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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35조 ‘매머드 추경’ 제안… 민생회복 지역화폐에 13조 투입

    민주, 35조 ‘매머드 추경’ 제안… 민생회복 지역화폐에 13조 투입

    더불어민주당이 35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계획을 밝히며 절반 이상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 진작에 쓰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부적절하고 오만한 발상”이라며 자체 추경안 철회를 요구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허영 민생경제회복단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 34조 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공개했다. 민생회복에 23조 5000억원, 경제성장에 11조 2000억원의 추경을 투입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제안이다. 구체적으로 민생회복 부문엔 ▲민생회복 소비쿠폰(13조 1000억원) ▲상생소비 캐시백(2조 4000억원) ▲지역화폐 할인 지원(2조원) ▲8대 분야 소비바우처(5000억원) 등이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되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약 361만명) 등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경제성장 부문에선 인공지능(AI)·반도체 지원 및 연구개발(R&D) 확대(5조원)에 가장 많은 금액을 배분했다. 진 의장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정부가 지출하지 않은 예산의 규모도 30조원 이상 돼서 ‘지출 구조조정’ 여지가 있다”며 “각종 기금의 여유 재원을 최대한 발굴해야 하고 부족한 게 있다면 국채 발행을 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이달 안에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모든 항목과 규모를 열어 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낭비성 사업에 혈세를 투입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지역화폐 예산 반영을 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도 “절반이 넘는 52%가 단순 현금 살포 사업”이라며 “국민을 현혹하는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여야정 국정협의회는 오는 20일 첫 회의를 열어 추경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

    정부 “반인도적 행위 즉각 중단을”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안에 마지막으로 남은 우리 정부 시설인 이산가족면회소를 무단 철거하기 시작했다. 인도주의 차원의 시설까지 허무는 데 대해 정부는 유감을 표시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구 대변인은 또 “면회소 철거는 이산가족의 염원을 짓밟는 반인도주의적인 행위이며 우리 국유재산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라면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북한의 면회소 철거 동향을 포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면회소 본관 꼭대기층 전망대와 건물 외벽·타일을 뜯어내는 작업과 사무실 용도로 지어진 두 개의 부속 건물 벽체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강산 관광지구 내 강원 고성군 온정리 조포마을에 위치한 면회소는 2003년 11월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2008년 7월 완공됐다. 정부 예산인 남북협력기금 550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 2009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5차례 4000여명의 이산가족이 ‘눈물의 상봉’을 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4년 ‘원산·금강산 관광지구’를 지정한 뒤 이 지역을 개발했다. 그러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실패한 뒤 2019년 10월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2022년부터 현대아산 소유의 해금강호텔과 금강산문화회관 등이 철거됐다. 이후 ‘남북 적대적 두 국가’ 방침으로 단절 작업이 이어지며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면회소까지 허물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것이 새 관광지구 조성을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이 엄청난 콘도 역량을 갖고 있다”며 북한 개발에 관심을 드러낸 만큼 북미 대화의 소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정치적으로 두 국가론에 따라 남북의 모든 걸 단절하는 것이고, 경제적으론 제재를 받지 않는 관광산업으로 숨통을 트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새 건물을 짓는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 [사설] 巨野 35조 슈퍼 추경안, 국정협의회에서 옥석 가려야

    [사설] 巨野 35조 슈퍼 추경안, 국정협의회에서 옥석 가려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밝힌 30조원보다 큰 규모다.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 분야에만 18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국민 안전 강화에 5조 5000억원을 책정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지원 및 연구개발(R&D) 확대에 5조원 등 경제성장 관련 분야가 11조 2000억원이다.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던 전 국민 25만원 지역화폐 지급액도 담았다. 우리 경제는 복합위기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기존 글로벌 통상 규범을 흔드는 행정명령을 연일 쏟아 내고 있다. 우리는 탄핵 정국에 손발이 묶여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AI가 기존 산업의 문법을 통째로 바꾸고 있는데 우리는 주 52시간 규제, R&D 위축은 물론 인재 유출에도 시달리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조차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0.4% 포인트나 내렸다. 민주당의 지적대로 추경은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부가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지역화폐와 같은 정쟁 소지가 있는 추경은 배제하고 내수 회복, 취약계층 지원, AI 산업·통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경으로 편성해야 한다”고만 밝혔다. 세부안 없이 원칙만 반복하고 야당과 대화하는 움직임은 없으니 집권당이 맞나 싶다. 추경은 정부안 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통상 두 달 안팎이 걸린다.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13조원을 전 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은 조기 대선용 포퓰리즘이란 의심을 받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추경의 목적과 사업이고, 거기에 대한 기본 원칙이 합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오는 20일 국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한 만큼 옥석을 철저히 가려 추경에 합의하기를 바란다.
  • ‘제2의 무안참사 막자’ 감사원, 항공 안전 집중 점검… ‘급증’ 국회 요구 감사도

