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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요’ 가수 오석준, 6월 플로리스트와 결혼

    ‘웃어요’ 가수 오석준, 6월 플로리스트와 결혼

    ’웃어요’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오석준(44)이 오는 6월 결혼한다. 오석준은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예비신부 김희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석준은 “가수 활동 및 음악감독과 창작, 대학 강의 활동 등으로 바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결혼을 남의 얘기처럼 생각했었다.”며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주변 분들께서 놀라실 것 같지만, 사실 가장 놀라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 것 같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한 오석준은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3집 앨범 타이틀 곡 웃어요’는 국민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석준은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해 ‘오 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옥빠셋 엄마하나’ ‘황산벌’ 등 OST도 그의 작품이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월 결혼’ 가수 오석준은 누구?

    ‘6월 결혼’ 가수 오석준은 누구?

    오는 6월 결혼하는 가수 오석준(44)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석준은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예비신부 김희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한 오석준은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3집 앨범 타이틀 곡 웃어요’는 각종 CF와 공익광고에 쓰이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석준은 가수 활동 외에도 작곡가 겸 음악 감독으로도 맹활약했다.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고,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와 ‘오 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황산벌’ 등 OST도 그의 작품이다. 오석준은 일본 내 ‘겨울연가’ 주제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이후 일본에서 다양한 작곡 활동 및 한류스타 음반작업 등을 이어갔다. 현재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하며 교육자로서의 행보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석준은 “가수 활동 및 음악감독과 창작, 대학 강의 활동 등으로 바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결혼을 남의 얘기처럼 생각했었다.”며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주변 분들께서 놀라실 것 같지만, 사실 가장 놀라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 같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자체 무료건강검진] “내아이 첫돌 건강검사 받으세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이은별(30·여) 씨는 최근 12개월 된 딸의 첫돌을 맞아 건강을 선물했다. 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첫돌 건강검진’에 다녀온 것이다. 이 씨는 “아이가 아플까봐 항상 노심초사했는데, 이번 기회에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아서 안심이 된다.”며 기뻐했다. 동작구가 첫돌이 지난 영유아 및 예비 엄마들을 위해 실시하는 무료 건강검진이 화제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생후 12~14개월된 영유아, 미숙아, 특수시설 아동 등을 대상으로 월 2회(2, 4째주 목요일 10~14) 첫돌 맞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1층 첫돌 검진실에서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빈혈,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을 검사하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소아과 진찰 등이 진행된다. 이달에도 지난 11일 29명의 아이들이 검진 혜택을 받았으며 25일에도 실시된다. 건강검진 후 빈혈아, 저체중 아동에게는 각각 철분제와 영양제를 지급하며, 수두 또는 일본뇌염 접종 등 기초 예방접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또 아토피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토요 아토피 진료상담 및 아토피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참여 안내와 저체중아, 과체중아 및 빈혈아에게도 지속적인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및 결혼한 임신 전 여성 등 예비엄마에게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된다. 빈혈, 당뇨,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등 50개 항목과 풍진검사, B형간염, 성병검사 등도 진행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대 어린 신부 부럽지 않은 30대 신부들

    20대 어린 신부 부럽지 않은 30대 신부들

    3월, 때아닌 폭설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는 무관하게 사람들 마음속에는 벌써 따뜻한 봄이 선뜻 다가왔다. 사계절 중에서 시작을 상징하고 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날씨 때문일까? 예로부터 봄은 결혼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올해도 봄을 맞아 웨딩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톱스타들의 결혼소식도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을 시작으로 14세 어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 영화배우 이범수와 배우 박선영 등 현재 5월 결혼예정을 밝힌 연예인 만해도 6커플이나 된다.  비단 스타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별칭처럼 결혼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손꼽히는 5월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유난히 많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30대를 넘긴 예비신부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며 골드미스라고 불리던 30대 예비신부들이 결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20대 어린 신부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결혼을 한 달 여 가량 앞둔 직장인 E씨(33)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점을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E씨는 “결혼을 늦게 한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예식장에서 가장 돋보여야 하는 신부가 ‘나이 들어 보인다’라는 말을 듣게 될까 걱정이다.”고 했다.  사실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나이와 관계없이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여자로써 결혼을 앞두고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뭐니뭐니해도 평생 단 하루뿐인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을 결혼을 앞두고 피부관리와 체형관리뿐만 아니라 어려 보이기 위한 성형수술을 받기도 한다.  아이미 성형외과의 조을제 원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얼굴 살이 빠지면서 양 볼이 꺼지고 광대뼈가 도드라지게 된다. 이 경우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신부 특유의 화사함을 연출하기 어렵다. 특히 30대가 넘은 신부들의 경우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20대에 비해 얼굴 살이 없고 탄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예비 신부 분들 중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어려 보이는 ‘페이스 리모델링’을 시술 받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일명 ‘동안 성형’이라고 알려진 페이스 리모델링은 단기간에 얼굴의 형태를 가장 미적으로 적합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수술이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얼굴비율과 입체감이 최대한 표현되는 페이스 리모델링 수술은 뼈수술을 통한 안면윤곽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고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수술, 일면 회춘수술이라고도 불리는 페이스 리모델링은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저항성이 강한 부위의 지방을 채취, 이식하여 지방의 흡수를 최소화 하고 동시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흡입으로 체형교정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페이스 리모델링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아 결혼준비로 바쁜 예비신부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생애 최고의 순간에 가장 아름다워 보이기를 원하는 것은 어쩌면 여자라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30대의 골드미스를 마무리하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지금, 20대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아이미성형외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이범수·이윤진, 커플사진 공개 “우리 결혼해요”

