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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의 창] 공공조달, 200조원 넘는데 기본법이 없다

    [공직자의 창] 공공조달, 200조원 넘는데 기본법이 없다

    우리나라 공공조달 통계가 5월 초 발표됐다. 209조원이다. 공공조달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육박한다. 57만여개 기업과 7만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공공조달을 바라보는 시선도 판이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공공조달은 물품과 용역, 시설물을 ‘적기’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구매하는 장치였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기술혁신, 중소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전략적 공공조달’이 글로벌 트렌드가 됐다. 정책 환경과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한두 가지 정책 수단만으론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 예산·세제·통화·금융·규제 등 전통적인 정책 수단과 공공조달을 포함한 정책 수단의 전방위적 조합이 필수 불가결한 시대다. 세계 각국은 산재한 조달 규정을 단일화하고 정비하는 작업에 잰걸음이다. 그 선두에 영국이 있다. 영국은 조달 규정을 일원화하는 ‘공공조달법’을 지난해 제정했고, 올해 10월 발효한다. 미국과 EU는 단일 규정 정비에, 중남미 국가는 단일법령 제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국가재정·국세·교육·건설 등과 같은 분야엔 체계적으로 규율하는 통일된 기본법이 있다. 하지만 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근간이 될 공공조달 기본법은 없다. 조달과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은 ‘조달사업법’, ‘국가(지방)계약법’, ‘전자조달법’ 등에 분절·파편화돼 존재한다. 공공조달 기본법의 제정이 시급한 이유다. 기본법 없이 그럭저럭 꾸려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느긋하게 뒷짐 지고 있어도 될 만큼 현실이 녹록지는 않다. 우리만 뒤처질 순 없다. 공공조달 기본법을 만들어 전략 조달에 탄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먼저 공정, 투명, 경쟁·개방, 정책 목적 달성 기여 등 공공조달 기본원칙을 천명하자. 조달의 지향을 명확히 하고 조달 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중장기 공공조달 전략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매년 종합계획을 마련해 정부의 정책 의지를 일관되게 구석구석 관철해 나가자. 세 번째로 조달의 기본 책무인 ‘재원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하자.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총 30여개인 우선구매 제도도 통일된 기준에 따라 정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조달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조달 관련 통계의 생산·분석·민간공개의 폭과 수준을 확대해야 한다. 암만 곱씹어 봐도 공공조달 기본법 제정은 만시지탄이다. 5월 30일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출범한다. 정부는 공공조달 기본법이 바로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국회가 공공조달 기본법을 절박한 심정으로 심사하고 속도감 있게 통과시키길 기대한다. 임기근 조달청장
  • 김소희 “저탄소 전환 특별법 준비… 기후위기특위 상설화 이뤄낼 것” [초선 열전]

    김소희 “저탄소 전환 특별법 준비… 기후위기특위 상설화 이뤄낼 것” [초선 열전]

    회색→녹색기업 전환 지원 필요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내정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기후 전문가’ 김소희(51·비례대표) 국민의힘 당선인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큰 이견이 없는데도 21대 국회에서 좋은 기후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기후정책을 진보의 전유물로 보는 시각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내정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회에 들어선 소감은. “신입사원 같은 느낌이다. 정치를 배울수록 기후위기 대응에 정치가 정말 필요한 부분인데 간과해 온 것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영농형 태양광 설치’ 등 각론으로 들어가면 개인과 국가의 이익이 상충한다. 이 과정에서 슬기롭게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 그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1호 법안은 뭐가 될까.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에너지원을 저탄소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국가 지원을 담보하는 특별법을 준비 중이다. 이른바 ‘회색기업’을 ‘녹색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자는 게 세계적 흐름이다. 조선·자동차·반도체 등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기간산업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해 공장을 돌렸는데, 이들을 버릴 수 없으니 먼저 저탄소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기후법안 발의가 없었던 것은 아닌 듯하다. “생각보다 21대 국회에서 좋은 법이 많이 발의됐는데 통과되지 못했다. 이를 22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게 목표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특별법,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은 꼭 필요한데,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데도 논의에 진척이 없었다. 여야 모두 정말 필요한 법안이라는 인식이 없었던 탓이다.” -이번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상설화도 실패했다. “기후특위 상설화는 더불어민주당도 원했다. 민주당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지난 10일 여야 정당이 합동으로 기후특위의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특위가 단순한 자문기구로 전락하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려면 예산심사권과 법안심의권을 줘야 한다. 국회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2027년까지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2조 4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는데. “의지가 있다면 화석연료에 지원하는 기금을 이쪽으로 가져오는 등 (재원 마련의) 방안이 많다. 국가 또는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발생하는 경매대금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전남도의회, 전국 최초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남도의회, 전국 최초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했으나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은 의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독립운동의 성지지만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여전히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들의 공적과 명예회복을 위해 단 한명이라도 끝까지 찾는다라는 각오로 미서훈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서주기를 전남도에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과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남의 낮은 서훈 비율을 지적해왔다.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청 통합 용역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는 등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로 나눠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발굴해왔다. 1단계는 3·1운동을 중심으로 128명을 발굴해 2022년 80명을 서훈 신청했다. 2단계는 1895년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까지 2456명을 발굴해 1023명에 대해 서훈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 지방의회법으로 삼권분립… 풀뿌리 민주주의 필수조건 [서울시 동행특집]

