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산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담석증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시흥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제자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491
  • 경북도, 캄보디아 사태로 공적개발원조 중단

    경북도, 캄보디아 사태로 공적개발원조 중단

    경북도가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예정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캄보디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연계한 ODA 사업으로 농기계 지원, 캄보디아 측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태국 간 국경 분쟁에 이어 최근 캄보디아 사태로 올해 사업을 모두 유보했다”며 “앞으로 정부 ODA 방향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과 지난해 캄보디아에 도정기 85대와 소방펌프차 10대를 지원했고 도내 시군에서 캄퐁톰주 3곳에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올해도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비 5000만원과 양해각서 후속 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을 편성했으나 모두 집행을 보류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추진 첫 사례로 캄보디아 훈센 상원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개발도상국을 경북과 같이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도는 양해각서 후속 조치로 7억원을 들여 캄보디아에 캐슈너트 과학적 재배·건조,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스마트팜 설치, 지역 맞춤형 작물 재배, 전문 생산단지 브랜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도는 다른 국가 ODA 사업은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정부의 ODA 사업 방향에 맞춰 사업을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 트럼프의 첫 칼끝, ‘정부 안의 반대세력’ 향했다

    트럼프의 첫 칼끝, ‘정부 안의 반대세력’ 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후 정부 기관의 ‘정치적 무기화’를 바로잡겠다며 백악관과 정보·사법기관을 총동원한 초광범위 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임 정부의 위험한 정부 기관 남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 기관 무기화 대응 공동조정그룹(IWWG·Interagency Weaponisation Working Group)’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어 “이 그룹에 전·현직 연방기관 인사 최소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실상 ‘딥스테이트’를 겨냥한 조직”이라고 전했다. 개버드 정보국장이 직접 설립…“바이든 정부 남용 조사” 폭스뉴스에 따르면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은 국가정보국뿐 아니라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방부 등 주요 기관 인력을 모아 IWWG를 직접 출범시켰다. 개버드 국장은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정부 기관의 무기화를 멈추고 헌법적 정의를 회복하기로 선택했다”며 “각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조율하며 집행하도록 협의체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책임 추궁이야말로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첫걸음”이라며 “감시가 문제가 아니라 권력 남용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정의 체계 복원”…트럼프 진영 ‘개혁’ 강조 팸 본디 법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바이든 시절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표적 삼고, 낙태 반대 시위대와 학부모를 테러리스트로 몰았다”며 “트럼프 정부는 이런 정부 기관의 무기화를 종식하고 ‘하나의 정의 체계’를 복원하기 위해 매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 파텔 FBI 국장도 “바이든 정부는 법 집행 기관을 정치적 무기로 전락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우리는 그 뿌리를 뽑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39명 명단 확인…‘딥스테이트’ 목표 논의” 로이터통신은 IWWG 내부 문서 20여 건을 검토한 결과 백악관·CIA·법무부·국세청 등 9개 기관에서 최소 39명이 협의체 명단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그룹의 주요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딥스테이트’를 겨냥하는 것”이라며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총괄했던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 등이 내부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국가정보국 대변인은 “특정 개인을 보복 대상으로 삼은 적은 없다”며 “우리는 과거 정부 기관이 불법적으로 권한을 남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기술망 검색 논란…의회는 “투명성 요구”로이터는 또 국가정보국이 비분류 통신망과 일부 기밀 네트워크(SIPR·JWICS 등)를 활용해 ‘딥스테이트 관련 데이터’를 검색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가정보국은 “그런 방식으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미 의회는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며, 최근 통과된 국방예산법안에 “IWWG의 인원 구성·예산·보안 승인 절차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보복이냐, 개혁이냐”…美 정치권 긴장 고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각 부처에 “과거 행정부가 정부 기관을 무기화한 행위를 조사하고 시정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후 공식 석상에서 “이제 정부 권력이 국민을 향해 휘둘리는 시대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야당과 일부 전직 관리들은 “정부 권력을 이용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탈정치화’를 명분으로 정부 전반의 인사와 정보 체계를 재편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미국 행정권력의 중립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행당시장 행당떡집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자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시 예산이 반영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시장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구 의원은 축제 현장에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행당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행당시장 상점가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열과·낙과 피해 지원’…이상기온으로 멍든 농심(農心) 어루만지기에 나선 지자체들

