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방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571
  •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전면 해제’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전면 해제’

    34일 만에 이동 제한 조치 해제방역대 내 ‘모두 음성, ‘차단 방역’ 유지 충남도는 지난달 24일 당진에서 도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34일 만인 28일 자로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30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없을 시 해제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가능하다. 도는 지난 27일 발생 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한 농가를 포함해 방역대 10㎞ 내 농가 31곳을 대상으로 임상·정밀·환경 검사를 진행, 최종 음성임을 확인했다. 발생 농장은 이동 제한이 해제돼도 시·군 점검, 도·농림축산검역본부의 농장 평가 등에 이상이 없고 60일간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돼지 입식이 가능하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축사 내외부 집중 소독 등의 차단 방역과 예찰 관리를 철저히 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SF는 전국 20개 시·군에서 총 55건이 발생했으며 도내에서는 지난달 당진에서 처음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ASF가 확진된 양돈농가와 함께 관리되는 3개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81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 딸 안고 반신욕하다 ‘쿨쿨’ 잠든 30대 아빠, 20개월 아기 사망 ‘충격’…美 ‘아동방임’ 기소

    딸 안고 반신욕하다 ‘쿨쿨’ 잠든 30대 아빠, 20개월 아기 사망 ‘충격’…美 ‘아동방임’ 기소

    미국에서 한 아버지가 어린 딸을 안고 욕조에서 잠들었다가 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 30분쯤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아이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가 출동해 20개월 된 딸 아자리아 허프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딸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 결과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허프 가족은 플로리다로 여행을 와 해당 숙소에서 숙박했다. 아버지 레이나드 타이론 허프(33)는 딸을 품에 안은 채 수심 약 1m 깊이의 온수 욕조에 들어간 뒤 잠이 들었고, 약 20분 뒤 깨어났는데 딸이 반응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발생 전 술과 마약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였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올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영유아는 짧은 시간의 노출만으로도 익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특히 보호자가 술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는 수중 환경이 치명적 위험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레이나드는 아동 방임 및 가중 아동 과실 치사 혐의로 체포돼 오세올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현재 추가 조사 및 기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보안관실 관계자는 “사건 당시 다른 어린 자녀도 집에 있었다”면서 “가족 모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딸에 대해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고 애도했다. 수사 당국은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유아 익사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소리 없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치명적 사고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소아과학회(AAP)에 따르면 생후 1~2세 영유아는 스스로 머리를 들거나 자세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보호자가 바로 곁에 있어도 순간적인 부주의로 익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앞서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생후 4개월 된 남아가 욕조에 빠져 숨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30대 친모 A씨는 10월 22일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자택 욕실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 B군을 유아용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아이가 물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B군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여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6일 결국 숨졌다. A씨는 유아용 욕조에 B군을 홀로 둔 채 물을 틀어 놓고 거실에서 TV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지만, B군이 사망함에 따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변경해 송치했다.
  • 난생 처음 본 ‘람보르기니 경찰차’…마약 전쟁 투입된 4억원대 슈퍼카 美서 화제

