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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육성분담금 미납업체 처벌키로

    오는 7월부터 예비군 지휘관 및 훈련장 운영비를 분담하지 않는 중·소기업들은 처벌 받는다. 국방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향토예비군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구로와 경기 안산,경북 포항,전남 여천 등 전국 22개 공단내 5,000여 중소업체들은 분기마다 10만∼100만원의 분담금을 부담해야 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고발조치된다.
  • 美 “北·이라크동향 면밀 감시”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 베오그라드 외신종합 유고연방의 호송용 차량에 대한 ‘오폭’으로 코소보 알바니아계 난민들이 다수 희생된 것을 사과한 나토와 미 국방부는 그러나 16일 유고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다. 나토 전폭기들은 15일 밤(현지시간) 연방내 몬테네그로 공화국 지역에 소재한 연방의 군사시설물을 맹폭했으며 16일 새벽 연방수도 베오그라드의 인근지역을 강타했다. 미국은 유고에 대한 해상물자 공급을 봉쇄하기 위해 유고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정선,수색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미국 A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ABC방송은 미국이 나토에 이같은 방안 시행을 요청했으나 나토가 이를 실시할 경우 러시아와 나토 간의 정면대립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미 국방부가 유고 공격 강화를 위해 3만3,000명의 예비군 및주방위군 동원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한편 클린턴 정부가 대 유고 군사작전에 투입할 긴급 자금으로 60억달러를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5일 미 의회 예산국은 지난 3주일간 나토의공습에 소요된 전비중 미국 분담 비용을 6억달러로 추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공습이 계속될 경우 인도적 원조와 추락한 스텔스 전투기의 대체와 같은 특별조달 비용을 제외하고도 매달 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회 관계자들은 클린턴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유고 공습을 계속하는 데 충당할 국방부 비용으로 약 54억달러,코소보 난민지원 등 국무부 비용으로 5,000만 달러 등 60억달러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hay@
  • 국민정치연구회 崔圭成총장 인터뷰

    지난달 24일 출범한 국민정치연구회가 최근 정치권에 거세게 불어닥친 ‘젊은 피 수혈론’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정치권 후방의 3대 ‘인재 예비군’조직이랄 수 있는 ‘민주개혁국민연합’과 ‘국민정치연구회’,‘젊은 한국’가운데 국민정치연구회가 가장 넓은 인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이다. 崔圭成 국민정치연구회 사무총장은 국민정치연구회의 성격을 ‘민주개혁 세력의 제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규정했다.수혈론 덕분에 가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회원 말고도 100명이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대학교수와 사업가,민주화운동가 등이 가입신청자의 주류라는 이야기다.崔총장은 “열린 조직인 만큼 구정권의 반민주 인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제도권 진입 가능성이란 기준 아래 집행위에서 입회를 심의한다”고 말했다. 수혈론에 대해서 崔총장은 70·80년대 반독재 민주화운동 세력이 1차적인수혈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개인의 영달을 떠나 국가,사회를 위해 희생했던 인물들이 개혁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다소 전문성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그 정신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崔총장은 “우리나라는 선거에서 지역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만큼 야당쪽에서도 개혁세력을 수용,제도권에 진입시켜야 정치의 두 수레바퀴가 고루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운동가의 제도권 영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는 “시민운동 지도부가 제도권에 진입,운동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다”며“‘내가 빠지면 시민운동역량이 약화된다’는 발상은 ‘朴正熙식’사고”라고 일침을 놓았다. 崔총장은 정치개혁의 여러과제 가운데 선거제도 개혁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돈 안드는 선거를 실현해 많은 인물들이 정치에 참여,높은 경쟁률과 다단계검증을 통해 후보를 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생각에서다.그는 오는 6월 부설 연구소를 세워 자체 정치개혁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이미 자체안 수립을 선언한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연합’이 협력을 제의할경우,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도 분명히했다. 국민의 정부 개혁에 대해서 崔총장은 “방향은 맞지만 시행착오를 거치고있다”는 말로 평가를 대신했다.그는 개혁 주체세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점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사상 및 군부 컴플렉스때문에 보수세력을 항상의식하는 것도 개혁의 걸림돌”라고 꼬집었다. 秋承鎬
  • 외교관·비상계획관 직급 내린다

    일반 공무원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특정직 공무원들의 직급이 조정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위원회는 26일 정부 조직개편안의 확정에 따라 대사·총영사·공사등 외교관과 각 부처 비상계획관의 직급을 하향 조정,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관은 1급보다 위에 있는 특1급과 특2급 공관장 66명을 포함,130명에 달하는 1급이상 외교관을 파견국과의 외교관계 등을 감안해 직급을 하향 조정해 정원을 감축하거나 특1,2급을 하나의 직급으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 외무고시가 내년부터 폐지돼 행정고시의 외교통상직으로 합해지면 직급도 일반공무원과 같은 방식으로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부처별로 예비군동원,소집,비상시 부처조직을 관할하는 비상계획관도 국장급으로 둘 필요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직급을 현재의 2∼3급에서 3∼4급으로 내릴 계획이다. 법원과 검찰의 직급 인플레 문제는 다음달에 구성될 사법개혁위원회에서 추진한다.현재 초임검사나 판사들이 받는 급여(본봉)는 일반공무원 3급(부이사관) 수준으로 이는 일반공무원이 행정고시 합격후 평균 20년 지나야 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권력기관일수록 직급 인플레가 심하다며 여건상 급여를 당장 줄이기 힘들면 일부를 수당으로 돌려 점진적으로 일반공무원과 형평을 맞추는 방안을 찾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 2차 정부조직 개편안-부처별 반응

