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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 ‘연결고리 프로젝트’ 확대…      민관이 손잡고 고독사 막는다

    성동 ‘연결고리 프로젝트’ 확대…      민관이 손잡고 고독사 막는다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 왔다. 연결고리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해 고립감을 완화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 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참여자 간 교류 활성화로 사회적 연결망 지수가 2.29포인트에서 2.92포인트로 0.63포인트 상승했다. 외로움의 척도는 2.07포인트에서 1.60포인트로 0.47포인트 감소해 심리적 고립감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등 공적 지지는 0.9명에서 1.3명으로 0.4명 증가했고, 가족이나 이웃 등 사적 지지는 1.05명에서 1.51명으로 0.5명 증가하는 등 참여자들의 사회적 지지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올해는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기존 3개 동에서 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응봉동, 성수1가2동 등 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성동·옥수·성수 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 연결망을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힘 ‘15룡’ 나서나… 절대강자 없는 경선판에 후보 난립 양상

    국힘 ‘15룡’ 나서나… 절대강자 없는 경선판에 후보 난립 양상

    안철수, 오늘 이순신 동상 앞 시동홍준표·오세훈, 이준석과 잇단 회동한동훈, 소방헬기 등 정책 메시지유승민, 다음주 중 출마 선언 전망나경원·윤상현·김기현 등도 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짧게 숨을 고르던 국민의힘 잠룡들이 7일 출정식 날짜 등을 공개하며 본격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유력한 ‘1강’이 없는 상황에 도전자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15룡(龍)’이 거론될 정도로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국민의힘 주자 중 공식 출마 선언식을 가지는 건 안 의원이 처음이다. 출정식에 앞서 안 의원은 “국민 통합의 시작을 알리고 시대 교체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도 “아직 어떤 결심을 내린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 장관은 8일 국무회의 이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장고가 이어지자 심규철 전 의원 등 전직 의원 125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 장관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1일 대구시장에서 사퇴한 뒤 14일 대선 캠프 사무실을 차린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다. 홍 시장은 ‘수시 폐지·연 수능 2회 시행’, ‘헌법재판소 폐지’ 등 선제적으로 공약도 내놓고 있다. ‘범보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언급한 홍 시장은 이날 대구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구성된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일정을 고려해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차례로 예방했다. ‘보수 빅텐트’를 구상 중인 오 시장도 이 의원과 지난주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책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의식해 가상화폐·인공지능(AI)·소방헬기 문제 등 정책 메시지를 연달아 내고 있다. 반면 한 전 대표의 측근들은 ‘계엄의 밤’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해 국익을 지킬 전략이 있고, 경제와 통상을 알고, 폭풍 속에서 우리 민생경제와 일자리를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 준비된 경제 대통령만이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다음주 중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단체장의 출마 선언도 이어졌다. 짧은 대선으로 부담이 크지 않은 가운데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고려해 정치적 체급을 키우고자 하는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내걸고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정식을 진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같은 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아래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다. 단체장들은 본선 후보가 되려면 다음달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다만 ‘시장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건 홍 시장과 달리 이들은 휴가를 내고 경선에 참여한 뒤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내에서는 당내 ‘반탄파’ 여론에 힘입어 나경원, 윤상현, 김기현 의원 등이 주자로 거론된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후보 등록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또 이날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출마설도 거론된다.
  • 美서 홍역으로 10년만에 3명 사망 “트럼프 행정부 보건 위기 자초”

    美서 홍역으로 10년만에 3명 사망 “트럼프 행정부 보건 위기 자초”

