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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행 돌풍’ 대구간송미술관…주말·추석 연휴 매진

    ‘흥행 돌풍’ 대구간송미술관…주말·추석 연휴 매진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흥행 돌풍이 불고 있다. 1차 판매분 예매율이 개관 3일 차에 50%를 돌파하면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입장권은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5일 대구간송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국보·보물 40건 97점, 간송 유품 26건 60점을 특별히 선보인다. 따라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시 개막일인 3일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일일 관람객 2255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개관전 흥행은 주말과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차 판매분에 포함된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 입장권 일부는 이미 매진 된 상태다. 초반 흥행몰이에 미술관 측은 평일 관람을 추천했다. 비교적 차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미술관 1층 ‘보이는 수리복원실’에서 진행되는 수리복원 전문 학예사의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 공정 시연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일 4회 진행되는전시전문해설사의 사전 해설을 통해 전시에 관련된 설명과 수집 일화 등 유물에 얽힌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첫날 전시 오픈 전부터 관람객이 미술관 앞에 줄을 서는 등 미술관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주말 및 추석연휴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 및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기에 평일 관람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손흥민·이강인 오늘 뛰는데…티켓 6000장 못 팔았다

    손흥민·이강인 오늘 뛰는데…티켓 6000장 못 팔았다

    5일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팔레스타인전이 경기 당일임에도 티켓이 6000여장 남아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인기에 힘입은 A매치(축구 국가대표 A팀 경기)의 매진 행렬이 사실상 멈출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 등 스타 총출동에도 매진 실패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의 잔여 좌석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6344석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더 레드’·‘블랙’ 회원 선예매와 22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이후 예매가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난 28일에도 잔여 좌석 수는 6000여장이었는데, 1주일이 더 지나 경기 당일이 됐지만 잔여 좌석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통해 잔여 좌석이 줄어들 수 있지만, 6만 석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의 10분의 1이 빈 채 경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을 거치며 연일 매진을 이어왔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스타 선수들의 팬들이 급격히 늘었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가족단위 관중이 급격히 늘었다. 이번 3차 예선에도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데다 홍명보호 2기의 출범을 알리는 첫 경기이고, 내년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이 대표팀에 데뷔한다는 점에서 화제성은 상당하다. 상대팀인 팔레스타인(피파랭킹 96위)의 객관적 전력이 한국(23위)보다 절대적으로 열세인 탓에 경기 자체의 재미에 대한 축구팬들의 기대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대표팀의 다음 홈 경기(10월 15일 이라크전)를 보려면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 또 그간 축구팬들이 상대팀의 전력과 무관하게 선수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대표팀 경기의 매진 실패는 이례적이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협회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5개월간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으나, 해외의 유명 감독들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하고도 홍 감독을 설득해 감독으로 앉혔다. 이에 대해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절차상의 문제를 폭로했으나, 협회는 홍 감독 선임을 강행하며 ‘일방통행’식 행보를 이어갔다. 협회가 일부 좌석의 티켓 가격을 인상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협회는 홈 응원석(레드석) 가격을 기존 3만 5000원에서 5만원으로 약 43% 올렸다. 2등석인 B·A·S 좌석도 기존 4~6만원에서 각각 1만원씩 인상했다. 협회는 “홈팀 관객과 원정팀 관객 간 티켓 가격을 차별하지 않도록 한 AFC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축구팬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해임에 따른 위약금을 티켓 가격 인상으로 충당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홍명보 “손흥민의 불필요한 무게감 나눠가질 것”이번 경기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참패로 물러났던 홍 감독이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 뒤 치르는 첫 경기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총 8.5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으며,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 오만, 요르단, 쿠웨이트와 한 조가 돼 본선 진출이 순조로울 것으로 점쳐진다. 홍 감독은 지난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공격에선 창의성을, 수비에선 규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만에 대표팀에서 재회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나보다 주장의 역할이 굉장히 클 수 있다”면서 “(손흥민이) 불필요하게 가졌던 무게감을 감독으로서 나눠 지고, 손흥민은 본인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표팀 분위기는 잡음도 있었으나 선수들이 단단하게 버텨주고 있었고, 그게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 god, 콘서트 부정 거래 티켓 잡는다…“사전 통보 없이 취소”

    god, 콘서트 부정 거래 티켓 잡는다…“사전 통보 없이 취소”

