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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합’ 이승기X심은경, 케미 통했다..개봉 첫주 예매율 1위

    ‘궁합’ 이승기X심은경, 케미 통했다..개봉 첫주 예매율 1위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누미 라파스 주연의 SF 스릴러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과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궁합’이 예매율 2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영화 ‘블랙 팬서’는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특별한 사계절을 그린 ‘리틀 포레스트’는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사라진 밤’이 개봉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하룻밤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툼레이더’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팬텀 스레드’가 개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연휴 극장가 성적 보니...200만 끈 ‘블랙팬서’ 승자됐다

    설 연휴 극장가 성적 보니...200만 끈 ‘블랙팬서’ 승자됐다

     미국 마블 스튜디오가 올해 첫 작품으로 내놓은 ‘블랙 팬서’가 올해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가 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설 연휴는 물론 2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간도 가장 짧다.  특히 그간 설 연휴에는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여왔으나 ‘블랙 팬서’가 ‘골든슬럼버’, ‘조선명탐정’, ‘흥부’ 등 국내 기대작들을 2, 3, 4위로 내몰며 ‘겨울왕국’(2014) 이후 4년 만에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가 됐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저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이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세계적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을 벌이는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011년부터 3번째 설 연휴 극장가에 찾아온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는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누적 관객수 159만 3148명을 기록했고, 예매율에서도 ‘블랙팬서’에 이은 2위로 이번주 새로 선보인 ‘골든슬럼버’, ‘흥부’ 등을 제치고 역주행에 나섰다.  개봉 4일째를 맞은 ‘골든슬럼버’와 ‘흥부’는 이날 오전 현재 각각 57만 7238명, 19만 98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블랙 팬서’, 강동원 ‘골든슬럼버’ 제치고 예매율 1위 ‘압도적’

    ‘블랙 팬서’, 강동원 ‘골든슬럼버’ 제치고 예매율 1위 ‘압도적’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누적관객 3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블랙 팬서’와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블랙 팬서’가 예매율 56.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블랙 팬서’는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블랙 팬서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주연의 도주극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5.9%로 2위를 차지했다.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 故김주혁 주연의 사극 ‘흥부’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신비로운 분위기의 로맨스 판타지 영화다. 이 밖에 ‘그레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과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 개봉, 7년 여정의 마지막 판...‘역대급 공포’ 예고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 개봉, 7년 여정의 마지막 판...‘역대급 공포’ 예고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마지막 판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31일 미국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이하 ‘인시디어스4’)가 국내 극장에 개봉했다. 영화 ‘인시디어스4’는 호러영화의 명장 제임스 완 감독의 첫 하우스 호러 시리즈물로, 7년 여정의 마지막 편이다. ‘인시디어스4’는 영매 엘리스(린 샤예 분)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며,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영화는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완과 함께 영화 ‘애나벨’, ‘컨저링’ 시리즈를 제작한 블룸하우스가 프로덕션을 맡으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인시디어스’ 시리즈 사상 최고의 공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인시디어스4’는 앞서 개봉한 미국을 비롯, 여러 국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21일 기준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 만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편인 ‘인시디어스1’, ‘인시디어스3’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시디어스4’는 실시간 예매율 8.6%을 기록, 영화 ‘염력’,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뒤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진=영화 ‘인시디어스4’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부산행’ 감독, 영화 ‘염력’ 올해 최고예매량 경신…40% 육박 폭주

    ‘부산행’ 감독, 영화 ‘염력’ 올해 최고예매량 경신…40% 육박 폭주

    누적 관객수 1156만명을 넘어선 좀비 흥행 영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 ‘염력’이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염력’은 오후 2시 기준 예매 점유율 39.4%에 예매 관객수 14만명을 돌파했다.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에는 39.9%까지 예매율이 치솟았다. 2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13.5%), 3위 ‘코코’(9.1%)가 차지했다. 염력의 예매 점유율은 비슷한 시기 경쟁작들이 달성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11만 7000명), ‘코코’(10만 6000명)의 개봉일 예매량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같이 개봉한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예매율 8.6%(4위), ‘12솔져스’는 3.0%(7위)의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영화 ‘염력’은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염력)이 갑자기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가 철거 용역과 싸우며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를 10년 만에 만나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만 관객 흥행을 몰고 왔던 연 감독의 ‘염력’이 또 다시 흥행 대박을 터트릴지 관심이 쏠린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화 ‘코코’, 겨울 극장가 사로잡았다...‘1987’ 넘어 예매율 1위 기록