    난생 처음 본 ‘람보르기니 경찰차’…마약 전쟁 투입된 4억원대 슈퍼카 美서 화제

    미국 지역 경찰이 4억원대 람보르기니로 마약과의 전쟁에 나서서 화제다. 지역 딜러가 무상 제공한 슈퍼카로 젊은이들을 사로잡아 중독 치료로 이끄는 파격적인 시도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보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가필드 경찰은 람보르기니 딜러와 손잡고 슈퍼카 우라칸 스테라토를 마약 인식 개선 캠페인에 투입했다. 가필드 경찰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하는 지역사회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슈퍼카로 주민들과 대화하고 마약에 대한 편견을 없애며, 중독자와 가족을 치료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차량은 2026년 6월까지 지역 행사와 경찰 업무에 쓰인다. 차량에 붙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아동복지가족서비스 산하 알코올약물자원센터의 24시간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치료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는 출시 당시 28만 달러(약 4억 400만원)가 넘는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5.2리터 V10 엔진으로 601마력을 낸다. 일반 도로는 물론 비포장길도 잘 달릴 수 있도록 차체를 높이고 네바퀴 모두 구동되는 시스템을 달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4초 만에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60㎞다.
  •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경기도 2026년도 예산이 40조 57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경기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3억 원을 편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을 반영하고, 노동시간 혁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 1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기도는 브랜드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경기도는 현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에 30억 원을 편성하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1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도 함께 도모한다.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4,76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에 1,816억 원, THE경기패스에 100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390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AI·반도체·로봇·기후테크 등 미래성장 산업 육성경기도는 기술혁신과 산업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과 기후테크,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22억 원,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24억 원을 편성했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25억 원, 도민 체감형 AI 실증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기술이 산업을 넘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설치·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42억 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에 10억 원, 기후보험에 34억 원을 반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산업 인력양성과 의료기기 실증에 31억 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8억 원을 편성해 차세대 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 돌봄 공백 해소와 도민 안전망 강화경기도는 내년에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누구나·언제나·어디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프로젝트에 2,406억 원을 편성했으며, 누리과정 지원에 4,978억 원,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에 64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498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두었다. 재해예방사업에 952억 원, 풍수해·지진보험에 7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2,417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선감학원 역사 공간 조성에 18억 원, 의료원 운영 지원에 258억 원을 편성해 인도적 가치 확산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일부 사업이 추가로 편성됐다. 노인복지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보완해, 현장의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경기도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균형발전 성장을 추진한다. 북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에 200억 원,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기북부 도로사업에 1,390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105억 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을 도모한다.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74억 원, 도시숲·도시공원 조성에 86억 원, 주차장 조성에 1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4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남부 도로사업에 1,451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5억 원을 편성해 남부권 교통망 강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뒷받침한다.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 김동연 지사는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저신용대출, 청년기본소득 등 민생의 버팀목은 계속 이어가고, 기후보험, RE100 소득마을, 주4.5일제 등 경기도가 앞장서 추진해온 정책들은 더 크게 확대해나가겠다”라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재정을 투입하고, 일산대교 통행료도 새해부터 경기도가 절반을 책임진다”며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발을 떼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민생과 미래,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맞손 잡아주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2030년까지 아동수당 연령 매년 1세 상향…국회 변수 남아

    2030년까지 아동수당 연령 매년 1세 상향…국회 변수 남아

    정부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돌봄·의료·정신건강 지원을 묶은 종합 아동 정책을 추진한다. 다만 아동수당 연령 상향의 법적 근거가 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어, 제도 시행에는 변수가 남아 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확정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에서 내년 1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만 8세 미만’(7세까지)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는 아동수당 추가 급여를 지급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경우 가산 급여 지급도 추진한다. 다만 지역별 차등 지급의 근거를 담은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여야 이견으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정부 계획대로 수당 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복지부는 법 개정이 늦어질 경우에도 법 통과 이후 미지급분을 소급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하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정부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유연근무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자녀 돌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나홀로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마을돌봄시설의 연장 돌봄 이용 시간을 최대 24시까지 확대하고, 아동 방임 기준도 재검토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아이돌보미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지역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모델을 도입하고, 아침·저녁·휴일 등 틈새 돌봄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확대한다. 아동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에 관해서는 예방과 상담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한다. 본인 확인 강화, 중독 유발 알고리즘 조정 등이 자율규제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도 연구한다. 정서·행동 위기에 놓인 아동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조기 발견부터 치료·연계까지 이어지는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예방센터 등과 연계한다. 아동 자살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심리부검도 추진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계절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넓힌다. 현재 6개월~13세 이하 아동에게 제공되는 계절 독감 예방접종 지원은 내년부터 6개월~14세까지로 확대된다. HPV 백신 역시 기존에는 12~17세 여성 청소년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내년부터는 12세 남아도 새롭게 포함된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속관리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을 잇는 이음교육을 운영하고,누리과정 연계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공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놀이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동의 쉼과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도 병행한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6일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소관 부서 및 산하기관들의 행정 및 추진 사업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교육 개선 및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따른 회계 감사 권한 확대 ▲학교 운동부 지도자 부정행위 신고·처벌 체계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 ▲학교 예산 및 계약 실무 교육 과정 확대 통한 역량 강화 등 질의를 통해 경기도 교육 행정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안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생 통학 순환 버스 등 원거리 통학 지원 강화 ▲학생 구강 검진 전 학년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사립 특수학교 재정 및 인력 지원 확대 ▲학생 전동 킥보드 사고 예방 위한 공유 업체 면담 등 근본적 문제 해결 주문 ▲아동 학대로 인한 비밀 전학 지원 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기 교육 행정이 구축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마음으로 질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검토한 사안들이 미래 경기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이라는 큰 영광을 전해주신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정에 오롯이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