    정부 부처들은 정부조직개편 시안에 대해 전형적인 부처이기주의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소관업무가 타부처에 이양되거나 축소된 부처는 강한 반발을 보이는 반면,희망업무를 유지하거나 이전받은 곳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공무원들은 또 추가로 인원감축이 예상되는데다 정부기능의 민간이양,외부전문가 대폭 영입 등이 발표되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총리실 국무조정실은 기구 확대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쉬워하는 분위기. 공보실은 조직개편안 가운데 공보실이 강화되는 1안을 압도적으로 지지.비서실은 공보실이 분리돼 총리 공보기능이 비서실로 되돌아올 경우 비서실 전체의 후속인사에 관심을 표명.한편,총리실 관계자들은 중앙인사위원회 설치와관련,대통령 소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총리실 산하에 인사행정처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 ◆재정경제부 이번 정부조직 개편의 가장 핵심부분인 예산기능의 조정문제를 개편안 마련 당사자인 기획예산위가 가져간 것 자체가 ‘모럴 해저드’를초래할 것이라고 비난.그러나 당초 대폭 축소설이 나돌던 경제정책국이 그대로 존속되고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을 재경부장관으로 하는 개편안에는 이의가 없다는 입장을 공표.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기관의 인·허가권과 특수은행에 대한 감독권을 재경부로부터 넘겨받은 데 대해 ‘당연한 조치’라며 반기는 모습.금융감독관련법령의 제·개정권은 여전히 재경부가 갖도록 한 방침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시.관계자는 “개편안이 확정될 때까지 법령 제·개정권이 금감위로 넘어오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통일부 현재 외청으로 있는 남북회담사무국을 내국화(內局化)하는 방안이조직개편안에 포함되자 긴장하는 분위기.당국자는 “상당한 구조조정을 뜻하는 게 아니냐”며 “당장 회담이 없다고 회담전문 인력을 축소조정한다면 남북회담 수요가 폭주할 때 낭패를 볼 것”이라고 주장. ◆외교통상부 정부경영진단팀의 조직개편안에 부(部)의견이 다소나마 반영돼 다행이란 반응.그러나 공관장에 대한 30% 개방형 임용 및 외무고시와 행정고시 통합,심의관제도 폐지 등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표시.외교관의 질적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고시 통합실시는 재외공관 근무후 다른 부처에서 일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 ◆법무부 준사법기관인 검찰 조직을 단기 진단만으로 개편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대신 대통령 직속의 사법개혁추진위를 통해 검찰의 인사 중립성 확보 등 법조계 개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 ◆국방부 개편안이 일부 분야에 국한돼 있는데 대해 다행스러워하면서도 군사적 대치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시험대상이 될 수 없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일각에서는 정원을 초과하는 장성 및 장교에 대한 조속한 정리와육군 위주로 편성된 인력구조 등에 대한 개혁안이 제시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 ◆행정자치부 인사정책 기능의 중앙인사위 이양과 조직 및 인력 축소방안에대해 “행자부가 총무·내무 두개 부처로 다시 쪼개지는 것 아니냐”며 허탈해하는 분위기.또 민방위재난관리국과 방재국을 통합하는 안에 대해서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후 국가재난체계 확립차원에서 구축한 조직체계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반대.◆교육부 교육자치제 실시에 대해 일괄적 시행보다는 단계적 실시가 바람직하다고 지적.과학기술부의 기초과학인력 양성 기능과 노동부의 직업훈련 관련기능의 이관에 대해서는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이면서도,학술원 사무국 폐지와 국제교육진흥원의 책임운영기관화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평가. ◆과학기술부 ‘처’에서 ‘부’로 승격된지 1년여만에 또다시 축소 개편안이 나오자 크게 흥분.기초과학인력 양성 기능의 교육부 이관이나 산자부 및정통부와의 통합이 세계적인 추세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항변.오히려교육부의 이공계연구 지원분야를 과기부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 ◆문화관광부 실국장회의를 통해 정부가 지식산업 육성,관광진흥을 부르짖으면서도 조직개편에서 이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정리.또 종무실이 과로 격하되는 것에 대해 종교인들의 반발을 우려하며 체육국과 청소년국의 축소얘기가 나돌자 더 이상 기능이 축소되면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반응.산하 기관을 책임운영기관이나 출연연구기관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국민 서비스가 소홀해질 것을 우려. ◆농림부 양곡관리비용 절감을 위해 정부양곡관리기능은 농산물 검사소로 일원화돼야 한다는 것이 농림부의 입장.특히 국립수의화학검역원과 국립식물검역소의 책임운영기관화는 검역기능의 훼손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 ◆산업자원부 이번 개편안에 대해 불만이 적은 부처중의 하나.과기부의 기술부문 이양은 물론이고 재경부와 업무가 중복됐던 외국인 투자유치업무도 산자부로 일원화될 가능성이 높자 반기는 반응.그러나 통상분야가 개편내용 자체에 변수가 많아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현재와 같은 외교부와 산자부의 이원화체제를 유지하는 방안을 희망. ◆정보통신부 1∼3안 모두 결과적으로는 주무부처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들이라며 상당한 불만을 표시.관계자는 산자부와 정통부,과학기술부의 통합방안이 담긴 3안에 대해서는 정보화 전담부서가 반드시 필요해 채택 가능성이없을 것이라고 일축. ◆보건복지부 현 경제위기 상황에서 노동부와 통합할 경우,산적한 개혁과제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는 입장.두 부처의 통폐합은 복지사회 건설의후퇴로 인식돼 정치·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으름장.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보건원 등에 정책기능과 질병관리업무를 이관하는 데 대해서도 못마땅해하는 태도. ◆환경부 현재 건설교통부 등 9곳에 분산돼 있는 물 관리 기능과 산림청 등에서 나누어 맡고 있는 자연보전기능을 모두 가져오는 안이 거론되지 않은데 실망.또 지방환경관리청을 수계별 조직으로 개편하는 방안은 지방자치단체와 마찰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들어 반대. ◆노동부 복지부와 축소 통폐합한다는 안이 나오자 큰 불만을 표시.복지노동부 신설안은 과거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통합할 때 못지 않은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전망.다만 노동부와 복지부의 4대 사회보험이 통합되는 데 따른기능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수긍하는 편. ◆건설교통부 조직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10여명의 심의관과 국장직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불안감이 팽배.직원의 절반 정도가 줄어드는 사태발생도 우려되면서 망연자실한 표정.또 지방 5개 국토관리청등을 책임 운영기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업무 조정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 ◆해양수산부 산자부의 조선 관련 국제안전규격업무와 행자부의 도서 및 소규모항 개발자원 배분 기능도 해양부로 이관돼야 한다는 입장.1안이 채택되더라도 2국,8∼10과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경찰청 자치경찰제는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으로 경찰청장 직속의 경찰개혁위원회에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시안인데다,개편안이 경찰청 입장과 궤를같이 한다는 반응.또 경찰청내 경무국과 기획관리실을 기획관리국으로 통합하는등 본청 조직을 축소하는 안도 자치경찰제 도입이라는 큰 방향에 맞춰불가피하다며 수용하는 모습. ◆병무청 예비군 훈련등 통지서 교부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될 경우 업무가폭주하는 실정에서 인력 및 기구 감축은 병무서비스를 악화시킬 우려가 높다고 지적.비상기획위원회와 병무청의 통합도 두 기구간 업무성격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것으로 우려. ◆이밖에 정부 대전청사 7개 외청 청사를 대전으로 이전한 데 이어 조직마저 대폭 축소하려 한다며 위기감과 불만섞인 목소리.특히 업무를 민영화하는것과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서 크게 우려하는 모습. 부처 종합
  • 예비군훈련 기간 1년 단축

