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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5.4 지진] 대입전형 일정 전면 재조정… 수험생 “컨디션 관리 어쩌나”

    “안전 우선한 정부 결정 잘했다” “혹여나 시험지 유출될까 걱정” “수험서 다 버렸다가 주워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 탓에 일주일 연기되자 수험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이후 대입 일정도 줄줄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안전을 중시한 정부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초유의 수능 연기가 실력 발휘에 영향을 미칠까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갑자기 생긴 1주일 동안 체력·정신력 등 컨디션 유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재수생인 한모(19)양은 “포항 지진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지만 330일 가까이 재수 생활을 하며 매일 날짜를 지우면서 수능날만 기다렸는데 허탈하다”고 말했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윤모(47·여)씨는 “도시락을 준비해 놓고 수험생 아들을 일찍 재우려 했는데 뉴스를 통해 연기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면서 “지옥 같은 수험 생활이 1주일 연기된 것도 견디기 힘들지만 혹여 시험지가 유출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수능 이후 여행 등을 예정했다가 취소한 수험생도 많았다. 고3 딸을 둔 박모(53)씨는 수능과 논술고사가 끝나는 18일 일본 고베 여행을 떠나려고 예매했던 비행기 티켓을 취소했다. 그는 “다행히 취소 수수료는 물지 않았지만 예약해 놓은 호텔까지 취소할 생각을 하니 불편하기는 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능 연기 반대’ 청원글이 여럿 올라왔다. 서울 대치동의 일부 학원들은 연기된 7일 동안 긴급 특강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마케팅을 보였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학원 바닥에 버렸던 문제집을 다시 주워서 가는 사진 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포항 지역 수험생 이모(18)양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북구 포항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칠 예정이라 불안했다”면서 “수능이 연기돼 불안 속에서 시험을 치는 일이 없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이모(36·여)씨는 “평소에도 긴장을 많이 하는 딸이 지진 걱정으로 수능을 망칠까 봐 걱정했다”며 “지난해 경주처럼 큰 지진이 발생한 이후 몇 개월 동안 계속됐던 만큼 정부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능이 갑자기 연기되면서 대학들도 수시 등 향후 일정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안현기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16일 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지침을 내려야 수시 일정 연기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700여명의 출제위원들도 일주일간 추가 감금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달 13일 합숙에 들어간 위원들은 이후 외부와 일체의 접촉이 금지된 채 수능 문제를 내왔다. 출제위원들뿐 아니라 이들을 돕는 지원·보안 요원들도 연기된 수능이 끝날 때까지 합숙 장소에서 나올 수 없게 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첫 인사 vs 끝 인사… 상임 지휘자 ‘자존심 대결’

    첫 인사 vs 끝 인사… 상임 지휘자 ‘자존심 대결’