    영화 ‘코코’, 겨울 극장가 사로잡았다...‘1987’ 넘어 예매율 1위 기록

    영화 ‘코코’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0일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율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코’ 실시간 예매율은 26.9%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영화 ‘1987’ (예매율 24.7%)이다. ‘코코’는 앞서 개봉한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디즈니-픽사’ 작품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 제작진의 새 작품인 이번 영화는 ‘몬스터 주식회사 3D’, ‘토이 스토리3’ 감독인 리 언크리치가 연출을 맡았다. 또 ‘코코’의 OST ‘리멤버 미’는 ‘겨울왕국’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렛잇고’ 작곡가 부부 로버트 로페즈, 크리스틴 앤더슨이 참여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이지는 모험기를 그린다.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코코’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신과함께’ 700만 관객 돌파 ‘1987’ 추격 시작 “하정우 잡는 하정우”

    ‘신과함께’ 700만 관객 돌파 ‘1987’ 추격 시작 “하정우 잡는 하정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에 한발 더 다가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30일 오전 11시 5분,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신과함께’는 하정우의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12,70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서 하정우 최고 흥행작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어 27일 개봉한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주연의 ’1987‘(장준환 감독)이 이날 30만 65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987’은 ‘6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실화 영화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22살 대학생 박종철이 사망한 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이날 7만 646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휴 잭맨 주연 할리우드 영화 ’위대한 쇼맨‘이 3만 9483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신과함께‘가 전체 예매율의 절반이 넘는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영진위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53.6%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1987‘이 28.2%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신과함께‘와 ’1987‘은 전체 예매율의 81.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영화팬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두 영화에 모두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강철비‘가 뒤를 이어 4.9%의 예매율로 3위를, ’위대한 쇼맨‘이 4.5%로 4위, 극장판 포켓몬스트 너로 정했다!’가 1.8%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과함께’ 관객수, 개봉 7일차 500만명 돌파 “여러분이 귀인입니다”

    ‘신과함께’ 관객수, 개봉 7일차 500만명 돌파 “여러분이 귀인입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흥행 신기록 달성에 이어 개봉 7일차 관객수 500만 명을 달성했다.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7일차인 12월 26일 누적 관객수 5,000,619명을 달성하며 500만 고지에 올랐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기록적인 스코어를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3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하루 뒤인 24일에는 300만 관객을,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400만 고지에 안착하며 적수 없는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연휴가 끝난 직후 오늘 오후 500만 고지에 안착하며 꺼지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6일 오후에도 50% 가까운 예매율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엄청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 주인공들의 500만 감사 인증샷도 눈에 띈다. “‘신과함께-죄와 벌’ 500만 관객 돌파 여러분들이 귀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의 모습은 추운 날씨에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 가슴을 울리는 드라마로 전 세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도 폭발적인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 방학을 맞이하는 중,고등학생들도 이번 주말 대거 극장으로 몰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이 어디까지 나아갈 지 세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화 ‘위대한 쇼맨’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환호...‘라라랜드’ 잇는 감동

    영화 ‘위대한 쇼맨’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환호...‘라라랜드’ 잇는 감동

    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20일 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9.1% 예매율을 기록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위대한 쇼맨’은 뮤지컬 영화답게 휘황찬란한 쇼로 시작, 영화 러닝타임 내내 노래와 안무, 공중곡예가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앞서 시사회 당시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대작이 탄생했다”고 환호한 바 있다. 이날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2017년 최고의 뮤지컬 영화’라는 평을 내놨다. 앞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과 맞먹는다는 평가도 주를 이뤘다.관객들은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화 장면 장면이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위대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세 번이고 네 번이고 봐도 안 질릴 정도”,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최고라 자부한다”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의 새 영화인 ‘위대한 쇼맨’에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콜맨, 폴 스팍스, 케알라 세틀, 샘 험프리 등이 출연한다. 20일 개봉. 104분. 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VS ‘강철비’ 정우성, 승자는? “누가 됐든”

    ‘신과 함께’ 하정우 VS ‘강철비’ 정우성, 승자는? “누가 됐든”

