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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 경기도의원, 협치 약속 뒤집은 경기도...초고령사회 예산 감각 상실

    김정호 경기도의원, 협치 약속 뒤집은 경기도...초고령사회 예산 감각 상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0일(월),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도와 도의회 간의 협치 합의 불이행과 노인복지예산 삭감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정호 의원은 “도와 도의회가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개선에 합의하고도 본안소송을 제기한 것은 협치정신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며, 도민 앞에서 한 약속을 법정공방으로 뒤집는 것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4,000억 원 규모의 협치예산에 대해 “예산의 세부내역조차 기조실장이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협치예산은 그저 ‘보여주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노인복지 예산 대폭 삭감 문제를 지적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어르신 예산을 줄이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을 이끌어왔던 이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양하게 해도 부족한데, 이렇게 예산을 다 삭감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경기도내 시·군별 복지예산 지원비율이 5년째 동일하게 유지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노인 인구가 40~50%를 넘는 지역이 늘어나는데도 지원 기준이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민 삶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예산은 결국 불공정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호 의원은 “복지를 지원함에 있어 어디가 편중되고,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를 나눌 때 어디에 비중을 둬야 하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초고령사회에 맞는 복지 예산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정호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노인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인식과 예산 감각이 완전히 무너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예산은 도민의 기본적인 삶의 품격과 직결된 영역으로, 반드시 원위치로 복원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질적 기회 보장해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질적 기회 보장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제조 로봇 이니셔티브’ 사업의 북부권 참여 확대와 ‘경기대진TP(대진TP)’ 예산의 합리적 편성을 제안하며, 북부 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 보장을 강조했다. 윤충식 의원은 먼저 ‘경기도 제조 로봇 이니셔티브’ 사업과 관련, 경기 북부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당초 해당 사업은 남부(경기TP)에서 총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나, 이는 북부의 사업 수행 역량을 고려한 집행부의 판단이었다. 이에 윤 의원은 “최근 수요 조사 결과, 경기 북부에서만 30개 기업이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충분한 수요가 확인된 것”이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6년에 계획하는 2027년도 사업부터는 북부 사업을 분리해 대진TP가 수행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북부의 기반과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해서 사업 기회에서 배제되면 북부는 항상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며,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 균형 발전의 핵심”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테크노파크(TP) 지원 예산의 합리적인 조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윤 의원은 “경기TP(남부)의 ‘TP 육성 사업비’는 복원된 반면, 대진TP(북부)의 육성 사업비는 전액 삭감된 상태”라고 현황을 짚었다. 특히, “대진TP 역시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가 공동 출연하고 있다”라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경기도의 출연금이 줄면 포천시와 대진대의 출연금도 연동되어 감액 폭이 훨씬 커져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진다”고 구조적 문제를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 경기TP와 마찬가지로 대진TP의 출연금과 육성 사업비 역시 동등한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의 이날 질의는 경기 북부의 산업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 의원은 “경기 북부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와 합리적인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초석”이라며, “북부 산업 생태계가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남산하늘숲길사업, 남산 복원이 아니라 개발”

    이용균 서울시의원 “남산하늘숲길사업, 남산 복원이 아니라 개발”

    서울시의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사업’ 사업이 투자심사를 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쪼개져 추진되면서 예산은 불어나고 행정 효율성은 추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6일 2025년도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단일사업으로 기획된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사업(65억원)’이 ‘한국숲정원(31억원)’, ‘남산하늘숲길(39억원)’, ‘생태보전사업(10억원)’ 3개 사업으로 분리 추진되면서 총 81억원으로 예산이 25%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동일 업체가 ‘남산 야외숲박물관’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뒤, 분리된 ‘한국숲정원’과 ‘남산하늘숲길’의 기본·실시설계까지 연이어 수주한 사실을 문제 삼았으며 “최종 준공된 기본계획 보고서에 이미 추진 중이던 두 사업의 설계 내용이 그대로 포함돼 있었다”라며 “같은 내용을 두 번 설계한 셈으로, 이는 세 사업이 사실상 하나의 통합사업이었음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사업비 증액의 타당성도 도마에 올랐다. 당초 남산도서관부터 남산야외식물원까지 스카이워크로 계획됐던 하늘숲길은 구간이 절반 가까이 축소됐지만, 공사비는 오히려 31억원에서 39억원으로 26% 증가했다. 이 의원은 “길이는 짧아지고 예산은 늘어난 모순”이라며 “예산 산정 근거가 불투명하다”고 비판했다. 안전성 논란도 불거졌다. 기본계획에서 500×500mm로 설계됐던 하늘숲길 구조물의 기초 콘크리트가 실제 시공에서는 300×300mm로 40%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안전성 검토 절차 없이 이뤄진 설계변경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현장 점검 결과도 문제투성이였다. ‘무장애 숲길’이라는 명목과 달리 급경사 구간이 많아 장애인 접근성이 떨어지고, 데크 설치 과정에서 주변 수목이 대거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남산 순환로와 인접한 구간에 또 다른 데크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생태보전을 명분으로 한 개발이 오히려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남산은 이미 둘레길, 자락길, 성곽길 등 충분한 탐방로를 갖추고 있다”면서 “시민이 남산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길이 아니라 훼손된 숲의 복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남산의 참모습을 찾는다면서 오히려 참모습을 훼손한 남산하늘숲길은 복원이 아니라 개발이며, 사업의 투자심사 회피, 용역 중복, 설계변경 등 심각한 문제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정조대왕능행차...경기도가 ‘지원자’ 아닌 ‘주연’ 되어야”

