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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아이스 음료.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 패스트 푸드점 및 커피전문점에서는 아이스 음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스 음료 속에 담긴 얼음,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최근 영국과 중국에서는 아이스 음료에 들어가는 얼음이 변기 물보다 더럽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VJ 특공대(KBS2 밤 10시) 해변에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에 고급 카메라까지 동원해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찍는 몰카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몰카 사건 또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안 했다’, ‘몰랐다’로 일관하는 외국인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수사과정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파이널 어드벤처(MBC 밤 10시) 태국을 거쳐 사이판까지 장장 7800㎞를 달려온 8인의 전사들. 지금부터가 진짜 서바이벌 레이스의 시작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맞닿아 있는 찬란한 색을 지닌 산호초들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신비의 섬, 사이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가 펼쳐진다. ■땡큐(SBS 밤 11시 30분) 배우 손현주는 20여년간 연기에만 집중하고 드라마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어 이번 가수 보아와의 ‘땡큐’ 여행이 더욱 의미 있다. 담백한 웃음으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출연자들이 감동의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가운데, ‘국민 명품배우’ 손현주와 ‘아시아의 별’ 보아의 만남을 함께 한다. ■스튜던트(EBS 밤 11시 15분) 초로의 노부부 차노와 알리시아는 여전히 서로에게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부부이다. 돈키호테를 닮은 차노는 언제나 이런저런 모험에 도전하고 알리시아는 못 이기는 척 차노를 도와준다. 한편 차노가 선택한 다음 도전은 대학 새내기가 되는 것이다. 큰딸까지 말리는 일이지만 차노는 당당히 과나후아토 대학에 입학해 문학 강의를 듣게 된다. ■코레 아일라(OBS 오후 5시 55분) 한국전 터키 참전 용사 슐레이만과 전쟁고아 아일라가 60년 만에 해후하는 과정을 담았다. 슐레이만은 한국전 참전 당시 1년 반 동안 딸처럼 키운 전쟁고아 아일라를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애타게 찾고 있는 애틋한 사연을 갖고 있다. 방송은 슐레이만이 간직한 빛바랜 사진 한 장과 아일라라는 예명만을 가지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 외국인 출신 첫 국내은행 정규직 직원 박로이씨

    외국인 출신 첫 국내은행 정규직 직원 박로이씨

    “충북 진천에 출장 중이었는데 갑자기 지점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제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는 거예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 거죠.” 기업은행이 11일 발표한 정기 인사에서 네팔 출신 박로이(35)씨가 외국인 출신 최초의 국내 은행 정규직 직원이 됐다. 박씨는 지난해 4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민 특별채용으로 입행한 뒤 1년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임용됐다. 당시 뽑힌 12명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은 그가 유일하다. 기업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만난 박씨는 서글서글한 인상에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모국어인 네팔어와 한국어에 더해 영어, 파키스탄어, 인도어까지 5개국 말을 구사하는 그는 명문 인도 델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그가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었던 건 단지 ‘스펙’이 아닌 ‘열정’ 덕분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리한 서울 서여의도지점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업무를 맡은 그는 지점에만 가만히 앉아 있지 않았다. 평일에는 중기중앙회 연수원에서 연수받는 외국인을 찾아 화성, 안성, 양평, 진천 등지를 돌았다. 주말에는 네팔인이 많이 모이는 동대문으로 향했다. 김포, 화성 등 공장 밀집지역도 수시로 찾았다. 상품 안내 책자를 10개 국어로 만들어서 돌리기도 했다. 통장, 신용카드, 스마트폰 뱅킹 등 그의 손으로 1년간 개설한 계좌만 3만개에 이른다. 이 일로 그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금융 거래 경험이 없어 계좌, 송금, 이체 등을 잘 몰라요. 금융 정보를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설명했더니 저절로 실적이 쑥쑥 오르더군요.” 그는 대학 동창이 일하고 있는 네팔인베스트먼트은행과 환거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한국에서 고향으로 월급을 보내는 외국인들의 수수료를 낮춰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박씨는 대학 시절 인도로 배낭여행 온 한국인 여성을 만나 2004년 결혼과 함께 입국했다. 본명인 다와널브 셀파 대신 아내의 성(姓)과 국내학원 영어강사 때 썼던 예명을 딴 박로이라는 이름으로 2007년 귀화했다. 그동안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네팔 대사관에서 일했다. 박씨는 “한국도 그렇지만 인도와 네팔에서 은행원은 선망의 대상”이라면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니 금융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달 말 연수가 끝나면 다른 은행원처럼 일반 창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비쳤다. 수신, 여신, 외환 등 기본기를 다지고 싶어서다.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이 늘고 있어요. 언젠가 기업은행 인도 사무소에 가서 한국 기업이 정착하는 데 돕고 싶습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go” “444444”…아시아나 사고로 사망한 中여고생이 남긴 글

