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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마약 혐의로 체포(종합)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마약 혐의로 체포(종합)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28일 체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마약류 투약 등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모발·소변 검사를 비롯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한 주변인 중 국내에 머무는 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입국 절차를 마친 이후 취재진 앞에 선 전씨는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폭로와 귀국에 대한 가족 반응에 대해서는 “저를 미치광이로 몰거나, 아니면 진심으로 아끼거나, 한국에 가지 말라고 하거나 아예 연락이 없거나 갖가지”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했다. 전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경찰은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전씨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이 영장을 모두 발부하면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전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환각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갔다. 전씨는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 죄를 피할 수 없도록 전부 다 보여드렸다. 미국에서 마약을 사용한 병원 기록도 있으니 확인해보면 된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한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 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전씨는 이르면 29일 풀려나 광주로 갈 것으로 보인다.
  •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8일 오전 전우원씨가 입국하는 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전씨는 SNS에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내역을 올리고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경찰에 체포되면서 무산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전날 전씨의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는 한편 자신과 지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발언의 진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씨는 미국 뉴욕에서 이날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에 탑승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지난 13일부터 SNS와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밝혔다. 전씨 가족들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인한 처벌 가능성을 들어 한국행을 만류했지만, 그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조사를 받겠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 경찰, ‘전두환 손자’ 체포영장 발부…마약 투약 혐의 조사

    경찰, ‘전두환 손자’ 체포영장 발부…마약 투약 혐의 조사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마포청사로 신병을 인치해 마약류 투약 등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모발·소변 검사를 비롯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가 정부 기관에 바로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5·18기념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경찰은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전씨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영장만 발부됐다면 공항에서 모발, 소변 검사를 진행한 뒤 전씨를 돌려보내야 했으나 법원이 전날 영장 모두 발부하면서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전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환각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갔다. 경찰은 전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한 주변인 중 국내에 머무는 2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 츄 “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소속사와 조정 실패로 갈등 장기화

    츄 “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소속사와 조정 실패로 갈등 장기화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김지우)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의 합의 조정이 불발됐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민사12부는 츄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 이에 이날 조정기일이 열렸지만 조정불성립 결과가 나왔다. 츄는 지난해부터 블록베리와 분쟁 중이다. 지난해 11월 25일 블록베리 측은 츄가 스태프들을 향해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츄를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츄의 퇴출 이후 그녀를 지지하는 의견들이 등장했고, 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블록베리 측은 지난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 측은 츄가 2021년부터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한 것을 템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츄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라며 재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렵다”라고 소속사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 전두환 손자 “광주로 가서 사죄”…한국행 비행기 탑승[포착]

    전두환 손자 “광주로 가서 사죄”…한국행 비행기 탑승[포착]

    “사죄하고 싶다. 도와달라.”전두환씨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27)씨가 “사죄하고 싶다. 도와달라”며 5·18 기념재단에 도움을 요청했고, 5·18 관련 단체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 찾아온다면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우원씨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 집에서는 5·18은 폭동이었고, 우리 가족이 피해자라는 교육을 받았다”라며 “이후 비극을 겪으신 분들의 진실된 이야기·증언을 듣고 (진실을) 깨달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사죄와 회개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기가 부족해 마약의 힘을 빌려 말했지만,마약에 대해선 정말 사죄를 드리고 앞으로는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 도착한 전씨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5·18 기념재단에 메시지 보내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우원씨는 전날 오후 8시 5·18 기념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이 메시지에서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습니다”며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5·18 기념재단과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서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 5·18 단체는 구체적인 방문 연락이 올 경우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도 공지사항을 통해 “우원 씨가 방문하면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라며 “협의가 된다면 5·18 민주묘지 참배, 추모승화공간 방문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용을 올리고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 ‘해리 포터’ 아빠 된다…“5살 연상 여친 임신”