    ‘열과·낙과 피해 지원’…이상기온으로 멍든 농심(農心) 어루만지기에 나선 지자체들

    사과·대봉감·고추 주산지 자치단체들이 이상 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특산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주력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열과(裂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나노골드 열과는 고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육이 팽창하면서 과피가 터지는 현상으로, 청송군 내 피해율은 약 1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박스당 1만 2000원)에 군비 5000원을 추가 지원해 20㎏ 상자 기준 총 1만 7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금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12월 중 개별 농가에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열과 피해는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열과 피해 수매 지원을 통해 과수 농가의 걱정을 덜고,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은 이상 저온 등으로 착과율이 크게 준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대봉감 농가 소득 보전,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군과 금정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수매 대봉감 20㎏ 박스당 최대 1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키로 한 것이다. 올해 대봉감은 3∼4월 이상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량이 크게 줄었다. 최근 농어업재해보험 조사에서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의 착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대봉감 농가 지원과 유통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홍고추 5000t을 수매했다. 영양군은 이 과정에서 ㎏당 수매가 특등급 2400원, 1등급 2300원에 더해 300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추의 착과 불량, 낙화, 생리장해 등의 어려움을 겪은 고추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미경 의원을 비롯한 안순봉 관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 회장 신부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함께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시립 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구 의원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와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성동구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정책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남하나동 가재울축제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남하나동 가재울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동장 이나령) 주민센터 옆 가재울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남하나동 가재울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가좌1동 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홍기윤) 주관으로 개최됐다. 축제는 가재울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공연을 비롯해 라인댄스, 한국무용,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후에는 웰빙 댄스, 마술, 트로트, 국악 공연과 함께 개그맨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으로 구성된 ‘못난이 삼형제’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 의원은 “어제까지 비가 와 걱정했으나, 노천 행사에 청명한 날씨가 우리에게 복을 주었다”라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다. 김용일 의원은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행운권 추첨과 마지막 금상 추첨까지 함께했다. 김 의원은 “가재울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주가 대단했고, 특히 시니어모델 패션쇼와 못난이 삼형제의 공연은 지역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 시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라면서 “축제에서 뺄 수 없는 새마을 부녀회 등 직능단체별 먹거리 장터와 각종 사회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추억의 뻥튀기 이벤트가 축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방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정부 내 반대세력’ 색출 착수…기관 총동원해 전방위 대응 [핫이슈]

