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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윅’ 유연석, 금발 포스터 공개..눈부신 자태 “역대급 미모”

    ‘헤드윅’ 유연석, 금발 포스터 공개..눈부신 자태 “역대급 미모”

    배우 유연석의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콘셉트 사진이 28일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연석의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비주얼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금발 롱헤어에 화려하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그는 우수에 찬 신비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장남자가 아닌 완벽한 여자 배우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부시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사 쇼노트 측은 “포스터와 함께 ‘헤드윅’의 컨셉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레드 조명을 활용한 콘셉트 사진들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이는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 헤드윅을 상징함과 동시에 그의 화려한 외면과 상처 입은 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헤드윅’는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 등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 일본데이트는?

    ‘해피투게더3’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2’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와 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여기 나와도 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최종훈은 “나와도 상관없다”라며 “제가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와의 연애 기간에 대해선 “지금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저는 전혀 몰랐다”라며 “한번 봤다. 식사하는 자리에서”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아직까지 노래방을 같이 간 적은 없고, 옆에서 그냥 가사만 읊는 것”이라며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손연재에게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손연재가 너에게 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이 손연재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했고 ‘FT 아일랜드’ 일본 도쿄 아레나 투어에 손연재는 최종훈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2부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1.4%P 상승한 5.6%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은 1.5%P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중 유일한 상승세로 새로운 코너를 산뜻하게 런칭한 만큼, ‘해투3’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B국민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5만원을 할인해주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이다.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과 생활밀착업종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비를 자동납부하면 10%가 할인된다. 통신요금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80·15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1·2·3만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주유소, 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밀착업종 할인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 등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며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9000원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文대통령, 평창올림픽을 ‘치유올림픽’이라고 부른 까닭은

    文대통령, 평창올림픽을 ‘치유올림픽’이라고 부른 까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에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면서 저간의 사정에 대해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올림픽이라는 국가행사에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깜짝쇼를 벌여야 할만큼 홍보가 절박해졌다는 의미다.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2009년 4월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발탁됐고, 2011년 개최지 선정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섰다. 그 결과 한국은 3수 끝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했고,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김연아는 박근혜 정부에서 ‘미운털’이 박혔다. “난 참 연아를 안 좋아해”라는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발언이 보도로 나왔다.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나가지 않은 김연아는 박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게다가 평창동계올림 개최지인 알펜시아가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되면서 국민들은 외면했다. 최순실과 관련된 KD코퍼레이션은 2010년 평창 알펜시아 콘도 부지를 7억 3091만 원에 매입하고, 퇴임한 박 전 대통령이 살 주택으로 쓸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과 기업이 평창에 고개를 돌렸다. 이게 국내에서의 티켓 판매 저조로 연결된 것이다.올림픽 개최 199일 남은 25일 현재 예매율이 극히 낮다. 조직위에 따르면 1차 판매 기간(올해 2~6월)에 팔린 올림픽 티켓은 총판매 목표량(107만장)의 21%(22만9000장)에 불과하다. 이 중 국내에서는 목표량(75만장)의 6.9%(5만2000장)만 팔렸다. 티켓 판매 목표액인 1798억원도 달성하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이번 동계올림픽은 환경올림픽, IT올림픽, 문화올림픽, 평화올림픽 등 의미가 많은데 하나 보태자면 ‘치유 올림픽’이란 말을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국정농단을 비롯한 국내 정치상황 때문에 국민들이 오랫동안 힘들었고, 강원도민들은 국정농단 사건이 평창올림픽 준비과정도 오염시켜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옮림픽 유치와 준비에 고생했던 직원들을 직원들을 격려하고, 평창을 외면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발언이다.지난 정권에서 미운털이 박혔던 김연아가 문 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나갈 수 있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비큐존·VR체험…요즘 누가 야구만 보러 가나요