    음악 전문가들에게 세계 톱3 오케스트라를 꼽으라면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CO),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부동이다. 3위는 대개 빈 필이었는데 1, 2위는 엎치락뒤치락이다. 클래식 분석 사이트 바흐트랙은 2015년 클래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세계 톱 클래스 교향악단을 꼽았는데 베를린 필이 1위, RCO가 2위였다. 이보다 7년 앞서 유명 클래식 잡지 그라모폰이 선정했을 때는 RCO가 1위, 베를린 필이 2위에 오르기도 했다.최정상을 다투는 두 악단이 ‘서울 대회전’을 펼친다. RCO가 15~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베를린 필이 19~20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각각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클래식 팬들이 학수고대하던 ‘골든 위크’다. 명실상부한 최고 악단이라는 것 외에도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다. 같은 해, 그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내한하는 것은 역대 처음. 한쪽은 새로운 상임 지휘자가 첫 인사를, 다른 한쪽은 곧 떠나갈 상임 지휘자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자리다. 또 한쪽은 한국인 단원 2명이, 다른 한쪽은 한국인 협연자와 작곡가가 함께한다는 것도 주목된다.1888년 창단한 RCO는 풍요롭고 우아한 음색을 자랑하며 ‘벨벳의 현’, ‘황금의 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악단이다. 명장 리카르도 샤이와 마리스 얀손스 시대를 거치며 도약했다. 이탈리아 출신 다니엘레 가티가 얀손스 뒤를 이어 지난해 가을부터 이 악단을 이끌고 있다. RCO의 내한은 1977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후기 낭만 레퍼토리 해석에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가티는 첫날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과 RCO의 핵심 레퍼토리인 말러 교향곡 4번, 둘째 날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RCO 수석 첼리스트 타티아나 바실리바, 독일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짐머만이 협연자로 나선다. 한국인 단원도 눈에 띈다. 제2바이올린 파트의 이재원과 관악 파트의 오보이스트 함경이 그 주인공이다.큰 설명이 필요 없는 베를린 필도 이번이 여섯 번째 내한이다. 1882년 창단했으며 전전(前戰)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전후(戰後)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를 거치며 오랫동안 최정상 악단으로 군림해 왔다. 녹음한 음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향악단이다. 2002년부터 이 악단을 이끌어온 사이먼 래틀은 내년까지만 지휘봉을 잡고 이후 런던 심포니로 둥지를 옮기기로 해 그와 함께하는 베를린 필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내한 공연이기도 하다. 1984년 첫 내한 때는 카라얀이 왔었다.한국 공연을 포함한 투어 협연 피아니스트로 예정됐던 중국의 랑랑이 최근 부상으로 하차하고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이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최고 중의 최고 공연이 됐다. 또 한국 작곡가 진은숙이 래틀에게 위촉받아 작곡한 신곡 ‘코로스 코로돈’이 투어 레퍼토리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첫날에는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조성진과 함께하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둘째 날에는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시카’와 코로스 코로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도 올해 최고가다. 가장 높은 등급인 R석이 45만원이다. RCO는 최고 33만원. 베를린 필 공연은 이미 매진된 지 오래다. 다만 예매 취소가 이따금 나오고 있는데, 이마저도 금세 팔려나간다고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꼬동만이’ 박서준 팬미팅 앞두고 팬들 울상인 이유는?

    ‘꼬동만이’ 박서준 팬미팅 앞두고 팬들 울상인 이유는?

    배우 박서준의 팬미팅 소식에 많은 팬이 환호한 것도 잠시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된 탓에 울상을 짓고 있다.11일 배우 박서준(30)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박서준 팬미팅 티켓 3000장이 예매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서준은 오는 12월 9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 3000명과 만남을 자리를 갖겠다고 예고했다. 기쁨에 환호하던 팬들은 ‘초스피드 매진’ 사태에 울상을 짓고 있다. 이에 팬미팅 추가 회차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서준 소속사 측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팬미팅 예매 시작 직후 모두 매진됐다”며 “지금도 팬들의 추가 회차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올 상반기 방영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찌질하고 따뜻한 남자 ‘고동만’역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영화 ‘청년경찰’로 열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제37회 영평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많은 팬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음 달 열리는 팬미팅은 ‘2017 저스트 박서준 인 서울’로, 앞서 열린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팬미팅에 잇는 아시아 투어 행사다. 사진=서울신문 DB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DC 히어로 총집합 영화 ‘저스티스 리그’ 는 어떤 내용일까

    DC 히어로 총집합 영화 ‘저스티스 리그’ 는 어떤 내용일까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총집결한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영화 ‘저스티스 리그’ 측은 전날 상영 시간과 등급을 발표, 개봉 전 준비를 마쳤다. ‘저스티스 리그’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시간은 119분으로 확정됐다. 이번 영화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총집합해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포스터만으로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임이 실감 나는 ‘저스티스 리그’는 인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린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배트맨과 원더우면,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 박스’를 두고 이들 사이의 치열한 혈투 극이 예고된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9일부터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한국 관객들이 슈퍼 히어로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천만 영화 ‘어벤져스’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포토] ‘이렇게 섹시한 생수 광고 보셨나요’

    [포토] ‘이렇게 섹시한 생수 광고 보셨나요’

    레이븐 렉시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138 워터’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늘한 가을’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돌풍 이유는?