    ‘해리 포터’ 아빠 된다…“5살 연상 여친 임신”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3)가 아빠가 된다.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래드클리프가 10년 넘게 교제한 오랜 여자친구 에린 다크(38)와 첫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달링스 죽이기’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귀고 있다. 래드클리프는 앞서 지난해 3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좋은 삶을 살고 있다. 여자친구와 거의 10년 동안 함께했다”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둘 다 글을 쓰기도 한다”면서 “언젠가 함께 글을 쓰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레드클리프는 2015년 10월 플레이보이와 인터뷰에서 “그녀가 나를 웃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캐릭터로서가 아니라 나로서 웃고 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똑똑했다”라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에서 주연을 맡으며 12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로스트 시티’, 코미디 가수 위어드 알 얀코빅의 삶을 녹여낸 영화 ‘위어드’에 출연했다.
  • 호날두 골 넣자 메시도…A매치 99호+통산 800골 달성

    호날두 골 넣자 메시도…A매치 99호+통산 800골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알 나스르)가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197회)을 세우며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120골까지 늘리자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도 A매치 통산 99호골이자 프로 무대까지 합쳐 통산 800번째 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티아고 알마다(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메시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풀타임을 뛴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A매치 173번째 출전에 99번째 골이다. 프로 무대에서 통산 701골을 기록 중인 그는 A매치 99골을 더해 통산 800골을 달성했다. 메시는 프로팀에선 2004년 10월 FC바르셀로나(스페인) 1군에 데뷔한 뒤 17시즌 동안 공식전 778경기를 치르며 672골을 넣었다. 2021년 8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이적한 뒤론 66경기를 뛰며 29골을 넣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열린 첫 A매치였던 파나마전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자국 팬 8만여명과 벌이는 우승 축하연에 다름 아니었다. 입장권 예매에 약 155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별 3개와 챔피언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 뒤 축하 행사에선 선수들이 모형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메시는 이날 팬들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아르헨티나에서 여러분과 축하하는 이 순간을 항상 꿈꿔왔다”며 “오랫동안 우승을 기다려온 만큼, 지금을 즐기자”고 말했다.
  • 봄 찾아온 청와대, 문화예술공연 활짝

    봄 찾아온 청와대, 문화예술공연 활짝

    봄을 맞아 청와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오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휴관일인 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이 열린다. 29일 민속풍 융합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두번째달’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3월 30~31일),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4월 1~2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4월 3~5일),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4월 6~7일),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4월 8~9일),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4월 10~12일), 5인조 재즈 금관악기 연주단체 ‘미스터 브라스’(4월 13~14일)’ 등이 참여한다. 4월 15~16일에는 오후 3시 대정원에서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대한민국 전통 의장과 군악의 진수를 보여 준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봄 내음 가득한 청와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상춘재의 매화, 관저의 진달래와 튤립, 소정원의 산수유 등 봄꽃들도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 “승리 지인들에게 ‘클럽 가자’ 연락”…출소 후 근황

    “승리 지인들에게 ‘클럽 가자’ 연락”…출소 후 근황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32·이승현)의 출소 후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지난 2월 출소한 승리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이들에게 직접 연락해 ‘클럽 가자’라는 제안을 하는 등 여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승리가 최근 여배우 A씨와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독자의 제보를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승리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됐고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 해 3월 제5포병단에 입대한 승리는 군사법원 재판 1심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고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이후 승리는 지난달 9일 출소했다.
  • 착한 곰돌이 푸가 살인마로, 영화 ‘피와 꿀‘ 홍콩·마카오 상영 취소