    그룹 god(지오디)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된 가운데 공연 주최사 측이 부정 티켓 거래를 막기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공연 주최사 측은 지오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god(지오디)의 2024 단독 콘서트 ‘챕터 0(CHAPTER 0)’을 관객분들과 올바르게 즐기고 건강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티켓)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티켓을 구매한 경우 불법 거래로 확인된 예매 티켓은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소지하더라도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알리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주최사 측은 신고 건 중 소명 절차를 진행해 티켓 예매 정보가 담긴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올리거나 제삼자에게 전달하는 경우 위조로 인한 사기 피해에 악용될 수 있음을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판매자 정보를 얻기 위해 무리하게 본인의 정보를 제공하여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부정 티켓 거래 제보를 위해 직접 결제하거나 구매 시도도 금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CHAPTER 0’은 CHAPTER ‘0’, 팬들이 만나 이루는 ‘교집합’, 25주년을 넘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약속을 ‘무한대’로 표현한 공연이다. 티켓 오픈 전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했던 만큼 준비된 3회차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또한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를 맡아 준비 과정부터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 “주제 파악 했어야죠”…나영석 PD, 첫 팬미팅 앞두고 ‘예상 못한 일’ 벌어졌다

    “주제 파악 했어야죠”…나영석 PD, 첫 팬미팅 앞두고 ‘예상 못한 일’ 벌어졌다

    ‘신서유기’ ‘지구오락실’ 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나영석PD의 첫 팬미팅이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나PD는 오는 10월 5일 6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인생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나PD 팬미팅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콘셉트로, 교복을 입은 나PD가 등장한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나PD는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것을 두고 “저보다 훨씬 더 고생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잘하신 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힘들 것 같다”며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명이 넘는 구독이님들께 영광을 돌리겠다.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냐”며 팬미팅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실제로 남자 예능상을 받은 나PD는 라이브 방송 중 고척돔 대관료를 확인한 뒤 “고척돔은 좀 무리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아서 안전한 선에서 하겠다. 대신 콘텐츠를 즐겁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픈된 나PD의 팬미팅 티켓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광속 매진된 탓에 예매에 실패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예매에 실패한 네티즌들은 “1분 만에 전석 매진 실화? 고척돔 가셨어야죠” “최근 이력 세븐틴 성공, 백현 성공, 데이식스 성공, 나영석 실패” “나영석 PD님 주제 파악하셔야죠? 고척 빌렸어야 했음. 내 자리 어딨어”라며 아쉬워했다.
  • 이시언♥서지승 부부, 기차 무임승차 적발에 ‘망신’

    이시언♥서지승 부부, 기차 무임승차 적발에 ‘망신’

    배우 이시언, 서지승 부부가 무임승차를 했다. 2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연예인 최초 KTX 무임승차. 특실에서 입석까지. 와이프랑 같이 부산 시구 데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언은 “오늘은 제 인생 두번째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시구를 하는 날이다. 아주 긴장되는 하루가 될것 같다. 오늘의 여정을 부부 브이로그 형태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시언은 부산에서 시구를 하기 위해 아내 서지승과 유니폼을 맞춰입고 부산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우리 서지승님과 이렇게. 보이시죠? 제가 옛날에 시구할때 입었던 빨간색 저지다. 저희는 부산을 가기 위해 서울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서 KTX를 탈 예정이다. 저희는 사실 이렇게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는거 되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역에 왔다. 빨리 가서 오늘 시구를 해야되는데 내가 첫번째 시구할 때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제가 오늘 그래도 특별히 특실을 예매했다. 마흔 넘어서 특실쯤은 괜찮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기차가 도착하고 두 사람은 기차에 탑승했다. 특실에 나란히 앉은 이시언은 “시구할 생각에 벌써부터 긴장이 되지만 일단 닌텐도좀 즐기겠다”며 게임에 집중했다. 하지만 “고객님 현재 무임승차 중이십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껏 당황한 이시언, 서지승 부부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네. 비상입니다. 지금 결제창만 띄어놓고 결제를 안 한 회사 직원 덕에 기차에서 내리게 생겼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사실 여기서 내려야되는데 어떻게든 승무원님께서 내리지 말고 일단”이라고 말했고, 서지승은 “여기 득템했잖아”라며 입석을 위한 좌석 한 자리를 가리켰다. 이시언은 “지승 앉아라”며 서지승을 앉히더니 “왜 무임승차를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지승은 “남편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특실에서 하루아침에”라며 입석으로 나앉은 상황을 전했고 “우리 승무원님께서 무임승차가 되지 않게 지금 현재 도와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승무원은 “이런 경우가 사실 더러 있긴 하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어찌저찌 현장에서 제 카드로 결제를 하고 입석으로 가는 중이다. 승무원님이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오늘 시구가 펑크가 나는 대참사가 날 수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 승무원님”이라고 인사하면서도 “이놈의 회사”라고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부산에 도착한 이시언은 시구 일정을 예정대로 마칠 수 있었다. 그는 “지금 9회 초에 롯데 수비인데 끝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갈것 같아서 나왔다”고 했다. 이어 “시구 만족스러웠냐”는 질문에 “땅에 안 꽂은거면. 오늘 UFC 최두호 선수도 같이 시구했는데 땅에 꽂았다더라. 저는 아주 변화구로 잘 들어갔기때문에 만족스럽다”고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일하는건 항상 기분 좋은 것 같다. 진짜 야구 팬들의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단 한 명도 중간에 나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더 차면 찼지. 근데 지금 날씨 너무 덥다. 습하고. 인정한다. 오늘 시구 도와주신 김원중 선수 굉장히 감사하고 마무리 잘 하라. 먼저 가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시언은 서지승과 4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21년 결혼했다.
  • 도시의 아름다운 밤과 함께 즐기는 수제맥주…‘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도시의 아름다운 밤과 함께 즐기는 수제맥주…‘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맥주를 마시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이해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2024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호텔농심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는 본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04년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허심청브로이’에서 개최된 이후 현재까지도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2014년부터는 호텔농심 야외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다른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I LOVE BEER—Y MUCH’라는 슬로건에 맞춰 사랑을 주제로 하여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전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허심청브로이에서 독일 정통 제조 공법으로 만든 수제 맥주인 ‘필스’와 ‘둔켈’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데, 매년 축제에서만 약 400통(2만ℓ)이 소모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커플 매칭 이벤트 등이 있으며, 올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 된 프리미엄 객실인 스파 객실 이용권, 허심청 이용권 등의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라이브 공연부터 댄스, 복고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 금액은 1인 3만 3000원으로 이달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호텔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 18일까지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2만 9000원에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호텔농심의 전 직영업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 아직 안 본 사람 없지? 마지막 한 달마저 후끈할 ‘시카고’

