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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욱 찾기’ 3, 5일 낮공연 5000원

    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3, 5일 낮 12시 공연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KB 국민은행은 여덟 번째 ‘KB문화브런치’ 작품으로 ‘김종욱 찾기’를 선정했다. ‘KB문화브런치’는 평일 화요일과 목요일 낮에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티켓은 컬처인KB,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옥션, YES24에서 1인 2장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쁘띠첼 씨어터. 1577-3363.
  • ‘내한공연 취소’ 폴 매카트니, 영국 런던에서 요양 중 ‘병 원인은?’

    ‘내한공연 취소’ 폴 매카트니, 영국 런던에서 요양 중 ‘병 원인은?’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일본 및 한국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던 폴 매카트니가 런던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인 메일 온라인 등은 폴 매카트니가 영국 런던의 자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또한 “폴 매카트니가 아내 낸시와 우산을 쓰고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염증이 발견된 후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달 26일 정오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해 전세기 편으로 출국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공연 예매 사이트 등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오는 14일 텍사스에서 2달 간 현지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억뷰 찍은 싸이, 힙합으로 돌아온다

    20억뷰 찍은 싸이, 힙합으로 돌아온다

    가수 싸이(37·본명 박재상)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20억 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달 31일 낮 12시 30분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0억 2136건을 기록해 1년 10개월 만에 20억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5일 처음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같은 해 12월 ‘10억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창사 이래 최단 기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세우는 등 그간 수많은 기록을 경신해 왔다. 오프라인에서도 이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핫 100) 7주 연속 2위와 영국(UK)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싸이는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제 가수’로 발돋움했고, 그간 아시아권에서 인터넷 중심으로 소비되던 K팝을 미주 등 전 세계 주류 시장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글코리아의 이선정 유튜브 뮤직 파트너십 총괄 이사는 “‘강남스타일’은 올해로 9주년을 맞은 유튜브 역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라며 “해당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97%는 해외에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유튜브 측은 ‘강남스타일’에 이어 지난해 4월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도 2013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이라고 밝혔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7억 뷰에 근접했다. 싸이는 ‘젠틀맨’에 이은 신곡 ‘행오버’(HANGOVER)를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심야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서 발표하고 1년 2개월 만에 세계 무대에 컴백한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미국의 인기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 ‘행오버’ 음원은 이튿날 오후 1시 미국 등 전 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곡 프로모션차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싸이는 미국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100만 뷰’에 도달하자 ‘내가 어떻게 이런 기록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면서 “(신곡에선) 랩을 한다. 한국에서 스눕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스케줄이 타이트했고 그가 출국하면서 파티를 못했는데 나중에 파티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데이트 현장 포착 이어 미국 여행설까지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데이트 현장 포착 이어 미국 여행설까지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데이트 현장 포착 이어 미국 여행설까지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공효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면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는 주로 야간에 이뤄졌으며 집 인근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기거나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4일 밤과 15일 오후, 26일 오후 사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밤 12시 30분이 넘어서 공효진의 집 근처로 찾아왔다. 다음날도 이진욱은 오후 9시쯤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 26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매운탕 가게에서 식사를 했고 지인과 함께 카페에서 밤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온라인 연예매체 스타뉴스도 이진욱과 공효진은 올해 초 미국에서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당시 이진욱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공효진도 때마침 미국에서 머물고 있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매체는 이진욱과 공효진의 핑크빛 기류는 이때부터 연예계에 알음알음 소문이 나돌았다면서 이진욱과 공효진은 영화배우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킬러들의 수다’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 픽션’ 등 영화와 MBC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고맙습니다’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로멘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지난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MBC ‘에어시티’ KBS2 ‘스파이명월’ SBS ‘유리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으로 이름을 알린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수상한 그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천송이 사랑한다” 전지현 반응은?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천송이 사랑한다” 전지현 반응은?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천송이 사랑한다” 전지현 반응은? 배우 김수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27일 오후 6시2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김수현은 무대에만 수차례 오르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별그대 스태프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별그대를 시청해주시고 도민준을 사랑해주신 세상의 모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은위 장철수 감독님, 훈 작가님 정말 감사하다”며 “영화 여러번 봐주신 분들, 미리 예매해 주신 분들 사랑한다”고 영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천송이씨(전지현) 사랑한다”고 특별 멘트를 전해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수상소감 “천송이 씨 사랑합니다” 전지현 센스 화답 ‘훈훈’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수상소감 “천송이 씨 사랑합니다” 전지현 센스 화답 ‘훈훈’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전지현 수상 소감’ 배우 김수현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이 화제다. 김수현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SBS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이날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 소감에서 김수현은 “감사하다. 먼저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님, 박지은 작가님, 스태프분들, 제작진분들 추운 겨울에 너무 고생하셨다. 기쁨을 나누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를 시청해 주시고 도민준을 사랑해 준 세상의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님, 훈 작가님, 그리고 영화 여러 번 봐주신 분들, 미리 예매해주신 분들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마지막으로 천송이 씨 사랑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천송이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극중 이름이다. 이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지현 또한 수상 소감에서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며 김수현의 언급에 화답했다. 사진 = JTBC 캡처(백상예술대상, 전지현 김수현 수상 소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뒤 전지현 향해 “사랑한다”…전지현, 눈물 흘리며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뒤 전지현 향해 “사랑한다”…전지현, 눈물 흘리며