    바비큐존·VR체험…요즘 누가 야구만 보러 가나요

    “만날 야구장에서 치킨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만원만 내면 그릴, 가위, 집게, 젓가락 등도 제공해 줘서 편리하죠. 바비큐 자리엔 처음인데 데리고 온 두 아들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지난 12일 오후 7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외야석에서 만난 권태훈(34·회사원)씨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삼겹살 굽는 냄새가 그득했다. SK와 LG의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보러 온 관객들이 ‘바비큐존’에서 고기를 구우며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테이블이 넓직하고 전기 불판도 미리 설치돼 가족 단위의 관중이나 야구장 회식을 즐기는 회사원이 대부분이었다. 분주하게 구워 입에 넣다가도 그라운드에서 안타가 터지면 벌떡 일어서 환호성을 지르곤 했다. 낯선 풍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해 ‘바비큐존’이 112석에 불과했지만 224석으로 늘렸다. 반응이 뜨거웠다. SK 관계자는 “주말에 바비큐존을 예매하려면 젊은이들 말로 ‘광클’(미친 속도의 클릭)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요즘 야구팬은 경기장에 딱 야구만 보러 가지 않는다. 소풍이나 회식을 나오듯 야구장을 찾아 고기를 구워 먹거나 한쪽에 마련된 펍에서 맥주를 즐긴다. 함께 온 아이들이 야구장에 마련된 놀이 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동안 부모들은 오랜만에 편안히 잔디에 누워 느긋하게 야구를 관람하기도 한다. 야구장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각 구단이 과거에는 독특한 응원 문화나 특별한 시구 등을 통해 이를 충족시켰다면 이제는 관중들을 위해 좌석을 뜯어고치는 데까지 나아간 것이다. 각 구단이 꾸준히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시도하고 있는 생존 현장이다. 경기장이 야구만 보는 곳으로 머물면 성장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판단해서다.SK의 경우 올 시즌부터 포수석 바로 뒤쪽에 위치한 ‘끼리끼니존’을 내야 지정석 관중에게도 공개했다. 이곳은 본래 그라운드였는데 2015년 땅을 새로 파 새롭게 만든 공간이다. 포수석에서 불과 15m 떨어져 있는 데다가 반지하에 위치했기 때문에 포수와 같은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워낙 가까운 거리여서 투수들이 던진 구종의 차이를 눈으로 뚜렷이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더불어 주자의 홈 쇄도 과정에서 나오는 아슬아슬한 플레이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SK의 몇몇 2군 선수는 가끔 이곳에 들러 1군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관찰하곤 한다. 직장인 권민경(25·여)씨는 “다른 일반 좌석에 앉아 있을 때보다 접전 상황을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한 상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SK팬으로서 다른 건 몰라도 홈 구장 하나만큼은 정말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NC는 편안함으로 승부를 걸었다. NC의 홈인 마산구장 1루 관중석에는 의자 대신 남색 매트리스 26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이 좌석의 티켓을 구매한 관중은 푹신한 매트리스 위에 올라가 다리를 쭉 뻗고 거의 눕다시피 한 자세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선수 보호 매트와 같은 제품이라고 한다. 요청할 경우 비치타월과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매트리스석’ 인근에는 ‘버스시트석’도 마련했는데, 2014년 12월 NC 선수단 버스를 교체하면서 버스 좌석을 떼어다가 관중석에 설치한 것이다. NC의 이재학, 김진성, 모창민, 손시헌 선수가 버스로 이동할 때마다 실제로 앉았던 좌석을 옮겨놔 특별함을 더했다. 버스 좌석이기 때문에 경기 중에 좌석을 뒤로 젖힐 수도 있다.NC 관계자는 “선수들의 좌석을 없애지 말고 관중석에 설치하면 팬들에게 한층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런 서비스를 갖췄다”고 말했다. 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마산구장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덧붙였다. 각 구단이 최근 가장 신경을 쓰는 게 가족 단위 관중을 위한 좌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족과 야구장에 나들이 나오는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O가 지난해 8~9월 ‘더폴스타’에 의뢰해 10개 구단 관중 2171명을 상대로 ‘관람 동행인이 누구인가’를 조사해 근거를 찾았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온다는 응답이 전체의 40.1%, 친구 31.6%, 연인 15.9%, 혼자 5.3%, 직장 동료 4.1%, 동호회 2.7%, 기타 및 무응답이 0.4%를 차지했다. 가족과 함께 온다는 응답은 2012년 27.4%에 불과했는데, 4년 새 무려 12.7%나 증가한 것이다.가족 관중을 공략하려는 각 구단은 앞다퉈 잔디석을 늘리고 있다. 가족끼리 피크닉 나온 기분으로 돗자리를 펴고 관람할 수 있어서 인기를 누린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잔디석의 경우 지난 시즌 주말 좌석 판매율 86%를 기록할 정도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오래 한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못 참는데 이곳에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씻는다. 자녀를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올 때마다 좁은 통로를 지나며 옆 관중에게 ‘잠시만 비켜 달라’며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 각 구단에서도 어린이 관중을 공략해 잔디석에는 놀이터나 모래사장을 함께 설치해 놓곤 한다. kt의 경우 기울어져 불편했던 잔디석을 계단식으로 바꿨다. SK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잔디석을 1.5배로 늘리는 등의 개선을 통해 가족 관중을 유혹하고 있다.kt의 잔디석을 이용한 직장인 송창규(34)씨는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편한 데다가 좌석값도 싸서 좋다. 혹시 공이 날아오면 진행요원들이 호루라기를 불어준다. 외야까지 날아온 공은 힘이 빠진 상태여서 안전한 느낌이다. 게다가 평일에는 텐트까지 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말했다.모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적극 활용한 좌석도 눈에 띈다. KIA의 홈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의 스카이박스 테라스석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승용차인 K3의 차량 시트를 이용했다. 판매 중인 다른 여러 차량도 있지만 시트의 크기 문제와 가격을 고려했을 때 K3를 이용하는 게 적당하다 싶어 적용했다. 자동차 회사인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다른 좌석들과 차별화를 준 점이 안팎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한화의 대전 홈구장 외야에는 ‘홈클라우드존’이 있다. 인테리어 전문 기업인 한화 L&C의 제품들을 이용해 실제 가정집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끼리 야구장을 찾아 내 집 안방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한화 L&C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애썼다. kt는 모기업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5G존’을 꾸리고 있다. 권철근 SK 마케팅 팀장은 “당장 눈앞의 수익을 떠나 다양한 관중을 경기장으로 이끌어 야구를 경험하고 세대를 이어 찾을 수 있는 경기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JYP “불법 예매 티켓 좌석 전부 취소”…암표 근절 강경책

