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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민의 월드why] 그들은 왜 활주로에 몸을 뉘었을까?

    [송혜민의 월드why] 그들은 왜 활주로에 몸을 뉘었을까?

    해도 뜨지 않은 새벽 3시경, 영국 런던의 히드로국제공항에 소동이 일어났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환경보호단체 ‘플레인 스투피드’(Plane Stupid) 회원 13명이 안전망을 강제로 훼손하고 활주로로 난입한 것. 이들은 활주로 바닥에 눕거나 안전망에 자신의 몸을 스스로 묶고 예정돼 있던 비행기들의 이착륙을 막았다. 이 때문에 이날 히드로국제공항의 비행기 13대가 취소됐다. ‘플레인 스투피드’ 회원들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가 상당부분 항공기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과거에는 히드로국제공항 확장에 반대해 영국 장관에게 끈적끈적한 녹색 액체를 퍼부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환경보호를 주창하는 이들의 방식이 비교적 과격하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항공기 운항이 기후변화의 주범 중 하나라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활주로를 맨 몸으로 막아 선 이들의 주장처럼, 비행기는 지구 온난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비행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 차지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361t에 달한다. 지난달 미국 환경보호청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항공기가 내뿜는 온실가스는 미국 전체 운송 산업 배출량의 11%,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각각 차지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는 석탄이, 30%는 석유가 차지하는데, 이중 비행기가 차지하는 부분이 3%에 ‘불과’ 할지라도 안심할 수는 없다. 교통수단 발달에 따라 석탄과 석유의 사용비율을 점차 낮아지는 반면 비행기 사용비율은 높아지는 추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할리우드의 월드스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지난해 UN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정작 디카프리오 본인은 기후변화에 ‘민감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4년 한 해 동안 최소 2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며 전 세계를 순회했다. 평소 전기 스포츠카를 애용하고 뉴욕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해 온 것은 사실이나, UN 정상회담 연설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한 해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수 천 만t에 달할 것이라는게 환경보호운동단체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비행기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 중 하나임과 동시에 이미 현대인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교통수단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역설적인 행동을 비난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행기와 기후변화의 ‘뫼비우스 띠’ 최근 미국 우즈홀 해양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행기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됐고, 동시에 지구 온난화 때문에 뜨거워진 지구 탓에 비행기 항공 시간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후변화와 비행기 운항이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연관관계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적도 부근의 태평양 수온이 변화하면서 대기 순환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영향권 안에서 비행기가 운항될 경우 비행시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대기 순환이 빨라진 상공에서는 비행기가 더 큰 공기 저항에 맞서야 하며, 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1분가량 비행기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미국에서 뜨는 비행기는 3만 대에 달한다. 연구결과처럼 전체 비행시간이 1분 길어진다면, 미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상공에 머무는 시간은 무려 30만 시간가량 늘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때문에 매년 추가로 소모되는 연료는 45억ℓ, 비용은 3억 달러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0억㎏이 더 배출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뫼비우스의 띠가 연상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비행기와 환경보호, 공존할 수는 없을까? 지구 온난화 전문가들은 비행기 이용객 증가로 항공 운항이 해마다 5%씩 늘어나는 추세로 봤을 때 2030년에는 항공업계 전체 운항 거리가 현재의 3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와 관련해 기후변화를 막아야 한다는 환경운동가들과 항공업계, 각국 정부의 대립이 첨예하게 이어지는 상황이다. 환경운동가들은 항공 운항 감축만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가장 적합한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비행기를 이용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한 비용 부담을 나눠지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영국 싱크탱크인 항공환경연합은 “미국에서 민간 항공기만 바이오 연료로 바꾼다 해도, 플로리다만한 재배면적의 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반면 전 세계 항공업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 항공업계는 비행기 제작기술 수준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이 진행된다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고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최근 비교적 고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오로지 태양열만을 이용한 비행기가 쉬지 않고 닷새 동안 비행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태양열에너지 비행기인 ‘솔라임펄스2’는 지난달 29일 일본 나고야 공항을 이륙해 3일 오전 6시 하와이에 무사히 착륙했다. 오염요소를 배출하지 않고 117시간 51분 동안 약 8200㎞를 쉬지 않고 나는데 성공했지만 이 기술을 대형 여객기에 적용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이는 엘니뇨현상을 심화시킨다. 특히 올해는 일명 ‘슈퍼 엘니뇨’가 예보 됐으며 이로 인해 평년보다 태풍이 2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편의’(便宜)와 환경을 보호하는 ‘대의’(大義)의 공존을 위해. 개인부터 국가까지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하는 시점이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더 강하다 국내 영향은? 기상청 입장보니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더 강하다 국내 영향은? 기상청 입장보니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더 강하다…국내 상륙 언제?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더 강하다…국내 상륙 언제?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찬홈보다 더 강하다…국내 상륙 언제?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찬홈보다 더 강하다…국내 상륙 언제?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어디까지 왔나? 기상청 발표보니…

