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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수능시험… 전국 입시한파/중부지방 영하권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3일 상오 8시40분부터 전국 15개 시·도 77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상오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또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상오 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제시하고 재발급 받아야 한다. ◎체감온도 영하 2∼3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은 서울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중부지방이 영하권에 드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12일 『한반도 전역이 찬공기를 동반한 북서쪽 대륙성 고기압의 중심권에 들어서면서 13일 아침 최저 기온이 12일에 비해 5∼6도 가량 낮아져 영하 3도∼영상 7도의 분포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 미 5대호연안 폭설/일부학교 휴교·단전

    【클리블랜드 AP 연합】 미 5대호 일원에 11일 폭설이 내려 많은 교통사고 사상자와 항공기 착륙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학교가 휴교하고 수천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예년보다 빨리 지난 주말부터 몰아닥친 한파와 함께 내린 폭설은 이날 5대호 일원에 60㎝ 이상 쌓이며 계속 내리고 있으며 오하이오주 동북부에서는 12일까지 다시 5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 교포 NASA 연구원 기상청 예보관 특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원이자 현직 대학교수인 재미교포 기상학자가 기상청 기상예보관으로 특채됐다. 총무처는 27일 미 항공우주국 가다드대기연구소 지구과학센터의 연구원 겸 매릴랜드주립대 조교수인 박정규씨(41)를 기상청 4급 기상서기관으로 특채 임용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특채임용제도는 박사학위 소지자나 변호사·회계사 등 민간인 전문가들을 5급이상 공무원으로 특채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외국의 대학교수나 연구원이 임용된적은 거의 없었다.
  • 「보」 3인대통령제 출범/세계 헌법준수 서명/평화의 새전기 마련

    【사라예보 로이터 AFP】 보스니아의 3인 대통령단을 구성하는 세르비아계 대통령이 회교계 및 크로아티아계 대통령에 이어 22일 보스니아헌법을 준수할 것임을 다짐하는 충성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보스니아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세르비아계 강경파 민족주의자인 몸칠로 크라지스니크 대통령은 이날 보스니아내전시 세르비아계 포대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사라예보 국립극장에서 열린 3인 대통령단 취임식에서 외국대표와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스니아헌법과 데이턴 보스니아평화협정을 준수할 것임을 약속하는 충성서약서에 서명했다.
  • 통학버스 어린이 승·하차때/주변차량 일시정지 의무화

    ◎국무회의,기상예보 민간업자 참여 허용 정부는 22일 이수성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재외동포재단법 제정안을 의결했다.〈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앞으로 설립될 재외동포재단은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를 위한 각종 교류사업과 조사·연구,교육·문화·홍보사업을 펴게 된다. 국무회의는 이날 외국인도 변호사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변호사의 자격요건에서 국적요건을 제외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기상예보에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허용,일정한 자격을 갖춘 예보사업자가 특정수요자를 위해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기상업무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의 상환액을 권면가액의 70%에서 90%로 높이고,잔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범위를 현재 권면가액의 80%이상 구매했을때에서 60%이상으로 낮추는 상품권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밖에 내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가 어린이의 승·하차
  • 장마·호우 장기 예측능력 높인다

