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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8~9일 겨울을 부르는 많은 가을비…미세먼지는 사라지지만 강풍 조심

    [날씨] 8~9일 겨울을 부르는 많은 가을비…미세먼지는 사라지지만 강풍 조심

    나흘 넘게 한반도 서쪽 지역을 뒤덮은 미세먼지가 8~9일 내리는 가을비로 씻겨 내려가겠다. 그렇지만 가을비치고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점차 발달하는 저기압이 서쪽부터 접근해 8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7일 예보했다. 비로 인해 한반도를 뿌옇게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남해안, 제주도는 20~60㎜(제주 산지는 100㎜ 이상), 강원 영동, 남부지방은 10~40㎜로 가을비치곤 다소 많은 양이다. 가을비를 끌고온 저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에서 유입된 온난다습한 공기 때문에 8일 오후와 밤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8일 낮부터 9일 오전 사이에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동쪽에 있는 고기압 사이 기압차로 인해 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은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2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도 전망됐다. 비가 그친 이후 토요일부터는 다소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비로써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내륙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입동’ 7일 곳곳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은 약한 비

    ‘입동’ 7일 곳곳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은 약한 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전국 곳곳에서 짙은 미세먼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전날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된 상태에서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 영서와 전남도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강원 영동은 가끔 비가 오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고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 5∼30㎜, 비가 오는 그 밖의 지역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어 가시거리가 짧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일(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2부제·화력발전 제한

    내일(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2부제·화력발전 제한

    7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6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조건을 충족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올해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과 다음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할 때 발령된다. 이날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9㎍/㎥, 인천 70㎍/㎥, 경기 71㎍/㎥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7일 초미세먼지 농도도 50㎍/㎥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7일은 홀숫날이기 때문에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영을 조정한다. 457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소를 전면 폐쇄할 예정이므로, 해당 시설 이용자는 개인차량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리하다. 이번 비상저감조치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 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해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 제약도 처음 시행된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의 대상 발전기 21기(인천 2기, 경기 4기, 충남 15기) 중 가동되지 않거나 전력 수급 문제로 제외되는 발전기를 제외한 7기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출력을 제한해 발전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민간사업장 55개소도 이번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한다. 이들 민간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장비가 구축된 대형사업장으로 수도권 미세먼지의 80%를 배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굴뚝자동측정장비로 이들 민간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비교·분석한 뒤 그 결과를 시·도에 통보해 사업장의 지도·점검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차고지, 학원가 등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지역에 인원 242명, 장비 199대를 투입해 배출가스를 단속하고, 학교 인근이나 터미널 등에서 공회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 354개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사장 19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경기도와 산림청은 1262명의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 불법소각을 감시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은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기 시작하고 나뭇잎은 떨어지며 풀은 말라 푸른 빛을 볼 수 없는 ‘겨울이 시작되는’ 때이다. 입동인 7일 수요일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겨울의 시작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종일 뿌연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8도, 서울 9도, 대전, 대구 10도, 광주 11도, 부산, 제주 14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역시 한반도 서쪽 지역인 수도권과 충남,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면서 농도가 짙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8일 내리는 비는 가을비로는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도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는 등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화요일(6일)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일교차 커

    화요일(6일)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일교차 커

    화요일이 6일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 5∼30㎜,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아침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밤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강원 산지, 강릉 평지,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m, 동해 1∼2.5m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목요일까지는 마스크 챙기세요···중부, 호남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까지는 마스크 챙기세요···중부, 호남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 비 내려야 미세먼지 가실 듯화요일인 6일에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 후반인 8일 목요일 오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한반도 서쪽 지역 대기는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높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6일부터, 8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6~7일 동해안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대전 6도, 대구 7도, 광주 8도, 서울 9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단풍 좋은 날, 잿빛 횡포

