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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6년 만에 첫 가을야구…목동 날씨 및 구장상황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둔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이 시작된다. 넥센이 2008년 창단한지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3위로 진출하면서 목동구장에서도 가을야구를 즐길 수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다만 이날 오후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날씨 변수가 생겨 승부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한 경기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태풍 ‘다나스’도 주로 남부지역에 직접 영향을 끼쳐 서울 목동까지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비가 올 것을 우려해 7일 밤부터 예매해 둔 표를 3000여장 취소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목동구장 좌석 수 1만 2500석이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모두 판매됐지만 날씨 영향으로 취소된 표가 있어 현장에서도 일부 표를 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번 정규시즌 홈런왕인 넥센 박병호의 장타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박병호에 맞서 3할 복귀에 성공한 두산 김현수도 주목된다. 특히 목동구장은 외야의 길이가 다른 곳에 비해 98m, 118m로 짧고 담장 높이도 2.3m로 낮아 홈런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꼽힌다. 박병호는 홈구장인 목동에서 모두 22개의 홈런을 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외국인 에이스들이 선발로 나선다. 두산의 니퍼트, 넥센의 나이트가 맞붙어 이들의 능력이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vs두산 준플레이오프 3차전 예매 2시 시작…4차전은 3시부터

    넥센vs두산 준플레이오프 3차전 예매 2시 시작…4차전은 3시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 시작됐다. 준플레잉오프 4차전 입장권 예매는 3시에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는 G마켓 티켓 사이트, 자동응답전화(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 G마켓 홈페이지 검색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에도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1·2·5차전 예매는 6일 오후 2~4시에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똥까지 직접…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름다운 매너

    개똥까지 직접…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름다운 매너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거리를 자신의 개를 데리고 걷다 개가‘ 실례’한 내용물을 치우고 있는 모습이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에 찍혔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레드 라이딩 후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2위 재탈환… 5일 ‘2위 혈투’ 박터진다

    [프로야구] 넥센, 2위 재탈환… 5일 ‘2위 혈투’ 박터진다

    넥센이 KIA를 꺾고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다. 유례없이 치열했던 프로야구 2위 다툼은 결국 정규시즌 최종일인 5일 판가름나게 됐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넥센과 LG, 두산 서울 연고 세 팀 모두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넥센은 4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이택근의 결승타에 힘입어 8-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가 없던 LG를 3위로 끌어내리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정규시즌 종료 하루를 앞두고 LG에 승차 없이 승률 1리, 4위 두산과는 승차 0.5경기와 승률 3리를 앞섰다. 넥센이 5일 정규시즌 최종전인 대전 한화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이대로 2위를 확정짓는다. 그러나 만약 한화에 패하면 같은 날 잠실에서 열리는 LG-두산전 승자가 2위로 올라서고 넥센은 3위로 내려앉는다. PO에 직행하는 2위와 준PO를 치러야 하는 3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승리가 절실했던 넥센은 KIA의 끈질긴 추격에 애를 먹었다. 한 점씩을 주고받는 공방이 계속되다 8회 승부가 갈렸다. 3-3으로 맞선 8회 초 1사 1루에서 이택근이 천금 같은 2루타를 때려 주자 유재신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문우람이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얻어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8위가 확정된 채 시즌을 마친 KIA는 해태 시절부터 32년 동안 홈으로 썼던 무등경기장과 작별을 고했고, 내년부터 2만 2000석 규모의 새 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옮긴다. 이날 무등경기장에는 8102명이 찾아 마지막을 함께했다. 올겨울 해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은 9회 마운드에 올라 고별 무대가 될 수 있는 1이닝을 소화했으나 3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SK를 7-2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병규(LG 9번)와 함께 타격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손아섭은 4타수 2안타(1홈런)를 쳐 타율을 .345까지 끌어올렸다. 타율 .349를 기록 중인 이병규가 5일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칠 경우 타격왕은 손아섭에게 돌아간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부터 준플레이오프(3선승제)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2·5차전 예매는 6일 오후 2시·3시·4시에, 3·4차전 예매는 7일 오후 2·3시에 각각 시작된다. G마켓 티켓(http://ticket.gmarket.co.kr)과 자동응답전화(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티켓링크)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해리포터 미소년’ 어디갔어…충격적인 변화