    ◎산학연합동 장마 집중감시사업 추진/위성 등 첨단장비 동원 집중 관측실험/아시아 첨단장비 동원 집중 관측실험/아시아 몬순관측과 연계시스템 구축 장마와 집중호우는 한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기상 현상이면서도 정확한 예보가 안돼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분야다.이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기상학계가 수문학계와 함께 산학연 합동으로 장마 집중감시 사업계획(KORMEX,Korea Monsoon Experiment)을 추진,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계획은 특히 세계기후연구계획(WCRP)의 전지구적 에너지및 물순환 관측실험(GEWEX)의 아시아 지역 사업인 아시아 몬순 관측실험(GAME)등과도 연계돼 한반도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관측자료를 이용한 정확한 예보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기상연구소(소장 홍성길)에 따르면 KORMEX 계획은 97년부터 2001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기존 관측망을 이용한 장마집중 감시사업과 ▲지역집중 야외관측 실험 ▲관측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관측자료의 활용 연구등 4대 사업이 수행된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98년 4월부터 8월까지 금강 유역에서 실시될 집중 야외 관측 실험.이 기간은 중국과 일본이 중국 유하 유역및 티베트고원등 아시아대륙 4곳에서 GEWAX 집중 야외 관측 실험을 하고 또다른 중국과 미국과학자들이 남중국해에서 몬순관측 실험(SCSMEX)을 수행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서 집중 관측하면 같은 시기 아시아 전역의 고해상도 관측 자료가 생산돼 아시아 몬순지역에서 몬순의 개시와 유지 메커니즘,변동성,발생 징후에 관한 이해는 물론 이 지역에서 에너지와 물 순환에 미치는 다양한 규모들의 상호작용,한반도 장마및 집중호우의 메커니즘이 밝혀져 장마와 집중호우 예측능력과 계절별 강수량 장기 예측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집중 관측 실험에는 지상관측은 물론 위성관측,고층관측,레이더관측등 각종 첨단 관측 기법이 동원될 계획이다.지상관측을 위해서는 기존의 자동기상관측망(AWS)외에 물과 에너지 순환 감시용 PAM Ⅲ AWS를 도입하고 현재 하루 2회 띄우고 있는 무선존데(Sonder)도 4회로 늘릴 계획이다.풍선에 관측 장비를 달아 공중에 띄우는 존데는 20㎞ 상공까지 올라가면서 기압이나 바람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 각종 기류,기온,습도등의 관측자료를 무선으로 지상에 송신해 준다. 기상연구소는 이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21∼2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2차 장마에 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KORMEX와 중국 유하 유역의 집중실험 계획인 HUBEX의 협력 방안을 한·중·일·미 학자들과 협의했다.기상연구소 기상연구관 권원태 박사는 『장마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현상은 전지구적인 에너지와 물순환 차원에서 접근해야 이해가 가능하다』면서 『KORMEX는 기존의 기상 관측이 할 수 없던 물의 증발,증산량까지 파악함으로써 예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재해방지와 수자원 관리의 체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신연숙 기자〉
  • 일 NTT 연내 영상서비스/기상·영화 등… 속도 인터넷의 3배

    【도쿄 연합】 일본전신전화(NTT)사는 종합정보통신망(ISDN)에 가입한 고객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 기상예보,영화·연극 안내,부동산 소개,스포츠 경기결과 등을 영상으로 서비스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상예보의 경우 현재 177번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성서비스와 함께 기상위성이 찍은 구름의 움직임 등을 개인용 컴퓨터 화면으로 구체적으로 소개한다.부동산은 건물의 사진과 집세,주위 환경을 화면으로 보여주고 영화정보 역시 예고편 화면과 상영극장 및 상영시간 정보를 동시에 소개하는데 정보료는 원칙적으로 무료이며 필요할 경우 통화료 수준으로 부과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회선이 용량을 초과해 화면속도가 늦어지는 일이 없고 영상속도도 인터넷의 3배에 이르며 음성도 선명하다는게 장점이다.
  • 재경위·내무위·통신과학기술위·문체공위(국감중계)