    트럼프, ‘정부 내 반대세력’ 색출 착수…기관 총동원해 전방위 대응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후 정부 기관의 ‘정치적 무기화’를 바로잡겠다며 백악관과 정보·사법기관을 총동원한 초광범위 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임 정부의 위험한 정부 기관 남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 기관 무기화 대응 공동조정그룹(IWWG·Interagency Weaponisation Working Group)’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어 “이 그룹에 전·현직 연방기관 인사 최소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실상 ‘딥스테이트’를 겨냥한 조직”이라고 전했다. 개버드 정보국장이 직접 설립…“바이든 정부 남용 조사” 폭스뉴스에 따르면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은 국가정보국뿐 아니라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방부 등 주요 기관 인력을 모아 IWWG를 직접 출범시켰다. 개버드 국장은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정부 기관의 무기화를 멈추고 헌법적 정의를 회복하기로 선택했다”며 “각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조율하며 집행하도록 협의체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책임 추궁이야말로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첫걸음”이라며 “감시가 문제가 아니라 권력 남용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정의 체계 복원”…트럼프 진영 ‘개혁’ 강조 팸 본디 법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바이든 시절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표적 삼고, 낙태 반대 시위대와 학부모를 테러리스트로 몰았다”며 “트럼프 정부는 이런 정부 기관의 무기화를 종식하고 ‘하나의 정의 체계’를 복원하기 위해 매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 파텔 FBI 국장도 “바이든 정부는 법 집행 기관을 정치적 무기로 전락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우리는 그 뿌리를 뽑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39명 명단 확인…‘딥스테이트’ 목표 논의” 로이터통신은 IWWG 내부 문서 20여 건을 검토한 결과 백악관·CIA·법무부·국세청 등 9개 기관에서 최소 39명이 협의체 명단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그룹의 주요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딥스테이트’를 겨냥하는 것”이라며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총괄했던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 등이 내부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국가정보국 대변인은 “특정 개인을 보복 대상으로 삼은 적은 없다”며 “우리는 과거 정부 기관이 불법적으로 권한을 남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기술망 검색 논란…의회는 “투명성 요구”로이터는 또 국가정보국이 비분류 통신망과 일부 기밀 네트워크(SIPR·JWICS 등)를 활용해 ‘딥스테이트 관련 데이터’를 검색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가정보국은 “그런 방식으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미 의회는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며, 최근 통과된 국방예산법안에 “IWWG의 인원 구성·예산·보안 승인 절차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보복이냐, 개혁이냐”…美 정치권 긴장 고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각 부처에 “과거 행정부가 정부 기관을 무기화한 행위를 조사하고 시정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후 공식 석상에서 “이제 정부 권력이 국민을 향해 휘둘리는 시대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야당과 일부 전직 관리들은 “정부 권력을 이용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탈정치화’를 명분으로 정부 전반의 인사와 정보 체계를 재편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미국 행정권력의 중립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투자사업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통제 및 감사 기능 강화 방안’ 착수보고회 참석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투자사업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통제 및 감사 기능 강화 방안’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6일(목) ‘경기도 투자사업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통제 및 감사 기능 강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주요 투자사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도의회의 통제 및 감사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이창균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원장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이창균 원장은 “경기도의 투자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의회의 감사와 평가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경기도투자사업이력 관리체계 구축과 외부감사제도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선도적 역할과 의회기능 활성화에 활용될 것이다”라고 연구 배경을 발표했다. 이채영 의원은 “지방분권의 확대 속에서 의회의 통제·감사 기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마지막 보루”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투자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의 감사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향후 투자사업 관리 등 경기도의회를 위한 외부감사제도와 의회청구 활성화 방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마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 확정

    마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 확정

    서울 마포구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비를 반영한 임금 기준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 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내년 마포구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2.9%(342원) 올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약 20.8%(1801원) 높은 수준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53만 3289원이다. 마포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마포구 직접 채용 근로자,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로만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무 수행 종사자다. 정부 부처와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의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일터, 공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왕고래’ 2차 시추?… 우선협상대상자 세계적 오일메이저 BP 잠정 결정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가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안을 논의했다. 석유공사는 BP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공식 통보와 함께 투자 규모와 지분율 등을 놓고 세부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왕고래 유망 구조에서 1차 시추를 진행했으나 시료 정밀 분석 결과 ‘경제성 없음’으로 결론이 나면서 사업이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국회가 추가 탐사 예산을 전액 삭감해 사업 진행을 위해선 민간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석유공사는 지난 3월 2차 시추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국제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BP, 엑손모빌 등 주요 개발사들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2차 시추에 BP가 참여하면서 사업이 다시 동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 
  •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투자… 방산 ‘4대 강국’ 도약할 것”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투자… 방산 ‘4대 강국’ 도약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2030년까지 국방 R&D(연구개발), 그리고 항공우주 R&D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서 미래 국방을 위한 핵심 기술과 무기 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인 우주 개발을 위한 역량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회식 축사에서 “한때 내수 시장에 만족해야 했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이 이제는 세계가 먼저 찾는 수출 산업으로 당당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전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방산 수주 확대를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으로 출국한 데 이어 이날 이 대통령이 대규모 예산 투자를 강조하는 등 방위산업을 신성장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려는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과제로 세웠다며 “국방 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투자 ▲속도 ▲생태계 조성 등의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를 강조하며 “특히 국방 분야의 특수 반도체 등 독자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과 부품, 소재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국방 기술 주권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어 속도와 관련해서는 “민간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를 군에 제안하는 기회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신속하게 군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방위산업 패스트트랙(첨단 무기 체계 허가 절차 간소화) 제도를 도입,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들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분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협력국에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 체계뿐만 아니라 산업 기반 구축의 기술과 경험 또한 공유해 확실한 신뢰로 연대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자주국방을 해결하지 못하고, 국방을 어딘가에 의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일부라도 있다는 사실에 저는 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산 분야 국산 반도체 사용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해 국산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전했다.
  • [단독] 李 “납득 안 가는 ODA 많아”… 캄보디아발 구조조정 시사

