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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정덕훈 시비 안내표지판 설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아차산 입구의 정덕훈 시비 옆에 ‘한자표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에는 시대별 상황에 따라 달라진 아차산(峨嵯山)과 아차산성(阿且山城)의 한자표기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됐다. 가로 40㎝, 세로 60㎝, 높이 110㎝ 크기의 표지판은 삼국사기 등 국가사적과 옛 문헌을 근거로 세워졌다. 문화체육과 450-7594. 학교 시설물 도색사업 실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에 있는 학교 시설물에 대한 도색사업을 실시한다.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도색 희망신청을 받아 초등 10개교, 중등 7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19개 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총 1억 9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담장, 놀이시설, 복도, 교실내부 등에 도색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진흥과 350-3833.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2009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웃음 자원봉사, 나눔이 있는 청소년 경제교실, 손짓으로 만나는 수화교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웃음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된다. 매회 20명씩 모두 4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 밖에 시골을 배우는 농촌 자원봉사 체험활동과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자원봉사지원단 860-2532. 예산조기집행 우수구로 선정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행정안전부의 예산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30일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올해 지방재정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목표액 1580억원 중 119.1%인 1882억원을 집행해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서울시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을 받는다. 올해 예산안이 지난해 말에야 가결되는 등 조기집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수한 집행실적을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기획예산과 2127-4073.
  • [서울플러스]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청하여 이론교육, 심폐소생 훈련용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교육,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 총 5시간을 실시한다. 또 응급처치교육 4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보건소 의약과 351-8265.
  • [서울플러스] 청소년 봉사활동 참가 접수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17일까지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패키지 봉사활동’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27일부터 8월14일까지 ▲숲 생태교육 및 정화활동 ▲장애체험 및 장애인작업 보조활동▲흡연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역사회 정화활동 등 모두 12개의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824-0019.
  • 강북 “꿈나무 프로젝트 달라집니다”

    서울 강북구가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닻을 활짝 올린다.강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온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을 재정비, 62개 단위사업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앞서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안전과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사업의 2년차 성과를 분석한 결과,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이에 기존 60개 단위사업에서 효율성이 낮은 8개 사업을 폐지하고, 10개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프로젝트는 4대 정책, 12대 핵심 과제, 62개 단위 사업으로 조정됐다.우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11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역 내 14곳 모든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고 통학로에는 스쿨존 공사를 완료했다. 또 학교 주변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아울러 아토피 예방운동, 어린이 무료 건강검진, 1830 손씻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성폭력 예방교육, 위기가정 자녀 모임도 진행된다.즐겁게 배우는 강북을 위해선 21개 사업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벗어나 현장 체험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한다. 구의 자연·문화 유산과 공공시설을 재미있는 게임과 공동체 놀이로 탐방하는 우리지역 보물 탐험대를 비롯해 삼각산의 자연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오패산 숲속여행과 삼각산 생태 탐험대, 예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놀이터인 청소년 문화존과 아랑제 한마음 잔치 등 맞춤형 축제도 준비됐다. 신규사업으로는 다문화 가정 문화투어와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 아동행복만들기, 멘토링봉사단 등 25개 사업이 추진된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온라인 고스톱·포커 하루 10시간만 허용

    앞으로 온라인 고스톱과 포커게임은 하루에 10시간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학부모가 요청하면 자녀들의 게임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자율적 게임이용시간 제한 서비스도 도입된다.한국게임산업협회는 16일 건강하고 올바른, 배우는 게임문화를 업계 스스로 만들겠다는 ‘그린게임 캠페인’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추진방안은 ▲건강한 게임문화(청소년 보호·과몰입 예방교육 지원) ▲올바른 게임문화(불법 부정행위방지·사행행위 방지) ▲배우는 게임문화(기능성게임 보급 확대·올바른 게임문화 유도)라는 세 가지 목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정호 게임산업협회 회장은 “게임업계가 산업적인 성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할 시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린게임 캠페인을 통해 게임업계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고스톱과 포커 등 웹보드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해 본인인증 강화 및 하루 10시간 제한 서비스 도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고스톱과 포커를 운영하는 한게임, CJ인터넷, 엠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게임업체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요청하면 자녀의 게임이용시간을 총 이용시간 또는 시간대별로 제한할 수 있는 자율적 게임이용시간 제한 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돼지인플루엔자 비상] 국내 기업들 긴장