    “go” “444444”…아시아나 사고로 사망한 中여고생이 남긴 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로 사망한 두 중국인 여고생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마지막 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망자는 중국 저장성 장상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재학중인 왕린지아(17)와 예멍위안(16)으로 밝혀졌다.중국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15일동안 여름 영어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여객기에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이들은 미국 명문대를 탐방하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미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왕린지아는 출국 직전인 5일 오후 3시31분 웨이보에 “go(간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1시간 전인 오후 2시 19분에는 “아마도 시간은 연한 커피 안에서 울퉁불퉁한 기억의 윤곽을 평평하게 해주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10대 소녀의 예민한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글이었다. 또 다른 사망자인 예멍위안은 4일 오후 9시 5분 자신의 웨이보에 “444444”란 글을 올렸다. 4는 중국에서죽을 사(死)와 같은 발음 때문에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고 있다. 예멍위안이 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중국 언론들은 두 사람이 혹시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것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하고 있다. 왕린지아와 예명위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중국인들이 두 사람의 웨이보를 찾아와 명복을 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통신] 리빙빙 “대학 다닐 때까지 남자 몰랐다”

    [중국통신] 리빙빙 “대학 다닐 때까지 남자 몰랐다”

    ’트랜스포머 4’에 출연하며 순식간에 할리우드 배우 반열에 오른 리빙빙(李氷氷)이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애정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나닷컴 등 보도에 따르면 남성 패션잡지 ‘에스콰이어’의 중문판 인터뷰에서 리빙빙은 대학교 때까지 ‘처녀’였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거리낌 없는 언변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중국 유명 작가 쿵얼거우(孔二狗, 예명)와의 인터뷰에서 리빙빙은 “22살 때 첫 사랑을 했지만 너무 단순할 때라 첫사랑과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대학 때 누군가 ‘요즘 어디 처녀가 있겠나’고 말할 때 너무 놀랐다. ‘왜 없어?’라고 묻고 싶었지만 부끄러워 표현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리빙빙은 또 “군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자랐고, 혼전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보수적”이라며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많은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빙빙은 그러면서 “슈퍼마켓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등 아직도 환상을 품고 있다” 며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4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아버지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김하정 전 남편’ 신선삼, 과거 사건·사고들은…

    ‘김하정 전 남편’ 신선삼, 과거 사건·사고들은…

    지난 14일 한 종편 채널에 출연해 굴곡진 과거사를 털어놓았던 가수 김하정의 전 남편인 코미디언 고(故)신선삼(1940~2002)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선삼은 1960~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 코미디언으로 ‘쓰리보이’(이름에 알파벳 S가 세 번 들어간다는 뜻으로)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1959년 미8군 영내 행사인 ‘김 시스터스 쇼’의 진행자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신선삼은 ‘후라이보이’ 곽규석과 함께 원맨쇼의 달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국연예협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 200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김하정은 방송에서 신선삼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결혼 첫날밤부터 카지노에 가서 들어오지 않는가 하면 따지는 김하정을 베란다로 쫓아내기 까지 했다는 것. 또 가수 생활을 하지 못하게 무대 의상을 찢어버리는 등 의처증 증상도 있었다. 결국 김하정은 1976년 12월 신선삼의 불륜 현장을 급습해 간통으로 고소했고,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이혼했다. 신선삼은 생전 각종 사건 사고로 언론에 오르내렸다. 1974년 3월에는 밤 늦게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어서 전치 16주의 상해를 입혔다. 신선삼은 경찰에서 “공연을 마치고 부인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가던 중 통행금지에 쫓겨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1986년 6월에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신선삼은 내연녀의 동생 김모(당시 29)씨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자동차 사고 뿐 아니라 도박과 폭행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1981년 1월에는 상습도박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1990년에는 식당에서 만난 선배 코미디언이 “너 오랜만이다”라며 악수를 청하자 “내가 네 부하라도 되느냐”며 얼굴을 때려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신선삼은 이 코미디언의 고소로 수배를 받던 중 부산 모 호텔에서 2달 동안 머물면서 숙박비 400여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1993년 경찰에 검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진’ 곽가현, 미코 무관 왜?

    ‘서울 진’ 곽가현, 미코 무관 왜?