    [단독] 李 “납득 안 가는 ODA 많아”… 캄보디아발 구조조정 시사

    “K컬처·AI 접목 등 새 방향 모색을”연간 수조원 사업 내실화 작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의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을 재검토하고 ‘K컬처’와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하는 새로운 방향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정부의 ODA 관련 논란이 이어진 데다 캄보디아 납치 피해 사태로 ODA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전면적인 방향 전환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ODA에 전통적인 원조 방식에서 벗어나 K컬처나 AI 같은 좀더 지혜로운 방식을 적용해 보자고 지시했다”며 “ODA를 너무 구태의연하게만 하지 말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께서) ODA 사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준 것이고 상세한 내용은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구체화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22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는 “연간 수조원이 들어가는데도 납득이 가지 않는 해외 원조사업이 많다”며 “국위 선양과 외교상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리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K컬처 및 AI 접목은 ODA 재검토에서 지시가 더욱 구체화된 셈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같은 지시가 나온 데 대해 “지난 정부의 ODA 사업 일부의 오용이 논란이 되면서 국내의 ODA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낮아졌다”며 “이러한 국내외적 환경 변화가 이번 ODA 정책 방향 전환의 기저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ODA 사업 조정과 관련해 주무 부처도 작업에 착수했다.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본부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문화사업과 관련된 ODA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검토하고 있을 것이고, AI 분야는 초기 단계라 이제 막 사업을 발굴해 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문화 관련 ODA가 문화재 복원이나 콘텐츠 산업 역량 전수 등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K컬처를 ODA에 보다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K컬처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문화를 직접적으로 확산하고 이런 것은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어떻게 그것을 유연하게 적용할 건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특히 캄보디아 관련 ODA 예산이 급증하면서 논란이 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캄보디아 ODA 사업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캄보디아 ODA 지원 예산은 ▲2022년 1789억원 ▲2023년 1805억원 ▲2024년 2178억원으로 매년 늘었다. 특히 올해 지원 규모는 4353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번 캄보디아 사태를 계기로 ODA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또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공여국들이 원조 규모를 줄이고 있고 과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원조기관(USAID) 폐지 추진에서 보듯 전 세계적으로 ODA가 축소되는 추세”라며 “원조 규모가 줄어들수록 자연스럽게 원조의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다만 기존 ODA 사업들의 예산과 관련한 전수조사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ODA와 관련된 예산은 원래 다 비공개”라며 “특정 ODA 예산의 액수를 갖고 어떻게 한다 이런 개념하고는 좀 다르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련 부처의 후속 조치 보고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사설] ‘조선·로봇·차·드론’ 콕 집어 규제 해소, 신속 실천이 관건

    [사설] ‘조선·로봇·차·드론’ 콕 집어 규제 해소, 신속 실천이 관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어제 3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에 따라 수출 대기업 위주의 호재가 반영된 것인데, 전체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이미 대만에 추월당했고 내년에는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어제 발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다. 경영 규제로 인한 부담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는 응답이 많았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입법 부분은 ‘법인세 인상 등 기업 비용 증가’(50.5%)였다.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 제도 규제’ 강화를 우려하는 기업도 40.6%로 많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1인당 GDP가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세 계단 내려갈 것으로 봤다.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올라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 4만 802달러로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이 내년 38위, 2028년 40위로 계속 내리막길을 가게 될 것이란 예고도 내놨다. 대만이 내년 4만 1586달러로 한국보다 2년 앞서 4만 달러를 돌파하고 순위도 31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과 대비된다. 정부는 어제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조선과 로봇, 자동차, 드론 등에 관련 규제를 풀고 예산·세제·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해소 조치이나 굼떠도 너무 굼뜨다. 기업 부담 완화 입법과 정책이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태평이다.
  • 순천경찰서,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시상식