    ‘제2의 무안참사 막자’ 감사원, 항공 안전 집중 점검… ‘급증’ 국회 요구 감사도

    감사원이 올해 상반기 안에 항공 안전 취약 분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같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항공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항 및 항공기 등 문제점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감사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공개했다. 박환대 감사전략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올해는 20개의 고위험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와 연계한 감사 운영을 계획했다”며 “특히 국민 안전에 관련된 문제에 관심이 높아 항공 안전 관리 실태 감사를 상반기 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국 15개 모든 공항을 대상으로 활주로를 포함한 공항 시설과 항공교통관제와 관련한 인력과 장비, 사고 조사 체계 등 가운데 취약한 부분을 짚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79명이 숨졌고,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감사원 관계자는 “항공 안전의 취약점에는 공항 요인이 있을 수 있고 항공기 요인도 있을 수 있다”며 “여러 상황을 들여다 본 뒤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추려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는 대한체육회에 대한 실지 감사도 한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말 체육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 뒤 자료 수집을 진행해 왔다. 실지 감사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선발·지원·보호 실태, 예산 집행 과정상의 부조리 여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감사원은 또 국가채무 급증 원인, 농업정책자금 및 지역 연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현장 불법 행위,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공공 전산망 보안 관리,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지방 소멸,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 피해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올해 83개 기관을 대상으로 67개 사항을 정기감사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지난해보다 28개 기관(22개 사항)이 늘었다. 반면 특정 주제로 감사를 하는 성과·특정감사 사항은 지난해 44개에서 올해 23개로 21개 줄었다. 황해식 감사원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부터 기관정기감사를 강화해왔고,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점검 수단으로 기관정기감사를 더욱 강화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특히 상반기 중에 국회에서 감사를 요구한 29개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됐다.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사항은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 선정 과정, 용산어린이정원 운영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 운영 적절성,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리버버스’ 계약, 제2 세종문화회관 부지 변경, ‘검사 탄핵’ 반발 관련 검사 정치적 중립 위반 의혹 등 여권을 겨냥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황 실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회의 감사요구가 유례 없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국정감사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여야 합의를 거쳐 매년 5건가량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했다고 한다.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요구안도 의결해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가 감사요구한 사항이 30건에 달한다.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해 말 감사원의 감사 활동에 쓰이는 특수활동비 15억 1900만원과 특정업무경비 45억 1900만원 전액 삭감했다. 감사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감사 활동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다”고 토로했다. 황 실장은 “당장 국회가 요구한 사항들에 대한 감사도 많이 해야 하지 않느냐”며 “혹시 추경을 하게 된다면 최대한 국회에 가서 설명을 드리고 기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비 반영해 달라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野, 35조 ‘매머드 추경’ 제안…‘1人 25만원’ 소비쿠폰에 13조

    野, 35조 ‘매머드 추경’ 제안…‘1人 25만원’ 소비쿠폰에 13조

    더불어민주당이 35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계획을 밝히며 절반 이상을 민생회복소비쿠폰 등 소비 진작에 쓰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권은 헌법상 정부의 고유권한이라며 야당의 제안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허영 민생경제회복단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 34조 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공개했다. 민생 회복에 23조 5000억원, 경제 성장에 11조 2000억원의 추경을 투입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제안이다. 구체적으로 민생회복 부문엔 ▲민생회복 소비쿠폰(13조 1000억원) ▲상생소비 캐시백(2조 4000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2조원) ▲8대 분야 소비바우처(5000억원) 등 ‘소비진작 4대 패키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예산 등을 담았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전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되,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약 361만명) 등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경제 성장 부문에선 인공지능(AI)·반도체 지원 및 R&D확대(5조원)에 가장 많은 금액을 배분했다. 진 의장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정부가 지출하지 않은 예산의 규모도 30조원 이상돼서 ‘지출 구조조정’ 여지가 있다”면서 “각종 기금의 여유 재원을 최대한 발굴해야 하고 부족한 게 있다면 국채 발행을 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정부 여당이 이달 안에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모든 항목과 규모를 열어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야당이 주장하는 35조원의 추경 내용 중 절반이 넘는 52%가 단순 현금 살포 사업”이라며 “국민을 현혹하는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편 여야정 국정협의회는 오는 20일 첫 회의를 열어 추경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 與 “소상공인 매출 위해 신용카드 캐시백… 李 지역상품권 효과 無”

