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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벗은 ‘노들섬의 미래’

    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들이 제시한 노들섬의 구상안을 공개했다. 건축가(팀)가 제시한 일곱 가지 구상안에는 캡슐 관람차부터 공중 정원, 워터타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시는 20일 시청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을 개최하고 각 건축가(팀)가 제안한 노들섬 개발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강예린+SoA는 맹꽁이 숲을 유희하고 공중에 물이 담긴 ‘아쿠아 팔레트’를 설치하는 구상을 내놨다. 김찬중(더시스템랩) 건축가는 한강변을 연결하는 가로 형태의 긴 링 형태를 설치하고 캡슐형 관람차가 링을 돌아다니는 계획을 세웠다. 나은중·유소래 건축가는 부유식 수영장과 노을 야외무대 및 전망대 등을, 신승수 건축가는 별도 보행교를 연결하는 구상안을 제시했다. 비아르케 잉엘스는 한강대교 상부까지 노들섬 전체를 덮는 캐노피를 설치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잉엘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친환경 쓰레기 소각장인 ‘아마게르 바케’의 설계자다. 미국 뉴욕의 건축물 ‘베슬’로 유명한 토머스 헤더윅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정원과 산책로가 있는 ‘사운드스케이프’를 제안했다. 위르겐 마이어는 전통 탑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물이 쏟아지도록 만든 ‘워터타워’ 아이디어를 냈다. 서울시는 이 구상안을 종합해 오는 6월까지 공론화를 거친 뒤 사업계획을 확정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일곱 가지 아이디어에서 하나를 확정하는 것은 아니고 공론화를 거쳐 종합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완공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철거 여부와 구체적인 예산 등에 대해서는 “(시설 철거 여부는) 논의 과정에서 결정될 것”이라면서 “건축가(팀)들이 제안한 예산은 600억~1조원이지만 실제 예산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통일정책실장 김병대△인권인도실장 박형일△통일정책실 통일전략기획관 오대석△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김상국△정세분석국장 정소운△교류협력국장 강연서△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황정주△북한인권기록센터장 최용석 ◇과장급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이정택△통일정책실 전략기획과장 임현정△통일정책실 통일미래추진단장 한종욱△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팀장 이은영△인권인도실 북한인권기획과장 박성림△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장 이승호△인권인도실 이산가족과장 김자영△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장 하무진△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장 김예린△인권인도실 안전지원과장 황유상△인권인도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김영산△정세분석국 경제분석과장 송희경△정세분석국 사회문화분석팀장 유기봉△정세분석국 북한정보서비스과장 나중출△정세분석국 자료관리팀장 이종희△교류협력국 교류총괄과장 김영일△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김은한△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조용식△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이혜련△남북회담본부 정치군사회담과장 지승우△남북회담본부 경제인도회담과장 김진근△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백혜경△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과장 석진만△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안선근△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서영신△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황선혜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권희경 창원대 교수 ◇운영위원 △정회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경숙 전 SBS 심의팀 부장△서영애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방명균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흥래 전 전주MBC 보도국장 ◇시정권고위원 △황순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김광석 전 SBS뉴스텍 대표이사 ◇감사 △문한식 변호사△김혜은 변호사 ■문화일보 △경제부장 신보영△국제부장 김석△사회부장 김충남△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권정협△기획광고팀장 김종규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 안광석
  • ‘짝사랑 남자’ 이름 적었다 학폭 당한 연예인 ‘고백’

    ‘짝사랑 남자’ 이름 적었다 학폭 당한 연예인 ‘고백’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깻잎이 출연해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다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했다. 장영란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혹시 어떤 계기가 있었느냐”라고 괴롭힘이 시작되었던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유깻잎은 유년시절 흔히들 하는 것처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추측했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 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했다. 기막힌 이야기에 언니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 유깻잎, 학폭 피해…“선생님도 이쯤되면 네 문제”

