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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 도우미’ 아시나요

    ‘벤처기업을 키우는 벤처기업’ 벤처 전성기를 맞아 벤처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벤처가 잇따라 설립되고 있다.인터넷 마케팅랩(Lab)이 등장하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 마케팅 랩이란 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마케팅 위주의 컨설팅을제공함으로써 인터넷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큐베이터’를 말한다. 가장 먼저 이 분야에 나선 쪽은 (주)SPR(www.sprinc@sprinc.co.kr 대표 徐在景). 대우그룹 회장비서실 출신인 서씨 등 직원 9명 모두가 대우 출신인 이 업체는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재무 마케팅 경영전략 등 각 부문의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 파견은 물론,엔젤클럽 결성을 통한 직접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외마케팅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이들은 특히 외국기업이 국내에 진출하는과정에서 겪게 되는 제도와 관행,사회문화 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미국의 해외투자자문 컨설팅회사인 코아 컨설팅 그룹과도 업무제휴를 한 상태다.국내 최고의 창투회사인 KTB가업무제휴와 함께 지분 10%(6,000만원)를 출자했다. 서 사장은 “벤처기업들은 아이디어가 풍부하지만 자금력,인력관리,마케팅,수출업무는 취약하다”면서 “현장에서 배운 노하우를 벤처기업에 접목시킬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비즈홀딩스(www.ebizHoldings.co.kr 대표 晋森鉉)도 대표적인 인터넷벤처 전문 도우미로 꼽힌다.이비즈홀딩스는 ‘현실세계(오프 라인) 콘텐츠의 온라인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이미 오락 생활 전자상거래분야 콘텐츠의온라인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레저 패션 스포츠 출판 의료 관광 미술 음악 식품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드림라인 나우콤 포스데이타 등과전략적 제휴를 마쳤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로 ‘벤처 컨테스트’도 가질 계획이다.이 회사는 미국 일본 중국에도 자회사를 설립해 국내우수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환기자 river@
  • 中企 정책자금 신청…중기청, 7일부터 접수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확정짓고 오는 7일부터정책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규모는 구조개선자금 7,000억원,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창업자금 2,000억원 등 총 1조2,000억원이다. 구조개선자금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구입,사업전환 등을 위해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연리 8.25%,만기 8년 이내,업체당 20억원 한도이다. 창업자금은 시설 및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기업에 지원되며 연리 8.25%,만기 5년 이내,업체당 5억원 한도의 조건으로 지급된다. 경영안정자금의 지원조건은 연리 8.25%,만기 3년 이내,업체당 5억원 한도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방 중기청에신청하면 되고 정책자금의 세부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들어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SW벤처 전방위 지원 나섰다

    정부가 중국 베이징에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소프트웨어(SW) 벤처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정보통신부는 7일 사무실,회의장 등을 갖춘 ‘중국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중국 베이징(北京)에 설치,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1월중 베이징 시내에 약 200여평 규모로 설치된다.이곳은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업체 10여개사가 동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국내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업정보 소개는 물론 현지 마케팅 정보수집,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센터에는 소프트웨어 전문지식을 갖춘 현지인을 배치,벤처업체 관계자들이 쉽게 현지 업체들과 영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기존의 창업지원 활동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것으로 전망된다. 정통부는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한 250여개의 ‘소프트웨어 및 IP(정보제공업)창업지원실’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이와 관련,창업지원실의 운영을 지난 6일 설립된 한국소프트창업자문(주)에 맡기기로 했다. 현재 정통부의 창업지원실에는 23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한국소프트창업자문은 고가의 첨단 개발장비를 24시간 지원하는 공용장비지원실도 운영,자금 문제로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는 벤처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게 된다.개발업체들로서는 수억∼수십억원에 이르는 음향,영상,그래픽기기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장비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정통부는 또 1월중 서울 강남에 최첨단 인터넷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넷 플라자’도 개설한다.이 곳은 인터넷 저변확대를 꾀하면서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정보제공 창구로 활용된다.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꾸며질 인터넷플라자에서는 인터넷으로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증권거래 전자상거래는 물론 학습 오락 등도 가능하다.새로 개발된 국산 소프트웨어의 제품발표회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지하에는 인터넷교육장이 들어선다.인터넷플라자는 1월 25일쯤 문을 열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행자부, 우수·모범기관 16곳 선정

    올해 지방자치단체의 민원행정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7일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시·도에서 추천한 16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민원처리의 신속성 등이 예년보다크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에서는 민원기동대 설치 운영 등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민원행정 정보화 기반구축도 상당수준에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평가에서 10개 시·군·구는 우수 시범기관으로 6개 기관은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 영도구의 경우,자원봉사자 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친절도 민간인 평가단을 운영,구청과 동사무소의 공무원 친절도를 1년에 2번씩 평가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북구에서는 관내 주민이 상을 당했을 때,공무원을 상가에 보내,매·화장신고 및 사망신고를 현장에서 접수,처리해주는 상제(喪制) 도우미제도를운영하고 있어 참된 봉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공주시는 예비창업자가 공장설립과 관련해 받아야 할 여러가지 인·허가사항을 일괄 처리해주도록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창업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우수시범기관 및 모범기관. ◆우수 시범기관 부산 영도구,광주 북구,경기 안성시,강원 원주시,충남 공주시,전북 무주군,전남 함평군,경북 안동시,경남 김해시,제주 서귀포시◆모범기관 서울 종로구,대구 중구,인천 연수구,대전 중구,울산 동구,충북진천군. 박현갑기자
  • [99여성계 결산] ‘법적 평등’ 급진전