    與 “소상공인 매출 위해 신용카드 캐시백… 李 지역상품권 효과 無”

    野 전국민 25만원에 ‘핀셋 정책’으로 맞서권영세 “기술 조정 완료되면 바로 시행”권성동 “지역화폐 소비 활성화 도움 안돼”국민의힘은 13일 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만나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신용카드 캐시백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35조원 규모의 추경안과 함께 전국민 1인당 25만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제안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캐시백 정책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백화점, 대형마트 같은 특정 업종을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 업소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기술적 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바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간담회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비대위원장은 “지역화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지역 간 빈익빈 부익부 문제, 학원 병원 등 일부 업종에만 혜택이 집중돼 소상공인 혜택을 오히려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분, 사용처가 제한된 온누리상품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폐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소상공인이 부득이하게 폐업할 경우 직업 교육 비용, 재창업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취업시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표’ 정책이라 불리는 지역상품권을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역상품권을 보면 특정 지역의 소비만 증가시킬 뿐 전체적으로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면서 “소비 진작 없는 포퓰리즘으로 가는 것은 국가 경제에 전체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고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민주당은 제한을 두지 않고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소비 쿠폰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소상공인에게 아무 도움도 안될 것”이라고도 했다. 윤희숙 경제활력민생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캐시백과 관련해 “기술적으로 매출 기준, 업종 기준 문제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제라라고 찍을 수는 없다”라면서 규모에 대해서는 “마련할 수 있는 재원으로 최대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윈장은 “돈을 쓸 때는 정말 우리 사회의 가장 힘든 부분부터 써야 한다는데 (여당과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일괄 적용 시도는 소상공인의 존립 기반 자체를 흔드는 중대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을 살려야 할 때”라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 직접 대출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과 관련해 ▲최대 10년 이상 장기저리 대출 ▲임대료·인건비 등 직접 지원 ▲상권 강화 ▲관련 단체 예산 확충 ▲전용 전기요금제 신설 ▲외국인 인력 비자 대상 업종 확대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적용 유예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관심과 대책을 당부했다.
  • 천하람 “전국민 25만원, 민주당 지지율 회복 지원금?…지지율도 안 오를 것”

    천하람 “전국민 25만원, 민주당 지지율 회복 지원금?…지지율도 안 오를 것”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민주당 지지율 회복 지원금인가”라고 비판했다. 천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35조원 추경안 중 절반 이상인 18조원이 전 국민 대상 소비성 지출”이라며 “반면 인공지능(AI), 반도체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은 5조원,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지원은 5000억원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소비 쿠폰, 지역화폐 예산은 한번 쓰고 끝인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추경은 국내외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제고하는 데에 써야 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특히 “전 국민이 25만원 소비쿠폰을 받게 된다고 갑자기 ‘잘사니즘’ 나라가 되지 않는다”며 “민주당 지지율도 안 오를 것이다. 우리 국민 수준 높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국민 혈세로 빚잔치 그만하시라”라며 “제대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제고하고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재정 정책을 수립해야 추경에 대한 여야 합의도 더 원활히 도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여야정 국정협의회 20일 오후 5시 개최…추경·반도체법 등 논의

    여야정 국정협의회 20일 오후 5시 개최…추경·반도체법 등 논의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연금개혁 등을 두고 여야정이 오는 20일 국정협의회를 개최한다. 13일 국회의장실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협의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여하는 ‘4자 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초 여야정은 이번주 초 국정협의회를 열려고 했으나 양당 정책위의장 실무 회동에서 안건 조율이 불발되면서 내주로 순연됐다. 정부와 국회는 주 52시간 예외 적용이 담긴 반도체특별법, 추경 편성, 연금개혁 등을 회동 의제로 올려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송언석 “이재명 추경안, 절반이 현금 살포 사업…지지율 하락에 35조 매표”