    ‘싸늘한 가을’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돌풍 이유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국내 개봉 첫날 만에 뜨거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8일 미스터리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스크린을 밝혔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4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새 작품인 이번 영화는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올 5월 개봉해 2017년 최고수익률 영화 1위의 기염을 토한 ‘겟 아웃’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영화 ‘겟 아웃’을 제작했던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영화 ‘맨 인더 다크’, ‘라이트 아웃’, ‘블레어 위치’ 등을 작업, 매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개봉 첫날인 이날 오전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사이트 CGV 영화 무비차트 정보 기준, 예매율 7.8%로 예매 순위 TOP 5안에 가볍게 들었다.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와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침묵’, ‘부라더’ 틈에서 고전한 셈이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마다 반복되는 죽음을 선물로 받는 한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포 영화 법칙 중 하나인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관념을 깨고, 영화는 초반부에 주인공 트리 겔브먼의 죽음을 보여준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이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에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특이한 설정도 관객의 주의를 끄는 대목이다.영화는 장르를 ‘미스터리·공포’라고 밝혔지만, 포스터에는 ‘이것은 공포 영화가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앞서 ‘겟 아웃’이 보여준 기존 공포 영화와 다른 독특한 발상이 ‘해피 데스 데이’에선 어떻게 발현됐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해피 데스데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예매율 32% 불꽃 안 튀는 평창… “영란법에 혹시” “이제부터 시작”

    [관가 인사이드] 예매율 32% 불꽃 안 튀는 평창… “영란법에 혹시” “이제부터 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채 100일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저조한 티켓 판매가 도마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조직위원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다. 세계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 관중은 ‘또 하나의 선수’인데, 텅 빈 경기장을 내보이는 것은 국제적 망신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다. 손님을 불러놓고 주인이 외면한 셈이어서 더욱 그렇다.# 팔린 티켓 절반 이상이 해외서 구매, 국내선… 5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티켓 판매율은 31.9%로 집계됐다. 목표 107만장 가운데 34만 1327장이 팔렸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판매율이 높은 ‘해외 부문’(56.5%)을 더한 게 이 정도다. 국내만 보면 일반인 판매율 26.5%, 단체 15.9%다. 5장 중 1장만 팔린 셈이다. 우리나라의 ‘메달 밭’인 쇼트트랙과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판매율도 각각 66.2%, 45.3%에 그쳤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 판매율도 47.2%였다. 비인기 종목인 설상과 썰매 종목의 판매율은 10~20%대로 더 안 좋다. 특히 패럴림픽 티켓 판매는 심각한 수준이다. 모두 22만장 중 9401장이 팔려 판매율 4.3%다.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4만장 중 고작 499장(판매율 1.2%)이 팔렸다. # 법적으로는 후원 문제 없다는데도 재계 눈치 ‘최순실 사태’가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린 데다 ‘김영란법’(청탁금지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에게 8만원 이하의 입장권(공무원은 5만원 이하)을 선물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용 가능하고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도 아니다’라는 법제처와 국가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앞장섰던 재계가 최순실 사태를 겪으면서 후원에 몸을 사리는 탓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혹시나 싶어’ 선물을 받는 것도 꺼린다. 문체부와 평창조직위는 티켓 판매를 늘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조직위 관계자는 “매주 청와대 소통수석실 주재로 올림픽 홍보, 티켓 판매와 관련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며 “지난 9월에는 마케팅 전문가인 김주호 기획홍보부위원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 8000개 학교·공공기관 단체 판매 장려 특히 국내 성화 봉송으로 올림픽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지금을 적기로 보고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문체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옥외·매체 광고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구매력이 높은 20~40대(입장권 구매의 83% 차지)를 위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홍보를 위해 유로스포츠에 방송 광고를 내보내고 중국과 일본에도 이달부터 방송 광고를 집행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과 유엔 휴전결의안 발표(11월 13일), G(게임)-50일(12월 21일)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붐업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와 공공기관에 단체 판매를 늘리고 현장 티켓 판매처도 대폭 늘린다. 전국 8000여개 초·중·고교 학생 32만명을 참여시킬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실적을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 집행 규칙도 개정해 업무추진비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홍보와 붐업, 티켓 구매도 요청했다. 판매가 저조한 비인기 종목과 패럴림픽 티켓에 대해서는 TV 프로그램과 숙박 연계 여행상품 판매, 차기 올림픽 개최국(중국, 일본)의 단체 관람 유치 등으로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 “월드컵 때처럼 개막 임박해서 표 사는 경향”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은 대회가 임박해야 티켓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여수 엑스포와 한·일월드컵 때도 마찬가지였던 만큼 다음달부터 티켓 판매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을 채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패럴림픽은 우려된다. 공공기관과 학생들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다. 경기장 만석까지는 어렵지만 국제적으로 부끄럽지 않은 수준의 관중 동원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이달부터 올림픽 티켓 구매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스타들의 티켓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11년 기다림의 끝에 나훈아 콘서트가 막을 열었다.3일 가수 나훈아(71·최홍기)가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은 콘서트 ‘드림 어게인’이 관객 맞이를 시작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11년 만이다. 나훈아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4~2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다음 달 15~17일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나훈아가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처음 갖는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나훈아 컴백 콘서트 티켓 3만 장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나훈아는 논란이 일었던 당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본 폭력 조직에 의한 신체 훼손설, 여배우와 스캔들 등 각종 루머를 해명하다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7월 새 노래 ‘남자의 인생’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나훈아는 지난 1966년 ‘천리길’로 데뷔, ‘고향역’, ‘갈무리’, ‘무시로’ 등 명곡을 내놓으며 국민 가수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부라더’ 슬픔 속 개봉에도 예매율 1위 ‘흥행요정 마동석 2연타 예고’