    JYP “불법 예매 티켓 좌석 전부 취소”…암표 근절 강경책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연 티켓의 부정 예매·암표 근절을 위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밴드 데이식스의 소속사인 JYP는 24일 예매처와의 상호 모니터링을 통해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 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식스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29~30일 데이식스 공연 예매 과정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된 좌석 번호를 이미 공지했으며, 해당 좌석 모두를 취소시켰다고 알렸다.JYP는 “취소된 좌석은 추가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해 재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취소 처리된 티켓을 다른 불법 거래 사이트나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P는 사전 안내에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 하루에 1인이 2매 구매할 수 있으며, 불법 경로를 통하거나 불법 사이트의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그 피해에 책임지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공연계에서는 티켓의 불법 양도와 암표가 해묵은 문제로 거론됐다. 특히 암표상들은 매크로(MACR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좋은 좌석을 싹쓸이한 뒤 가격을 올려 이를 되팔곤 했다. 매크로는 마우스나 키보드로 여러 번 실행하는 동작을 한 번의 명령으로 자동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는 매크로 사용과 관련한 명확한 처벌 규정이 없어 특히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암표상들이 활개 쳐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한 리차드 막스 “6월 공연 무산, 韓팬들에게 사과할 마음 있다”

    내한 리차드 막스 “6월 공연 무산, 韓팬들에게 사과할 마음 있다”

    한차례 공연이 무산됐던 팝스타 리차드 막스(54)가 내한을 확정했다. 리처드 막스는 오는 10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월 내한공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반도 긴장감 때문에 주변에서 한국 방문을 만류했다”며 “지금은 좀 긴장감이 완화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지난 6월 내한공연 사전홍보 차원에서 5월 1∼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한반도 정세불안과 군사적 긴장을 이유로 프로모션을 취소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 고조로 ‘한반도 4월 위기설’이 불거졌던 때였다. 주최 측은 당시 6월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며칠 뒤 “공연을 가을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리처드 막스가 지난 5월 한국에서 예정됐던 기자회견과 방송 출연 등의 사전 프로모션을 취소하면서 티켓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공연까지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예매율이 저조해 차라리 일정을 변경해 제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취소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리처드 막스는 “미국에선 관련 뉴스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이게 틀릴 수도 있고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뉴스를 통해서밖에 한반도 상황을 알 수가 없었다”며 “조언자들이 ‘지금은 가지 말라’고 하는데 거절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연 연기에 대해 한국 팬들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다(Of Course)”라고 답했다. 리차드 막스의 내한 공연은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약초과’ 이지젯 항공, 15살 소년 홀로 공항에 남기고 이륙