    올해 여성계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성 정책개발과 정치세력화에 주력했다.그리고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및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의 제정과 시행,‘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여성지위향상의 법적 토대를마련했다. 법과 제도부분에서는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IMF이후 기업 구조 조정에서 여성이 우선해고 대상이 되고 여성들의 고용형태가 비정규직으로 바뀌면서 노동조건은 더욱 열악해지는 등 양성평등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여성의 정치세력화와 교육] 여성정치단체의 연합체인 여성정치 네트워크와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단체들은 내년 총선에 대비,여성후보자교육 뿐아니라 참모와 자원봉사자,정치지망생을 대상으로 정치교육을 진행했다.그리고 여성관련 공약개발을 위해 각계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호주제폐지 운동 확산] 대표적인 남녀차별규정인 호주제의 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거리캠페인과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호주제폐지운동이여성단체 만이 아니라 시민단체로까지 파급됐다.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제정 및 시행] 각종 서비스와 정책 집행,성희롱 등 분야에서의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 내년부터 예능계 대입시 남녀구별 모집관행을 시정토록 하는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시행] 이 법에 따라 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가 이화여대,숙명여대,동덕여대,한양여대,서울여대 등 5개 여자대학내에 설치되었으며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여성전용창업보육센터가 설립됐다. [여성활동지원을 위한 민간기금 재단설립] 여성의 능력개발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100여개 여성단체가 모여 ‘한국여성기금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이는 최초의 민간여성기금으로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계기가 됐다. [황혼이혼에 대한 엇갈린 판결] 황혼이혼이 사회적인 관심사로 부각됐지만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승소와 패소로 엇갈렸다.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단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말을 통해 평등한 부부관계 및여성의 가정내 지위에 대한 문제가 공론화되는 계기가 됐다. 이밖에도 공무원채용과정의 성차별을 가중시키는 군복무가산점 위헌소송운동과 여성우선정리해고에 대한 집단소송전개 등 고용과 관련된 움직임이 많았다. 그리고 여성운동 등에서 관심권 밖에 있던 ‘아줌마’(전업주부)들이 새로운 사회집단으로 등장했으며 문화분야에서도 페니미즘 시각으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그리고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의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과 여대생들이 주최한 ‘월경페스티벌’은 여성이 더이상 피해자가 아니라 문제해결의 주체로 즐겁게 전면에 나서는 새로운 여성운동 패턴을 보여 주었다. 그밖에 한국일보 장명수씨가 한국언론사상 최초로 사장에 취임해 여성1호기록을 추가했고 방송인 백지연씨는 여성을 희화화한 언론에 대해 소송으로맞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강선임기자 sunnyk@
  • 서대문구 유망 벤처기업 ‘손짓’

    한때 전면철거와 보수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서대문구 홍은동 유진상가 건물이 올해 말 ‘신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27일 서울시립대와 함께 유진상가를 첨단 벤처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들어서는 신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달 15일까지 입주희망업체를 모집,12월 20일 문을 열 계획이다.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유진상가의 관리를 위임받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지식산업센터는 모두 1,533평 규모로 11평형 3개,16평형 20개,22평형 7개 등 30개 업체가 들어설 공간이마련됐다.이와 함께 2층에는 다목적홀,기업인 사랑방,중소기업지원센터,경영지원실,기술지원실 등이 설치되고 3층은 신지식교육관(소프트웨어교육관)과회의실로 쓰일 예정이다.1층은 기존의 상가가 그대로 유지된다. 입주신청 대상분야는 전자·정보통신·생명공학·소프트웨어 개발,신소재,애니메이션,환경,디자인,도시설비,엔지니어링,패션,식·음료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인 업체로 제한된다. 입주희망업체는 구청 지역경제과(330-1365∼7)를 찾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seodaemun.seoul.kr)를 이용하면 된다.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고1년 연장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입주업체에 대해 저렴한 임대료 및 사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창업절차·세무회계 등 경영분야에 관한 상담,시설·장비·기술 관련 정보 제공,업체별 전담교수제 도입,개발제품 전시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신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뒤떨어진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
  • “창업에는 연습이 없다”企銀 ‘창업 십계명’ 발표

    기업은행은 17일 예비창업자,기창업자,창업전문가 등 420여명을 대상으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창업십계명’을 작성해 발표했다. ■창업에는 연습이 없다 창업은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훨씬 크다. ■선무당이 되지 말라 창업준비는 이론적인 교육 못지 않게 실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워밍업은 길거나 짧게 하지 말라 너무 길면 시기를 놓치고 짧으면 준비가부족하게 된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라 전체 시장규모를 파악하고 업종전망,애로점,장애요인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를 선택하라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소비잠재력이 크고 시장이 어느 정도 개척돼 있는 안정적 아이템을 고른다. ■모르는 길은 피하고 아는 길로 가라 주위 사람들이 오랜 경험을 쌓은 업종을 골라야 유리하다. ■나이를 의식하라 나이에 맞는 업종과 아이템을 골라야 성공가능성이 높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독단적 결정을 피하고 제3자와 충분히 상담하고결정을 내려야 좋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창업일정,자금조달계획 등 창업에 관한기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무리수가 악수다 사업은 욕심만으로 되지 않는데 자금조달능력을 고려하지않은 무리한 창업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전경하기자 lark3@
  • 벤처기업 투자·지원 인터넷 정보망 개통