    아직 안 본 사람 없지? 마지막 한 달마저 후끈할 ‘시카고’

    언제 봐도 빠져드는 뮤지컬 ‘시카고’가 객석 점유율 99%라는 전설적인 기록과 함께 순항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시카고’는 8월 28일 시즌 100회째 공연을 지났고 오는 29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시카고’라는 세 글자 외에 별다른 수식어도, 설명도 필요 없게 된 명품 공연답게 예매 사이트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 뮤지컬계의 기강을 제대로 잡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카고’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거리엔 환락이 넘쳐나고 마피아가 지하 세계의 돈으로 도시를 장악했던 그 시절 살인을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다소 퇴폐적인 소재가 등장하고 진짜로 저럴까 싶은 허영심이 가득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지만 그 안에는 사회의 위선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다. 벌써 50년 가까이 된 작품이니 뮤지컬 팬이라면 모를리 없는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시카고의 매력은 여전하고 볼거리는 넘친다. 오래됐지만 여전히 섹시한 작품이기에 세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이 반할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의 ‘시카고’는 빌리 플린으로 출연하는 최재림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복화술 장면이 압권이라 전 세계 ‘시카고’ 중에서도 가히 최고의 쇼로 꼽힌다. 흥을 참을 수 없는 음악은 시대를 초월해 관객들의 영혼을 홀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의상은 ‘시카고’를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컬로 만든다. 무대 구성 자체는 단순하지만 14인조 밴드의 빵빵한 라이브 연주가 음악 공연인 뮤지컬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지휘자가 작품에 배우로 함께 참여해 익살맞게 대화하는 소소한 재미 또한 관객들을 반하게 하는 요소다. 나이 든 뮤지컬이지만 20대 젊은 관객들의 예매율이 40.9%나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화제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시카고’의 한국 프로덕션 박명성 프로듀서는 “올해 ‘시카고’ 공연이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작품을 잘 관리하고 한 걸음씩 우직하게 걸어온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이 작품을 잘 이어올 수 있게 힘써준 국내외 스태프들과 신시 기획팀, 그리고 작품을 함께 해준 모든 배우들과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록시 하트 역의 민경아도 “지난 시즌 하얀 마스크를 쓰고 가득 채워주셨던 객석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면서 “함께 즐겨주시는 관객 덕분에 행복한 2024년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남은 공연도 관객 여러분들과 멋진 공연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트센터에서 공연을 마치면 ‘시카고’는 전국으로 찾아간다. 10월 4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 경기 일산, 경남 창원, 울산, 충남 천안, 경기 수원, 대구, 부산, 세종으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 ‘오아시스’ 재결합 공연 암표가 1000만원