    ‘예약초과’ 이지젯 항공, 15살 소년 홀로 공항에 남기고 이륙

    유럽의 저가항공사인 이지젯이 오버부킹(초과 예약)을 이유로 15세 소년을 내리게 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국적의 15세 소년 캐스퍼 리드는 프랑스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해 홀로 런던 개트윅공항으로 향했다. 이지젯항공의 여객기에 탑승해 이륙을 기다리던 그때, 같은 여객기에 탑승하던 한 승객이 리드에게 다가와 좌석을 확인해달라며, 자신이 예매한 좌석에 리드가 앉아있다고 주장했다. 승무원이 확인한 결과 이지젯항공의 프로그램 오류로 초과예약을 받았고, 이 때문에 승객이 탑승할 자리가 모자라게 된 상황이었다. 결국 이지젯항공은 15살 소년을 보호자도 대기하고 있지 않은 공항에 홀로 내려놓은 채 프랑스로 향했고, 이 소식을 접한 리드의 엄마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리드의 엄마인 스테파니 포르탈은 가디언과 한 인터뷰에서 “항공사가 미친 짓을 했다. 그들은 아이를 출국장에 홀로 남겨둔 채 떠나버렸다”면서 “다행히 내가 아이를 공항에 데려다 준 뒤 인근에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다시 데려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항의를 접한 이지젯 측은 당시 오버부킹뿐만 아니라 굳이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10대를 비행기에서 내리게 해야 했는지 등을 자세히 조사하겠다며, 리드와 리드의 어머니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편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려야 했던 15살 소년은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프랑스로 가는 다른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은 올 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나이티드항공의 오버부킹 사건을 연상케 해 더욱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러브 아일랜드’ 출연진, 이비자섬에서 펼쳐진 촬영에 ‘섹시 포즈’

    [포토] ‘러브 아일랜드’ 출연진, 이비자섬에서 펼쳐진 촬영에 ‘섹시 포즈’

    영국의 리얼리티쇼 ‘러브 아일랜드’의 출연자 제스 시어스(Jess Shears)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비치웨어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밴드 드럭레스토랑, 8월 컴백 ‘무더위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 선사’

    정준영 밴드 드럭레스토랑, 8월 컴백 ‘무더위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 선사’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오는 8월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드럭레스토랑이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하기에 앞서 8월 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지고 개성 강한 밴드 음악들이 담길 예정이다. 드럭레스토랑은 다음달 6일 일본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유럽을 잇는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번 새 미니앨범은 드럭레스토랑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후 8시에는 오는 8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드럭레스토랑의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 티켓이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드럭레스토랑 월드투어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이며, 9월 내내 진행되는 유럽투어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다. ‘I Hate Summer’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드럭레스토랑은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드럭레스토랑은 다음 달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드럭 레스토랑은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각종 공연, 페스티벌,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적 록밴드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세계적 록밴드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미국의 세계적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미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LA 카운티 검시소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검시소와 경찰은 “자살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닝턴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쯤 발견됐다. 미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닝턴은 어린 시절 주변 인물들로부터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으며, 과거 자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전해졌다.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 150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는 등 전 세계에서 6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전세계 팬 충격’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전세계 팬 충격’

    미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소가 20일(현지시간)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지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검시소와 경찰은 자살 여부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 베닝턴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발견됐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닝턴은 어린 시절 주변 인물들로부터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으며, 과거 자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베닝턴은 2006년 탈린다 벤틀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며, 전처와의 사이에도 세 자녀가 있다.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하면서 세계 팝계의 주목을 받았다. 린킨파크에는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멤버로 활약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간 세 차례 내한공한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영원히 그리울 것”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영원히 그리울 것”