    벤처기업의 창업과 경영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벤처기업 투자 및 종합지원 정보망인 ‘벤처넷’(URL:http///venture.smba.go.kr)이 10일부터 개통,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동안 추진해온 벤처넷 구축사업이완료됨에 따라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창업 및 기업경영 정보를 항상 접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벤처넷은 ▲벤처넷이란 ▲벤처기업 정보 ▲벤처창업 가이드 ▲벤처경영 가이드 ▲벤처기업 지원제도 ▲벤처 캐피털 ▲벤처투자 마트 ▲벤처투자 조세감면 ▲벤처로드 맵 등 8가지 정보분야로 구성됐다.국내 벤처산업의 해외홍보와 외국인의 벤처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벤처기업 및 벤처 캐피털에 관한영문사이트도 두었다. 벤처창업 가이드는 벤처창업 절차,실험실 창업,벤처기업 확인제도,창업 조세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벤처경영 가이드는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코스닥 등록 등 직접금융 조달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벤처투자 마트는 미국의 중기청이 96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에이스 넷’과 유사한 것으로 투자자금을 필요로 하는 창업 및 성장단계의 벤처기업과 미래의 투자처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전문가 진단-불법복제 차단·유통구조개선 급선무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한 우리의 현실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국내 게임 개발업체의 영세성과 기술인력의 부족,게임물의불법복제 및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등은 게임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기에충분하다.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게임산업은 더욱 힘든 상황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게임산업을 세계적으로 경쟁가능한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첫째,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게임 개발회사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있도록 국내 여유자금,해외 투자자금,정부 지원금 등을 유치,개발투자자금을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 지원방식에 있어서도 기존의 융자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개발프로젝트 단위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둘째,우수한 개발인력을 합리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획자 혹은 PD 등게임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인력을 집중,육성해야 한다.또 프로그래머,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등 기존 인력을 고급화하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기관을 설립,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국산게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마케팅 교두보를 확보해야한다.지명도 있는 해외 게임전시회 참여를 적극 장려·지원하고 국산게임의해외 홍보 및 지원거점을 확보하는 등 국산게임의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넷째,세계시장에서 경쟁가능한 게임개발 환경을 구축·지원하고 해외시장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게임 개발회사와 예비창업자를 집적화해야 한다.집적화된 시설 속에서 우수한 게임업체간의 빈번한 정보교류와 기술교류는 게임산업 발전과 수출진흥의 초석이 될 것이다.이와 같이 게임산업을 육성하기위해서는 게임업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자금·개발인력·개발기술 등을 집적화하고 아울러 종합적 지원체계도 구축해야 한다.이와 더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실질적인 지원이 필수불가결하다.
  • 정부 실업대책 주요내용

    정부가 22일 내놓은 실업대책의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간추린다.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 대학·연구소에서 추천한 예비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회사당 5억원 이내에서 융자해준다.담보력이 취약한 창업투자회사를 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 대상에 포함시킨다.중소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금액을 기존 6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창업지원 대기업·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출된 20만명이서비스 분야의 자영업을 하려 할 때는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각 지역 소상공인센터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창업자금을 지원해준다. 소상공인 등이 무담보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신용보증조합에 대한 지원예산을 당초의 4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늘린다. ●문화·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문화산업진흥기금과 관관진흥개발기금에 각각 500억원과 40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규로 출연한다. 문화산업진흥기금은 영상물 창작사업,인터넷 서점 및 현대식 서점 창업,게임산업 분야 창업 등에 지원된다. 영상 음반 비디오 게임산업 가운데 창작 신기술을 이용하거나 지식집약도가높은 산업은 벤처기업에 포함시켜 세제·금융상의 혜택을 준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 문필가와 전직 언론인의 창작 및 집필에 3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정부투자기관 공공투자 확대 및 조기 집행 한국통신은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초고속통신시설,반전자 교환기 대체사업에 대한 투자를 당초의 2조6,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늘린다. 한국전력은 송·배전사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액을 기존의 3조8,000억원에서4조8,000억원으로 1조원 추가한다. ●단기 일자리 제공 29만명에 이르는 대졸 미취업자 가운데 5만명에 대한 일자리를 마련키 위해 2,552억원을 투자한다. 대졸 인턴사원 규모를 3만7,000명에서 5만7,000명으로 확대하고 초중고교컴퓨터 전산보조원,과학·영어 등 초중고교 보조교사,대학연구실험실 연구조교 등으로 1만명을 고용한다. 고졸 미취업자 5만명 가운데 1만명에 대한 실업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경예산 중 240억원을 반영한다.건설 일용직 실업자와 실직 선원들을위해 708억원을 들여 2만4,000명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한다. ●직업훈련 강화 직업훈련 분야에 1,000억원을 추가 지원,훈련인원을 2만7,000명 정도 확대한다. 해외진출 인력을 위해 어학연수 과정도 신설한다.실직여성 가장을 위한 창업 훈련과정 대상인원을 기존의 6,400명에서 9,000명으로 확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보강 기본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시생활보호 대상자를 76만명으로 확대,19만명을 늘린다.사립학교 중고생에 대한학비 700억원을 지원하고 중고생 결식학생에 대한 급식비 46억을 추가 지원한다. 저소득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대부자금 규모를 5,000억원 증액하기위한 채권을 추가 발행한다. 자활보호자 및 61세 이상 실업자들을 위해 특별 취로사업 예산을 당초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확대한다. 金相淵 carlos@
  • 강북구,취업정보은행·사업정보센터 인기