    김도훈 경기도의원 “정조대왕능행차...경기도가 ‘지원자’ 아닌 ‘주연’ 되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0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추진 실태와 경기도의 역할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브랜드임에도 도의 역할이 여전히 ‘지원자’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유네스코 등재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공동재현 협약문 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명문화’가 여전히 미이행 상태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담당 국장이 ‘바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음에도 올해 협약문은 2018년 버전 그대로”라며 “연구용역은 등재 전략을 위한 것이지 협약 문구 하나 고치는 데 필요한 절차가 아니다. 의지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년 초 공동재현 협의체 지자체들과 협의해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 경기구간 운영의 불균형 문제를 제기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높이려면 여러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과천처럼 을묘년 원행 노선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참여 의지가 있는 시·군이 협의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예산 축소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 지원 도비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도비·시비 매칭 구조상 도비가 줄면 시비도 줄 수밖에 없어 행사 규모와 완성도가 후퇴한다. 내년 본예산에서 반드시 원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행사로서 의원님 지적에 공감한다”며 “공동재현 협약문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내용을 명문화하고, 참여 지자체 확대와 예산 복원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도훈 의원은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완료’로 표기된 것은 사실상 ‘검토 착수’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행정 포장에 불과하다. 내년에는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조대왕능행차 지원에 관한 조례를 12월 발의하여, 지자체장의 교체와 관계없이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능행차를 지속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종묘 가치 훼손은 과도한 우려…사실 왜곡 말고 대화해야”

