사람 중심이 아닌 기술·서비스 중심의 스마트도시였기 때문이다. 부천이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주민이 직접 스마트도시 구축과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서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지역 내 거주자 주차면과 인근 민간 주차장, 개인 소유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주차 공유사업을 추진했다. 예비사업에서 카카오T나 주차장 민간포털서비스를 통해 주차 공유 정보 제공 서비스를 했다. 주민들이 직접 공유주차면 배정과 공유 홍보, 불법 공유주차 계도, 단속 및 견인 요청 등에도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주차 수급률을 72% 올리고, 주차면 추가 공급으로 292억원 상당의 주차장 조성 비용을 줄이고 불법 주차가 41%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부천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사람과 기술융합 서비스가 잘 작동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주차로봇 4~12월 실증테스트 진행 이 외에도 부천시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로봇산업 특화를 추진한다. 로봇산업을 2005년부터 지역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부천TP 401동)를 중심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부천에는 로봇제품 및 부품기업 97개사, 1774명의 인적자원이 집적돼 있고 매출이 3515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 중 로봇부품산업은 39%를 차지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으로 이번 달 시제품이 나온다. 주차로봇의 신뢰성 확보 및 최적의 운영 방안 도출을 위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인천과 부산·대구 등 지자체와 주차로봇 도입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로봇의 신뢰성만 확보되면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주차로봇 보급 확대를 위해 팔레트 없는 방식의 주차로봇 개발도 기획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주차로봇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시가 주차로봇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2019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정진철 서울시의회 의원, 2019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2019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의 집행결과에 대해 관계법령과 지침에 따라 분석하고 평가하는 법정제도이다. 3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전체 결산검사위원을 통할하는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정진철 시의원은 “서울시 36조, 시교육청 10조 원의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이러한 예산이 적정하고 합당하게 효율적으로 집행이 됐는지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결산검사가 현재의 코로나19 문제로 인한 국가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산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큰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43개 기관 30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 계산의 과오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창의적 추경 편성해 피해 업종 직접 지원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어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6조 2000억원 이상(세출 기준)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세출 기준으로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의 추경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세금을 얼마나 깎아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르스 추경 규모인 11조 6000억원을 넘어설지 여부가 관심사다. 서울신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메르스 사태를 능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 만큼 메르스 추경을 넘어서는 ‘슈퍼 추경’을 요구했었다. 1분기 추경은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과 1999년,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등 3차례에 불과했던 점을 상기한다면, 코로나19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올해 초 반등 기미를 보이던 경기가 급랭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지표로 확인되고 있으며, 그 충격파는 내수를 지탱하는 서비스업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셋째 주 기준 항공기 탑승객 수는 1년 전보다 무려 84.4% 급감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도 같은 기간 48.1%나 쪼그라들었다.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가 어제 기준 81개국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감소세가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놀이공원(-71.3%)·영화관(-57.0%) 이용객, 숙박(-24.5%)·백화점(-20.6%)·음식점(-14.2%) 매출이 각각 급락하는 등 주요 서비스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추경 편성과 집행에서 ‘퍼주기’ 논란이 있겠지만, 창의적 편성과 대담한 집행을 거듭 요구한다. 추경 편성 기준과 원칙에 지나치게 얽매여선 안 된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 감면 등 피해 업종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는 창의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 정부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겐 임대료 일부를 세금으로 보전해 주겠다면서, 정작 세를 든 자영업자에겐 융자자금만 늘려 주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당장 생계가 막막한 국민에게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70% 낮춰 주거나 고효율 가전기기를 사면 구입액의 10%를 환급해 준다는 정책도 ‘딴 세상 얘기’로 들릴 수밖에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27일 “자영업자나 기업에 대한 선별적·미시적 정책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일감이 끊긴 저소득층이나 일용직 근로자, 취업문이 막힌 청년 구직자, 무급휴직을 강요받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소비쿠폰보다는 일회성 현금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주장하는 ‘재난 기본소득 지급’과 같은 것이다.
  • 해외여행 취소 위약금 분쟁 3배 급증…“추경에 지원 포함해야” 목소리 커져