    강북구(구청장 張正植)가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은행과 사업정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관내 주민과 기업체의 구직·구인을 돕기 위해 취업정보은행을 개설한 것은 IMF가 시작되기 훨씬 전인 지난 96년.이어 지난해 7월 사업정보센터를 열어 찾아오는 사람이 급증하자 최근 사무실을 8평에서 45평으로 대폭 늘리고 시청각실 상담실 자료실 등을 갖춰 다양한 구인·구직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각실에는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의 세계,면접요령,자격증 취득안내 등을 담은 500여종의 비디오테이프와 VTR 3대가 갖춰져 있어 즉석에서 원하는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유선방송 사장을 취업정보은행장으로 영입,유선방송을 통해 매일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근로자 10명을 동원,매일 50여종의구인정보를 속보형식으로 컴퓨터 온라인망에 올려놓고 있다.이와함께 11대의 정보검색용 컴퓨터를 비치,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사업정보센터는 쌀집세탁소 제과점 편의점 등 특정 직종의 창업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신정보를 검색,매월 한차례씩 우편으로 보내주는 ‘맞춤창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정보센터 업무를 맡고 있는 지역경제과 池昌洙씨(32·7급)는 “최근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심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면서 “하루 300여명의 주민이 찾아오고 있으며 그중 30%는 타지역 주민”이라고 말했다.
  • 꼼꼼한 정보수집이 창업성공 지름길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그러나 창업으로 성공할 확률은 20%정도임을 명심해야 한다.▒벤처기업 벤처란 ‘모험’을 뜻한다.성공하면 엄청난 이익을 올릴 수 있지만 실패하면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현재 전자·정보통신,소프트웨어,의료기기,생명공학,유통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현재 1,6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있다.이는 경제규모에 비해 매우 빈약한 수치다.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6,400여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2005년까지 4만3,000여개의 벤처기업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국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출자를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의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세제상의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부양책을 펼칠 계획이다.▒창업투자회사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 지분참여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기업이다.창업투자회사의 투자대상이 되는 기업은법인의 경우 법인설립 등기일부터 14년 이내의 중소기업이며 개인사업자는사업자등록증 교부일을 기준으로 10년 이내의 종소기업이 해당된다.투자를받고자 하는 회사는 상담시 사업계획서,회사소개자료,제품소개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중소기업 상담회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회사이다.사업타당성 검토시는 200만원(벤처기업은 250만원),공장설립절차 대행시는 250만원(벤처기업은 300만원),경영 및 기술지도를받을 경우엔 200만원(벤처기업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창업보육센터 개인 또는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전문인력의 경영,세무,기술지도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창업일로부터 1년이 안된 기술집약형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입주대상이다.▒창업강좌안내 중소기업진흥공단-대학생 및 직장인 대상 창업스쿨(0345-490-1244).한국생산성본부-명퇴자와 실직자 대상 SOHO 창업과정(02-734-6513).한국능률협회-창업절차와 사업아이템 소개(02-719-8155).기술혁신협회-벤처창업(02-553-1195).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실직자 대상 소자본창업과정(02-569-8121∼3).금호인력개발원-창업실무과정 합숙교육(0335-34-8400).대웅경영개발원-창업실무과정 합숙교육(0335-34-2400).한국사업정보개발원-PC통신을 통한 창업정보제공(02-761-3511).MK컨설팅-인터넷 통한 창업정보(02-501-6628).비즈니스네트워크-인터넷 통한 뉴비지니스 창업정보(02-711-1927).朴峻奭 pjs@
  • 국공립대학·정부출연硏 연구시설 공장등록 허용/규제개혁위

    규제개혁위는 21일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창업 촉진을 위해 국·공립 대학및 정부출연 연구소의 연구시설 등을 공장으로 등록하는 것을 허용하고,기관장 추천이 있으면 사업자 등록도 해주기로 했다.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시설 등이 벤처기업의 창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나,현실적으로 사업자 등록이나 공장 등록 등이 쉽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국·공립 대학이나 정부출연 연구소의 창업 실적을 기관평가에 적극 반영해 창업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고,창업에 참여하는 교수나 연구원이 참여기업에서 얻은 연구 결과 및 상품화 성과를 연구 실적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와 함께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의 창업을 돕기 위해 상법상 5,000만원으로 돼있는 창업 자본금을 벤처기업에 한해 2,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하고,벤처기업에 대한 전문연구 요원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기회를 현행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키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또 기술평가 실시 등 합리적 평가기준을 마련해 예비창업자도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허용,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를 받을수 있게 했다.이밖에 창업투자조합의 출자금 요건을 현행 3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고,개인투자조합 출자액도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 한국기업리포트·창업과 세금/‘IMF 경제서’ 2권 화제

    ◎한국기업리포트­신용등급 상향 비결 명쾌하게/창업과 세금­예비창업자에 알기쉽게 설명 ◇한국기업리포트(金承煥 저)=국제통화기금(IMF) 지원체제에 들어서면서우리나라는 S&P나 무디스 등 외국 신용평가회사의 평가등급에 따라 울고 웃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마침 무디스의 모(母)회사인 D&B 한국지사장인 金承煥씨(33)가 최근 ‘한국기업리포트’를 펴냈다.IMF를 예견한 적이 있는 金씨는 오랜 외국생활과 외국기업 근무경험을 토대로 국가 및 기업의 신용등급을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명쾌하게 대답해주고 있다.문화마당.9천원. ◇창업과 세금(高智錫 저)=실업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요즘에는 창업열기도 높다.예비 창업자들은 의욕에 넘쳐 창업을 서두르지만 세금문제 등 풀어야 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세무사인 高智錫씨가 이들을 위한 세금 가이드 ‘창업과 세금’을 최근 출간했다.창업절차와 법인설립 방법,사업과 관련된 세금문제를 강의식으로 소개하고 있다.회사의 경리책임자나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게 정리했다.한국세정신문사.1만2천원.
  • 실직자 직업훈련/실업자 지원대책 총점검:Ⅰ