    ‘오아시스’ 재결합 공연 암표가 1000만원

    영국 밴드계의 전설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해 펼치는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 10시간 만에 동나면서 암표가 기승이다. 영국 BBC 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아시스 공연 입장권이 사전 예약 판매 몇 분 만에 6000파운드(약 1055만원) 넘는 가격에 재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오아시스의 순회공연 티켓은 지난달 30일 저녁 약 3시간 동안 사전 판매됐으며 입장권의 공식 가격은 장당 73~506파운드(약 13만~89만원) 정도다. 오아시스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오아시스의 2025년 영국과 아일랜드 공연 입장권은 매진됐다”면서 “가짜 또는 암표가 재판매되는 것에 유의해 달라. 입장권은 티켓마스터와 트위케츠에서만 액면가 그대로 재판매된다”고 밝혔다. 이 외 사이트에서 재판매되는 입장권은 취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온라인 재판매 사이트인 ‘스텁허브’와 ‘비아고고’ 등을 통해 암표가 풀렸는데 내년 7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 입장권 가격이 916~4519파운드(약 160만~794만원)에 이르렀다. 내년 7월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 입장권은 입석 가격의 40배에 이르는 약 6000파운드에 재판매됐다. 영국 소프트웨어 보안회사는 자동화된 소프트웨어가 불법적 방법으로 입장권을 확보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장권을 사지 못한 오아시스 팬들은 “(공식 입장권 판매처인) 티켓마스터를 국유화하라”며 분노했다. 또 다른 팬들은 “2시간 동안 예매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이트가 말을 듣지 않고 다운됐다”며 안타까워했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2009년 노엘·리암 갤러거 형제 사이의 불화로 해체할 때까지 정규 음반 7장을 모두 영국 차트 1위에 올렸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회공연 ‘에라스 투어’ 이후 세계 음악계의 대형 행사로 꼽히는 오아시스 공연은 내년 7월 4일~8월 17일까지 총 17회 열린다.
  • 페기 구·예지 ‘월클 디제이’ 출연에 어깨 들썩…‘슬라슬라 2024’ 라인업 공개

    페기 구·예지 ‘월클 디제이’ 출연에 어깨 들썩…‘슬라슬라 2024’ 라인업 공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한국계 디제이 겸 프로듀서 두 명이 동시에 출연하는 페스티벌이 있다. 오는 10월 11일~1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제6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이하 슬라슬라)가 열린다. 첫째날에는 ‘월드클래스’ 디제이 겸 프로듀서 페기 구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 예지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페기 구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제이 겸 프로듀서다. 올해 6월에는 ‘아이 히어 유’(I HEAR YOU)을 발표하며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내놓았다. 수록곡 ‘백 투 원’(Back to One), ‘랍스터 텔레폰’(Lobster Telephone), ‘아이 고’(I Go) 등에는 한국어 가사로 ‘한국 정체성’을 전면에 드러냈다. 페기 구는 ‘슬라슬라 2024’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성수동에서 열린 ‘보일러 룸’ 한국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안전 문제로 취소됐다. 페기 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캔슬(취소)되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올해 글래스톤베리, 코첼라, 후지록 등 전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을 한 페기 구가 한국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예지는 한국계 미국 DJ 겸 프로듀서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를 접목한 대표곡 ‘레인걸’(Raingurl) 등 독특한 음악으로 주목받았다. 2023년 발표한 ‘위드 어 해머’(With A Hammer)는 피치포크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전자 음악’으로 선정됐다. 최근 신곡 ‘부부’(booboo)를 공개했다. 예지는 2019년 단독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밖에도 조지, 혼네, 럭키 데이, 실리카겔, 하드 라이프, 바밍타이거, 코린 베일리 래, 글렌체크, 정세운 등도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140만석 매진…‘실시간으로 가격 뻥튀기’ 무슨 일?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140만석 매진…‘실시간으로 가격 뻥튀기’ 무슨 일?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재결합 투어가 10시간 만에 매진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실시간 가격 변동’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공식 엑스(구 트위터)에 “영국·아일랜드 티켓이 현재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횟수는 총 17회로 약 140만 장의 티켓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아시스 측은 이번 재결합 투어에 ‘전례없는 수요’를 예측하고 기존 14회 공연에서 3회 공연을 추가했다. 여기에 ‘사전 티켓 예매 추첨’을 실시해 일부 팬들에게 티켓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지만 일반 티켓 판매 당일 전세계에서 ‘티켓 전쟁’에 참전하며 서버가 먹통이 되는 등 일부 불편을 겪었다. 예매 과정에서 ‘티켓 가격 상승’ 이유는? 보도에 따르면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티켓 예매 과정에서 수백만 명이 몰렸다. 이 과정에서 정가가 135파운드(약 24만원)였던 일부 스탠딩 좌석 잔여 티켓의 가격이 355파운드(약 62만원) 이상으로 인상됐다. 이번 투어 입장권의 공식 가격은 장당 75~506파운드(약 13만~88만원)다. 이는 미국의 티켓 판매 업체인 티켓마스터에서 운영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가격 변동제) 시스템 때문이다. 이는 실시간 수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서비스로 수요가 증가하면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표를 구매해야 한다. 같은 구역이라도 뒤늦게 예매창에 접속한 이들은 더 많은 돈을 내고 예매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 수백만 명이 몰린 이번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예매에서는 ‘티켓값 급등’을 피할 수 없었던 셈. 티켓 예매를 시도했던 사람들은 ‘다이내믹 프라이싱’ 정책을 비판하며 소셜미디어 등에 정가보다 비싼 티켓 가격 등을 인증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논란 티켓마스터 측은 2011년부터 해당 판매 방식을 채택했다. 티켓마스터 측은 암표를 막고 아티스트의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이 판매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콜드플레이 등 많은 유명 가수들의 투어 티켓에도 가격변동제가 도입됐다. 하지만 티켓 가격 변동제는 영미권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2022년에는 미국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턴 미국 투어 당시 가격 변동제가 적용돼 5000달러(약 669만원)까지 올랐다. 티켓마스터는 성명을 통해 “공연기획사와 아티스트 기획사(아티스트 담당자)가 모든 티켓에 대해 가격변동제 책정 전략과 가격 범위 매개변수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즉 공연 주최 측에서 가격 변동제 도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티켓 사전 판매 직후 일부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서 6000파운드(약 1055만원) 이상으로 40배 ‘뻥튀기’된 가격에 판매되며 논란이 됐다. 오아시스는 성명을 통해 자사와 연결되지 않은 웹사이트에서 더 높은 가격에 티켓을 재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촉구했으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주최측에서 티켓을 취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부산 곳곳서 200여개 공연…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0월 개최