    ‘부라더’ 슬픔 속 개봉에도 예매율 1위 ‘흥행요정 마동석 2연타 예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7년 최고의 코믹버스터 ‘부라더’가 ‘럭키’ ‘형’ ‘청년경찰’의 코미디 흥행 공식을 충족시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개봉 전부터 거센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의 코미디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부라더’는 개봉 전날인 1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이미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부라더’는 2016년 개봉한 ‘럭키’의 흥행 공식을 이어받아 ‘가을에는 코미디’라는 극장가 트렌드를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 액션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형사로 출연하며 10월 극장가를 뒤흔든 데 이어 11월에는 코미디 ‘부라더’로 다시금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마동석으로 시작해 마동석으로 끝나는 마동석 전성시대를 확고히 했다. ‘부라더’는 코믹 아이콘으로 떠오른 마동석을 필두로, 애드리브의 귀재 이동휘의 재치 넘치는 명대사, 그리고 역대급 코믹 캐릭터로 변신한 이하늬까지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럭키’의 유쾌함과 ‘형’ ‘청년경찰’의 남남 케미스트리를 뛰어넘는 봉봉 부라더스의 환장 형제 케미스트리까지 흥행 영화의 장점을 모두 갖춘 ‘부라더’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늘 개봉한 ‘부라더’는 배우들의 화려한 애드리브 열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완성된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휘가 극 중 자신에게 팔을 올린 형에게 “다리 치워!”라고 외치는 애드리브를 비롯해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빵빵 터뜨리는 코믹 명장면들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첫 번째 흥행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동휘는 철저하게 계산된 대사와 연기로 애드리브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결코 가볍지 않게 담아내 감동 코드까지 완벽하게 잡아냈다. 이는 가벼운 웃음만 기대했던 관객에게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한 ‘부라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워너원, 부산 팬콘 티켓 광속 ‘매진’...12월 23~24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워너원, 부산 팬콘 티켓 광속 ‘매진’...12월 23~24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워너원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는 팬 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일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에 따르면 10월 31일 오후 8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in 부산’ 팬클럽 선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 회차 5만 석이 매진됐다. 앞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in 서울’ 팬 미팅 선 예매도 순식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팬 미팅과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오는 12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같은 달 23~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편 워너원은 이달 13일 투비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와 동시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포토] 프렌치 모건, 섹시미 철철 ‘타락 천사’

    [포토] 프렌치 모건, 섹시미 철철 ‘타락 천사’