    ◎“다시 뛰자”” 재취업 교육프로 봇물/중기진흥공단­54개 프로그램 2∼8주 코스/삼일회계법인­세무·경리 전문인 과정 운영/대한상의­훈련중 최저임금 70% 지급/한국표준협회­인터네전문가 도전 해 볼만 IMF 사태 이후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달 말 현재 전체 실업자는 1백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정부는 대량 실업사태에 따른 사회불안,경기위축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규모 7조9천억원에 이르는 각종 실업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나 실업자들로부터 그다지 큰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정부가 확정 발표했거나 구상 중인 실업대책을 소개한다. IMF 금융지원 이후 금융기관과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화이트칼라 실직자들이 급증하고 있다.이들은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전직이 쉽지 않다. 한국표준협회,삼일회계법인 등 각종 단체가 화이트칼라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재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 안산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총 54개의 실업자 재취직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사무직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세일즈맨 △시장조사컨설턴트 △창업 취업상담전문가 △전문비서 △코스트엔지니어링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있다.각 과정의 수강인원은 30명 내외,교육기간은 2∼8주로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또 벤처·SOHO·오퍼상·제조업 등 10개 직종별 분야별 창업아카데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창업절차 및 방법,각종 자금·세제지원 내용,모의 창업계획서 작성,성공·실패 사례,창업성공기업 견학 등을 포함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클럽 등도 운영한다.문의는 (0345)490­1233 ▷대한상의◁ 다음 달부터 이공계 출신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인천·광주 등 전국 8개 대한상의 산하 직업훈련원에서 총 96개 직종에 대한 재취업교육을 실시한다.교육프로그램은 △CNC선반제어 △전산응용기계제도 △워드프로세서 △사무자동화업무 등의 재취업훈련과정과 △멀티미디어 학습운영업 △소프트웨어 알선제공업 △워드프로세싱 대행업 △실내건축업 등 17개 창업훈련과정이 있다.훈련기간은 대부분 3∼6개월이다. 상의는 재취업훈련과정에 등록하는 교육생에게 교육훈련기간 중 최저임금의 70%,교통비 월 3만원 등을 지급한다.문의는 316­3591 ▷삼일회계법인◁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전문 양성과정(41일) △경리전문인 양성과정(37일) △텔레마케터(4일)△소자본 창업(3일) △세무경리 입문과정(8일) △메이크업 코디네이터(60일) 등 6개 과정을 지난 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각 과정의 정원은 60명.문의는 759­0031 ▷한국표준협회◁ 17개 실업자 재취업 교육과정 가운데 화이트칼라가 응모할수 있는 분야는 △인터넷전문가(4월27일 개강) △경영컨설턴트(4월20일) △기업평가사(10월) △M&A전문가(5월) 등이 있으며 △물류관리사 △판매관리사 △건설안전기사 과정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 교육기간은 1∼4개월,교육장소는 서울 여의도의 표준협회 강의실이며,수시로 접수를 받는다.문의는 369­8249 ▷한국생산성본부◁ 다음 달 중 △노무진단사△소자본창업과정 △유통관리전문인력 양성 △구매외주인력 양성 등 실업자재취업과정을 개설한다.교육기간은 열흘 안팎.문의는 724­1105 ◎부처별 실업대책/건교부­SOC 상반기 예산배정률 61%로 상향조정/산자부­한전 송배전시설 확대… 11만명 고용창출/중기청­예비창업자·벤처기업에 4,000억원 배정/교육부­결식학생 급증… 지원금 38억원 추가 확보 노동부가 주관하는 실업자대부사업,행정자치부의 공공근로사업,보건복지부의 영세 실업자 생계지원대책 외에도 교육부,산업자원부,건설교통부 등 각 정부부처는 건전기업의 도산을 방지하고 창업훈련을 지원하는등 나름의 실업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정부는 고실업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다음 달 중순쯤 중·장기 실업대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부처별로 내놓은 실업대책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SOC 투자확대◁ 건설교통부와 예산청은 공공투자사업을 조기에 집행하기 위해 올 상반기 예산배정비율을 51%(36조원)에서 61%(42조원)으로 상향조정한데 이어 휘발유세 인상등을 통해 SOC사업부문에 추가로 5천5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산업자원부는 산업은행에서 6천억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한전의 송배전시설투자를 확대,11만2천명 가량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정부와 여권 일각에서 검토된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은 재원확보문제,국제수지 악화 및 구조조정 지연 가능성 등 때문에 중·장기 실업대책에 포함시키기로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기업 등의 창업지원◁ 중소기업청은 세계은행(IBRD) 차관자금 7천억원가운데 4천억원을 기술성 및 성장가능성이 인정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벤처기업에 대해 업체당 3억원까지 연리 8∼8.5%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직자의 창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나머지 3천억원은 외국인근로자를 내국인으로 대체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연리 8∼8.5%의 조건으로 지원한다.이밖에 축산·채소·원예 등 농업으로 전업하려는 실업자에게 영농창업 등에 필요한시설 및 농자재 구입자금으로 가구당 1천만원까지 연리 6.5%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실업자 자녀 지원대책◁ 교육부는 실업자 증가로 결식학생이 1만여명에서 1만9천여명 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실업자 자녀 13만8천명에 대해 학비감면과 내년부터 교재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학비감면에 따른 추가 소요재원이 1천1백22억원으로 추산되는 등 재원마련 방안이 여의치 않아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건실한 중소기업이 도산함으로써 신규 실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용보증기관에 4천억원을 추가로 출연,신용보증 여력을 11조원 확대하기로 했다.중소기업은행의 자본금을 지금보다 1조5천억원 가량추가로 늘려 중소기업 여신여력을 2조원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또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의 외화표시대출금(5억3천만달러)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대출 때 시설자금의 10%로 돼 있는 운영자금비율을 40%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세실업자 대책/31만여명에 생계비 1,800억 지원/의료·장제·분만비도 지급/5세이하 보육료 50% 감면/‘이산가족’ 복지시설서 보호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실직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특별취로사업 실시,의료보호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생활보호사업도 실시할방침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4월분부터 소급해 지급하며,오는 12월까지 31만1천명에게 1천8백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재산이 4천4백만원 이하로 근로능력은 있지만 3개월 이상 실직으로 소득이 전혀 없어 집을 팔거나 옮기지 않으면 안되는 영세민이다.이들에게는 의료비·자녀교육비·장제비·분만비를 지원하되 특히 형편이 어려운 7만7천500명에게는 생계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복지부는 또 경비원·건설노무자·도배공·파출부 등 일용직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특별취로사업을 실시한다.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3만3천명이 월 20일까지 일할 수 있다.일당은 2만3천원.이달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실직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린이나 노인,장애인을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지난 해 12월 이후 실직한 가정의 5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보육료가 50% 감면된다.실직 또는 이혼 등으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없게 된 가정은 필요한 기간동안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를 맡길 수 있다.낮에만 맡기는 경우에도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노인 역시 복지시설에서 일정 기간 무료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거주지 읍·면·동장의 확인만 받으면 된다. 복지부는 대도시 노숙자를 위해 서울 36곳을 포함해 전국 60곳에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20일 동안 하루 2끼 식사를 주고 잠도 재워 준다.귀가할 때는 여비도 주고 원하면 일정 기간 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을 수도 있다. 또 ‘식품은행(Food Bank)’시스템을 도입,호텔과 뷔페음식점 등에서 남은 음식을 냉동차량에 실어 노숙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다음 달 서울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올해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 노숙으로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이동차량을 이용해 의료보호도 실시하기로 했다.노숙자 전원을 대상으로 X선 검진을 실시하고 장티푸스와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9월과 10월 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 “은행에 가면 돈이 보인다”

