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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호우주의보/2백㎜ 예상/남부지방도 많은 비

    1일 중부지방은 한두차례,남부지방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겠으며 곳에 따라서는 집중호우도 예상된다. 특히 30일상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부 일부지방에는 1일까지 1백50∼2백50㎜의 큰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제주도북쪽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전역에 영향을 미쳐 1일 중부지방은 10∼30㎜,남부지방은 30∼6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고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 천둥·번개가 치는 가운데 제주도일부와 남부 일부지방에는 2백㎜안팎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 외언내언

    6월을 마감하려면서 장마가 시작된다. 28일 전력소비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만큼 수은주를 올려놓더니 그게 장대비의 잉태였던가. 29일에는 서울 쪽에도 간헐적인 장대비가. 6월의 노호,6월의 상처를 씻어가는 양한 기세다. 6월은 7월로 장마를 바통 터치한다. ◆『아가씨들이 갑자기 어족의 일가인 것을 느끼는 7월』(김기림의 「7월의 아가씨 섬」 첫 연). 어찌 아가씨들뿐인가. 사내도 어린이도 느끼는 물에 대한 그리움. 그것은 태양의 계절을 향한 예찬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면 「어족」에의 꿈은 멀어진다. 7월 하순이 돼야 걷힌다니 올해도 여름 장수들은 하늘을 향해 한숨을 쉴 것인지.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는 속담이 있다. 장마가 홍수를 몰고 오는 경우의 가공스러움을 이르고 있는 것. 해마다 그 홍수피해를 겪어오는 우리들이다. 지난해의 물난리만 해도 아직 뇌리에 생생히 남아 있는 터. 그 피해복구를 미처 못한 곳도 수두룩한데 올 장마가 시작되고 있다. 어느때 어느 곳에 집중호우를 뿌릴지 모를 하늘의 조화. 대비에 소홀함은 없는가,한 번 더 살펴야겠다. ◆올해 기상은 이상했다. 보통 1월 중순에 닥치던 혹한이 2월 하순에 엄습했다. 그런가 하면 3월 들어서의 폭설은 「기상 관측 이래의 기록」을 세우기도. 그래서 은근히 걱정되는 것이 태풍이다. 요근년 들어 태풍피해가 크진 않았다는 점이 더 꺼림칙한 대목이고. 방글라데시에 엄청난 태풍피해를 몰고왔던 지난 5월,우리 기상청도 장기예보를 했다. 올 여름에는 태풍 3∼4개가 한반도를 지나갈 거라고. 온다면 과연 어떤 형태의 것일까. ◆날씨가 후텁지근하면 심성들도 격발성을 띠는 것. 그렇잖아도 격발성 사고가 많아진 세태이다. 좀더 느긋하게 장마 터널을 벗어나자.
  • 전국 본격장마/곳곳 집중호우/홍천 1백6㎜·서울 34㎜

    ◎중부 일부 도로 물에 잠겨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29일 아침부터 30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강원도 홍천에는 이날 상오 10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84㎜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중부내륙지방 곳곳에서 2∼3시간 동안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서울지방에는 이날 상오 5시45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룻동안 34.2㎜의 비가 쏟아졌으며 상오 7시30분을 전후해 천둥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내려 일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경기도 양평에도 하오 1시부터 2시간 동안 40㎜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등 소나기성 폭우로 인해 곳곳의 도로가 잠기기도 했다. 이날 비는 30일 새벽에 이르러 서해안지방으로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했으나 남부지방에선 계속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중국지방에서 다가온 강한 비구름대와 남해안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특히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밝히고 『30일에도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 동안 10∼20㎜ 안팎의 비가 내리고 밤늦게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중부지방도 30일 낮에는 잠시 비가 개고 낮 최고기온이 28∼3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 밤늦게부터 비가 다시 오겠다고 전망했다. 29일 하오 4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홍천 1백6㎜,양평 77㎜,이천 55.7㎜,수원 49.5㎜,산청 41.7㎜,춘천 41.4㎜,인천 35.8㎜,서울 34.2㎜,전주 24.2㎜ 등이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7월 기상전망을 발표,7월초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기 때문에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장마는 7월 중순쯤 일시 그치다 하순쯤 다시 활발해져 중부지방에 호우가 예상되는 등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현재 남해동부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 오늘부터 본격장마/중북부 호우예상/서울 어제 31.8도…올 최고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다시 상륙,서서히 북상하고 있어 29일 저녁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든다. 기상청은 28일 『남해안에 자리한 장마전선이 상해 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와 합치면서 세력이 강화돼 29일 밤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게 된다』고 예보하고 『특히 이날 밤 중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장마전선은 이때부터 1∼2일간 중북부지방에 머물면서 비를 뿌리다가 서서히 남하해 오는 7월3일쯤엔 남부지방에서 활성화되면서 이 지방에 많은 비를 내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기상청은 예상강수량은 기상변화가 심해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지방은 낮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았으며 영덕 35.8도,강릉 35.2도,서울 31.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훨씬 웃돌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 장마철 산사태 대비/위험지역 순찰 강화/산림청 지시