    이범수·이윤진, 커플사진 공개 “우리 결혼해요”

    배우 이범수의 ‘피앙새’ 이윤진(27) 씨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정한 포즈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범수와 예비신부 이씨의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씨는 최근 이범수와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미니홈피에 게시한 사진의 제목을 ‘범&윤’으로 달아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사진 아래에는 “마침내 우리가 결혼을 한다.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고 싶다.”는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OBS 경인TV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씨는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 중이며 EBS 교육방송에서도 영어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비의 전 영어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이범수 역시 영어 개인 교습을 받으며 이씨를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이범수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개봉 시기에 이씨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범수와 이씨는 오는 5월 22일 W호텔에서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이윤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 앞둔 스타커플 “예식은 5월? 올레!”

    결혼 앞둔 스타커플 “예식은 5월? 올레!”

    ”5월의 부부?” ’가정의 달’ 답게 올 5월은 스타커플들의 행복한 결혼소식으로 넘쳐날 전망이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스타 커플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장동건·고소영을 비롯해 박선영, 이범수, 뮤지컬배우 민영기·이현경 커플, 개그맨 커플인 권재관·김경아와 작곡가 겸 가수인 윤일상이 모두 오는 5월 신혼부부의 연을 맺는다. 가장 먼저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만나 지난 2007년부터 2년 간 사랑을 키워온 권재관-김경아 커플. 이들은 오는 5월 첫째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고 있는 분당 만나교회 목사가 맡게 됐으며 사회는 동료 개그맨 왕비호 윤형빈이 맡았다. 또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김경아와 함께 출연했던 정경미가 축하 퍼포먼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날은 2일에는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권상우,전도연 등이 결혼 한 곳으로 외부인과의 접촉이 차단돼 있어 톱스타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결혼식장이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1992년 같은 해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이 톱스타로서 군림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지난 6일 팬미팅에서 “고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3일에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배우 이현경이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경은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를 알게 됐다.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범수가 오는 22일, 14살 연하의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씨와의 결혼소식에 한창이다. 비의 개인 영어강사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이윤진씨는 이범수와 5월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범수는 지난해 이씨와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했고 올해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 최근 신혼집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작곡가 윤일상은 오는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회계 연구원 박지현씨를 아내로 맡아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번의 만남 뒤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윤일상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반했다. 평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유일한 사람이었고 몇 번의 만남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결혼 후 가정을 잘 꾸리면서 더욱더 성숙한 음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배우 박선영도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선영은 7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온 연인 김씨와 오는 5월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으로 활동 중인 김씨는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청와대에 근무 중이며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영어 실력자로 통한다. 이처럼 해마다 다가오는 춘풍화기의 계절 5월은 다사다난했던 연예계에 희희낙락할 수 있는 경사로 핑크빛 봄이 계속 되길 바란다. 사진=서울신문NTN DB, 각 스타 공식사이트, 이윤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이범수 5월22일 웨딩마치

    배우 이범수(41)가 5월 결혼한다. 이범수는 오는 5월22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14살 연하 이윤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춘천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OBS 아나운서 공채 1기로 활동하다 현재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 2010년 스타 열애시계 ‘빨리 돈다’

    2010년 스타 열애시계 ‘빨리 돈다’