    유깻잎, 학폭 피해…“선생님도 이쯤되면 네 문제”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7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유깻잎은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고 밝혔다. 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짝사랑하는 남자친구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이 발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했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고 밝혔다 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했다.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운영지원 조재섭△통일정책실 정책총괄 마경조△통일정책실 국제협력 손송희△교류협력실 사회문화교류 조용식△교류협력실 남북접경협력 나중출△교류협력실 교류지원 이정택△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 이혜옥△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 최병환△인도협력국 정착지원 김예린△남북회담본부 회담1 지승우△남북회담본부 회담2 황선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 김인호 ■블로터 △승진△편집국 컬처팀 차장(팀장) 채성오
  • 연극 ‘올모스트 메인’, 오는 14일 대학로 SH아트홀 개막

    연극 ‘올모스트 메인’, 오는 14일 대학로 SH아트홀 개막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올모스트 메인’은 미국 작가 존 카리아니 원작으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9개의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장환석 프로듀서는 “아홉 커플이 금요일 밤 9시라는 같은 시간대에 ‘올모스트’라는 상상의 마을에서 마법 같은 각자의 오로라 빛 사랑 사연 얘기를 펼쳐낼 수 있도록 시노그래피 최윤주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했다”며 “아홉 커플의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남녀의 사랑뿐만 아니라 친구와 우정, 가족애 등 여러 형태의 사랑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다니엘 역의 박장용·최승혁, 지넷·마시 역의 이음, 이스트·랜들 역의 김원빈, 글로리·론다 역의 이예린, 지미·랜디 역의 김동창, 샌드린·마시 역의 안아영, 스티브·차드 역의 이우철, 필·데이브 역의 윤대성, 샌드린·게일 역의 박혜림, 지넷·게일 역의 김시운, 마벨린·호프 역의 임채영 등이 출연한다. 김강동명 연출은 “극 중 인물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엔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삶과 닮았다”면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다양한 사랑과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소녀시대 티파니, ‘재벌집’서 송중기 돕더니… 송강호와 한솥밥

    소녀시대 티파니, ‘재벌집’서 송중기 돕더니… 송강호와 한솥밥

    티파니 영(33)이 배우 송강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티파니 영은 자신을 발굴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에도 지난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티파니 영은 2018년 솔로 앨범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 등을 발표하며 미국 활동에 나섰고, 국내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최근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송중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을 연기하며 활약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와 비 외에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 팔뚝에 용문신한 女가수, “몸이 도화지냐” 악플에 반응이

    팔뚝에 용문신한 女가수, “몸이 도화지냐” 악플에 반응이

    가수 백예린이 타투를 지적하는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백예린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호텔에 볼 만한 거울이 없어서 이렇게 얼렁뚱땅 찍었는데 그래도 한국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눈 많이 오던데 눈길 조심하고 감기 조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투어 중인만큼 영어로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서툴러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프 메이크업을 하며 영어로 설명하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팔 곳곳에 새겨진 백예린의 타투도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몸이 도화지니? 신체발부수지부모다 예린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백예린은 “도화지든 뭐든 남 일에 간섭 노노”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 김우리 “인스타로 100억 벌었다”

    김우리 “인스타로 100억 벌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00억 보스’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12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 톱스타일리스트이자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김우리는 엄정화, 이정현, 비, 세븐, 장윤정 등 톱가수들과 김희선, 황정음, 한예슬 등 톱 배우들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패션을 선도해온 27년차 스타일리스트. 한 음악 프로그램의 가수와 아이돌 15팀을 혼자서 다 스타일링한 적도 있을 정도로 연예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는 이후 2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로 변신, 7년 만에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장사의 신’으로 등극했다는데. 스스로 “일당백 보스”라고 밝힌 김우리는 이날 방송에서 스타에게 입힐 옷을 고르듯 질 좋은 제품을 선별하는 깐깐한 선구안과 더불어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1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는 열정 넘치는 일터 속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에서는 ‘대표님’과 ‘실장님’이 된 김우리와 첫째딸 김예린의 특별한 부녀 일상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올해 5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광채가 나는 김우리의 동안 피부에 감탄하던 출연진들은 SNS에 공개한 탄탄한 복근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해 그의 영업 비결과 더불어 완벽한 자기 관리 노하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0억 보스 김우리의 일터 속 모습은 11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우리, SNS로 100억 벌었다