    해외여행 취소 위약금 분쟁 3배 급증…“추경에 지원 포함해야” 목소리 커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해외여행 취소가 증가해 환불과 위약금을 놓고 벌어지는 소비자와 여행사 간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와 여행사 양쪽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정부가 다음주 발표할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해외여행 환불과 위약금 부분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해외여행 위약금 관련 민원이 총 1788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급증했다.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들은 “코로나19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고’인 만큼 위약금 없이 환불해 달라”고 주장한다. 반면 여행사들은 “상품 약관엔 그런 조항이 없다”며 위약금 면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공정위는 여행업계에 ‘최대한 위약금 없는 환불’을 권고하며 중재에 나섰다. 공정위 약관심사과는 지난달 27일 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인 입국 금지와 강제 격리, 검역강화 조치를 결정한 나라의 경우 소비자 의도와 관계없이 여행이 불가능해진 것이니 위약금 없이 환불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협회는 “입국 금지와 강제 격리 국가로의 여행 취소는 위약금 없는 환불이 합리적이지만 검역 강화 단계에선 여행이 가능해 이런 나라로의 여행 취소는 일반적 약관에 따라 위약금을 매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소비자와 여행사가 환불과 위약금 문제를 원만하게 합의하지 못하면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거나 민사 소송으로 가야 한다. 임은경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소비자가 위약금을 100% 부담하는 사례가 많은데 여행사와 7대3, 6대4 정도로 나눠 부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가 추경에서 예산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일회성 예산 지원이나 융자도 업계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동안 국내 여행업은 정부 지원이 전무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여행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홍콩 “시위 여파에 코로나 시름 주민들에 156만원씩 지급”

    홍콩 “시위 여파에 코로나 시름 주민들에 156만원씩 지급”

    홍콩 당국이 오랜 민주화 시위와 코로나19 발병 탓에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인 영주권자 한 명당 1만 홍콩달러(약 156만원)를 현금으로 나눠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700만명 정도가 혜택을 보게 되는데 이미 당국은 예산안에 이를 반영했다고 영국 BBC가 26일 전했다. 홍콩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민주화를 이루자는 시위가 이어져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내수가 침체돼 이를 살리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또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자가 81명에 이르고 두 명이 숨지는 등 홍콩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폴 챈 재정 장관은 이날 “홍콩 경제는 올해 엄청난 도전에 맞닥뜨리고 있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난 18세 이상 영주권 주민들에게 1만 홍콩달러를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내수 소비를 진작하고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주머니에 돈을 찔러주는 것 말고도 1200억 홍콩달러를 풀어 시위 파장과 감염병 피해가 경제에 주름살이 가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주택 임대료를 낮추고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하는 데 예산이 쓰이게 된다. 이렇게 하면 내년 재정 적자는 180억 홍콩달러에 이르러 자치정부 출범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주에도 감염병 발병 때문에 타격을 입은 음식점과 여행업계에 대해 현금을 지원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수원시, ‘코로나1’9 피해 본 중국 거래 중소기업에 특별융자지원