    ‘미스코리아 등용문’으로 불리던 서울 진 출신 곽가현(25)이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아무런 상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 곽가현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했지만 진·선·미는 물론 우정상, 매너상, 포토제닉상, 인기상, 탤런트상 등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서울 진=미스코리아 진’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역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출신들이 선전한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네티즌들은 곽가현이 탤런트로 활동했던 것이 수상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곽가현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한 경력이 확인 되면서 본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곽가현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기 전 이가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측은 “참가자격에 배우 출신은 안 된다는 조항은 없다”며 해명했다. 이날 ‘미스코리아 2013’ 진에는 대구 진 유예빈(21)이 뽑혔다. 선은 한지은(인천 진), 김효희(광주·전남 진)가, 미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가 선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스·조PD 키운 ‘미다스 손’ 변두섭 예당 회장 목매 숨져

    듀스·조PD 키운 ‘미다스 손’ 변두섭 예당 회장 목매 숨져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변두섭(54·예명 변대윤) 예당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4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회장이 서초동에 위치한 예당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변 회장을 발견한 사무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무실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볼 만한 정황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가수 양수경(46)의 남편인 변 회장은 연예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10대에 상경해 레스토랑 DJ로 일하다가 1980년대 초 예당기획을 만들어 가요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2년 예당음향을 설립한 뒤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1년 코스닥 업체로 등록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30여년간 가요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렸다. 최성수, 듀스, 이정현, 조PD 등 스타를 배출했고 서태지와 이승철 등의 유명 가수들도 예당을 통해 음반을 발매하면서 변 회장은 스타 제작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1991년 암으로 투병하는 등 시련도 있었으나 암을 극복한 뒤 1998년 자신이 성공시킨 가수 양수경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1996년 한국연예제작자협의회 이사, 한국영상음반협회 이사도 역임했다. 한편 예당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변 회장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과로사”라고 주장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故변두섭 회장 부인 양수경은 ‘가요계 요정’

    故변두섭 회장 부인 양수경은 ‘가요계 요정’

    4일 변두섭(54·예명 변대윤) 예당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과 함께 고인의 아내인 양수경(46)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두섭 회장과 결혼한 뒤 활동을 중단해 젊은 층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양수경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가요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여성 가수였다.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한 양수경은 이지연 등과 함께 가창력을 겸비한 미녀가수로 손꼽혔다.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양수경은 일본에도 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양수경은 1998년 제작자로 인연을 맺었던 변두섭 회장과 결혼하면서 다음해 9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결혼 뒤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남편인 변두섭 회장의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등 내조에 집중했다. 한때는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이 급등하면서 엄청난 배당금을 챙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수경은 현재 변두섭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변두섭 회장과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변두섭 회장이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변두섭 회장을 발견한 사무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볼 만한 정황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당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변 회장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과로사”라고 주장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故변두섭,DJ서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입지전적 인물

    故변두섭,DJ서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입지전적 인물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린 변두섭(54·예명 변대윤) 예당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4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회장이 서초동에 위치한 예당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변 회장을 발견한 사무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무실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볼 만한 정황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가수 양수경(46)의 남편인 변 회장은 연예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10대에 상경해 레스토랑 DJ로 일하다가 1980년대 초 예당기획을 만들어 가요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2년 예당음향을 설립한 뒤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1년 코스닥 업체로 등록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30여년간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렸다. 최성수, 듀스, 이정현, 조PD 등 스타를 배출했고 서태지와 이승철 등 유명 가수들도 예당을 통해 음반을 발매하면서 스타 제작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1년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방향을 바꾼 뒤에는 최수종, 최지우, 이정재 등 배우를 영입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현재 예당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임재범, 알리 등이 소속돼 있다.  1991년 암으로 투병하는 등 시련도 있었으나 암을 극복한 뒤 1998년 자신이 성공시킨 가수 양수경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1996년 한국연예제작자협의회 이사, 한국영상음반협회 이사도 역임했다.  한편 예당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변 회장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과로사”라고 주장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춤으로 읽는 피천득 ‘인연’·황순원 ‘소나기’

    춤으로 읽는 피천득 ‘인연’·황순원 ‘소나기’

    교과서에 실려 국민의 가슴 속에 아련한 감흥을 남긴 피천득의 수필 ‘인연’과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가 아름다운 춤으로 재탄생한다. 정신혜(신라대 무용학과 교수)무용단은 두 작품을 1, 2부로 엮은 창작춤 ‘소녀’를 오는 22, 23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소녀’는 창단 16년을 맞은 정신혜무용단이 기획한 ‘춤으로 읽는 문학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정신혜·이태상 신라대 무용학과 초빙교수, 김예리, 배강원 등 한 무대에서 만나기 힘든 최고의 무용가 4인을 비롯해 무용수 30여명과 설치미술, 라이브연주, 의상, 조명, 분장 스태프 등을 포함한 70여명이 대거 참여해 종합예술인 무용의 신명과 화려함을 선사한다. 안무자인 정신혜 교수는 20대 때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무용단을 만들어 각종 상을 휩쓴 차세대 대표 한국무용가로 1부 ‘인연’ 공연 때 주연인 소녀로 나선다. ‘소나기’의 여자 주역 김예리(예명 한예리)는 정 교수로부터 춤을 배우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춤꾼으로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해 인기를 끈 영화 ‘코리아’에서의 열연으로 2013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남자 주역 배강원은 젊은 남성 한국무용가를 대표하는 춤꾼이다. 정 교수는 “‘소녀’는 우리들의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 시간을 버무려 아름다운 무용 대작으로 꾸민 것”이라며 “원초적 몸의 움직임과 설치미술작품, 라이브 음악 연주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그리움을 되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베를루스코니는 왜 ‘섹스 비밀별장’ 공개했나