    오세훈 “종묘 가치 훼손은 과도한 우려…사실 왜곡 말고 대화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일대 고층 건물 개발 사업에 대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종묘 가치 훼손’ 발언에 대해 ‘심각한 왜곡’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 왜곡과 공격적 선동보다는 차분한 대화가 필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서울시의 세운지역 재개발 사업이 종묘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과도한 우려”라고 밝혔다. 이어 “남산부터 종로까지 이어지는 녹지 축 조성을 통해 종묘로 향하는 생태적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그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이미 지난 20년간의 ‘율곡로 복원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녹지로 연결해 역사복원사업을 완성한 바 있다”며 “또한 문화재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양도성 복원, 흥인지문 일대 낙산 복원, 종묘 담장 순라길 복원, 경복궁 월대복원, 창덕궁 앞 주유소 철거 후 한옥건축물 축조 등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세운지구를 비롯한 종묘 일대는 서울의 중심임에도 오랫동안 낙후된 채 방치돼 말 그대로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라며 “1960년대를 연상시키는 세운상가 일대 붕괴 직전의 판자 지붕 건물들을 한 번이라도 내려다본 분들은 이것이 수도 서울의 모습이 맞는지, 종묘라는 문화유산과 어울리는지 안타까워한다”고 했다. 이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때”라며 “아울러 녹지 축 조성에 들어가는 예산을 세운 구역 일대 결합개발 방식을 통해 조달하면서도 종묘 중심의 대규모 녹지공원을 만들어 도심 공간 구조를 개편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서울시장과 문체부 장관이 마주 앉아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면 얼마든지 도시공간 구조 혁신과 문화유산 존중이라는 충돌하는 가치를 양립시킬 수 있다”며 “그런데 문화체육을 책임지는 부처의 수장께서 서울시에 아무런 문의도 의논도 없이 마치 시민단체 성명문 낭독하듯 지방정부의 사업을 일방적으로 폄훼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의 고견을 모아 무엇이 역사적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방법인지 진지하고 성숙한 자세로 함께 논의해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함께 종묘를 찾아 종묘 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길이 열린 것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 장관은 “(문화재)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필요한 경우 새 법령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도봉구나 하계동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중랑천 상계교~노원교 사이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는 쾌적하고 수려한 휴게공간, 휴(休) 가든이 조성됐고 세월교 인근 그늘 쉼터와 상계 파종지 안 원두막도 신규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이 지난해 연말 예산안을 심의하며 의원 발의로 3억 원을 증액한 결과다. 휴(休) 가든은 상부 산책로와 연결되는 보행 진입 데크에 인접해 통행량이 많은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 480㎡(80m×6m) 규모로 조성됐다. 조팝나무, 수국, 장미 등 다양한 수종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수변 정원 공간을 연출했다. 상계주공 10, 11, 16단지 주민들은 상계교와 보도육교를 통해 12~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송 의원은 “중랑천 상계동 구간에 힐링 꽃밭과 연계한 휴(休)가든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고 반기며 “환경을 아끼는 노원구민들과 함께 중랑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1만 점 시대, 시민 참여로 질적 도약 이뤄야”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1만 점 시대, 시민 참여로 질적 도약 이뤄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은주 관장의 소장품 확충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관리 체계를 강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은주 관장의 탁월한 안목과 추진력이 이런 성과를 가능케 했다”며 “최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확보해 100억원이 넘는 가치(최근 5년간 220억원 규모)를 지닌 소장품 1만점 시대를 연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승택, 송수련, 한운성 등 주요 작가와 소장가들의 대규모 기증이 서울시립미술관 컬렉션 강화를 이끈 핵심 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양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이 질적 관리”라며 소장품의 보존 환경 개선·전문 인력 확충·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 관리 강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에 최은주 관장은 “소장품이 1만 점이 되면 연구·보존·수복 등 전반적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에 보존과학실 설치와 인력 확충 방안을 포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계획이 정리되면 의회에 협조를 요청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나아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보존 모델을 제안했으며 “기증 문화와 함께 ‘소장품 보존 시민 후원제’를 도입하면 좋겠다”면서 “시민이 특정 작품의 보존·복원 비용을 후원하고, 후원자 명단을 작품 설명에 표기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운영하면 시민 참여를 이끌고 예산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승택, 송수련, 한운성 등 기증 작가들의 뜻을 기리는 예우 강화가 필요하다”며 “기증자 벽 조성, 감사패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구체적인 예우 프로그램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 관장은 “기증자 예우는 미술관이 해야 할 섬세한 과제 중 하나”라며 “그동안 내부 연구는 활발했지만 외부로 드러나는 예우 행사는 부족했다. 내년부터는 기증자 대상 행사와 전담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증 작가들이 단순히 작품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기증 작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기증 작가가 미술 지망 청소년을 직접 만나 꿈과 비전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되면 사회적 가치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관장은 “좋은 제안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는 12월 열리는 한운성 작가 전시에 관련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삽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은주 관장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만든 소장품 1만점 달성은 큰 성과지만, 이제는 체계적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미술관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제안한 ‘소장품 보존 시민 후원제’와 ‘기증 작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그리고 준비 중인 ‘분관별 시민 자문단’과 ‘서울 미술 신인상’ 제정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관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규 분관 개관과 동시대 미술 수집 정책에 대한 추가 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사진미술관 개관과 서서울미술관 개관 준비로 완성되는 8개 분관 체제를 활용한 ‘분관별 시민 자문단’ 구성을 구상하고 있다. 각 분관 인근 주민으로 자문단을 만들어 전시 기획, 교육 프로그램, 지역 협력 사업에 의견을 반영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분관의 특성에 맞는 소장품 배치와 함께, 분관 간 순회 전시,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 온라인 컬렉션 공개 확대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원은 토크와세 다이슨, 클레어 퐁텐 등 국제적 작가 작품 확보와 함께 국내 신진 작가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 미술 신인상’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우수 신진 작가를 선정해 상금과 함께 작품 구매를 약속하는 제도로, 단순 공모전이 아니라 시립미술관 소장을 전제로 한 권위 있는 상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신진 작가에게는 등용문이 되고, 미술관은 좋은 작품을 확보하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미술상으로 키워갈 것”이라며 “해외 유명 작가와 국내 신진 작가 작품 수집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을 조례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그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술관 시설 개선과 전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으며, 미술관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의정 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제안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과 준비 중인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홀로 근무, 비상벨도 없다”… 복지 현장 외면한 행정