    지방의회법으로 삼권분립… 풀뿌리 민주주의 필수조건 [서울시 동행특집]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김 의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국회에는 국회 운영을 위한 기본법인 국회법이 있지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회에는 지방자치법에 일부가 명시돼 있을 뿐 제대로 된 기본법이 없다”며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마련된 조항을 근거로 운영된다. 그러다 보니 집행기관 중심으로 운영됐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예산 집행과 정책사업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함에도 정작 시의회 자체의 예산과 조직 등은 서울시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나마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이 처음으로 독립됐고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이 도입돼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게 김 의장의 의견이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가 의결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감시하는데, 감시하는 의결기관의 예산권을 집행기관이 가진 건 모순”이라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국회법을 통해 삼권분립이 제대로 돼 있지만 지방의회는 그렇지 못하다. 입으로만 풀뿌리 민주주의를 얘기할 게 아니라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도 제대로 된 삼권분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이 강조하는 지방의회법의 필요성은 인력 구조에서 확인된다.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국회의원 1명이 심의하는 연 국가 예산은 평균 2조원이다. 국회의원 보좌진이 9명인 점을 감안하면 보좌진 1명당 약 2400억원의 예산을 심사하는 셈이다. 하지만 시의원 2명당 1명의 보좌진이 운영되는 서울시의 경우 시의원 1명이 평균 5000억원의 시 예산을 검토한다. 보좌진 1명이 연평균 1조원의 시 예산을 심사하는 것이다. 김 의장은 “국가 예산이나 시 예산 모두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세금인데, 국세는 중요해서 더 많은 인력이 예산을 심의하고 지방세는 덜 중요해서 적은 인력으로 예산을 심사하는 건가”라면서 “지방의회는 국민이 낸 세금인 지방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감독하는 역할인데 현행 체제는 개선이 필요하다. 이 개선의 키포인트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방의회법은 지난해 9월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회법(안)’이 있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계류돼 있다. 이달 말로 끝나는 현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하지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추진해야 한다. 김 의장은 “현 21대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통과가 어렵다면 22대 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재추진해야 한다”면서 “저도 시의회 의장 임기가 끝나더라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삭감 또 삭감’ 아산시의회, 박경귀 시장 공약 예산 줄줄이 제동

    ‘삭감 또 삭감’ 아산시의회, 박경귀 시장 공약 예산 줄줄이 제동

    충남 아산시의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 공약사업과 관련 예산을 다시 삭감해 시정 추진에 난항이 우려된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서일반회계 81건 148억원을 삭감했다. 상임위별 삭감 내용은 문화환경위 33건에 127억 8650만원으로 삭감폭이 컸다. 기획행정위 45건 17억 1116만원, 건설도시위 3건 3억 4232만원이다. 주요 삭감 안건은 공공형 승마프로그램, 이순신 오페라 제작,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물길따라 이백리 전국 자전거 대회, 곡교천 카누 체험교실, 카누체험장 조성 등 박 시장의 대표 공약 및 중점 사업이 주를 이룬다. 박 시장 현안 사업 중 ‘365일 축제와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 공약 관련 이순신 오페라 제작 1억원,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6억원, 문화가 있는 날 초청공연 6000만원이 삭감됐다. 시의회는 박 시장이 공약한 ’물길따라 이백리 자전거도로 구축‘사업도 요구액 2억원이 전액 삭감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 예산 삭감은 매번 반복됐다. 박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예산을 편성한 2022년 2회 추경에서 주요 공약사업 33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 1차 추경에서 134억원,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는 225억원 등의 예산이 삭감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동반자인 시의회가 박 시장 임기 중 한 번이라도 적극적 협조가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박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무죄추정 원칙’이 필요하고 지금 시정에 필요한 것은 멈추지 않은 성장 엔진”이라고 말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아산시 제1회 추경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6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후 확정된다.
  • 중앙청년지원센터, ‘총 12억원’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전국 42곳 청년센터 선정