    단풍 좋은 날, 잿빛 횡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호남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른 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계속 축적되는 등 5일과 6일에도 수도권·충청·호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주말날씨] 맑지만 일교차 15도 이상…“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주말날씨] 맑지만 일교차 15도 이상…“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11월 첫 주말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중서부 지역은 대기정체 현상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 낮 한 때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2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 분포를 보이겠다. 3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대구 3도, 대전 4도, 서울, 광주 6도, 강릉,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낮 한 때 농도가 다소 높아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일 수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겨울 야구’에 익숙해져라

    인천 실외구장서 추위 속 첫 야간 경기 몸 굳어 수비 실수·부상 가능성 높아 날씨 탓 PO 경기 관람석도 곳곳 빈자리 넥센 박병호·SK 타선 부진 탈출 절실해 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와 넥센의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5차전은 쌀쌀해진 날씨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PO 5차전이 열리는 시각 SK행복드림구장 인근(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기온은 영상 7~12도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그아웃에서 방한복을 겹쳐 입거나 난로에 손을 쬐는 선수들의 모습이 제법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가 막을 올렸지만 돔구장이 아닌 곳에서 저녁 경기가 열리는 것은 한 번뿐이었다. 지난달 1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졌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이 야외에서 열린 유일한 저녁 시간대 경기였다. 고척스카이돔에서 5경기가 치러졌고 나머지 세 경기는 야외 구장에서 열렸지만 비교적 덜 쌀쌀한 오후 2시에 시작했다. 용케 추위를 잘 피해 왔지만 PO 5차전에서는 더이상 비켜갈 수 없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는 간만에 펼쳐지는 경기인지라 선수들의 몸이 굳을 수 있다. 뜬공 처리 같은 간단한 수비에서도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굳은 몸으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면 부상으로도 연결된다. 가을야구에서는 작은 돌발요소 하나에도 분위기가 출렁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두 구단 프론트에서는 더그아웃에 난로와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며 추위에 대비하고 있다. 추운 날씨는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창단 역사가 비교적 짧은 두 팀은 비교적 팬층이 두껍지 않아 PO에서는 아직 한 번도 매진이 안 나왔다. 혹시나 추위 속에 펼쳐지는 5차전은 티켓 판매가 더욱 저조하진 않을까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다. 넥센이 뜻을 이루려면 타격력이 꽁꽁 얼어붙은 박병호의 부활이 절실하다. 박병호는 팀의 4번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PO 4경기에서 타율 .071(14타수 1안타)까지 추락했다. ‘칠푼이’라는 별명까지 등장했다. 미국에 진출하기 전인 2015년 준PO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타율 .364(11타수 4안타)로 활약했었는데 당시의 모습을 빨리 되찾을 필요가 있다. 반면 SK는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으로 가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과 ‘허무한 작별’을 할 수는 없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SK 타자들은 ‘홈런 공장’이라는 명성답게 큰 스윙을 돌리고 있는데 안우진을 비롯한 넥센 불펜진들이 이를 철저히 공략하고 있다. 1차전에 13개였던 SK의 안타는 2차전 9개, 3차전 8개, 4차전 4개로 줄었다. 방망이 부활 없이는 6년 만의 KS 복귀가 쉽지 않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올해 중부지방 김장 적정시기는 11월 하순

    올해 중부지방 김장 적정시기는 11월 하순

    올해 서울에서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29일 전후인 것으로 예보됐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 동해안 지역은 12월 중순, 남해안 지역은 12월 중순에서 하수이 적당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1월 하순과 12월 상순에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때가 자주 나타나는 등 기온 변동폭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륙지방의 김장 적정시기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고 해안지방들은 평년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앞당기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김장하기 좋은 때는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 일 최고기온이 0도 이하일 때로 보고 있다. 이 기준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장 후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 제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김장 적정시기가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이라고도 밝혔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서울의 경우 1920년대에는 김장 적정시기가 11월 21일 무렵이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12월 3일을 전후로 적당한 것으로 나타나 80년 동안 약 12일이 늦춰진 셈”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가을 산불철 산림·등산로 한시 통제