    송언석 “이재명 추경안, 절반이 현금 살포 사업…지지율 하락에 35조 매표”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35조원 추가경정(추경)예산’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을 현혹하는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추경안을 ‘재정 살포 퍼주기 추경’, ‘매표 추경’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현재 재정 상황에서 추경 편성을 하기 위해서는 전액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무분별한 추경은 민생과 경제를 죽이는 독이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올해 정부의 국고채 발행 예정 규모는 이미 역대 최대인 197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조 2000억원 증가했다”며 “지난해 국고채 발행 한도 발표 당시에도 국고채 금리가 이미 9.9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바 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고채 1조원 추가 발행 시 금리가 1bp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즉, 35조원을 추가 발행할 경우 단순 계산만 해도 금리가 0.35%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초래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이처럼 무분별한 막무가내식 대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경우 국고채 추가 발행으로 자본시장에 심대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국가채무가 증가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는 재정건전성 악화로 인해 국가 신용도가 하락해 우리 경제 전체에 연쇄적인 충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 위원장은 민주당이 짠 추경 내용도 문제 삼았다. 그는 “야당이 주장하는 35조원의 추경 내용 중 절반이 넘는 52%가 단순 현금 살포 사업”이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이 ‘신줏단지’처럼 모시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이미 그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이 검증됐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지금 상황에서 추경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 예산의 신속 집행”이라며 “국가 경제와 재정을 위협하며 미래 세대에 부담을 주는 선심성 퍼주기 추경 요구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청구초등학교 방문해 교육환경 점검

    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청구초등학교 방문해 교육환경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중구 신당동 청구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현안 청취 및 시설물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37년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구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 온 명문학교로서 현재 28개 학급에 49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방문에는 배창식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박종옥 학교시설지원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학교 현황을 간단히 보고받은 뒤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학교 시설물들을 같이 돌아봤다. 옥 의원은 교실을 비롯하여 체육관, 수영장, 야구연습장 등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는데 학교가 설립된 지 오래되어 전반적으로 노후되었으며, 특히 교문 및 체육관 시설이 안전상 문제가 우려되어 빠른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교문의 경우 정문과 후문 모두 1994년에 설치되어 매우 노후된 상태로 바닥 쪽으로 쳐져 있어 개폐시 힘이 많이 들어가 문을 여는 사람의 얼굴이나 몸에 부딪힐 위험이 있었으며, 실제 작년 6월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경비원이 철제 교문에 깔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건립된 실내체육관의 경우에도 20년이 지나 그동안 소규모 보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벽면에 설치한 충격완화용 고무안전리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어 매우 딱딱한 상태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옥 의원은 학교 안전은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행한 중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장에게 빠른 교체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단체 수’ 2배 차이 여전”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단체 수’ 2배 차이 여전”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1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2025.1 기준)’을 분석한 결과, 총 763개 종목단체 중,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강남구(43곳)와 성북구(40곳), 송파구(39곳) 순인 반면, 최하위권을 보인 구로구(19개)와 금천구(20개)는 가장 낮은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수를 나타내면서, 지자체별 2배 이상의 격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작년 대비 가장 많은 6개 종목이 증가한 자치구는 ‘마포구’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권역별 생활체육 종목 격차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종목단체 수 현황을 검토한 결과, 구로구(21곳), 금천구(24곳)가 하위권을 보였으며, 7년이 지난 올해 역시 구로구(19곳), 금천구(20곳)가 하위권을 차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권을 기록한 강남구는 2018년 33곳, 2025년은 43곳으로 자치구별 격차는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회원종목단체 수는 2024년 총 745곳에서 2025년 763곳으로 18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클럽 수는 24곳으로 감소(2024년 8696곳, 2025년 8672곳)한 반면, 동호인 수는 1454명 증가(2024년 약 38만 4000, 2025년 약 38만 6000)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생활체육시설 종목단체 수가 지난 2023, 2024년 대비 2025년에 급격하게 증가한 것과 동호인 수 확대만 보더라고 생활체육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관심이 느껴진다”면서, 동호인 수는 작년 대비 올해 강서구(8014명), 동작구(2529명), 노원구(2358명), 마포구(2050명) 순으로 증가해, 강남권뿐만 아니라, 서남권 및 동북권 일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욕구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25개 자치구별 체육회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수(763곳)를 살펴보면, 종목별 단체 현황(123곳)의 경우, 2024년(114곳) 종목 대비 1년 사이에 9개의 종목 단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5년(123개) 종목 중, 서울시 자치구 내 20개 이상 설치된 협회는 총 16곳(게이트볼협회, 배드민턴협회, 농구협회, 탁구협회, 파크골프협회 등)으로 2024년(17곳) 대비 1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노년층의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시설 중 파크골프장에 대한 이용 및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중, 파크골프협회를 운영하는 단체 수(21개소)가 2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2025년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생활체육시설의 하나인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보더라도, 고령화가 계속되는 현시대의 흐름에 맞춰 파크골프장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적 활용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반면, 10개 이상 20개 미만 설치된 협회는 총 12곳(산악연맹, 수영연맹, 체조협회 등), 10곳 미만 설치된 협회는 2024년(85곳) 대비 총 94곳(서핑, 주짓수, 걷기협회, 전통무용협회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시 자치구 내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종목은 32곳(근대5종연맹, 레슬링협회, 패러글라이딩협회, 마라톤 등)으로 2024년(30곳)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씨름협회 및 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의 경우, 2024년 1곳의 단체에서 2025년 0곳으로 이름만 있는 협회도 일부 생겨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매년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에 따라 생활체육 종목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협회와 연맹이 무분별하게 운영 및 남용되지는 않는지 면밀한 검토 및 심층적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 등을 고려한 지자체별 파크골프장 확대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획기적인 예산투입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 체육회, 협회 등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자치구별로 시민들의 관심도와 연령대, 체육시설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설 활용의 질적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거석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으로 대전환 착착… 전북교육, 한국 중심 도약”