    ◎국립공원 관리 지자체 이양 촉구­내무위/추가개방에 대비 경쟁력 강화를­재경위/경기 등 집중호우 늑장 예보 질책­과기위/마사회 내부운영문제 집중 추궁­문체공위 ▷재경위◁ 14일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을 상대로 해외자본의 국내 유출입에 대한 조세제도 및 신경제 운용방향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따른 향후 대응책을 집중 추궁. 박명환·차수명 의원(신한국당)은 『OECD 가입이 조세정책 등 각종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확정됐다』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정부의 세제개혁 의지가 있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대책을 촉구. 김재천 의원(신한국당)은 『OECD 가입은 개방의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이제는 OECD 가입문제로 논란을 벌일 게 아니라 추가개방에 대비,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지원사격. 김병태·정한용 의원(국민회의)도 조세연구원의 OECD 가입과 관련한 연구실적 저조추세를 질타하며 가입이 시기상조임을 부각.〈박대출 기자〉 ▷내무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의원들은 속리산 용화온천개발 허가의 문제점과 국립공원 관리권의 지방자치단체 이양 필요성을 집중 거론했다. 신한국당 신경식·김영준·강성재·전석홍,자민련 권수창 의원 등은 일제히 『자연보전에 앞장서야 할 관리공단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가 나오기 한달여전인 지난 5월9일 속리산 국립공원내 온천개발을 허가한 것은 편법』이라면서 『관리공단이 국립공원에 대한 보전관리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이들은 『하류지역 주민들의 식수원 오염문제와 반대여론 확산에 따른 대책을 밝히라』고 추궁했다. 김남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용화온천개발은 내무부장관이 승인한 사업이며 국립공원의 관리권을 지자체로 이양하면 전문성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어 곤란하다』고 답변했다.〈박찬구 기자〉 ▷통신과학기술위◁ 기상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지난 7월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원의 집중호우를 제때 예보하지 않은 이유 등에 집중적으로 추궁. 박성범 의원(신한국당)은 『현재 정보를 생명으로 하는 기상청의 예보는 최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의 열악으로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기상장비로도 지난 여름 경기북부와 강원 일원의 집중호우를 방지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 장영달 의원(국민회의)은 『경기북부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는 기상청이 적극 대응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재해였다는 점에서 인재였다』며 『당시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는 기상청 발령시간 보다 최소한 3∼5시간 이전에 발령됐어야 했다』고 주장.〈주병철 기자〉 ▷문체공위◁ 마사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공보위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경마가 건전한 대중레포츠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각종 대안을 제시.이 과정에서 여야는 경주 경마장 건설의 타당성,장외발매소의 국민 사행심 조장,이사회 운영의 난맥상 등 마사회 내부운영 문제를 질타. 박종웅 윤원중 의원(신한국당)은 『기부금의 지원대상이나 심의기준에 대한 명문화된 지침이 없이 마사회 일부 간부들로만 구성된 심의위의 주관적 결정에 의존하고 있다』며 대상과 기준의 명문화,위원회에 외부인사 참여 등을 촉구.국민회의 최재승의원도 『올들어 임시이사회가 10차례나 열렸으나 비상임이사들은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운영의 난맥상을 집중 추궁. 경주경마장 신설문제에 대해 길승흠 의원(국민회의)은 『경주가 지방경마장으로 적지가 아니다는 보고에도 불구,대통령선거 공약이라는 이유로 추진되고 있다』며 계획의 취소 또는 용도변경을 촉구.반면 경주출신인 임진출 의원(신한국당)은 타당성을 주장한 뒤 『문화재 발굴과 동시에 착공하는 동시착공을 검토할 용의는 없느냐』고 한술 더 떠 질의. 자민련의 지대섭 의원은 『경마를 상류사회의 사교와 레저로,서민층에는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전경마문화 정착에 앞장서라』고 주문. 이에 오경의 마사회장은 『이사회 개편 등 건전경마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답변.〈양승현 기자〉
  • “기상장비 교체작업으로 경기북부 폭우 예보못해”/기상청 국감자료

    기상청은 14일 경기 북부지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18곳 가운데 금촌·임진각·고양·능곡 등 7곳이 지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송신장치 교체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돼 당시 철원 등 경기북부에 내린 폭우를 제때 예보하지 못했다고 남궁진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혔다. 자동 기상 관측장비는 특정 지역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을 24시간 관측한 기상자료를 정기적으로 기상청에 송신한다.
  • 세계,「보」의회 개원식 불참

    【사라예보 AFP 연합】 보스니아 세르비아계는 5일(현지시간) 열릴 보스니아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칼 빌트 특사의 보좌관들이 밝혔다.
  • 구름의 그림자/권원태 기상연구소 예보연구실 연구관(굄돌)