    배우 김수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27일 오후 6시2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김수현은 무대에만 수차례 오르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별그대 스태프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별그대를 시청해주시고 도민준을 사랑해주신 세상의 모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은위 장철수 감독님, 훈 작가님 정말 감사하다”며 “영화 여러번 봐주신 분들, 미리 예매해 주신 분들 사랑한다”고 영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천송이씨(전지현) 사랑한다”고 특별 멘트를 전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을 받은 배우 전지현은 울음을 터뜨리며 “지구에 남아주신 도민준씨, 수현아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고 상대역인 김수현에게 감사의 화답 인사를 전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장박동이 빨라진다…‘끝까지 간다’ 예고편

    심장박동이 빨라진다…‘끝까지 간다’ 예고편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끝까지 간다’는 “매우 정교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으로 신선한 자극을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 장례식 날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낸 후,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묵직한 존재감의 두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를 비롯해 ‘골든타임’, ‘파스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부드러운 이미지와 까칠한 매력으로 흥행을 이끌어온 이선균이, 기존 이미지를 벗고 선보이는 액션 연기는 기대해볼만 하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화이’와 같은 작품을 통해 강한 카리스마로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조진웅은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 역으로 개성있는 악역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연기파 배우가 보여줄 그들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끝까지 간다’는 27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은 오는 29일. 사진·영상=쇼박스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문화단신]

    [문화단신]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에 ‘위크엔드 인 파리’ CGV의 예술영화상영관 브랜드인 무비꼴라쥬는 다음 달 3일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으로 로저 미첼 감독의 ‘위크엔드 인 파리’를 선정했다. ‘무비꼴라쥬 데이’는 한 달에 한 차례 무비꼴라쥬의 대표작을 예술영화상영관과 CGV 일반 극장에서 상영하는 행사로, 전국 40여개 CGV에서 상영된다.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상영작을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좋은영화 감상회 11월말까지 복지관 등서 상영 서울시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년 좋은영화감상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열린다. 좋은영화감상회는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노숙인·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 곳곳의 종합사회복지관·재활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다. ‘변호인’, ‘7번방의 선물’, ‘그대를 사랑합니다’, ‘늑대아이’ 등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음성으로 화면 해설을 지원하도록 제작한 것이다.
  • [서울광장] 문화의 치유 기능 부인하는 사회/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문화의 치유 기능 부인하는 사회/서동철 논설위원