    ◎주택은행­청약예금 가입자 주택구입·중도금대출제 신설 “청약예금에 들면 전용면적 100㎡(30.3평)를 초과하는 주택구입자금도 대출받을 수 있다.”“전용면적 100㎡ 이하 주택에는 대출금리가 우대된다.” 주택은행이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 대한 ‘주택구입 자금 및 중도금 대출제도’를 신설,시행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주택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청약예금을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종전에는 청약예금에 들었더라도 대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용면적 100㎡ 초과 주택에 대해서도 주택자금 대출이 지원된다는 점.전용면적 100㎡ 이하 주택의 경우 대출금리를 일반 주택자금 대출금리보다 연 1.0%포인트 낮게 적용키로 한 것도 추가된 혜택이다. 대출 신청일 현재 주택청약예금을 1년 이상 예치하고 있는 고객이면 주택구입자금이나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주택청약예금에 의한 당첨주택은 물론 그 이외 방식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그러나 사치성 재산에 해당되는 주택은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의 경우 구입가격의 50% 범위에서 최고 1억원까지,중도금은 총분양대금의 50% 이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다.100㎡ 초과 주택의 경우 파워주택자금 대출금리(현재 연 16.25∼16.95%)를,100㎡ 이하는 파워주택자금 대출금리에서 1.0% 포인트를 뺀 금리를 각각 적용한다. 한편 주택은행은 금 모으기 운동에 참가한 국민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나라사랑 파워골드 통장’도 시판하고 있다.이 은행이 지난 1월 5일부터 펼친금 모으기 운동에는 1백98만명이 참여해 136t의 금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나라사랑 파워골드통장의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금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반인보다 0.5∼1.0%포인트를 더 주는 우대금리가 지급된다.다만 오는 5월까지 가입하는 경우에 한하며,그 이후부터는 금 모으기운동에 참여했더라도 일반인과 같은 금리가 적용된다.일반인의 경우 파워골드정기적금은 연 15%,파워골드정기예금은 연 18%이다.◎국민은행­명퇴자·예비창업자에 ‘뉴 스타트통장’ 큰 인기 국민은행이 개발해 판매 중인 ‘이색상품’의 인기가 치솟고있다.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평생동안 저축도 하고,대출도 받을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형 상품인 ‘빅맨 평생통장’과 명예퇴직자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뉴 스타트 통장’이 대표적이다. 95년 3월부터 시판 중인 빅맨 평생통장은 예금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고객이 미리 계획을 세워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자금은 예금거래 즉시 모계좌(보통,저축,자유저축,가계당좌예금 중 한 계좌 선택하는 종합통장)와 연결계좌(상호부금,정기예금,특별우대금리 정기적금,두배로 상호부금,근로자장기저축,수퍼가계신탁,수퍼적립신탁,개인연금신탁,비전코리아통장 중 한 계좌 이상) 거래실적의 최고 10배 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일반가계자금은 예금거래 즉시 주택을 담보로할 경우 최고 1억원,그 이외에는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가입 즉시 노후생활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는 제도도 있다. 정기예금 금리는 이 은행의 일반 정기예금보다 0.25∼0.5%포인트 높다.만기일 현재 관련 대출이 없을 경우 해지시 예치원금의 0.25%를 보너스 이자로 준다. 예금주의 사망이나 이민,퇴직,3개월 이상 장기간 입원치료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거나 질병에 걸리는 등 특별한 사유로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해도 가입당시의 약정이율이 적용된다. 지난 2월 말 현재 1백38만6천계좌에가입 잔액은 2조4천6백50억원에 이른다. 뉴 스타트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명퇴자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창업희망자들에게 퇴직금이나 사업준비자금 등의 예치실적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산업은행­산업금융채권 발행금리 1.2∼3.5.%P 올려 우리나라의 대표적 금융채 발행기관인 산업은행이 최근의 금리 상승세를 반영,산업금융채권의 발행금리를 1.2∼3.5%포인트 올려 가계자금을 유치하고 있다.금융채의 가격경쟁력을 확보,시중자금을 흡수함으로써산업자금화하기 위해서다.1년 만기 산금채는 16.0%에서 18.0%로,2년채는 13.0%에서 16.5%로,3년채는 12.7%에서 15.0%로,4년채는 11.8%에서 13.0%로 각각 인상됐다.채권거래에 생소한 일반인들을 위해 채권을 교부하는 대신 통장을 발급하는 통장식 산금채는 1년 만기의 경우 17.5% 에서 18.9%로,3년 만기는 15%에서 15.5%로 각각 높아졌다. 산업은행은 “1년 만기 통장식 산금채의 경우 연 18.9%이며,1천8백만원까지는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의 실세금리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아 일반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한국SW지원센터/‘미래’를 만드는 벤처기업의 요람