    가을 산불조심기간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림 입산 및 등산로 통제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31일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급증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기상은 11월 중순부터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은 29건이 발생했으나 지난해는 가뭄으로 2.5배 많은 72건이 났다. 산림청은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예방진화대원 등 2만 2000명을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에 투입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파쇄하거나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 발생 원인의 52%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전국 산림의 35%인 222만㏊를 입산통제하고 등산로의 23%인 7818㎞를 한시 폐쇄한다. 또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를 산불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30명과 공중진화대 67명을 광역단위로 운영키로 했다. 산불진화의 주력인 산림청 헬기 47를 비롯해 지자체 임차헬기 62대 등 153대를 전진배치하고 10월 23일 신규 도입한 초대형 헬기는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배치해 경기 북부와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을 강화했다. 겨울철 담수지 결빙에 대비해 이동식 저수조 10대와 중·소하천에 긴급취수장 47곳, 저수지 결빙방지장치 3곳을 운영한다. 특히 강원 동해안 권역의 대형 산불 발생을 차단하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11월 1일 개소한다. 산림청과 지자체, 소방 등에서 22명이 파견돼 상시 산불 감시 및 초동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산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숲과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해 국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날씨] 서울 올 가을 첫 얼음…10월의 마지막 날도 추워요

    [날씨] 서울 올 가을 첫 얼음…10월의 마지막 날도 추워요

    주말 동안 가을비가 내린 이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또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쌀쌀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 사이에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유지되면서 낮 동안 덥혀진 대지가 급격히 식는 복사냉각 현상 때문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을 보였다. 이 때문에 서울, 수원, 북춘천, 홍성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고 홍성과 청주에서는 첫 서리가 관측됐다. 서울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은 날 관측됐으며 수원은 첫 얼음이 평년보다는 이틀이 늦었지만 지난해와 같은 날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실제로 30일 새벽 6시 기준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4.4도, 철원 영하 3도, 경기도 파주 영하 2.9도, 충북 제천 영하 2.2도를 기록했으며 서울도 0.7도를 기록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낮아 매우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며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쌀쌀한 날씨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요일에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3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방은 아침에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 분포를 보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2도, 철원 영하 1도, 서울, 대구 4도, 대전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3도 등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매서운 칼바람’ 곳곳이 영하권…서울 아침 1.1도

    ‘매서운 칼바람’ 곳곳이 영하권…서울 아침 1.1도

    30일 오전 중부지방 곳곳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까닭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오전 5시 기준 서울 기온은 1.1도를 가리키고 있다. 대관령 -2.9도, 파주·철원 -2.4도, 춘천 -1.2도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은 영하권이다. 인천 3.8도, 대전 3도, 광주 8.8도, 대구 6.7도, 부산 8.8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낮아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오늘 아침은 더 추워요

    오늘 아침은 더 추워요

    서울 최저기온이 4도를 기록한 29일 광화문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서울 아침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우박 쏟아진 ‘가을 추위’… 오늘 중부내륙 아침 0도

    우박 쏟아진 ‘가을 추위’… 오늘 중부내륙 아침 0도

    10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오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외출했던 시민들이 급히 피하는 일이 생겼다. 또 주말 동안 내린 가을비로 월요일 출근길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등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고양, 수원시 등에 1~2분가량 5㎜ 안팎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번 우박은 한반도, 특히 중부지방 5㎞ 상공에 영하 25도의 찬 공기가 유입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빗방울이 얼어 쏟아지게 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9일에도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반도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3~7도 정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30일까지 중부 내륙과 산간 지역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14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상됐다. 강원 철원, 양구는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2도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반도 최악 폭염 원인은 인도·파키스탄…열기의 ‘나비효과’

    한반도 최악 폭염 원인은 인도·파키스탄…열기의 ‘나비효과’