    중앙청년지원센터, ‘총 12억원’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전국 42곳 청년센터 선정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는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공모하여, 총 42곳 청년센터 기획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현장에서 청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마주하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역단위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센터 공통사업을 개발·제공하며, ‘기초단위 청년센터’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4곳 청년센터가 지원했으며 ▲지역특화성 ▲청년수요반영 ▲청년참여정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42곳 센터(광역 12곳, 기초 30곳)를 선정했다. 특히 권역별로 수도권 12곳, 강원·충청권 11곳, 호남·제주권 10곳, 영남권 9곳이 선정되어 전국단위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센터의 특화사업은 청년이 처한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센터 30곳에서 총 4500여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증가 속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주거 안정을 돕는 사업들이 진행된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건과 즐길 거리가 부족한 소도시의 경우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자원과 청년의 동반성장 모델로서 로컬인재·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청년 관계형성 사업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정책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창업가 ▲청년활동가·청년예술가 등 이행기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역센터의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을 개발하여 기초센터에 보급하고, 청년센터 인프라 확대 차원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거점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역센터는 지난 4월 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만큼, 이번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시·도 내 기초단위 청년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의 경우 관할 내 모든 기초센터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구·광주·세종은 지역 내 청년지원기관이나 청년단체와 연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충북은 청년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재가 기초센터로 연결되는 모델을 구축하고, 충남은 도농 형태의 환경이 유사한 기초센터와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부산은 청년센터가 부재한 지역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전남·전북·제주는 관할 내 청년센터와 청년 공간에 지역특화 공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센터·공간 활성화에 기여한다. 중앙센터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수범 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고 다른 지역으로 성과가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수사례로 꼽힌 공주청년센터의 ‘청년타운’ 사업은, 주거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과 커뮤니티 공간을 청년이 직접 기획하여 지자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진행했던 고립·니트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청년 쾌유 그라운드 사업’은 올해 청년센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등 지역특화 사업이 지속사업으로 정착된 대표 사례이다.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은 “올해 사업 공모에 지자체 매칭 예산 또한 약 9000만원에 달해 지역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와 청년당사자,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맞춤형 청년친화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이번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생활밀착형 기초센터 프로그램과 지역거점형 광역센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추진되는 만큼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고민을 다각적인 방안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방안 마련…삶의 질 향상 기대”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방안 마련…삶의 질 향상 기대”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은 “금천구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G밸리 ‘수출의 다리’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 계획수립 용역 실시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만성 교통혼잡문제를 해소해 주민편의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서울시의회의 개선 요구에 따라 서울시는 2024년도 해당 예산을 편성하고 교통혼잡에 대한 해소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수출의 다리’는 1970~80년대에는 구로공단에서 제조된 제품을 해외 수출길에 올리던 중요한 ‘가교’였으나 지금은 급증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상습 정체 구간이 되어 왔다. 최 의원은 “서울시가 이번 용역 시행으로 금천구의 상습 교통정체 문제 해결은 물론 서울시의 핵심사업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향후 교통량 예측까지 반영해 선제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로여건과 교통상황은 지역주민의 일상 삶의 질에 있어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서울시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경기 양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재공고한다. 양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후보지를 모집했으나 신청 마을이 없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거부권 제한” “감사원 이전”… 국회의장 후보 ‘공약 전쟁’ 점화

    “거부권 제한” “감사원 이전”… 국회의장 후보 ‘공약 전쟁’ 점화

    22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당선인과 정성호·조정식·우원식 의원(기호 순)이 서로 다른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경선일인 오는 16일까지 7일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단일화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네 후보는 한목소리로 ‘행정부 견제’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구체적 대안은 각각 다르다. 6선이 되는 추 당선인은 ‘국회의 예산편성 권한 신설’을 강조했다. 현재 헌법에는 예산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는데 국회가 예산을 직접 편성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 대통령 본인과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 좌장으로 5선이 되는 정 의원은 국회의 감사권과 예산권 강화,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임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일하는 국회’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 운영 기본 일정, 상임위원회 월 2회, 법안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 국회법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할 것”이라며 “회의 파행 등 국회법이 준수되지 않으면 원인 제공자에게 적절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다. 총선 때 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6선이 되는 조 의원은 행정부 견제를 위해 ‘감사원의 국회 이전’을 제시했다. 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견제하기 위해 거부권 행사 후 국회의 재의결 정족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에서 범야권의 의석수는 192석이다. 5선이 되는 우 의원도 국회의 시행령 사전심사제 도입, 국회의 자료 요구권과 조사권 강화 등을 내놓았다. 당내 표심을 장악한 친명계 인사들을 향해서는 ‘선명성 공약’을 내걸었다. 추 당선인은 앞서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신용 사면 등 처분적 법률 입법을 지원하겠다며 의장에 대한 불신임 권한을 당과 당원에게 위임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민생 분야의 쟁점 법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 시한을 넘길 경우 다수결에 따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 의원 과반이 불신임 시 의장직을 사퇴하는 ‘중간평가제’를 내세웠다. 또 여야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사안들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운영위·과방위 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도록 하고 개원 즉시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당원들은 추 당선인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다만 국회의장은 의원들이 직접 선출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다. 또 후보 단일화 등 당내 교통정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의 한 당선인은 “(단일화) 움직임이 있다고 들었다. 당에서 정리해 줘야지 분위기가 과열되면 국민 보기에도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 野 국회의장 후보 ‘감사원 국회 이전·거부권 제한’ 등 7일간의 공약전쟁