    착한 곰돌이 푸가 살인마로, 영화 ‘피와 꿀‘ 홍콩·마카오 상영 취소

    영국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홍콩과 마카오에서 상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배급사가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홍콩의 영화 상영 취소를 가장 먼저 보도한 것은 로이터 통신이었다. 이 영화를 홍콩에서 23일 개봉하려고 23개 상영관 계약을 마쳤던 무비매틱은 21일 상영관들이 영화를 상영하지 못한다고 돌변하는 바람에 상영을 포기했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BBC는 이 영화의 홍콩 배급사 VⅡ 필라스 엔터테인먼트와 홍콩 정부가 해당 사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답을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 프레이크워터필드 감독은 로이터에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홍콩)극장들은 상영에 동의해놓고 모두 개별적으로 하룻밤 새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기술적 이유를 주장하지만 기술적 이유는 없다”며 “이 영화는 전 세계 40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홍콩의 30여개 스크린에서만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중국 당국이 2013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곰돌이 푸 캐릭터를 시 주석에, 호랑이 티거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빗대 일부 누리꾼들이 밈(meme) 풍자놀이를 하자 해당 캐릭터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 뒤 푸의 이미지를 시 주석 체제에 반대하는 상징으로 이용하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곰돌이 푸는 영국 작가 AA 밀른이 1926년 출판한 동화에 등장시킨 캐릭터로 원래 이름은 ‘위니 더 푸’(Winnie-the-Pooh)다. 디즈니 저작권은 첫 사용된 지 95년 뒤에 만료돼 지난해 첫 날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이 캐릭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해서 공포 장르로 비튼 실사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푸와 피글렛이 인간 크리스토퍼 로빈에게 버림받은 후 인간을 무자비하게 잡아먹는 사나운 곰과 돼지로 변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누리꾼들은 “실사영화로 푸를 볼 수 있다니 매우 기대된다”는 반응과 “어린 시절 푸를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순진한 푸를 살인마로 만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아이들에게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프레이크워터필드 감독은 “푸와 피글렛이 차츰 동물 본연의 야생적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그린다”며 “영화가 무섭지만 한편으로 푸가 차에 올라타는 장면 등 재미있는 장면도 있다”고 해명했다. 홍콩에서는 2021년 ‘국가안보의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당국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지지하거나 미화한다고 판단할 경우 이미 상영 허가를 받은 영화라도 허가를 취소하고 상영을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두 편의 영화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 상영되지 못했다. 로이터는 ‘곰돌이 푸: 피와 꿀’의 상영 취소가 홍콩 당국이 이날 개막한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미술장터)인 ‘아트 바젤 홍콩’을 통해 문화적 허브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하려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사실을 지적했다.한편 ‘곰돌이 푸: 피와 꿀’에는 티거가 나오지 않는데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지난해 푸와 피글렛의 저작권은 만료됐지만 티거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는 아직 만료되지 않아 티거를 살인마로 만들 수 없었다. 티거의 저작권은 내년에 만료되고 2편을 제작해 내년에 개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2편에서는 티거를 만날 수도 있다. 미국에서 지난달, 영국에서 이달 개봉했는데 국내에서는 다음달 개봉한다. 로튼토마토 평점 4%에 그쳐 신통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흥행 성적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개봉한 지 얼마 안돼 2편 제작이 결정된 것도 워낙 흥행 성적이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 가왕 조용필 5년 만에 ‘꿈의 무대’

    가왕 조용필 5년 만에 ‘꿈의 무대’

    ‘가왕’ 조용필(73)이 오는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와이피시(YPC)와 공연 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조용필의 잠실주경기장 공연은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이다. 잠실주경기장은 5만명 이상 관객을 들일 수 있어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조용필은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그 뒤 20년 동안 그는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이라는 국내 유일의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주경기장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하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KSPO 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 4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 ‘가왕‘ 조용필 5월 잠실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또 5만석 매진될까

    ‘가왕‘ 조용필 5월 잠실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또 5만석 매진될까

    ‘가왕’ 조용필(73)이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와이피씨(YPC)와 공연 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조용필의 잠실주경기장 공연은 지난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이다. 1984년 문을 연 잠실주경기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주 무대로 5만명 이상 관객을 들일 수 있어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그는 그 뒤 20년 동안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시키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주경기장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하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KSPO 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 4만석 전석을 매진시켰는데 이번에도 5만석 전석 매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원조 섹시스타’ 여배우…재산 절반 날렸다