    산림청은 이달 하순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든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분야 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전국 5개 영림서에 26일 지시했다.
  • 중부 28일쯤 장마/남부는 오늘부터

    장마전선이 당초 예상보다 3∼4일 늦은 25일쯤 제주와 부산에 상륙,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28일쯤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장마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한 데다 동서로 약한 고기압대가 놓여 있어 당초 23일쯤에 상륙할 것으로 보였던 장마전선이 다소 늦게 상륙할 것 같다』면서 『고기압대가 물러가는 25일쯤 장마전선이 제주와 부산에 상륙해 제주와 남해안지방에 장마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다.
  • 비화산 영향,검은비 우려.화산재 태풍에 실려 올 가능성

    ◎장마 23일 남부상륙… 집중호우 예상 21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처지면서 올 여름 장마도 예년과 비슷한 23일쯤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도 오는 25일쯤에야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 것 같다. 기상청은 20일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당초 예상보다 약해 제주도 남쪽 해상 1백50㎞ 지점까지 올라왔던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도 남쪽 4백㎞ 해상까지 내려가 제주지방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23일쯤 장마전선이 남해안에 상륙,남부지방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초기에는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무는 날이 많아 이 지역에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올 들어 벌써 1백㎜ 이상의 큰 비가 5차례나 내렸다』고 밝히고 『올해 비는 1백㎜ 이상의 집중호우를 동반하는 것이 특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산재가 20㎞ 이상 상공으로 내뿜어지고 있는 필리핀의 피나투보화산의 폭발이 계속되면 여름철 태풍에 화산재가 실려와 비에 섞여 내리는 「검은비」현상을 보일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가 없다고 기상청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 「대기오염지표제」 연기해야/건강과의 연관성 규명뒤 실시를

    ◎환경연 공청회 주장 오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대기오염지표제도는 제도상 미흡한 점이 많아 충분한 보완책이 마련된 뒤 실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석은 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 14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대부분의 환경전문가들이 지적한 것으로 발표하는 오염지표와 건강상 예상피해내용과의 상관관계가 정확하게 규명돼야 하는 등 실시에 앞서 종합적인 지표개발과 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오염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대기오염지역의 주민들이 인체건강상의 피해를 입었을 때 이 지표를 토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사태도 잇따를 것으로 지적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기오염지표제도는 아황산가스 등 6개 환경인자를 토대로 오염정도를 1백까지의 %로 환산,1∼20은 건강상 「양호」,21∼40은 「보통」,41∼60 「나쁨」,61∼80 「매우 나쁨」,81∼1백은 「위해」 등 5단계로 설정해 일기예보처럼 발표하는 제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표에서 활용된 오염인자에서 탄화수소 등 다른대기유해물질이 빠져 있고 지표상의 오염정도와 일반인의 체감오염정도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규명이 없어 이에 대한 비교·분석과정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토론에서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용 교수는 『대기오염도가 환경기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건강상 피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실시에 앞서 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제주 오늘부터 장마권/20일께 남부·23일엔 중부 상륙