    세계적인 미국의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미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소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자살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베닝턴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쯤 발견됐다. 미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닝턴은 어린 시절 주변 인물들로부터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으며, 과거 자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미 연예매체들은 전했다. 1976년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경찰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모의 이혼 등으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베닝턴은 2006년 탈린다 벤틀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며, 전처와의 사이에도 세 자녀가 있다. 그의 SNS에는 가족의 사진과 함께 “새로운 날 중요한 주제에 집중, 사랑해”라는 글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베닝턴은 올해 5월 자살한 그룹 사운드가든 보컬 크리스 코넬의 절친한 친구로 코넬이 자살했을 때 추모 글을 쓰기도 했다. 베닝턴의 시신이 발견된 날은 코넬의 53번째 생일이다.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하면서 세계 팝계의 주목을 받았다. 린킨파크는 데뷔 앨범이 1500만 장 이상 팔린 것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6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싱글 ‘크롤링(Crawling)’으로 2002년 그래미 최우수 하드록 퍼포먼스 상을, 2006년엔 래퍼 제이지와 손잡고 만든 ‘넘(Numb)’으로 그래미 최우수 랩·송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는 등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09년에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주제가로 ‘뉴 디바이드(New Divide)’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린킨파크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 정규 6집 ‘더 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를 발매했다. 린킨파크에는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멤버로 활약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세 차례 내한공한을 했으며 2011년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 때는 ‘태극기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린킨 파크의 레이블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측은 성명서에서 “체스터 베닝턴은 특별한 재능과 카리스마의 작가, 거대한 마음과 배려의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밴드 동료와 많은 친구들과 함께 그를 생각하고 그를 위해 기도한다.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는 전세계 팬들을 대표해, 영원히 체스터 베닝턴을 사랑하고 영원히 그리울 것이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마이애미 해변에 나타난 완벽 볼륨몸매

    [포토] 마이애미 해변에 나타난 완벽 볼륨몸매

    데빈 부르크만(Devin Brugman)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생수광고 촬영도 섹시하게~

    [포토] 생수광고 촬영도 섹시하게~

    호주 모델 사라 해리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138 워터’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엉덩이 미인’의 볼륨감 넘치는 관능적 자태

    [포토] ‘엉덩이 미인’의 볼륨감 넘치는 관능적 자태

    ‘미스 범범 러시아’ 엉덩이 미인이자 브라질 상 파울루 풋볼 클럽의 뮤즈로 유명한 산드라 프랑카가 18일(현지시간) 란제리 화보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이 선보였다. 산드라 프랑카는 풍만한 엉덩이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스파이더맨, 개봉 13일 만에 600만명에 거미줄 쫙