    11호 태풍 낭카 찬홈보다 어디까지 왔나? 기상청 발표보니…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찬홈보다 더 세다…국내 상륙 언제?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찬홈보다 더 세다…국내 상륙 언제?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11호태풍 낭카 예상진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언제 국내 상륙?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언제 국내 상륙?

    태풍 11호 낭카, 찬홈보다 더 세다 언제 국내 상륙하나보니 태풍 11호 낭카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낭카(NAGNKA)는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따라 북북동진해 북한 옹진반도를 통해 상륙한 이후 찬홈은 이날 오전 6시께 평양 북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 윗세오름에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7시까지 누적 1천432.5㎜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 지리산에는 392.5㎜, 전북 남원 뱀사골에는 304.5㎜, 경남 하동 화개에는 232.5㎜, 강원 화천 사내에는 11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도 중부지방과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비의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도 영서 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서 5∼10㎜, 남부지방은 5㎜ 미만이다. 다만 북한 지역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홈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이후에도 풍랑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서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홈에 이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7∼18일께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태풍 향후 경로는? ‘전국적으로 비’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태풍 향후 경로는? ‘전국적으로 비’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태풍 찬홈이 중북 동부를 강타하면서 1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명이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주민 110만명을 대피시키고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현지 TV는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표지판이 휩쓸리고, 물이 넘친 밭에 수확을 앞둔 멜론 수십 개가 떠내려가는 모습 등을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한편 상하이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12일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제주에는 태풍 찬홈이 제주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지난밤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12일 오전 현재(7시 기준) 제주 산간과 남부, 북부에 호우경보, 제주 동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나머지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됐다. 또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돌풍경보가 내려져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아직까지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오전 9시까지 출/도착 10편이 결항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다. 태풍 ‘찬홈’의 발달 정도와 경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크겠고, 제주도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사진 = 서울신문DB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중국 동부 상륙)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피해 상황 어땠나?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피해 상황 어땠나?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피해 상황 어땠나?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지난 11일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 명이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오후 4시40분쯤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주민 110만 명을 대피시키고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당초 찬홈을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낮 ‘강력 태풍’으로 판단을 한 단계 하향했다. 현지 TV는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표지판이 휩쓸리고, 물이 넘친 밭에 수확을 앞둔 멜론 수십 개가 떠내려가는 모습 등을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상하이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부 버스와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2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로 향해 서해안에 강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현재 피해 상황은?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현재 피해 상황은?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지난 11일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 명이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오후 4시40분쯤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주민 110만 명을 대피시키고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당초 찬홈을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낮 ‘강력 태풍’으로 판단을 한 단계 하향했다. 현지 TV는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표지판이 휩쓸리고, 물이 넘친 밭에 수확을 앞둔 멜론 수십 개가 떠내려가는 모습 등을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상하이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부 버스와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2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로 향해 서해안에 강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향후 경로는?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향후 경로는?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이 중북 동부를 강타하면서 1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명이 대피했다. 12일 오전 현재(7시 기준) 제주 산간과 남부, 북부에 호우경보, 제주 동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나머지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됐다. 또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돌풍경보가 내려져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아직까지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오전 9시까지 출/도착 10편이 결항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피해 상황은?