    ‘원조 섹시스타’ 여배우…재산 절반 날렸다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5)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밝혔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톤은 지난 16일 열린 여성암연구기금(WCRF)의 모금 행사에서 암 연구에 대한 기부를 하면서 “자신이 기부를 하는데 용기가 필요했다”며 ‘재정 타격’에 대해 언급했다. 스톤은 이날 행사에서 “돈을 문자로 보내는 방법이 어렵다는 건 알다. 난 기술적으로 바보지만 수표는 작성할 수 있다”면서 “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수표를 쓸 용기가 있다. 이번 은행 사태로 제 돈의 절반을 날렸으나 그것이 제가 여기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존 윅’ 출연배우,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존 윅’ 출연배우, 집에서 숨진 채 발견

    배우 랜스 레드딕이 영화 ‘존 윅4’ 개봉을 앞두고 사망했다. 향년 60세. 연예매체 TMZ은 17일(현지시간) “랜스 레드딕이 금요일 아침 미국 LA 스튜디오 시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존 윅4’ 프레스 투어 진행 중이던 중 세상을 떠났다. 그는 영화에서 뉴욕 콘티넨탈 호텔의 컨시어지 카론 역을 맡았다.
  • [단독] 공진단·굴비까지 공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황제 도피’ 생활

    [단독] 공진단·굴비까지 공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황제 도피’ 생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지난해 해외 도피 생활은 ‘황제 도피’와 다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회장은 수행비서 박모씨를 통해 항공편으로 젓갈과 굴비 등 음식, 보약의 일종인 공진단을 공수했고 한국에 있던 유흥업계 종사자까지 현지로 불러 함께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신문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씨의 공소장을 보면, 박씨는 지난해 5월말 해외로 도피한 김 전 회장의 7개월간의 해외 도피 생활을 적극 수행했다. 그는 은신처를 마련하는 것 외에도 그룹 임원과 김 전 회장의 가족·지인 등의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음식 또는 생활용품을 공수하는 역할을 했다. 그룹 비서실 소속 직원들은 박씨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특히 박씨는 김 전 회장이 캄보디아에 머물던 5월 30일에는 카카오톡으로 비서실 과장에게 ‘김 전 회장의 동선을 극비로 하고 법인카드가 아닌 개인카드로 싱가포르행 항공권과 호텔을 예매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박씨는 그룹 비서실 차장 A씨에게는 항공 수하물로 전기밥솥 등 생활용품, 굴비 등 음식과 공진단 등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A씨는 김치, 젓갈, 고추장, 생닭, 닭발, 들기름, 참기름, 과일, 건어물 등 각종 음식과 전기밥솥, 전기이발기 등 생활용품을 준비해 보냈다고 한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유흥업계 종사자가 김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태국으로 올 수 있도록 항공권도 마련했다. 20여 년간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박씨는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인 착한이인베스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월 10일 김 전 회장이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검거된 직후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붙잡힌 뒤, 지난달 국내로 압송됐다. 박씨는 모두 6대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2~3대는 김 전 회장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
  • “30년전 성폭행 당해…살아남은 게 기적” 고백한 톱 여배우

    “30년전 성폭행 당해…살아남은 게 기적” 고백한 톱 여배우

    세계적 유명 배우 브룩 쉴즈(57)가 성폭행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는 곧 방송 예정인 훌루 다큐멘터리 시리즈 ‘프리티 베이비’를 통해 30년 전 할리우드의 유력한 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성폭행 사건은 쉴즈가 1987년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일어났다. 할리우드 간부와 저녁 식사를 한 후 호텔 방에서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했다. 쉴즈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영화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싸우지 못했다. 그냥 얼어있었다”고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이 일을 말하지 않았다. 당시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친한 친구에게만 털어놨다”며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겠지만 내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 그 경험을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세기의 미모로 칭송받으며 원조 미녀스타로 일컬어졌던 브룩 쉴즈는 1980년~9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불렸다. 2001년 배우 크리스 헨치와 결혼해 슬하에 로완(19)와 그리어(16) 두 딸을 두고 있다.
  • 특가항공권에도 제주도민 할인 적용될까