    새 스파이더맨, 개봉 13일 만에 600만명에 거미줄 쫙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알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누적 관객 6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로는 ‘공조’(781만명)에 이어 두 번째, 외화로는 첫 번째다.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누적 관객 602만 6011명을 기록했다. 개봉 13일 만으로, 600만명 돌파까지 19일이 걸린 ‘공조’보다 엿새나 빠른 속도다. 또 국내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쓰는 중이다. 이전까지 최고 작품은 493만 명을 동원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3’(2007)였다. 톰 홀랜드가 새로운 거미인간으로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스파이더맨의 나이를 중학생(한국 기준)으로 크게 낮추고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와 짝을 지워 이야기를 전개하는 등 그간 토비 맥과이어의 첫 번째, 앤드류 가필드의 두 번째 시리즈 등을 통해 누적되어온 식상함을 털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0일 ‘덩케르크’를 시작으로, ‘군함도’(26일), ‘택시운전사’(8월 2일) 등 올 여름 최고 기대작들이 일주일 간격으로 줄줄이 개봉할 예정이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기세는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 세 작품들의 예매율이 이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웃돌고 있다. 작지만 따뜻한 감성을 담은 로맨스 영화들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 12일 나란히 스크린에 걸린 ‘플립’과 ‘내 사랑’은 줄곧 박스오피스 톱 5를 유지하며 개봉 6일 만에 각각 누적 관객 15만 3602명, 9만9383명을 끌어모았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등으로 유명한 로브 라이너 감독의 ‘플립’은 한 동네에 이웃한 10대 소년 소녀의 풋풋하고 서툰 첫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같은 일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소년 소녀의 속마음이 관객들에게 재미를 전달한다. 원래 2010년 만들어진 작품인데, 북미 개봉 당시 흥행에 크게 실패해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하지 못했는데 DVD나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작품을 접한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며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로맨틱 가이’ 이선 호크 주연의 ‘내 사랑’은 오랜 만에 국내 극장가에 등장한 최루성 멜로물이다.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1903~1970)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애 때문에 외롭게 살아온 절름발이 모드와 고아 출신의 외톨이 생선장수 에버렛이 사랑을 키워가며 서로의 삶을 바꿔가는 여정을 그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나는 ‘프로 혼놀러’… 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나는 ‘프로 혼놀러’… 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누군가와도 함께 먹고 싶지 않아서요.” 서울 여의도 직장에 다니는 서모(27·여)씨는 ‘혼밥’ 하는 이유를 16일 이렇게 설명했다. 출근길 지하철부터 하루 종일 거래처 문의전화와 상사의 잔소리에 시달리는 서씨에게 유일한 자유시간은 ‘혼밥 타임’이다. 서씨는 매일 점심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조용히 밥을 먹고, 남는 시간에는 혼자 산책한다. 퇴근해서도 마찬가지다. 굳이 같이 저녁 먹을 친구를 찾지 않는다. 2~3년 전에는 혼자 식당에 들어가는 게 민망했지만, 현재는 집 앞 조그만 밥집에도 ‘1인 식사 가능합니다’라는 글귀가 나붙었다.● 520만 1인 가구… 더 이상 ‘궁상’ 아닌 자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먹는 밥(혼밥), 혼자 마시는 술(혼술)은 신세대 문화로 자리 잡았다. 혼영(혼자 영화), 혼여(혼자 여행), 혼놀(혼자 놀기), 싱글슈머(싱글+컨슈머),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때우는 사람들) 등 신조어도 생겨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의 27%인 520만 가구로 나타났다. 2인, 3인, 4인 가구를 제치고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됐다. 혼자 지내는 것은 더 이상 ‘궁상’이 아니다. ‘자유’다. 이런 ‘나홀로 트렌드’는 2017년 현재 한국 사회를 관통하고 있다. CGV 리서치센터가 올해 상반기 전체 관객 중 1인 관객 비율을 조사한 결과 17.2%로 나타났다. 2012년 7.7%에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관객들이 ‘혼영’을 선택하는 이유는 ‘몰입감 있는 관람을 위해’, ‘약속 잡는 과정이 귀찮고 복잡해서’, ‘혼자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등으로 나타났다. ‘불금’이라는 금요일 저녁 야근을 마치고 혼자 영화보러 가는 것을 즐기는 직장인 김모(30·여)씨는 ‘프로 혼놀러’다. 김씨는 “영화 예매를 한자리만 하면 더 편하다”며 웃었다. 그는 “오롯이 내 시간을 가지고 싶어 혼자 여행도 즐기는 편”이라면서 “지난 3월 일본을 혼자 다녀왔는데 하루에 열 마디 내외로 말을 했더니 정신을 디톡스(해독)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홀로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치유했다는 것이다.●‘혼영’ ‘혼여’… 정신을 디톡스하는 기분 사회성 결여, 외부와의 단절 등 부정적인 현상으로 파악했던 ‘혼자 놀기’는 2030세대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개인주의가 강한 세대의 특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관계를 맺는 스마트 시대의 한 단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젊은 세대는 누군가와 약속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야 하는 것을 귀찮고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면서 “모임과 만남은 온라인상에서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혼자 지내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굳이 20~30대뿐 아니라 40~50대에서도 혼자 지내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고 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나홀로족’의 증가는 경제·산업적인 측면에서는 이른바 ‘1코노미’로 연결된다. 1인과 이코노미(경제)를 합한 단어다. ‘솔로 이코노미’ 현상은 기업들이 인생을 즐기는 1인 가구를 잡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나오는 트렌드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을 집중 판매하는 것이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7%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소비 지형도 바뀌었다. 2013년에 나온 자료이기는 하지만, 산업연구원은 2010년 1인 가구 소비지출 규모는 60조원에 불과하지만, 2020년에는 120조원으로 2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의 성장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가정간편식과 소용량 상품을 집중 판매하는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유통 채널로 자리 잡게 됐다.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비해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편의점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4.6% 증가한 2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는 “1인 가구 비중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창업 수요가 크게 늘어 편의점 점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점포당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편의점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펫팸족 증가… 반려동물시장 규모 2조원 육박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갈수록 커진다는 분석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전문 병원, 미용실, 호텔까지 등장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난해 21.8%로 집계돼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즉,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 8000억원에서 2020년에는 약 6조원으로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KB카드에서 반려동물 전용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1인 가구 저소득층 45.1%… 고령층 일자리 시급 산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1인 가구의 왕성한 구매력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015년에 내놓은 ‘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4년 사이 1인 가구의 평균소비성향(가처분소득 대비 소비지출액)은 68.3%에서 73.4%로 증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를 보면 전체 수입 중 실제 소비할 수 있는 가처분소득의 비중은 1인 가구가 32.9%로 3~4인 가구(17.2%)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자녀 양육이나 가족부양의 부담에서 자유롭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1인 가구라고 해서 모두 구매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같은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에서 저소득층 비중은 45.1%나 된다. 혼자 살고 있는 두 명 중 한 명은 저소득층인 셈이다. 이는 60대 이상 인구에서 1인 가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0~50대의 평균소비성향이 증가할 동안 60대 이상은 6%포인트 줄었다. 60대 이상 1인 가구의 월 가처분소득은 84만원으로 20~30대 193만원, 40~50대 201만원보다 현저히 작았다. 보고서는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소비지출액 중 식료품과 주거비 지출 비중이 컸다”면서 “고령층 1인 가구가 일할 수 있도록 재취업 일자리와 공공 근로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코노미’ 시장 겨냥 은행·보험상품 봇물 ‘1코노미 시장’이 커지면서 금융권도 변화하고 있다.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을 쏟아내며 ‘1인 가구 모시기’에 나섰다. 금융사들도 ‘나홀로 트렌드’가 젊은 세대 일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흐름을 좌우할 방향타가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KB금융그룹은 1인 가구를 겨냥해 ‘KB 1코노미 청춘 패키지’를 출시했다. 고객의 소비, 건강, 저축, 투자 등 관련 상품을 묶은 것이다. 이 패키지에 있는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 단독 세대주가 0.1%포인트 우대 이율을 받는 식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편의점에 ‘디지털 키오스크’(무인점포)를 설치해 주목을 받았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접근성을 높였다. 은행 영업점에 가야만 가능했던 체크카드 신규발급 등 업무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싱글족이 주로 사용하는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 할인점, 병·의원, 이동통신, 대중교통 등 7대 업종에 특별 할인율을 적용하는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가 출시한 ‘Play1’ 카드는 1인 가구의 생활방식을 반영해 통신, 대중교통,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 이용 시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게 했다. 삼성카드도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결제할 때 할인해주는 ‘CU·배달의 민족 taptap’ 카드를 내놓았다. 보험사에서도 1인 질병과 사고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대표 상품인 ‘현대라이프 제로’를 리뉴얼해 1인 가구에 필요한 위험을 집중 보장하도록 했다. 동부화재는 세입자 고독사 등으로 인한 임대료 손실 등을 보장해주는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포토] 콜라병 몸매 뒤태…그녀는 누구?