    초등학교 5학년 여름으로 기억된다.작은 외삼촌을 따라 경기도 광주(현 하남시)외할머니 산소가 있는 야산에 올라갔다.그런데 산에 올라 우연히 바라본 건너편 산은 밝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지만 군데군데 검푸른 부분이 보였다.외삼촌께 왜 저기는 더 어둡냐고 물어보았더니 그게 바로 「구름의 그림자」라고 대답하셨다.그 말은 어린 나에게 상당히 인상적으로 들렸고,이때부터 구름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것같다. 때로 우리는 생각의 관점을 전환해 볼 필요가 있다.단순히 구름이 해를 가렸다고 생각해오던 것을 구름의 그림자로 이해하면서 구름을 또다른 과학의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듯이,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기상현상도 인간입장에서 바라보기 전에 지구 기후시스템의 에너지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도 있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기상현상은 태양에너지로부터 출발한다. 지표표면은 시간,장소,지표면의 성질에 따라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양이 다르며,이에따라 온도의 차이가 생기고 공기흐름이 생긴다.공기의 흐름은 공기중 에너지의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때에 따라 구름이 생기고 비가 오기도 한다. 지구가 오랜기간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지구 기후시스템이 에너지 평형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지역적 규모에서 볼때 에너지 평형은 계속해서 깨어지고 다시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공기의 흐름이 생겨난다. 구름이 생기고 비가 오는 현상은 지표면 부근의 남아도는 에너지를 상층으로 수송하는 방안이며,태풍의 경우도 열대지방에서 남아도는 에너지를 추운지방으로 수송하는 중요한 에너지 수송기구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름철 우리나라에서는 태양에너지가 지구 복사 에너지보다 많아서 기온이 올라가고 가을이 되면 차츰 태양에너지가 적어지면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다.인간은 이러한 자연을 이용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자연은 인간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개의치 않고 변화하고 있다.
  • 초일류 서울신문 더 새롭게 변합니다

    ◎새달부터 전면 가로쓰기/기사는 고급,읽기는 쉽게 서울신문이 10월 1일부터 새로운 제호와 함께 전면 가로쓰기를 단행하면서 지면과 내용도 획기적으로 혁신합니다.21세기 초일류 고급정론지로 자리매김을 하는 서울신문은 앞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알차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지면 대혁신/「행정마당」 월요일자에/입법예고·법령공포 주2회로 확대 매주 월요일 게재하던 기존의 입법예고·법령공포를 월·목요일 주2회로 늘려 싣고 「행정마당」을 신설,관보내용 가운데 입법예고·법령공포이외의 고시·공고 등 경제활동에 필요한 행정·정책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합니다 ○이슈별 초점인터뷰/정부부처·기관 국장급 실무자 찾아 앞으로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각 정부부처·기관등의 국장급을 중심으로 한 실무책임자들로부터 실상을 전해들을수 있는,뉴스제공 성격의 「초점 인터뷰」란을 신설합니다. ○그래픽으로 보는 컬러 생활통계 1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통계수치를 알기쉽게 그래픽과 그림으로 게재합니다.컬러 생활통계는 시각적인 효과를 최대로 살려 단순화함으써 필요한 생활통계가 오래 기억에 남게 될 것입니다. ○정확한 기상예보/「오늘의 날씨」 확대 날씨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날씨 안내를 세분화하고 세계 주요도시의 날씨를 지도도 곁들여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합니다.기상청 분석자료 외에 웨더뉴스사와 특약을 맺어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연재물·특집 충실히 ­언·학 합동취재 「북한은 지금」 ­세계문화유산 ­사이버 월드 ­라이프 테크 이밖에 현재 인기리에 연재중인 장기 기획물 「세계문화유산순례」와 언학협동취재의 장을 연 「북한은 지금…」,그리고 「G­7으로 가는 길」·「송화강 5천리」·「인물탐구」·「한국인의 얼굴」등도 새로운 체제로 더욱 내용을 충실히 해 연재합니다. 또 멀티미디어 시대의 각종 정보와 지혜를 담은 「사이버 월드」와 일상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프 테크」도 매주 금요일과 수요일 8개면 특집으로 발행합니다. ○뉴스면 확대 새로운 정보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뉴스면을 대폭 확대합니다.1·2·3면을 종합 뉴스면으로 중요한 그날의 뉴스를 집중 보도합니다.또 국내뉴스를 중심으로 20면은 지역뉴스면,21·22·23면은 종합사회면으로 편집합니다. ○「소설 사기」 새 연재 중견작가 김병총씨가 역사소설 「소설 사기」를 새롭게 연재합니다.세계최초의 종합적 통사인 사마천의 역사서 「사기」를 토대로 한 이 소설은 진시황의 천하통일을 둘러싸고 이합집산하는 고대 중국역사를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을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
  • 보스니아 전면 재검표/부정선거 의혹/투표율 100% 넘는곳도