    한국에서 약 5000㎞ 떨어진 인도와 파키스탄의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의 뜨거운 여름을 불러일으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양대 해양융합과학과 예상욱 교수와 공주대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는 각각 올 여름 한반도를 찜통더위로 몰아넣은 원인과 폭염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맹기 교수는 1973년부터 2018년까지 46년 동안 인도와 티벳 지역 여름철 기후자료와 한반도 지역 최고기온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합성분석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인도 몬순 지역과 티벳 지역 상공에서 발생한 대기 가열이 한국 폭염을 강화시키는 등 원격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와 인도 북서부 지역에서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발달한 대류활동이 티벳 고기압을 서쪽으로 확장하게 만들고 이것이 로스비파(波)를 활성화시켜 한반도 상공에 고기압을 유도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로스비파는 편서풍대에서 발생하는 대기 파동으로 상층 대기의 대규모 변화를 이끌어 고기압, 저기압을 형성하고 날씨를 변화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흐름은 일주일 주기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다. 로스비파로 인해 한반도 상공에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를 만들어 태양복사량을 증가시켜 강한 폭염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티벳 고기압 강화와 확장은 구름 감소와 태양복사량 증가로 티벳고원을 더욱 가열시키고 인도 북서부 지역 상공의 대기가열을 다시 강화하는 되먹임 작용(피드백)이 나타나 더욱 가열시키는 것이다. 예상욱 교수 역시 지난 42년 동안 관측 기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도 몬순 지역 상공에서 발생한 대기 가열이 한국의 폭염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결국 인도 북서부 지역 대기가열, 티벳고기압 확장, 티벳 고원 가열과 인도 몬순 강화가 하나의 거대한 순환고리를 형성해 한반도 폭염의 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한반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폭염은 한반도 상공 대기 하층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상층으로 티벳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티벳지역과 한반도 지역의 동서 원격상관이 한반도 폭염의 중요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수치예보모델이 남북원격 상관 뿐만 아니라 동서 원격상관을 얼마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가가 폭염 예측의 핵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9~3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한국기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 한반도 대폭염 원인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난 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 폭염에 대해 국내외 기상관련 전문가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7편의 연구결과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北 외무성 부상, 차관급 협상차 러시아행… 북러정상회담 임박?

    北 외무성 부상, 차관급 협상차 러시아행… 북러정상회담 임박?

    북한의 신홍철 외무성 부상이 지난 27일 러시아와 외무차관급 회담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하면서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 부상은 이날 평양을 출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SU205 항공편으로 오후 2시 30분쯤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내렸다. 신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준비를 위해 왔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신 부상은 다음 주초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양측은 북·러 외무차관급 회담의 구체적인 의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북·러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의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지난 26일 러시아 언론에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조율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최근 푸틴 대통령의 연내 일정 가운데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있다고 확인했으며 러시아 언론은 김 위원장이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정상회담 장소는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가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크렘린궁은 지난 22일 이와 관련 “아주 많은 도시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부상의 방러를 포함,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고위관계자의 상호 방문이 잇따르면서 북·러 정상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류명선 북한노동당 중앙위 국제부 부부장은 지난 22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집권여당 통합러시아당 지도부와 회담을 했으며 같은 날 미카엘 아가산디안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 부국장도 평양을 찾아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을 만났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현진, 뒤를 부탁해