    순천경찰서,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시상식

    순천경찰서가 20일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민 참여형 전화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112문자 챌린지’ 시상식을 열고, 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시민과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2문자 챌린지’는 기존의 일방적 홍보 방식을 넘어 국민이 직접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QR코드나 참여 링크로 접속해 보이스 피싱 주요 수법과 신고 요령을 학습한 뒤 추천인 코드가 포함된 보이스피싱 예방 참여 문자를 가족·지인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경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 서울·성남·포항·용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600여명이 동참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등 시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경찰서는 또 금융기관과 협력해 F-Alert 순천(경찰·금융기관 실시간 대응망)을 구축, 운영 5개월만에 3건(9000여만원)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과정에서 순천시는 피싱 예방 홍보예산 2000만원을 추경으로 지원하고, 지역 금융기관 80여곳이 자발적으로 대응망에 참여하는 등 지자체·경찰·금융권이 함께 움직이는 지역공조형 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챌린지는 시민이 직접 예방의 주체가 돼 참여한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민주당, 올해 두번째 정책협의회…국비 확보 맞손

    대구시-민주당, 올해 두번째 정책협의회…국비 확보 맞손

    대구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 8조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와 민주당의 정책협의회가 열린 건 올해만 두 번째다. 취약지역을 공략하려는 민주당과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는 대구시의 입장이 맞아떨어지면서 협의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20일 오전 시청 동인청사에서 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3년 연속 국비 8조원 이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대구시 투자사업 국비 4조3600억 원을 포함해 3년 연속 국비 8조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추가 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증액사업은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산불방지 대책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 아카데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지원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대구시는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 국회 예산안 심의 기간 중 국회현장대응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요 쟁점사업에 대한 국회 예산질의를 지원하는 등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허소 위원장은 “대구시와 민주당이 어려운 여건과 제약 속에서도 많은 협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반영하고, 그 예산이 대구시의 혁신과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행은 “정부 예산안에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들이 다양하게 반영됐다”며 “국회 본예산 통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새 정부 출범 초기에 대구시 핵심 사업들이 2026년 국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주민 기본권 침해 심각”… 유엔에 조사 촉구 결의안 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주민 기본권 침해 심각”… 유엔에 조사 촉구 결의안 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송파1·국민의힘)은 풍납토성 인근 주민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UN과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풍납동은 문화유산 보존으로 1997년부터 30년간 개발이 묶여 재산권을 비롯한 기본권을 상당히 침해받아 왔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보존 정책이 주민과의 상생보다는 문화유산 발굴이라는 학계 중심의 성과와 일방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규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3권역의 경우 지하 2m, 지상 7층의 건축규제와 높이 규제인 앙각을 적용받고 있어 거의 건축이 불가능하며, 정부의 예산부족 등으로 70년간 발굴과 보상이 유예되어 있어 주민이 수 십년간 규제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현행 풍납동 보존정책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제23조·제37조가 보장하는 국민의 존엄한 삶과 재산권,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1972) 및 UN 인권이사회 결의(2016)에서 정한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사회의 생존권 및 삶의 질의 조화’ 원칙에도 부합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결의문에는 유네스코, 유엔인권이사회, 유엔한국사무소 등 국제사회에 문화유산 보존정책이 국제 인권 및 문화유산 보존 