    임창휘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6일(금)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창휘 의원은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의 방대한 현안을 꼼꼼히 짚어내며 ‘도시정책 전무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창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물리적 쇠퇴와 거주민의 고령화가 맞물리는 이른바 ‘이중 노후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하며 주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 남부와 서남권에 편중된 테크노밸리 조성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공급 중심에 치우쳐 정체성을 잃어가는 ‘기회타운’ 사업의 내실화를 촉구하며 도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임창휘 의원의 전문성은 빛났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물관리 체계를 통합 관리와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기후펀드 사업의 고금리 구조를 개선해 도민 참여를 실효성 있게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 불균형과 역차별 문제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냈다. 상수원 보호구역의 ‘물 복지’ 역차별과 도농복합지역의 ‘에너지 격차’ 문제를 질타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도내 지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임창휘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도민의 명령이자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인사] 광주·전남경찰청 총경급 인사

    ◇ 광주경찰청 총경 전보 ▲ 홍보담당관 윤주현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충섭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록 ▲ 경비과장 박태준 ▲ 치안정보과장 장승명 ▲ 형사기동대장 전병현 ▲ 안보수사과장 장진영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김태형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임진영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최병윤 ▲ 북부경찰서장 양백승 ◇ 전남경찰청 총경 전보 ▲ 홍보담당관 이재성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봉 ▲ 치안정보과장 송기주 ▲ 수사과장 김효진 ▲ 형사기동대장 강은석 ▲ 안보수사과장 고은경 ▲ 범죄예방대응과장 공정원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안형주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문대열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서현우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양광희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박인신 ▲ 여성청소년과장 박흥원 ▲ 자치경찰위원회 이석현 ▲ 여수경찰서장 장원석 ▲ 광양경찰서장 김희중 ▲ 고흥경찰서장 안민탁 ▲ 해남경찰서장 박미영 ▲ 무안경찰서장 최영수 ▲ 장흥경찰서장 김경호 ▲ 보성경찰서장 신완수 ▲ 영광경찰서장 김종신 ▲ 화순경찰서장 양신철 ▲ 영암경찰서장 박웅 ▲ 장성경찰서장 박동성 ▲ 강진경찰서장 박현규 ▲ 완도경찰서장 이범형 ▲ 진도경찰서장 황동석 ▲ 구례경찰서장 정덕교 ▲ 신안경찰서장 노광일
  •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예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예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예방 지원 조례안」이 12월 26일(금)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고용허가제(E-9) 기준 전국 외국인 이주노동자는 419,932명이며, 이 가운데 163,824명(39%)이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있다. 재해 위험이 높은 업종 종사자가 많은 데다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정보에 대한 접근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김재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다국어 안전교육과 자료 개발·보급 ▲소규모·고위험 사업장 안전 지원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센터 설치·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향후 지원센터가 설치될 경우 교육·상담·현장 컨설팅을 연계 제공하는 종합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을 통해 시·군별·국적별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취약 대상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확보했다. 아울러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개선 보조금·바우처 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산업재해 감소 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안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최초 종합 지원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김재훈 의원은 “아리셀 화재사고와 같은 비극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병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병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6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변화하는 장사문화와 도민의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장사시설 설치·운영 절차의 합리화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장사시설의 범위에 자연장지를 명확히 포함하고, 기존 위원회 심의 중심이던 설치·운영 절차를 관계기관 의견 조회와 전문가 자문 방식으로 개선한 점이다. 또한 공설장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근거 조항을 신설해, 보다 과학적인 장사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우리 사회의 장사문화는 매장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제도는 오랫동안 과거의 틀에 머물러 있었다”며, “자연장지를 장사시설의 범주에 명확히 포함한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환경을 고려한 장사정책을 제도적으로 안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그동안 자연장지와 관련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행정적 혼선과 현장의 어려움이 반복돼 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자연장지 설치와 운영에 대한 기준을 분명히 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관리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사시설 설치·관리 절차 역시 형식적인 심의에서 벗어나, 관계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합리화했다”며, “실태조사 조항 신설을 통해 공설장사시설의 운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수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사회 갈등을 예방하고 행정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장사시설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공공정책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 현실에 부합하는 장사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태어나지 말걸, 나 같은 벌레” 전우원, 성탄절 밤 의미심장 글