    ◎21개 업체 입주 밤낮없이 기술개발 몰두/특수장비 무료이용·기금지원 등 각종 혜택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소장 유병배)내 창업지원실 607호.벤처업체 디지털퓨전(대표 김태완·34)이 빌려 쓰고 있는 이 사무실에선 8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빌 게이츠’를 꿈꾸며 밤낮없이 프로그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PC 8대와 TV 3대가 어지럽게 놓인 10평 남짓 되는 초라한 작업공간이지만 창업지원실은 이들에게 삶의 터전이자 꿈을 가꾸는 보금자리다. 일컬어 ‘인큐베이터’라고 불리는 창업지원실은 유망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자립하기까지 사무실,장비,정보 등 유·무형의 지원을 해주는 곳이다.인큐베이터는 미숙아를 정상아로 만드는 최적환경의 의료기기에서 따온 말. 김사장은 지난해 11월 인큐베이터에 입주했다.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출신인 그는 입주전 이미 지인들과 회사를 차려 국내 미개척 분야인 방송용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6년을 투자했다.국내 최고 기술이라는 자부심에 찬 그지만자금난에 시달리다 이곳에 들어왔다. 인큐베이터만 아니라면 땅값이 금값인 서울 강남에서 5천만원 정도는 족히 들 사무실을 입주보증금 1백만원 월임대료 20만원의 헐값으로 거저 얻다시피 한 것.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떳떳한 입주였지만 인큐베이터의 출현자체가 고맙기만 한 일이었다. 그가 인큐베이터에서 누리는 혜택은 이것만이 아니다.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고가의 특수장비도 무료로 쓴다.디지털퓨전의 경우 영상그래픽 제작에 필요한 수억원대의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를 지원센터 장비실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사업 및 기술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큰 도움이다.현재 지원센터내 인큐베이터에는 21개의 소프트웨어 벤처업체들이 들어와 있다.공동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타업체와의 정보교류는 물론 공동개발,공동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그도 예상치 못한 일종의 시너지 효과였다. 실제로 디지털퓨전은 이웃 입주업체인 데이터베이스 개발업체 신양정보통신과 최근 어느 케이블TV업체의 주문을 함께 따내는데 성공했다. 또 지원센터측이 회계사,세무사,선발벤처기업 사장 등 전문가를 초빙,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도 20·30대가 주류인 사장들에게 유익하다.이밖에도 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의 벤처지원기금을 타내거나 병역특례업체로 뽑히는데도 가산점을 받아 유리하다. 그러나 인큐베이터에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입주 2년이 차면 ‘졸업’해야 한다.다만 한차례 6개월을 연장할 수 있을 뿐이다.입주업체들의,대학 동아리방을 연상케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시샘한다면 속사정을 모르는 탓이다. 컴퓨터게임 개발업체 라온프로덕션(대표 장규순·28)이 쓰고 있는 창업지원실 502호(?).프로그램 개발자 8명이 일하는 이 회사는 아침 8시 출근에 퇴근시간은 자유다.말이 자유지 사실상 퇴근시간이 따로 없을 만큼 정상퇴근이 불가능한 사정 때문이다.밤샘작업도 잦아 이럴땐 지원센터내 수면실을 이용하거나 사무실에서 새우잠을 잔다. 게임광들의 자발적인 노고이기도 하지만 입주해있는 동안 성과를 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라는 장사장의 고백이다. 팽팽한 긴장속에 창조적 작업에 몰입하는 젊은 벤처전사들의 땀이밴 인큐베이터.불 꺼질줄 모르는 그곳에서 그들의 미래가 영글고 있다. ◎인큐베이터란/정통부 등 3개기관서 운영… 첨단 중기 창업지원 창업보육실 또는 창업지원실로 불리는 인큐베이터는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창업지원실을 비롯,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서울시 서울창업보육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만 인큐베이터를빌려 주고 있으며 다른 보육센터도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업체들이 입주업체의 대종을 이루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인큐베이터 시설이 경비절감이나 입주업체간 정보교류 등 창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한다.그러나 보육센터의 자체 정보망이나 기술개발말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조달 네트워크의 확충이 과제라는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서울 서초동과 구의동 두곳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입주신청자격은 ▲소프트웨어 창업을 준비중인 2인 이상의 팀 ▲창업한 지 2년이 안된 중소기업 ▲총장이나학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팀 등이다. 입주기간은 2년 이내(6개월 이내에서 한번만 연장 가능)이며 보증금 1백만원에 월 임대료는 평당 2만원정도.(02)5984-111. 서울대학교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서울창업보육센터는 모두 23개의 인큐베이터를 보유하고 있다.입주기간은 6개월∼3년.2년 이내 연장가능하다.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이 안된 기술집약형 중소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입주 보증금은 30평미만 2백만원,30평이상 3백만원이며 임대료는 평당 1만원정도.(02)3662-0511.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보육센터에는 서울,안산,광주,전주,울산,원주 등 6개 지역에 101개실의 인큐베이터가 있다.입주 기간은 6개월∼2년이며 한번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입주 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이 안된 업체.입주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당 5만∼10만에 4천~1만원이다.(02)769-6772. 신청은 3개 기관 모두 아무때나 할 수 있다.
  • 컴퓨터 ‘911구조대’떴다/그이름‘사이버 클리닉’…4곳서 성업중