원칙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진상조사와 현장 검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회에는 계류 중인 풍납토성특별법 일부개정안(박정훈 국회의원 발의)의 조속 통과를, 국가유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에는 규제완화와 전면적인 보존정책 재검토 그리고 대통령실과 총리실에는 범정부차원의 해결방안 수립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문화유산의 보존은 국가의 책무이자 인류의 공통된 가치이지만, 그 과정이 주민의 존엄한 삶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라며 “결의안을 통해 국제사회에 풍납동에서 일어나는 기본권 침해 상황을 알려 주민에게 피눈물 흘리게 만든 정책을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의문은 오는 11월 3일 시작하는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상임위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의결된 후 각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다음은 결의안 전문 문화유산 규제로 침해된 풍납토성 인근 주민의 기본권 보호 촉구 결의안 서울시의회는 문화유산 보존을 이유로 과도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풍납토성 일대 주민들의 재산권 및 생존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정부와 관계 기관, 국제사회가 주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풍납토성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1997년부터 개발이 묶여 약 30여년간 이루어진 토지 매입과 발굴조사로 주민들의 생활은 사실상 정지된 상태에 놓여 있다. 또 정부의 보존 정책이 주민과의 상생보다는 문화유산 발굴이라는 학계 중심의 성과와 일방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규제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도시기능이 쇠퇴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었다. 현재 풍납토성 일대는 권역별로 상이한 건축 및 개발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3권역의 경우 지하 2m 이상 굴착이 불가능하며, 7층까지만 건축이 허용되는 등 극심한 개발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70년에 걸친 장기 발굴계획을 세워, 해당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규제를 감내해야 하는 비현실적인 상황이다. 또한 문화유산의 시야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앙각이라는 높이규제까지 적용되어 사실상 신축·재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4·5권역 역시 고도 제한과 문화유산 경관규제로 인해 건물 높이와 형태가 일률적으로 제한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장기적이고 일방적인 규제는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주거권, 생존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제23조, 제37조는 국민의 존엄한 삶과 재산권을 보장하고, 공공복리를 위한 제한이라 하더라도 그 본질적 내용이 침해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풍납토성 일대 주민의 장기적 규제와 불충분한 보상은 이러한 헌법적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본권 보장이 조화를 이루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1972)과 UN 인권이사회 결의(2016) 등 국제사회는 문화유산의 보존이 지역사회의 생존권 및 삶의 질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의 풍납토성 정책은 이러한 원칙의 취지에 충분히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문화유산의 보존은 국가의 책무이자 인류의 공통된 가치이지만, 그 과정이 주민의 존엄한 삶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는 풍납토성 인근 주민의 기본권 보호와 합리적인 문화유산 정책 수립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유네스코 및 UN 인권기구 등 국제사회는 풍납토성 보존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기본권 침해 문제에 주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정책이 국제 인권 및 문화유산 보존 원칙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진상조사와 현장 검토를 실시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권고해 주기를 요청한다. 둘째, 국회는 계류 중인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박정훈 국회의원 발의)’을 조속히 심의·통과시켜, 장기간 규제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풍납토성 보존 정책의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과 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서울시는 문화유산 규제로 인해 침해받고 있는 풍납동 주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하여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주민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째, 대통령비서실(문화체육비서관)과 국무조정실(규제조정실)은 풍납토성 문제가 단순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안이 아닌 국가 차원의 인권 및 기본권 보장 문제임을 인식하고, 관계부처 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2025. 10. 20서울시의회의원 일동
  • [단독]마약 전국에 퍼졌는데… 지방 중독재활은 ‘사각지대’

    [단독]마약 전국에 퍼졌는데… 지방 중독재활은 ‘사각지대’