    국방부는 1일 예비군 훈련기간을 단축하고 제대후 1년간 동원훈련을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 예비군 운용제도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제대 뒤 1년차 예비군의 경우 종전의 동원훈련 대신 4시간짜리 소집점검만받으면 된다.대신 2∼4년차 예비군의 동원훈련은 2박3일에서 3박4일로 늘어난다. 8년차 예비군 훈련도 면제되고 5∼7년차의 연간 훈련소집 횟수는 종전 보다1차례 줄어든 3회에 걸쳐 연간 20시간씩 실시된다. 한편 올해부터 예비군훈련 및 동원훈련 기피자에 대한 벌금이 종전 30만원과 100만원에서 각각 200만원 이하와 500만원 이하로 크게 인상된다.
  • 외언내언-아버지도 학교에…

    아버지들에게 “자녀 학교에 한번이라도 가본 분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했을 때 손을 들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아마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李海瓚교육부장관이 기업체를 방문해 이같은 질문을 하며 아버지들의 학교교육 참여를 촉구하는 강연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李장관은 “아버지들의 참여가 학교교육을 살린다”는 전제 아래 ‘아버지학교 방문의 날’을 만들고 현재 평일에 열리는 학교운영위원회를 방과 후나 토요일 오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자원봉사자,명예교사,방과 후 교육활동 등의 강사로 아버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지 않는 아버지는 없겠지만 그에 필요한 관심을 우리 아버지들은 거의 표현하지 않는다.아이문제는 적당히 아내에게 맡기고 자신은 직장일과 사회생활에만 몰두해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다시피 한 것이 일반적인 우리 가정의 남편 모습이다.‘바쁘다’는 핑계로 ‘아버지의 자리’를포기하고 만 것이다.그러다가 자녀가 대학입시에라도 실패하면 그책임을 모조리 아내에게 묻고 가정불화를 일으키는 무책임한 남편들도 있다.그렇게 자녀교육을 ‘나 몰라라’했던 아버지들이 나중 아이들과 가정에 눈을 돌릴 무렵엔 이미 집안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아버지의 학교교육 참여활성화는 자녀교육에서 아버지의 책임을 일깨우고 교육현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아버지들이 학교에 드나들기 시작하면 ‘치맛바람’ 대신 ‘바지바람’이 불게 될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아버지의 학교 방문은 많을수록 좋다.아버지들이 지닌 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어머니들의 맹목적인 자식 사랑에 객관성을갖게 하고 학교운영에 조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아버지 자신들이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버지가 자녀의 학교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한편 아버지의 학교 방문이 쑥스럽고 예외적인 일로 취급되는 우리 사회의분위기도 바꾸어야 한다.미국의 경우 방과 후 온가족이 참여해함께 즐기는행사가 학교에서 마을잔치처럼 열리곤 한다.자녀 학교 방문을 위해 직장에서 자리를 비우는 것도 거의 부담이 없다.‘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은 예비군훈련이나 민방위훈련을 자녀 학교 방문으로 대체하는 방안을내놓고 있다.당분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 짝눈·요실금환자도 병역면제 제외

    다음달 1일부터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눈이 나쁜 사람은 물론 짝눈,요실금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지는 않더라도 일정기간 동안 국가기관 등에서 공익근무를 해야 한다.(본보 1월15일자 보도) 병무청은 29일 오는 2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되는 99년도 징병검사부터 종전 5급(현역·보충역·예비군 면제)이나 6급(병역면제)으로 판정하던 338개 신체 등위 판정기준 항목 가운데 51개 질병을 4급(공익근무요원 복무대상) 이상으로 상향 조정,병역면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병역면제 규정이 폐지되는 질병은 비만이나 시력 외에 비장비대,피부과 양성종양,간농양,외반족·내반족·만곡족·요족·첨족·종족,유착지(족지),선천성 구순열에 의한 안면부추형 또는 반흔(수술받은 경우 포함),포도막염,구낭염,구어장애,정계 정맥류 등 16개 질병이다. 또 기관지 천식,당뇨병,폐결핵,선천성 심장질환,간염,탈모증 등 51개 질병은 종전에는 5급(현역·보충역·예비군 면제)으로 판정했으나 앞으로는 4급(공익근무요원 복무대상) 이상으로 판정,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근무토록 했다.金仁哲ickim@
  • 민방위교육 4년차까지만

    올해부터 민방위대원은 대원으로 편입된 날로부터 4년까지만 의무교육을 받으면 된다.또 교육도 필요한 시기와 장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나아가 빠르면 2000년부터 민방위 편성대상 연령이 현행 50세에서 45세로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민방위 관련 업무지침을 전국 시·도에 내려보냈다. 지침에 따르면 올해부터 예비군교육을 마치고 민방위대원으로 편입되는 사람은 4년차까지만 교육을 받으면 된다.종전에는 5년차까지 교육을 받아야 했다.이에 따라 약 100만명의 민방위대원이 혜택을 보게 됐다. 또 1년에 1차례 받던 비상소집훈련도 160만명에 달하는 편입 1∼4년차의 의무교육 대상자는 받지 않아도 된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올해 안으로 현재 20∼50세로 되어 있는 민방위대편성기본법을 개정,편성연령을 45세로 하향 조정해 2000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이날 98년도 민방위·재난·방재·소방 분야 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 민방위 분야의 인천시,재난관리 분야의 강원도와 경북 안동시,방재 분야의 전남,소방 분야에서 경북도를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2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 ■증인-참고인신문 이모저모