    미국에서 홍역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 미국에서 홍역으로 사람이 죽은 건 10년만이다. 보편 관세 선포로 경제 침체와 전국적 반정부 시위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홍역으로 또 다른 어려움에 처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일(현지시간) 남부 텍사스주에서 각각 6세 여아 케일리 페어, 8세 여아 데이지 힐드브랜드가 홍역으로 숨졌다고 집계했다. 인근 뉴멕시코주에서는 이름과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성인이 사망했다. 3명 모두 홍역 백신을 맞지 않았다. CDC는 6일 기준 올해 미국 50개 주 중 22개 주에서 총 650건의 홍역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전체 감염자 수가 285명이고 이중 아무도 죽지 않았던 점과 비교하면 감염자, 사망자 모두 훨씬 많다. 환자 중 백신 미접종자 비율은 지난해 89%였지만 올해는 97%로 늘었다. 특히 50개 주 가운데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트럼프 지지세가 강한 텍사스주에서만 약 77%(499건)가 발병했다. 주 보건당국은 이번 사태가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텍사스주 사망자 2명은 모두 인구 약 27만 명의 북부 소도시 러벅 인근에서 나왔다. 이 일대에는 개신교의 소수 종파 ‘메노파’(Mennonites) 신자가 많다. 정보기술(IT) 사용을 제한하고, 백신 접종을 거의 하지 않는다. 다만 사망자와 가족들이 메노파 신자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취임 전 ‘백신 불신론자’였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입장을 바꿔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지만, 홍역 사망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 예산 삭감과 보건 전문가가 아닌 케네디 장관을 기용한 것이 이번 사태를 더 키웠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서 최소 1만 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또 홍역 백신 등 팬데믹 대응 자금 110억 달러(약 16조원)를 지급하는 것도 중단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관련 회의, 백신 홍보 캠페인 등도 모두 무기한 연기됐다. 케네디 장관은 지난달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텍사스주의 홍역 유행이 ‘영양실조’ 때문이라는 상식 이하의 발언을 했다. 특히 “비타민A, 비타민D가 풍부한 식이 보조제를 섭취하는 홍역 치료 임상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비판받았다. 케네디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세미놀에서 열린 힐드브랜드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X’에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 일대에 백신과 기타 의약품을 배치해 홍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피터 마크스 전 FDA 백신 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현 사태를 두고 “불필요한 죽음이자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과학을 신봉하지 않는 케네디 장관에 충성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사 출신인 집권 공화당의 빌 캐시디 상원의원도 소셜미디어 엑스(X)에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홍역에는 (백신 외) 치료법이 없다”고 썼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제 역할 톡톡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제 역할 톡톡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가 섬세하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례로 지급되어온 축제성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운영을 강력히 질타해 도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예산의 적절한 사용을 당부한 바 있다. 올해 첫 업무보고에서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을 촉구해 경북도 감사관실의 조사를 통해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통한 정보공개 미이행 등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 통합 후 미흡한 업무성과를 질타하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주문, 도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과 가시성 있는 성과 도출을 당부했고, 이에 따라 경북문화재단은 두 기관의 통합 목적에 맞는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에만 무려 27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은 물론, 산림과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력, 올해도 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5년마다 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명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북도 문화콘텐츠산업 조례 전부개정안’의 원안가결한 것을 시작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대안 제시도 돋보였다. 동해선 철도개통을 대비해 해당 시군과의 긴밀한 업무협력, 역주변 관광인프라 조성을 주문하는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를 통한 ‘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을 제안, 지난 3월 용역이 완료되면서 경북 관광발전 전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5분 자유발언,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도내 곳곳이 천문학적인 피해를 보았고, 그에 따라 경북도의회에서도 산불대책특위를 구성해 피해지원과 예방에 나서고 있는 만큼, 도내 산림정책을 소관하는 문화환경위원회에서도 피해지역 지원과 도민생활 안정은 물론, 재난 예방에 효과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북의 중요한 관광자원인 문화유산에 대한 피해도 컸던 만큼, 상처를 딛고 하루속히 대한민국 문화관광중심지로서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최근 발생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7일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거쳐 정식 출범할 예정이지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방안 ▲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보장 지원 ▲피해지역 아동·학생의 학습권 보장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방안 ▲6월 우기시 산사태 대처 방안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계획 수립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산림 인근 도내 관정시설 현대화 등 물저장시설 확대설치가 산불대책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회의를 마친 후 오후에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영덕군 따개비마을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업인들과 만나 긴급 복구 방안과 경영 재개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특위 위원들은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현장 방문 결과와 이번 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2차 회의에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서울 마포구가 망원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조명을 바꾼다. 마포구는 지난 4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까지 태양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광 LED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는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병은 방울내 나들목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m 구간 234개다.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어두운 골목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한강과도 가까워 태양광 LED표지병을 따라가면 편리하게 망원시장에서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및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보안등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부터 마포구청역 6번 출구까지 높이 6m, 연장 약 700m의 옹벽이 설치된 방울내로11길(망원동) 일대에 벽화작업을 진행하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로 개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달 21일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후속 조치를 위해 향후 법적 절차 등을 논의했다. 해당 사건은 임대인이 공인중개사 가족을 동원해 깡통 전세를 안전한 매물인 양 계약을 맺고 이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파산절차에 들어가면서 세입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등 고통을 안겼다. 동작구 내 피해자 대부분은 사회초년생, 청년층, 신혼부부 등 총 76명으로 피해 규모는 약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인 부부는 깡통 매물 건립 시 발생시킨 대출금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깡통 매물을 공인중개사인 시누이와 딸을 이용해 전세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소유하고 있던 4채의 건물에 대해 법적으로 의무화된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인중개사인 가족을 통해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임대인은 재산을 정리하고 파산 신청을 하며, 세입자들의 보증금 반환 책임을 일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거액의 보증금 반환 문제가 얽혀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임대인 파산 시 은행이 근저당권을 보유하고 있어,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기 자본 없이 금융권 대출만으로 건물을 세운 뒤, 전세보증금으로 자산을 확장하고, 대출과 보증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파산을 신청한 것”이라며 “파산 제도를 악용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질 나쁜 사기행위”라고 깊은 괴로움을 토로했다. 곽 의원은 “가족 관계인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매물로 속여 보험 가입 없이 계약을 유도한 것은 명백한 기만 행위”라며 “신속한 법적 조치와 함께,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곽 의원은 변호사인 서울시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을 엄중히 다루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나도 ‘침대 썩음’ 중독자?”…온라인서 1억뷰 ‘열풍’, 뭐길래?