    【사라예보 로이터 UPI 연합】 지난 14일 실시된 역사적인 보스니아 총선거에 부정선거 의혹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21일 최종개표결과 발표가 무기연기되고 전면적인 재검표가 결정되는 등 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보스니아 총선을 감시해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면적인 재검표를 위해 공식개표결과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OSCE 선거 감시단의 존 레이드 고문은 『개표과정에서 이중 투표,계산착오 등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정확한 집계를 위해 전면적인 재검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폴 메카트니 작곡 클래식 음반 출시

    ◎「비틀스 음악」의 서정성 돋보이는 작품 수록 60년대 젊은이들을 열광케한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최초로 작곡한 클래식 작품이 음반으로 출시된다. 「더 페밀리 웨이(The Family Way)주제에 의한 변주곡집」. 미국시장에는 지난 5월 이미 출시돼 향수에 젖은 애호가들로부터 가치있는 「소장품」으로도 꼽히며 인기를 끌었다.필립스 레이블로 국내에는 다음주 중 나올 예정이다. 원래 지난 66년 로이 불팅 감독의 영화 「더 패밀리 웨이」의 사운드 트랙으로 작곡한 작품으로 67년 브리티시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폴 매카트니는 전세계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 노래 「예스터데이」를 작곡한 장본인이며 73년에는 「007 죽느냐 사느냐」사운드 트랙을 작곡하기도 했다. 음반에 수록된 폴 매카트니의 곡은 모두 20분 분량. 매카트니가 작곡한 후 조지 마틴이 해놓은 관현악 조성을 캐나다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카를 오브가 감상용및 콘서트 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카를 오부의 애잔한 기타연주와 클라우델 현악사중주단의 연주, 플룻(클레어 마르상),클라리넷(앙드레 모이상)의 솔로 화음이 가을날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하는 음악.비틀스 음악의 자유로운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밖에 카를 오브가 작곽한 「사라예보의 어린이들」과 그가 편곡한 마리 벤야민의 「어린이 찬가」 드와이트 바커의 「이중 행진곡」,헤르베르트 루프의 「정신나간 해적」「그후호와 데리카」 등이 담겨 있다.
  • 연세대 소나기/“분위기 확실히 띄워줍니다”(동아리 탐방)

    ◎연·고전 등 학내외 행사 반주 단골/입단경쟁률 20대1… 입학보다 힘들어/작년 대학가요제 은상 배출 실력파 「2만 연세인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소나기가 내린다?」 일기예보가 아니다.연세대 행사 때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하는 동아리 「소나기」를 설명하는 수식어다. 소나기의 주임무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최대의 행사인 연고전에서 반주를 맡는 것이다.연고전이 열리는 경기장마다 흥을 돋우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 학우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소나기는 지난 86년 창단된 열살의 소년동아리지만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외적인 음악제에 출전해 입상한 적이 있다.지난 해에는 「엇갈림 속에서」라는 곡으로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차지했고 지난 90년에는 「누군가」라는 곡으로 대학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소나기에 입단하기는 연세대에 입학하기보다 더 힘들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매년 학기초가 되면 소나기는 대대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12명 정도 모집하는데 2백명 이상이 몰려 평균경쟁률도 20대1을웃돈다. 엄선된 학생이니 만큼 실력도 쟁쟁하다.소나기 출신 학생들이 음반을 내거나 사회에 진출,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대학가요제 은상곡인 「엇갈림 속에서」의 보컬을 맡았던 이원석군(23·신학과 3년)은 올해 안에 독집앨범을 내기 위해 준비중이다. 또 소나기의 멤버인 표건수군(25·경영학과 4년)과 김상엽군(25·정외과 4년)이 주축이 된 「할리퀸」이라는 그룹은 지난주에 독자적인 음반을 냈다. 소나기의 총무 박주원군(22·도시공학과 2년)은 『연고전이 무산돼 아쉽지만 함께 모여 연습하는 것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다』며 『올해는 소나기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음악인을 배출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보스니아 신 지도부 출범부터 의견 대립

    【사라예보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의 회교 세력과 세르비아계가 총선으로 구성된 집단 지도부의 회합 장소를 놓고 이견을 보여 새지도부가 출범 초기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고 현지 외교관들이 19일 말했다. 이들 외교관은 세르비아계 대표로 3인 대통령의 일원이 된 몸칠로 크라이스니크가 세르비아계 지역과 회교도­크로아티아 연방간 접경인 사라예보 인근의 한 건물을 집단 지도부의 회합 장소로 희망한다는 뜻을 최근 서방 중재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 이제트베고비치 「수석 대통령」에/보스니아 선거