    김우리, SNS로 100억 벌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00억원 보스’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 톱스타일리스트이자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김우리는 엄정화, 이정현, 비, 세븐, 장윤정 등 톱가수들과 김희선, 황정음, 한예슬 등 톱 배우들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패션을 선도해온 27년차 스타일리스트다. 한 음악 프로그램의 가수와 아이돌 15팀을 혼자서 다 스타일링한 적도 있을 정도로 연예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는 이후 2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셜 미디어 커머스 대표로 변신, 7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장사의 신’으로 등극했다. 스스로 “일당백 보스”라고 밝힌 김우리는 이날 방송에서 스타에게 입힐 옷을 고르듯 질 좋은 제품을 선별하는 깐깐한 선구안과 더불어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1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는 열정 넘치는 일터 속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에서는 ‘대표님’과 ‘실장님’이 된 김우리와 첫째딸 김예린의 특별한 부녀 일상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당나귀귀’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女아이돌 ‘강철부대’ 출연자와 키스 포착

    女아이돌 ‘강철부대’ 출연자와 키스 포착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강철부대2’ 구민철과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제이미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자”라며 구민철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네 컷짜리 흑백사진에는 서로를 껴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미는 2012년 백예린과 듀오 15&으로 데뷔했으며 ‘K팝스타 시즌1’ ‘굿 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2020년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꾸고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구민철은 지난 5월 종영한 채널A, ENA ‘강철부대2’에서 해군 특수전전단(UDT) 예비역 하사로 출연했다.
  • 이태원의 특별한 변신… 감성+지성 융합 보여준 ‘다빈치 모텔’

    이태원의 특별한 변신… 감성+지성 융합 보여준 ‘다빈치 모텔’

    “한 명의 인생만이라도 오늘부터 바뀔 수 있다면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한 명이 나왔으면 합니다.” 바깥에선 음악이 쾅쾅 울리는데 남호성 고려대 교수의 강의를 듣는 청년들의 눈빛은 진지했다. 영어영문과 교수지만 수학과 코딩을 가르치며 융합의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인 그는 쉽고 재밌는 예를 통해 수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융합형 인재가 요구되는 시대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지난 14~16일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를 진행하는 이태원이 모텔 골목으로 색다르게 변신했다. 현대카드 건물을 중심으로 일대가 미국 스타일의 모텔 간판을 달고 융복합 문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 입장한 인원을 포함해 약 5만명의 인파가 달라진 이태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의 시대에 맞는 문화공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줬다. 거리와 공연장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렸고, 같은 건물 한 층에선 지성을 나누는 강연이, 다른 한 층에선 음악이 쿵쾅대는 클럽이 마련되기도 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문화에 목마른 청년층은 짧은 시간에 지성과 감성을 한자리에서 충족시킬 수 있었다.남 교수를 비롯해 지난 4월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 조화성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석영 천문학자, 곽재식 교수 등이 이태원의 지성을 채웠다. 배우 박정민, 예능인 신동엽, 배우 주현영 등 연예인도 각자가 가진 콘텐츠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민의 토크 콘서트를 찾은 팬들은 “배우님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진심을 전해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백예린, 장기하, 적재, 지코 등의 뮤지션들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채웠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주변 식당, 가게 등에서도 카더가든을 비롯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도 감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거리에 미술 작품도 설치해 지나가는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가 반응이 좋아 정식으로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를 보여주듯 인스타그램에선 #다빈치모텔 이란 해시 태그가 4000개가 넘게 생성됐고, 행사를 다녀간 관람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변신한 이태원에서 보낸 시간을 추억했다.
  •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2일 개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2일 개최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한 6개국 55팀의 공연 순서를 23일 공개했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 ‘보수동쿨러’가 무대를 열고 ▲루시 ▲우즈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새소년 ▲잔나비 ▲오원더 등이 열기를 고조시킨다. 영국 4인조 록밴드 ‘바스틸(Bastille)’이 첫날 마무리를 맡는다. 둘째 날에는 이스라엘 ‘힐라 루아치(Hila Ruach)’가 막을 올리고 ▲쏜애플 ▲실리카겔 ▲마이앤트메리 ▲글렌체크 ▲백예린 ▲넬 ▲부활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국 듀오 ‘혼네(HONNE)’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또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첫걸음 돌잔치’를 열어 본선에 진출한 10팀을 무대에 세운다. 이와 함께 DJ 공연과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 다양한 부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선 히든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 수족구병 후유증 고백한 배우 “살갗 다 벗겨져”