    대한민국 대표 남신 정우성과 하정우의 대결 구도가 눈길을 끈다. 21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절친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배우 정우성과 하정우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영화 ‘강철비’와 ‘신과 함께-죄와벌’로 흥행 격돌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화보 콘셉트. 두 사람은 오버사이즈 셔츠, 보머 재킷, 운동화, 털목도리 등 캐주얼한 겨울 룩을 완벽 소화하며 전성기 때 꽃미모를 소환했다. 특히 정우성과 하정우가 익살스러운 포즈로 장난치는 모습을 그대로 화보에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정우성과 하정우는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적인 소속 연기자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14일 개봉한 ‘강철비’,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벌’, 27일 개봉하는 ‘1987’을 두고 ‘아티스트컴퍼니 집안 싸움’이라는 평에 대해 “집안 싸움이 아니라 집안 경사 아닌가? 세 영화가 워낙 다른 색깔이고 시사회에서도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다 잘 되길 바란다. 아마 극장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관객에겐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신과 함께-죄와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하정우는 하정우 본인을, 이정재는 정우성을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우성에게 이에 대해 묻자 “난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다. 하정우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정우성에 대해 “형의 매력은 ‘건강함’이다. 같은 작품을 해보진 못했지만 형을 겪으면서 참 한결같다는 걸 느낀다. 그게 내가 아티스트컴퍼니에 들어간 이유”라고 화답했다. 정우성과 하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12월 21일 발간되는 ‘하이컷’ 212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당일인 20일 오전 10시 실시간 예매율 57.4%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22만8971명. 이는 2위인 ‘강철비’(14.7%)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과 함께’ 개봉, 실시간 예매율 57.4% ‘압도적’ 흥행 청신호

    ‘신과 함께’ 개봉, 실시간 예매율 57.4% ‘압도적’ 흥행 청신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당일인 20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57.4%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22만8971명. 개봉 하루 전부터 예매율 50%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당일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사롭지 않은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2위인 ‘강철비’(14.7%)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지옥에서의 49일 그린 작품. 한국영화 최초로 1,2편을 동시에 촬영했고 순제작비는 400억 원 규모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젤귀’ 우리들 어른도 반할걸

    ‘세젤귀’ 우리들 어른도 반할걸

    겨울방학이 다가오며 어린이 관객과 가족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들이 본격적으로 극장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토종 애니메이션도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 더욱 반갑다.●2년 만에 돌아온 뽀통령, 예매율 1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메리와 마녀의 꽃’이 7일 나란히 개봉하며 예매율 1, 2위에 올랐다. 10년 넘도록 취학 전후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뽀통령’ 뽀로로가 2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왔다. ‘공룡섬 대모험’은 ‘슈퍼썰매 대모험’, ‘눈요정 마을 대모험’, ‘컴퓨터 왕국 대모험’에 이은 네 번째 극장판이다.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게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섬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작품마다 완성도에 편차가 있기는 한데 그간 시리즈 누적 관객이 163만명으로, 이번에 200만명 돌파를 꿈꾸고 있다. 2년 전 장편 제작 중단을 선언한(최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진짜 마지막이라며 신작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지브리 스튜디오를 그리워하는 팬이라면 ‘메리와 마녀의 꽃’에 눈길이 쏠릴 게 분명하다. 지브리 출신들이 뭉친 신생 제작사 스튜디오 포녹이 제작했다. 지브리에서 ‘마루 밑 아리에티’로 데뷔했고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 ‘추억의 마니’를 만들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연출작이다. 정감 어린 지브리 스타일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학교를 연상케 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수투성이의 빨간 머리 소녀가 마녀의 꽃과 마법 빗자루를 발견하며 판타지가 펼쳐진다. 중요한 메시지는 소녀가 마법의 힘을 잃은 뒤에 담겨 있는 작품이다.●지브리 출신 작품·포켓몬 등 日작품 풍성 TV시리즈의 극장판은 일본 작품이 많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20주년 기념작으로, 주인공 지우와 피카츄가 만나는 초창기 이야기를 리메이크해 향수를 돋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인기를 끌며 포켓몬스터가 재조명됐던 터라 흥행이 주목된다. 이 밖에 ‘숲의 요정 페어리루‘의 첫 극장판 ‘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14일)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장판 프리파라: 모두의 동경♪ 렛츠고☆프리파리’(28일)도 대기하고 있다.유럽에서 찾아온 ‘몬스터 패밀리’(21일)는 서로의 소중함을 모르고 만나기만 하면 아옹다옹 다투던 한 가족이 핼러윈 파티를 준비하다 고독한 드라큘라의 저주에 걸려 프랑켄슈타인, 여자 드라큘라, 미라, 늑대인간 등 몬스터가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같은 날 개봉하는 ‘더 크리스마스’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었던 첫 번째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다. 자유를 꿈꾸는 당나귀 보와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인기 가수 머라이어 케리와 캘리 클락슨,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점이 눈에 띈다. ‘아오 오니’(28일)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공포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의 온라인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 인간을 잡아먹는 푸른 괴물 설화를 파헤치려고 학교에 모인 학생들이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렸다. 방학 특수를 노린 애니메이션 중에 관람등급이 15세 관람가로 높은 편이다.●픽사+디즈니의 ‘코코’ 내년 1월 상륙 최근 북미 시장에서 ‘저스티스리그’를 제압하고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품 ‘코코’는 내년 1월 11일 상륙한다. 지난해 이맘때쯤 하와이 원주민들의 전설을 다룬 ‘모아나’를 선보였던 디즈니+픽사는 이번엔 멕시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가게 되며 펼치는 기묘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토이스토리 3’의 리 언크리치 감독, ‘겨울왕국’의 ‘렛 잇 고’와 ‘업’의 배경 음악으로 각각 아카데미 주제가상, 음악상을 받은 크리스틴·로버트 로페즈 부부와 마이클 지아치노가 뭉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윤종신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응원 “잘 되면 제 덕입니다”