    베를루스코니는 왜 ‘섹스 비밀별장’ 공개했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에 선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재판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섹스파티가 열린 비밀별장을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가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이날 오후 자신이 소유한 텔레비전 방송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한 산마르티노의 별장 안에는 최소 3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응접실이 있고, 지하에는 영화시설이 설치된 전용 파티장도 있다. 재임 기간에 성추문과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그는 ‘루비’라는 예명을 가진 17세 모로코 출신 밸리 댄서 엘 마루그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자신의 호화 빌라에서 심야에 섹스파티를 벌인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성행위를 뜻하는 ‘붕가붕가 파티’라는 속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베를루스코니는 “루비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어서 다른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저녁 식사 후에 파티장에서 연극 공연이 있었고 젊은 여성들이 자신을 과시하려 했지만 부적절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성매매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외신들은 유죄 확정 때 최고 15년형에 처할 위기에 몰린 베를루스코니가 자신의 언론 권력을 이용해 여론에 ‘극적인 효과’를 끌어오려고 이 같은 연출을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자유국민당은 지난 2월 총선에서 2위를 차지해 마리오 몬티 전 총리가 이끄는 중도연합과 대연정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열린 탈세 관련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그가 정계에서 은퇴할 경우 이탈리아 정국이 다시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미모 女교사 ‘비키니 모델’ 들통나자…

    미모 女교사 ‘비키니 모델’ 들통나자…

    미모의 고등학교 여교사가 비키니 모델로 활동한 ‘알바’가 들통나 학교에서 잘렸다. 육감적인 몸매를 감추지 못했던 화제의 여교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틴 카운티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올리비아 스파라우어(26). 최근 교장실로 불려간 스파라우어는 책상 위에 놓인 그녀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틈틈이 빅토리아 발렌타임 제임스라는 예명으로 비키니 모델로 나서고 있는 그녀의 사진이 있었던 것. 교장은 그녀에게 모델 활동 사실을 확인한 후 사직을 요구했고 결국 스파라우어도 순순히 이를 받아들였다.     스파라우어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어차피 학교를 그만둘 생각이었다.” 면서 “잡지와 광고 등 다양한 모델로 일해보고 싶다.” 고 밝혔다. 이어 “교단보다는 카메라 앞에 서있을 때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연예인, 미스코리아 출전 논란

    연예인, 미스코리아 출전 논란

    연예인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입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3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선정된 곽가현(25)은 이가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로 확인됐다. 곽가현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에서 중전 역할을 맡았고, 이외에도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와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으로 현재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다. 연예인이 출전해 입상한 것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은 “연예인이 출전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곽가현을 비롯한 2013 미스서울 선발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013 미스코리아 본선에 서울 대표로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실리콘밸리 ‘매춘부’는 서비스도 ‘최첨단’

    세계 최고의 IT 기업들이 모여있는 미국 산호세시(市) 실리콘밸리 인재들을 상대하는 매춘부들도 ‘최첨단’인 모양이다. 최근 한 해외언론이 ‘IT 서비스’로 무장하고 손님들을 유혹하는 실리콘밸리의 고소득 매춘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매춘부의 주요 고객은 바로 벤처로 성공해 평생 쓸 돈을 움켜진 20-30대의 IT기업인들. 고학력의 젊은 갑부들을 상대하는 이곳 매춘부들은 기존 방식으로 손님을 유혹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 ‘수준’에 맞춰가고 있다. ’수지 Q’(27)라는 예명을 쓰는 한 매춘부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물론 인스타그램, 텀블러 등을 사용한다.” 면서 “심지어 팟캐스트 방송으로 나의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눈물겨운(?) 노력을 통해 유명 매춘부가 버는 돈은 시간당 500달러(55만원) 수준으로 몇몇은 이미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수지 Q는 “이곳 손님들은 대체로 젊고 예의가 바르며 고학력자” 라면서 “어렵지 않게 돈을 벌어 항상 외식을 하고 비싼 옷을 사입고 여행도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춘을 단속하는 현지 경찰은 빠른 속도로 진보하는 기술에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FBI 사이버 범죄 담당 잭 베넷은 “매춘 업소들이 과거 오프라인 중심에서 점점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손님을 확보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특히 실리콘밸리에서의 이같은 기술 유입은 더욱 빠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인터넷뉴스팀
  • [김문이 만난사람] 가수 겸 배우 데뷔 12년 첫 뮤지컬 무대 주인공 트랜스젠더 하리수