    부산 곳곳서 200여개 공연…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0월 개최

    부산 시내 곳곳에서 200개 공연이 펼쳐지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지에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BPAM은 공연예술 작품을 국내 또는 해외에 유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도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과 작품 공연, 공연산업 관계자와 예술가의 교류,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공연 작품은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초청작품을 선보이는 ‘BPAM 초이스’ 8편, 비팜 쇼케이스 32편, 전도유망한 미래의 공연예술작품을 소개하는 BPAM 넥스트스테이지 40편, 부산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해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BPAM 스트리트’, 부산에서 열리는 10월 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협력작품 ‘비팜 링크’ 등 총 200여편이다. 올해는 공연작품 수를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렸으며, 국내외 공연산업관계자 초청 규모도 더욱 늘려 유통 마켓 기능을 강화했다. BPAM 티켓 예매는 30일부터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BPAM 초이스’ 전막 공연 관람료는 2만 원(개막작은 3만 원)이며, ‘BPAM 쇼케이스’와 ‘BPAM 넥스트스테이지’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BPAM이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이 지닌 문화·예술·관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세계인이 주목하는공연예술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마이아트뮤지엄, 툴루즈-로트렉 탄생 160주년 기념전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개최

    마이아트뮤지엄, 툴루즈-로트렉 탄생 160주년 기념전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개최

    - 인간의 가장 인간다운 순간을 그리는 툴루즈-로트렉의 휴머니즘- 비운의 생애를 조명한 경향을 벗어나, 그의 호방한 생애와 인간 중심 회화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휴머니즘을 강조- 로트렉의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전시 관람 기대- 2024년 하반기 연말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추천 - 현재 얼리버드티켓 40% 할인 프로모션,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29CM 예매 마이아트뮤지엄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여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전시를 2024년 9월 14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 Lautrec)은 ‘벨 에포크’ 시대 파리 밤 문화를 특유의 매혹적이며 도발적인 필체로 표현한 그의 석판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화가, 판화가, 삽화가로 활동한 그는 특정 유파에 속하지 않고 당대 아방가르드 예술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에서 새로운 예술의 다양성을 흡수하고 독창적인 조형성을 개척했다. 이번 전시는 로트렉의 심리적 결핍과 비운의 생애를 강조해 온 이전의 경향을 벗어나 그의 예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신체적 장애를 크게 개의치 않고 사람들과 교류를 즐긴 그의 호방함, 어떠한 유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새로운 예술을 받아들인 그의 보헤미안적 실험정신, 특히 화려함과 저급함 이면의 인간미를 관찰했던 그의 휴머니즘을 강조하고자 한다. 툴루즈-로트렉의 휴머니즘이 맞물려 빚어낸 예술의 비범함을 탐구하는 본전시는 그가 몽마르트에서 탄생시킨 불후의 매혹적인 작품과 로트렉과 함께 동시대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 황금기를 이끈 알폰스 무하, 쥘 세레, 테오필-알렉상드르 슈타인렌을 포함한 13명의 작품을 망라하는 159점의 석판화 명작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도슨트 전시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전시는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월~일요일 10:00~19:40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까지이다. 또한,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 29CM에서 가능하다.
  • “티켓값 비싸” 줄줄이 망하는데…임영웅 ‘하루 14억’ 초대박 터뜨렸다