    윤종신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응원 “잘 되면 제 덕입니다”

    가수 윤종신이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을 응원했다. 29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항준 감독과 나눈 채팅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윤종신은 “항준아 (기억의 밤) 반응 어때 일본 출장이라 못 갔어”라고 말을 건넸고 장항준은 “반응은 좋은데.. 예매율은 그닥.. 나쁘진 않은데 좋지도 않은.. 음”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야 너 이번에 돼야해”라고 말했고 장항준은 “그래그래 나한테 너의 기를 보내줘”라고 부탁했다. 윤종신은 “아자아자 옛다!!! 기!!!”라고 ‘대박’의 기운을 보내줬고 장항준은 “스읍~~~~!”이라며 받았다. 윤종신은 해당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자 이제부터 영화 ‘기억의 밤’ 잘 되면 제 덕입니다. #장항준 #김은희 #김무열 #강하늘 #대박기원 #예매강추”라는 글을 덧붙였다.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29일) 개봉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평창패럴림픽 첫 金 응원해 주세요”

    “평창패럴림픽 첫 金 응원해 주세요”

    “장애로 힘든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온 국민께 전달하고 싶습니다.”배동현(34)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은 16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패럴림픽 개막 110여일 앞둔 지금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선수단장에 선임된 그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감이 크다.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는 게 제 역할”이라면서 “평창패럴림픽에서 국민들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나라의 평창패럴림픽 목표는 금메달 1개, 은 1개, 동 2개로 종합 10위 이상이다. 노르딕스키와 컬링,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배 단장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패럴림픽과 2010년 밴쿠버패럴림픽에서 각각 은메달 1개를 따 종합 18위가 최고의 성적이지만 이번 평창패럴림픽에서는 메달이 유력한 선수가 여럿 있다”며 “선수들 컨디션을 잘 조절하면 더 많은 금빛 메달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럴림픽 티켓 예매율이 저조한 게 좀 아쉽다. 더 열심히 홍보해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배 단장은 2012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에 취임해 장애인 선수 육성과 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창성건설에서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 장애인 노르딕스키를 이끌고 있다.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신의현(37)도 창성건설 소속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싸늘한 가을’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돌풍 이유는?

    ‘싸늘한 가을’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돌풍 이유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국내 개봉 첫날 만에 뜨거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8일 미스터리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스크린을 밝혔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4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새 작품인 이번 영화는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올 5월 개봉해 2017년 최고수익률 영화 1위의 기염을 토한 ‘겟 아웃’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영화 ‘겟 아웃’을 제작했던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영화 ‘맨 인더 다크’, ‘라이트 아웃’, ‘블레어 위치’ 등을 작업, 매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개봉 첫날인 이날 오전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사이트 CGV 영화 무비차트 정보 기준, 예매율 7.8%로 예매 순위 TOP 5안에 가볍게 들었다.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와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침묵’, ‘부라더’ 틈에서 고전한 셈이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마다 반복되는 죽음을 선물로 받는 한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포 영화 법칙 중 하나인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관념을 깨고, 영화는 초반부에 주인공 트리 겔브먼의 죽음을 보여준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이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에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특이한 설정도 관객의 주의를 끄는 대목이다.영화는 장르를 ‘미스터리·공포’라고 밝혔지만, 포스터에는 ‘이것은 공포 영화가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앞서 ‘겟 아웃’이 보여준 기존 공포 영화와 다른 독특한 발상이 ‘해피 데스 데이’에선 어떻게 발현됐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해피 데스데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예매율 32% 불꽃 안 튀는 평창… “영란법에 혹시” “이제부터 시작”