    “태어나지 말걸, 나 같은 벌레” 전우원, 성탄절 밤 의미심장 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9)씨가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조부와 함께 찍은 사진, 5·18 광주민주화운동 참상을 담은 사진 등을 올린 전씨는 자기 삶과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내용의 게시물을 여러 건 올렸다. 가장 먼저 올린 게시물은 어린 시절 조부 및 고 이순자 여사와 함께한 사진이었다. 사진 속 전씨는 한복을 입고 조부의 손을 잡은 채 서 있는가 하면 이순자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전씨가 조부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 방영된 TV를 찍은 사진도 있었다. 이어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이른바 ‘꼬마 상주’로 알려진 조천호씨의 사진과 계엄군에 끌려가는 시민들 등 광주의 참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아무 문구 없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일부 사진과 영상에 전씨가 덧붙인 짧은 글이 이목을 끌었다. 전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촬영한 영상 2개를 올리며 “차라리 태어나지 말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고 문재학 열사 유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저 같은 벌레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씨는 2023년 3월 광주 북구 국립 5·18 묘지를 찾아 고 문재학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과 만났다. 또 정계를 은퇴하고 마약 예방 치유 단체 ‘은구’를 이끄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만난 사진도 올렸다. 전씨는 해당 사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간에 등불처럼 서 계셨던 분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전씨는 지난 2023년 마약 투약 사실을 공개하고 가족사를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광주를 찾아 5·18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전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웹툰을 게재하고 있다. 자신을 상징하는 하얀색 양 ‘몽글이’를 앞세워 어린 시절부터 전두환 일가로부터 가정폭력과 학대 등을 당했음을 시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노원구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부 ‘우수 지자체’ 선정

    노원구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부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노원구가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와 회복, 원가정 복귀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노원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공공의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국 자치구 최초의 제도와 운영 방식을 통해 촘촘하고 책임감 있는 보호망을 실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자치구 직영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경찰·의료·민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예방부터 보호·회복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구조가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구 직영 운영이다. 구는 2018년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구청이 직접 운영하며, 아동학대 조사를 담당하는 전담공무원과 사례관리 상담 인력이 동일 공간에서 상시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학대 의심 신고 접수 이후 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까지의 과정이 분절 없이 이어지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공동 대응과 선제적 개입이 가능해졌다. 노원구만을 전담하는 직영 구조는 공공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동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보호 인프라도 눈에 띈다. 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영유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해 7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전담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즉각 분리 제도 시행 이후 증가한 일시보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이 쉼터는 전액 구비로 운영되며,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과 심리·정서 치료를 제공한다. 쉼터를 거친 다수의 영유아가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고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기 보호를 넘어 회복과 재통합을 목표로 한 공공 보호의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또한 강화됐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안전 확인을 최우선으로 한다. 재학대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쉼터 연계를 통해 즉각 분리 보호를 실시하고, 이후 피해아동 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회복 중심의 사례관리를 이어간다.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민·관·경 협력 기반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사후 개입에 그치지 않고, 학대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구조적 접근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사후 조치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예방부터 보호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행정이 책임지고 이어가야 할 중요한 공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모든 아이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3년 반 동안 양천 발전 위해 시비 391억원 투입