    “티켓값 비싸” 줄줄이 망하는데…임영웅 ‘하루 14억’ 초대박 터뜨렸다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들면서 신작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는 가운데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첫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일인 전날 14억 2000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매출액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관객 수로 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6만 3000여명으로 1위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보다 적은 4만 9000여명이 관람해 2위였지만, 매출액 점유율은 44.3%에 달해 압도적인 1위였다. 2위인 ‘에이리언: 로물루스’(4억 9000여만원·15.6%)와 격차도 크게 났다. 관객 수가 적은 데도 매출액 1위를 차지한 것은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콘서트 실황 영화로 티켓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데다 아이맥스와 스크린X 등 특별관으로 관객이 몰린 데 따른 것이다. CGV에서 독점 상영되는 이 영화의 티켓 값은 2D는 2만 5000원, 스크린X는 3만 2000원, IMAX는 3만 5000원이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처음으로 특별관에서도 동시 개봉했다.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끼려는 관객이 특별관으로 몰리면서 일부 상영관에선 매진 사례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예매율도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27.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9만 3000여명이다. 한편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되면서 최근 영화관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CGV 원주, CGV 인천 논현, 롯데시네마 대전 둔산 등 대형 극장의 폐업은 물론 충무로를 대표하는 극장이었던 대한극장도 66년간의 영업을 마치고 결국 폐업하기로 했다.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OTT에 비해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싼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배우 최민식은 지난 17일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지금 1만 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앉아서 여러 개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 가겠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이 사람들도 코로나 때 죽다 살아난 사람들이다. 심정적으로 이해는 된다”면서도 “부담되는 가격은 맞다”고 지적했다. 올여름 극장가는 4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을 제외하곤 뚜렷한 흥행작을 보기 어렵다. 기대했던 광복절 특수가 실패하자 1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할인 행사까지 나왔다. CGV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컬처데이’(‘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컬처위크’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문화가 있는 날’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내주 월요일부터 목요일(26~29일) 오후 5~9시에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
  • 가을, 너도 와~ …푸른 초원 위, 한강 붉은 석양 아래 ‘야외 클래식’

    가을, 너도 와~ …푸른 초원 위, 한강 붉은 석양 아래 ‘야외 클래식’

    ‘크레디아’ 5년 만에… 새달 6~8일손열음·포르테나 등 출연진 화려‘한강노들섬’ 10월 알짜 무료 공연오페라 ‘카르멘’·발레 등 다채로워 아직 더위가 물러가진 않았지만 끝날 것 같지 않던 열대야의 기세가 꺾이고 아침저녁 바람의 농도도 조금씩 달라지는 요즘이다. 어느 해보다 가을이 간절해지는 때, 클래식 애호가들에겐 다가오는 9월과 10월을 손꼽아 기다려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서다. 국내 대표 야외 클래식 페스티벌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새달 6~8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중단했다가 5년 만에 재개하는 무대다. 올해 공연도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날 콘서트는 유키 구라모토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4인조 테너 그룹 ‘포르테나’가 함께하는 ‘음악의 숲’이다. 거장 피아니스트의 관록, 예능 방송에서 맹활약한 젊은 연주자의 톡톡 튀는 감성, 음악경연프로그램 ‘팬텀싱어 4’ 준우승팀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이튿날 ‘디즈니 인 콘서트-원스 어폰 어 타임’에선 미국 디즈니 브로드웨이 가수 4명과 8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인어공주’, ‘라이언 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 주요 작품의 주제곡을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손열음이 2022년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한 오케스트라다. 손열음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안단테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조성현(플루트), 조인혁(클라리넷), 유성권(바순)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5만~10만원. 10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여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이 기다린다. 올해 3회째인 ‘한강노들섬클래식’은 한강 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오페라와 발레 전막 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데다 무료 공연이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2~13일)와 오페라 ‘카르멘’(21~22일)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협업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완벽한 군무 등 고전 발레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야외 공연인 만큼 중간 휴식을 없애 공연 시간을 기존 125분에서 95분으로 줄이고, 무대도 발광다이오드(LED)로 꾸몄다.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사실주의 오페라의 초석이 된 작품이다. 집시 연인 카르멘과 돈 호세의 사랑과 배신, 비극적 운명을 그렸다. 메조소프라노 정주연과 테너 존 노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카르멘’ 역시 야외무대인 점을 고려해 공연 시간을 150분에서 100분으로 줄였다. 두 공연 모두 사전 예약해야 볼 수 있다. 다음달 11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전화 신청도 받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무료 공연이라서 예매하고선 관람하지 않는 ‘노쇼’가 우려됐지만 지난해 공연 관람률은 90% 이상이었다”며 “다만 날씨가 걱정인데 하늘이 도와주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 친구 신분증 빌려 비행기 탑승 시도한 30대 공항서 적발

    친구 신분증 빌려 비행기 탑승 시도한 30대 공항서 적발

    친구 신분증을 빌려 제주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던 30대가 적발됐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광주공항에서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행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출입장에서 신원 확인을 하던 공항 보안요원은 신분증 사진과 A씨의 모습이 다른 걸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제주 출장 갈 일이 있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친구의 신분증을 사용해 항공권 예매 후 탑승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반려동물, 미래 여행산업 견(犬)인할까…관광공사 ‘2024반려동물 동반여행 트렌드’ 보고서