    국회 ‘IMF 환란조사 특위’는 27일 姜慶植전경제부총리,金仁浩전청와대경제수석,李經植전한은총재 등 이른바 ‘환란 3인방’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계속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이 환란정책 관련 신문 마지막 날임을 의식,3인방의 정책 실패를 집중 부각하는 데 혼신을 힘을 다했다.환란 3인방도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 청문회장을 달궜다.▒위원들은 이날 金泳三전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자제하고 3인방 공격에 화력을 집중했다. 위원들은 신문에서 金전대통령이 IMF로 가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음에도불구,경제책임자들이 적극적인 수습대책을 시행하지 않았던 점을 집중 부각했다. 국민회의 金榮煥의원은 ‘IMF로 가야 한다’는 金전대통령에 대한 최초 건의가 공식라인이 아닌 洪在馨전경제부총리 등 ‘비공식 라인’에서 전달됐다는 점을 중시,“나라가 전쟁에 빠졌는데도 정규군 대신 예비군이 나서서 싸운 형국”이라고 비난.이어 “당시 한국은행과 재경원은 밥그릇 싸움에 몰두해 있었고 한은 마당에는 텐트가 쳐져 있었다”면서 “‘정규군’에게환란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몰아세웠다.▒국민회의 金民錫의원과 姜전부총리간의 뜨거운 설전도 눈길을 끌었다. 배당된 하루 신문시간 40분을 모두 姜전부총리에게 배정한 金의원은 姜전부총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金의원은 “姜부총리는 여러가지 객관적인 지표에서 적신호가 나타났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황을 방치해 국민에 대한 죄악을 저질렀다”고 몰아붙였다. 감기로 목이 잠긴 姜전부총리는 金의원의 계속되는 공세에 “결과를 놓고말하지 말라”는 등 만만찮게 대응했다.▒林昌烈경기지사는 공보관 등 비서를 국회로 보내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林지사측은 金仁浩전수석이 “林부총리가 97년 11월19일 기자회견에서 IMF행을 부인한 것은 환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증언한 데 대해 “金수석이 1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MF 지원 요청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은 어떤영향을 끼쳤느냐”고 역공.▒특위는 이날 참고인 8명에 대한 신문이 예정됐으나 위원들이 참고인 중 崔公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2명에게만 신문을신청.나머지 6명에게 부랴부랴 불출석을 통보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이를 두고 “특위가 ‘과욕’을 부린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첫 증인으로 나선 李經植전한은총재를 오후에 나오라고 잘못 통보해오전 9시쯤 李전총재의 소재를 찾느라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한편 첫 주자로 내정됐던 金仁浩전청와대경제수석은 순서가 3번째로 밀리자 “얘기도 없이 순서를 바꾸냐”고 항변.
  • 올 여름철 수해예방 작업 공익요원 1만6천명 활용

    오는 6월부터 여름철 수해예방 작업에 1만6,000명의 공익 근무요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실효성있는 재해예방을 위해 현재의 수방단 조직을 해체하고 공익 근무요원을 대신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시·도 및 병무청 등과 협의해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험시설물 순찰 등 여름철 재해예방은 민방위대원,예비군,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방단이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수방단은 1만9,719개단에 61만4,841명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방단 운영은 공무원 외에 민방위대원,예비군은 본인의 동의를 얻어서 편성하는데다 강제로 동원할 근거가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이다.정부는 이에 따라 시·군·구에 복무중인 공익 근무요원을 활용하는 수방단제도개선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은 환경감시 등 27개분야에 모두 3만981명이다.
  • 청렴사회 만들기 ‘남의 일 아닌 나의 일’

    지방도시에서 5층짜리 건물을 짓고 있는 중소건설업체 현장소장인 A씨는 연 말 연시를 맞아 20만∼50만원이 담긴 봉투 12개를 준비했다.IMF 탓에 예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평소 신세진 시 건축과의 결재라인에 봉투 3개,교통계 등 관할 경찰서에 3 개,세무서에 2개,소방서에 1개,노동부 지방사무소에 1개274 봉투를 전하는 A씨나 봉투를 받는 담당 공무원이나 당연한 인사치레로 여긴 다. 서울에서 3평 남짓한 주점을 경영하는 J씨(여)도 5만원짜리 봉투 1개와 10 만원짜리 봉투 3개를 준비했다.구 위생과,세무서,파출소,방범대원에게 전할 몫이다. 공무원에게 건네지는 이들 봉투는 모두 건축자재비나 술값 등 ‘원가’에 반영된다. 여권의 중진의원인 S씨는 “공무원 등쌀 때문에 국회의원이 됐다”고 털어 놓은 적이 있다.서울에서 중소 제조업체를 경영한 그는 연말에 납기를 맞추 기 위해 공장을 24시간 가동시켜도 부족한 상황에서 ‘예비군 소집’,‘소방 점검’ 등의 명목으로 숱하게 뜯기다 못해 홧김에 국회의원이 됐다는 것이 다.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재개발과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200억원대의 재 산가가 된 6급 주사 李모씨가 화제가 됐다.그는 재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인 ·허가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같은 재력가가 된 것으로 밝 혀졌다. 지난 9월에는 관내 단란주점에서 4년여동안 47차례에 걸쳐 1,300여만원어치 의 술을 공짜로 마신 서울 서초구 위생과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비슷 한 시기 광주의 李모 경위는 성폭행사건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구속해줄테 니 합의금의 3분의 1을 달라”고 했다가 구속됐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구멍가게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떡값’이라는 형 식의 먹이사슬로 연결돼 있다.IMF 직후 외국언론이 한국을 ‘부패공화국’이 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권한이 있는 곳에 규제가 있고 규제가 있는 곳에 부패가 있다’고 공무원 들도 인정할 정도로 공직자의 부패는 만연돼 있다.규정은 최소로,재량은 최 대로 해석하는 탓이다.돈봉투가 돌지 않으면 서류도 돌지 않는 것이 아직도 민원인들이 접하는 현실이다. 金大中대통령도 오죽했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부패를 척결 하겠다”면서 부패 척결에 전 내각이 나서도록 독려했다.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제 2 건국운동의 핵심도 부패척결이다.과거 정권처럼 구호성에 머 물지 않고 의식개혁은 물론 제도적·구조적 기반까지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자치부의 PC통신 홈페이지 등에 올려진 공무원들의 반응을 보면 “죄없는 자,돌로 쳐라”,“공직사정은 백년하청(百年河淸)” 등 정부의 의지를 비꼬는 내용도 적지 않다.‘3공(共)에서 문민정부에 이르 기까지 공중전,수중전까지 다 거친 백전노장인데 할테면 해보라’는 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청렴(TI) 순위는 조사대상국 85개국 가운데 43위,부패 지수는 4.2점이다.96년의 27위(부패지수 5.02점),97년의 34위(부패지수 4.29 점)에 비해 해마다 10단계 정도 떨어졌다. 경쟁상대인 홍콩은 16위,일본은 25위,대만은 29위로 모두 우리보다 청렴지 수가 높다. 미국 하바드대학의 샹진웨이교수에 따르면 부패지수가 1점 떨어지면 해외직 접투자가 16% 줄어든다.부패지수 기준으로 환산하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의 직접투자는 2년만에 13% 이상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IMF사태와 부패 의 함수관계를 단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다. 金令鐘 한국부패학회장(숭실대 교수)은 “부패공화국을 정의공화국으로 변 화시키려면 새로운 부패통제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부패통제시스 템을 관리,운용하는 공직자의 태도나 리더십,일반국민의 의식개혁이 입체적 으로 작동될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禹得楨 djwootk@ [禹得楨 djwootk@];SN10;TI통일외교 전망-金대통령 정상외교 방향;DA990101;TX
  • 제2건국위 총점검­개혁과제 주요 내용