    서거석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으로 대전환 착착… 전북교육, 한국 중심 도약”

    전북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사교육 참여·지출 전국 평균 이하교육특구 11곳 3년간 1000억 확보 “전북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전북교육의 희망입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으로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이 지금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아이들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추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는 게 우리 교육계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서 교육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과감한 학력 신장 정책으로 2025년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찾아오는 전북교육’의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다음은 서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전북교육청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2023· 2024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늘봄, 유아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교원 역량 강화, 교육활동 보호, 학력 향상, 학교폭력 근절 등 우리 교육이 풀어 가야 할 18개 지표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전북의 교육력이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는 뚜렷한 징표다.” -찾아오는 전북교육의 전망은. “교육감으로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건 막을 수 없다. 하지만 ‘교육 때문에 떠나는 건 막겠다’, ‘교육으로, 찾아오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공교육을 강화한 결과 전북의 초중고 학생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 지출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아졌다. 전북형 늘봄은 수용률 1위(92%),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타 시도 전출이 예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농촌 유학은 최근 3년 동안 7배 늘었다. 찾아오는 전북교육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이 시급한 과제다. “디지털 대전환기에 미래 교육은 필수다. 하지만 전북은 지난 10여년 동안 미래 교육을 외면했다. 2022년 7월 취임 당시 전북의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에 불과했다. 그러나 2년 후인 2024년 8월, 초3부터 고3까지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100% 지급 완료했다. 모든 교실에 스마트 칠판을 설치하고 교실 인터넷망을 기가급으로 확충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사 연수를 시행했다. 전북은 미래 교육 후발 주자였지만 이제 선두 그룹이 됐다. 전북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학력 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성과는. “2024년 전북교육은 기초학력을 넘어 학력 신장을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추진했다.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은 대폭 줄었다. 하지만 학력은 초등학교부터 차곡차곡 축적된 결과다. 한두 해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학력 신장은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올해도 학력 신장 정책을 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 -학력 신장은 공교육 강화가 필수조건이다. “학력 신장의 기반은 수업 혁신이다. 공교육의 책무성을 확실히 높이겠다. 현재 533개교가 각종 연구학교, 미래학교, 자율학교, 선도학교,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교사 1만 9000명이 더 창의적이고, 더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연구하면서 수업을 혁신하고 있다.” -인구소멸지역 교육과 특성화고 육성 계획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11개 시군지역이 선정돼 3년간 100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두텁게 하고,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혀 누구도 교육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더 탄탄하고 더 촘촘하게 살피며 지원하겠다. 10개의 특성화고를 신산업 중심으로 재구조화한 결과 신입생 입학 지원율이 148%로 상승했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교육을 강화하겠다.”
  • 회기동에 동대문 첫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회기동에 동대문 첫 ‘서울형 키즈카페’ 오픈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회기동점이 1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 선도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회기동에 지역 첫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실내 놀이터로 2022년부터 시작했다. 전날 개관식을 마친 회기동점 키즈카페는 180㎡ 규모로 ▲플레이짐 ▲낚시놀이 ▲마트놀이 ▲블록놀이 ▲책놀이터 등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1~6세 아동과 보호자로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매주 화~토요일 운영하며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가능하다. 동대문구는 회기동점에 이어 답십리1동점을 시범운영 중이며 제기동점과 장안1동점도 이르면 이달 말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양천, 전통시장 경쟁력 높여 상권 살린다