    최만식 경기도의원 “홀로 근무, 비상벨도 없다”… 복지 현장 외면한 행정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폭력과 범죄 위험에 노출된 채 일하는 실태를 우려하며, 비상벨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2021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종사자 10명 중 7명이 이용자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유형별로는 언어적 폭력(56.6%), 정서적 폭력(42.8%), 신체적 폭력(34.8%) 등 모든 형태가 확인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보호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1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만 원이 줄었다. 최만식 의원은 “본예산안에서 비상벨 항목이 일몰 사업으로 분류돼 삭감됐다가 협회 내부 조정으로 뒤늦게 복원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비상벨 설치 예산을 단순한 장비 지원이 아닌 생명 보호 예산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벨 설치 실적 역시 크게 줄었다. 2023년 20곳, 2024년 36곳이던 설치 실적이 올해는 18곳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9,311곳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최 의원은 “이 속도라면 사회복지시설 전체에 설치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사이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지난 7월, 의정부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야간 근무 중이던 사회복지사가 스토킹 범죄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시설에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최 의원은 “비상벨이 있었다면 최소한의 대응이라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대부분은 민간이 운영하고 있어 1인 근무가 일반적이다. 이에 최 의원은 외부인 출입이 잦고, 정서ㆍ행동 불안정성이 높은 이용자를 상대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상 폭력이나 범죄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음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사 안전대책은 ‘선택적 복지’가 아닌 ‘필수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회복지사가 안전해야 돌봄의 질이 높아지고, 그것이 복지의 기반이 된다”며 비상벨 설치 확대와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양뿐 아니라 안전까지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도정의 역할”이라며 “경기도는 더 이상 현장의 경고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삭감, 현장 피해 막기 위해 도의회가 직접 챙기겠다.”

    김완규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삭감, 현장 피해 막기 위해 도의회가 직접 챙기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협회 측은 도내 직업재활시설 운영비의 25%가 삭감되면서 시·군 매칭 예산까지 함께 줄어드는 주요 사업들이 대거 축소됐다고 호소했다. 현장에서 근로장애인 급여와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자립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복지 예산은 여야를 넘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정치적 판단이 아닌 민생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국 예산 전반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일몰사업 및 삭감사업을 심도 있게 재검토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복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북부는 특히 복지 인프라가 열악한 만큼, 일괄적인 삭감은 현장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에서는 복지 예산을 늘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은 줄어드는 역설적인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행정 편의나 정치적 이유로 장애인복지의 근간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을 일회성 대응으로 끝내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구조와 편성 과정을 투명하게 점검해 장애인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는 정치가 아닌 사람의 문제다. 도민의 삶을 위한 복지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예산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 지켜야, 장애인복지 현장 혼란 막겠다”

    정경자 경기도의원 “예산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 지켜야, 장애인복지 현장 혼란 막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11월 6일(수)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기도의 복지 관련 예산 삭감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 임원 및 도내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비 25% 삭감에 따른 예산 축소, ▲협회운영비 감액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직원 인건비와 기본 운영비로 쓰이는 항목이 대부분이라 조정이 불가능하다”며 “시설의 존폐 위기까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이번 예산안은 사전 협의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조정된 것으로, 예산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훼손하는 행정”이라며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정경자 의원은 “복지 예산은 여야를 떠나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며,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행정의 일방적 판단으로 현장의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모든 일몰사업과 삭감사업을 면밀히 점검 중이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위원회는 최전방에서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의 현실성을 확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복지는 결코 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 삭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향후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의정광장] 흐르는 물길, 서울 하천의 생명력