    [관가 인사이드] 예매율 32% 불꽃 안 튀는 평창… “영란법에 혹시” “이제부터 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채 100일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저조한 티켓 판매가 도마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조직위원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다. 세계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 관중은 ‘또 하나의 선수’인데, 텅 빈 경기장을 내보이는 것은 국제적 망신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다. 손님을 불러놓고 주인이 외면한 셈이어서 더욱 그렇다.# 팔린 티켓 절반 이상이 해외서 구매, 국내선… 5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티켓 판매율은 31.9%로 집계됐다. 목표 107만장 가운데 34만 1327장이 팔렸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판매율이 높은 ‘해외 부문’(56.5%)을 더한 게 이 정도다. 국내만 보면 일반인 판매율 26.5%, 단체 15.9%다. 5장 중 1장만 팔린 셈이다. 우리나라의 ‘메달 밭’인 쇼트트랙과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판매율도 각각 66.2%, 45.3%에 그쳤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 판매율도 47.2%였다. 비인기 종목인 설상과 썰매 종목의 판매율은 10~20%대로 더 안 좋다. 특히 패럴림픽 티켓 판매는 심각한 수준이다. 모두 22만장 중 9401장이 팔려 판매율 4.3%다.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4만장 중 고작 499장(판매율 1.2%)이 팔렸다. # 법적으로는 후원 문제 없다는데도 재계 눈치 ‘최순실 사태’가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린 데다 ‘김영란법’(청탁금지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에게 8만원 이하의 입장권(공무원은 5만원 이하)을 선물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용 가능하고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도 아니다’라는 법제처와 국가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앞장섰던 재계가 최순실 사태를 겪으면서 후원에 몸을 사리는 탓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혹시나 싶어’ 선물을 받는 것도 꺼린다. 문체부와 평창조직위는 티켓 판매를 늘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조직위 관계자는 “매주 청와대 소통수석실 주재로 올림픽 홍보, 티켓 판매와 관련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며 “지난 9월에는 마케팅 전문가인 김주호 기획홍보부위원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 8000개 학교·공공기관 단체 판매 장려 특히 국내 성화 봉송으로 올림픽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지금을 적기로 보고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문체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옥외·매체 광고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구매력이 높은 20~40대(입장권 구매의 83% 차지)를 위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홍보를 위해 유로스포츠에 방송 광고를 내보내고 중국과 일본에도 이달부터 방송 광고를 집행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과 유엔 휴전결의안 발표(11월 13일), G(게임)-50일(12월 21일)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붐업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와 공공기관에 단체 판매를 늘리고 현장 티켓 판매처도 대폭 늘린다. 전국 8000여개 초·중·고교 학생 32만명을 참여시킬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실적을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 집행 규칙도 개정해 업무추진비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지자체, 공공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홍보와 붐업, 티켓 구매도 요청했다. 판매가 저조한 비인기 종목과 패럴림픽 티켓에 대해서는 TV 프로그램과 숙박 연계 여행상품 판매, 차기 올림픽 개최국(중국, 일본)의 단체 관람 유치 등으로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 “월드컵 때처럼 개막 임박해서 표 사는 경향”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은 대회가 임박해야 티켓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여수 엑스포와 한·일월드컵 때도 마찬가지였던 만큼 다음달부터 티켓 판매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을 채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패럴림픽은 우려된다. 공공기관과 학생들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다. 경기장 만석까지는 어렵지만 국제적으로 부끄럽지 않은 수준의 관중 동원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이달부터 올림픽 티켓 구매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스타들의 티켓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라더’ 슬픔 속 개봉에도 예매율 1위 ‘흥행요정 마동석 2연타 예고’