    양천, 전통시장 경쟁력 높여 상권 살린다

    서울 양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총 3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5개 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과 주차환경 개선, 기타 시장에 대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각종 안전·편의시설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먼저 ‘목사랑시장’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아케이드 지붕재를 전면 보수하고, 노후 공용전선·소방감지기 등 필수기반 시설을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목동깨비시장’에서는 시장 내 폐쇄회로(CC)TV를 설치·보수하고, ‘서서울골목형상점가’의 바닥재를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하는 아스콘으로 재포장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목교중앙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경창시장’에는 고객주차장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고객 친화형 전통시장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종로, 339억 투입 ‘공공 보육’ 업그레이드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공공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영유아를 위한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원아 수 감소로 폐원하는 어린이집 증가를 고려한 안정적인 보육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확대 시행되는 종로형 보조금 지원사업은 2~5세 특별활동비를 월 1만 2000원씩 지원한다. 체험학습비도 연 1회 제공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잠재력 개발도 도울 수 있다. 또 0~5세 영유아, 장애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보육료와 함께 연령대별로 월 5000원부터 1만 1000원까지 급식비, 간식비를 지원한다. 시설·환경개선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규모별로 동절기 난방비 역시 차등 지원한다.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인건비에도 4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명륜점, 창신점, 옥인점) 운영에는 5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고 학부모와 영유아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뒷받침 위해 금리부터 내려야” “성장률 회복하려면 돈 먼저 풀어야”[뉴스 분석]

    “경기 뒷받침 위해 금리부터 내려야” “성장률 회복하려면 돈 먼저 풀어야”[뉴스 분석]

    KDI “통화정책으로 부양 필요”금리 인하 땐 환율 상승 부작용 세수 펑크 속 재정 악화도 우려 韓상황 고려… 동시 처방 주장도 1%대 저성장 터널에 들어선 한국 경제가 비상계엄·탄핵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과 트럼프발(發) 고관세 충격파를 완화하기 위한 해법으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기준금리 인하가 꼽힌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양날의 칼’처럼 기대효과와 부작용을 갖고 있어 어떤 처방부터 써야 할지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통화정책 수장인 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들어 재정정책을 강조하며 “15조~20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도) 추락하는 경제성장률을 보완하는 정도”라고 했다. 반면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재정정책보다 통화정책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봤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12일 서울신문 통화에서 “거시정책으로 경기를 뒷받침하려면 높은 수준의 금리부터 해소해야 한다”면서 “3.00%인 기준금리를 2.50%까지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국은행과 정치권이 추경 편성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선 “국가재정법에 규정된 편성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추경 편성과 금리 인하는 공통적으로 소비를 진작하는 효과가 있다. 직접 돈을 푸는 추경이 ‘긴급 수혈’이라면 금리 인하는 대출을 원활하게 하고 계좌에 묶인 돈이 융통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간접 치료다. 이 때문에 금리 인하보단 추경의 효과가 빠르다. 하지만 추경을 편성하려면 적자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해 가뜩이나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난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금리 인하도 부작용은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외국인 자본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금리 인하보단 추경 편성에 좀 더 무게를 실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외환시장이 불안해 금리를 내려도 저축하는 국민이 더 많을 것이고, 그간 금리를 내렸다고 경기가 활성화된 적이 드물다”면서 “추경 편성을 속도감 있게 하고, 금리 인하는 정치 불안이 해소된 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도 “미국이 금리를 동결한 상태에서 한국이 먼저 내리면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면서 “추경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했다. 동시 처방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경제 상황이 달라 금리를 내려도 환율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 “금리 인하와 추경 편성을 동시에 추진해야 경기도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옆에서 코 후비적 머스크 아들… “IQ 높은 아이” 칭찬

