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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른 경찰 공무원 사망, “번아웃 유발 직무환경 실태조사 필요”

    잇따른 경찰 공무원 사망, “번아웃 유발 직무환경 실태조사 필요”

    최근 과로와 업무 부담 등으로 경찰 공무원들의 순직이 잇따르는 가운데 다각적인 조직문화나 직무환경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임 경찰은 퇴직하고 중간 관리자는 중책을 맡지 않으려는 ‘리더포비아’현상까지 나타난다는 지적이다. 9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경찰관 과로 실태와 해결방안’ 토론회에서 강소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위계질서가 강조되는 경찰 조직 문화와 감정 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20·30대 경찰 이탈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퇴직자는 2022년 91명에서 지난해 186명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이렇게 경찰 조직을 떠난 이들의 80%는 20·30대였다. 퇴직한 20대는 2018년 45명에서 2023년 8월 기준 98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30대도 52명에서 119명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순경 남자 공채 경쟁률은 9.9대 1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찰 조직의 허리를 담당하는 계급들도 이탈이 많았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계급별 명예퇴직 현황을 보면, 경감(1814명), 경위(818명), 경정(733명) 순으로 많았다. 경찰청이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조사에선 ‘조직운영 불만’(30.2%)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강 교수는 “경위, 경감, 경정은 예전엔 업무에서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제는 팀원을 이끌어야 하는 등 업무 부담은 커졌는데 승진 등은 쉽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계급”이라면서 “신임 경찰은 ‘퇴직 러시’가 중간 관리자에는 ‘리더 포비아’ 현상이 있다”고 봤다. 경찰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인원 대비 순직 발생 비율도 2배로 높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순직한 공무원은 341명이었는데, 경찰관은 72명이 순직했다. 지난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찰은 주 평균 55.3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52시간을 초과하는 경찰관의 비중은 56.8%로 나타났다. 앞서 과로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상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긴급직무휴지 제도 등 재해예방 체계 구축과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안 등을 내놓기도 했다. 송관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도 “경찰 인력 증원 요구는 자칫 밥그릇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런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기 위해선 객관적인 조직 진단 및 업무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성과 압박을 과감히 줄이고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 AI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 AI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본격 추진

    화성시(정명근 화성시장)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AI 안부 확인 ▲건강음료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3가지로 운영된다.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간섭을 최소화한 ‘안부 확인 사업’과 주 3회 영양공급을 돕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발굴한 고독사 위험자이다. 또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동탄LH4단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소통증진 프로그램인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8월부터 운영 중이다. 향후 컬러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 도대체 언제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까”

    이희원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 도대체 언제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까”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이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피해학생 구제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지는 여러 논란에 대한 대책을 서울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지난 8월 26일자 언론에서는 18개월간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지속적인 폭력을 피하고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내용을 두고 가해 학생과 유사한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을 기사화했었다. 이 사안을 두고 이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안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살피며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폭력에 대한 미비한 대응책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언론에서 공표된 학교가 소속된 지역인 북부교육지원청의 이정희 교육장에 대한 질의에서 “1년 이상 피해를 당해 왔던 학생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대하는 교육청의 시각이 매우 안일하다. 궁지에 몰린 피해자가 대응한 소극적 행위가 어떻게 가해 행위와 차별되지 않고 처분됐는가”라며 강도 놓은 질의를 했다. 이 교육장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동일선상에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서로 신고한 사안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진술을 통해 싸움 과정에서 현장에서 증명해줄 증인이 없어 (학폭심의)소위원회에서 판단하기 매우 어려웠지만 최대한 피해학생의 입장에서 판단한 결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해서 심의위원회의 역할을 제고하고 위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도 심의위원회의 결과에 이해할 수 없는 사례와 민원들이 매우 많다”며 심각한 우려의 뜻과 함께 유사사례 방지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어 학교 내에서 수업 중 휴대폰 소지 자체를 금지하는 노력이 확산된 경향을 예로 들며 서울시교육청의 현재 방침과 노력 그리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디지털 기기 소지에 대한 장기적인 방향성을 묻는 질의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규칙과 질서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기절제력을 잘 길러주는 힘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그와 같은 인성교육 등 여러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잘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밝혔다. 마지막으로는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기기(이하 디벗)의 제어시스템인 MDM 시스템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작성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의 중장기 운영방안’ 보고서를 살펴본바, 기기 관리 및 통제에 관해 효과적인 MDM 시스템이 작동할 필요성이 높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꾸준히 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고무적인 방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이 의원은 정책 시행을 앞두고 계속 회자되는 우려에 대하여 서울시교육청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관리와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소프트웨어 기술발달 속도가 통제의 범위를 상회하는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을 통한 교육자료를 잘 활용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절제력을 기르고 기기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라고 제언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 충북교육청 “딥페이크 꼼짝마” 대응 TF 운영