    ◎고장수리·업그레이드 소모품 대체·맞춤 등 24시간안에 척척 해결 24시간 운용되는 컴퓨터 응급구조대 「사이버 클리닉」이 성업중이다. 이른바 「컴퓨터 도사」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사이버 클리닉(대표 박승욱)은 「언제나(Anytime),가장 빠르게(Quick),즉시(Realtime)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3개월여 만에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사이버 클리닉은 컴퓨터가 사용중 고장나거나 프로그램이 다운될 경우,구기종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려 할 때 혹은 주변기기 소모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싶을때,컴퓨터를 맞추고 싶을때 전화 한통화면 24시간내에 언제 어디서든 달려오는 문자 그대로 컴퓨터 응급구조대다.서비스 비용은 도착기준 3만원으로 대단히 저렴하다.맞춤비용은 1백20만원선으로 용산 전자상가보다 10% 정도 싸다. 본사외의 가맹점은 용산 일산 영등포 등 3곳이지만 올해안으로 200여곳으로 늘릴 예정이다.5평 정도의 사무실을 갖추고 3백만원 정도의 가맹비(물품대금 별도)를 내면 된다.본사는 가맹사에대해 서비스용지 팸플릿 유니폼 및 명찰 차량도색 등을 제공한다. 점포당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서비스 요청이 오고 있다.특히 일산점의 경우 주민들이 보유한 컴퓨터가 286 또는 386기종이 많아 업그레이드,소모품대체 및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수요가 커 전망이 밝다는게 클리닉측의 설명이다. 박사장은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대부분은 386기종이어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많은 데다 대기업의 새 프로그램 설치수요 등이 많다』면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적합한 업종』이라고 말했다.문의 9160­911.
  • 가구도 임대시대/사무용전문 「창세」 지난 1월 창업… 큰 인기

    ◎사무집기 전품목 구입가의 10∼30%선/최장 24개월 임대/수도권 당일 배달 사무용 가구만 전문적으로 빌려주는 업체가 등장,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창세(대표 이창희·44)가 그곳이다. 창세는 지난 1월 창업했지만 고양 국제 꽃박람회장에 플라스틱 의자 2천여개와 접는 철제의자 300여개를 임대 납품하는 등 「가구 임대」라는 새로운 업종을 개척해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취급품목은 건설 현장 사무실과 분양사무실,모델하우스를 비롯,한시적으로 열리는 각종 행사장 등에 필요한 모든 사무집기.사무용 책상,컴퓨터 책상에서부터 의자,캐비닛,소파,탁자,칸막이,철제 사물함 등 종류별로 수십종에 이른다. 창세는 이들 품목을 대부분 전문 중소가구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구매해 공급한다.물론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책상과 책장 등 5∼6종의 가구를 생산하는 자체 공장이 있긴 하지만 취급하는 사무용 가구가 워낙 세분화돼 있어 전문 업체와 계약해 구입하고 있다. 창세는 각종 가구를 짧게는 하루,길게는 24개월까지 빌려준다.임대료는 기간 별로 다르나 소비자 구입가의 10∼30%선에서 협의해서 정한다.일주일 이내면 구입가의 20%,한달까지는 30%,4∼6개월까지는 15% 정도로 보면 된다.사무실 집기의 경우 원칙적으로 6개월이 계약기간이다.사용자 잘못으로 사용가구가 파손됐을때에 대비해 보증금을 일정액 받고 있다.배달 및 운송은 서울 및 수도권은 특별한 제품이 아닌 경우 하루,지방은 3일 안에 가능하다.배달비용은 임대비용에 포함돼 있어 소비자 부담은 적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사장은 『최근 들어 사무용집기의 임대수요가 늘고는 있지만 수요자들이 바라는 점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는게 현실이다』면서 『창세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임대가구를 싸게 제공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자원절약과 아울러 창업자의 자금부담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512­6622.
  • 벤처기업 창업 5억까지 대출/중기청

    ◎새달부터 「창업신용보증특례제」 시행/건축법위반 조건부등록공장 5천개 양성화 다음달부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교수,연구원,박사학위자의 경력,연구실적 및 사업계획내용을 평가,최고 5억원까지 지원받게 해주는 창업신용보증특례지원제도가 실시된다. 또 건축법을 위반한 조건부등록공장 5천여개도 양성화되며 법률이 정한 소기업은 공장등록이 면제돼 그간 참여가 배제됐던 정부조달물자 구매입찰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은 18일 이같은 내용를 담은 「벤처기업 창업 및 소기업지원대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중기청은 신기술을 보유한 교수,연구원,기술사 및 박사학위소지자중 예비창업자의 신기술 및 특허기술을 평가,1인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하도록 특례보증을 서게하는 창업특례보증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기술신용보증기금내에 예비창업자의 기술 및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평가센터를 설치하고 5월중 벤처기업 창업신용보증지원요령을 고시,올해 5백억원을 보증키로 했다. 또 제조업체의 90.5%를 차지하는 상시종업원 50인 미만,사업장면적이 500㎡미만인 소기업 6천∼7천개에 대해 공장등록의무를 면제시켜 사업자등록만으로 사업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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