    TV 리얼리트 쇼 ‘셀러브리티 빅 브러더’ 스타 프렌치 모건이 타락 천사로 변신했다. 프렌치 모건은 지난 29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풍만한 몸매가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비키니에 날개를 단 섹시한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단속 사각지대에서 활개치는 온라인 암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입장권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대 열 배가 넘는 가격에 뒷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10만원 VIP석 티켓은 120만원, 5만원 블루지정석은 23만 5000원까지 치솟았다. 인기 있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유명 공연 티켓, 명절 KTX 탑승권, 심지어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린 지 오래다. 하지만 현장 암표 단속과 달리 온라인 거래는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어 속수무책이라고 하니 답답한 노릇이다.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최근 ‘문화 예술 체육 쪽 암표 관련 법을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이틀 만에 5500여명이 서명했다고 한다. 온라인 암표 거래는 예매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단시간에 티켓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웃돈을 받고 되파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매 시작 수분 만에 매진됐던 티켓이 얼마 지나지 않아 양도라는 이름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는 배경과 무관치 않다. 부당한 이득을 목적으로 편법 프로그램까지 사용하는 온라인 암표 거래는 정상 가격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소비자의 정당한 기회를 박탈하고,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불공정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그뿐만 아니라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티켓값만 받고 잠적하거나 가짜 티켓을 보내는 사기가 판친다. 다음달 공연하는 나훈아 콘서트의 경우 예매 7분 만에 표가 매진된 뒤 기획사가 ‘암표 강제 취소’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정도로 신경을 썼지만 티켓 사기 피해자가 최소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문제는 온라인 암표를 처벌할 법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현행 경범죄처벌법에는 경기장, 공연장 등 현장의 암표 판매만을 제재할 수 있게 돼 있다. 오프라인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거래되는 온라인 암표는 사실상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것이다. 19대 국회 때 온라인 암표를 처벌하는 ‘경범죄처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가 폐기됐다. 올 들어 매크로를 통한 온라인 암표 거래 규제를 위한 법들이 여러 의원에 의해 발의됐지만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미국은 지난해 매크로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예매한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을 제정했다. 우리도 더 늦기 전에 법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
  • “1장 120만원” 한국시리즈 온라인 암표 극성

    “1장 120만원” 한국시리즈 온라인 암표 극성

    靑신문고에 “온라인 암표 처벌을”… 처벌 법 근거 없어 입법 서둘러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인터넷에 ‘한국시리즈 암표’가 극성이다. 10만원 상당의 티켓을 120만원에 판다는 ‘온라인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이뤄지는 암표 거래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티켓 예매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됐고 표는 매진됐다.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인식됐다. 그러자 온라인 중고티켓 거래 사이트인 ‘티켓베이’에 암표상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 29일 티켓베이에는 한국시리즈 4차전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150여건 올라왔다. 2차전부터 7차전까지 티켓 판매글을 모두 더하면 785건에 달했다. 정상 가격이 10만원인 잠실야구장 중앙 VIP석을 1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 있는가 하면 5만 5000원짜리 블루지정석을 23만 5000원에 판다는 글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온라인 암표 거래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그러나 온라인 암표 거래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범죄 처벌법 3조 2항 4호 ‘암표매매’에 따르면 암표상은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으로 규정돼 있다. 즉, 판매장 근처가 아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경범죄 처벌법상 ‘암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암표상들은 한 번의 클릭으로 표를 예매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점매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표상에 대한 처벌도 미미하다. 현장에서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형을 받게 된다. 지난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주변에서 암표를 팔다 경찰에 붙잡힌 백모(44)씨와 전모(55)씨는 현장에서 벌금 16만원의 즉결 심판을 받았다. 온라인 암표로 인한 피해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문화 예술 체육 쪽 암표 관련 법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29일 현재 7000여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암표상에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머라이어 캐리, 120kg 몸무게 어디로? 2개월 폭풍 다이어트 ‘다시 찾은 글래머 몸매’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한결 날씬해진 몸매로 대중 앞에 섰다.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슬림한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앞서 8월 머라이어 캐리는 119kg 가까이 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모습은 걱정을 샀던 것과는 한결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은 머라이어 캐리는 확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가 전매특허 백만불 미소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13살 연하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네디 암살범 총격에 온몸 던졌던 비밀 경호원 “오스왈드 단독범행”