    돼지인플루엔자(SI)가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직원들의 멕시코 출장을 금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글로벌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예상치 못한 악재에 기업들은 바싹 긴장하고 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어 불안감은 더 가중된다.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서 TV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아직까지는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29일 “티후아나 지역에 SI 의심환자 16명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비상상황인 만큼 예방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티후아나 지역에서 일하는 삼성의 한국인 주재원은 삼성전자 17명과 삼성SDI 13명 등 모두 30명이다. 현지 채용인원은 삼성전자 3700명과 삼성SDI 900명 등 모두 4600여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멕시코 지역 출장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현지 법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가능한 한 연기하도록 했다. LG전자도 지난 27일 내렸던 멕시코 지역 출장 자제령을 28일 밤을 기해 출장 금지령으로 수위를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멕시코시티의 판매법인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멕시코시티에 판매법인을, 레이노사와 몬터레이·멕시칼리 등 3곳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코트라 멕시코시티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멕시코에는 50여개 한국계 기업이 있는데, 대다수 회사가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예방교육과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브라질 상파울루 지점이 멕시코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현대차는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두지 않고 있지만, 중남미나 미국 등 인근 국가 주재원들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하도록 하면서 출장 중인 직원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법을 숙지하도록 했다. 해운회사인 STX팬오션은 전 세계를 항해 중인 선박들이 멕시코와 인근지역에 정착했을 때 선원들이 상륙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김성수 윤설영기자 sskim@seoul.co.kr
  • “제 정신 아니야” 조선일보-김상희 독설 공방

    ’장자연 리스트’ 실명 공개 논란을 놓고 조선일보와 민주당 의원들의 갈등이 거친 말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10일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이 회사 고위 임원의 실명을 거론한 이종걸 의원 등을 고소한 조선일보는 15일자 사설을 통해 ‘김상희 의원이 언론을 향한 ‘성폭행적 폭언’을 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김 의원 역시 “참으로 구차할 뿐”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 과정에서 조선일보 사설은 ‘정상적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김 의원은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막말을 주고받았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4일 국회 여성위원회에서 김 의원이 변도윤 여성부 장관에게 “지난번 성매매 단속된 사람 중에서 언론인이 몇 명인가.”라고 질문한 것.김 의원은 장자연 사건을 권력형 성상납으로 규정한 뒤 “장자연 사건에 언론사 임원이 관계돼 있는 것 아닌가.조선일보가 고소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사건은 언론사 사주가 관련돼 있는 것으로,성매매 예방교육을 언론사까지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변 장관은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가능하면 교육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조선일보는 ‘민주당 김상희 의원의 언론을 향한 성폭행적 폭언’ 제목의 사설에서 ’국회의원이라고 특정 직업 사람들을 한 묶음으로 묶어 이런 식으로 모욕을 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이어 ‘만일 김 의원에게 남편이 있는데 어느 국회의원인가가 김 의원 남편 직업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성매매로 단속된 사람이 몇명이냐를 묻고,그 직업에 대해 성매매 방지 교육을 시키라는 식으로 모욕을 줬다고 해보자.김 의원과 김 의원의 자녀들이 그 국회의원에게 무슨 생각을 갖게 되겠는가.’라고 되묻고 ‘언론인의 배우자,언론인의 자녀들이 김 의원 발언으로 입게 될 마음의 상처를 만분의 1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언어폭행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사설은 또 김 의원의 과거 여성운동 경력과 참여정부 시절 공직 경력을 거론하면서 ‘김 의원은 노무현 정권 탄생과 함께 정치 무대에 떠오른 ‘노무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기자들에게 소주 사봐야 득될 게 없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부실한 상품이 미디어’라는 식으로 5년 내내 언론을 폭행하던 ‘노무현 대통령 사람’답다.’며 ‘무명의 자신을 졸지에 장관급 자리까지 발탁해주었던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언론인들의 얼굴에 오물을 던져대고 있는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정상적 의원으로서,정상적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고 거친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하지만 사설에는 ‘”언론기관도 성매매 예방교육을 강제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한 변 장관에 대한 언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김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일보의 사설은 질의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본질을 호도함으로써,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내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내가 언제 사설에 나오듯 ‘언론인은 돈 주고 여자 사는 사람’이라고 했나.”라고 반문한 뒤, “이 부분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상적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는 조선일보의 비난에 대해 “지금 조선일보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이제는 이성을 잃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노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이 불거지자 참여정부와 나를 어떤 식으로건 연계시켜 낙인을 찍고,선량한 대다수 언론인과 조선일보 임원을 등치시켜 공분을 일으킴으로써 소위 ‘장자연 리스트’에서 벗어나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며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해 상식적인 대다수 언론인들에게 동정심이라도 구할 작정으로 이를 표현한 것이라면 참으로 구차할 뿐”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그토록 떳떳하다면 이렇게 과잉반응을 할 것이 아니라 경찰조사를 받고 혐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라.”고 촉구한 뒤 “조선일보가 최소한의 이성과 본분을 망각한 채 수준 이하의 사설을 낸 것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서울플러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13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정희 서울시청 청소년담당관 아동복지팀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체계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동학대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정복지과 2286-5448.
  • 성동구 보건소 “어린이 건강 책임집니다”

    성동구 보건소 “어린이 건강 책임집니다”