    野 국회의장 후보 ‘감사원 국회 이전·거부권 제한’ 등 7일간의 공약전쟁

    22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당선인과 정성호·조정식 의원·우원식 의원(기호순)이 서로 다른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경선일인 오는 16일까지 7일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단일화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네 후보는 한목소리로 ‘행정부 견제’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구체적 대안은 각각 다르다. 6선이 되는 추 당선인은 ‘국회의 예산편성 권한 신설’을 강조했다. 현재 헌법에 예산편성권은 행정부에 있는데, 국회가 예산을 직접 편성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 대통령 본인과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 좌장으로 5선이 되는 정 의원은 국회의 감사권과 예산권 강화,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임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일하는 국회’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 운영 기본 일정, 상임위원회 월 2회, 법안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 국회법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할 것”이라며 “회의 파행 등 국회법이 준수되지 않으면 원인 제공자에 적절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다. 총선 때 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6선이 되는 조 의원은 행정부 견제를 위해 ‘감사원의 국회 이전’을 제시했다. 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견제하기 위해 거부권 행사 후 국회의 재의결 정족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에서 범야권의 의석수는 192석이다. 5선이 되는 우 의원도 국회의 시행령 사전 심사제 도입, 국회의 자료요구권과 조사권 강화 등을 내놓았다. 당내 표심을 장악한 친명계 인사들을 향해서는 ‘선명성 공약’을 내걸었다. 추 당선인은 앞서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신용사면 등 처분적 법률 입법을 지원하겠다며 의장에 대한 불신임 권한을 당과 당원에게 위임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민생 분야의 쟁점 법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 시한을 넘길 경우 다수결에 따라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 의원 과반이 불신임 시 의장직을 사퇴하는 ‘중간평가제’를 내세웠다. 또 여야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사안들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운영위·과방위 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도록 하고, 개원 즉시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당원들은 추 당선인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다만 국회의장은 의원들이 직접 선출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다. 또 후보 단일화 등 당내 교통정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의 한 당선인은 “(단일화) 움직임이 있다고 들었다. 당에서 정리해 줘야지 분위기가 과열되면 국민 보기에도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노원구 “청년 스스로 문제 해결 기회” ‘노원 청년참여예산’ 공모

    노원구 “청년 스스로 문제 해결 기회” ‘노원 청년참여예산’ 공모

    서울 노원구는 청년이 구에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노원 청년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청년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청년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꿈을 지원해 주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경제적 지식이 취약한 청년들을 위한 실생활형 경제 강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제작 교육 기회 제공 등이 채택됐다. 오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노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성장 경험 제공 ▲청년 소상공인창업가 활성화 ▲취약 청년 지원 ▲지역 활성화 ▲기후 위기 대응 ▲그 밖에 자유 유형을 포함한 총 6개 유형 가운데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위한 예산은 팀당 최대 300만 원이며, 행사성 사업이나 자산 취득성 사업, 중복사업은 제외된다. 구는 5개 내외 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공모 신청은 19세~3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팀원 중 1명 이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어야 한다. 제안된 사업은 서류 검토를 거쳐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익 적합성 및 실행 가능성, 독창성, 사회 문제 해결 및 효과성, 전문성, 예산 타당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5회째 진행되는 노원 청년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자치권 확대와 권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에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금개혁 결국 ‘빈손 종료’… 커지는 국회 특위 무용론