    충북교육청 “딥페이크 꼼짝마” 대응 TF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딥페이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TF는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팀, 학생피해지원팀, 교원피해지원팀, 디지털윤리대응팀, 교육과정운영팀, 언론동향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활동과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 5개 협력 기관, 17개 상담 지원 기관, 충북대 병원 등 9개 병원 등과 민간 합동협의체도 구성했다. 피해사례 발생 시 처리 절차 매뉴얼과 피해자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학생 심리 및 정서 치유는 1인 1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교직원 회복을 위해선 법률지원 및 1인 60만원의 심리상담이 지원된다. 각급 학교에선 디지털 윤리교육, 사이버 성폭력 예방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추진된다. 매주 1회 정기적으로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 조사도 이뤄진다.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와 협조해 허위 합성물 삭제 지원에도 나선다. 가해자는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온라인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생후 17개월까지 ‘우유에 물’ 타 먹인, 철딱서니 없는 부부…재판도 불참

    생후 17개월까지 ‘우유에 물’ 타 먹인, 철딱서니 없는 부부…재판도 불참

    아이를 낳은 지 생후 17개월이 되도록 우유에 물만 타 먹인 20대 부부가 보호관찰 대상에서 형사재판으로 넘겨졌다. 9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지난 5일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 부부의 첫 재판을 열었다. A씨 부부는 2021년 7월 아이를 출산하고 대전의 한 모텔에 머물렀다. 출생 신고도 하지 않고 생활고를 이유로 우유에 물을 타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듬해 3월 동구의 한 빌라로 이사했지만 그해 말까지 달라진 것은 없었다. 아이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심각한 영양부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또 국가 지정 감염병 예방접종도 20차례나 거르며 아이를 유기하는 정도로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애초 가정법원 재판으로 아동보호 조치와 보호관찰에 그칠 일이었지만, A씨 부부가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형사재판으로 넘겨졌다. 약식기소로 끝내기엔 죄가 가볍지 않아 정식 재판에 부쳐졌다. 재판부는 첫 공판에서 “본인들이 낳은 아기라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며 “재판에 불출석하고 보호관찰 조사도 제대로 안 받았다. 이런 절차에 불응하니 갈수록 형량이 더 올라간다. A씨 부부 스스로 일을 키웠다”고 질책했다. 이어 “반성하는 태도를 보기 어렵지만 가정재판에 준해 진행하겠다”고 했다. A씨 부부는 말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현재 A씨의 아이는 대전시의 지원으로 출생신고를 마친 뒤 대전지역 한 아동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 추석 연휴 ‘가정폭력 신고’ 평소보다 50% 이상 높아…대구경찰, 대응 강화

    추석 연휴 ‘가정폭력 신고’ 평소보다 50% 이상 높아…대구경찰, 대응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대구 지역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에 5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이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53건으로 같은 해 평소 하루 평균 신고건수(33건)보다 60.6%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과 2021년에도 추석 연휴 일평균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평소보다 각각 57.6%, 52.2% 높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올 추석에도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높을 것으로 보고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가정폭력·학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응 기간에는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798곳과 학대피해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모니터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재발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또 사전 모니터링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지역 경찰과 112상황실, 여청수사팀에 정보를 공유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상습·흉기사용 등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및 구속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가정폭력·학대 사건에 대해 더욱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매매 후기 전문가’ 잡고보니…박사과정 수료한 ‘카메라 전문가’

    ‘성매매 후기 전문가’ 잡고보니…박사과정 수료한 ‘카메라 전문가’