    성동구가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통합 관리에 나선다. 성동구 보건소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꿈나무 통합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라는 이호조 구청장의 소신에서 비롯됐다. 이 구청장은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민·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민간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여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 2013년까지 통합적인 아동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그동안 치료 위주였던 진료체계가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건강관리체계로 바뀌게 된다. 성동구 보건소는 이미 1000여명의 취약계층 어린이 현황을 조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눈높이 운동시설 확충, 역사와 함께하는 걷기코스 등의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과 아이들에게 눈높이 통합건강체험, 통합건강교육으로 꾸몄다. 또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방학에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클래식 키즈요가, 리듬줄넘기, 인라인 스케이트, 전통놀이와 함께 하는 걷기, 키즈 통통농구클럽 등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했다. 올바른 생활습관교육과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 및 동기 유발을 위해 인형극도 공연한다. 아울러 어려서부터 양치질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양치교실운영과 세미뮤지컬공연도 할 계획이다. 또 우리집약국 가족구급함 만들기, 마약탐지견 시범교육, 마약오남용예방교육 등 재미있고 체험을 통한 건강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경희 보건소 의약과장은 “꿈나무 통합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3월 자살 ‘이상 급증’ 10·20代가 위험하다

    3월 자살 ‘이상 급증’ 10·20代가 위험하다

    부산에 사는 대학생 이모(27·여)씨가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쯤 부산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이씨가 떨어져 숨진 것을 아버지(4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늦깎이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얼굴 부위에 심한 피부병을 앓아 왔다. 이 때문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이씨는 “얼굴 때문에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고 토로하곤 했다. 최근까지 이씨는 새 학기를 준비 중이었다. 지난 7일 탤런트 장자연씨가 우울증세 등으로 자살하면서 젊은이들의 ‘봄철 자살’이 또다시 세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통계상 봄철에 자살률이 높은 데다 새로운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등 신상의 변화가 많은 계절이라 스트레스에 취약한 젊은층의 자살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극심한 경제난으로 청년실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도 젊은이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동안 누누이 지적됐던 자살 예방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은 10~20대들의 스트레스가 최고치에 달하는 계절이다.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는 “3월이 되면 친구 문제로 자살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상담 요청이 급증한다.”고 말했다. 10~20대들의 자살을 유발하는 근접자살요인 중 하나가 인간관계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에 날씨 변화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가 겹치면 자살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게 된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한국적 특성상 봄철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자살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봄철 자살’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의 책 ‘자살론’에서도 “대부분의 유럽국가가 여름, 봄, 가을, 겨울 순으로 자살률을 보인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개 2월에서 3월을 넘어가는 사이 자살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2005년 2월에 736건이던 자살자 수가 3월에는 1309건으로 573건이나 증가했다. 2006년 2월에 816건이던 수가 3월엔 1006건으로 190건 증가했다. 2007년의 경우는 2월부터 자살자가 늘어나 1월엔 806명이던 것이 2월에 1189명, 3월에 1141명이 됐다. 특히 부모 세대와는 달리 빈곤 같은 사회적 어려움을 겪어 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계층이기 때문에 좀더 자살 예방 교육이 확산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우리나라 대학생이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은 39.2%(2006년 기준)에 이르는 데도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은 2008년 현재 서강대, 서울대, 제주대뿐이다. 남윤영 국립서울병원 박사는 “학교에선 입시교육에 바빠 선진국처럼 체계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이 기성세대가 되면 자살의 고위험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 오달란기자 haru@seoul.co.kr
  • 인권보다 조직 논리 우선…지위 악용한 고질적 폭력

    인권보다 조직 논리 우선…지위 악용한 고질적 폭력

    민주노총 성폭행 미수 사건은 운동단체 내부에서 상부의 권위를 악용한 성폭력이 여전함을 보여 줬다. 진보의 선봉이라고 자부하는 시민·노동운동단체 내 성폭력은 운동단체의 근간인 도덕성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제는 성폭력 방지 매뉴얼 부족이 아니라 구성원, 특히 간부들의 천박한 성(性)적 인식과 남성 우월주의”라고 입을 모았다. 여성을 동료가 아닌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는 운동권 간부들의 가부장적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여성의 전화 송란희 사무국장은 “운동권 내 성폭력은 해묵은 문제다. 운동권이라고 해서 별난 도덕성이 요구되는 건 아니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문제다.”고 지적했다. 1999년 여성부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화한 뒤로 운동단체들 역시 성폭력 관련 내규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민노총도 성폭력, 폭언, 폭행금지 및 처벌규정을 2003년 제정했지만 이름뿐이었다. 자체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피해가 거듭되는 등 ‘인권감수성’이 무시되기도 했다. 문제를 덮어 달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괴롭히거나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이 유린된 것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윤상 소장은 “매뉴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이 인권감수성을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송란희 사무국장은 “운동조직의 특성상 피해자들이 이야기하기는 더 어렵다.”면서 “피해자가 신뢰할 수 있는 내부 상담기관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정책실장은 “운동단체가 인권에 앞서 조직의 논리가 우선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빨리 털어 버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병철 최재헌기자 bckang@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양도세 비과세 주택기준 6억→9억으로 완화