    ◎의식·생활·제도 개혁 ‘방향키’ 잡았다/대형예산사업·주요정책 결정·평가 시민참여 제도화/100만 일자리 창출·인권 살아있는 나라 만들기 주력 ‘제2의 건국’운동의 핵심과제는 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분야별 7대 국정과제다.제2건국위는 이들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과제별 작업단(Task Force)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음은 제2건국위가 이달 말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24일 밝힌 7대 분야의 21개 기획과제 추진방향 가운데 눈길을 끄는 내용들이다. ●정부혁신 대형예산사업,주요 정책결정 및 평가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한다. 공공부문의 경쟁을 확대하고 경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충원제도와 직급제 개편을 추진한다. ●지역갈등 극복 지역차별금지를 입법화하는 등 차별금지를 제도화한다.지역감정 선동을 처벌하는 입법을 통해 지역감정의 정치적 동원을 억제한다. ●경제살리기(100만 일자리 창출) 주요 업종·분야별로 창업을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규제완화 및 창업 인센티브를 발굴한다.청년 실업자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1실험실 1사 창업운동’‘엔젤투자운동’‘코스닥주식 갖기운동’을 전개한다. ●경쟁환경의 조성 영업범위·지역 등과 관련한 경쟁 제한적 인허가제도를 개선한다.공정위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한다. ●인권국가의 확립 인권법을 제정하고 국민인권위원회를 설치한다.구속수사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고,불법감청을 억제한다. ●세계시민 교육과 문화한국 건설 외국인을 개방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증진한다.외국인의 국내투자와 부동산 취득,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외국인이 살고 싶은 한국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과학기술과 미디어산업의 진흥·개혁 과학기술 안보체계를 강화한다.방송등 미디어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노사간 협력과 신뢰구축 노사분쟁에 공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한다.종업원지주제를 발전적으로 개선하는 등 근로자 참여제도를 확충한다. ●남북간 화해환경의 조성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북한의 실상 알리기’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한다.북한의 국제사회 진출 여건을 조성하고 ‘한민족 네트워크 공동체’를 통한 대북 협력을 촉진한다. ◎각 부처 어떤일 하나/차관 총괄 ‘추진반 구성’ 99개 실천과제 제출/행자부­민간 인사교류 확대/노동부­노동시장의 유연화/재경부­불로소득 과세강화 정부 각 부처의 ‘제2의 건국’운동 참여는 정부부터 자기개혁을 선행하는 것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위원회측은 설명한다.각 부처는 현재 차관을 총괄책임관으로 ‘추진반’을 구성하고,이미 99개 실천과제를 제2건국위에 제출해 놓았다.다음은 부처가 추진할 주요 실천과제들이다. ●입법과정에 국민참여확대 입법예고 매체를 다양화하는 등 예고방식을 개선하고,입법의견은 반영결과를 반드시 통보하고,우수한 입법의견을 낸 국민은 포상하는 제도를 신설한다.(법제처)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 정부와 민간부문의 인사교류를 확대하고,고등고시제도를 바꾼다.(기획위·행자부)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재정개혁 총괄경상경비 및 효율성배당제도,산출예산제도 및 분산조달제도,복식부기,발생주의회계제도를 도입한다.(기획위) ●조달기능으로 수출·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만 참여하는 구매제도를 확대한다.중소건설업체의 입찰규모를 확대하고 공동계약제도를 확충한다.(조달청) ●노동시장 유연화 추진 퇴직금제도와 근로시간,휴가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성과급제를 정착시키는 등 임금제도를 개선한다.(노동부) ●수출입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서류없는 관세환급 및 수입통관체제를 구축하고,관세자유지역제도를 도입한다.(관세청) ●공평한 세정 강화 음성·불로소득과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봉급생활자와 사업소득자간 세부담의 형평을 도모한다.(재경부) ●식·의약품의 국제화 식품 및 첨가물,기구 및 용기,의료용구의 기준과 규격을 국제화한다.(식의약청) ●실력이 우선되는 사회조성 학습과정과 평가인정기관의 내실화를 통해 학점은행제를 활성화한다.직업능력인정제의 도입을 추진하고,문화·예술 분야의 문하생 학력인증제를 도입한다.(교육부) ●남북기상협력의 내실화 서울·평양 사이 기상전용 통신회선과 한반도 중·북부 해역에서의 실시간 기상관측망을 구축한다.(기상청) ◎지방조직은/자치단체장 자문에 역점둔다 제2건국위의 지방조직은 중앙조직과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시·도와 시·군·구에는 별도의 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그동안 참여가 부진했던 영남지역에서도 95% 이상의 자치단체가 지방위원회의 법적근거가 되는 조례제정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각 시·도청과 시·군·구청은 부단체장을 반장으로 하는 추진반을 이미 구성해 놓은 상태다. 제2건국위측은 또 지방조직이 중앙조직의 계선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중앙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2건국위의 한 관계자는 “부정부패추방이 전국 공통의 과제라면 관광도시는 지역실정에 맞게 관광업체와 관청과의 유착을 막는 것이 최대의 과제일 수 있는 만큼 지방조직은 필요한 것”이라면서 “지방위원회는 대통령의 자문기구가 아니라 각각 당적이 다른 자치단체장의 자문기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위원회가 현 정부의 정치조직화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제안 어떤것 있나/“광복절 한라에서 백두까지 인간사슬 만들자”/한달새 436건 접수 ‘2002년 8월15일 광복절에 200만명이 남북한을 잇는 인간사슬을 만들어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연결하는 한민족 평화축제를 열자’‘영아 유기를 막기위해 병원에서 출산과 동시에 출생신고 업무를 자동처리하도록 하자’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에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제2건국 아이디어 일부다. 제2건국위는 국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각종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모두 43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민 朴대일씨는 법원 등에서 민원서류를 접수시킬 때,은행처럼 순번표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급행료 등 법원직원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여·야 국회의원 등 사회저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홍보 CF를 만들어 국민사기를 높이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있었다.짓다가 중단된 아파트 등 대형건물의 건물주,공사책임자를 찾아 정부나 지자체가 공사를 재개토록 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예방도 도모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아파트 입구에 제2건국 상징이 있는 신문수거대를 제작,폐지도 수집하고 외화절약 및 제2건국 운동을 홍보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덕수궁 안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세종로에 옮겨 ‘세종로’라는 거리이름에 맞게 하고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 두면 문무상징의 의미도 높일 수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제2건국위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매달 심사해 위원회에서 처리할지,각 부처에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한다.제안자에게는 2,000원짜리 전화카드가 기념품으로 주어지고 내년 초에는 우수제안자를 뽑아 대통령 표창 등을 줄 계획이다. 제안은 전화 (02)720­0209 또는 팩스 (02)3703­2969를 이용하면 된다.E­메일은 j209@reko.go.kr. ◎정치적 논란은/민·관 서로 견제하며 개혁 ‘채찍질’/‘대통령 자문’본업 명확… 추진력 얻어/활동 성격 둘러싼 정치적 공방 주춤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그 활동 목표와 성격을 둘러싼 정치공방 속에서도 하루하루 추진력을 얻어가고 있다.제2건국위는 최근 대통령에 대한 ‘자문기구’라고 성격 규정을 명확히 하면서 운신이 보다 자유스러워진 것 같다.