    5년에 걸쳐 성매매 업소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2000회가량 촬영하고 이를 성매매 이용 후기와 함께 소셜네트워크망(SNS) 등 온라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성매매알선등처벌법 및 성폭력범죄의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성매매 업소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촬영 후 동영상 등을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후기 형태로 게시하거나 SNS상에 불법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영상은 성매매 여성의 예명과 나이 및 업소의 위치 등이 노출된 채 유포되기도 했다. 이렇게 촬영된 동영상은 1929개(5TB)에 달하고, 범행에 이용한 카메라만 27대로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컴퓨터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한 고학력 전문가로서 광학렌즈 연구원 이력이 있다. 그는 광고 대가로 성매매 무료이용권이나 일정 대가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범행에 특정 활동명(닉네임)을 사용했는데, 그의 닉네임을 포털 사이트에 입력하면 다양한 내용이 검색될 만큼 성매매 업계에서는 유명인으로 통했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성매매 여성의 프로필 제작 편집과 후기를 작성한 광고대행업자 B씨 등 7명과 업소 광고를 의뢰한 성매매 업주 C씨 등 8명, 이들 업소에서 성매매한 피의자 4명 등 19명을 추가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이들의 범죄수익금 12억 5000만원에 대해서는 기소전 몰수, 추징 보전해 환수조치했다. 경기남부청 범죄예방질서계 관계자는 “해당 성매매업소를 모두 폐쇄하고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세청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지능화 되어가는 성매매 연계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 불법 성매매를 근절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스쿨존 안전시설 관리 철저한 점검 촉구

    최유희 서울시의원, 스쿨존 안전시설 관리 철저한 점검 촉구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제32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을 촉구,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스쿨존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 폭이 8m 이상인 이면도로에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고, 보도 폭이 2m 이상 확보된 곳에 안전울타리와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폭이 좁은 도로는 차량 속도를 20km/h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보도 설치가 어려운 도로에서도 차량 속도 제한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6년간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앞 스쿨존은 전국에서 무인 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은 교통법규 위반이 적발된 장소이다. 연평균 1만 5000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 이 통계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 의원은 “배봉초등학교 스쿨존의 위반 사례는 여전히 서울에서 스쿨존 안전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증거”라며 서울시가 스쿨존 내 방지턱, 안내판, LED 전광판 등의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스쿨존 안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 관악구, 특별순찰과 공동 탐사로 도로안전에 ‘초록불’

    관악구, 특별순찰과 공동 탐사로 도로안전에 ‘초록불’

    서울 관악구가 9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하여 도로 안전에 ‘초록불’을 켠다고 9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악구의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특별 순찰을 위해 21개 동을 11개 조로 나누어 순찰조를 편성하고 먼저 육안 점검을 통한 순찰을 진행한다. 각 조는 해당 동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침하와 노면 파손이 확인되는 즉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차량 순찰 3개 조를 별도 편성하여 대형 차량이 주로 통행하는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 10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순찰조는 주요 교차로와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지역을 우선 순찰하여 대형 차량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공동(땅속 빈 구멍)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공동탐사(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동탐사 용역은 오는 2028년까지 구 관리도로 총 연장 460km 구간에 대해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km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30개소의 공동을 발견하여 즉시 복구했다. 한편 구는 도로 침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 하수관로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교체와 보수 작업으로 하수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여 관악구의 전반적인 지하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별 순찰로 도로 침하와 공동 발생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를 점검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전국 최초 등기부등본 활용 전세사기 피해 분석

    수원시, 전국 최초 등기부등본 활용 전세사기 피해 분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정보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가구 설문조사 정보를 연계해, 피해 가구 실태를 분석했다. 수원시는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지난 4~5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를 본 374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차 정보, 앞순위 권리관계와 피해, 지원대책 이용 실태·의견, 가구 현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또 도로명주소가 있고 등기부등본이 존재하는 358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소유자(임대인) 정보 ▲선순위근저당권 ▲경·공매등기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공동담보 설정 여부 등을 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해 분석했다. 보증금에 앞서는 선순위근저당권이 있는 후순위임차인 여부, 후순위임차인의 최우선 변제 해당 여부 등을 분석했고,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 설정 여부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최우선 변제 대상 가구 비율이 19%에 그쳤는데, 이는 피해 가구 평균 보증금이 1억 5271만 원으로 최우선 변제 대상 소액임차인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이었다. 등기부등본을 연계해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는지 분석한 결과, 82.1%에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었다. 경매가 종료됐을 때 선순위 임차인보다 손실이 클 수밖에 없는 비소액 후순위임차인(89.9%)과 소액 후순위임차인(89.6%) 대다수는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가구 지원·피해예방을 위한 법률 제정 제도 개선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등기부등본과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피해 가구의 실태를 정확하게 분석했다”라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5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애쓰는 가족분들과 의료진, 돌봄 전문가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가족 유공자를 격려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 도입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약 1000명의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 센터 종사자, 시민들이 참석하였고, 패션쇼, 토크쇼, 악기,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우리 사회 치매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평생 현역이어야 치매 예방이 된다’라는 이야기처럼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치매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는 치매를 단지 의료상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에서도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치매예방, 치매 치료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 송파구,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안전용품 지원(3)