    [포토] 콜라병 몸매 뒤태…그녀는 누구?

    배우 킴벌리 가너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생 트로페의 해변에서 보랏빛 비키니를 입고 휴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훈아, 새 앨범 ‘Dream Again’ 공개 “죽기 전 죽을 만큼 꿈을 피우겠네”

    나훈아, 새 앨범 ‘Dream Again’ 공개 “죽기 전 죽을 만큼 꿈을 피우겠네”

    가수 나훈아가 11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17일 나훈아는 새 앨범 ‘Dream Again’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남자의 인생’을 포함해 7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다양한 리듬과 색깔의 곡들로 그동안 나훈아 씨가 가슴에 담은 꿈들을 세상에 꺼내놓았다”며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이 다치고 지친 국민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음악임을 자부한다”고 소개했다. 소속사 윤중민 대표는 앨범 발표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나훈아가 그간 무대에 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나훈아 씨가 갑자기 관객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졌고 마이크를 잡기가 힘들다고 했다”며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인데 꿈이 고갈되어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꿈을 찾아 떠나려 한다며 세상 여기저기를 다녔다”고 전했다. 또 나훈아가 다시 음악 인생을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죽기 전에 죽을 만큼 꿈을 피우겠네”란 말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나훈아는 앨범 발표와 함께 공연 소식도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9월 5일 낮 12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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