    연금개혁 결국 ‘빈손 종료’… 커지는 국회 특위 무용론

    ‘유럽 출장을 가서 합의안을 내겠다’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7일 ‘협의 불발’을 선언하며 빈손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이로써 21대 국회에서 가동한 모든 특위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리게 됐다. 시급한 협의가 필요한 국가적 난제에 대해 많게는 14억원 가까이 활동비를 배정해 만드는 국회 특위에 대해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출장을 가서 결론을 내고 오자는 목적이었다”며 “(하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갈 수는 없다고 (결정했다).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서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적으로 소득대체율 2% 포인트 차이 때문에 입법이 어렵게 됐다”고 했다. 연금특위에 따르면 여야는 앞서 공론화위원회가 도출한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을 초안으로 막판 협의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를 제시했는데,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맞서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 보험료율을 13%로 하는 데는 의견이 일치했지만 소득대체율에서 2% 포인트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재정 부담 가중을 우려했고, 민주당은 2% 포인트를 더 올린다고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주 위원장은 “연금을 그대로 두면 2055년에 기금이 소진된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로 하면 (소진 시점이) 8년 연장되고 13%, 43%로 하면 9년이 연장된다”고 했다. 합의 불발로 연금특위는 이날 21대 국회에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22대 국회는 연금특위 구성부터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연금특위의 빈손 활동 종료로 시급한 연금개혁을 두고 2년간 허송세월만 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특위 자체에 대한 무용론도 적지 않다. 연금특위를 포함해 현재 활동 중인 기후위기특위, 인구위기특위, 정치개혁특위, 윤리특위 등 5개 모두 실적이 없어서다. 이 외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특위도 유치 실패 후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한 상태다. 지난해 2월 출범한 기후위기특위는 1년 2개월여 동안 총 6차례 회의를 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 독일, 네덜란드를 다녀왔고, 회의보다 해외 출장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별다른 성과는 없고, 21대 국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친다. 2022년 12월부터 약 1년간 활동한 첨단전략산업특위도 회의는 4차례뿐이었다. 이들은 유럽에 진출한 한국의 배터리 공장을 살펴본다며 지난해 10월 폴란드와 헝가리로 4박 6일간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인구위기특위 역시 총 4차례 회의를 열었다. 이 특위는 첫 회의부터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해당 부처 장관들의 불출석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각 특위가 회의를 연다고 해도 주로 정부 관계자로부터 관련 예산이나 업무를 보고받는 역할에 그쳤다. 하지만 국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21대 국회의 특위 예산 배분액(위원장 활동비 포함)은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4억원에 육박했다. 특위에 입법권과 예산심사권이 없는 점도 제도적 한계로 꼽힌다. 법안과 예산을 다루지 않으니 실질적 성과를 낼 힘이 없다는 것이다. 3선 의원 출신인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은 “특위에 입법권까지 부여해야 한다”며 “상임위와 연속성이 있는 위원들로 특위를 구성하고, 법안을 상임위로 넘겨 통과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기후위기특위를 상설화하고 입법권과 기후기금 예산심사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상임위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져 다른 일정과 겹칠 땐 (특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며 “특위 참석 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 방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가 끝나면 마지막에 하루라도 특위에서 관련된 국감을 하는 것도 개선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3선 의원은 “의원들도 사실 어떤 특위가 있는지 잘 모를 것”이라며 “역대 국회마다 특위를 방만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꼭 필요한 특위, 국민적 관심사가 높고 꼭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그런 주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1대 국회가 오는 29일로 문을 닫는 가운데 이날 출장을 취소한 연금특위를 제외하고도 상임위원회 등의 해외 출장 일정이 최소 8건 이상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정책 등을 조사하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출장 한 건당 평균 비용은 8000만원에 육박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재검토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되고 있는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 추진과 중단된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지난 2019년 8월 서울시는 도봉, 송파, 서대문, 강서, 관악 등 다섯 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동대문을 추가해 총 여섯 개의 시립도서관을 2025년까지 차례대로 건립하기로 했지만 2024년 5월 현재 도서관 착공이 시작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도서관 완공 시점이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큰 상황이다. 홍 의원은 “서울시에서 발표하는 모든 정책과 사업계획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이제라도 조속히 추진해 현재 예정돼있는 완공 시점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홍 의원은 여섯 개 도서관 중 도서관 예정 부지 내 사유지 매입 문제로 인해 2021년 5월 서울시 투자심사 이후 기약 없이 중단된 동북권 시립도서관 문제를 지적했다. 도봉구 방학동에 들어설 동북권 시립도서관은 서울시 소유의 도봉청소년독서실 부지와 사유지인 독서실 옆 식자재마트 부지에 지어질 예정인데, 서울시는 사유지 매입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들어 도서관 건립을 잠정 중단했다. 홍 의원은 2023년 4월 14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을 지을 것이라면 신속히 추진하고, 그렇지 않고 기약 없이 중단할 것이라면 시민들에게 도서관 건립 취소를 발표하고 새롭게 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 바 있지만, 5분 자유발언 후 1년이 지난 지금 도서관 건립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는 도봉구와 협의 후 최초 계획대로 사유지를 포함한 부지에 도서관 건립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동북권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지 4년이 지나 도서관을 지으려면 타당성 용역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홍 의원은 도서관 건립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서울시의 입장에 의문을 표하며 “예산 부족과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는 이유로 작년과 올해 관련 예산편성도 없이 무기한 중단됐던 도서관이 건립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도서관 건립이 재추진된다고 하더라도 타당성 용역비용만 낭비한 채 사유지 매입 예산 부족을 이유로 또다시 잠정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최초 동북권 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5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정책환경이 많이 변화했으므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기 전에 시립도서관이 도봉에 필요한지, 해당 부지가 도서관 입지에 적절한지 등을 원점에서 검토한 후 그 결과를 시민들께 공개하고 후속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여건이 되면 추진하겠다는 애매한 답변으로 시민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 말고 하루빨리 도서관 건립계획의 시행 여부를 결정한 후, 그 결정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이관호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 담당관과 담당자로부터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서울의 수변공간을 문화와 활력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4대 지천 야간경관 개선사업’ 중 하나로 홍제천 일대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 56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야간경관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회의에서 도시경관담당관은 “현재 서대문구청에서 야관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7월경 공사가 시작되어 11월에는 개선사업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하며 “보행로 구간 보안등 설치와 교량 하부에 고보조명 설치 등 색다른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디자인을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공사 예정 구간은 아니지만 사천교 교각 바로 아래 하부 공간도 야간 시간대에는 특히 어둡다”고 강조하며 “공사 구간을 조금 더 확대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특히 신경 써주길 바라며, 눈부심 등 빛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관호 도시경관담당관은 “보행로 진입로 및 난간 하부 조명등을 하향식으로 설치해 눈부심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으며 “사천교 교각까지의 공사 구간 확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서 “홍제천 사천교 일대는 여름에 특히 활엽수가 많아 야간 보행로가 어두워진다”라며 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홍제천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 안 남겼다”는 정부…공세 높이는 의료계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 안 남겼다”는 정부…공세 높이는 의료계