    시인 황지우와 작곡가 이건용이 세월호 참사 이후 레퀴엠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레퀴엠이란 세상을 떠난 사람을 추도하는 미사 음악이다. 가사의 첫마디가 ‘안식’을 뜻하는 레퀴엠(requiem)으로 시작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가톨릭 교회의 의식 음악인 만큼 서양 음악사에는 전통적인 전례문에 따른 수많은 레퀴엠의 목록이 남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레퀴엠이 종교적 전통에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황지우와 이건용은 닮은꼴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매우 진보적인 목소리를 낸다. 정치적 진보라기보다는 낡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선다는 의미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직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물론 감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는 기대를 말하는 것이다. 두 사람이 레퀴엠에 의기투합한 것도 그렇게 높아진 사회적 책임의 발로는 아니었을까 짐작해 본다. 새로운 레퀴엠은 세월호 참사 1주기쯤에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엄청난 희생을 불러온 세월호 사건이 창작 분야에는 새로운 영감을 부르는 계기도 되는 듯하다. 대중음악 분야에서도 이미 세월호를 다룬 노래가 차고 넘친다. 그런데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야 하는 분야는 분위기가 다르다. 조금 과장하면 문화적 빙하기에 들어서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적지않은 문화예술인들은 아예 손을 놓고 있다. 문화예술인 스스로 많은 문화행사를 거둬들였고, 상당수 문화행사는 분위기에 밀려 열리지 못했다.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으로 길을 잃고 헤매는 상황에서 특정분야만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충격과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을 위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극대화돼도 시원찮을 문화예술의 사회적 치유 기능이 사장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문화판 주변에서 어슬렁거린 기간이 짧지 않은 탓인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전화를 적지 않게 받고 있다. 오랫동안 준비한 문화행사를 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대부분이다. 누군들 속시원하게 이렇게 하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 그저 걱정을 나누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다만 최근에는 모든 세상사를 기약 없이 ‘올스톱’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한다. 그래도 현실은 심각하다, 대책을 물어온 사람들은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당신과 다르다”고 한다. 아직 문화행사를 본격화할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세월호 이후 문화예술계의 고민은 심각하다.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문화행사의 취소를 결정하면 또 다른 압력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예매한 사람들은 공연 취소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하고, 지방 관객은 숙소 예약을 취소한 데 따른 위약금까지 달라고 아우성친다. 그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도 아니다, 해당 공연의 기획자나 문화예술인은 그저 냉가슴을 앓을 수밖에 없다. 문화예술의 치유 능력을 부인하는 사회적 압력도 압력이지만, 문화예술인들의 소극적 대응도 문제라고 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세월호 참사 이후 24일 예정된 통영국제음악당 연주회와 새달 14일 열릴 예정인 강변음악회를 취소했다. 우리 음악계에서 대중적 인기와는 거리가 있는 레퀴엠 연주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순발력을 발휘해 강변음악회에서 레퀴엠을 연주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는다. 국내에서는 아직 전곡이 연주된 적이 없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이라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하고 대중적인 관심도 끌 수 있는 탁월한 프로그래밍이었을 것이다. 그동안 문화예술의 사회 참여와 관련한 수많은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문화예술의 치유기능이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예술의 치유기능을 외면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자산을 잃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dcsuh@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 실망시키게 돼 죄송…표 구매처서 비용 전액 환불”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 실망시키게 돼 죄송…표 구매처서 비용 전액 환불”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72)의 첫 내한 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는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내한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카트니는 ‘아웃 데어’ 투어 일본 일정을 위해 도쿄에 체류하는 동안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건강이 악화됐다. 앞서 네 차례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한 데 이어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아웃 데어’ 한국 공연도 취소했다. 매카트니는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며 공연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을 실망시키게 돼 매우 죄송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은 구매처를 통해 예매 수수료와 배송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YES24(ticket.yes24.com) 등의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그러나 4만 5000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인 데다 최소 3만 8000원에서 최대 30만원인 티켓이 매진되면서 암암리에 ‘웃돈 거래’까지 이뤄져 환불 과정에서 적잖은 잡음도 예상된다. 현수막, 야광봉, 기념물품을 제작하거나 단체 관람을 위해 차량을 빌린 팬들은 난감해졌다.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이날 “추후 공연 일정을 다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수개월간의 공연 일정이 미리 짜여 있는 데다 매카트니의 나이를 고려하면 조만간 공연이 다시 성사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카트니는 6월 14일부터 두달간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비욘세 제이지 이혼 임박…비욘세, 동생이 제이지 때릴때 수수방관한 이유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임박…비욘세, 동생이 제이지 때릴때 수수방관한 이유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임박…비욘세, 동생이 제이지 때릴때 수수방관한 이유가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가수 비욘세-래퍼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X17온라인은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제이지 부부는 10억 달러(약 1조 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더 끔찍한 두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쳐질 수 있는 상황이다.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원인으로 ‘제이지의 잦은 외도’,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 등이라고 추측했다. 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오는 여름 ‘온 더 런’ 공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결별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퍼지자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2일 솔란지 노울스는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있던 형부 제이지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비욘세는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고 오히려 수수방관했다. 