    수족구병 후유증 고백한 배우 “살갗 다 벗겨져”

    배우 윤주만이 수족구병 후유증을 토로했다. 윤주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괜찮은 거겠죠? 다 벗겨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만의 손 사진이 담겼다. 최근 그가 딸과 함께 수족구병에 걸렸다고 밝힌 가운데 살갗이 다 벗겨진 윤주만의 손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윤주만은 2018년 김예린과 결혼, 슬하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 오줌싸개 인형으로 과학 가르쳐 준 금천 일일 선생님[현장 행정]

    오줌싸개 인형으로 과학 가르쳐 준 금천 일일 선생님[현장 행정]

    “뜨거운 물을 부으니 인형이 바로 오줌을 싸죠? 뜨거운 물로 인형 안의 공기가 팽창되면서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원리입니다. 과학은 신기하지만 알고 나면 더 재미있답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 금천구청 광장. 전날 개막한 금천과학축제 체험 부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일 강사’로 나섰다. 축제를 찾은 관내 금동초등학교 학생들 앞에서 오줌싸개 인형의 원리를 직접 시현하기 위해서였다. 유 구청장은 먼저 인형을 뜨거운 물 안에 넣은 뒤 다시 인형을 차가운 물에 완전히 담갔다. 이후 인형을 꺼내 머리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붓자 인형이 힘차게 ‘오줌’을 발사했다. “으아, 너 오줌 묻었어.” 유 구청장 주변에 모여 있던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유 구청장은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채 “기체의 부피가 기체의 온도에 비례한다는 샤를의 법칙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팽창 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핸드 보일러 체험도 아이들과 함께했다.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린(8)양은 “오줌싸개 인형이나 핸드 보일러는 처음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관내 탑동초 6학년생 이지섭(12)군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과학 콘텐츠들을 집 근처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다”고 거들었다. 4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금천과학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로 열렸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구청 및 금나래공원 일대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개최됐다. 벤처 창업의 요람인 G밸리를 품고 있는 금천구를 미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도시로 육성하고 과학문화의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금천과학축제만의 고유한 메타버스 행사장을 구축했다. ‘타이탄 로봇’ 공연과 ‘우리가족 과학 콘테스트’, ‘도전 금천 과학왕’, 과학 콘텐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성균관대, G밸리 기업 등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성도 높였다.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는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과 코딩드론 캠프, 코딩드론 경진대회 등도 개최됐다. 1일 밤 개막식에는 200여명의 주민 및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탈’ 공연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도 열리면서 흥을 더했다. 유 구청장은 “과학축제를 계기로 금천구가 시대 흐름을 읽고 첨단 미래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축제와 더불어 금천사이언스큐브, 대학 연계 프로그램, 미래과학교실 등을 통해 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돌보세요…천안시, 통합형 보육 시범운영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돌보세요…천안시, 통합형 보육 시범운영

    충남 천안시는 기존 시간제 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이용·취업 준비·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이 필요하면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한다. 하지만 시간제 보육 서비스 운영을 위해서는 어린이집이 정규 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을 확보 하는 어려움을 발생한다. 천안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8개 어린이집에서 통합형 운영모형을 시범 운영한다. 통합형은 기존 시간제 운영방식과 달리 운영 중인 기본 보육반의 미충족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어린이집은 기존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통합형모델 운영으로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해 보육 공백을 없애고 돌봄 지원 체계를 견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통합형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에는 △보금자리 △사슴 △아롱다롱 △아기맘 △신계사임당 △하늬 △하나리움 △다예린 등이 참여한다.
  • 록의 성지에 몰린 13만명… 3년 만에 부활한 함성