    [김문이 만난사람] 가수 겸 배우 데뷔 12년 첫 뮤지컬 무대 주인공 트랜스젠더 하리수

    최고의 미녀는 거품에서 태어난다? 신화속으로 잠시 들어가보자. 서풍(西風)의 신 ‘제피로스’와 그의 연인이 바람을 일으켜 ‘비너스’를 해안으로 인도한다. 계절의 여신 ‘호라이’는 외투를 들고 비너스를 맞이한다. 비너스는 꿈속에서 막 깨어난 표정과 나체를 감추려는 은근한 모습으로 진주조개를 타고 바다 위에 서 있다. 15세기 이탈리아 화가 보티첼리의 걸작 ‘비너스의 탄생’에 나오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문제 하나. 남성으로 태어났는데 왜 여성으로 살아갈까. 트랜스젠더를 볼 때마다 누구나 한번쯤 생기는 궁금증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그냥 ‘비너스의 손짓’ 때문이라고 하자. 그래서 ‘신의 부름’에 신체는 물론 정체성까지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 처절함을 견디고 몸부림치도록 괴로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겪는다. 여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들이 가장 듣기 좋은 말이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것도 이러한 까닭이겠다. 오늘날 성 전환을 해야만 비로소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업도 다양하다. 최근 미국의 트랜스젠더 할머니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태국의 한 남성은 항공사 승무원이 되고 싶어 여성으로 전환했다. 또한 매년 미스 트랜스젠더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의 미인을 뽑기도 하고 올해 미스 유니버스대회부터는 트랜스젠더도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여러 영역에서 개방되고 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가 그 반대인 경우보다 더 많아지고 활동적이다. 외국의 경우 3만명당 1명꼴이고, 한국은 20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트랜스젠더라고 하면 하리수(38)씨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면서 ‘사랑과 결혼’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요즘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공연과 봉사활동을 자주한다. 프랑스의 일간지 ‘리베라시옹’은 ‘유교적인 성향이 강한 한국에서 성 전환을 한 하리수의 성공은 성 혁명을 뜻한다’면서 한 페이지를 할애해 상세히 다뤘고 시사주간지 ‘파리 마치’와도 특별 인터뷰를 가질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의 이름 ‘하리수’가 ‘핫이슈’에서 나왔음을 입증한 셈이다. 그는 2001년 CF ‘도도화장품 - 빨간통페이나’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니 올해로 데뷔 12년째이다. 그동안 8집앨범까지 내는 등 꾸준히 가수활동을 해오면서 영화와 방송에도 출연, 스타 연예인이 됐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다음 달 5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올리는 뮤지컬 ‘드랙퀸’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 ‘드랙퀸’은 아름다운 여장 남자들의 화려한 쇼를 소재로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5일 오후 대학로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씨와는 두 번째 만남이다. 2004년, 그러니까 나이 서른을 바라보는 29세 때가 처음이고 이번에 마흔을 앞둔 하리수를 만나게 된 것.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는 동안 ‘세월이 흘렀으니 모습이 많이 달라졌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최근 인터넷 등에 실린 기사 ‘과거의 미모 실종’이라는 내용이 잠시 떠올랐다. 하지만 기우였다. 화사한 꽃무늬로 장식된 원피스 차림에 가슴부분까지 흘러내려오는 갈색 긴 머리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보이지 않았다. 하여 그 까닭을 먼저 물었다. “섹시한 모습이 변한 게 없습니다. 비결이 뭐죠?” “하하하.” 웃음이 천진스럽다. 대답이 곧바로 이어진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잖아요. 평소 나이 먹는 거 생각 안 해요. 제 주변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요. 술자리도 같이 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세대차이를 전혀 못 느껴요.” “주로 누구랑 그렇게 지내는지요.” “후배들이 여럿 있어요. 차세빈과도 친하고, 그들 또래와 인생, 패션, 사랑 얘기를 합니다. 또 영화와 드라마 얘기도 하지요. 아주 재밌어요.” “그게 정말 비결인가요.” “저는 언제나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사실 제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별로 노력을 안했을 거에요. 그런데 트랜스젠더가 된 후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죠. 저는 겨울에는 별로 안 예뻐져요. 그래서 싫어요. 날씨가 추워 집에 있으면 먹는 것도 많고, 화장도 안 하고 뒹굴뒹굴하거든요.” “그렇다면 어느 때가 제일 예쁜가요.” “따뜻한 계절, 봄에서 여름으로 갈 때요. 올해는 이번 뮤지컬 출연때문에 겨울잠에서 빨리 깼어요. 이제부터 제대로 예뻐지겠죠. 하하하.” 뮤지컬 ‘드랙퀸’은 화려한 여성복장을 하고 음악과 댄스, 립싱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무대. 감각적인 패션스타일과 팝 히트곡 등이 함께 어우러지며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하씨는 여기에서 ‘이경은’이라는 자신의 본명으로 극중 ‘클럽 블랙로즈’의 사장 역할을 맡는다. 우아하고 지적인 최고의 프로 쇼걸 ‘오마담’으로 분해 퍼포먼스의 화려함을 과시한다. 또한 지금까지 앨범 등에서 보여준 고음이 아닌 본래의 진성음을 들려준다. 극중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더니 지체 없이 ‘내 사랑을 몰라줘서 이러는 거 아냐, 내가 이러는 건, 이렇게 태어난 내가 더러워서 그래’라고 부른다. 