    올 여름 장마가 주말인 15일부터 시작된다. 장마전선은 이날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어 비가 오기 시작하고 20일쯤엔 남부지방에 상륙,올 여름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14일 『제주 남쪽 1백50㎞ 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예년보다 3∼4일 일찍 북상하고 있다』면서 『15일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게 될 장마전선은 20일부터 남부지방에,23일쯤엔 중부지방에까지 미쳐 장마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15일 중부지방은 우리나라 중북부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16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4일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2.5도로 제일 높았고 대구 32.1도,서울 30도,수원 29.6도,대전 31.0도,전주 30.1도,광주 31.2도,부산 27.9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 이번 비 장마전선과 무관/기상청,잦은 호우 원인분석

    ◎“고온다습” 고기압 활성화 영향/아직 일본열도에… 15일께 북상 올 여름 장마가 벌써 시작된 것일까. 지난 9일과 10일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특히 영·호남지방엔 2백㎜ 이상의 큰비가 쏟아진 데 이어 11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장마가 시작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11일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3∼4일쯤 빠른 21일을 전후해 남부지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망,이번 비가 장마와는 무관함을 밝히고 있다. 기상청은 또 이번 비는 지난 9·10일과 같이 곳에 따라 1백50㎜까지 내리겠다고 예보하며 이는 일본 열도 남쪽 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의 직접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계속 밀려들면서 중국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과 만나 일어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열도 남해안에서 중국 상해 근처까지 동서로 걸쳐 있으나 그 세력이 약화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오는 15·16일쯤 제주도 근처까지 다시 북상해 또 한차례 전국에 비를 뿌린뒤 다시 남하했다가 오는 21일을 전후해 남부지방까지 북상,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당초 올 여름 장기 기상전망을 통해 장마가 예년과 비슷하게 남부지방에선 23일,중부지방은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달 들어 벌써 세 차례나 전국에 2백㎜ 이상의 많은 비를 내리는 등 장마가 빨리 올 조짐을 보이자 새로 강우 분석을 한 끝에 이같이 예고한 것이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끝나는 시기가 예년과 비슷한 7월22∼24일쯤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장마기간도 그만큼 길어지고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총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한 5백㎜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태풍은 2개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등지에 내린 집중호우 등이 지구온난화 현상의 직·간접적인 영향 때문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기상연구소 이광목 박사는 우리나라에 4번째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효과를 가져오는 기체들의 배출량이 급증해 온실효과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학계 보고를 상기시키면서 온실효과는 「가뭄은 더 가물게」 「집중호우는 더 극심한 호우현상」을 부르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중부일원 호우주의보/최고 1백50㎜ 예상/남서해안엔 폭풍주의보

    ◎장마 21일부터 시작 11일부터 내린 비는 12일까지 계속돼 서울·경기지방과 강원·충청도지방에선 곳에 따라 최고 1백50㎜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서해상에 있는 기압골이 우리나라 쪽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서울·경기·충청 및 강원지방에는 80∼1백50㎜,남부지방에는 4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기압골의 중심이 지나가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서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1백50㎜ 안팎의 집중호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내다보고 담장 및 둑 붕괴 등 비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오는 23일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던 올 여름장마도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찍 활성화돼 예년보다 3∼4일 정도 빠른 오는 21일쯤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15일쯤 일본열도 남쪽 해상에서 상해 부근에 동서로 연결돼 있는 장마전선이 제주도 근처까지 일시 북상해 15∼16일쯤 또 한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하오 1시를 기해 서울·경기지방에,하오 3시에는 강원지방에,하오 5시에는 충청지방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 오늘밤 전국에 또 큰비/중부에 80㎜이상 집중호우 예상