    ”뜨겁거나 혹은 차갑거나” 2010년 들어 그 어느 해보다 스타들의 ‘열애행보’가 뜨겁다. 해가 바뀐 지 석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톱스타들의 열애나 결혼 발표, 또는 이별 소식이 ‘도미노’ 현상처럼 쏟아지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메머드급 열애보도가 터지는 가 싶더니 어제(9일)는 ‘공룡’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열애 소식과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결별이 알려지는 등 지난 3개월간 열애스타들의 ‘온탕-냉탕 오가기’는 유독 숨가빴다. ’뜨거운 열애’로 올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커플은 단연 김혜수-유해진과 장동건-고소영. ’김유’ 커플은 새해 첫날 열애 보도가 나간 이후 서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4일만인 1월5일 김혜수 측이 유해진과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부터 ‘공인커플’이 됐다. 이후 김혜수와 유해진이 각각 팬사인회나 영화 시사회 행사에 나설 때마다 팬들은 물론 언론의 ‘관심대상 1호’로 떠올랐다. 하지만 김혜수는 열애인정이후 두 차례에 걸친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여전히 열애와 관련해 굳게 입을 닫고 있는 상태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평가받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소식도 현재 연예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뉴스거리다. 장동건은 지난 6일 자신의 생일 팬미팅 자리에서 “고소영과 5월2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혜수-유해진의 열애설 보도 이후 줄곧 두 사람의 결혼소식도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지만 이번 공식 결혼발표 이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결혼식장에서부터 신혼집, 하객규모, 예식비 등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일거수 일투족이 팬들의 관심대상이 될 정도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의 열애 발표도 팬들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9일 자사의 홈페이지에 “소속사의 가수인 이은주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밝힌 양현석은 9년간의 교제사실을 비밀로 해오다 네티즌과 팬들 앞에 당당히 “결혼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댄스그룹 멤버의 결혼이자, JYP-SM과 더불어 국내 가요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공룡’ 매니지먼트사의 대표가 결혼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큰 것은 당연하다. 이밖에 박상민과 임호는 최근 결혼식을 올려 ‘유부남’의 대열에 올라섰고 ‘은초딩’ 은지원도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 씨의 친 언니와 결혼하기로 했다. 배우 이현경과 박선영도 모두 5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다. 지난 3개월간 연예계는 ‘뜨거운 사랑’이 있었던 만큼, 커플에서 혼자가 된 스타들의 행보도 줄기찼다. 배우 성현아는 남편 허 모 씨와 최근 이혼 절차에 돌입해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MBC ‘이산’에 출연 중이던 지난 2007년 12월 성현아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인 허씨와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지만 성격 차이 등으로 고민하다 지난해 말부터 이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용우와 조안 커플 역시 2년의 열애 끝에 올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다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준비와 촬영 등 바쁜 스케줄 탓에 사이가 멀어졌고 끝내 이별의 수순을 밟았다는 게 주변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가슴아픈 소식은 어제(9일) 양현석의 열애소식이 발표되기 직전에 터진 ‘잉꼬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의 결별소식. 지난해 6월 함께 출연하던 SBS‘골드미스가 간다’ 녹화 촬영장에서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사랑을 불태웠던 이들은 끝내 9개월간의 열애를 뒤로 하고 친구사이로 남게 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호, 11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임호, 11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탤런트 임호(40)가 결혼식을 올린다. 임호는 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1살 연하의 윤정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 윤씨는 1981년생으로 서양화를 전공한 후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임호는 “예비신부를 소개받은 첫 날, 저 사람이 나를 구원해줄 내 사람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 사회는 탤런트 박정철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조관우가 부른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부모님이 거주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임호는 MBC ‘대장금’에서 중종 역으로 출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장희빈’, ‘태양인 이제마’, ‘대조영’, ‘선덕여왕’ 등 주로 사극에서 왕 역할을 많이 맡아 ‘왕 전문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 = 오뜨플래닝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박상민, 10살 연하 신부와의 웨딩사진 공개

    가수 박상민(46)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오는 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0살 연하 일반인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상민은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음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서 박상민이 고교시절 가장 존경한 은사가 주례를,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사회를 맡게 됐다. 또 축가는 3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라드의 유리상자, 트로트의 장윤정, 댄스의 유키스가 부르기로 했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황마담웨딩컬설팅 측은 “결혼식은 한편의 버라이어티쇼 처럼 준비했다. 홍경민과 브라이언, 김형준, 박현빈 등 후배 가수들의 색다른 들러리 등을 준비했다. 또 웨딩마치는 박상민 밴드가 직접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혼여행은 4월 박상민의 새 앨범 발매로 인해 국내로 다녀온 뒤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상민, 숨겨온 두 딸 공개…7일 결혼