    [새해 달라지는 것들] 양도세 비과세 주택기준 6억→9억으로 완화

    새해부터 소득세율이 과표에 따라 단계별로 2%포인트씩 낮아지는 등 세 부담이 줄어든다.소득 수준 하위 50%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액이 절반으로 낮아지는 등 의료 혜택이 확대된다.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알아본다. ●세제 ▲종합소득세율 인하 종합소득세율이 2010년까지 2%포인트씩 인하된다.과세표준에 따라 인하시기에 차이가 있다.1200만원 이하는 2009년,8800만원 초과는 2010년에 각각 2%포인트를 한 번에 내린다.1200만원 초과~8800만원 이하 구간은 2009년과 2010년에 1%포인트씩 단계적으로 2%포인트를 인하한다. ▲종합소득 공제액 인상 종합소득 기본공제액이 1인당 연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된다.의료비 소득공제 한도도 연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높인다.교육비 소득공제 한도는 취학 전 아동과 초·중·고교생의 경우 1인당 연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대학생은 연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인상된다.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이 자녀 2인 이상에서 1인 이상으로,무주택자에서 소형 1주택자까지 포함하는 쪽으로 대폭 확대되고 지급금액도 최대 120만원까지 늘어난다.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세율 조정 양도소득세 과세표준과 세율을 종합소득세와 일치시킨다.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확대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연 4%,최대 80%(20년 이상 보유)에서 연 8%,최대 80%(10년 이상 보유)로 확대한다.일시적 2주택자 중복 보유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주택가격을 양도 당시 실거래가액 기준으로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인다. ▲다주택자 한시적 양도세 중과 완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양도하거나 새로 취득하는 주택(2년 이상 보유)에 대한 양도세율을 인하한다.2주택자는 현행 50%에서 6~35%(내년 6~33%),3주택 이상은 60%에서 45%로 낮춰준다.1세대 1주택자가 근무상 형편,취학,질병치료 등 실수요 목적으로 지방소재 1주택을 취득해 2주택이 된 경우 종전 주택을 양도할 때 1주택자로 보아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하며 지방소재 실수요주택을 양도할 때는 일반과세(일반세율,최대 30% 장기보유공제 적용)한다.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 구간 상향조정 법인세율은 낮은 세율이 현행 13%에서 2008년 귀속분 11%,2009년 귀속분은 10%로 인하되고 높은 세율이 25%에서 2009년 귀속분 22%,2010년 귀속분은 20%로 내려간다.과표구간도 2008년 귀속분부터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 연장 및 확대 일몰기한이 2009년 말까지 1년간 연장되며 공제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투자는 3%,권역 밖에 대한 투자는 10%가 적용된다. ▲출산장려·양육 관련 세제 지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분유와 기저귀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준다.18세 미만의 직계비속이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양육용으로 취득하는 일정 규모의 자동차 1대에 대해 지방세인 취득·등록세를 50% 감면해 준다.해당 자동차는 배기량 2000㏄ 이하에 정원 7~10인승인 승용자동차와 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 등이다. ▲하이브리드 승용차 세제 지원 7월1일부터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하이브리드 승용차 1대당 감면세액 한도는 100만원(교육세 포함시 130만원)이다.또 7월부터 지방세인 취득세(40만원 한도)와 등록세(100만원 한도)도 감면할 예정이다.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합리화 종부세 과표구간과 세율을 조정하고 토지분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금액을 상향조정한다.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3억원의 기초공제를 허용해 과세기준을 9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장기보유자 세액공제(20~40%)와 60세 이상 고령자 세액공제(10~30%)를 신설해 세 부담을 덜어준다.과세방식도 세대별 합산과세에서 인별과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세부담 상한을 300%에서 150%로 축소한다. ▲가업 상속공제 확대 및 동거주택 상속공제 시행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위해 가업상속 공제대상을 15년 이상 가업 영위에서 10년 이상으로 완화하고 공제율도 가업상속 재산의 20%에서 40%로 인상한다.공제한도도 30억원에서 영위기간에 따라 100억원까지로 늘려준다.부모를 모시며 동거하는 무주택자가 1세대 1주택자인 부모로부터 주택을 상속받은 경우 주택가액의 40%(5억원 한도)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 확대 개인사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에서 공제하는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제도를 확대,세액 공제율을 2009~2010년 2년간 30%(일반업종 1%→1.3%,간이과세자인 음식숙박업 2%→2.6%) 인상하고 공제한도도 연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조정한다. ●보건·복지 ▲건강보험 보장수준 확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개월에 200만원으로 고정된 본인부담금 상한액이 1월부터 소득 상위 20%만 빼고 소득에 따라 낮아진다.소득 수준 하위 50%는 본인 부담액이 절반으로 줄고 소득 상위 20%와 소득 하위 50% 사이는 현재 부담액의 75%만 내면 된다.7월부터 현재 보험 적용 진료비의 20%인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의 본인부담금 비율이 10%로 낮아지고 12월부터 암 치료 본인부담금 비율도 10%에서 5%로 하향 조정된다.치아 홈 메우기와 한방 물리요법도 12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무상보육 확대 시행 7월부터 무료로 보육시설에 다닐 수 있는 아동의 기준이 현재 차상위계층 가정에서 평균 소득 이하(소득 하위 50%) 가정의 아동으로 확대된다.차상위 계층 이하 가정에서 만 1세 이하 아동을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월 10만원씩 아동 양육 수당을 받게 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 확대 1월부터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 참여 보건소가 현재 118곳에서 180곳으로 늘어난다.이에 따라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저소득 순으로 치매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복지부는 이 사업을 2010년까지 전국 253개 보건소 전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차상위층 노인요양보험 본인부담 할인확대 노인장기요양 보험 서비스 이용 때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돈의 절반을 할인받는 차상위계층이 4000명 늘어난다.노인장기요양 보험료는 2008년보다 평균 584원 오르고 서비스 대상자는 당초 예상보다 5만명 늘어난 23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확대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 대상이 65세 이상 노인의 70%(360만명) 수준으로 확대된다.