    수원시, ‘코로나1’9 피해 본 중국 거래 중소기업에 특별융자지원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보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중국 거래 중소기업에 특별 융자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중소기업이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 등 7개 은행 수원 지점에서 융자를 받으면 기존 2% 금리를 지원하던 것을 3%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중국 기업 품목을 2019년 1월 1일 이후 수입·구매한 실적이 있는 기업과 수입·구매 예정 기업이다. 수입·구매 예정 기업은 구매계약서 등 증빙서류가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 뒤 15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3월 중으로 해당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개 은행 중 한 곳을 방문해 융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중국 기업과의 수·출입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 가운데 기존 융자금 상환유예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기일을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한편, 수원시는 ‘경제태스크포스(TF)’ 운영, 피해 신고센터 설치, 지역화페(수원 페이) 한시적 인센티브 지급률 확대(6%→10%), 피해기업 지방세 납기 6개월 연장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목원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 목원대 △ 학술정보부처장 임전수 △ 기획예산부처장 방재인 △ 생활관장 겸 관리과장 최재필 △ 신학대학원 교학과장 겸 신학대학 교학과장 김천규 △ 취업지원과장 겸 취업진로센터 과장 박형주 △ 총무과장 겸 구매·계약과장 이상영 △ 음악대학 교학과장 겸 사회과학대학 교학과장 김종대 △ 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겸 테크노과학대학 교학과장 겸 공과대학 교학과장 김선명 △ 예산과장 윤여긍 △ 기획과장 겸 법인사무국 과장 동인범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 △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장 윤현덕 ■ 기획재정부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부 김정홍 △ 기획재정부 김동준 △ 기획재정부 박홍진 ◇ 서기관 승진 △ 일자리경제정책과 이나원 △ 개발협력과 황석채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전보 △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장 홍원구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부이사관 승진 △ 혁신행정담당관 김용태 ◇ 서기관 승진 △ 운영지원과 정현주 △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승은 △ 사업관리총괄과 강병구 ■ 기획재정부 ◇ 과장급 인사 △ 홍보담당관 조현진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강병중 △ 예산총괄과장 박준호 △ 예산정책과장 박창환 △ 예산관리과장 박정현 △ 고용환경예산과장 장윤정 △ 교육예산과장 박호성 △ 문화예산과장 유형선 △ 총사업비관리과장 정동영 △ 국토교통예산과장 임영진 △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장보영 △ 농림해양예산과장 김위정 △ 연구개발예산과장 육현수 △ 복지예산과장 김태곤 △ 연금보건예산과장 정유리 △ 안전예산과장 한재용 △ 행정예산과장 남동오 △ 지역예산과장 김유정 △ 국방예산과장 최병완 △방위사업예산과장 김장훈 △ 조세정책과장 김영노 △ 조세분석과장 장영규 △ 조세특례제도과장 배병관 △ 조세법령운용과장 류충선 △ 소득세제과장 이호근 △ 법인세제과장 이재면 △ 금융세제과장 김문건 △ 재산세제과장 변광욱 △ 부가가치세제과장 박상영 △ 산업관세과장 이주현 △ 관세협력과장 이호섭 △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박지훈 △ 종합정책과장 홍민석 △ 경제분석과장 김영훈 △ 자금시장과장 심규진 △ 물가정책과장 이준범 △ 정책기획과장 이차웅 △ 거시정책과장 김귀범 △ 정책조정총괄과장 천재호 △ 산업경제과장 김명규 △ 서비스경제과장 김이한 △ 지역경제정책과장 최영전 △ 일자리경제지원과장 조영욱 △ 국채과장 박재진 △ 국유재산조정과장 노중현 △ 출자관리과장 강준희 △ 재정전략과장 이제훈 △ 재정건전성과장 강미자 △ 재정정보과장 정한 △ 재정관리총괄과장 남경철 △ 재정성과평가과장 박봉용 △ 타당성심사과장 강대현 △ 재정집행관리과장 계강훈 △ 재무경영과장 장승대 △ 공공혁신과장 하승완 △ 국제경제과장 최지영 △ 경제협력기획과장 황인웅 △ 개발협력과장 장도환 △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성장기획팀장 김동곤 △ 기획재정담당관 박성훈 △ 계약제도과장 김준철 △ 재정제도과장 고정민 △ 개발금융총괄과장 이대중 △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이병원 △ 일자리경제정책과장 김영민 △ 인구경제과장 김승태 △ 미래전략과장 최재혁 △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투자지원팀장 서규식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지역발전정책관 이승우 △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이한경
  • 조달청 “정부 구매 혁신 시제품 300개까지 확대”

    ‘규제유예 제품’ 혁신성 평가 면제 年 4100억원 규모 판로 확보 기대 공공부문의 혁신 시제품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대’ 역할을 강화한다. 공공기관의 혁신 제품 구매목표제가 도입돼 연간 4100억원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달청은 18일 올해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조달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도입해 성과를 보인 혁신 시제품 구매 예산을 올해 99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정 제품도 300개까지 늘린다. 지난해 지정한 66개 시제품 중 드론 등 35개 제품을 각 기관에서 검증을 실시 또는 진행 중이고 과학기술정통부와 연계해 드론 등 2개사 6개 제품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공급되고 있다. 조달청은 혁신 시제품에 공급자(기업) 제안형뿐 아니라 공공기관이 해결책을 공모하는 ‘수요자 제안형’ 제품을 지정대상으로 추가하고, 연 1회에서 상시 모집으로 전환해 기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규제유예(샌드박스) 승인제품에 대한 혁신성 평가를 면제하고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신속심사 절차 등도 마련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이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으로 구매하는 목표제가 시행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된다. 혁신조달 단일창구로 나라장터와 분리된 ‘공공혁신조달 플랫폼’도 2월 개통해 제품 거래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민주당, 고양을 전략지역 선정…정재호 현역 두번째 공천 탈락