당시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한 것 역시 제이지의 잦은 외도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비욘세 역시 지난 2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불륜설이 퍼졌었다. 당시 프랑스 사진작가인 파스칼 로스탱은 현지 라디오방송과의 “지금 미국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오바마 대통령과 비욘세 사이의 염문설이 11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그런 소문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애미,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합동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혼 위기 때문에 공연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불분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하는 말이..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하는 말이..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공연이 취소됐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예정돼 있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했으며 의료진에 권고에 따라 한국 공연까지 모두 취소하게 됐다.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폴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이 폴 매카트니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2일 일본의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폴 매카트니가 16일부터 바이러스성 염증에 의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반복했으며 20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한 폴 매카트니가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이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인연이 없으면 도리가 없는 것인지”라는 글과 함께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동영상을 게재하며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폴 매카트니는 현대카드를 통해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 만남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했다 한국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줘 매우 죄송한 마음이며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폴 매카트니의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티켓 구매자들은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구매처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으며,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사진 = 현대카드, 정태영 페이스북 (폴 매카트니 공연취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남자를 위한 축제 ‘맨즈엑스티벌’,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남자를 위한 축제 ‘맨즈엑스티벌’,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스타비스코리아(대표 이덕재)가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맨즈엑스티벌’(Men‘s Extival)의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남자를 위한 축제로 마련된 ‘맨즈엑스티벌’은 남성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한 곳에 모아 전시회(Exhibition)와 페스티벌(Festival)의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하는 남성을 위한 박람회이다. 패션과 헤어를 비롯해 피부, 성형, 액세서리, 자동차, 여가, 취미 등의 다양한 분야 관련 업체 100여개가 참가해 전시회를 진행하고 남성 관람객과 여성 관람객 모두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우선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남자의 가치’라는 주제로 철학자 강신주의 강연이 펼쳐지고 남자들의 데일리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스트릿 패션쇼’와 대한민국 MMA 종합격투기 프로그램 ‘로드FC’의 로드걸을 선발하는 ‘2014 로드걸 콘테스트’, 남자의 자신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수트 패션쇼’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DJ들의 공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가수 에일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2일째인 28일에는 ‘남자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3인 3색 열정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연인, 부부를 위한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쇼를 비롯해 남성 스타일 전문업체 ‘에반스타일’의 대표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남성 참가자를 선정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해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푸짐한 경품과 현금 100만원을 걸고 커플이 함께 참여하는 커플 OX퀴즈 ‘커플 무브, 무브’도 진행된다. 28일 저녁시간 역시 국가대표급 DJ들이 참여하여 세계적 실력의 디제잉을 선보이며 국내 최정상급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폐막일인 29일에는 시각 장애를 딛고 일어서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방송인 ‘이동우’씨가 ‘남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뜨거운 눈물로 버텨온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 ‘내 여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헤어 스타일링 시크릿 노하우’라는 주제로 남성들의 헤어 스타일링 팁을 전수해주는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튜닝한 20-30대의 워너비 자동차 3대의 주인공을 찾는 중고차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디제잉 공연과 악동 이미지로 대표되는 그룹 ‘DJ DOC’가 무대에 올라 맨즈엑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스타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준비된 멘즈엑스티벌은 일반적인 전시회 부대행사를 넘어선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남성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성을 대상으로 한 행사지만 동반한 여성 파트너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커플들의 주말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즈엑스티벌의 입장권은 One-Day Pass(1일권) 3만원, All-Day-Pass(3일권) 6만원, VIP PASS(3일권) 20만원이며 인터파크와 캔고루(모바일)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맨즈엑스티벌의 관람 및 전시회 참여 업체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mens-extival.com)와 전화(02-780-1040~1)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바이러스 감염 회복 더뎌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바이러스 감염 회복 더뎌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취소…티켓 환불 어떻게 하지? ‘록의 전설’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1)의 한국 공연이 끝내 취소됐다.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일본에서 예정된 네 차례의 공연 모두를 연기했었다. 이후 폴 매카트니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한국 공연도 진행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폴 매카트니는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기에 더욱 더 미안하다”면서모든 한국 분들의 사랑과 건강을 걱정해 준 위로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꼭 빠른 시일 내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첫 내한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직접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티켓 구매자들은 티켓 구매처를 통해 예매 시 지불한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스맨’ 22일 개봉, 5월 한판 시작됐다. 예매율 1위