    박상민, 숨겨온 두 딸 공개…7일 결혼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가수 박상민에게 두 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민의 소속사 측은 2일 “박상민에게 6세와 4세인 두 딸이 있다. 두 자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 모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상민은 그간 예비신부와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두 자녀에 대한 얘기를 전하려 했지만 연간 빼곡하게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결혼식이 수년간 미뤄졌다. 또 박상민은 신부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고 본인 역시 박상민 사칭 사기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결혼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은 본의 아니게 총각으로 방송 생활을 해야 했고 각종 억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함구를 해야 했다. 좋은 일을 앞두고 있는 박상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민은 10살 연하 김 씨와 3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관우, 10살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사진 공개

    조관우, 10살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사진 공개

    다음 달 결혼을 앞둔 가수 조관우(45. 본명 조광호)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조관우는 다음달 14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63 CITY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조관우는 웨딩 리허설 사진을 통해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라엘 웨딩이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조관우는 10세 연하의 손 모씨와 행복한 모습을 연출해 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즈댄스 강사 출신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3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화이트데이날 열리는 조관우의 결혼식에는 가수 인순이가 주례, 사회는 박수홍이 맡았다. 또 국악 신동인 유태평양 군의 창과 팝핍현준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촬영 내내 신랑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 사람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유쾌하게 진행됐다.”고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접살림은 조관우가 살고 있는 경기도 고양에 마련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라엘웨딩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비신부’ 슈, 결혼식장 아이티 돕기 ‘선행’

    ‘예비신부’ 슈, 결혼식장 아이티 돕기 ‘선행’

    예비신부 SES 출신 슈가 결혼자금으로 아이티 돕기에 나선다.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슈는 이날 아이티를 돕자는 의미에서 모금함을 마련한다. 이날 아이티 구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는 슈가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웨딩업체들도 동참했으며, 슈는 결혼식 당일 모인 기부금을 아이티에 전달할 계획이다. 슈는 결혼 후에도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모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슈는 24일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15일 촬영한 결혼 사진 속에서 슈는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단발 헤어스타일에 한복을 입은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 슈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 만큼 모든 분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원규소울그라피, 코코드메르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호,11살연하 신부와 3월6일 결혼

    임호,11살연하 신부와 3월6일 결혼

    배우 임호가 11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임호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개받은 첫 날에 장가를 갈 것 같은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기억을 끄집어냈다.예비신부의 이름이 윤정희라고 밝힌 임호는 “1981년생으로 올해 서른이고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액세서리 디자이너다.”고 말했다.이어 11살 연하 신부를 얻은 비결은 “내가 나이답지 않게 귀엽고 말도 잘 듣는다.”며 “예비신부가 그런 나를 많이 예뻐해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임호는 신부와의 나이차이로 인해 “‘도둑놈’, ‘양심없다’는 말을 주변에서 몇 달째 듣고 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한편 임호의 결혼식은 오는 3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위), HAUTE(아래)@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가인, 예비 신부 웨딩스쿨 강사

    한가인, 예비 신부 웨딩스쿨 강사

    배우 한가인이 예비 신부들을 위해 웨딩 스쿨 강사가 된다. 한가인이 5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 하우젠 버블 세탁기 주최로 오는 3월 9일 예비신부들을 위한 웨딩 스쿨 일일 강사로 초빙 됐다.‘버블의 신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 봄 웨딩 시즌에 맞춰 3월 한 달 간 15명의 예비 신부들과 그동안 쌓아온 살림 내공, ‘품절녀’의 미모 유지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배우 한가인이 버블 세탁기 장수 모델로서 하얗고 깨끗한 세탁법을 강의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강의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가인의 ‘버블의 신부 이야기’ 웨딩스쿨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25일까지 삼성 하우젠 버블 세탁기 커뮤니티(cafe.naver.com/bubblemania2008)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배우 한가인은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여주인공 재인 역을 소화하며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곡가 윤일상 5월 결혼… “4번 만나고 결심”

    작곡가 윤일상 5월 결혼… “4번 만나고 결심”

    작곡가 윤일상(36)이 7세 연하 박지현(29)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일상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박지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박지현씨는 회계 연구원으로 일하는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번의 만남 뒤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윤일상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반했다. 평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유일한 사람이었고 몇 번의 만남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결혼 후 가정을 잘 꾸리면서 더욱더 성숙한 음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net)의 김태욱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중음악 작곡가인 윤일상씨의 결혼준비를 맡게 되어 무척 뜻 깊다. 예비 신랑신부 당사자는 물론 하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최고의 결혼준비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섯 살 때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7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한 윤일상은 지난 2000년‘10년간 넘버원 최다 히트 작곡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2년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억원 지폐 깐 침대서 호화 약혼식 화제