    록의 성지에 몰린 13만명… 3년 만에 부활한 함성

    “록 윌 네버 다이”, “입 다물고 소리 질러”, “나락도 락이다”…. 국내 간판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개막한 지난 5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록 페스티벌의 상징과도 같은 깃발들이 힘차게 나부꼈다. 쿵쿵 울리는 강렬한 드럼의 박자와 공기를 쨍하게 가르는 거친 기타 소리에 맞춰 수천명이 힘차게 자리에서 뛰어오르며 로큰롤의 부활을 환호했다. 펜타포트는 국내 주요 록 페스티벌이 흥행난 등으로 침체를 겪는 가운데서도 17년째 정통 록페로서 명맥을 유지해 온 축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2021년 2년 연속 온라인으로 열려 큰 허전함을 남겼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펜타포트는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3일간 약 13만명이 몰려 대장관을 이뤘다. 30도를 훌쩍 넘는 8월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도 관객들은 일찌감치 잔디밭에 돗자리와 텐트를 펼쳐 놓고 음악을 즐기는가 하면 땀에 흠뻑 젖은 채로도 스탠딩 존을 벗어나지 못하고 팔을 흔들며 방방 뛰었다. 이들은 음악에 맞춰 함께 뛰며 열기를 쏟아냈다. 가수들 역시 오랜만에 사람들과 나누는 호흡에 설렌 모습이었다. 첫날 공연으로 분위기를 잔뜩 달군 크라잉넛은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다섯 명이서 밥도 못 먹었다”며 “너무 지루하고 긴 시간이었다. 3년 동안 이 좋은 걸 어떻게 끊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외쳤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한 넬은 “펜타포트의 전신으로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그때 보러 왔다가 취소된 기억이 있다”며 “저희도 밴드로서 함께 세월을 지내면서 유일하게 맥을 이어 오고 있는 페스티벌이라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둘째 날은 가수 비비를 비롯해 밴드 실리카겔, 새소년, 잔나비가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헤드라이너로는 2020년 그래미에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상을 받은 미국 밴드 뱀파이어 위켄드가 무대에 올라 한국 팬들과 호흡하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 날인 7일엔 체리필터와 아도이, 태국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프런트 퍼슨으로 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 이디오테잎 등이 관객을 찾았고 데뷔 25주년을 맞은 자우림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현장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도 찾아 공연을 즐기고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실외 행사지만 50명 이상이라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티켓 부스와 출연자 출입구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했고,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소독을 의무화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발열 등 의심 증세가 있는 관객을 위한 자가진단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마스크 6만장이 비치돼 원하는 관객은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 경호 인력과 자원봉사자, 의료·소방인력도 배치했다.
  • 현수막·깃발 들고 전국서 몰려… 궂은 날씨도 못 말린 5000명 열기