    의대증원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의정간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했지만 회의록은 의협과 남기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관련 회의록 대신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 등 각종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의협 전임 집행부는 회의록을 남기지 않기로 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최근 출범한 새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의 합의 사항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회의록을 남기지 않은 게 문제”라고 공세를 높이고 있다. 정부, ‘보정심’ 회의록 및 수요조사 자료 등 제출 6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이달 10일까지 의대 증원의 근거 자료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라, 복지부는 보정심 회의록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등의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7부는 지난달 30일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심문에서 정부에 2000명 증원의 근거와 회의록 등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복지부가 회의록을 법원에 제출하기로 한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다. 복지부에서 회의록을 보유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2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복지부 장관 주재로 보정심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보정심 외에 의대 증원이 논의된 건 복지부와 의협의 의료현안협의체, 교육부 소관으로 대학별 의대 정원을 결정한 정원 배정심사위원회(배정위) 등이다. 이 중 2000명 증원분을 각 대학에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한 배정위 회의록도 재판부에 낼 것으로 관측된다. 의료현안협의체는 회의록이 따로 작성되지 않아 현장에서의 백브리핑과 배포된 보도자료 등으로만 논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복지부와 의협은 지난해 1월 26일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한 후 올해 초까지 총 28차례 회의를 열었다. 정부와 의협은 의정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협상을 위해 회의록을 따로 작성하지 않고 합의 내용만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회의록이 없는 이유에 대해 의협과 협의한 사항이라고 강조한다. 당시 의료현안협의체에 참석한 이정근 전직 의협 부회장 역시 “처음부터 회의록 없이 양측 의견을 조율한 보도자료를 내는 걸로 했다”며 “보도자료로 회의록을 갈음하기로 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단 의협은 회의 후 내부 보고용으로 28차례에 달하는 회의에 대한 기록을 갖고 있다고 했다. 복지부는 회의록을 남기지 않은 건 전임 의협 집행부와 합의한 사항이고, 보정심은 회의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거듭 반박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각자 회의록을 만들면 엇박자가 날 수 있으므로 남기지 않기로 전임 의협 집행부와 합의했다”며 “현장에서 보도참고자료 배포하고 백브리핑하면서 내용을 공개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에서도 당일 회의 안건 등을 정리해두긴 했으나, 의협과의 합의에 따라 참석자 개인의 발언을 하나하나 적시하는 회의록은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료계 “보도자료에 ‘2000명 증원’ 언급 없다” 현재 의료계는 중대한 의료 정책을 논의했다면 왜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느냐며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하물며 보도자료를 보더라도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는 ‘2000명 증원’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게 의협의 입장이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연합뉴스에 “백년을 좌우할 의료정책을 결정한 근거가 보도자료밖에 없다는 걸 어떤 국민인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백번 양보해 보도자료로만 회의 결과를 보더라도 28차례 회의 어디에서도 ‘2000명 증원’이라는 얘기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측 얘기는 의대 증원 과정이 얼마나 근거 없이 정치 논리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는지를 알 수 있는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성혜영 의협 대변인은 “양측이 공식적으로 합의한 회의록이 없더라도 복지부가 내부 기록이 없는 건 문제 아니느냐”며 “의협은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 원하면 언제든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했던 자료를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회의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제 본격적인 반전 국면이 시작될 듯하다”고 적기도 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와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오는 7일 오후 2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지난 2월 6일 보정심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2000명으로 심의할 때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은 직무 유기와 공공기록물 은닉·멸실 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보정심 회의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출 예정”이라고 거듭 반박했다. 한편 정원 배정위에 참여한 심사위원 명단 등 정보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데 대해서도 불만이 적지 않다. 정부는 배정위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한 심사위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정보 공개는 꺼리는 상황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의대 정원 배정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의대 정원 배정 위원회는 회의록은커녕 명단조차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라고 적었다. 의료계는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우는 각종 자료를 꼼꼼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전문가 30∼50명을 투입해 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예고했다. 의사 수 추계 모형의 타당성, 예산 및 투자 현실성 등을 분석할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애초 전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해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으며,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뤄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운영실태, 글로벌 학당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취약점인 숙박인프라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APEC유치의 경제유발 효과가 수조원에 달하는 만큼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전통사찰 보수 정비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문화유산에 등재되지 않은 사찰이라도 국가적 유산가치가 있는 것들은 검토해서 유지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 청년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디지털 클라우드 참외 수직 재배 시스템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시스템이 상용화되어 농가에 보급될 때 농가형에 맞춰서 시설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보통합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아이 지원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에서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경우 바람에 날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산을 증액해서 수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사리도 확·포장사업에 대해 도로의 사고율도 높고 오래된 사업이니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 중 회계연도 독립원칙을 위배하는 건수가 많다고 지적,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를 존중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재해재난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장마에 대비, 선제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께서는 반찬보다 양곡지원을 선호하니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미혼 소방공무원 만남 프로젝트 관련해 대상을 같은 직종으로 한정하지 말고 타기관과 협조하여 만남 대상을 확대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급식 자동화 기구 및 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중년 실업자를 지원하여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니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대증원 문제와 관련하여 의료취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글로벌 현장 학습, 안전체험관 운영 실태, APEC유치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유치 관련해, 지난 2021년부터 경주 유치를 선언하고 도전했으면 지금쯤 심도 있는 답변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책임의식을 갖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대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경북의 현안 정책을 다룰 때 경북의 미래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계공무원들, 전문가집단이 서로 상호 정책 토론하고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교육청이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심의를 비롯해 의회와 협력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 관련해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내 볼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활성화되려면 초격자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직원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북도가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지관리위원회의 허가가 없으면 농지매매가 제한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 해 볼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동네 돌봄 마을 시범 조성 사업의 경우 경북도 비소멸 지역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인구소멸지역의 학교 특화 절차와 방법에 관해 질의하면서 관내 학교 문제가 정리되어야 지방의 소멸을 막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다며 도교육청에서 의지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지난 1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도청에서 요구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대하여 국가적 위기 문제에 의회가 적극 협력하되, 그동안 자주 언급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금년도 첫 추경 예산안은 의결한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집행하여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 “상속세 60% 세계 최고 수준… 잘 키운 기업, 해외 큰손 먹잇감 될 수도”[최광숙의 Inside]