이는 대상 선정 기준이 월 소득 64만원(노인부부는 합산 108만 8000원) 이하,소득이 없을 때 재산액 1억 6320만원(부부 합산 2억 6112만원) 이하로 상향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정신병원 입소 기준 강화 3월부터 보호 의무자의 요구로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때의 동의 요건이 현재 보호의무자 1명의 동의에서 2명의 동의로 강화된다.부당한 노동을 강요하거나 가혹행위를 할 수 없도록 작업요법이나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을 가할 경우엔 근거를 명시하고 일정한 절차에 따르도록 했다. ▲아동 필수 예방접종 지원 강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0~12세 아동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하더라도 비용의 3분의1을 지원받을 수 있다.시행 시기는 상반기 내이며, 8조 3000억원의 재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중독 우려 한약 표시 의무화 1월 말부터 중독이 우려되는 한약재 20종을 포함한 한약은 규격품 포장에 ‘중독 우려 한약’이라는 표시를 붉은색으로 해야 한다. ▲아동양육비 지원 연령 상향조정 저소득층 가운데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아동에게 주는 아동 양육비(월 5만원) 지원 연령이 현재 만 8세 미만에서 만 10세 미만으로 높아진다. ●환경 ▲어린이용품·활동공간 위해성 관리제도 시행 장난감과 학용품 등 어린이용품을 평가한 결과 건강피해가 우려되면 리콜이 실시된다.3월21일 이후 신설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놀이터 등에 대해서는 생활공간에 유해물질이 있는지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기준 검사를 해 안전에 우려가 있다면 준수·개선 명령을 내린다. ▲환경 영향평가 항목·범위 등 사전 결정 의무화 4월부터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기 전에 사업과 지역특성에 따른 주요 환경이슈를 미리 파악,평가항목·범위 등을 결정하는 ‘스코핑 제도’가 의무화된다. ▲환경 영향평가 간이평가절차 도입 1월부터 환경영향이 비교적 적은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협의를 동시에 시행하는 간이평가절차가 시행된다.간이평가절차 대상 여부는 평가계획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해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항목 증설 신규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심사할 때 독성평가항목이 급성독성,유전독성,분해성,어류급성독성,물벼룩급성독성,조류급성독성 등 기존 항목 6개에서 피부자극성,눈자극성,피부과민성 등 3개 항목을 더한 9개로 늘어난다. ▲주유소 토양오염 검사주기 변경 4월부터 주유소 등 토양환경보전법에서 정한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의 토양오염도 검사가 기존 3년 주기에서 5년,10년,15년이 되는 해에 받도록 조정되고 15년 이후로는 3년마다 받게 된다.저장시설을 설치한 뒤 10년이 경과하면 받던 누출검사도 20년이 지나면 받도록 바뀐다. ●여성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설립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에 50곳을 지정하고 2012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회관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곧바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확대 산업단지 인근에 설치돼 단지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면서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로 현재 5곳에서 35개 산업단지로 확대해 나간다. ▲아동·여성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 육성 현재 55명에 불과한 전문강사를 400명까지 육성해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배치하고 학교에 근무하는 담당 교사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가칭)성별 영향분석 평가법 제정 추진 복지와 고용,교육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 평가 결과를 반영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노동 ▲근로자 연령제한 금지 3월22일부터 사업주가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불합리한 연령 제한이 금지된다.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3%로 상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정원의 2%에서 3%로 상향 조정된다.1월1일부터 신규인원의 3%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하고 장애인 공무원 수가 해당 정원의 3% 미만인 경우 신규인원의 6%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저소득층 취업패키지 지원 3월(예정)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통합적인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취업에 성공하면 취업 성공수당(100만원)을 지급한다.사업 참여자에 대해서는 최장 1년까지 진단·계획수립,의욕·능력증진,집중 취업알선 등으로 이뤄진 통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의 60% 미만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최저임금 시간당 4000원 시간급 최저 임금이 2008년 3770원보다 6.1% 인상된 4000원으로 상향,적용된다. ●교육 ▲장학금 지원확대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자녀 전원에게 무상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2008년까지는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신입생에게만 장학금을 지원했다.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전문대생에서 4년제 대학생으로까지 확대된다.지원금액도 1인당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학교안전통합시스템 구축 3월부터 시·도 교육청별로 ‘학생생활 지원단’(Wee Center)이 본격 운영된다.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중·고생들을 돕기 위해서다.학생생활 지원단은 전문 상담교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의료인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 자체평가 실시 대학들은 2년에 한번씩 교육,연구,조직,운영,시설 등 학교 운영 전반을 스스로 평가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 한다. ●법무 ▲아동 상대 성폭력범죄자 치료감호제도 본격 도입 소아성기호증 등 정신질환을 가진 성폭력범죄자를 치료감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치료감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새해부터 아동 상대 성폭력범죄자는 정신과전문의의 감정을 바탕으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15년까지 수용해 치료할 수 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 기존 행형법을 개정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새해부터 수용자 집필 사전허가제가 폐지되고 서신 검열 원칙이 무검열 원칙으로 바뀐다.귀휴가 가능한 최소 수용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일반귀휴 기간이 1년 중 10일에서 20일 이내로 확대된다. ▲개정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 시행 6월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민원증명 발급권한이 확대돼 재외동포의 거소 신고 사실증명서를 시·군·구에서도 발급한다.재외동포가 한 번에 머물 수 있는 체류 상한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 [4개부처 업무보고] 내년 5조 4484억 투입 174만명 일자리 지원