    ‘해리포터 미소년’ 어디갔어…충격적인 변화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인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24)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아직도 뿔테 안경을 쓴 미소년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지만 최근 그의 모습은 ‘충격적’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정도로 많이 변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최근 모습을 포착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거뭇거뭇한 수염을 드러낸 채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배우이자 TV프로그램 진행자인 마리오 로페즈와 만났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앳된 모습은 커녕 20대인 본인의 나이보다도 한 참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수수한 패션은 그의 얼굴을 더욱 평범하게 보이게 했다. 현지 언론들도 ”지난주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초췌한(scruffy look) 모습으로 뉴욕타임즈 매거진 커버 사진을 장식했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통해 수위 높은 동성애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체험 에버랜드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를 새로 선보였다. ‘백사이드 체험’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동물 우리로 들어가 먹이를 주며 기린, 코뿔소, 백사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생생체험 교실’은 사막여우, 육지거북 등 귀엽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라다이스부산 ‘프렌즈 패키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11월 30일까지 ‘힐링 포 프렌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디럭스룸 1박과 여분의 침대 1개 제공,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수영장 3인 이용권, 판퓨리 보디세트 3개, 호텔 로비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3만 원부터. (051)749-2111~3. 日돗토리현 투어 참관단 모집 에나프투어는 도시 재생 선진지역으로 꼽히는 일본 돗토리현을 돌아보는 참관단을 모집한다.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이다. ‘도시녹화페어’도 관람 일정에 포함됐다. 전 일정에 도시재생 전문가 오민근·양진영 박사 등이 동행한다. (02)337-3070. 롯데JTB 추수감사절 이벤트 롯데제이티비가 22일까지 ‘추수감사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 상품 예약자 가운데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단체 고객과 1000만원 이상 결제자에겐 KB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추가로 준다. 곤지암리조트 우드 버닝展 곤지암리조트 갤러리 다르는 오는 27일까지 ‘나무에 그리는 뜨거운 그림전’을 연다. ‘우드 버닝’을 즐기는 여섯 작가들의 작품 48점을 모았다. 우드 버닝은 ‘버닝펜’이란 전기 도구를 이용해 나무를 태우면서 이미지를 새기는 기법을 말한다. 입장은 무료다. (031)8026-5454. 30일 쁘띠 프랑스 벼룩시장 쁘띠 프랑스는 30일 ‘이국적 가을축제,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을 연다. 자기 인형, 벽걸이용 장식 접시, 부엌용품 등 프랑스의 생활 소품 500점이 전시·판매된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하루 2회씩 경매도 열린다.
  • 천년고도 경주 K팝에 들썩

    ‘2013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5~6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춤, 의상, 스타일을 똑같이 연출하는 ‘K-POP 커버댄스 결승전’이 펼쳐진다. 아이돌 소년공화국, 헤이니, M.I.K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결승전에 앞서 커버댄스 참가자들은 첨성대, 안압지 등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K팝 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5월부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예선과 해외 현지 본선을 진행했으며 결선 무대에는 11개국의 16개팀 80명이 오른다. 예선 참가팀이 80개국 1500개팀이나 될 정도로 K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거웠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한류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카라의 승연, 규리와 2AM의 조권, 슬옹이 사회를 맡는다. 동방신기, 2AM, 다비치, 유키스, 포미닛, 카라, 크레용팝, 김태우, 티아라, 에이핑크, 에일리, 방탄소년단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22개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스탠딩 좌석 6500여석이 인터넷 예매 당일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화제의 포토]물을 손으로 잡은 사나이