    “나도 ‘침대 썩음’ 중독자?”…온라인서 1억뷰 ‘열풍’, 뭐길래?

    ‘침대 썩음’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며 휴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침대 썩음’에 관한 틱톡 영상 조회수가 1억 3000만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침대 썩음’이란 장시간 침대에 누워서 소셜미디어(SNS)를 보거나 TV 프로그램을 몰아보는 등의 수동적인 활동만 하는 것을 뜻한다. 베드 팩토리 다이렉트의 수면 전문가인 데보라 리 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잘못된 이유로 ‘침대 썩음’을 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회피하기 위해 ‘침대 썩음’을 택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해야할 일은 침대에서 나올 때까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모르는 게 약’이라는 접근 방식과 같다”고 지적했다. 단어 자체가 ‘썩는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리 박사는 이 행동이 생각보다 해롭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침대 썩음’도 긍정적일 수 있다”며 “하지만 용어 자체가 게으르고 비생산적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준다. 이를 ‘의도적 휴식’으로 바꾸면 목적 의식이 있는 휴식으로 초점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장시간 ‘침대 썩음’을 피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도 제안했다. 우선 그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는 정신을 더 빨리 차리게 하고 다시 침대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아침에는 설탕을 피하는 것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아침 운동 역시 필수적이다. 리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 운동을 꺼리지만 연구 결과 30분간의 중간 강도 운동이 졸음을 줄이고 더 빨리 깨어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간단한 아침 산책만으로도 하루 중 침실에 오래 머무를 습관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방 안을 밝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침에 빛을 접하면 뇌에 ‘깨어날 시간’이라는 신호가 전달되는데, 암막 커튼은 이 과정을 방해해 장시간 침대에 머물게 한다. 아침에 야간 램프를 켜거나 커튼을 열어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 영광 한빛원전 5호기 정비 착수···6월 발전 재개

    영광 한빛원전 5호기 정비 착수···6월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10시 한빛 5호기의 제15차 계획 예방 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5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천 ㎿급이다. 한빛원전은 이번 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와 원자로 상부 헤드를 교체하고 1차 기기 냉각해수 계통 회전 여과망과 앵커 보강 및 교체 시공 등을 통해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6월 중순쯤 발전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 서울시, 장애인 가정 임산부 돕는 ‘홈헬퍼’ 무료 지원…“올해 130가구 목표”

    서울시, 장애인 가정 임산부 돕는 ‘홈헬퍼’ 무료 지원…“올해 130가구 목표”