    [4개부처 업무보고] 내년 5조 4484억 투입 174만명 일자리 지원

    ■ 노동부,대량실업 비상계획 노동부는 내년에 총 실업자가 80만∼90만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정책의 초점을 실직자 지원과 일자리 마련에 모았다.아울러 100만명에 근접하는 대량 실업사태로 번질 경우에 대비한 비상계획도 세웠다. 고용이 어려운 업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회적 일자리와 실업자 직업훈련 대상자를 크게 늘리면서 실업급여 규모를 더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총실업자 80만~90만명 규모될 듯 따라서 노동부는 내년에 5조 4484억원을 투입해 연인원 174만명이 일자리를 찾는 데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올해보다는 1조 4767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 가운데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과 고용유지를 위해 5692억원이 투자되고 실직근로자의 일자리 제공 및 취업지원사업에는 1조 729억원이 배정됐다. 또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제 등에 2220억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실업급여 등)에도 3조 584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계획은 35개의 사회 서비스분야,12만 5000여개에 이른다.이 가운데 노동부는 지역개발,환경,문화분야 등에서 모두 1만 5000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18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회적 일자리란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 여성과 장기실업자 등을 고용해 간병, 가사, 산후조리 등의 각종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정부가 이에 대한 인건비를 해당 사업체에 지원하게 된다.이 같은 일자리 창출 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실업자가 현재(75만명)보다 13만명 늘어날 것이라는 한국고용정보원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산업단지에 입주하거나 취업포털 ‘워크넷’에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부족 현황을 파악한 뒤 ‘빈 일자리 기업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직자와 저소득층 구직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일자리 ‘매칭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폴리텍대학에 ‘웹기반 기계제어’와 같은 유망 분야의 직업훈련과정을 신설하고,중소기업 청년인턴제 등을 통한 고용 촉진 사업도 시행한다. ●외국인 국내인력 대체업체에 1인당 120만원 구조조정을 당할 위험에 놓인 근로자의 실직을 예방하기 위해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하지만 실업자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정부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을 제한하고 내국인 대체를 장려하기로 해 논란도 예상된다. 노동부는 법무부와 협의해 재외동포의 건설업 및 서비스업 방문취업제 규모를 제한하고,건설업에서는 채용 할당제도 시행할 계획이다.외국인을 국내 인력으로 대체하는 사업장에는 1인당 12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보건복지부 - 실직 뒤 건보자격 유지 1년으로 늘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내년 복지부 업무계획의 핵심은 경제불황으로 급증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라고 보고했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재정조기집행률을 올해 55.3%에서 내년에는 62.8%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가장이 입원하거나 운영하던 점포를 휴·폐업할 때도 최저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건강보험 지역보험료 납부액이 월 1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70만가구에 대해 보험료를 절반으로 깎아주고, 실직 또는 퇴직 후 건강보험 가입 자격을 인정해주는 기간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다. 복지부는 도시지역 전세 가격을 고려,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 132만 6609원)를 받을 수 있는 재산 보유액 상한 기준을 대도시는 현행 69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중소도시는 61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사회적 일자리 확대와 관련해서는 취약 계층인 저소득 무직 가구의 여성에 1만 4250개의 사회 서비스 직업을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인구고령화 대책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대상자를 2만명 늘리고 2010년을 목표로 ‘노인특화 질병 검진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이 밖에 4대 사회보험 징수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해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으로는 의료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해외환자의 의료 사고 예방 및 분쟁해결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여 성 부 - 여성 직업훈련·취업지원 50곳 지정 여성부는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여성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수립하기로 했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산업단지 인근에 설치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새일본부)’를 통해 취업단절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직업 훈련과 취업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새일센터와 새일본부에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 350명을 배치해 10만여명에게 상담이나 직업교육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여성부는 이를 통해 3만 7000여명이 취업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기조에 따라 예산 780여억원 중 60%인 470여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특히 여성 인력개발 분야에 책정된 예산의 70%가 넘는 96억원을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중에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요건을 갖춘 50곳을 우선 새일센터로 지정해 노동부·자치단체와 협력해 국고 1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새일센터도 2012년까지 100곳으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산업단지 인근에 설치돼 단지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일본부도 현재 5곳에서 전국 35개 산업단지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부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관련 현재 4곳인 성폭력 피해아동 전담 기관인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내년에는 10곳으로 확충키로 했다.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도 2곳을 추가 설치하고,아동·여성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55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국가보훈처 - 유공자 50만명 보상금·수당 5% 인상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일반 지원대상자로 보훈지원 체계가 이원화되고 국가유공자 선정 심사가 보다 엄격해진다.또 내년에는 보훈가족 50만명에 대한 보상금·수당 등을 5% 인상해 2조 5000억원을 지급하고 국가유공자 860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국가보훈처는 업무보고에서 “공무상 단순사고나 질병을 얻은 사람들은 지원대상자로 분류할 방침이며 국가유공자는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이 뚜렷해 국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로 엄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유공자는 정신적 예우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명예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지원대상자는 자립,자활에 중점을 둬 지원할 것”이라면서 개편될 보훈체계는 2010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훈보상금 개편과 관련,“전국 가구 가계소비지출을 기준으로,장애율 100% 상이자에게 전액을 지급하고 나머지 상이자는 장애율(10~100%)에 비례해 차등을 두며 근로능력이 없는 장애율 80% 이상자에게는 ‘중상이 특별가부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보훈처는 “의무복무 군인에게 발병한 중증 질환은 복무 관련성이 낮아도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보훈 예산 중 사업성 예산의 65%인 1164억원을 내년 상반기에 조기집행키로 했다.오는 2011년까지 김해와 대구,대전 3곳에 보훈요양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김해 요양시설은 내년 8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국 5개 권역의 제대군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3000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취업소양교육,부부창업교육,사이버교육,대학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1인당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3·1운동과 임정수립 90주년을 계기로,3.1절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상징적 장소에서 하고 전국적 대규모 만세운동을 재현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식 약 청 - 위해식품 TV자막 경보제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과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위해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안전망도 마련된다. 우선 내년부터 위해식품에 대해 TV 자막방송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위해발생 경보제’가 실시되고,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 요건을 강화하며 검사기관 지정을 3년마다 갱신하는 일몰제를 도입한다.또 수입식품 검사 비율이 현행 23%에서 30% 수준까지 높아지고,중국 칭다오에 민간이 투자하는 공인검사기관을 설치해 현지 생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식품위생관리제도를 개선해 안전식품제조업소 인증제(HACCP) 적용 범위를 현재 식품생산량의 30%에서 내년 중 50%까지 늘릴 계획이다.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변형작물(GMO) 표시제를 전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 수입식품도 이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앞면에 표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바꾼다. 또 내년부터 지역약물감시센터를 현재 6개에서 15개로 늘려 부작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수입 인체조직과 수입 원료혈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약사법 개정을 거쳐 식약청의 승인 없이 신고만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방송통신 융합’ 방통기본법 제정안 처리