또 대통령이 제2의 건국을 정치개혁과 함께 내년도 2대 국정과제로 손꼽는다는 말이 나올 만큼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1개 개혁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도 중점과제 및 실천 계획을 의결했다.건국위는 우선 활동의 목표에 의식·생활개혁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개혁도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건국위 관계자는 “자문기구는 아무런 제약없이 모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어야 제 역할을 한다”면서 “특히 의식과 생활의 개혁이 구체화되려면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앞서거나 뒤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감사원장 자문기구인 정방지대책위원회도 93년 이후 사회 전 분야의 부패 실태 조사와 개선책 제시는 물론 감사원의 조직 개편 문제까지도 건의해왔다는 것이 건국위측의 설명이다. 제2건국위가 건의할 개혁의 내용을 金대통령이 수용하느냐는 또다른 문제다.그러나 제2건국위는 갖고 있는 역량껏 국정전반의 개혁에 대한 연구와 제안을 하는 것이 자문위로서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위가 발표한 개혁과제에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행정조직 개편,공정거래위원회 역할 조정 등 정부혁신 분야가 그대로 포함돼 있다. 공무원 충원 제도와 직급제 개편,부처·지역간 인사교류 확대,정부 기관 민영화 등의 핵심 사안을 피해나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제2건국위는 또 야당측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李康來 정무수석 등 청와대와 정부 인사의 참여와 지방조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모든 운동에는 중심적인 추진체가 필요하며,제2건국운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청와대가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2건국위를 민관(民官)합동기구로 추진하는 것은 ‘중이 제 머리 못깎는’ 우리 사회의 풍토와도 연관돼 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정부가 정부를,민간이 민간을 스스로 개혁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관을 개혁하려면 민의 힘이,민을 개혁하려면 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서로가 견제하면서도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특히 제2건국위가 내년도 개혁과제로 선정한 정부 혁신 과정에는 공무원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따라서 일단 내년에는 민간의 힘을 빌어 정부 개혁을 추진한다는 것이 제2건국위 핵심의 복안인 것같다. 물론 앞으로는 제2건국위 기획단장을 민간인으로 임명하거나 민·관 공동단장·부단장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 문제를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국회통과 법안요지/해외이주 결격사유 완화·알선업 등록제로/청소년 보호범위 확대·유해행위 처벌 강화/지역예비군 대원 거주지 신고의무 없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과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지방세법(개정) 내년 1월부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등록세율을 채권금액의 3%에서 0.2%로 인하.그외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비영업용인 경우 2%에서 0.2%로,영업용인 경우는 1%에서 0.2%로 하향 조정하고 배기량 2000㏄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당 220원으로 단일화.1가구 2차량에 대한 취득세·등록세의 중과세제도를 폐지. ●청소년보호법(개정)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보호대상을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신체적 접촉 또는 은밀한 부분의 노출 등 성적 접촉행위를 하게 하는 행위,청소년에게 구걸을 시키는 행위,혼숙을 하게 하는 행위 등 9개 청소년유해행위를 금지하고 처벌규정을 새로 규정. ●해외이주법(개정) 해외이주의 결격사유를 대폭 완화해 금치산자·한정치산자·정신지체인 및 전염질환자 등을 포함한 일반국민이 보다 자유롭게 해외이주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이주알선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수수료 상한선 폐지.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개정)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위탁과 관련해 결제받은 현금 비율 이상으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토록 의무화하고어음으로 결제하는 경우엔 발주자로부터 원사업자가 교부받은 어음의 결제기간을 초과하는 어음을 교부할 수 없도록 규정. ●국군조직법(개정)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해병대에 대한 지휘·감독권한을 지금까지는 육군참모총장이 행사했으나 그 권한의 일부를 해병대사령관이 행사할 수 있도록 함. ●군인사법(개정) 장관급 장교의 계급정년을 1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각 군별로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영관급 장교는 2년 이내의 기간에 한해 정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함. ●군무원인사법(개정) 3급 이상 군무원과 6급,7급 일반군무원의 정년을 1년씩 단축하고 4급 이하 일반군무원에 대한 정년연장제도를 폐지. ●전자서명법(제정) 공인인증기관이 인증한 전자서명은 법령이 정하는 서명 또는 기명날인으로 봄. ●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 향토예비군조직 대상자의 예비군대원 신고제도와 지역예비군대원의 거주지 이동 및 병적사항 변동시 신고의무를 폐지. ●국군포로대우 등에 관한 법(제정) 국방장관은 등록된 포로로서 군인연금법에 의한 퇴역연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자에 대해 억류기간 중의 행적에 따라 등급을 정해 정착금을 지급하도록 함. ●공공차관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가 일본수출입은행으로부터 도입하고자 하는 미화 23억5,000만달러에 대해 정부가 지급 보증. ●공공차관도입계획 변경에 대한 동의안 아시아개발은행 금융부문 프로그램차관 40억달러 중 이미 인출돼 당초 국회동의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에 전대된 30억달러를 제외하고 향후 인출될 10억달러에 대한 전대차주를 한국산업은행에서 예금보험공사 및 성업공사로 변경. ●19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미국 상품신용공사의 수출신용공여프로그램에 의해 발생하는 15억달러 이내의 대외채무에 대해 국가가 지급을 보증. ●기타 통과법안 ▲전파법 ▲낚시어선업법 ▲항만법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 ▲한국국방연구원법 ▲전산망보급 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 ▲잠업법폐지법안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법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 ▲정보통신공사업법 ▲정보화촉진기본법 ▲전자서명법 ▲수산물검사법 ▲연안관리법 ▲공유수면 관리법 ▲종자산업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외무공무원법 ▲해난심판법 ▲해양개발기본법 ▲선주상호보험조합법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항로표지법 ▲99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 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9년도 미국의 수출신용공여(GSM)에 따라 발생하는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 충남 고대島 파출소서 총 2정·실탄 200발 도난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전 8시30분 사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있는 보령경찰서 원산도파출소 고대도출장소(어선통제소) 무기고에서 M16 소총 1정과 실탄 200발 및 공포탄 10발,38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0발 및 공포탄 7발 등이 없어진 것을 이 출장소 張承鉉 순경(30)이 발견했다. 張순경은 “전날 밤 8시에 무기고를 점검한 뒤 다음날 다시 확인해 보니 자물쇠 고리가 쇠톱으로 잘려 있고 보관중이던 총과 실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출장소 옆에 있는 높이 1m,폭 1.5m의 무기고에는 당시 예비군 훈련용 M16 소총 13정과 권총 1정,실탄·공포탄 등이 보관돼 있었으며 이 가운데 실탄과 공포탄은 모두 없어졌다.
  • 한나라당 부대변인집 강도/부인 흉기 찌르고 달아나