    서울시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돌보미인 ‘홈헬퍼’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홈헬퍼는 장애인 가정에 파견돼 이들의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을 돕는 역할을 한다. 임신한 여성 장애인을 위해 출산 2개월 전부터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고, 출산 준비와 산후 조리를 보조한다. 아울러 산모가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말벗이 돼주기도 한다. 지난 5년간 총 695가구가 홈헬퍼의 도움을 받았다. 시는 올해 13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한다. 홈헬퍼는 자녀 양육은 물론 가사 활동도 돕는다. 만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등의 외출 업무를 돕고, 만 2세 미만 영아를 위해선 예방접종과 목욕, 기저귀 갈기와 이유식 준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과 출산, 만 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시 등록 장애인 가정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정에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 신청 등은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부 모두 장애인이면서 한 명 이상이 중증장애인인 가정이라면 만 12세 미만 자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지원(출산 2달 전)은 월 최대 30시간, 신생아 돌봄(출생 100일 이내)은 월 최대 120시간까지 가능하다. 자녀 양육 서비스는 100일에서 만 4세 미만 자녀까지는 월 최대 90시간, 만 4세에서 만 9세 미만까지는 월 최대 70시간 제공된다. 현재 홈헬퍼로 112명이 활동 중이며, 시는 추가 지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베이비시터, 산후 도우미, 아이돌보미, 보육교사, 방과 후 교사 등 출산 및 자녀 양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관심 있는 사람은 홈헬퍼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헬퍼 급여는 시급 1만 1030원(신생아 돌봄 1만 2030원)이다. 다둥이가정 파견 시에는 기본 시급에서 20%의 가산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주휴수당, 4대보험, 교통비 일 3000원, 명절 상여금 등도 지급된다. 정충현 시 복지기획관은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심돌봄120으로 연락하면 제공받을 수 있는 돌봄 종류, 신청 자격·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돌봄120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담 예약을 남기면 된다.
  • 성동구, ‘연결고리 프로젝트’…민관이 손잡고 주민 고독사 막는다

    성동구, ‘연결고리 프로젝트’…민관이 손잡고 주민 고독사 막는다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왔다. ‘연결고리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 98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참여자 간 교류 활성화로 사회적 연결망 지수가 2.29 포인트에서 2.92 포인트로 0.63 포인트 상승했다. 외로움 척도는 2.07 포인트에서 1.60 포인트로 0.47포인트 감소해 심리적 고립감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등 공적 지지는 0.9명에서 1.3명으로 0.4명 증가했고, 가족이나 이웃 등 사적 지지는 1.05명에서 1.51명으로 0.5명 증가하는 등 참여자들의 사회적 지지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올해는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기존 3개 동에서 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응봉동, 성수1가2동 등 4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성동·옥수·성수 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연결망을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산불 확산시킨 강풍, 오늘 동해안으로…중대본 “대형산불 위험”

    경북 산불 확산시킨 강풍, 오늘 동해안으로…중대본 “대형산불 위험”

    경북 산불 당시 산불을 확산시킨 주요 원인인 강풍과 유사한 강풍이 7일 오후부터 동해안 일대에 불어닥친다. 당국은 강원도와 경북 등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주 초에 경북 산불 확산 당시와 유사한 아주 빠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강풍과 동시에 건조한 날씨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건조·강풍 예보는 4월 대형산불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8일 정오까지 해안가는 초속 20m 내외, 강원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지난달 25일 강풍을 초래했던 ‘남고북저’ 기압 패턴이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나는 데 따른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확산에 대비해 진화헬기와 소방력 등 핵심 진화 자원을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산불이 초고속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한 사전 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대피 취약계층이 머무는 요양시설을 살피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나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계기관에 대비 태세를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 어디나 돌봄·기회소득·기후보험… 김동연표 혁신, 표준이 되다