    “상속세 60% 세계 최고 수준… 잘 키운 기업, 해외 큰손 먹잇감 될 수도”[최광숙의 Inside]

    상속세 과도하면 경영권 위협넥슨, 승계 막히며 中 인수 우려소득세 납부한 자산에 이중과세주식 처분할 때까지 과세 미뤄야 법인세 낮춰도 ‘부자 감세 ’아니다법인에 차등 세율 적용하고 있어이미 누진세로 빈자 배려하는 중세금 줄이면 기업 활동에 도움 돼조세 정책 정치적 접근 신중해야 금투세, 소액 투자자 손실 외면가상자산, 결손금 공제 허용해야 종부세 높이니 집값 더욱 치솟아정부가 추진하는 상속세 개편 등 세제개혁이 총선 참패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내년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제도를 놓고 정부는 민생 문제인 만큼 재검토하자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그대로 시행하자며 맞서고 있다. 한미약품의 갈등을 촉발한 과도한 상속세 문제를 비롯해 법인세 인하 등 정부의 각종 감세정책은 ‘부자 감세’로 도마에 오르면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 전문가인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교수)을 만나 여러 세제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얼마 전 상속세 등 조세 개편을 건의했는데. “우리나라 상속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부의 대물림을 막고 재분배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기업의 경우 과도한 세율이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 과도한 상속세를 내기 위해 회사 지분을 팔면 회사 지분 변동이 생기고 경영권에 위협을 받는다. 일부 기업에서는 기업 경영을 포기하고 회사를 외국 자본에 넘기는 경우도 있다.” ● 기업 의욕·연속성 꺾이면 일자리 위협 -넥슨의 2대 주주가 기획재정부라는데.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이 높은 상속세의 일부를 넥슨그룹 지주사 NXC 지분 29.3%(4조 7000억원)로 국가에 물납(物納)하면서 기재부가 넥슨의 2대 주주가 됐다. 기재부는 지분을 팔아 세수만 확보하면 되지 좋은 주주가 들어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중국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상속세율로 잘 키운 글로벌 게임사가 중국 등의 먹잇감이 될 우려가 커졌다.” -기업의 상속세 문제는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상속세가 기업의 승계에 걸림돌이 되면 대주주뿐만 아니라 일자리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로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의욕 자체가 많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넥슨의 경우 창업자가 추진하던 애완동물 사료 기업 등 비게임 신사업을 정리했다고 한다.” -왜 이런 상속세 문제가 발생하나. “우리나라의 상속세와 증여세의 최고세율은 50%다. 그런데 최대주주 할증 과세가 20% 있어 합치면 60%에 이른다. 일본은 55%인데 할증까지 하면 우리가 일본보다 높다. 넥슨처럼 한 차례 상속으로 회사 지분 30%가 날아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 -이중과세 논란도 있다. “재산을 물려주거나 증여하는 이가 재산 형성 과정에서 이미 소득세 등을 부담했기 때문이다. OECD 국가 중 많은 나라가 상속세를 폐지하고 증여세의 경우 비과세되는 공제 한도를 늘려 부담을 줄여 주는 것도 그래서다.” -상속세 폐지가 어렵다면 대안은. “상속재산 중 기업의 영속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주식 등의 재산에 대해서는 처분할 때까지 상속세를 연기해 주는 과세이연이 해법이 될 수 있다. 캐나다와 스웨덴처럼 자본이득세로 대체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스웨덴은 상속 시점에 세금을 매기도록 한 상속세를 2005년 폐지하고 2세 경영인이 회사를 물려받아도 이를 팔 때만 세금(30%)을 물린다. 현실적으로 당장 상속세를 폐지하기 어려운 만큼 이들 국가처럼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상속세 과세 방식도 바꾸자는 목소리가 있다. “상속세는 유산취득세, 즉 상속인이 각자 물려받은 재산에 한해 상속세율을 정하지 않고 상속재산 전체에 대해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유산과세여서 세 부담이 커진다. 상속세제를 운영하는 OECD 21개국 중 우리나라 등 5개국만이 유산과세 방식이다. 앞으로 상속세는 우선 유산취득세, 궁극적으로 자본이득세로 대체해야 한다.”● 금투세 도입되면 증권거래세 없애야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정부는 재검토를, 민주당은 예정대로 시행하자며 충돌하고 있다. “민주당이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에 과세하는 금투세에도 부자 감세로 접근하고 있다. 주식 인구가 1400만명인데 이들 모두 부자라고 할 수는 없지 않으냐. 여권이 소액투자자들을 의식해 민생 문제라고 하는 것도 그래서다. 주식이라는 위험자산에 투자한 투자 이익에 대해 과세한다면 향후 투자 손실도 기간이 얼마가 되든 투자 이익에서 차감해 주는 것이 맞다. 1988년 대만의 경우 이를 시행했다가 주가 폭락으로 장관이 물러나고 주식양도차익 과세가 폐지되기도 했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현재 시행되는 증권거래세는 폐지하는 게 맞지 않나. “금투세가 시행되면 이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과세할 수 있는 증권거래세는 폐지 또는 대폭 축소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 인하에 대한 부자 감세 논란도 있다. “부자 감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종부세는 누진세율 체계인 재산세와 과세 대상이 동일해 이중과세라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장기적으로 재산세와 통합해 운영해야 한다. 재산세의 누진세율 자체가 차등적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는 것인데 거기에 또 인별 합산 과세를 해 누진에 누진을 하는 방식이다.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케이스로 부동산 세금이 너무 가혹하다.” -법인세 인하는 어떤가. “국내외 기업의 무한 경쟁 속에서 세계적으로 법인세를 인하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삼성전자에 엄청난 반도체 보조금까지 주면서 기업을 유치하고 있지 않은가.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고 난 나머지 부분을 법인주주나 개인주주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결국 법인세와 소득세의 이중과세를 하는 셈이다. OECD 국가 대부분이 법인세율을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는 단일세율로 하는 이유다. 법인을 부자와 빈자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법인에 대해 부자와 빈자 개념으로 나눠 세율을 달리한다. 그럼에도 부자 감세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종부세·법인세 인하 방향으로 가야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에서 부의 이전이 필요하지 않은가. “기업이 이익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부의 이전은 세금을 징수할 때 컨트롤하는 것보다 세금을 거둬 복지 분야 예산을 늘리는 등 배분하는 과정에서 해야 한다. 이미 우리의 누진세율 구조 자체가 부자들한테 더 많은 세금을 거두고 있는 것은 암묵적으로 가난한 이들에 대한 배려다.” -정부의 감세정책이 세수 부족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계속 펴면 더 힘들어진다. 