    트럼프 옆에서 코 후비적 머스크 아들… “IQ 높은 아이” 칭찬

    아들 목말 태우고 등장해 기자회견 월권 논란에 “매일 항문 검사받는 듯”자신이 이끄는 ‘DOGE’ 개혁안 강조 트럼프 “공무원 4명 퇴사 때 1명 채용” ‘공무원 구조조정 전문가’가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시간) 네살 난 아들 엑스와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이해 상충, 월권 논란 등 세간의 날카로운 시선을 ‘항문 검사’를 받는 것에 비유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검은색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쓰고 엑스를 대동한 채 집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약 30분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가 지난해 대선 이후 언론과 대면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직접 해명에 나선 건 처음이다. 이날 기자회견 내용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그의 아들 엑스였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던 엑스는 이내 곧 트럼프 대통령이 앉아 있는 ‘결단의 책상’ 옆으로 다가갔고 코를 후비다 책상에 손을 닦기도 했다. 책상은 1880년 빅토리아 영국 여왕이 러더퍼드 헤이스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머스크는 취재원과의 질의응답 중 엑스를 목말 태우기도 했다. 엑스는 아빠가 발언하는 도중 그의 손짓을 따라 하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엑스의 모습에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머스크 아들의 콧물 닦는 모습까지 봐야 하느냐”는 등의 의견이 엇갈렸다. 특별 공무원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머스크는 이날 자신에게 쏟아진 이해 상충, 월권 논란에 적극 반박했다. 그는 “국민은 대대적인 정부 개혁을 위해 투표했고 그것이 바로 국민들이 얻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 등 머스크가 경영하는 회사들이 정부 계약을 수주해 그의 정부 구조조정이 이권 개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머스크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가자지구에 5000만 달러(약 727억원) 상당의 콘돔을 보냈다”는 등 가짜 정보를 퍼뜨린 사실을 인정하면서 “매일 항문 검사를 받는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투명성이 부족하거나 이해관계에 충돌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그 일을 하도록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머스크를 적극 옹호했다. 머스크는 관료 사회에 대한 비판에도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머스크는 “국가 부채에 대한 이자가 국방부 예산보다 많다는 것은 놀랍다”면서 정부 파산 위기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정부 기관에 DOGE와 협력해 공무원을 대폭 감축하라고 지시했으며 각 정부 기관에서 직원 4명이 그만둘 때마다 1명만 채용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게 “IQ가 높은 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엑스는 머스크와 그의 전 여자 친구인 캐나다 음악가 그라임스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났다. ABC뉴스 등은 엑스의 모습이 1962년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같은 책상에서 놀던 역사적인 사진을 연상케 한다고 썼다.
  • 출정식 방불케 한 오세훈 ‘개헌’ 토론회… 원희룡·홍준표도 대선 채비