    27일 낮 12시25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 미주아파트 2동 1411호 한나라당 張光根 부대변인(43) 집에서 예비군 복장을 한 20대 남자가 張씨의 부인 姜錫珠씨(42)를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姜씨는 “문을 열어놓고 옆집에 잠시 다녀와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예비군복 차림의 20대 초반의 남자가 뛰어나오면서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흉기로 턱을 찔렀다”고 말했다.
  • 예비군 신고 안해도 처벌 안 받는다/국방부,내년 7월부터 시행

    내년 7월부터 군 제대후 또는 거주지 이전시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국방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토예비군설치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통과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군 제대나 거주이전 등 병적사항이 변경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장에게 예비군대원 신고를 하도록 규정한 조항이 폐지된다.
  • 印尼 시위 격화/軍 발포 최소 5명 사망

    【자카르타 AP AFP 연합】 인도네시아의 정치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군부대의 유혈충돌로 최소한 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등 시위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13일 목격자와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2,000여명의 시위대가 이날 돌과 불을 붙인 타이어를 던지며 최고입법기구인 국민협의회(MPR)가 정치개혁법안을 심의중인 의사당으로 진입하자 500여명의 군인과 2대의 장갑차가 발포,대학생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그러나 부상자중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난 시위대는 정부군이 MPR 경비를 위해 소집한 예비군중의 한사람에 린치를 가해 숨지게했다고 적십자 병원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12일에도 시위대와 경찰,군부대와 충돌,고등학생 1명과 경찰이 숨지는 등 이번 시위는 지난 5월 수하르토 하야이후 최악의 폭력사태를 낳고 있다.
  • 극기훈련 구청공무원 사망/은평구 군입소 훈련

    ◎유격체조후 심장마비 일으켜 정신무장을 위해 군부대에서 극기훈련을 받던 구청직원이 심장마비로 숨졌다. 17일 하오 3시2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용산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해 극기훈련을 받던 은평구청건설관리과 지방지도원 金興培씨(46·서울 은평구 역촌동)가 갑자기 쓰러져 서울 은평구 갈현동 청구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30분여만에 숨졌다. 목격자들은 “유격체조를 마친뒤 휴식을 하던 도중 金씨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말했다. 은평구청 직원 450명은 이날 하루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군부대에 입소,유격훈련을 받았다. 경찰은 金씨가 평소 건강했다는 유족들의 증언에 따라 갑자기 심한 훈련을 받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정기국회 처리예정 법안 256건 내용