    허훈 서울시의원, 3년 반 동안 양천 발전 위해 시비 391억원 투입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4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교통 인프라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3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신정 4동, 목2·3동 등 관내 도로 4개 구간도로열선 설치(11억 5000만원), ▲목동 한신청구아파트 앞 보도정비(6억원), ▲신목로 보도 정비(5억 8000만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한파 대비 양천구 관내 교통 재해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강화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 의원은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특별조정교부금이 빠르게 집행되어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 남은 임기 동안에도 꼭 필요한 곳에 시의적절하게 특교가 교부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 의원은 양천의 주거·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청과 필요한 예산에 관해 소통하며 예결위에서 2026년도 서울시 예산 16억 2000만원을 증액했다. 세부내역으로는 ▲오목로 가로등 개량공사(7억 7000만원), ▲갈산 등산로 정비사업(7억원), ▲신정네거리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1억원),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음악회(5000만원) 등 총 16억 2000만원의 내년도 시비를 확보했다. 사업이 시작되면 오목로의 노후된 가로등 정비로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신정동 갈산공원 데크길도 재조성되어 주민 여가 인프라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신정네거리 노후 가로수를 정비해 도심 미관을 향상하고 가을 중 파리공원 내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로 수준 높은 문화 공연도 제공한다. 한편, 허 의원이 2022년 7월 임기 시작 이후 3년 반 동안 양천구에 확보한 서울시 본예산, 추가경정예산,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391억 2000만원에 달한다. 허 의원은 “명품도시 양천 구현을 위한 주거·교통·문화 인프라 예산의 집중 투입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며 “양천구, 서울시와 직접 소통하며 단계적으로 챙겨온 예산인 만큼 시의적절하게 잘 집행되어 주민들의 일상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광진구, 도심 내 여가문화공간으로 ‘아차산’ 명소화

    광진구, 도심 내 여가문화공간으로 ‘아차산’ 명소화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을 주민 여가문화 복합공간으로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차산은 광진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서울 도심에서 가깝고 산세가 완만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다. 앞쪽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뒤에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준다. 광진구 관계자는 “민선8기 들어 59개 사업, 약 166억원을 투입해 공원, 녹지, 안전, 문화 등의 인프라를 개선했다”며 “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차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했다. 계절별 특색 살린 아차산 어울림 정원아차산 생태공원을 아차산 어울림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바람, 수국, 향기, 와당, 돌, 소리 등 6가지 테마를 적용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정원으로 바꿨다. 그늘막, 선베드, 조명 등으로 정원을 풍성하게 연출했다. 주민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건강에 좋은‘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아차산 지형에 맞는 산책로 2곳을 만들었다. 아차산 습지원 옆에 정원맨발길은 100m, 소나무쉼터 위쪽에 아차산맨발길은 200m이며, 지압 효과가 있는 황토볼 체험장과 세족장도 갖춰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아차산 여가센터를 개장했다. 면적 86.49㎡에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장소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강좌가 열린다. 기존 생태자료실을 재구성해 다양한 여가 수요를 충족시켰다. 소나무 군락은 치유의 공간으로명품 소나무를 활용한 소나무 정원도 인기다. 어울림광장 위쪽으로 약 1500㎡ 면적에 기품있는 소나무 군락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수국, 라일락, 황매화, 백합 등 꽃나무 3700주와 초화 1만 9000본을 함께 심어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챙겼다. 최근에는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차산 등산로 일대 5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지난 10월에는 응급·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보이는 소화기 45대, 응급구급함 3개를 새로 들여놨다. 바닥막이,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도 마쳤다. 감시카메라, 드론 감시, 산불진화대 운영, 고압호스 정비 등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후 시설도 개선했다.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침하된 석축과 나무 바닥재를 교체하고 난간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미끄럼 방지 포장과 울타리 교체, 위험수목과 배수로 정비로 사고예방에 힘을 쏟았으며 의자와 테이블, 조명,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도 더욱 확충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은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오랜 역사의 흔적과 현대적인 감성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아차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재난대응 역량 ‘훈련·관리’ 최고 평가…3년 연속 우수 기관