    반려동물, 미래 여행산업 견(犬)인할까…관광공사 ‘2024반려동물 동반여행 트렌드’ 보고서

    반려동물 여행 문화가 20~30대와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향후 국내 여행산업 분야에도 이런 여행 문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관광공사가 26일 내놓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28.2%에 달한다. 소셜미디어(SNS)상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언급량도 2021년 상반기에 견줘 2024년 같은 기간에 3.3배 급증했다. 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반려인은 2030 세대와 MZ세대 여성이었다.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의 경우 30대 여성(33.5%)과 20대 여성(22.7%) 회원이 절반을 넘었다. 실제 숙박 예약을 하는 이용자 역시 30대 여성(26.6%)과 20대 여성(17.1%)이 가장 많았다.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트렌드를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 ‘반려동물 최우선’, ‘치밀한 계획형’ 등 세 가지로 분류했다.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는 유행에 민감하고, 남들보다 새로운 곳을 먼저 가보거나 체험하고 싶어 하며, 이를 자랑하려는 경향을 일컫는다. 이전에 없던 이색 여행 상품에 관한 관심이 높고, 누구보다 빠르게 체험하려 하기에 빠른 ‘완판’으로 이어진다. 실제 반려견 동반 템플스테이 상품인 ‘댕플스테이’의 경우 2회 차였던 지난 6월 예약 오픈 당시 3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1회 차는 1시간 만에 완판됐으나 반려견과 함께 사찰복을 입고 점심 공양, 스님과의 차담, 108배 체험 등을 즐기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2회 차 예매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댕댕이 제주 전세기’ 역시 오픈 3분 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반려동물 최우선’은 비싼 가격에도 반려견 전용 시설이 있는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을 말한다. 특히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고급 독채 펜션 등에 아낌없이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밀한 계획형’은 평균 17일 전에 숙소를 예약할 정도로 반려견 조건에 맞는 숙소나 동반 장소 등을 치밀하게 찾아보는 경향을 표현한 것이다. 아울러 가장 관심이 있는 반려동물 프로그램은 견생샷, 이색체험·액티비티, 반려견 전용해변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해변인 강원 양양 멍비치처럼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시설 마련이 향후 여행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손흥민·이강인 오는데…연일 매진되던 축구대표팀 경기 무슨 일?

    손흥민·이강인 오는데…연일 매진되던 축구대표팀 경기 무슨 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인기에 힘입은 A매치(축구 국가대표 A팀 경기)의 매진 행렬이 오는 5일 팔레스타인전을 앞두고 끝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과 갑작스런 티켓값 인상 등으로 협회를 향한 축구팬들의 ‘민심’이 떠난 결과다.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의 잔여 좌석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5870석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더 레드’·‘블랙’ 회원 선예매와 22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는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을 거치며 연일 매진을 이어왔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스타 선수들을 보려는 축구팬들의 발길이 이어진 덕이다. 이번 3차 예선에도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데다 내년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이 대표팀에 데뷔한다는 점에서 화제성은 상당하다. 그럼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 석의 10분의 1이 빌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협회를 향한 악화된 여론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티켓 가격 인상도 민심에 기름 부어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뒤 A매치를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음에도 매진을 이어갔다는 점에 비춰보면,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이 ‘치명타’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협회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5개월간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으나, 해외의 유명 감독들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하고도 홍 감독을 설득해 감독으로 앉혔다. 이에 대해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절차상의 문제를 폭로했으나, 협회는 홍 감독 선임을 강행하며 ‘일방통행’식 행보를 이어갔다. 협회가 일부 좌석의 티켓 가격을 인상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협회는 홈 응원석(레드석) 가격을 기존 3만 5000원에서 5만원으로 약 43% 올렸다. 2등석인 B·A·S 좌석도 기존 4~6만원에서 각각 1만원씩 인상했다. 협회는 “홈팀 관객과 원정팀 관객 간 티켓 가격을 차별하지 않도록 한 AFC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축구팬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해임에 따른 위약금을 티켓 가격 인상으로 충당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성형수술에 49억 쓴 여성…이혼 위자료로 ‘3조’ 받은 사연