    특가항공권에도 제주도민 할인 적용될까

    최근 항공료가 편도 19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을 위해 정가 기준이 아닌 특가 항공권에도 도민할인(10%)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성곤, 최인호,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불합리한 국내선 항공노선과 요금체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국내선 항공노선 및 요금합리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명준 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국내선 항공좌석 공급을 통한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항공사별 시행중인 도민 할인제도 개선으로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엔데믹 시대 국제노선 운항 재개로 올해 공급 좌석수는 제주기점 국내노선을 집중적으로 운항했던 2022년 동월 대비 10.8% 감소했다. 이는 엔데믹 시대에서 국제선의 단계적 회복에 따라 국제선 운항 확대로 기존 가용 항공기의 활용이 우선시 되고, 팬데믹때 국내선으로 돌렸던 운항편을 국제선으로 원상복귀시키면서 사실상 국내선 공급 감소 현상이 빚어졌다. 설상가상 봄 방학기간인 2월말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경조사, 병원진료 목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 도민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큰 불편이 잇따랐다. 항공수요가 높아지자 요금도 성수기 요금을 적용해 제주~김포 편도 기준 10원대 이상, 최대 17만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지역정가 등 도민사회에서 항공대란 해결책 마련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도는 국토부와 항공사들에게 ▲성수기 등 항공좌석 부족시 특별기 증편 및 대형기 교체투입 의무화 ▲항공기 운항시간 연장 등 슬롯 추가 확보기준 마련 ▲성수기 외 재난 등 긴급상황시 항공좌석 확보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대형항공사에서 시행중인 항공기 결항시 순차예약시스템 확대 도입) 등을 요청했다. 일부 항공사에서 시행중인 기업우대 할인인 경우 특가항공권에도 중복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특가 5만원 티켓은 기업우대 5000원 할인이 더해져 4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에 제주도민 할인인 경우도 정가 기준이 아닌 특가항공권 중복할인 적용으로 실질적인 도민부담 완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제주도민에게 항공기는 대중교통임을 고려, 제도개선을 통해 유류할증료 할인과 공항이용료 면제 등을 건의했다.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국내선은 항공운임을 신고제로 운영하고 있고, 국내선 시장의 경쟁을 고려해 신고운임 범위내에서 항공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가격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국내선 항공권 판매 가격은 시장 수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합리적이며 정부는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석 증대를 통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시기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이 비정상적으로 1만원 이하에도 판매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제주항공의 경우 제주도민에게 성수기 15%, 비성수기 25% 할인한다. 특히 4·3희생 생존자는 50%, 유족들에게 30%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데 이는 특가항공권이 아닌 정가항공권에서 할인을 적용하는 경우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료는 공시요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중복할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위성곤 의원은 “연초 항공권 가격 급등과 좌석난으로 원정 치료를 받는 부부, 휴가나온 군인, 경조사에 참석하는 사람, 출근을 앞둔 여행객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불편을 겪었다”면서 “국제선에 숨통이 좀 트였다고 국내선은 나 몰라라하는 것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유지하는 항공사로서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항공은 육지와 이어주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으로 제주의 경제와 도민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한 뒤 “제주도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제주~군산·포항·무안·샃언·원주노선을 유지했으며 이스타항공의 신규 취항과 임시편을 증편해 제주노선 운항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경청해 실효성 있는 대책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스카 효과’ 바라는 극장가 ‘이니셰린’ 15일, ‘파벨만스’ 22일 개봉