    ‘엑스맨’ 22일 개봉, 5월 한판 시작됐다. 예매율 1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21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스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57.3%로 2위인 인간중독(10.5%)과 큰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압도적 예매율은 할리우드의 대세인 제니퍼 로렌스의 영향도 적잖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취소…한국 팬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는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1)의 내한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폴 매카트니의 첫 한국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폴 매카트니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앞서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한 폴 매카트니가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면서 “이번 내한공연의 주최 및 주관사와 매카트니 측이 추후 공연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폴 매카트니는 현대카드를 통해 “첫 한국 방문과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실망시키게 돼 매우 죄송한 마음이다.저 또한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며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폴 매카트니의 대변인도 “일본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생겼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다.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컨디션이 호전되지 않아 부득이 첫 내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면서 “추후 일정을 재조정해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일본에서 예정된 네 차례의 공연 모두를 연기했다. 이후 폴 매카트니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한국 공연도 진행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이날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 취소 소식이 알려지며 매카트니의 국내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아쉬움을 나타내는 팬들의 글 잇따라 게재됐다. 현대카드는 공연 티켓 구매자들이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YES24(ticket.yes24.com) 등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71세 폴 매카트니 日공연 일부 중단...28일 서울은?

    [현장] 71세 폴 매카트니 日공연 일부 중단...28일 서울은?