섹시한 음성이다. 그러면서 “나머지는 직접 와서 보세요”라고 웃는다.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른 곳에서)몇 차례 제의가 왔는데 외국 일정 때문에 여건이 안 됐다”면서 “영화 ‘노랑머리2’에 출연할 때 인연을 맺은 배우가 얼마전에 권유해 대본을 읽었더니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허락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을 했지만 모처럼 실제 무대 위에서 연기를 펼치는 만큼 진정한 ‘배우 하리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의욕을 드러낸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트랜스젠더가 되기 전 드랙퀸으로 살았던 자신과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실감 나는 연기를 하겠단다. 그는 친구와 후배들이 자살하는 가슴 아픈 일을 보면서 2008년 서울 압구정동에 트랜스젠더 동료들을 위한 ‘믹스 트랜스’ 클럽이라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함께 쇼무대를 펼치고 있다. 화제를 바꿨다. 1995년 성 전환 이후 18년째 트랜스젠더로 살아오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시작을 ‘1’에서 ‘2’로 바꾸면서 좌절과 실패,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아픔도 있었을 터. 어느덧 나이 40이 코앞이다. “트랜스젠더로 살아오는 동안 후회는 없었나요.” “제가 연예계 데뷔한 지 12년이 됐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여성이 됐는데 후회라니요. 다만 참아야 할 고통, 견뎌내야 할 인내들은 많았지요. 무명 시절에는 술로 살다시피 했습니다. 이태원에서 친구랑 쪽방생활도 했구요.(당시가 생각났는지 잠시 눈시울을 붉힌다)아까도 말했지만 처음부터 여자로 태어났으면 겪지 않아도 될 그런 일들로 이런저런 고생을 많이 했지요.” “결혼 전에 남성들한테 인기가 많았죠.” “하하하, 그럼요. 전화도 많이 걸어오고 대시하는 남자들도 여럿 있었어요. 고위층, 돈 많은 사람 등 재수 없는 사람들도 접근해왔어요. 아마 그런 유혹에 넘어갔더라면 지금의 신랑에게서처럼 사랑을 못 받고 결혼 1, 2년 안에 이혼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불행한 인생이잖요.” 그는 2007년 그룹 ‘이퀄라이저’ 멤버 출신 가수 미키 정과 결혼했다. 주례는 자신의 성 전환 수술을 집도해준 동아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 “잉꼬부부로 소문났는데 정말인가요.” “그럼요, 신랑이 저를 얼마나 아끼고 이해해주는데요. 결혼 전에 ‘결혼하면 애를 못 낳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입양하면 되지 뭐’라고 할 정도예요. 그런데 뭐 불화설이다, 이혼설이다 등 각종 루머를 만들어내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거예요. 부부싸움요? 안 합니다. 제 성격 자체가 그렇고 살아오면서 어느 순간 마음의 스위치를 꺼버렸습니다. 부처가 된 듯 마음을 비우면 싸울 일이 없거든요.” “시부모께서는 선뜻 결혼 승낙을 하셨나요.” “제 남편이 독자여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하셨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허물이 있는데 가족 될 사람을 진실 되게 받아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기꺼이 승낙을 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 “입양은 언제 할 예정인가요.” “서두르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든 할 수 있고요. 제 친정엄마가 조카 5명을 키웠어요. 지금 입양하면 우리 부부는 바깥활동을 하기 때문에 또 엄마가 키워야 하거든요. 저의 집에는 친부모와 조카랑 같이 살아요. 또 마르티즈, 치와와 강아지 9마리도 함께 있어요. 결혼식 때 광기 오빠(탤런트)가 마르티즈 2마리 선물해줬고 후배 차세빈이 유기견을 한 마리 데려와 키우다 보니 많아졌어요. 잠 잘 때마다 남편과 제 옆에서 팔베개를 하고 쌔근쌔근 잘도 자요.” 그는 어릴 때의 꿈이 인어공주였다고 한다. 공주가 나오는 만화는 거의 섭렵을 했고 문방구에서 종이를 사다가 인어공주 인형을 만드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고 했다.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뱀파이어라고 할까요. 현실에 찌들지 않고 순수한 희망을 갖고 살고 싶어요.” 또 나이 50, 60대가 되면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여성부 장관이거나 여성부에서 일하고 있겠죠. 하하하”라며 웃는다. 선임기자 km@seoul.co.kr ◆하리수는 앨범 8장 내고 영화 ‘노랑머리2’ 주연 맡기도 1975년 경기 성남에서 ‘이경엽’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1995년 성전환 수술후 대한민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이 됐다. 여자가 된 후의 호적상 본명을 이경은으로 정정했다. 예명 하리수는 ‘핫이슈’(Hot Issue)에서 따왔다. 2001년 화장품 CF모델로 데뷔한 이후 가수, 배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수로 첫 데뷔 앨범은 2001년에 발표된 ‘템테이션’(Temptation)이며 같은 해 영화 ‘노랑머리2’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다. 2002년과 2004년에 각각 앨범 ‘라이어’(Liar)와 ‘폭시 레이디’(Foxy Lady)를 발표했으며, 2006년 ‘하리수’(Harisu), 2007년 ‘윈터 스페셜’, 2012년 ‘쇼핑걸’ 등 모두 8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드라마는 ‘떨리는 가슴’, ‘폴리스 라인’ 등에 출연했다. 2007년 5월 가수 출신 미키 정과 결혼했다. 200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클럽 믹스트랜스’를 오픈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다음 달 무대에 오르는 창작 뮤지컬 ‘드랙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뮤지컬 출연은 처음이다.
  • [부고] ‘테네시 왈츠의 여왕’ 패티 페이지