    [의정광장] 흐르는 물길, 서울 하천의 생명력

    서울시의 하천은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공간이자 도시 생태계의 혈관이다. 그러나 많은 하천은 건기마다 물길이 끊기고, 수질 악화와 악취 민원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하천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 유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도림천은 대표적 사례다. 현재 도림천에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내 공업용수 시설을 통해 한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루 1만 3340t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1969년에 설치된 노후 시설로, 배관 누수와 설비 결함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서울시 상수도본부가 올해까지 해당 시설을 폐쇄할 계획을 밝히면서 도림천의 유지용수 확보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서울시는 한강 내 취수시설과 가압장 신설, 신규 공급관로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상당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며, 기술적 검토와 행정 절차도 복잡하고,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고려하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되 예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예컨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이나 빗물 활용 등 대체수원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도림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재 서울시는 정릉천, 홍제천, 불광천 등 여러 하천의 유지용수 부족 구간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균 수심 10㎝, 평균 유속 0.28m/s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 하천의 흐름을 복원하려는 것이다. 도림천 또한 노후된 유지용수관로를 재설치하고 한강 원수를 직접 끌어와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효율적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하천이 일시적으로 범람하거나 수위가 급상승해 인근 지역에 피해를 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 건기에는 물이 부족하고, 우기에는 물이 넘치는 양극화된 수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유지용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입과 유출을 조절할 수 있는 통합 하천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결국 적정 유량 확보는 ‘물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물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이어야 한다. 단순히 물을 채우는 문제가 아니다. 적정 유량은 첫째,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의 토대가 된다. 물길이 이어져야 수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고, 하천의 자정 능력도 살아난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유량은 폭염기에 도심 온도를 낮추고, 집중호우 시 방재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시민 생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충분한 흐름이 유지돼야 산책로, 수변문화공간, 체험형 하천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이다. 서울시는 ‘수변감성도시’ 비전 아래 하천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출발점은 안정적인 물 흐름, 즉 유지용수 확보다. 동시에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대안을 마련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서울의 하천이 다시 흐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우리 도시도 숨을 돌리고 시민의 삶에 여유와 활력이 더해질 것이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의원
  • 이선구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축소 문제 현장과 논의

    이선구 경기도의원, 복지예산 축소 문제 현장과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6일(목)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열린 (사)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복지예산 감소의 현실을 절실히 느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호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20여 명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서 장애인 복지사업 예산이 삭감된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연합회는 일부 복지사업의 지원 규모가 축소된 데 대해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자 복지의 후퇴”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예산의 복원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선구 위원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복지정책의 마지막 점검선”이라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한 복지 분야를 꼼꼼히 살피고, 도민의 삶의 질이 후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도민 삶의 안정을 위한 투자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은 무엇보다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어 같은 날 위원장실에서 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김진일 대표와의 정담회를 열고, 2026년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예산 삭감 문제도 면밀히 논의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동료지원가 지원사업’과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이 제외된 데 대해 가족대표단은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진일 대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당사자와 가족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었는데, 연속성이 단절되면 지역사회 복귀의 기반이 무너진다”며 예산 삭감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정신건강 분야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축이며, 이번 예산안의 복지 전반 감소는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복지예산은 단순한 지원 항목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자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심의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지원체계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도민의 삶을 지키는 예산이 줄지 않도록 도의회가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서 시스템 백업 및 예산 집행 효율성 지적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서 시스템 백업 및 예산 집행 효율성 지적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에게 서울시 행정의 시스템 안정성과 정책 지표의 정교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자원 화재와 법무행정서비스 장애 등 최근 발생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유사시를 대비한 백업 시스템이 있었다면 피해와 혼란을 크게 완화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상훈 실장은 내년도 예산에 시스템 백업을 위한 예산 330억원을 편성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 소관 시책연구용역 예산의 집행률이 9월 현재 12.9%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은 시책연구용역이 예비비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예산 절감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업무추진비는 거의 100% 사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기획조정 실장은 “부적절한 면이 있다”라며 내년부터 해당 사업 항목에서 업무추진비를 없앴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정책인 ‘약자동행지수’의 정교한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주거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자가 지원을 통해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관점을 지수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예산, 日 황새 2마리 도입… 유전적 다양성 확보

    예산, 日 황새 2마리 도입… 유전적 다양성 확보

    국내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 등을 위해 일본 황새 성조 2마리가 한국으로 들어왔다. 충남 예산군은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의 황새 2마리가 예산황새공원에 도착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황새 복원을 위해 2015년 8마리를 시작으로 올해 10마리 등 매년 황새를 방사해 현재 250여 마리에 이른다. 하지만 황새들의 근친 번식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에 한국으로 온 황새 2마리는 2021년생 암컷과 2023년생 수컷이다. 전장은 약 110㎝이며 몸무게는 4.5~5.5㎏이다. 황새들은 예산황새공원 사육장에서 별도로 관리받고 있다.
  • 달빛·라면·커피… 노원 감성 ‘당현마루’[현장 행정]