    ‘오스카 효과’ 바라는 극장가 ‘이니셰린’ 15일, ‘파벨만스’ 22일 개봉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수상작과 경쟁작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먼저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7관왕에 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지난 1일부터 확장판으로 관객을 다시 모은다. N차 관람이 필수인 영화이기도 하다. 기존 개봉판은 36만여명을 모았으며, 확장판도 박스오피스 10∼1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의 주현 대표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과 오늘 오후 5시 기준 예매량을 비교했을 때 100% 정도 상승했고, 40∼50개 영화관에서 추가 상영 요청도 온 상태”라며 “아카데미 7관왕을 하면서 흥행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시 지난 1일 개봉한 ‘더 웨일’의 브렌던 프레이저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분장상을 받았다. 12일까지 3만 2000여명이 관람했다. 영화 ‘미이라’ 시리즈로 널리 알려졌다가 불행의 늪을 건너 ‘생의 마지막인 듯한’ 연기력에다 272㎏ 거구를 표현한 특수분장술이 주목받는 만큼 얼마나 ‘오스카 효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수상은 불발됐지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에 후보로 올랐던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TAR 타르’도 지난달 2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역시 작품상 경쟁에 나섰던 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가 15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파벨만스’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촬영상, 음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도 빠뜨릴 수 없다.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세 번째 영화로 1차 세계대전에 무작정 자원 입대한 젊은이들의 얘기로 전쟁의 참혹함을 섬뜩하게 촬영한 것이나 간담이 서늘한 음악이 인상 깊다. 인도 영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는 ‘나아뚜 나아뚜’라는 삽입곡으로 주제가상을 받았다. ‘RRR’은 1920년대 실존했던 인도 독립운동가들이 영국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는 과정에 상상력을 더해 유쾌하게 담아냈다. 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인도 남부에 사는 부부와 어미 잃은 코끼리가 어울려 인간적 유대를 나누는 다큐멘터리 ‘아기 코끼리와 노부부’가 각각 장편 애니메이션상,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는데 그 수상 자격을 안방에서 따져볼 수 있다.
  • ‘스즈메의 문단속’ 박스오피스 1위, 5위 안에 일본 애니 세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박스오피스 1위, 5위 안에 일본 애니 세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다시피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해 3부작’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날인 8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4만3000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는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만 4800여명으로 2위를,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1만 330여명으로 4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애니 작품들이 우리 영화들을 앞서는 모양이 됐다. 세 남자의 권력 암투를 그린 ‘대외비’가 2만여명으로 3위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와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7066명으로 5위에 올랐다. 신카이 감독의 작품은 여고생 스즈메가 다리 한쪽을 잃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에 이어 신카이 감독의 ‘재해 3부작’으로 꼽힌다. 세 작품 모두 2011년 일본에 최악의 피해를 안긴 동일본 대지진을 배경으로 삼았다. 일본 애니 세 작품은 예매율에서도 1∼3위를 차지해 당분간 극장가 점령을 이어나갈 태세다.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율은 51.6%로 개봉 초반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2위와 3위는 각각 7.5%와 5.9%였다.
  • “GD 전 열애설 여성들 만남”…제니, 日고마츠 나나와 만남

    “GD 전 열애설 여성들 만남”…제니, 日고마츠 나나와 만남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만났다. 제니는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브라보. 이런 로맨틱한 쇼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10장을 공유했다. 사진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봄·여름(S/S) 시즌 파리 패션위크 샤넬쇼에서 찍힌 것이다. 제니는 눈 밑에 밴드를 붙인 채 모처럼 스모키 화장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고마츠와 투샷이다. 둘은 각각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어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996년생인 고마츠는 2016년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가 해킹돼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거 유포됐다. 이에 대해 양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한 방송에서 코마츠와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관계가 아직 정확하지 않다”며 답변을 피하기도 했다. 제니는 2021년에만 두 차례 지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둘은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로 서울 한남동에 있는 지드래곤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매체는 또 제니가 타는 차량이 지드래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고도 했다. 다만 제니가 지난해 5월 지드래곤의 SNS 팔로우 관계를 끊으면서 둘은 1년여만에 결별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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