법인세 인하 등이 감세정책인 것은 맞다. 감세정책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이다.” -여소야대 정국이라 감세정책의 차질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여권의 세제 개편에 반대하는 것은 민주당은 약자 보호를 하는 반면 여권은 부자들의 편에 선다는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다. 기업 승계와 관련된 상속세와 법인세는 기업이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여당은 야당을 설득하고, 야당은 협조해야 한다.” -조세정책에도 정치 논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 “조세정책은 정치적으로 접근해 방향을 잘못 정하거나 잘못된 수단을 사용하면 자본주의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납세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면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을 잡는다고 종부세 등 세금 폭탄을 때렸지만 집값은 오히려 천정부지로 치솟고 부동산 양도세 등 세법이 누더기가 됐다.”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입장은.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보고 기타소득세를 부과하면 차익에 대해서는 과세하면서 반대로 차손에 대한 결손금의 이월공제는 허용하지 않게 돼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가상자산을 주식과 같은 성격의 금융자산으로 보고 과세하는 것이 타당하다.” ●오문성 교수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한 조세 전문가다. 상속세와 증여세, 종합부동산세의 조세개혁을 주도하고 있고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처음 주장했다. 한반도선진화재단 조세재정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광숙 대기자
  • 경북도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청도 출신의 이선희 의원(대표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간사), 포항 출신 손희권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전직 회계과장,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분야별로 검사했으며, 지난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목적과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집행률 부진에 따른 불용액,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사업이 다수 파악됐으며, 보조사업별 추진 가능계획 및 실적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해 보조금 교부하는 방식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조금 교부 시 보조 신청에 따른 총사업비 전액 교부보다는 보조금 추진실적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진도율에 따라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검사 의견을 모았다. 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위원을 맡은 이선희 의원은 “이 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결산검사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이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있었다. 특히, 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오히려 늘어난 점이나, 성과보고서상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성과지표가 다수 발견되었던 점 등 다양한 사례가 지적됐다”고 말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 번 결산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으로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총평하면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는 결산검사 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되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향후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 내실있는 심사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3회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3회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2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회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은 ESG 분야별 사회공헌 인물 및 최고경영인 브랜드 기업을 발굴하여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태수 의원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선별처리시설 이전부터 도로 및 공원 진입로 개선, 주택 공급, 보행약자를 위한 지하철역 승강기 설치 등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과 함께 답사를 나가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되지 않는 불편사항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에게 해결방안 마련을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조례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연구단체 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신속한 주택공급과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K-컬쳐나눔봉사단 임상현 조직위원장과 최정식 대회장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이 앞으로 더욱 더 신뢰와 권위를 자랑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오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4월 30일은 경북도, 이튿날 5월 1일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 4011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6077억원보다 7933억원(6.29%)이 증가했으며, 경북도교육청은 5조 6445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4541억원보다 1904억원(3.49%)이 증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세수 추계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등이 편성․요구되지는 않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경제와 안보문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늘봄사업 확대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는 말로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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