    케네디 암살범 총격에 온몸 던졌던 비밀 경호원 “오스왈드 단독범행”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암살 현장에 있었던 비밀 경호원이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이라고 말하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음모론’을 부인했다.당시 영부인 재클린 여사의 경호 요원이었던 클린트 힐(85)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관련 기밀문서가 해제 당일인 26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TMZ’에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한 각종 음모론에 대해 “결코 아니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사건) 현장에 있었고 조사를 했다. 오스왈드 혼자 (범행을) 했고, 그는 관여한 유일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 11월 22일 미 텍사스 주 댈러스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던 중 오스왈드의 총격으로 쓰러진 직후 힐은 추가 총격에 대비해 케네디 대통령의 차량에 올라타 온몸을 던졌던 비밀 경호요원 출신이다. 오스왈드 단독범행이라는 힐의 주장은 당시 사건을 조사한 워런위원회의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이며 배후는 없다”는 결론과 일치한다. 다만 힐은 이번 기밀문서 공개에 대해 “오스왈드의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왜’(범행동기)라는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힐은 케네디 대통령과 메릴린 먼로와의 염문설에 대해서도 “허위”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27일 힐의 TMZ 인터뷰를 전하면서 힐은 수십 년간 오스왈드가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희망했지만, 암살범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 이후 한동안 현직에 있었지만 1975년 은퇴 이후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신의 지하실에서 사실상 유폐 생활을 하고 술에 의존하는 삶을 살기도 했다. 그는 1990년쯤 암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오스왈드가 은신해 범행을 저질렀던 건물(Texas School Book Depository) 6층을 비롯해 댈러스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았다. 그는 “나는 (저격) 각도와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범인이 위치가 정확히 어디였는지, 우리가 있었던 위치 등 모든 것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재클린 여사 전담 경호원이었던 그는 2012년 ‘케네디 여사와 나’(Mrs.Kennedy and Me)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부촌 식사지구 ‘일산자이 2차’, 관심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일산 부촌 식사지구 ‘일산자이 2차’, 관심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경기 일산의 부촌 식사지구(위시티)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산자이 2차’가 고객감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경품과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내 집을 수리해주는 ‘집, 예쁘게 고쳐드려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LED전구, 도어락, 문고리 및 스위치, 주방수전 등을 교체해준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일산자이 2차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후 받고 싶은 서비스와 이름, 연락처, 주소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일산자이 2차 인증샷 이벤트 사진전’도 진행 중이다. 식사지구(위시티)를 소개할 수 있는 풍경을 촬영한 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일산자이 2차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이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DSLR카메라, GoPro Hero5, 디지털액자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일산자이 2차 정보를 얻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지인과 함께 오자, 홍보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 방문 횟수에 따라 홈세트와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며, 지인 3명 이상 같이 방문(2회 방문시)하거나, 방문횟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통장 지참 후 방문하면, 상담 후 고급와인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홍보관 폐관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또는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만년필, 침구청소기,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식사지구(위시티)내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사합시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5가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의 당첨자는 일산자이 2차 홈페이지에 발표(식사합시다 이벤트 당첨자는 개별연락 예정)할 예정이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일산자이 2차 분양 전부터 전화문의를 주시거나, 홍보관을 방문해서 상담받는 고객이 많아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달 말 분양을 앞두고 고객들의 청약희망 평형과 의향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분양하는 일산자이 2차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식사지구(위시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세대 중소형 단지로 눈길을 끈다.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현천IC에서 내포IC까지 연결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와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도 장점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일산자이 2차는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11월 중에 동국대병원 사거리에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nownews@seoul.co.kr
  • [단독] 2030 효심 울린 나훈아 티켓사기

    [단독] 2030 효심 울린 나훈아 티켓사기

    경찰 “중고거래 사기범 100% 잡힌다” 가수 나훈아의 ‘드림콘서트’ 티켓 사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피해자 수가 최소한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금액도 5000만원 선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사기 사건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인천서부경찰서는 25일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금전을 취득한 안모(28)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안씨의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인 뒤 다음주쯤 인천지검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경찰서도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지모(26)씨에 대한 진정서를 이송받아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두 사람 이외에 다른 사기범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도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티켓을 장당 최소 25만원에 2연석 이상 묶어 판다고 속였기 때문에 피해 금액은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이 640만원을 사기당한 사례도 드러났다. 한 피해자는 “안씨에게 50만원, 지씨에게 1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고거래 사기범들을 향해 “사이버 사기 범죄자는 아무리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명의를 도용해도 100% 잡힌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피해금 변제는 법원의 민사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60여명은 피해금을 환불 받기 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30대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부모에게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바가지를 무릅쓰고 티켓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범들도 피해자들의 이런 심리와 티켓 배송이 한참 뒤에 이뤄진다는 점을 노리고 나훈아 콘서트 티켓 사기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한 정상 예매에서도 30대 예매자가 51.5%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1.2%로 뒤를 이었다. 주요 팬층인 50대는 1.5%에 불과했다. 한 피해자는 “부모님이 티켓이 배송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차마 사기당했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나훈아 콘서트 암표는 지금도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가격은 좌석 위치와 상관없이 장당 최대 1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단독]2030 효심 울린 나훈아 티켓사기...피해액 ‘눈덩이’