    서울 송파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303개소에 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용품 지원에는 송파구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1000만원 상당의 안전조끼를 현물로 기부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여벌 제작이 가능한 현금을 지원했다. 송파구는 아동들이 이동할 때 쓸 수 있는 인솔띠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부한다. 인솔띠는 긴 형광 원단에 손잡이가 줄지어 달린 형태로, 어린이들의 질서 있는 보행을 유도해 실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앞두고 구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뜻을 모아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호장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 추석 귀성길 앞둔 車 무상 점검

    마포, 추석 귀성길 앞둔 車 무상 점검

    서울 마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을 돕기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마포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조합 소속의 전문 정비 요원 20여명이 참여해 구민 차량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엔진 상태 및 연료 누출 점검,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했다. 유상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는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진행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구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1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아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사업장 ‘근골격계질환’ 뿌리 뽑는다

    삼성전자 사업장 ‘근골격계질환’ 뿌리 뽑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질환 뿌리 뽑기에 나선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최소화하고 물류자동화를 통해 직원들의 육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8일 직원들의 근골격계질환 근절을 위해 디바이스경험(DX)·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의 근육과 신경, 힘줄, 관절 등 조직이 손상돼 나타나는 건강 장애를 뜻한다. 앞서 회사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는 기흥사업장 근골격계질환 실태 파악 결과 일부 직원들의 손가락이 반복적인 수작업 때문에 뒤틀리고 변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선 반도체 웨이퍼를 운송할 때 쓰이는 ‘웨이퍼박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개선된 웨이퍼박스는 더 가볍고 잡기 편해 작업자의 손목과 손가락의 부담을 줄여 준다. 삼성전자는 이를 수작업 비중이 높은 기흥사업장 6라인을 중심으로 투입할 예정인데 이미 일부 현장에 투입돼 테스트 중이다. 아울러 기흥사업장 내 근골격계 예방센터를 최근 리모델링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상주하는 운동처방사를 2배로 늘렸다. 또 사업장 부속 의원에 재활의학 전문의도 상주시키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기흥을 포함해 화성, 평택 등 전국 사업장에서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엔 3차원 체형진단 시스템과 균형능력 검사기, 동적 족저압 측정기, 고압 산소탱크, 필라테스 장비, 무동력 트레드밀, 척추 근력강화 시스템 등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거기다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운동지도사 69명이 상주하며 전문상담, 신체기능 평가 및 측정, 결과 분석, 운동 처방 및 치료 등 1: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檢 수사, 정치탄압” “재집권 준비를”… ‘명·문 단일대오’ 굳히는 野

    “檢 수사, 정치탄압” “재집권 준비를”… ‘명·문 단일대오’ 굳히는 野

    40분간 비공개 차담서 文수사 비판文 “당에 고마워… 당당하게 임할 것”“준비 안 된 대통령” 尹 정권 저격도“가짜뉴스 차단” 당 통합에도 공감與 “재판 영향 미치려는 방탄동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가족을 겨눈 검찰 수사에 대해 “정부가 하는 작태는 정치적·법리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당당하고 강하게 임하겠다”며 “민주당이 재집권을 위해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정부의 ‘전 정권 표적수사’를 강조하는 대립각을 세우며 야권의 단일 대오를 굳건히 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재판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꼼수 회동이자 방탄 동맹’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의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정부 검찰 수사를 겨냥해 “한 줌의 지지 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이지만 당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40분가량 비공개 차담을 가졌다. 조 대변인은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검찰 개혁이 미완에 그쳤으며 검찰 수사가 흉기가 되고, 정치 보복의 수단이 되는 현실에 대해 개탄스럽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의료 대란 등을 언급하면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고 국민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이 대표는 이에 공감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고 일사불란한 지도부가 이끄는 민주당이 재집권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 재집권을 위해 지지층의 기반을 넓히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45% 정도의 득표율을 보였는데, 당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활동한다면 더 큰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며 “민생과 정치뿐 아니라 안보·국방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주는 게 어떻겠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당내 통합도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가짜뉴스에 우리 내부가 흔들리거나 분열돼서는 안 된다는 데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강하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공세에 시달렸던 이 대표가 이번 방문을 당내 단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한편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 “야권의 정치세력화로 검찰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가 담긴 ‘꼼수 회동’이며 사법 리스크로 위기를 자초한 두 사람의 ‘방탄 동맹’”이라며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이제 그만 정치적 도피를 멈추고, 법의 심판대 위에 올라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 “추석 선물 배달 예정”… 명절 노린 ‘문자사기’ 주의보