    ◎“13일 낮부터 갤듯”/기상청 11일 하오부터 중부 이남지방에 다시 큰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10일 『서쪽에서 다가오고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 하오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특히 이번 기압골은 우리나라 북쪽지방으로 쏠려 11일 밤부터 중부지방과 영·호남 북부 일부지방에선 8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이달 들어 큰비가 자주 내리는 것은 일본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고온다습한 남서기류의 유입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비는 13일 낮부터 그치겠다』고 말했다.
  • 영·호남에 호우주의보/최고 1백20㎜ 예상… 남원 63㎜ 내려

    기상청은 1일 하오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북지방,하오 8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이들 지방에는 2일 상오까지 60∼1백2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지방에서 발생한 기압골이 남부지방에 동서로 걸쳐있어 이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기압골이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는 3일 상오부터 차차 개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2일 상오 1시 현재 남원에서 63.1㎜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정주 53㎜,산청 48.5㎜,진주 40.3㎜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남부 내륙지방에서 10∼50㎜의 비가 내렸으나 중부지방은 5㎜ 안팎이 왔다.
  • “유고 새 연방체제 15일내 합의 안되면/크로아티아공 완전독립”

    ◎6개공 지도자,내주 새 연방제 논의 【베오그라드 UPI 로이터 연합】 민족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유고슬라비아연방내 크로아티아공화국 의회는 지난달 30일 여러 인종으로 구성된 연방제를 유럽공동체(EC)형 주권국가 연합체로 전환시키는 합의가 오는 15일까지 다른 5개 공화국과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크로아티아공화국의 완전독립을 30일까지 선포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결정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진 유고의 6개 공화국 지도자회담이 15일까지 새로운 연방체제에 관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크로아티아의 독립선언이 이달말까지 발표되게 됐다.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 유고슬라비아의 6개 공화국 지도자들은 내전을 방지하고 국가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보스니아­헤체르고비나공화국과 마케도니아공화국이 제시한 새로운 제안을 내주중에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니아­헤체르고비나공화국 정부의 관리들은 6개 공화국의 대통령들이 5일이나 6일중에 이 공화국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마 23일부터

    올해 장마는 남부지방에서 23일쯤부터,중부지방에서는 26일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올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이나 장마 초기에 남부지방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호우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6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하순 중반쯤부터 시작되는 장마 초기기간 동안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평균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강수량도 45∼1백㎜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그러나 영동과 남부지방은 예년보다 약간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한편 강수량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조금 많겠다.
  • 중부 큰비… 농경지 9천㏊ 침수/서산 1백98㎜…오늘 낮부터 갤듯

    이틀째 내린 비로 충청 일부지방에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경기도 안성에선 제방이 유실되는 등 비피해를 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5일 밤부터 26일 하오까지 서울·경기지방과 충청지방에 70∼2백㎜ 안팎의 큰 비가 내려 충남 태안군 일대 농경지 4천50㏊가 침수된 것을 비롯,충남지방에만 모두 9천3백3㏊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경기도 안성군 죽산천의 제방 35m가 유실됐으며 양평 삼거리의 도로 일부가 비에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5일 하오에 서울·경기·충청·강원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를 26일 하오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으나 앞으로 10∼40㎜ 정도의 비가 더 내린 뒤 27일 상오엔 비가 모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7일 0시 현재 각 지역별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서산 198㎜,대관령 160.8㎜,온양 137㎜,이천 136.9㎜,원주 126.7㎜,강릉 113.6㎜,서울 70.5㎜.
  • 중부에 호우/서울·경기·충청·강원 주의보