    [화제의 포토]물을 손으로 잡은 사나이

    물은 끊임없이 흘러간다. 하지만 손으로 움직이는 물을 손으로 잡은 사진에 전세계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에 따르면 이스라엘 드가니아 베트의 사진 작가 시몬 멘텔은 최근 마술처럼 물을 손으로 잡은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멘텔은 풍선에 물을 넣고 손에 든 상태에서 끝이 뾰족한 다트를 순간적으로 관통시켰다. 이후 고성능 카메라로 이 모습을 포착해 사진으로 남겼다. 풍선은 터지면서 튕겨져 나가지만 물은 한 동안 그 자리에 남아있기 때문에 손으로 물을 잡은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녹색 풍선으로 촬영한 사진은 마치 풍선 껍질을 벗겨내는 듯 보인다. 멘텔은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 수십여 종의 풍선을 사용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술사의 손 같다”, “물을 손으로 잡은 모습이 너무 인상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쿠폰 환불조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쿠폰에 이용조건과 환불방법 등을 상세히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상품정보제공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모바일쿠폰은 지난해 이용금액이 1062억원에 이를 정도로 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나 환불기준과 절차가 복잡하고 정보 확인이 어려워 잘못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환불을 포기하는 피해가 자주 일어났다. 온라인 영화 및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경우에 관람 등급이나 시간, 장소, 주연배우 등 기본정보와 취소조건, 환불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제품을 판매할 때도 결함·하자 등 피해에 대해 구체적인 피해보상 기준을 명시해야 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헤드윅·위키드·맘마미아를 한번에

    헤드윅·위키드·맘마미아를 한번에

    ‘헤드윅’ ‘위키드’ ‘그리스’ ‘맘마미아’ 등 최고의 뮤지컬 작품을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 강북구는 30일 유명 뮤지컬의 주요 장면만 모아 선보이는 ‘뮤지컬 따라잡기’ 공연을 오는 9일 오후 5시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 아래 윤희석, 곽선영, 김경수 등 6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나와 각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갈라쇼 형태다. 4인조 밴드가 라이브로 이들의 노래를 뒷받침한다. 프로그램은 군침을 흘릴 만하다. ‘헤드윅’의 ‘테어 미 다운’(Tear Me Down), ‘위키드’의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 ‘그리스’의 ‘서머 나이트’(Summer Night), ‘맘마미아’의 ‘댄싱 퀸’(Dancing Queen) 등에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빨래’의 ‘참 예뻐요’ 등 모두 8편의 뮤지컬에 삽입된 16개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90분간의 무대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고 전 좌석 1000원으로 1일부터 공연 예매 시스템으로 1인당 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입 연 백윤식 “前여친 폭행은…”

    입 연 백윤식 “前여친 폭행은…”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여자친구 K 기자와 결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백윤식의 지인은 30일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K씨가 주장한 여자문제, 폭행시비 등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무근”이라면서 “백윤식씨가 K의 주장과 관련해 가족들과 논의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윤식과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배우의 개인사라서 회사 차원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K 기자는 지난 29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동안 만난 여자가 있었으며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백윤식 자녀들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 컸다면서 “그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더는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그렇게 나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예 삼바 온다…새달 12일 브라질과 평가전

    최정예 삼바 온다…새달 12일 브라질과 평가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홍명보호(號)와의 친선전에 정예 멤버를 불러 모은다. 브라질축구협회가 27일 발표한 23명의 명단에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오스카(첼시), 헐크(제니트),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함돼 있다. 베테랑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QPR)는 손가락을 다쳐 빠지는 대신 브라질 클럽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수문장 빅토르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8위 브라질은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에 한 차례도 빠지지 않았다. 월드컵에서 줄줄이 강호를 상대해야 할 홍명보호가 한번 겨뤄 봐야 할 상대다. 한국은 역대 전적 1승3패를 기록했다. 우리 선수단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된다. 한편 이날 예매를 시작한 입장권 중 리셉션 뷔페와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스페셜석(20만원)이 벌써 매진됐다. 고급도시락이 주어지는 특석(10만원)도 매진 직전이라고 대한축구협회는 밝혔다. 공히 응원용 형광스틱이 제공되는 1등석(8만원)과 2등석(5만원), 3등석(3만원)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UFO 같은, 밤엔 불쇼 하는 홍대 앞 이 놈…어디 쓰는 물건인고