    성형수술에 49억 쓴 여성…이혼 위자료로 ‘3조’ 받은 사연

    미국 뉴욕 사교계를 주름잡았던 억만장자 미술 중개상 알렉 윌든스틴의 전처 조슬린 윌든스틴(82)이 성형 중독으로 얼굴이 변하기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피플과 페이지식스 등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윌든스틴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내 아름다운 딸 다이앤 윌든스틴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수십 년 전 딸이 아기였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피플은 “여러 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뉴욕의 사교계 유명인이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그녀가 그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조슬린 윌든스틴은 스위스 태생으로 프랑스 출신의 뉴욕 미술상이었던 억만장자 알렉 윌든스틴과 결혼해 한때 뉴욕 사교계를 풍미했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고,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가 좋아한 고양이처럼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조슬린은 성형 이후 야생 고양이를 키우고, 고양이 옷을 즐겨 입으며 ‘캣우먼’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슬린이 성형에 쓴 비용은 49억원. 남편이 좋아할 거란 기대와 달리 알렉은 조슬린의 얼굴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외면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1997년 이혼 소송이 시작됐고, 조슬린은 “남편이 늙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싫어하기 성형 수술을 계속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알렉은 “조슬린은 미쳤다. 자기 얼굴을 가구처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말은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불륜과 가정폭력 등을 비난하며 2년간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1999년 이혼에 합의했고, 당시 알렉은 조슬린에게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주고 향후 13년간 매년 1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당시 이혼 소송을 맡은 판사는 합의 조건의 하나로 조슬린에게 합의금을 성형수술에 쓰지 말라고 명령했다. 알렉은 2008년 전립선암으로 별세했고, 조슬린은 이후 알렉의 가족이 자신에게 송금을 끊는 바람에 자신이 파산했다고 주장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운영…9월8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 무료 상영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운영…9월8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 무료 상영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공식 후원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JIMFF는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대규모 행사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년 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와 ‘릴리슈슈의 모든 것’ 제천 레스트리 리솜 특별관 상영올해에도 제천 레스트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 상영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6일에는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2006)가, 이어 8일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걸작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을 영화제 특별전으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해당일 각 오후 4시이며 선착순 입장 및 관람비는 무료다. 포레스트 리솜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화 상영일에 한해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리조트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원스’가 상영되는 6일에는 시골학교 살리기 일환의 ESG활동으로 리조트 인근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식사와 스파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갖는다. 리조트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의 더욱 편안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4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는 일본 대표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와 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레스트리에서 머물 예정이다. 2022년에는 ‘라라랜드’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가 투숙했다. 세계적인 두 예술가의 방문을 기념해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국내외 장편영화 12편, 단편영화 12편 경합올해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개막작으로는 아바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바:더 레전드’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 장편 경쟁 부문에서는 6편의 영화가, 한국 경쟁부문에서는 6편의 장편영화와 12편의 단편영화가 경합을 벌이며, 심사 결과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 걸그룹 얼굴에 시뻘건 ‘페인트 테러’… “노이즈 마케팅?” 의혹도

    걸그룹 얼굴에 시뻘건 ‘페인트 테러’… “노이즈 마케팅?” 의혹도

    QWER 사옥 외벽 얼굴 사진에 페인트칠온라인에 퍼지며 화제… 소속사 “확인 중”직접 본 네티즌 “창틀 깨끗, 사다리 쓴 듯”“마케팅이면 불쾌할 듯” 의심 여론 많아 인기 걸그룹 QWER 소속사 사옥 외벽에 붙은 멤버들의 대형 얼굴 사진에 시뻘건 페인트가 뿌려진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논란이다. 소속사가 “확인 중”이라고 답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24일 ‘개드립넷’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3Y코퍼레이션 사무실 외벽 QWER 멤버들의 사진에 붉은색 페인트가 흩뿌려져 있는 상황이 공유됐다. 한 개드립넷 이용자는 현장에 직접 가봤다며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리면서 “창틀에 단 한 방울도 안 튐. (사진에 페인트) 방울이 맺힐 정도로 많이 뿌린 것 같은데 이건 절대 사다리 없이 못 한다”며 “참고로 회사에서 경고 문구도 없고 그냥 그대로”라고 전했다. 공유된 사진을 보면 빨간 페인트가 QWER 4명의 멤버들 얼굴 위로 잔뜩 흘러내리면서 공포감마저 조성하는 가운데 한쪽의 ‘FAKE’라고 적힌 문구가 눈에 띈다. QWER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복수의 연예매체에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놨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번 페인트 테러가 소속사 측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게드립넷에서는 “적당하게 줄줄 흘러내리면서도 새시 테두리엔 하나도 안 묻었다”, “요즘 테러범은 마스킹테이프도 들고 다니나보다”, “테러였으면 얼굴에다 했을 텐데 얼굴은 깨끗하다” 등 댓글이 달리며 새 앨범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주장이 많았다. 반면 일부 소수의 이용자들은 “제발 봐주지 말고 끝까지 고소했으면”, “바이럴일 리 없다” 등 누군가로부터 페인트 테러를 당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폐쇄회로(CC)TV 공개하면 된다”, “QWER 노래 잘 듣고 있었는데 마케팅이면 불쾌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QWER은 헬스 유튜버 김계란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0월 데뷔한 밴드 콘셉트의 4인조 걸그룹이다.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쵸단과 마젠타, 틱톡커 히나,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 등 4명으로 구성됐다. QWER이 지난 4월 발표한 ‘고민중독’은 여러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며 ‘대중픽’ 히트곡으로 떠올랐다. QWER은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여러 대학 축제와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 2024 펜타포트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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