    출정식 방불케 한 오세훈 ‘개헌’ 토론회… 원희룡·홍준표도 대선 채비

    국민의힘 차기 대권 주자들의 대선 채비가 빨라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는 현역 의원 50명 가까이가 참석하면서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공개 행보를 재개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오 시장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개헌 토론회와 조기 대선을 연결 짓는 데 손사래를 쳤으나 과감한 지방분권을 핵심으로 한 그의 개헌 구상은 추후 주요 대선 공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현장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해 50명 가까운 현역 의원들이 모였고 수도권 원외위원장 20여명도 함께했다. 오 시장은 예산과 인력, 규제 등 3대 권한의 과감한 지방 위임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에서 “대통령에게는 외교·안보와 국방 권한만 남겨 놓고 내치 관련한 모든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과감히 이양해야 제왕적 대통령제와 의회 폭거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조기 대선에 대해선 “헌법재판소의 결정 후 조기 대선을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선 “헌법재판관들이 어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극도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절차적 법치의 공정성이 완벽하게 국민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는 국민들이 생겨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명태균특검법’과 관련해선 “그 질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일개 범죄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정국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놔 두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원 전 장관은 국회 소통관으로 달려왔다. 지난해 7· 23 전당대회 낙선 후 잠행하던 원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장을 내 왔으며 국회를 찾은 것은 7개월 만이다. 원 전 장관은 “지금의 헌재는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잃고, 헌법의 기본 원칙을 피해서 도망다니는 헌법도망소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헌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당시 탄핵안 국회 의결정족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조기대선 관련 질문에 “대통령 복귀가 우선이다. 13일 헌재 변론기일이 끝날 수도 있는 시급성 때문에 (국회로) 나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충분히 공정한 헌법재판이 이뤄진다면 대통령이 복귀해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사태를 수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 지지층의 요구와 가장 맥이 닿는 발언인 만큼 원 전 장관도 추후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을 내세워 대선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차기 주자들의 MB 예방도 줄을 잇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3일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새해를 맞아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 보수 진영 주자들이 MB 예방을 대선 출마 첫 관문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거론하며 “세 분은 똑같이 당내 배신자들 때문에 치욕을 당했다”면서 “더이상 당내 이런 배신자들이 나와선 안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차기 주자들과 선을 긋고 대선을 치르겠다는 전략이다. 조기 대선 채비에 속도가 붙으면서 당내 현역 의원과 원외위원장을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의 ‘세 경쟁’도 시작됐다. 거론되는 주자들 모두 일단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론까지는 물밑에서 조용히 ‘맨파워’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안철수, 중증외상센터 본진 찾아 “모든 백강혁에 감사”

    안철수, 중증외상센터 본진 찾아 “모든 백강혁에 감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만성 적자 문제와 노동 강도 부담, 닥터헬기 문제 등을 개선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중증외상센터를 다룬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의료시스템을 점검하고 의정갈등 봉합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아주대병원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교통 요지인 수원에 위치해 응급·외상 환자가 특히 많은 곳”이라며 “그 중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중증외상 치료기관으로 지난해 기준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1%대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적었다. 안 의원은 전날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가동체계를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 현장과 닥터헬기장 등을 둘러본 안 의원은 현장에 있던 의료진에게 “여기 계신 분들이 넷플릭스 드라마인 ‘중증외상센터’ 속 백강혁, 양재원, 천장미 역의 실제 모델들로 알고 있다”며 “저도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노고를 깊게 이해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속 백강혁 교수의 말대로 중증외상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느라 애쓰는 모든 중증외상센터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안 의원에게 “닥터헬기 도입 등 권역외상센터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인건비와 의료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골든타임 내에 꺼져가는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는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의원은 “최전선에서 생명을 직접 살린다는 중요성에 비해 예산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생긴 일”이라며 “현재 외상센터가 안고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의정 갈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발생한 초과 사망자가 3136명에 이른 상황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정치권의 대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 중 부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내며 널리 알려진 중증외과 전문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센터장을 지냈던 곳이다. 지난해 닥터헬기 착륙장을 센터 내에 설치하는 등 국내 최고 외상센터로 발전하고 있지만 필수의료 기피로 외상 전문의 확보가 어렵고 만성 적자·진료지원 간호사 의존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지역 학교 예산 약 83억 5000만원 확보로 용산 교육환경 개선

    최유희 서울시의원, 지역 학교 예산 약 83억 5000만원 확보로 용산 교육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용산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83억 4935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 학습 환경 개선, 학생 휴게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확보한 83억 원 규모의 예산은 용산구 내 여러 학교에 균형 있게 배분되어,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 복지 증진과 학습 환경 개선 주요 사업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전자칠판 설치 및 본관·후관 냉난방 개선, 체육관 방수공사 추진(5억 8813만원) ▲한남초등학교 동관 교실 출입문 및 창 개선, 화장실 리모델링, 방송장비 현대화(7억 2352만원) ▲삼광초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환경 구축 및 노후 과학 기자재 교체(5000만원) ▲용산고등학교 과학관·별관·본관동 냉난방 시스템 전면 개선(8억 6820만원) ▲오산중·고등학교 야외 분리수거장 및 학생 휴게시설 개선, 향후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비 확보.(4억 8000만원)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학습 공간과 휴게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광초는 노후된 과학실 기자재와 안전 설비를 교체해 보다 안전한 실험 환경을 제공하며, 용암초는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독서 공간을 마련한다. 이태원초는 2025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오산중과 오산고는 학생들의 휴식과 지역 주민의 활용을 고려한 쉼터 조성으로 학습과 여가의 균형을 지원한다. 최 의원은 “교육환경은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중요한 터전”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용산 지역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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