    5만5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18일 도쿄도 신주쿠구 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경기장.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새 경기장을 짓기 위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시작하는 이곳에서는 이날, 1958년 준공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외국인 가수의 방일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다. 주인공은 ‘비틀즈’의 멤버이자, 밴드 해산 후 솔로 활동으로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폴 매카트니(71).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열리는 월드투어 ‘아웃 데어(Out There)’의 일환으로 17, 18일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던 매카트니는 공연 개막시간인 오후 5시 30분을 1시간여 남기고 스태프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바이러스성 염증’을 이유로 17일 공연이 중지된 데 이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19일 공연, 예정대로 개최 예정이던 18일 공연도 모두 중지한다는 내용이었다. 공연 중지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경기장 주변은 웅성거렸다. 기다리던 관객들 사이에서 “공연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매카트니가 숙박 중인 치요다구 페닌슐라 도쿄 호텔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던 열성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폴이 아직 호텔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3시 50분쯤 경기장 입구가 열리면서 웅성임은 잦아들었다. 관객들의 불안이 잠시 안도로 바뀌는 듯 했다. 입장은 좀처럼 시작되지 않았다. 오후 4시를 조금 넘겨서야 현장 스태프가 확성기를 들었다. “오늘 공연은 중지되었습니다.” 급히 준비된 공연 중지 안내문이 경기장 밖에 나붙고 관객들의 손을 통해 전해졌다. 인근 기차역인 도에이선 국립경기장역과 요요기역, 신주쿠역에도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허탈한 한숨이 경기장 주변을 메웠다. 제법 따가운 햇살 아래 줄을 서서 기다리던 70대 부부는 발표가 믿겨지지 않는 듯 스태프를 잡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되물었다. 유니언잭과 매카트니의 이름이 새겨진 T셔츠를 입고 있던 중년의 팬들, 비틀즈의 음악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듯한 젊은 청년들 일부는 눈시울을 붉혔다. 바닥에 주저앉거나 얼굴을 감싸고 흐느끼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연 중지가 발표됐지만 관객들은 좀처럼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서로를 다독이거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공연 중지에 따른 주최 측의 향후 대응을 알아보기도 했다. 일부는 못내 아쉬운 듯 경기장 주변에 세워진 매카트니의 투어 트레일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가려진 천막 너머로 무대가 철거되는 모습을 엿봤다. 예정대로라면 공연이 한창 무르익었을 시간이 되어서야 사람들은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스태프에게 항의를 하거나 화를 내는 관객은 찾아볼 수 없었다. “후쿠오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 “무리해서 회사 일을 미루고 휴가를 받았는데 어쩌냐”는 등 불평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대부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믿고 싶지 않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듯 했다. 아쉬움보다 고령인 매카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양친과 함께 미야기현에서 신칸센을 타고 왔다는 일본인 주부 스기모토 케이코 씨(34)는 “몇달간 기다려왔던 공연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면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일본 체류 중 건강이 악화돼 마음이 아프다. 공연보다도 폴이 꼭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당일 개막 직전이 되어서야 공연 중지를 발표한 주최 측에는 항의의 목소리가 컸다. 주최사인 교도도쿄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도 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댓글이 적지 않았다. 18일 공연 취소에 따른 대체 공연이나 환불 여부는 미정이다. 19일 대체공연까지 중지된 17일 공연 예매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던 이번 공연의 중지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소셜미디어 컨설턴트인 칸다 토시아키 씨는 “순수 티켓 매출액만 17억500만 엔(약 175억 원), 일본 각지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교통비는 2억7500만 엔(약 27억5000만 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환불을 요청하는 관객 비율이 얼마나 될 지 모르지만, 경기장 사용료와 무대장치 설치비용 등을 따져보면 적어도 수억 엔의 기회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공연 중지 결정 후 공식 메시지를 통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하룻밤 휴식으로는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팬들을 실망시켜 정말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매카트니의 대변인은 “폴은 오늘 아침까지도 의사의 판단을 거스르고 공연을 강행하려 했지만 주변에서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폴의 공연이 중지된 사례는 매우 드물었던 만큼 본인이 몹시 안타까워하고 있다. 폴은 팬들을 실망시키는 걸 정말로 싫어한다. 일정을 조정해 대체공연을 할 수 있는 지 알아보라고 본인이 스태프들에게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매카트니가 대체공연을 하더라도 외국인 역사상 첫 일본 국립경기장 공연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달 31일 폐장 기념행사 ‘사요나라 국립경기장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이 경기장은 25일 일본과 홍콩 국가대표팀의 럭비경기, 28~29일 ‘파이널 위크 저팬 나잇’ 콘서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채워진 상태다. 국립경기장과 비슷한 수용규모를 가진 공연장은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 등이 있다. 매카트니는 이달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사상 첫 한국공연을 앞두고 있다. 교도통신 측은 21일 일본 도쿄 부도칸과 24일 오사카 얀마스타디움에서 열릴 공연은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남은 공연의 성사 여부에 따라 역사적인 내한공연의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18일 폴 매카트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도 신주쿠구 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경기장의 주변 모습과 천막이 드리워진 객석 입구(이진석 도쿄 통신원)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드림콘서트, ‘힘내라 대한민국’ 오는 6월 7일 개최 ‘라인업 공개’

    드림콘서트, ‘힘내라 대한민국’ 오는 6월 7일 개최 ‘라인업 공개’

    제 20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7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인기절정의 K-POP 가수(소녀시대, 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까지 드림콘서트 20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장식할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또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의 관람권은 오는 5월 19일(월)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사용된다. 제 20회 드림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 20회 드림콘서트..나도 가고 싶다”, “제 20회 드림콘서트..표 끊어야지”, “제 20회 드림콘서트..내가 좋아하는 가수 다 나오네”, “제 20회 드림콘서트..엑소 무대 기대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 20회 드림콘서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브레이킹 던’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뮤직비디오 첫 연출

    영화 ‘브레이킹 던’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뮤직비디오 첫 연출

    영화 ‘브레이킹 던’에서 벨라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크리스틴 스튜어트(24)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6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 연출작을 공동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친구인 세이지 갈레시다. 사진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귀여운 아기 양을 안고 쓰다듬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최근까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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