    현수막·깃발 들고 전국서 몰려… 궂은 날씨도 못 말린 5000명 열기

    24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 18번(파4) 홀. ‘챔피언 조’ 조아연(22)과 이제영(21), 한진선(25)이 그린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조아연 프로 우승’이라는 글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든 갤러리들이 페어웨이를 밟으며 뒤따라갔다. 그린 주변에 모인 갤러리만 400명이 넘었다. 조아연이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마지막 우승 퍼팅 후 두 팔을 들어 기쁨을 만끽하자 갤러리들도 선수 이름을 크게 부르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조아연 팬클럽 회원들도 현수막을 펄럭이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궂은 날씨에도 갤러리의 응원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개막 첫날과 둘째 날 갤러리 1000~2000명이 H1클럽을 찾은 데 이어 이날도 서울과 인천, 경기 판교 등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경북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2000여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방문했다. 사흘간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는 5000명을 웃돌았다. 갤러리들은 선수 이름이 적힌 깃발과 푯말, 배지, 현수막 등 자체 제작한 용품을 들고 코스를 돌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임희정(22) 팬카페 회원들은 선수 이름과 함께 ‘조용히’라는 글자가 적힌 푯말을 높이 들어 경기 진행 요원의 일을 도왔다. 선수가 이동할 코스에 미리 가 있는 갤러리도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9번(파5) 홀에서 만난 손모(25)씨는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이가영(23)을 기다리고 있었다. 손씨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골프장에 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격주에 한 번씩 KLPGA 투어 경기가 열리는 골프장에 간다”면서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도 감상하고 걷기 운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 갤러리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인기 스타 곁엔 수많은 갤러리가 있었다. 임희정이 18번 홀 그린 앞에 도착했던 오후 1시 40분쯤 갤러리 150여명이 그린을 에워쌌다. 김수지(26), 강예린(28)과 동행한 갤러리와 이미 그린 주변에 자리잡고 있던 갤러리들이 더해진 인원이었다. 이어 최근 인기 스타로 떠오른 윤이나(19)와 함께 김민주(20), 이채은2(23)가 18번 홀 그린을 찾았다. 인파가 더욱 몰리면서 자리가 좁아 두 사람이 우산 하나를 나눠 쓸 정도였다. 갤러리 수백명이 숨죽이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빗방울이 우산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다. 선수들은 팬서비스로 갤러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박결(26)과 이채은2, 윤이나 등은 오후 2시 10분쯤 클럽하우스 1층 앞 공동취재구역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하고 있었다. 갤러리들은 모자와 우산, 골프공, 장갑 등에 선수의 사인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총 12명의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은 프로골퍼 지망생 양모(18)씨는 “프로들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배우기 위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KLPGA 경기를 보러 온다”면서 “멘털(정신력)이 강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극받고 있다”고 말했다.
  • 치열한 명승부 직관한 갤러리 5000명…대회 흥을 돋우다

    치열한 명승부 직관한 갤러리 5000명…대회 흥을 돋우다

    24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 18번(파4) 홀. ‘챔피언 조’ 조아연(22)과 이제영(21), 한진선(25)이 그린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조아연 프로 우승’이라는 글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든 갤러리들이 페어웨이를 밟으며 뒤따라갔다. 그린 주변에 모인 갤러리만 400명이 넘었다. 조아연이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마지막 우승 퍼팅 후 두 팔을 들어 기쁨을 만끽하자 갤러리들도 선수 이름을 크게 부르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조아연 팬클럽 회원들도 현수막을 펄럭이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2일 개막 첫날 갤러리 1000여명이 찾아올 만큼 성황리에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최종 라운드가 열린 이날도 많은 갤러리가 H1클럽에 입장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판교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경북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2000여명의 갤러리가 방문했다. 사흘 간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는 5000명을 웃돌았다.전날까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안지현(23)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온 김모(51)씨는 안지현 이름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다. 김씨가 직접 만든 응원용품이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안지현이 1번(파5)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2시간 전에 대회장에 도착한 김씨는 “여유 있게 도착해서 안지현 선수 경기를 제대로 보기 위해 일찍 왔다”고 말했다. 갤러리들이 자체 제작한 용품은 머리띠 외 깃발과 푯말, 뱃지, 현수막 등 다양했다. 갤러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임희정(22) 팬카페 회원들은 선수 이름과 함께 ‘조용히’라는 글자가 젓힌 푯말을 높이 들어 경기 진행 요원들의 일을 도왔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1번(파5) 홀 티박스에 갤러리 80여명이 모였다. 이제영과 조아연, 한진선 조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홍성환(61)씨도 그 중 한 명이었다. 3일 모두 대회장을 찾은 홍씨는 “원래 다른 선수를 응원하러 왔는데 (전날까지 단독 1위 자리를 유지한) 이제영 선수를 눈여겨보게 됐다”면서 “팬이 많지 않던 선수에게 새 팬이 생기고, 원래 인기가 있는 선수를 보기 위해 많은 갤러리들이 골프장을 찾는 것은 골프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선수가 이동할 코스에 미리 가 있는 갤러리도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9번(파5) 홀에서 만난 손모(25)씨는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이가영(23)을 기다리고 있었다. 손씨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골프장에 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격주에 한 번씩 KLPGA 정규투어 경기가 열리는 골프장에 간다”면서 “좋아하는 선수 플레이도 감상하고 걷기 운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 갤러리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인기 스타 곁엔 수많은 갤러리가 있었다. 임희정이 18번 홀 그린 앞에 도착했던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갤러리 150여명이 그린을 에워쌌다. 김수지(26·동부건설), 강예린(28·페퍼저축은행)과 동행한 갤러리와 이미 그린 주변에 자리잡고 있던 갤러리가 더해진 인원이었다. 이어 최근 인기 스타로 떠오른 윤이나(19)와 함께 김민주(20), 이채은2(23)이 18번 홀 그린을 찾았다. 인파가 더욱 몰리면서 자리가 좁아 두 사람이 우산 하나를 나눠 쓸 정도였다. 갤러리 200여명이 숨죽이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빗방울이 우산에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다. 경기 종료 후 일부 갤러리가 침묵을 깨고 “윤이나, 나이스!”라고 외쳤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갤러리의 응원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선수들은 팬서비스로 갤러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박결(26)과 이채은2, 윤이나 등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클럽하우스 1층 앞 공동취재구역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하고 있었다. 갤러리들은 모자와 우산, 골프공, 장갑 등에 선수의 사인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총 12명의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은 프로 골퍼 지망생 양모(18)씨는 “프로들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고 배우기 위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KLPGA 경기를 보러 온다”면서 “멘탈(정신력)이 강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극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연이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2019년부터 조아연이 출전한 대회를 모두 관람했다는 공인회계사 팽성원(53)씨는 “조아연 선수가 우승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너무 기쁘다”면서 “버디를 기록하면 갤러리들과도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다. 사흘 내내 대회장을 오면서 조아연 선수가 우승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 “개식용 종식 촉구” 초복날 尹대통령에 공개서한[포착]