    방송과 통신으로 분리됐던 개념이 ‘방송통신’으로 일원화됐다.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시장·군수·구청장의 긴급전화 설치도 의무화됐다. 정부는 16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정안 등 법률안 31건,즉석안건 4건 등 모두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방통기본법은 기존 방송법,전기통신사업법,정보화촉진기본법 등에 분산된 방송통신에 대한 기본사항을 통합한 것이다.방송통신 융합 패러다임에 맞춘 방송통신 용어 신설,방송통신기본계획 수립,방송통신콘텐츠 진흥,방송통신 재난관리 시스템의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본법은 또 방송통신융합기술 및 서비스의 개발,방송의 디지털 전환 등 방송통신 융합환경에 맞는 새로운 정책 추진을 위해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설치하고 방송통신분야에 관한 연구개발사업,방송통신에 관한 표준의 개발·제정 및 보급 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정부는 이어 어린이 유괴·살해 사건의 빈번한 발생에 대비해 아동복지시설,유치원,초·중·고교 등에서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종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로 국한됐던 긴급전화 설치 의무도 시장·군수·구청장에게까지 확대돼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정부는 이어 국회에서 수정의결된 내년도 예산·기금안 중 정부안 대비 증액분(예산 3조 9553억원,기금 2조 2487억원)에 대해 동의하는 한편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비(203억 7700만원),다목적헬기 도입사업에서 발생한 환차손 보전분(48억 4500만원) 등 252억 2200만원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영향 평가항목에 온실가스를 추가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소음지도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소음·진동규제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공직자 뇌물사범에 대해 수뢰액의 2∼5배의 벌금을 병과토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겨울철 노숙인 응급구호방 운영