    [부고] ‘테네시 왈츠의 여왕’ 패티 페이지

    ‘왈츠의 여왕’으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전설적인 팝 여가수 패티 페이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엔시니타스의 요양시설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85세. 1927년 오클라호마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페이지는 1946년 지역 라디오 방송국 출연을 계기로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지역 기업의 이름을 딴 ‘패티 페이지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를 밴드매스터 잭 라엘이 발굴해 가수로 데뷔시켰다. 본명인 클라라 앤 파울러 대신 프로그램 명칭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을 가진 페이지를 슈퍼스타로 만든 것은 1950년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테네시 왈츠’. 이 곡은 당시 미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팝, 컨트리, 리듬앤드블루스 3개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석권했고, 총 1000만장의 앨범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테네시주는 이 곡을 공식 노래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밖에 ‘체인징 파트너스’ ‘아이 웬트 투 유어 웨딩’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놓아 현역으로 활동한 60여년간 1억장이 넘는 앨범이 팔려나갔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금발이 너무해 실사판…학위 2개 딴 글래머女

    금발이 너무해 실사판…학위 2개 딴 글래머女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금발이 너무해’(리걸리 블론드) 주인공의 실사판격인 여성이 해외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에 사는 샬롯 풀(22)은 유독 눈에 띄는 밝은색 금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그리고 코르셋 등의 야한 옷을 즐겨 입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머리 나쁜 매춘부’ 등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알고 보면 대학에서 2개의 학위를 취득한 고학력 여성이다. 어릴 때 바비인형을 유독 좋아했다는 샬론은 어느 날 TV에서 파멜라 앤더슨, 멜리다 메신저와 같은 육감적인 배우들을 본 뒤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갖길 원했다고 한다. 이에 샬롯은 학교에 다니면서 바비인형처럼 꾸미길 시작했다. 그렇다고 학업을 소홀히 하진 않았다. 그녀의 이력을 보면 GCSE(영국의 중등교육자격시험)에서 무려 12과목(대입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최소 5과목을 통과해야 함)을 수료했으며 A 레벨(대입시험)에서도 3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이때부터 샬롯은 본격적으로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바꿔갔다. 또한 그녀는 노팅엄대학에서 법과 심리학(law and psychology) 전공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가슴확대수술을 받아 34F 컵으로 키웠다. 그녀는 탱크톱에 핫팬츠를 입은 늘씬한 여성들이 서빙을 하는 후터스에서도 아르바이트했다. 이땐 샬롯 엘리자베스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공부를 함께하며 학사를 마친 그녀는 평소 관심이 있던 패션마케팅으로 전향해 석사마저 취득했다. 현재 샬롯은 한 패션회사에서 인기 직종인 소셜미디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텀블러를 통해서 자신 만의 패션 경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순이 상대 60억 사기 가수 최성수 부인 기소