    ◎오늘밤까지 150㎜ 내릴듯 가뭄 끝에 내리던 단비가 호우로 변했다. 25일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한 충청·강원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예상강우 1백5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내린 비는 중부지방에서부터 굵어지기 시작,하오 4시 서울·경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하오 10시30분 충청과 강원도지역으로 주의보가 확대돼 26일 상오 1시 현재 전국에 평균 30∼6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25일 밤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이 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도 예상되므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상엔 폭풍주의보 기상청은 이날 하오 6시를 기해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내리고 『해상에서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과 3∼5m의 높은 파도가 일겠으므로 항해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비가 26일 밤까지 이어진 뒤 27일 상오부터 남부지방에서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26일 상오 1시 현재 각 지방의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단위 ㎜). ▲서울 29.5 ▲서산 80 ▲수원 74 ▲이천 69.6 ▲대천 60.6 ▲온양 59 ▲홍천 55 ▲원주 54.5 ▲울산 45.8 ▲부산 45.3 ▲여수 34 ▲점촌 34.4
  • 「때이른 복더위」 4일째/서울 어제 29.2도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4일째 계속됐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3.8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남원 33.6도,의성 33.2도,포항이 31.6도,춘천 31.4도,광주 30.2도,강릉·청주 31.0도,서울 29.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기온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예년에 비해 3∼7도가 높은 이 같은 기온은 동해와 중국대륙에 위치한 고기압이 중부지방에 걸쳐 자리잡고 있는 데다 바람까지 불지 않아 일사량이 많기 때문』이라며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되는 25일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비로 봄가뭄이 완전해소될 수 있는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여름철 절전캠페인 본격화/정부/「에어컨 자제활동반」 건물 순회

    ◎냉방기준 온도의 준수여부 확인/빌딩/1천개 업체 시설 점검… 누전 방지/산업/피크타임 가전품사용 절제 유도/가정 올 여름 전기소비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시작됐다. 동자부는 22일 한국전력대강당에서 「전기소비절약촉진대회」를 갖고 1천3백개의 에어컨수요 억제를 위한 활동반의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른바 「냉방수요자제 활동반」으로 불리는 이 단속반은 여름철 전력수요가 많은 백화점·호텔·대형업무용 빌딩 등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준온도(섭씨 26∼28도)를 제대로 지키는지를 확인하고 낮시간대에 불필요한 전기시설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게 주 임무이다. 예컨대 서울 63빌딩의 경우 낮시간대에(하오 2∼4시) 물저장을 위한 모터펌프의 사용을 자제토록 하고 백화점이나 호텔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등 대체가능한 시설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를 가동하는 일을 막는 것이다. 활동반은 동자부 직원을 비롯,한전·에너지관리공단·한국전력보수 등 전력 관련기관들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의 각 부문별 주요 전기소비대책을 소개해 본다. ▷정부·공공기관◁ 정부는 「냉방수요자제활동반」의 본격 가동 외에 우선 정부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10% 절전운동을 전개한다. 또 절전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담배갑에 절전표어를 넣고 TV를 활용,「전기 없는 날」이라는 가상드라마를 방영하며 라디오를 통해 매일의 전기상황을 예보한다.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수시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통행인이 많은 장소를 선택,현수막과 입간판을 세운다. 여름철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소복 차림으로 사무를 보도록 정부가 우선 시범을 보인다. ▷산업부문◁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집단휴가를 가는 산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23%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준다. 누전 등 쓸데없는 전기소비를 막기 위해 1천1백개 업체에 대한 전력설비의 진단을 실시한다. 또 작업능률이 높은 아침과 저녁시간대에 가동률을 톨이도록 유도한다. ▷가정부문◁ 여름철 낮시간대에는 세탁기·진공청소기 등 가전제품의 사용자제를 권장한다. 에어컨의 경우 1도를 낮추면 20%가절전이 되며 냉장고에는 음식물을 6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알맞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배포한다. 또 선풍기의 경우 약풍이 강풍보다 60%나 전기소비를 덜하고 더러운 옷은 세탁보다는 손빨래를 하도록 유도한다.
  • 서울 30도… “한여름”/어제/양평 32­수원 30.3도

    ◎기상청,“오늘까지 무더위 계속” 20일 경기도 양평의 낮최고기온이 32.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원 홍천 31.5도,서울 30.2도 등 중서부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무더위는 중국대륙에 자리잡은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기온이 올라가는 푄현상까지 겹쳤기 때문』이라며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이번 더위는 21일까지 서울·경기·충청 및 영서지방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더위가 22일부터 다소 낮아지더라도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25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 되겠다고 내다봤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이천 31.4도,원주 30.9도,춘천 30.4도,수원 30.3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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