    “추석 선물 배달 예정”… 명절 노린 ‘문자사기’ 주의보

    정부는 8일 각 부처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인사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으로 속인 문자사기(스미싱),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한 스미싱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이 116만여 건(71.0%),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이 27만여 건(16.8%),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여 건(1.3%)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정부는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할 수 있는 악성 앱이 설치될 경우 거액이 인출되는 등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에 따르면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하지 말고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해야 한다. 카카오톡 앱에서 채널 친구로 ‘보호나라’를 추가해서 ‘스미싱’ 메뉴에 들어간 뒤 의심되는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 10분 이내 ‘주의’, ‘악성’, ‘정상’ 답변받아 판단에 활용할 수 있다. 악성 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면 바로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이미 돈을 송금한 경우 경찰청에 신고해 범인이 돈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에도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해 국민을 속이는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으로 보고, 추석 명절 기간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 대구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 추석 맞아 특별 치안활동 나선다

    대구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 추석 맞아 특별 치안활동 나선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 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추진하던 여름철 종합치안활동과 연계해 범죄예방·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전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편의점과 귀금속점, 무인점포 등 현금 취급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한 다음 방범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다중 밀집장소와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는 기동순찰대와 형사 인력을 투입해 예방 순찰에 나선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란 우려가 나오면서 의료기관 예방순찰과 의료진 안전확보, 소방 공동대응 등 응급환자 후송도 지원할 예정이다. 명절에 급증하는 가정폭력 사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학대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전후로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주요 진·출입 도로 등에 교통경찰 213명과 순찰차 등 101대를 배치해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또한 주·야간 불문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인 음주단속도 이뤄진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재인 “준비 안 된 대통령 집권해 혼란…민주, 재집권 준비해야”

    문재인 “준비 안 된 대통령 집권해 혼란…민주, 재집권 준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은 8일 “검찰 수사가 흉기가 되고 정치 보복 수단이 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가족에 대한 현 정부의 태도는 정치적으로도 또 법리적으로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고 한 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니냐”고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이나 당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강하게 임하겠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민주당이 재집권 준비해야 한다”며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혼란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문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함께 사는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어 노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일련의 상황이 걱정된다. 당에서 중심을 갖고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생을 잘 챙겨달라”는 권 여사의 이날 당부에 “당에서 중심을 잡고 잘 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내일도 당신과 함께’…TBN경남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방송

    ‘내일도 당신과 함께’…TBN경남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남교통방송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내일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특집방송을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제작한다. 총 3부로 나눠, 경남 자살 문제 심각성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일깨우는 데 주력한다. 1부 이슈 토크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와 2부 고민상담소 ‘나는 소중한 존재인가요?’에는 강제욱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현욱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우가은 멘탈헬스코리아 피어스페셜리스트 등이 출연해 자살 예방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한다. 특집방송은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동부경남 95.5MHz, 서부경남 100.1MHz로 들을 수 있다.
  • 전남대 ICT연구센터, 초광역의료 AI연구센터 개소

    전남대 ICT연구센터, 초광역의료 AI연구센터 개소

    전남대학교가 초광역 연합 의료 인공지능(AI) 연구센터 문을 열었다. 이 센터 개소식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전남대, 전남대병원, 경북대, 경북대병원, 협력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가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 대학 ICT연구센터사업(ITRC)’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8년간 75억원을 지원받고,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학과 병원인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경북대와 경북대병원이 인재양성과 초광역 연합 의료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AI 기술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 탁월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의료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꾀하며,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형정 전남대 ICT연구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의료계에 새로운 비전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맞춤형 치료 등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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