    ‘부라더’ 슬픔 속 개봉에도 예매율 1위 ‘흥행요정 마동석 2연타 예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7년 최고의 코믹버스터 ‘부라더’가 ‘럭키’ ‘형’ ‘청년경찰’의 코미디 흥행 공식을 충족시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개봉 전부터 거센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의 코미디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부라더’는 개봉 전날인 1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이미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부라더’는 2016년 개봉한 ‘럭키’의 흥행 공식을 이어받아 ‘가을에는 코미디’라는 극장가 트렌드를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 액션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형사로 출연하며 10월 극장가를 뒤흔든 데 이어 11월에는 코미디 ‘부라더’로 다시금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마동석으로 시작해 마동석으로 끝나는 마동석 전성시대를 확고히 했다. ‘부라더’는 코믹 아이콘으로 떠오른 마동석을 필두로, 애드리브의 귀재 이동휘의 재치 넘치는 명대사, 그리고 역대급 코믹 캐릭터로 변신한 이하늬까지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럭키’의 유쾌함과 ‘형’ ‘청년경찰’의 남남 케미스트리를 뛰어넘는 봉봉 부라더스의 환장 형제 케미스트리까지 흥행 영화의 장점을 모두 갖춘 ‘부라더’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늘 개봉한 ‘부라더’는 배우들의 화려한 애드리브 열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완성된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휘가 극 중 자신에게 팔을 올린 형에게 “다리 치워!”라고 외치는 애드리브를 비롯해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빵빵 터뜨리는 코믹 명장면들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첫 번째 흥행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동휘는 철저하게 계산된 대사와 연기로 애드리브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결코 가볍지 않게 담아내 감동 코드까지 완벽하게 잡아냈다. 이는 가벼운 웃음만 기대했던 관객에게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한 ‘부라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범죄도시’ 500만 돌파 ‘추격자’ 넘었다..마동석 “더 겸손할게요”

    ‘범죄도시’ 500만 돌파 ‘추격자’ 넘었다..마동석 “더 겸손할게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가 21일 만에 500만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3일 전국 10만 9,00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07만 6,206명. 마동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 #500만 돌파 ‘범죄도시’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을 활짝 펴고 500만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범죄도시’는 이로써 ‘추격자’(504만 6,096명)의 기록을 넘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영화 흥행 1위는 ‘내부자들’이다. ‘내부자들’은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포함해 9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친구’(818만 명), 3위는 ‘아저씨’(617만 명), 4위 ‘타짜’(568만 명)순이다. ‘타짜’의 기록 돌파 여부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마블 신작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가 개봉해 ‘범죄도시’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전 예매 사이트에서는 ‘토르3’가 예매율 1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범죄도시’가 4주 차에 접어들며 관객 하락이 시작됐기 때문에 ‘토르3’와의 승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 소탕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항공, 멋대로 항공편 취소한 뒤 “국토부가 변경” 거짓말

    제주항공, 멋대로 항공편 취소한 뒤 “국토부가 변경” 거짓말

    제주항공이 예매율이 저조한 항공편을 멋대로 취소한 뒤 항의 고객에 “국토부의 운항 스케줄 인가 변경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거짓 해명했다고 23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모(29)씨는 4개월 전 후쿠오카행 제주항공 아침 비행기를 예약했다. 그런 박씨는 출발 한 달 전, 갑자기 해당 편이 없어지고 오후 편으로 재배정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항공사에 항의하자 회사 측은 “국토부의 운항 스케줄 인가 변경으로 인해 취소된 것이다. 불가항력 사유로 변동된 건이라 보상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매체는 하지만 확인 결과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는 여름과 겨울 1년에 두 차례 한꺼번에 항공편 운항 인가를 내고 있다. 박씨가 이런 사실을 확인한 뒤 따지자 제주항공 측은 “정부 인가 변경이 아니라 예매율이 낮아서 자체적으로 스케줄을 조정한 것이 맞다”면서 “설명이 명확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뒤늦게 수수료 보상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박씨는 한국소비자원에 제주항공을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예경찰 마동석 “영광스럽고 감사” 문재인 대통령 ‘토닥토닥’

    명예경찰 마동석 “영광스럽고 감사” 문재인 대통령 ‘토닥토닥’

    배우 마동석이 명예경찰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마동석은 20일 ‘범죄도시’ 측을 통해 “의미 있는 날 명예경찰로 위촉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명예경찰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동석과 이하늬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 위촉장과 계급장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국 417만 관객을 돌파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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