    중랑구, 재난대응 역량 ‘훈련·관리’ 최고 평가…3년 연속 우수 기관

    서울 중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달성해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재난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구는 최근 서울 지역에서 잇따른 방화 사건 발생 상황을 반영해, 청사의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임시청사 마련 방안과 행정 기능 마비에 대한 장기 수습 대책을 점검했으며, 화재 현장 대응을 위해 인접 자치구에 추가 자원을 요청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육군 제3298부대 등 10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를 포함해 약 350명이 참여하며 기관 간 공동 대응 및 민관 협업체계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자의 재난 안전 리더십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현장 대응체계 유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스마트쉼터·중랑옹달샘 운영 등 기후 재난 대비와 인공지능(AI) 기반 축제 안전관리 등 생활 밀착형 재난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은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직원들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과 촘촘한 안전 정책으로 구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안내 책자 배부

    용산구,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안내 책자 배부

    서울 용산구가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전 곳에 배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 계약서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계약서 위·변조를 방지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계약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용산구는국토교통부가 제작한 실무 지침을 바탕으로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872곳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전자계약시스템 개요를 비롯해 계약 체결 단계별 사용 방법, 계약 후 부동산 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담겼다. 전자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중개 업무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자계약을 선호하는 구민이 늘고 있는 만큼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전자계약 활용을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계약을 활용할 경우 전세·주택자금대출 금리 인하, 등기 수수료 절감 등의 경제적 혜택과 함께 확정일자 부여 및 실거래가 신고 자동 처리, 공인중개사 자격 정보 실시간 확인 등으로 업무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이 높아진다.
  • 채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6년 연속 선정

    채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6년 연속 선정

    채비㈜(대표 최영훈, 구. 대영채비)가 ‘2026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운영 민간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서울시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비는 종합평가에서 업계 유일하게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서울시는 설치 품질, 운영 안정성, 유지관리 역량,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채비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전기 가동률, 고장 대응 시간, 이용자 민원 처리 등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지표에서 월등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은 채비가 서울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공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확대를 위한 신뢰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채비는 설치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어, 충전기 고장 발생 시 평균 2시간 이내 현장 출동 및 조치가 가능하다. 이는 타 사업자 대비 빠른 대응 속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채비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채비는 서울시가 제시하는 공영주차장, 공용차고지, 환승 거점 등 도심 내 핵심 입지에 급속충전기를 구축한다. 전기차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전 인프라를 집중 배치함으로써 충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북미에서 먼저 출시되어 검증받은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SuperSonic)’이 공급된다. 3세대 급속 충전기는 커넥터를 연결하면 인증-충전-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플러그 앤 차지(PnC) ‘바로채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테슬라 차량이 사용하는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가 탑재되어 별도의 어댑터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00A급 대용량 케이블을 적용해 실질 충전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도 주요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홍수·폭우 침수 감지 기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인 IP55 등급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해 시간당 180mm의 폭우에도 안전하게 작동한다. 또한 충전기 전도 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 방식 고도화, 역전류 사고 방지 구조, 자동화재 감지 소화분말 장치 및 소화기 배치 등 다층 안전 설계를 통해 이용자의 안심 충전 환경을 구현했다. 현재 채비는 국내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관리 중이며, 환경부 공공 물량의 약 60%를 납품하는 등 국내 급속 충전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공급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지난 2년간 전기차 수요의 성장세 둔화(케이즘)를 겪는 상황에서도 채비는 약 4천 면의 가장 많은 급속 충전시설을 구축했고, 2024년에는 국내 전체 급속 충전기 중 32%를 제조·설치(직영 22% 포함)하는 등 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영훈 대표는 “6년 연속 서울시 급속 충전 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되며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채비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해 대한민국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에 참여해 전국 단위 급속충전 거점망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된 것에 이어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 사업자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공공 충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초비상’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초비상’