    인순이 상대 60억 사기 가수 최성수 부인 기소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이명재)는 17일 가수 김인순(예명 인순이)씨를 상대로 60억여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2007년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 ‘마크힐스’의 사업 자금 등이 필요하다며 김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23억원을 받아 가로챘다. 박씨의 남편 최씨가 이사로 있던 E사는 오리온그룹 소유지였던 마크힐스 부지 매매 과정에서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54)씨와 짜고 부동산 허위·이중 매매를 통해 40억여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박씨는 오리온 비자금 수사 당시 위탁받은 앤디 워홀의 1964년작 ‘재키’(Jackie)를 대물변제 명목으로 김씨에게 건네고 이를 담보로 18억원 상당을 대출받아 쓰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박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분되자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황금배설’ 생활화 110세까지 건강 누려야죠”

    “‘황금배설’ 생활화 110세까지 건강 누려야죠”

    “똥에 대한 창피함이 자랑스러움으로 바뀌는 순간 새로운 건강 인생이 시작됩니다.” 배설물이 몸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라는 건 상식. 그러나 대변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일인 것도 현실. 대변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기능을 되살리겠다는 시민단체가 떴다. ‘전국민 황금변 보기 운동’을 벌이는 좋은배설문화실천운동본부다. 스스로를 ‘황금똥 배설문화 강사’라고 소개한 황설(45) 좋은배설운동본부장은 고시공부를 하던 20대에 어떤 깨달음을 얻은 뒤 쾌변 연구에 뛰어들었다. ‘김성호’라는 본명 대신 ‘황금배설’에서 따온 ‘황설’을 활동 예명으로 지었다. “변은 가장 정확하게 우리의 컨디션을 보여 줍니다. 색깔만 보고도 오장육부의 상태를 알 수 있지요. 빨간색이면 소장·대장·항문 질환을, 검정색이면 위·십이지장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황 본부장은 ‘잘 먹는 것’ 중심의 건강문화 패러다임이 ‘섭생·배출의 균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세 살 적 황금 배설을 여든까지 실천해 110세까지 건강을 누리자는 ‘3811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배설·내공·호흡·소식 수련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교정해 나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황 본부장은 “성교육 전도사 구성애씨가 처음 성교육을 할 때 낯설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진 것처럼 배변교육도 아직 생소하지만 우리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공창제 합법화 외치는 사람들 왜 성매매女 목소리는 안 듣나요”

    “공창제 합법화 외치는 사람들 왜 성매매女 목소리는 안 듣나요”

    “왜 남성의 성욕구를 여성들이 공창제도까지 만들어가면서 책임져야 하나요. 여성들도 자기만 (성매매를 하는 여성이) 아니면 된다는 입장인데 그 안의 (성매매) 여성들은 누가 생각해 주나요.” 엠케이(32)는 8년여간 성매매 여성으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한국의 첫 탈성매매 여성 감독이다. 본명을 밝히지 않은 그는 엠케이라는 예명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21일 그의 단편영화 ‘당신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서울 감고당길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제4회 성매매방지 영상제에서 특별상영작으로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영화에 脫성매매 여성 고민·느낌 담아 영화 ‘당신은’은 성매매 여성들이 직접 나오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배우들이 출연해 탈성매매 여성들의 고민과 느낌을 담은 극영화다. ‘당신은’은 성매매를 했던 경험이 있는 여성 네 명이 주인공으로 각각 주부, 대학생, 회사원, 취업준비생으로서의 고민을 이야기로 담아 풀어낸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여러 가지 이유로 성매매를 해야만 했고, 법원 판결을 받아 업주로부터 풀려났어도 여전히 괴롭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성매매로 만났던 남성들이 생각나 편하지 않고, 항상 남성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엠케이는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게 되는 계기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거나 사치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거 아니면 이거라고 이유를 나누기 어렵다. 나는 아픈 친구를 돕기 위해 대신 나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영상제 전날 민들레 순례단으로 2000년과 그 이듬해 화재로 사망한 군산 성매매 여성 추모제를 다녀왔다는 엠케이는 인터뷰 도중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 군산의 성매매 여성들이 화재로 20명 가까이 사망한 대참사는 성매매방지법 제정의 계기가 됐다. 하지만 최근 강력 성범죄가 잇따라 터지면서 일부에서는 공창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공창제 합법인 나라 오히려 성폭력 증가” 엠케이는 “독일 등 공창제가 합법인 나라에서는 성폭력이 더 늘었다는 통계가 있다. 남성들이 여자친구와 성매매 여성을 분리하지 못하고 같이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탈성매매와 사회진출을 돕는 기관을 통해 무기력한 생활에서 벗어나 영화감독이란 사회적 일자리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두 가지다. 먼저 사람이 무섭고 의심스러워 벗어나지 못하는 ‘언니’(성매매 여성)들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공창제 합법화를 이야기하면서 성매매 여성들에게 직접 의견을 묻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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