    ◎민주행동당 최대의석 확보 이끌어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특약】 보스니아 개별 민족을 대표하는 3인 대통령 지도부 선거에서 회교도 후보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이 최다득표를 얻어 수석대통령에 선출됐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8일 밝혔다. 보스니아선거를 감독하는 OSCE는 비공식 개표결과 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가장 많은 72만9천34표를,세르비아계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가 69만3백73표를,크로아티아계 크레시미르 주박 후보가 34만2천77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도 이제트베고비치가 이끄는 민주행동당(SDA)이 압도적인 다수를 당선시켜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고 OSCE는 덧붙였다.
  • 보스니아 대선/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선두

    ◎80% 개표/세계 크라이스니크에 32만표 앞서/총선은 민족정당후보 앞도적 우세 【사라예보 AFP 연합】 보스니아 대통령 선거 개표가 약 80% 진행된 현재 회교 정당인 민주행동당(SDA)의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후보가 세르비아 민주당(SDS)의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를 조금 앞선 가운데 두 후보가 최다 득표를 놓고 시소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관계자들이 17일 밝혔다. 보스니아 대통령 선거 및 총선을 감독하고 있는 OSCE는 이제트베고비치 후보가 회교도 표의 81.83%를 득표했으며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가 세르비아계 표의 78.07%,민주동맹(HDZ)의 크레이시미르 주박 후보는 크로아티아계 표의 87.48%를 각각 득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91년 인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보스니아의 총 유권자수 총 2백92만명 중 ▲회교계 1백35만명 ▲세르비아계 1백1만명 ▲크로아티아계 53만명 ▲기타 3만명으로 구성돼 있는데다가 3개 민족 정당 후보들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크로아티아계 후보가 최다 득표를 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보­세 양국 대통령 3주내 파리 회동”/미 홀브록 특사 밝혀

    【사라예보 로이터 연합 특약】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과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3주이내에 파리에서 회담할 것이라고 리처드 홀브록 미국특사가 15일 말했다. 홀브록 특사의 중재로 이루어질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의 관계정상회담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인류역사와 기후변동/권원태 기상연구소 예보연구실 연구관(굄돌)

    인류역사는 기후변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이루어져 왔다.기후변동은 일차적으로 식량사정 변화를 초래하므로 보다 먹을 것이 풍부한 곳으로의 이동은 필수적이었다.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경우 약2만년전 빙하기를 맞아 호주대륙으로 이주했다.약1만년전 빙하기가 끝났으나 해수면 상승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눌러 살게 되었고,아메리카 인디언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기후변동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수 있으나 특히 화산폭발에 의한 기록은 중국이나 서양에서 비교적 많이 발견된다.화산이 폭발하여 많은 양의 화산재가 성충권에 올라가 머무름에 따라 태양빛을 차단하여 전세계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데,이 영향은 2∼3년에 걸쳐 냉해·흉작·기아·사회 불안정으로 이어진다. 1815년 폭발한 인도네시아 탐보라화산의 영향으로 유럽에서 1816∼17년은 「여름이 없는 해」로 기록됐으며,1789년 프랑스혁명도 6년전 아이슬란드와 일본에서의 화산폭발에 따른 장기간에 걸친 기후변동의 영향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1991년 피나투보화산 폭발은 1980년대 이후 지속되었던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 경향을 다소 누그러뜨려 1992∼3년 평균기온은 일시 정상을 되찾는듯 보이기도 하였다. 화산폭발과 같은 큰 변화가 없더라도 기후는 항상 자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홍수와 가뭄에 대한 기록을 많이 볼수 있는데 1890년대의 지속적인 가뭄이 동학혁명의 원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서울에서 측우기로 관측한 강수량 자료에서도 1890년대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고도의 문명사회에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기후변동을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매우 비관적인 생각이 든다.지구 인구는 현재 수용한계에 이르고 있으며,만약 2∼3년동안 지속적인 기후변동이 발생하면 식량생산이 줄어들고 이에 따른 보수적 국가주의나 극심한 개인주의 팽배로 사회적 혼란 또는 국가간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따라서 기후 변동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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