    어디나 돌봄·기회소득·기후보험… 김동연표 혁신, 표준이 되다

    사회적 약자에 특별한 관심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 선정한 달 최대 60시간 돌봄 서비스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운영수원 세 모녀 사건 계기로 시작서울 25개 자치구·전남도 전파사회적 활동 공정한 보장 제공예술인·체육인 연 150만원 지원중위소득 120% 이하에 기회소득3無 카드로 소상공인 살리기이자·연회비 없는 힘내GO 카드운영비 등 업체당 최대 500만원재난복구지원 軍장병 상해보험사망·후유장해 땐 최대 5000만원전북·충북서 조례 제정 등 확산김동연 “도민에 더 많은 기회”“더 나은 삶 만드는 것이 목적 혁신 정책 지방자치 모범 될 것”민선 8기 경기도가 최초로 시행한 혁신 정책들이 1420만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전국 최초의 대표 정책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하는 돌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보험·기후위성, 안전, 기회소득, 기후행동 등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돌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정책인 경기도의 ‘어디나 돌봄’ 정책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21개 시군, 43개 기관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을 선정해 지난해 5월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온전히 가족이 돌보는 210가구를 대상으로 월 40만원의 가족생활수당과 돌봄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8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는 대한민국 유일의 복지 전문 콜센터다. 위기 상황에 있는 경기도민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지난해까지 총 6074명을 지원했다. 경기도의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전남 등 다른 시도로 전파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간병SOS 프로젝트’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65세 이상 입원 환자에게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사회적 가치 창출 인정 ‘기회소득’ 경기도는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 활동에도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6가지 종류의 ‘기회소득’ 정책을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민선 8기 경기도의 도정 철학인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가 반영된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게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2023년 약 7200명, 지난해 약 9200명에게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13~64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가치 활동을 인증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 등의 추가 임무를 수행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지거나 사회 참여를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2023년 약 5800명에게 월 5만원씩을 지급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올려 약 1만명에게 지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기후도민 인증, 환경 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등 친환경 활동 18개를 인증하면 최대 연 6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89만명이 가입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는 105만여명에 이른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에게 공동체별 최대 7인까지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소득 요건 없이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20만원, 15시간 활동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활동 활성화가 기대됐다. 지난달 현재 104개 돌봄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체육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에게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대응 ‘기후’ 민선 8기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되며 온열질환, 한랭질환, 감염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후위성’을 발사해 기후정책 고도화 및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실측자료 기반 기후·에너지 정보를 구축하는 경기기후플랫폼과 산업단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정책의 하나로 기업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 역시 경기도가 최초로 시작한 정책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310명의 농어업인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2월 기후경제 비전을 발표하면서 “1970년대 중공업 기반 경제, 2000년대 디지털 경제가 대한민국을 이끌었듯이 이제는 기후경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 없는 3무 카드로 소상공인 살리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경기 힘내GO 카드)를 시행 중이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대출 지원 방식과 달리 신용도 하락이 없도록 설계돼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무 카드’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약 2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 힘내GO 카드는 소상공인의 필수 운영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군 장병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 중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군 장병 1021명의 가입을 지원했다. 이후 군 장병 상해보험은 전북, 충북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는 대설 피해 농가를 위해 171억원의 철거비를 추가 지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도왔다. 자연재난 피해를 본 농어가의 긴급 응급 복구에 도비를 지원한 건 경기도가 최초다. 이 밖에도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젠더폭력 통합대응단’ ▲긴급차량 이동 시 자동 녹색신호를 제공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신속한 소방 민원 처리를 위한 ‘일사천리 광역소방민원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 최초의 안전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1420만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며,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중구 ‘탄핵 집회’ 주변 구민 안전 총력전

    중구 ‘탄핵 집회’ 주변 구민 안전 총력전

    서울 중구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구민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시청과 을지로입구역 주요 출구에 안전 관리 인원 892명을 투입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 12대를 운영하면서 인파 관리에 힘썼다.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4일에는 집회 예상 경로에 있는 공사장 11곳에 대한 긴급 점검을 통해 낙하물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도 했다. 집회 현장 주변의 불법 노점상과 주정차, 광고물 등도 단속하면서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청계광장 인근에는 의료지원반과 구급차도 대기시켰다. 이 밖에 외국인 도시민박업소와 한복 체험 업체 등에 집회 관련 안내 문자를 보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민생만큼은 결코 흔들려선 안 된다”며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구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은평,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은평,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동물병원 39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포스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광견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도 덜어 주고자 2400마리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개인 부담 비용은 1만원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 ‘장수문화대학’서 인생 두 번째 봄 누려요

    양천 ‘장수문화대학’서 인생 두 번째 봄 누려요

    서울 양천구가 초고령시대에 맞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개강 이후 지난해까지 21년간 총 2만 19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국 최초의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제37기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목동 전 지역과 신정1·3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자치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 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현장 학습 강좌(명소탐방·현장체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 강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강좌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 강좌 ▲예술 강좌(노래·미술교실 등) ▲웃음치료 강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노후 준비도 탄탄하게 지원한다. 양천구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백세 건강증진’을 통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연금공단 서울 남부지역본부는 ‘행복+노후준비강좌’를 운영해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인생의 두 번째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치매 예방엔 “나 혼자 산다”가 답?…이혼하자 발병 위험 ‘뚝’ 이유는