    쉼터와 상담보호센터 이용을 꺼리는 거리 노숙인을 위해 응급구호방이 운영된다. 또 특별자활 사업이 확대되고, 일자리도 늘린다. 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아 이같은 ‘노숙인 특별 보호대책’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6개반 77명으로 거리 노숙인 상담반을 구성해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취약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또 노숙인과의 1대1 밀착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쉼터로 입소를 유도한다. 쉼터나 상담보호센터 입소를 꺼리는 노숙인들을 위해 서울역 주변에 쪽방 10개를, 영등포 지역엔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2곳을 확보해 응급구호방으로 운영한다.58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자활사업도 마련해 노숙인들이 공원 청소나 거리환경 정비 등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금전관리 교육과 신용회복 지원사업 안내, 사기사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노숙인들의 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겨울은 노숙인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계절”이라면서 “노숙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서울지역의 거리 노숙인이 총 2929명으로 집계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제2회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를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선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연다. 23개 초등학교 대표들이 참가해 웅변(3~4분)과 영어연극(5~7분)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경연대회에는 2005년 이후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하지 않은 한국 국적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과 2670-4160.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29일 경원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성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성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어르신 성병 및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병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했지만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건위생과 731-0201.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삼각산(현 북한산)에 제이름을 찾아주기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계, 종교계, 주민대표 등 위촉직 8명과 당연직(자치행정과장)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과 김희오 동국대 명예교수, 박덕신 수유감리교회 목사, 정무웅 수유1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등이 참여했다. 자치행정과 901-2040.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건소와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동별로 2~3회에 걸쳐 집중방역에 나섰다.‘방역소독 빨리처리반’에 연락을 하면 3시간 내에 현장에 출동해 방역을 한다. 건강관리과 450-1937.
  • ‘내우외환’ 靑 경호처

    청와대 대통령실 경호처가 장애인 비하 경호시범과 여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경호처는 지난 6일 경호시범에서 시위를 벌이는 장애인을 제지하는 경호원들의 시범을 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펼침막을 펼치면서 시위를 벌이자 경호원이 장애인을 밖으로 유도하는 상황을 시연한 것. 장애인 단체들의 연합체인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장총)은 9일 이에 대해 “장애인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장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장애인은 대통령을 위협할 만큼의 힘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장애인들이 대통령을 위협하는 존재라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정말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해명자료를 내고 “장애인이 위해기도자인 것처럼 묘사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경호처는 “다섯가지 시범 상황 중 하나로 최근 몇년 동안 청와대 및 외부 행사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연출한 것”이라면서 “장애인 또는 장애인으로 위장한 비장애인이 행사장으로 들어와 소란을 야기할 때 장애인임을 확인한 경호원이 밖으로 안내하는 과정과 이를 목격한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로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호처 소속 경찰관이 회식자리에서 여성 경호원을 성희롱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당 경찰관을 전출조치했다. 경호처에 따르면 지난 6일 경호시범 후 회식자리에서 경찰청 파견 경찰관리관인 박모(경무관)씨가 여성 경호원에 대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 경호처는 조사 결과 여성 경호원에 대한 성희롱 사건으로 결론짓고 지난 8일 박씨에 대한 청와대 파견근무를 해제하고 원소속인 경찰청으로 돌려 보냈다. 경호처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지방공무원 수당·교육 권한 市道 이양

    국가공무원에 이어 지방공무원도 2013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단일화된다. 공무원 채용시 저소득층이 우대를 받게 되고, 외국인 채용도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법’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현재 57세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정년을 내년부터 1년씩 단계적으로 연장해 2013년엔 국가공무원처럼 60세로 단일화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58세,2011년 59세,2013년 60세로 정년이 늘어난다. 개정안은 또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채용 때 저소득층 수험생을 우대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안보, 보안·기밀분야를 제외한 전 공직에 외국인 채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이와 함께 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경우 해당 금액만 환수하던 것을 2배까지 추가 징수하고, 공무상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휴직기간을 최장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내용도 들어 있다. 정부는 회의에서 지방공무원에 대한 시·도 지사의 인사자율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지방공무원 보수규정’개정안도 의결했다.6급 이하 공무원의 국내 장기교육 훈련계획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고, 지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 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또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기관을 대부분의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주체를 초·중·고교에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특수학교,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로 확대한다.해당 기관장과 학교장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이상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성매매방지 중앙지원센터를 설치해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사 또는 여성·사회·사회복지학 학위자, 여성폭력방지 업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가기관이 성희롱 방지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성희롱 예방지침을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여성부 장관이 서면·현장점검을 실시해 조치가 부실할 경우 특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성발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임창용 강주리기자 sdragon@seoul.co.kr
  • [Seoul In] 치과질환 예방교육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덴탈클럽’을 운영한다. 치과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구강관리교육 등을 실시하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710-3593)로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의약과 710-3423.
  • [Seoul In] 안전사고 예방교육·건강검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보건소는 0∼6세 모든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시기별 성장발달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지역내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보건지도과 33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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