    민주당, 고양을 전략지역 선정…정재호 현역 두번째 공천 탈락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이 현역 중 두 번째로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했다. 공관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5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개최, 44개 지역을 심사한 결과 고양을 등 2곳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앞서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의왕·과천을 지역구로 둔 신창현 의원에 이어 두 번째 현역 의원 ‘컷오프’ 사례가 됐다. 고양을과 함께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하승창·전순옥·이지수·신종화 예비후보 등 원외 인사 4명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중구·성동을이다. 공관위는 단수 공천 지역으로 8곳을 결정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개호), 경북 포항 남구·울릉(허대만), 경남 통영·고성(양문석), 전북 정읍·고창(윤준병)과 김제·부안(이원택), 부산 동래(박성현), 수영(강윤경), 대구 달서병(김대진)이 단수 공천 지역이다. 이 중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후보는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18개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갑(고용진·유송화), 강북갑(남요원·오영식·천준호), 마포갑(김빈·노웅래), 동작갑(김병기·김성진·이재무), 경기 의정부을(김민철·문은숙), 안양 동안을(이재정·이정국), 평택갑(임승근·홍기원), 동두천·연천(남병근·서동욱·최헌호), 용인병(이홍영·정춘숙), 경기 화성갑(송옥주·조대현)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광주 동구·남구갑(윤영덕·최영호), 광산갑(이석형·이용빈), 광산을(민형배·박시종), 충북 청주 상당(김형근·이현웅·정정순), 충남 홍성·예산(김학민·최선경),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김승남·한명진), 영암·무안·신안(백재욱·서삼석), 경남 창원 의창(김기운·김순재)도 경선 지역이다. 공관위는 이외 16개 지역은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디어재단TBS, 시민의 방송 거듭나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디어재단TBS, 시민의 방송 거듭나야”