    [주말 인사이드] UFO 같은, 밤엔 불쇼 하는 홍대 앞 이 놈…어디 쓰는 물건인고

    27일 저녁 홍대 앞 거리.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번화한 거리답게 형형색색, 기기괴괴한 5~6층 짜리 건물들이 저마다 폼을 재며 쭉 늘어서있다. 어둑어둑해지면서 차츰 현란한 불빛이 들어오는 이 거리에 현실감을 주는 건 주차장 골목이다. 어쩌면 주차장 골목 덕분에 홍대 앞은 별천지가 아니라 지금 여기 서울처럼 느껴질는지도 모른다. 이 주차장 골목에 자그마한, 사람 키 높이하고 얼추 비슷한 높이의 건물 하나가 서 있다. 삼각형 유리창을 이리저리 붙여둔 것인데 서있다기보다는 웅크리고 있다는 게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이겠다. 랜드마크라면 흔히 크고 우뚝한 것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특이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이미 화젯거리다. 수군대는 소리가 슬쩍슬쩍 귀에 걸린다. “이게 뭐야?” “티켓박스인가 그렇다던데.” “아, 블로그인가 어디선가 한번 본 거 같아.” 인터뷰가 한창인데도 근처를 지나던 정장 차림의 직장인이 불쑥 들어온다.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사진을 찍어대더니 스스럼없이 물어본다. “여기가 뭐하는 곳인데 이렇게 멋진가요.” 대답을 하자면 이곳 이름은 씬디, XIndie. ‘특별한 인디’(eXtraordinary Indie)에서 조합해서 만든 단어다. 영어이면서 중국어같기도 한 것이 꽤 교묘하다. 홍대 앞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나니 말이다. 1차적 용도는 그냥 티켓박스다. 수백개의 소극장이 골목 구석구석마다 숨어 있는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 통합매표소가 설치되어 있듯, 1000여개가 넘는 인디밴드가 밤마다 50여개 공연장을 돌아가며 젊음을 불사른다는 홍대에도 전체 공연 일정을 파악하고 표를 끊을 수 있도록 해주는 티켓센터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서다. 요구는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완성을 본 것이다. 홍대 인근 공연장 운영자들의 모임인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 김천성 대표는 입이 귀에 걸렸다. “돈이 부족하다보니 공연은 하더라도 홍보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디밴드 공연은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음알음으로만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제 여기서 모든 정보를 다 제공할 수 있게 됐으니 홍대의 숙원사업이 하나 해결된 겁니다.” 인디밴드 공연 정보만 있는 게 아니다. 홍대 지역 관광정보까지 안내한다. 홍대 앞 젊음의 문화가 널리 알려지다보니 이제는 쇼핑이나 관광이 아니라 순전히 홍대 앞에서 2~3일 놀다가는 관광객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단다.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다음부터는 특이한 기능이다. 단순 티켓박스, 관광정보센터의 역할을 뛰어넘는다. 단적으로 씬디를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용 앱이 두 가지다. 하나는 당연히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다. 다른 하나는? 인디밴드 홍보, 후원 기능이다. 어떻게? ‘인디음악을 위해 태어난 도시생명체’라는 부제를 가진 스마트폰용 앱을 설치하고 가동하면, 인디밴드의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도 있고, 씬디에게 신청곡을 낼 수 있고, 아예 씬디 건물 자체와 연동해 멋진 빛의 쇼를 연출해낼 수도 있다. 씬디는 건물 전체가 삼각형 유리로 빼곡히 채워지고 유리에 LED등이 달린 형태인데, 앱을 통해 어느 유리에서 어떤 색이 어떤 형식으로 뿜어져 나올는지는 신청자가 지정할 수 있다. 씬디 건물 자체의 개방시간은 낮 12시에서 밤 9시까지인데 LED 등으로 화려한 춤을 추는 기능은 당분한 밤 12시까지 유지시킬 예정이다. 밤에 가면 번쩍대며 춤추는 씬디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아니 씬디의 춤을 입력해볼 수 있다. 여기다 인디밴드 홍보, 후원 기능도 있다. 노래를 들어보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최대 10달러까지 기부할 수 있다. 