    태풍 ‘찬홈’에 中 주민 110만 명 대피…피해 상황은?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지난 11일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 명이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오후 4시40분쯤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주민 110만 명을 대피시키고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당초 찬홈을 ‘초강력 태풍’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낮 ‘강력 태풍’으로 판단을 한 단계 하향했다. 현지 TV는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표지판이 휩쓸리고, 물이 넘친 밭에 수확을 앞둔 멜론 수십 개가 떠내려가는 모습 등을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상하이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부 버스와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2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로 향해 서해안에 강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태풍 경로는? ‘우리나라에도 영항’ 상황 봤더니?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태풍 경로는? ‘우리나라에도 영항’ 상황 봤더니?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이 중북 동부를 강타하면서 1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명이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주민 110만명을 대피시키고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현지 TV는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와 표지판이 휩쓸리고, 물이 넘친 밭에 수확을 앞둔 멜론 수십 개가 떠내려가는 모습 등을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한편 상하이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12일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제주에는 태풍 찬홈이 제주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지난밤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12일 오전 현재(7시 기준) 제주 산간과 남부, 북부에 호우경보, 제주 동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나머지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됐다. 또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돌풍경보가 내려져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아직까지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오전 9시까지 출/도착 10편이 결항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다.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사진 = 서울신문DB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비, 제9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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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지진화산관리관 윤원태△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3급 승진 <담당관>△창조행정 손승희△국제협력 김세원<과장>△관측정책 김남욱△기상서비스정책 장동언◇4급 과장급 전보△국가태풍센터장 신동현△방재기상팀장 이은정<과장>△계측기술 박균명△지진화산감시 박종찬△기후변화감시 허복행△환경기상연구 류상범△관측기반연구 임은하△기후연구 변영화<수도권기상청>△예보과장 김용상△관측과장 이정석△기후서비스과장 박종서<부산기상청>△예보과장 박광호△관측과장 조진현△기후서비스과장 김성헌<대구기상지청>△지청장 이종하△관측예보과장 조진대<광주기상청>△예보과장 정덕환△관측과장 유근기△기후서비스과장 남효원<전주기상지청>△지청장 심재면<강원지방기상청>△예보과장 이선기△관측과장 김규일△기후서비스과장 최재천<대전기상청>△예보과장 권오웅△기후서비스과장 전준항<청주기상지청>△지청장 하창환△관측예보과장 김정선<기상대장>△김포공항 권영근◇4급 승진△제주기상청 예보과장 현동식△제주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허택산△항공기상청 관측예보과장 한윤덕△기획재정담당관실 유민수△연구개발담당관실 정종운△운영지원과 이희서△예보정책과 장재동△관측정책과 김희수△지진화산정책과 백선균△기상서비스정책과 전재목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기획경영본부장 박종운△충북지원장 최승덕△전략기획팀장 김형원△충북지원 평가팀장 남건△충북지원 직무교육센터장 이호철 ■한국지역난방공사 ◇승진△남부사업본부장 박영현△기획처장 이경실△북부사업본부 중앙연구원장 서봉경△화성동부지사장 양광식◇전보△부사장 이기만△기술본부장 박영현△중부사업본부장 신상윤△남부사업본부장 이훈 ■우리카드 △홍보실장 이응준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5명 사망..우리나라는?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께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며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을 발표했다. 태풍 찬홈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앞서 태풍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태풍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우리나라는?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시속 187km 강풍’ 우리나라는?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께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며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을 발표했다. 앞서 태풍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태풍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은?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보니 우리나라 영향은?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현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태풍 경로가 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 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오후 저장성 닝보(寧波) 근처에 상륙한 다음 상하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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