    [단독]2030 효심 울린 나훈아 티켓사기...피해액 ‘눈덩이’

    피해자 100여명, 피해액 5000만원 이를듯경찰 “사이버 사기범 100%잡힌다” 가수 나훈아의 ‘드림콘서트’ 티켓 사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피해자 수가 최소한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금액도 5000만원 선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사기 사건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인천서부경찰서는 25일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금전을 취득한 안모(28)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안씨의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인 뒤 다음주쯤 인천지검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경찰서도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지모(26)씨에 대한 진정서를 이송받아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두 사람 이외에 다른 사기범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도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티켓을 장당 최소 25만원에 2연석 이상 묶어 판다고 속였기 때문에 피해 금액은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이 600만원을 사기당한 사례도 드러났다. 한 피해자는 “안씨에게 50만원, 지씨에게 1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고거래 사기범들을 향해 “사이버 사기 범죄자는 아무리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명의를 도용해도 100% 잡힌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피해금 변제는 법원의 민사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60여명은 피해금을 환불 받기 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30대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부모에게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바가지를 무릅쓰고 티켓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범들도 피해자들의 이런 심리와 티켓 배송이 한참 뒤에 이뤄진다는 점을 노리고 나훈아 콘서트 티켓 사기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한 정상 예매에서도 30대 예매자가 51.5%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1.2%로 뒤를 이었다. 주요 팬층인 50대는 1.5%에 불과했다. 한 피해자는 “부모님이 티켓이 배송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차마 사기당했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나훈아 콘서트 암표는 지금도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가격은 좌석 위치와 상관없이 장당 최대 1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단독]나훈아 콘서트 ‘암표 전쟁’ 이어 ‘암표 사기’까지

    [단독]나훈아 콘서트 ‘암표 전쟁’ 이어 ‘암표 사기’까지

    인터넷 거래 뒤 가짜 좌석도 보내 전국서 50여명 3000만원 피해 가수 나훈아의 ‘드림콘서트’ 티켓을 둘러싸고 수천만원대 암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를 비롯한 전국 30여곳의 경찰서에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서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산다고 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사례 신고 접수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50여명에 이르고, 피해 금액은 3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중고나라 사이트에 ‘나훈아 콘서트 티켓 사기 맞으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들은 최소 44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진정서는 관할 경찰서인 전남 곡성경찰서로 이송·병합됐다. 나훈아 콘서트 티켓은 지난달 5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서울 공연은 7분, 부산 공연은 12분, 대구 공연은 10분 만에 동났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지모(26)씨는 같은 달 8일부터 중고나라에 티켓을 장당 22만~25만원에 판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기 시작했다. 티켓은 발송 주소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입금이 되면 티켓 구매 희망자들에게 사이트에 뜬 좌석을 사진 찍어 보냈다. 자신이 암표 전문업체 직원이라고 말하며 구매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서울공연 티켓 발송일인 지난 16일이 되자 지씨는 구매자들에게 “티켓이 판매업체로부터 강제로 취소됐다. 환불해 주거나 다른 티켓을 구해 보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환불은 이뤄지지 않았고, 지씨가 티켓을 구매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에게 찍어 보낸 좌석도도 모두 조작된 것으로 판명됐다. 같은 좌석의 티켓이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판매된 정황도 드러났다. 지씨는 각종 콘서트 티켓과 컴퓨터 부품 등으로 중고거래 사기를 꾸준히 저질러 온 동종 범죄 전과자로 확인됐다. 지난 8월 4일 출소한 사실도 파악됐다. 티켓 발송일이 다음달 6일인 부산공연과 같은 달 27일인 대구공연의 티켓 구매자들까지 사기임을 알게 되면 전체 피해자는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것과 더불어 돈을 변제받기 위한 민사소송까지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해자는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샀다고 했을 때 기뻐하시던 부모님의 표정이 눈에 선한데 사기라니 분통 터진다”고 말했다. 다른 피해자는 “나훈아 콘서트 보러 오겠다고 일본에 사는 가족이 비행기표까지 끊었는데 참 난감해졌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포토] ‘뱀과의 아찔한 교감’

    [포토] ‘뱀과의 아찔한 교감’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에리카 문의 아방가르드 벌레스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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