    치매 예방엔 “나 혼자 산다”가 답?…이혼하자 발병 위험 ‘뚝’ 이유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사람들이 결혼해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50~104세(평균 72세)의 성인 2만 4107명을 18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매년 인지 상태에 대한 신경 심리학적 검사를 받았고 임상의의 평가도 받았다. 연구 결과 이혼했거나 사별했거나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기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 이미 경미한 인지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참가자들 중 미혼 상태인 사람은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았다. 또 연구 기간 결혼한 참가자 중 일부는 이혼 등으로 싱글이 됐는데, 이들은 결혼 생활을 유지한 참가자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았다. 한번도 결혼하지 않고 계속 독신으로 산 사람들은 모든 사람 중에서 위험이 가장 낮았다. 연구 저자인 셀린 카라코세 박사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친구 및 이웃 등과 사회적 교류가 활발하고 더 자립적일 수 있다”며 “그런 점이 독신자들의 더 좋은 인지 능력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혼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치매 위험 높여” 연구진은 또한 결혼이 구조적으로 혜택을 줄 수는 있지만, 나이 들어 배우자를 돌보는 부담, 배우자의 질병, 또는 갈등이 지속되는 관계는 오히려 인지 회복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혼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을 뒤집은 것으로, 결혼 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혼자들은 삶의 만족도와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신경퇴행을 방어하는 힘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사멸을 유도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3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을 수록 치매 위험도 비례적으로 증가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78배 높았으며, 적응장애 환자는 1.32배, 급성 스트레스 환자는 1.20배 높았다.
  • 선정되면 500만원…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스타트

    선정되면 500만원…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스타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숙박업 브랜드다. 관광진흥법상 서울시 소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또는 한옥체험업으로 등록한 숙소라면 누구나 서울스테이에 등록할 수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되면 숙소 운영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지원금이 업소별로 최대 500만원 지급되고 숙박시설의 품질과 안전성을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선정패와 엠블럼을 받는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주요 행사 참여 기회나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공모는 7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처(https://url.kr/jypjuj)에서 진행되며 총 20개소를 선정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모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와 한옥체험업소다. 서울스테이 신규 등록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stay.visitseoul.net/cms)에서 가능하다. 단, 신규 등록을 완료하기까지 총 10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시는 평가 과정에서 시설위생과 안전관리 배점을 강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거주민 불편 예방 노력까지 반영할 계획이다. 또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숙소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3회 이상 선정 숙소 신청 제한, 2년 연속 선정 숙소 비율 최대 70% 이하 조정 등 제한사항을 적용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양질의 숙박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수한 대체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운영 자금부터 홍보마케팅까지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명소 탐방부터 미술교실까지…양천구 장수문화대학 오세요

    명소 탐방부터 미술교실까지…양천구 장수문화대학 오세요

    서울 양천구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양천장수문화대학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개강 이후 지난해까지 21년 간 총 2만 19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국 최초의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제37기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24일까지 목동 전 지역과 신정1·3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자치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현장 학습 강좌(명소탐방·현장체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 강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강좌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 강좌 ▲예술강좌(노래·미술교실 등) ▲웃음치료 강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노후준비도 탄탄하게 지원한다. 양천구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백세 건강증진’을 통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연금공단 서울 남부지역본부는 ‘행복+노후준비강좌’를 운영해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인생의 두 번째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시민 80% 거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36억 편성

    용인시, 시민 80% 거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36억 편성

    용인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 계획에는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한 주거공동체 형성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 등을 3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이 담겨있다. 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공용부분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1억 5800만원(31.9%) 늘린 36억 2200만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부터 전기차 화재 예방 시설이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소방 관련 안전시설 보수와 설치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1000만 원(200세대 미만)부터 7500만 원(1000세대 이상) 까지다. 1억 원의 예산으로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 임대아파트 24개 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1억 9200만 원을 들여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의 비 의무 관리 공동주택 24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지원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혜택이 더 많은 단지에 돌아가도록 준공 후 경과 연수, 보조금 재지급 제한 기간 및 지원 항목 등의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관리 실태 맞춤형 교육’과 ‘공동주택 유지 보수공사 사전예고제’, ‘입찰공고 문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관리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 입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주거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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