    정부는 10일 개회되는 정기국회에 256건의 법률 제·개정 및 폐지안을 제출한다고 7일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밝혔다. 정부가 제출하는 법안은 구조조정,실업대책 등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한 법안이 88건,각종 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법안이 56건,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법안이 66건,기타 46건 등이다.각 부처별로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법안은 다음과 같다.(제정·폐지 등 특별한 표기가 없으면 개정안,괄호 안은 법안 주요 내용) ▷재정경제부◁ ▲부가가치세법(변호사 공인회계사 용역에 부가가치세 과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정안 ▲국세기본법 ▲조세감면규제법 ▲소득세법 ▲법인세법(기업의 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정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무사법 ▲예산회계법 ▲조세체계 간소화에 따른 세법 등의 조정에 관한 임시특례조치법제정안 ▲관세법 ▲관세사법 ▲통계법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 ▲은행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종합금융회사법 ▲신용협동조합법 ▲상호신용금고법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법 ▲증권거래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 ▲공인회계사법 ▲상품권법 ▲선물거래법 ▷통일부◁ ▲귀환자 지원법 ▷외교통상부◁ ▲여권법 ▲외무공무원법 ▷법무부◁ ▲상법 ▲부동산등기법 ▲변호사법(비리로 퇴직한 판·검사의 변호사개업 제한,사건브로커 처벌강화)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정안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 ▲공증인법 ▲형사소송비용법 ▲민법 ▲민사조정법 ▲인권법제정안(인권침해와 차별행위 규제) ▲주택임대차보호법 ▷국방부◁ ▲군사법원법(국외도피사범의 공소시효 정지,피고인의 항소심출석권 보장) ▲군사형법 ▲국군조직법(해병대사령관에게 해군참모총장의 권한 일부를 위임) ▲병역법(신체조건에 의한 병역면제범위 축소,선출직 및 고위공직자의 병역사항 공개 의무화,병역복무기간의 사회근무경력 인정 대상 및 범위 확대) ▲군인사법 ▲향토예비군설치법 ▲방위산업특별조치법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법 ▲국방과학연구소법 ▲한국국방연구원법 ▲국군포로지원법 제정안 ▲군무원인사법 ▷행정자치부◁ ▲행정사법 ▲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 ▲재난관리법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촉진법제정안 ▲국가기록보존법제정안 ▲도로교통법 ▲지방재정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세법 ▲소방법 ▲책임경영 행정기관의 설치운영법제정안 ▲지방자치법 ▲공무원교육훈련법 ▲자연재해대책법 ▲상훈법 ▲정부조직법(기획예산위와 예산청 통합,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 설치)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정부출연연구기관설립운영법제정안 ▲감사원법(감사원장 정년을 70세로 연장) ▷교육부◁ ▲학교보건법 ▲교원지위향상특례법 ▲교육기본법 등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제정안 ▲고등교육법 ▲평생학습법제정안 ▲교원단체설립운영법제정안 ▲서울대병원설치법 ▲국립대병원설치법 ▲교육공무원법 ▲국립대특별회계법제정안 ▲문닫은 학교 재산관리특례법제정안 ▲학원설립운영법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제정안 ▲학술진흥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한국사학진흥재단법 ▲사립학교법▲한국교육방송원법 ▷과학기술부◁ ▲원자력법 ▲한국원자력연구소법 ▲과학기술혁신특례법 ▲대덕연구단지관리법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과학관육성법 ▷문화관광부◁ ▲관광진흥법 ▲청소년기본법 ▲체육시설설치 이용법 ▲경륜·경정법 ▲국민체육진흥법 ▲출판사 및 인쇄소 등록법 ▲향교재산법 ▲전통사찰보존법 ▲지방문화진흥원법 ▷농림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제정안 ▲양곡증권법 ▲인삼산업법 ▲축산법 개정안 ▲농업농촌기본법제정안 ▲농업기반공사법제정안 ▲가축전염병예방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비료관리법 ▲사료관리법 ▲수의사법 ▲양곡관리법 ▲종자산업법 ▲초지법 ▲진돗개보호육성법 ▲잠업법폐지안 ▲산림법 ▲화전정리법폐지안 ▷산업자원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도시가스사업법 ▲액화석유가스 안전 및 사업관리법 ▲한국석유개발공사법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 ▲전기사업법 ▲전기공사업법 ▲집단에너지사업법 ▲유통산업발전법 ▲지역기술혁신촉진법제정안 ▲전자상거래기본법제정안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공업배치 및 공장건설법 ▲공업발전법 ▲반도체집적회로 배치설계법 ▲부정경쟁방지법 ▲에너지자원사업특별회계법 ▲광업법 ▲광산보안법 ▲석탄산업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군납법폐지안 ▲공업 및 에너지기술기반 조성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송유관사업법 ▷정보통신부◁ ▲정보화촉진기본법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법 ▲소프트웨어 개발촉진법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우정사업운영특례법 ▲전자서명법제정안 ▲전파법 ▲별정우체국법 ▲체신창구업무위탁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법 ▲장기이식법제정안 ▲혈액관리법 ▲의료분쟁조정법제정안 ▲검역법 ▲공중위생법 ▲농어촌보건의료특별조치법 ▲약사법 ▲아동복지법 ▲국민건강보험법제정안 ▲사회복지사업법 ▲외국민간원조단체법 ▲생활보호법 ▲대한적십자사조직법 ▲노인복지법 ▲영유아보육법 ▲입양촉진 및 절차특례법 ▲모자복지법 ▲윤락행위방지법 ▲의료보험법 ▲의료보호법 ▲의료법 ▲의료기사법 ▲시체해부 및 보존법 ▲마약법 ▲식품위생법 ▲국민건강증진법 ▲위생사법 ▲기생충질환예방법 ▲모자보건법 ▲지역보건법 ▲전염병예방법 ▲결핵예방법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매장묘지법 ▲보건의료산업진흥법제정안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하수도법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 ▲폐기물관리법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법 ▲환경영향평가법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노동부◁ ▲직업훈련촉진기본법폐지안 ▲산업안전보건법 ▲진폐예방과 진폐노동자보건법 ▲직업안정법 ▷건설교통부◁ ▲교통안전공단법 ▲건설기계관리법 ▲시설물안전관리특례법 ▲항공법 ▲하천법 ▲도로법 ▲건축법 ▲도시개발법제정안 ▲자동차관리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교통체계효율화법제정안 ▲국유철도운영특례법 ▲주택저당금융주식회사법제정안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인천국제공사법제정안 ▷해양수산부◁ ▲선박안전법 ▲연안관리법제정안 ▲선박법 ▲항로표지법 ▲수로업무법 ▲해난심판법 ▲개항질서법 ▲수상레저안전법제정안 ▲공유수면관리법 ▲해양개발기본법 ▲해양오염방지법 ▲한국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법제정안 ▲해상교통안전법 ▲어선법 ▲낚시어선업법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공유수면매립법 ▲선원법 ▲항만법 ▲항만운송사업법 ▲도선법 ▲신항만건설촉진법 ▲수산물검사법 ▲어항법 ▲수산업법 ▷법제처◁ ▲행정심판법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예우법 ▲국가유공자예우지원법 ▲보훈복지공단법 ▷공정거래위원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표시광고 공정화법제정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제정안
  • 예비군 훈련기간 1년 단축/국방부,내년부터

    ◎제대후 1년은 소집점검만 실시/예비군 동원 시·군·구 단위로 확대 내년부터 예비군 훈련기간이 1년 단축되고 제대후 1년동안은 동원훈련을 받지 않고 소집점검만 받으면 된다.또 군의 초과인력을 해소하기 위해 각군 총장에게 대령급 장교의 정년단축 권한이 부여된다. 국방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비군 운용제도 규정 및 군인사법 등의 개정안을 확정,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제대한 날로부터 1년동안 예비군 동원훈련을 면제,4시간짜리 소집점검만 받으면 된다.2∼4년차 예비군의 동원훈련은 현행 2박3일에서 3박4일로 늘어나며 5∼7년차의 연간 훈련소집 횟수는 3회(연간 20시간)로 현재보다 1차례 준다.8년차 예비군은 훈련이 면제되고 유사시 작전동원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예비군 훈련기간은 기존 ‘8년간 23일’에서 ‘6년간 22일’로 사실상 2년이 단축된다. 특수장비 운용기술 등 일부 특기 보유자의 경우 현행 8년차까지 동원예비군에 편성되는 규정을 고쳐 예외없이 1∼4년차는 동원예비군,5∼8년차는 향토방위(향방)예비군에 편성되도록 했다. 거주지 이전 등에 따른 빈번한 동원부대의 변동을 막고 유사시 신속한 전력동원을 위해 그동안 읍·면·동 단위로 이뤄졌던 예비군 동원은 시·군·구 단위로 확대된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대령 및 장성의 초과인력 해소를 위해 각군 총장에게 직제 및 구조개편시 필요할 경우 대령은 2년,장성은 1년씩 정년을 단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학군출신 등 단기복무자를 제외한 장교,하사관 등 장기 복무자들이 유학이나 연수,국제기구 임시고용 등으로 무급휴가를 원할 경우 2년까지 가능하며 여군과 간호장교들에게는 1년까지 출산 및 육아휴직이 허용된다. 이밖에 국군포로지원법을 제정,억류기간 중 군인신분을 유지해 입대일 기준으로 3년이 넘으면 하사관 4호봉의 보수를 받고,귀환시 공적에 따라 3단계로 분류,보상금과 특별지원금,생활보조금 등을 차등 지급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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