괜찮다 싶으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메일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씬디가 이렇게 티켓박스를 넘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인디밴드 후원홍보센터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건축가 하태석 SCALe 대표 덕분이다. 하 대표야 젊은건축가포럼 위원장으로 2010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건축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축가인데 미술 쪽에서도 이름이 높다. 올해 말 개관 예정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기념전에도 미디어아트 작품 ‘콜렉티브 뮤지엄’(Collective Museum)을 내놓을 예정이다. 건축가이지만 미술계에 얼굴을 내민 매개는 스마트폰이다. “건축가로서 공공건축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늘 시민참여 얘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짓는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건물 그 자체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때 딱 스마트폰이 나온거예요. 스마트폰은 전화기가 아니라 개인 PC거든요. 바로 이거다 한 겁니다.” 2010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건축작품을 선보였다. “아마 스마트폰을 이용한 본격 창작물로는 거의 세계 최초였을 것”이란다. 이 작품은 미술계는 당연히 그를 미디어아트 작가로 호출해냈다. 이번 프로젝트도 그런 차원에서 욕심을 냈다. 아무래도 건축가다보니 새로운 접근법을 대중에게 손쉽게 선보일 기회가 적다. 개인이 미디어아트로 된 집을 주문할 리도 없으니 남은 건 공공건축뿐이다. 그러던 차에 홍대 티켓박스 제안이 들어온 것이다. 마포구에서 주차장 골목 일부를 떼내 무상으로 땅을 쓸 수 있도록 해줬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비도 받았다. 예산은 빡빡했지만 이 때 아니면 젊은이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는 곳에서 언제 자기 작업을 한 번 선보이겠나 싶었다. 스마트폰용 앱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솔직히 의뢰하실 때는 근사한 티켓박스 정도를 생각하신 것 같은데 건물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상징처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발상을 완전히 달리 한 거죠.” 홍대 앞의 랜드마크 같은 건물을 요청받았지만, 그는 랜드마크의 고정관념부터 바꿨다. 크고 당당한 건물 대신 튀지 않는 흰색, 성인 남성 키높이 수준으로 낮은 높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건물을 구상했다. 거기에 걸맞게 건물 이름에다가도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에게 어울릴 듯한 이름 ‘씬디’를 붙였다. 대신 밤에는 LED 등으로 화려한 춤을 추도록 만들었다. “평소에는 조용히 움츠리고 있다가 인디음악과 함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 그게 홍대 앞 거리에 어울리는 공공건물 아닐까요.” 다른 이유도 있다. 인디밴드에 대한 애정이다. “너무 안타깝죠. 괜찮은 친구들인데 1만원짜리 CD를 공연장에 깔아놓고 팔아도 10장이 채 안 팔린데요. 장비에 공연장 대여에 CD 제작까지 부담이 어마어마한데 음악이 좋아 그걸 계속하는 거예요. 씬디를 통한 후원과 홍보가 많이 이뤄져서 그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어서 한 마디 덧붙였다.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요즘 인디밴드들 정말 실력 좋습니다. 록이나 힙합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쪽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기 상수동 쪽으로 가면 일렉트로닉 괜찮게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홍대 주변 흐름을 이 정도 알고 있을 정도면 관심이 아주 많았다는 뜻이다. 머쓱하게 웃더니 영국 유학 시절 DJ도 좀 했었단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데 씬디 엉덩이 쪽이 한번 번쩍한다. 이제 몸 좀 풀 시간이 됐나보다. 씬디, 너의 춤을 보여줘. 글 사진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소식에 반응이…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소식에 반응이…