    ‘tbs교통방송’이 2월 17일 ‘미디어재단TBS’로 정식 전환·출범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1990년 6월 11일 FM 95.1MHz를 개국하면서 서울시의 사업소로 30년간 운영되었던 ‘tbs교통방송’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운영형태를 바꾸어 ‘미디어재단TBS’로 새롭게 변모했다. 그동안 tbs교통방송은 프로듀서, 작가, 기자 등 프리랜서나 파견형태로 일하는 비정규직의 고용형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2018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7회 지방선거 공약사항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 수립되면서 재단화의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tbs교통방송은 2019년 3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 끝에 서울시의회에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고, 같은 해 6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이를 심사·통과시키며 재단 설립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그러나 tbs교통방송의 재단변경을 허가해야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변경심의가 방송통신위원장 교체, 국정감사, 예산심사 등으로 미뤄지면서 재단화가 2019년 연내에 마무리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2019년 12월 말 극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심사가 열려 최종적으로는 현판식이 거행된 이 날, ‘미디어재단TBS’로 정식 변경이 완료됐다. 이 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은 미디어재단TBS가 있는 상암동 S-PLEX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축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미디어재단TBS가 비전으로 설정한 ‘시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황규복 의원(구로3, 더불어민주당)은 “미디어재단TBS의 출범은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기념비적인 출발을 알리는 것”이라며, “방송업계 전반에 뿌리내린 비정규직 운영 형태를 타파하고 변화하는데 선봉에 선 것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오한아 의원(노원1, 더불어민주당)은 “4차산업 혁명과 5G 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방송사는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마을미디어 등 공공미디어플랫폼을 개발하고, 특히 서울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매체로 미디어재단TBS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의원(비례, 바른미래당)은 “그동안 재단화가 논란이 많았던 만큼 운영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보여야 한다.”라고 밝히며, “재단화 과정 중에 꼭 필요하다고 거론되었던 FM매체의 상업광고 허가 등을 하루 속히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광석 의원(강북4, 더불어민주당)은 “미디어재단TBS를 통해 시작된 서울시의 도전과 실험이 성공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오늘 걸린 현판의 뒤편엔 서울시민들의 무거운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미디어재단TBS의 도약을 기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부 능선 넘은 조사특위, 특위활동 기간 연장 불가피 판단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의 특위 활동기간 연장여부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이번 제291회 임시회 중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2019년 4월 시작 이래 한 차례 연장돼 2020년 4월 14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간 14차에 거친 회의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를 포함한 서울시체육회에 비위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해왔다. 가장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한 서태협은 국기원의 사전승인 없이 심사수수료를 인상하고 그 부당이득을 재원으로 자격 미달인 임원과 이사들이 회의비와 출장비로 몇 년간 수억 원을 지출하는 등 이른 바 ‘응심생의 코 묻은 돈으로 돈 잔치’를 벌여왔다는 점이 밝혀졌다. 서태협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인 태권도 수련생의 단증심사에서 심사수수료를 부과했으며 이를 방만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과거 승부조작으로 인한 학부모 자살사건에 연루돼 임원, 이사, 위원 자격이 없는 인사들에게 정기적·고정적·일률적으로 경비를 지급한 사실이 계좌내역을 통해 확인됐으며 실비정산을 입증할 영수증이나 구체적인 회의록이 없는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운영으로 각종 진정, 고소, 고발 등 송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송사비 과다 집행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9년도 3월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대응관련 법률자문을 위해 대형로펌에 4천4백만 원을 송사비로 집행했다. 하루 현장조사에서 어떤 큰 과오를 숨기기 위해 이토록 큰 금액을 집행하는지 공감할 수 없어 여러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협회 사무국 조직도 사유화돼 있음이 확인됐다. 과거 협회장은 공금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승부조작 및 부정부패로 임원이 총 사퇴해 관리단체로 지정(’16.6.~17.7.)됐으나 전임 회장은 관리단체 해제 후에 직제에도 없는 상임고문이라는 직위를 만들어 돌아왔다. 회장 친인척 및 사제지간 직원 채용, 전·현직 회장 및 임원 등에게 직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사특위는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로 서태협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서울시체육회는 이사회 일정 및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고지 없이 졸속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의결정족수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채무리하게 의결을 밀어붙이면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안)을 부결시켰다. 통상적으로 의사정족수는 회의 개시 요건일 뿐 아니라 회의 계속 요건이므로 의결 시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참석이사 19명 중 3명이 이탈하여 의사정족수(18명)에 미달한 상태에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안) 표결을 무리하게 진행했고 일부 이사들이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며 추후 논의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결시킨 것이다. 이는 원칙적으로 무효인 바, 향후 이사회 개최 시 동 안건에 대한 의결이 다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간 조사특위에서 지적했던 ‘서울시 축구감독의 청탁금지법 위반·횡령·강제추행 혐의’, ‘서울시체조협회 임원의 성추행 혐의’ 등이 사법기관에 유죄로 판결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태권도 종목만 명명백백한 비위사실에도 불구하고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에 조사특위는 서태협의 조직 해산, 관리단체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뤄낼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체육회가 공공연히 서태협을 옹호하고 암묵적으로 비호하며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감사원 감사청구,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피감기관이 ‘제100회 전국체전’의 개최와 행정사무감사와 차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정례회 및 서울시체육회 회장선거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왔다. 사실상 작년 8월말부터 피감기관 대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전 조사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시정요구에도 피감기관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상태다. 이렇듯 조사특위의 실질적인 활동기간을 침해받은 상황에서 기간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민선1기 회장이 2020년 1월 선출됐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예정된 바,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상호 협치해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공모