    중국의 한 예비부부가 총 1억원이 넘는 지폐를 깐 침대에서 약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붉은색 지폐 다발 여러 개와 각종 보석과 선물들로 꾸민 침대 위에서 예비신부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남자친구에게 꽃다발과 함께 청혼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남녀주인공은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예비부부로 알려졌으며, 이날 두 사람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한’ 약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건 청혼에 쓰인 돈의 액수였다. 예비남편은 여자친구와 그녀의 가족에게 현금 98만 8888위안(한화 1억 6000만원)을 줬으며 여기에 청혼용 보석인 3000만 원짜리 약혼반지, 1500만원 짜리 금목걸이도 따로 준비했다. 엄청난 액수가 놀라울 따름이지만 이 모습은 중국 부유층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약혼식의 한 단면이라는 것이 현지인들의 설명이다. 중국 뉴스 블로거 차이나 허쉬는 “예비 신부의 침대에 각종 선물을 올려두는 건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라면서 서민에게는 놀라운 액수이지만 최근 부유층의 약혼식에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차이나 허쉬에 따르면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결혼식이 단순한 집안의 경사의 개념이 아닌 가족의 부나 인맥의 건재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한선, 9일 미술학도와 결혼…새해 첫 ‘품절남’

    조한선, 9일 미술학도와 결혼…새해 첫 ‘품절남’

    배우 조한선(30)이 9일 오후 예비신부 정해정(28)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한선은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인 정해정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정해정 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온 조한선은 지난해 11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부산에서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를 촬영하고 있는데 예비신부가 임신 사실을 알려왔다.”며 “군대에 다녀와서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임신 사실을 듣고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한선은 “영화 촬영 등 일이 바빠 예비신부를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결혼식을 기다리는 지금이 설레고 즐겁다.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소식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한다. 결혼식의 주례는 선배배우인 백윤식이 맡았고 사회는 김수로가 담당하게 됐다. 가수 왁스는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현재 조한선은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영화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인 ‘무적자’의 촬영을 마치는대로 올해 군에 입대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한선, 미모의 예비신부 첫 공개

    조한선, 미모의 예비신부 첫 공개

    조한선이 5일 예비신부 정해정씨와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조한선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세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 정해정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한선은 웨딩촬영 후 “영화 촬영 등 일이 바빠 예비 신부를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크고 결혼식을 기다리는 지금이 너무나 즐겁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바쁜 일정에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이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행복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9일 열리는 결혼식에서 배우 백윤식이 주례를, 김수로가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축가는 왁스가 부른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해 11월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결혼할 친구가 아이를 가졌는데 13주 정도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조한선은 “원래 군대를 다녀온 후 결혼을 할 생각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좋은 일이 생겨 미리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은 “정조국 청혼에 친구들도 눈물”

    김성은 “정조국 청혼에 친구들도 눈물”

    결혼을 앞둔 김성은이 자신을 비롯해 친구들의 눈물까지 쏙 빼놨던 예비신랑 정조국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W호텔 그랜드홀에서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하는 도중 정조국이 깜짝 등장했다. 정조국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꽃다발을 주며 결혼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동해서 눈물 흘렸다. 친구들도 감동해서 다 울더라. 노래도 불러주고 목걸이와 반지도 선물해줬다.”며 “사실 내가 프러포즈 안하면 혼인신고 안하겠다고 말했었다. 이벤트 끝난 후 정조국이 혼인신고 하러 가자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밝게 웃었다. 감동적인 프러포즈로 예비신부를 감동시킨 정조국은 “모든 신랑이 그렇겠지만 내 눈엔 김성은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고 신부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성은 역시 “정조국의 순수함과 프로다운 모습에 반했다. 배려심도 많고 자상하다.”며 신랑을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녀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성은이 “우리 두 사람 다 아이를 좋아한다. 되도록이면 빨리 가질 예정”이라고 전하자 정조국은 “아이는 최소한 3명은 낳아야 하지 않겠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주례는 이순재가 맡았고 축가는 SG워너비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김성은의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잠시 미룰 예정이고 신접살림은 서울 삼성동에 마련된다. 김성은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에 출연중이며 정조국은 2006년과 2007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현재 FC서울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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