    “개식용 종식 촉구” 초복날 尹대통령에 공개서한[포착]

    “정부, 사실상 방관이나 다름없는 태도” 정부에 조속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2022 정부규탄 국민 대집회’가 16일 용산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가 주관, 31개 시민사회단체가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이름으로 연대하여 주최한 이번 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개식용 종식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도 별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사실상 방관이나 다름없는 태도를 고수하는 정부를 향했다. 16일 오후 1시쯤 용산역 광장에서 시작된 집회는 그간 불법으로 도살된 개들에 대한 추모 영상을 비롯해 국내 불법 개 도살장의 실태에 관한 영상들이 상영됐다. 국제 동물권 단체인 타이완 SPCA, 가수 백예린, 가수 겸 배우 배다해 등의 개식용 종식 촉구 영상에 등장했다. 실제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를 반려견으로 입양한 보호자의 현장 발언도 이어졌다. 불법 개 도살에 이용되는 도구를 국민들이 직접 부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도구들은 ‘사제(私製) 전기 도살봉’과 도살장으로 이동시 개들을 우겨넣는 ‘철망’으로, 실제 불법 개 도살에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사제 전기 도살봉을 이용한 전기 도살은 실제로 2020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으며 철장은 도축 전 개들을 실어 나르는 도구로, 이들 모두 불법 도축과 동물 학대의 상징이다. 집회 측은 “집회에 참여하는 국민의 손으로 이것을 직접 부숨으로써 개식용 종식에 대한 국민들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 종식 촉구 문구가 담긴 이어진 대형 현수막 보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된 후 집회 행렬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앞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청사 앞에 도달한 후 행렬에 참여한 국민 3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낭독한 후 대통령 비서실 소속 행정관에게 직접 전달했다.최윤정 활동가는 “개 식용 문제는 동물보호법,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분뇨법 등 수많은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는 불법 행위의 온상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를 위시한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구실 삼아 수십 년 째 방치하며 무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본 집회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최근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 개식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이제는 개식용을 종식해야 한다는 것에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결단이며, 이제라도 현행법을 이행하여 불법행위들을 단속 적발, 엄중 처벌하고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관련법 입법을 실행에 옮겨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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