    강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공모

    서울 강서구는 ‘2020년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서구는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처음 접하는 동 단위 주민 모임 형성 사업, 모임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지원 사업,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지원 사업, 주민 관계망을 형성하는 골목 만들기 사업 등을 모집한다. 구는 총 1억 6700만원을 편성, 사업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3명 이상 모임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7~28일 사업제안서 등을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동 단위 주민 모임 형성 사업은 3명 모두 같은 행정 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해야 하고, 해당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거나 동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구는 사업 필요성, 공익성, 예산현실성, 민관파트너십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 팀을 선정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관심사를 나눔으로써 강서구 곳곳에 마을공동체가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차세대 ‘기생충’ 멀지 않은 곳에”…美타임, 아카데미 수상 분석

    “차세대 ‘기생충’ 멀지 않은 곳에”…美타임, 아카데미 수상 분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영화 역사를 다시 쓴 가운데,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이 수상 비결 및 영향에 대해 집중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타임은 할리우드의 베테랑 프로듀서인 자넷 양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생충’의 성공은 외국영화, 특히 미국의 아시아 영화에 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입을 연 뒤 “영어 이외의 언어로 된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가로막은 벽에 금이 가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에 따르면 1980년대 할리우드에서 아시아 영화 대부분은 저예산 및 저소득에 특화돼 있었고,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92년의 아카데미시상식 역사상 ‘작품상’ 후보에 오른 외국어 영화는 단 12편에 불과하며, 2000년 당시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을 거뒀지만 이후 몇 년 동안 미국에서 외국어 영화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된 작품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전략적 선택을 통해 ‘국제적인 스타’로 향하는 길을 간 사람은 다름 아닌 봉준호 감독이었다. 타임은 UCLA의 연극 및 공연연구전문가인 김석영 교수의 평론을 인용해 “기생충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단순히 외부 요인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의 수준이었다”며 “영화는 공포와 유머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볼 때 분명 한국적이지만, 격렬한 불평등에 대한 탐구는 정확한 순간에 시대정신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타임은 “한국 영화산업은 2013년부터 정체를 겪고 있다.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극장에서 점점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많은 관심을 끌지만, 나머지 영화 제작자들은 세계적으로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생충’의 성공은 이미 트리클-다운(Trickel-down)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낙수효과’로 번역되는 트리클다운 현상은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소비 및 투자 확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소득도 증가하게 되는 효과를 말한다. 타임은 김용훈 감독,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밝은 미래상을 수상한 것을 예로 들며, 이러한 수상 성적이 ‘기생충’ 이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아시아, 특히 한국의 영화를 눈여겨본 결과라고 분석했다. 타임은 “따라서 ‘차세대 기생충’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굳이 멀리 내다보지 않아도 된다”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비일본어 영화 ‘파비안느의 관한 진실’이 제76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었고, 한인 작가 이민진(51)은 장편소설 ‘파친고’(Pachinko, 2017)로 뉴욕타임스 10 베스트 북에 선정되는 등 돌풍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기생충’ 덕분에 이들 모두 영화제뿐만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종 코로나 위기 탈출 재정 조기집행 서두른다

    신종 코로나 위기 탈출 재정 조기집행 서두른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 옥천군은 정부가 지정한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3299억원의 62%인 2045억원을 오는 6월안에 집행하기로 한 계획을 수정해 목표달성 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매달 나눠 집행하던 민간경상사업 보조금을 한번에 지급하고 군청이 구입할 물품을 이달 안에 모두 구매하는 방식 등을 동원하기로 했다. 군은 신속집행 독려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부서 포상금도 마련했다. 최우수 350만원, 우수 250만원, 장려상 150만원, 노력상 50만원이다. 평가는 3개과를 1개팀으로 묶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비사업부서와 사업부서를 섞어 1개팀을 만들다보니 총 10개팀이 만들어졌다”며 “포상은 오는 7월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도 조기집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 항목에 해당되는 예산 6130억원 가운데 65%인 396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의 상반기 자치단체 집행목표인 57%, 충북도 집행목표 62%보다 높은 목표치다. 시는 상반기 중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빠르게 집행하기 위해 지난 4일 임택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부서별 집행상황 점검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긴급입찰, 기성금 집행 활성화, 심사기간 단축,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소비·투자사업을 서둘러 시민체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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