    달빛·라면·커피… 노원 감성 ‘당현마루’[현장 행정]

    ‘산책 명소’ 당현천 새 랜드마크 개장전망대·공공카페·라면존까지 갖춰“수변감성 쉼터로 소통 공간 늘릴 것” “날씨 좋은 가을날, 당현마루 라면을 먹기 위해 운동하러 당현천에 오셔도 좋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당현천 당현마루 개장식에서 “1년 동안 기다린 멋진 공간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성서대 인근 당현천 바닥분수 광장에 마련된 당현마루는 전망대와 카페를 갖춘 쉼터다. 아파트 단지 사이를 흘러 일년 내내 산책하는 사람들이 붐비는 당현천에 마련된 새로운 랜드마크다. 2010년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당현천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정비돼 있어 휴식과 문화가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 구청장은 “노원에 있는 4개 하천 중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당현천은 슬리퍼, 반바지 차림으로 산책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커피 마시며 대화 나눌 공간까지 마련했다”고 했다. 초승달 모양을 본뜬 교량 ‘달빛 브릿지’는 당현천을 걷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2층 높이 전망대에서는 당현천 ‘물멍’과 함께 불암산 절경도 조망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공공카페 ‘해피박스’와 한 그릇에 3500원의 라면존도 운영한다. 미디어 글라스는 미디어아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필요시 재난, 기상 상황 등 주민 알림판 역할을 한다. 2023년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마루는 시비 35억원, 구비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당현천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노원달빛산책’도 열린다. 국내외 18팀 아티스트의 작품 30여점이 당현천의 낮과 밤을 가득 채운다. 지난해엔 122만명이 다녀간 노원구 대표 축제다. 당현1교 인근 매력정원은 아스타, 국화 등의 가을철 화초로 산책로를 꾸몄다.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물이 건강하게 흐를 때 시민들이 활력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한강과 지천마다 감성을 입혀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정성껏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올해 초 중랑천과 당현천의 합류부의 수변 감성 쉼터 ‘두물마루’에 이어 당현마루 등 수변 감성 쉼터를 늘려가고 있다. 내년 3월 우이마루, 6월 경춘철교 전망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내년이 되면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수변 감성 쉼터를 보유하게 된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쉼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옛 한센인촌’ 왕궁 축산단지 환경 복원…“생태 치유공간 조성 사업 혈세 낭비 우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왕궁면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축산 악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돼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 전북도는 옛 한센인촌 축산단지를 정비하는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7년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 일원 182만㎡에 총사업비 2437억 원을 들여 생태통로와 생태서식지를 조성하고 자연형 하천 계단식 습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국립 자연환경복원센터 유치, 왕궁자연회복기념관 건립도 추진한다. 그러나 지자체의 기대와 달리 왕궁 정착 농원의 축산 악취가 근절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1745억원을 들여 이곳 208개 양돈농가 가운데 204개 농가를 매입했지만, 4개 농가는 끝내 사들이지 못하고 축사매입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으로는 강제매수가 불가능해 이 농가들을 수용하지 못한 채 사업을 완료했다. 4개 농가가 기르는 돼지는 4000마리에 이르러 아직도 고독성 축산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도 완벽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축사매입 예산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들여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해도 양돈 농가가 계속 있는 한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복원사업 추진 전에 축사 매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이유다. 축사를 그대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면 수천억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게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4개 농가는 무허가 축사가 아니어서 강제 매수할 수 없었다”며 “농가들과 계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4개 농가 중 2개 농가가 축사를 매각할 뜻을 보이지만 가격 협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제 매입 가능성을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 외교 슈퍼위크 넘은 李, 오늘 시정연설서 예산안 설득 나선다