    배우 백윤식(66)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기자 K(36)씨가 2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윤식 은 현재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금 백윤식은 물론 매니저도 연락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K씨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분이 최근까지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헤어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윤식은 지난 13일 30살 연하의 기자 K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으며 1년 정도 교체해왔다고 밝혔다. 당시 양측 모두 열애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날 백윤식 여자친구의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말해 그 내용에 이목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PS 새달 8일·한국시리즈 24일부터

    프로야구가 6개월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치고 다음 달 8일부터 가을 축제를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8일 정규리그 3, 4위 팀이 맞붙는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준PO 승자와 정규리그 2위 팀이 격돌하는 PO(3선승제)는 16~22일 열린다. 정규리그 우승팀과 PO 승자가 자웅을 가리는 한국시리즈는 24일부터 4선승제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은 평일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백윤식 측근 “백윤식, 이틀 전 여친 K씨 동료기자들에게 식사 대접했다”

    백윤식 측근 “백윤식, 이틀 전 여친 K씨 동료기자들에게 식사 대접했다”

    배우 백윤식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지상파 방송사 기자 K씨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윤식이 K씨의 동료 기자들에게 지난 25일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매체는 27일 백윤식의 한 측근이 “백윤식이 25일 여자친구의 동료 기자들에게 밥을 사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K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려 한다”면서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백윤식과 방송기자 K씨는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1년 넘게 연인으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은 지난 2004년 이혼 뒤 솔로로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윤식 소속사 “지성·이보영 결혼으로 정신없는데…” 당혹

    백윤식 소속사 “지성·이보영 결혼으로 정신없는데…” 당혹

    백윤식 소속사 당혹 배우 백윤식과 연인인 방송사 기자 K씨가 폭로성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백윤식 소속사가 크게 당황하고 있다. 27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K씨는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것들을 밝히고자 한다.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백윤식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을 밝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백윤식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는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측은 연예매체 MBN스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백윤식은 물론이고 매니저마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예측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준비로도 정신이 없는데, 이런 일까지 겹치면서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seoul.co.kr
  • 최자 측 “장난 삼아 설리 손 잡았을 뿐”

    최자 측 “장난 삼아 설리 손 잡았을 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열애설에 대해 최자 측이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6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장난 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자 측 소속사 관계자는 “정말 친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일 뿐”이라면서 “사람들이 최자의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이렇게 대놓고 돌아다니겠나”라고 설리와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애설’ 최자-설리, 서울숲 모닝데이트 이어 한밤 맥주 데이트도 포착

    ‘열애설’ 최자-설리, 서울숲 모닝데이트 이어 한밤 맥주 데이트도 포착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걸그룹 f(x) 멤버 설리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한밤에 야외에서 맥주 데이트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26일 한 연예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25일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모닝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자 설리, 맥주 한잔 하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최자와 설리는 야외 테이블에 마주 앉아 생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설리의 옷이 26일 보도된 모닝데이트 속 옷차림과 똑같고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있어 열애설을 더욱 확신케 하는 정황을 보이고 있다. 최자 설리 맥주데이트 사진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이젠 빼도 박도 못하겠네”, “최자 설리 열애설, 나는 언제 연애해보나”, “최자 설리,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행위 공연’ 女가수, 임신했다며…

    최근 충격적인 ‘성행위 퍼포먼스’를 한 뒤 남자친구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헤어진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임신을 핑계로 헴스워스를 붙잡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하지만 사이러스는 실제로 임신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은 25일(현지시간) “사이러스가 헴스워스에게 임신했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그나마 오래 유지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애를 하는 동안 사이러스의 약물 중독 논란과 각종 기행 등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관계를 유지했던 것은 헴스워스가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러스는 병원에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받기도 전에 남자 친구에게 임신 이야기를 꺼냈다”면서 “임신을 한 것으로 생각한 사이러스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헴스워스는 사이러스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이미 마음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함께 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사이러스는 헴스웟스에게 “만약 나를 떠나면 ‘임신한 여자친구를 혼자 버려뒀다’고 말하고 다닐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그는 또 “사이러스는 헴스워스에게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고 대신 헴스워스는 자신만의 공간을 얻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고 말했다. 결별 전 두 사람이 한 집에 살면서도 각자 다른 방을 쓴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3월 약혼까지 했다. 하지만 사이러스가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로빈 시크(36)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하는 엽기적인 안무를 선보여 파문을 일으킨 뒤에도 자신의 신곡 뮤직 비디오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출연하는 등 연일 논란을 일으키자 지난 16일 헴스워스는 결국 결별을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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