    전남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4일 나주시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확진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과 임상 관찰을 강화하고 있다.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오리 6000마리는 전량 살처분됐으며, 인접한 가족농장에서도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다. 전남도는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과 점검, 정밀검사를 병행하며 추가 발생 가능성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철새 도래지와 인접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관리 수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에서는 전실 출입, 차량·인원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21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영암과 나주 등지에서 모두 3건이 확인됐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현장 ‘실행 중심’ 노동안전보건 우수사례 발굴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현장 ‘실행 중심’ 노동안전보건 우수사례 발굴

    윤덕룡 “산업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경기도 만들 것”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경기도 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동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제도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나아가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2025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중 산업재해 예방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약 2주간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순한 제도 도입 여부가 아닌 경영자의 안전 인식과 역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근로자 참여 방식 등 실제 재해 감소에 기여한 요소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개된 사례의 공통점은 ‘경영자의 명확한 안전 원칙과 이를 실현하는 현장 실행력’이다. 한 기업은 경영자의 리더십을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고, 위험성 평가 과정에서 근로자 의견 수렴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초기에 강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후 사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보상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시켰다. 안전 활동을 ‘의무’가 아닌 ‘성과로 보상되는 조직 문화’로 전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다른 기업은 타협 없는 안전관리 원칙을 실천해 왔다. 작업 효율을 이유로 한 안전 장비 미착용이나 관행적 규칙 위반 시, 예외 없이 즉각적인 작업 배제 또는 공정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 준수를 근로조건의 일부로 명확히 규정하고, 근로자가 산업재해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현장 문화를 조성했다. 재단은 발굴한 우수사례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 기업 대상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고, 재단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방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에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만큼,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산업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칸막이 행정’ 허문… “서울시 문화행사, 이제 ‘공유와 협력’으로 체질 개선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칸막이 행정’ 허문… “서울시 문화행사, 이제 ‘공유와 협력’으로 체질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문화행사 중복개최 방지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협력체계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 문화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조정과 협력 기반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와 자치구, 출연·출자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 등이 추진하는 문화행사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일정·지역·주제·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문화행사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 시 공동 또는 통합 행사로 전환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그동안 서울시 문화행사는 개별 부서·기관 단위로 추진되면서 행사 일정과 장소가 겹치거나, 유사한 주제의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로 인해 예산 분산, 행정력 낭비, 시민 참여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조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문화행사, 정보공유·협력체계, 중복개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서울시장이 문화행사 정보공유·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규정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보조금이나 위탁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행사 계획의 사전 등록과 정보공유를 권장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문화행사 협력협의회를 설치해 행사 중복 예방, 자원 공동 활용,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홍보 자원을 기관 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으며, 공동 행사 또는 통합 행사로 전환하는 경우 기획·홍보·장소 제공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매년 문화행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정책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해 문화행정의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 운영 구조를 구축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문화행사는 양적 확대보다 운영 방식의 정비가 중요하다”며 “사전 정보 공유와 조정을 통해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에게 실제로 닿는 문화행사 운영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행정 전반의 운영 구조와 예산 집행 방식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부서·기관별로 분절된 문화행사 추진 구조, 중복 개최로 인한 예산 비효율, 협력과 조정 기능이 부재한 행정 시스템을 핵심 과제로 보고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김 의원은 문화행정을 개별 사업 중심 구조에서 사전 조정과 협력 중심 구조로 재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서울시 문화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의 성과 관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은 파편화되어 있던 서울의 문화 자산들을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엮어내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 모든 문화행사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예산의 낭비 없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적 혜택은 극대화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회성 소모 행사를 지양하고, 투입된 세금만큼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사후 평가와 예산 환류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