    외교 슈퍼위크 넘은 李, 오늘 시정연설서 예산안 설득 나선다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중일 정상과의 연쇄 회담 등 ‘외교 슈퍼위크’를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은 예산 국회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미 관세·안보 합의에 따른 팩트시트(설명자료) 작성 등은 주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3일 별도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외교 성과를 정리하는 동시에 향후 전략 다듬기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5일부터 본격 심사에 돌입할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외교 성과를 뒷받침할 팩트시트 또는 양해각서(MOU) 작성 등 후속 조치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자체 전망으로는 이번 주 내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국 간 이견이 크게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팩트시트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된 핵추진잠수함 건조 관련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팩트시트에 핵잠 연료까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위 ‘대미 투자펀드 조성 특별법’도 곧이어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달 중 특별법 발의를 추진하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정부 입법이 아닌 ‘의원 발의’ 형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유상증자나 투자가 아닌 새로운 행위에 관한 근거법이 필요하다”며 “당론 발의가 돼야 해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한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입장이 갈리고 있다. 이에 야권의 ‘국회 패싱’ 공세 등 향후 불거질 잡음을 피하기 위해 비준 동의까지 함께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YTN 라디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문을 한 것 자체가 최악으로 가던 한중 관계의 복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면서 “아마 이 대통령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과 관련해 중국을 어떻게 설득했는지에 대해 “북한이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선포한 이상 대한민국도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고, (중국도) 설득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53.0%로, 직전 조사 대비 1.8% 포인트 상승하며 3주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양기열 은평구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받아

    양기열 은평구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받아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국민의힘, 갈현1·2동)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입법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 기초의회의 본령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양기열 의원은 제9대 은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재정 투명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형식보다 절차, 구호보다 실적’을 중시하는 원칙 정치를 실천해왔다. 특히, 그는 주민 복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성과를 다수 도출했다. 양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지역순환경제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와 ‘서울특별시 은평구 저소득층 산후조리 경비 지원 조례’ 등 출산 및 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또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권 등기 지원 조례’와 ‘은둔형 외톨이 및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복지의 균형을 도모했다. 양 의원은 이런 노력으로 지방의회 감시 기능의 실질적인 복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억 원 규모 광역자원순환센터 추경예산의 절차 위반을 지적해 감사원의 ‘부적정’ 통보를 이끌어냈으며, 코로나19 예비비 수의계약 집행에 대한 법적 타당성 검증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감시를 수행했다. 양기열 의원은 “기초의원의 역할은 주민의 삶 속에서 문제를 찾고 해답을 만드는 일” 이라면서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가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예산 소진”… 노동부, 국선노무사 보수 50여건 밀렸다

    “예산 소진”… 노동부, 국선노무사 보수 50여건 밀렸다

    고용노동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국선노무사에 대한 보수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청이 국선노무사 보수 지급 72건 중 53건을 지연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면 ‘올해 예산이 전액 소진돼 수당을 나중에 지급하겠다’고 한다”면서 “노동부가 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민국 어떤 기업이 제때 임금을 주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현옥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법적인 임금체불은 아니지만, 보수 지급을 지연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적절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감에서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제 거취를 일임했다”며 새 위원장이 임명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 차관 출신인 권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임기가 9개월가량 남은 상태다.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경사노위는 민주노총이 1998년 이후 불참하고 있고 한국노총도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참여를 중단해 사실상 동력을 잃은 상태다. 권 위원장은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노사 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중노위 조사관과 수당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3년간 사건이 40% 증가하며 부당해고 등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의 업무량이 너무 많아 날마다 야근하고 휴일에도 일한다”면서 “결국 아픈 사람이 속출해 조사관 12% 정도가 휴직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조사관은 노동청에서 근로감독관을 할 때 비해 일은 많아지는데 수당은 5분의 1로 격감한다”면서 “조사관 증원과 수당 증액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데, 우선순위가 밀려 안타깝다. 국회에서 챙겨달라”고 밝혔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담회 및 현장 방문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담회 및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22일(수) 안성시 금석천2 및 승두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현황 점검 및 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박명수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운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함께 개최한 정담회에는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이재영 수질총량과장, 정상진 안성시 주거환경국장 등 경기도와 안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예산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오염된 하천의 생태기능을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환경정책”이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안전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운석 위원장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안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환경인프라사업”이라며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 금석천2 및 승두천 일대의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재 추진 중인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도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을 투입해 수질정화습지, 여울형 어도, 식생호안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착공 이후 공정률 약 63%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승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41억 원(도비 171억 원, 시비 171억 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 중이며, 생태탐방로·자연형 호안·생태습지 조성 등을 통해 안성천 수계의 수생태계 복원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수질 악화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는 만큼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지역의 환경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현장 점검 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주민의견 수렴 확대, 향후 유지관리 계획 등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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