    전국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5년 연속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는 등 마약 중독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중독자의 회복을 돕는 재활 체계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지방의 중독재활센터들은 인력난과 예산난에 시달리며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17개 지역 중독재활센터에서 진행된 상담·재활교육·사례관리 건수는 총 4만7762건이었다. 그러나 실적의 상당 부분이 중앙센터(21.7%)와 서울(10.6%), 경기(8.5%)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반면 제주(339건·0.7%), 전북(442건·0.9%), 경남(488건·1.0%) 등 지방 센터의 실적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상담 인력 부족, 프로그램 예산 미확보, 행정 지원의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마퇴본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뒤 전국에 중독재활센터를 확충했지만, 운영 기반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대부분 센터가 민간 위탁 형태로 운영되며, 상담사의 평균 연봉은 3822만 원으로 기타 공공기관 평균(6936만 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2024년 기준 평균 퇴사율은 27.4%에 달했고, 일부 센터는 50~60%까지 치솟았다. 숙련 인력이 빠져나가면서 재활 프로그램의 연속성도 떨어지고 있다. 한 지방 센터 상담사는 “단속으로 찾아오는 신규 사례는 늘었지만, 재활 프로그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장기 관리가 어렵다”며 “중독자 재활은 단속보다 훨씬 긴 시간과 신뢰가 필요한데, 인력이 계속 바뀌어 관계 형성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약류 사범에 대한 단속만큼 중요한 게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이라며 “전문인력 처우 개선과 지방 센터 지원 확대 없이는 중독재활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올해 초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해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지원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난과 예산난이 해소되지 않으면 실효성은 미비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하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해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준, 왕정순, 봉양순, 이민옥, 아이수루, 박수빈 부대표와 박강산 서울시의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행정사무감사 대응 간담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 잡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청년안심주택’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시민들의 공익제보를 접수한다. 접수된 제보는 심도있게 검토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제보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각종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잡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면밀하고 종합적인 감사에 당력을 집중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경기도, 연간 240억 지원

    연천군,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경기도, 연간 240억 지원

    경기도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7개 지역(연천, 순창, 신안, 영양, 남해, 청양, 정선)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시범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 전체다. 앞서 경기도는 연천군이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국비 40%, 지방비 60%를 투입하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구조가 연천군 예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업 시행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해 도비 지원 비율을 높였다. 경기도는 연천군에 연간 약 2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연천군이 최종 선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 이재명 지사 재임 시절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농촌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
  • 순천시,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12월초 지급··· 전남 최대액 580억 투입

    순천시,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12월초 지급··· 전남 최대액 580억 투입

    전남 순천시가 전 시민에게 2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이르면 연말에 지급한다. 허석 전 시장이 지난 2021년 11월 전시민에게 일상 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두번째다. 노관규 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역 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며 “현재 시의회에 제출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초 지급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총 580억원으로 추정되는 예산은 전남 최대액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수익금, 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노 시장은 “얼마 안 되는 지방세 수입에 의존하는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살림을 어떻게 꾸릴지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일각에서는 큰 금액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전략 산업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정부 소비쿠폰 소비 기한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남 지역 상당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시 단위에서는 올해 나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 노 시장은 최근 지역의 핫 이슈로 떠오른 여수MBC의 순천 이전 협약, 광주·전남 최초 코스트코 유치 협약, 국내 기초단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회 가입 등 성과도 설명했다. 노 시장은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시장뿐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방송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비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여수MBC 이전은 (사측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정치적으로 공방할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는 여수 MBC가 문화 콘텐츠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악이 왔을 때 일반 기업하고 차별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고 여건이 같으면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MBC가 여러 조건들을 충실하게 준비하고 이행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투자가 이뤄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 유치와 관련해서는 “소비 중심지에 있지 않은 도시는 관계·생활인구 유치가 어렵다”며 “전라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머리를 맞대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 도로·교통 문제 해결 등 과제를 잘 준비해 새로운 순천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데 대해서는 “순천시의원들이 시정 질문을 통해 충분하게 다룰 수 있는 내용으로 국감이 아니라 순천시정 감사로 보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노 시장은 “특정 목적을 가진 일부 세력들의 허무맹랑한 일방적 주장으로 조금만 살펴보면 걸려졌을 내용까지도 여과 없이 중요한 국감 증인 심문 과정에서 다뤄져 지금까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시장 이전에 순천시민으로서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고 불쾌감을 보였다. 그는 특히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 증액 80억원 중 40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상급 부서를 2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시 공직자들이 발로 뛰었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부당한 예산이라면 이렇게 23번이나 방문할 필요가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노 시장은 “현직 대통령 부부가 정원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는데 그 기회에 순천시 현황 보고를 하고 설득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지자체장이 중요한 의무다”며 “이것이 죄가 된다고 돌팔매질을 하면 기꺼이 돌팔매를 맞겠다”고 했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가입은 지난 30여년간 추진해 온 순천만습지 보전과 국가정원 조성 등 생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는 철저마침(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다)의 마음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