    현진, 뒤를 부탁해

    LA, WS 1차전 보스턴에 4-8 패‘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류현진의 소속팀인 다저스는 24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1차전에서 보스턴에 4-8로 패했다. ‘에이스’인 클레이턴 커쇼(30)를 선발투수로 내보내고도 올해 정규리그 최다승(108승)을 거둔 보스턴의 화끈한 공격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단기전인 가을야구에서는 첫 경기가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하는 터라 1차전을 내준 다저스는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25일 오전 9시 9분 시작되는 2차전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호투가 절실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1~2차전이 열리는 펜웨이파크는 전형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이다. ‘그린몬스터’라 불리는 담장(11m)이 높긴 하지만 펜스까지의 좌우 거리(92~94m)가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장타가 자주 나온다. 야구 통계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17시즌) MLB 구장 평균 파크팩터(1을 넘기면 타자 친화 구장)에서 펜웨이파크는 1.05를 기록해 30개 구장 중 4번째로 타자에게 유리한 곳으로 꼽혔다. 이날도 두 팀은 모두 에이스를 선발투수로 내보냈지만 기대했던 ‘명품 투수전’은 볼 수 없었다. 커쇼는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조기 강판당했고, 크리스 세일(29·보스턴)도 4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의외의 타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다저스는 7회초까지 4-5로 따라가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7회말 대타로 나온 에두아르도 누녜스(31·보스턴)의 3점포로 보스턴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누녜스 이외에도 이날 맹활약을 선보인 앤드루 베닌텐디(5타수 4안타)와 JD 마르티네스(3타수 2안타)는 류현진이 특히 경계해야 할 타자로 꼽힌다. 쌀쌀한 날씨 또한 변수다. 이날 펜웨이파크에는 강한 비가 내리며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떨어졌다. 날씨가 흐린 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낮은 기온 탓에 투수들의 몸이 늦게 풀렸다. 2차전이 열리는 25일에도 보스턴의 기온은 영상 3~11도에 그칠 것으로 예보돼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는 류현진으로선 자칫하면 올해 마지막 등판이 될 수도 있는 경기를 맞아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일 필요가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올겨울도 ‘삼한사미’

    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올겨울도 ‘삼한사미’

    올겨울도 추운 날씨가 사흘간 이어지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흘간 계속되는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이 고착화될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울과 경기를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한때 나쁨’(36~75㎍/㎥)을 기록했다. 지난 15~16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다.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겨울철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생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났다. 더욱이 22~23일 미세먼지는 국내 원인으로 분석됐다. 중국을 포함해 외부 요인이 더해지면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장임석 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관련해 “바람이 약해진 데다 낮아진 기온으로 대기 순환도 이뤄지지 않은 결과”라면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현상으로 특이한 것은 아니지만 큰 일교차와 함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세먼지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 지난 1~8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는 46일로 2016~2017년에 비해 3일 정도 늘었다. 국내 배출 저감조치가 강화돼 평균 오염도는 낮아졌지만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상 악화와 지난 3월 예보기준을 강화한 것도 ‘나쁨’ 예보일수 증가에 영향을 줬다. 장 센터장은 “기후변화 영향과 장기 기상변화를 고려할 때 올겨울과 내년 봄에도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비상 저감조치와 차량 2부제 확대 등 탄력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토즈 스터디센터, 장기 등록 고객 대상 2018 신상 구스다운 선물 이벤트 진행

    토즈 스터디센터, 장기 등록 고객 대상 2018 신상 구스다운 선물 이벤트 진행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TOZ)’에서 10월부터 토즈 스터디센터를 장기 등록한 고객 대상 40만원 상당의 신상 구스다운 롱패딩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급 한파가 예보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롱패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토즈 스터디센터는 겨울 방학동안 공부 페이스를 잃지 않고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스다운 롱패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구스다운 롱패딩 증정 이벤트는 지난 해 패딩 완판 신화를 일으킨 패션 브랜드인 MLB 제품으로 진행하며, 방수지퍼와 소매 고무 벨크로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2018 신상 ‘MLB 뉴욕 양키스 크라이슬러 롱패딩’을 제공한다. 이 패딩은 남녀공용 제품으로,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중 사이즈에 맞게 주문 가능하다. 토즈 스터디 센터의 김서현 마케팅 본부장은, “유통업계에서는 역대급 한파 예보에 벌써부터 롱패딩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다고 하는데 올 겨울 토즈에서 성적은 물론이고, 패션과 한파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국내 최초로 2년간의 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도입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 독서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 오픈 이래 명실상부 국내 1위 프리미엄 독서실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55개의 스터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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