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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총리,연방제안 첫 거론/이­팔­요르단 합방 가능성 시사

    【예루살렘 AF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2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및 요르단간의 국가연합 또는 연방제 추진 가능성을 처음으로 거론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라빈 총리는 이날 의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자신은 점령지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도조치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국가연합이나 연방제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라빈 총리는 이 연설에서 『나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및 요르단과의 국가연합 또는 연방의 구조내에서 발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이들과의 합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구상은 지난 8월5일 이스라엘 점령지구내 팔레스타인 주민대표인 파이잘 후세이니가 앞서 제시한 바 있다.
  • 「이」·시리아 정상/조기회담 가능성/모로코국왕 주선

    【카이로 연합】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가능한한 조속히 모로코에서 첫 상면을 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집트의 MENA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동예루살렘에서 발간되는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지를 인용 알 하산모로코국왕이 아사드와 라빈을 라바트에서 정상회담을 갖도록 초청했다고 전했다.
  • 미,걸프위기에 대비/「이」에 무기비축 검토

    【예루살렘 UPI 연합】 미국은 앞으로 걸프지역에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장갑차 대포 트럭 등 40억달러 상당의 군사 장비를 이스라엘 영토에 비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군이 걸프지역에서 또 다시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 경우,이같은 군사장비 비축시설은 매우 긴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축장비는 미군만이 사용하게 되지만 이스라엘은 군사장비 비축에 필요한 막대한 기반시설 건설등으로 혜택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골란고원 일부반환 시사/라빈총리

    ◎“점령지 고려없이 시리아와 평화없다”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9일 중동평화에 대한 대가로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골란고원의 일부를 시리아에 반환할 용의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러나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날 평화협정의 대가로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을 전부반환할 것을 희망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라빈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시리아와의 평화관계는 협정체결만으로는 이룩될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 그같이 시사하고 『그러나 이집트에 시나이반도 전역을 반환한 선례와는 달리 모든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지난 67년 전쟁에서 점령한 골란고원의 일부를 시리아에 반환할 의향이 있음을 명백히 했다. 라빈 총리는 골란고원의 영토문제를 거론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리아와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해 점령지 반환에 반대하는 리쿠드당등 야당측 주장을 거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라빈은 또 이스라엘의 목표는 중동평화를 위해 평화협정만을 기초로 할 것이 아니라 평화협정과 점령지 반환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시리아와의 협상은 이같은 토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시리아대통령 만날 용의”/라빈 이총리/평화협정 서명 가능성 높아

    【예루살렘·자카르타 AFP UPI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4일 하페즈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아무때 어떤 장소에서도 만날 용의가 있다』고 예디오트 아하로노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라빈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시리아가 3일 처음으로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정에 대한 서명 가능성을 시사한 직후 나왔다. 라빈 총리는 또 『이스라엘은 지난달말 워싱턴 중동평화회담에서 점령지 주둔 이스라엘군 철수등 유엔결의안 242호 수락의사 표명등 3개안을 발의함으로써 시리아 대표들을 만족케 하고 회담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유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살 후세이니 워싱턴 평화회담 팔레스타인 대표단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비동맹운동 정상회담에 참석,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의 점령지에 대한 협상제의는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동평화회담의 시리아측 협상대표인 무아파크 알라프는 『모든 아랍 당사국들이 포괄적 평화라는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만족할 경우 평화조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점령지 포기 호소/라빈총리 연설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2일 국민들에게 점령지포기를 강력히 호소하면서 성서에 나와 있는 이스라엘의 영토 전부를 장악하겠다는 희망을 버리라고 촉구했다. 라빈 총리는 이날 군훈포장 수여식 연설을 통해 『대이스라엘 건설에 관한 종교적 환상을 떨쳐버려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이스라엘은 중동평화회담에서 아랍측과 타협책을 강구해나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 종말론폐해 종말은 언제…/심취한 아내,남편 비관자살후 입산

    ◎국교생 등 40여명 나주서 집단생활 【전주=임송학기자】 종말론에 심취한 20대 가정주부가 이를 비관한 남편이 자살하자 국교생인 큰아들등 아들 2명을 데리고 산속 기도원으로 들어가 다른 신도들과 집단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종말론에 빠진 김모씨(29·여)는 남편 송모씨(31·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가 자살하자 지난달 31일 사글세방의 보증금을 찾고 가재도구등을 처분해 전주 모국교에 다니던 큰아들(9)등 두아들을 데리고 종말론 신도 30여명이 외부와 격리된 상태로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속칭 독서골계곡 감람산기도원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하고 있음이 29일 확인됐다. 김씨는 또 재산을 모두 기도원에 헌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최치봉기자】 종말론 신도 40여명이 지난 4월부터 전남 나주군 다도면 송학리에 「새예루살렘교회」를 짓고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이 교회 전도사 박모씨(27)는 지난 4월 주민 김모씨(73)로 부터 구입한 1천여평의 밭에 20여평 크기의 비닐하우스를 짓고 목포 유달중앙교회 최영주목사와 신도40여명과 함께 생활하며 다가올 「휴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점령지 병력감축/요르단강 서안 일부 진지폐쇄령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제6차 중동평화회담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를 위해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등 이스라엘 점령 지구내의 경비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ITIM통신이 28일 보도했다. ITIM통신은 이날 군 고위소식통을 인용,요르단강 서안 주둔 지휘관들이 이미 일부 관측소와 방어거점을 폐쇄할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중동평화회담에 참석중인 시리아 대표는 이날 이스라엘의 안보를 고려,골란고원에서의 전면 철수주장을 일부 양보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라빈 총리실의한 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무아파크 알라프 시리아 대표가 회담중 시리아는 이스라엘의 안보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확인될 경우 골란고원 주둔병력의 부분철수에 관한 과도협정체결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전했다.
  • 점령지 「팔」인 통제 완화/이,죄수 8백명 석방도

    ◎평화회담 양보안 제시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특약】 이스라엘정부는 워싱턴 중동평화회담 개막 하루전인 23일 ▲점령지구내 팔레스타인인들의 이스라엘 출입제한 완화 ▲8백명의 「팔」죄수 석방 ▲군봉쇄하의 「팔」거주지역 개방등의 양보정책을 발표했다.
  • 「팔」 대표 워싱턴행/중동평화회담 첨석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워싱턴에서 속개될 중동 평화회담의 대표단 출발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이틀간 대치해 온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23일 미국측의 신변 보장을 받음에 따라 결국 회담 참석을 결정,워싱턴을 향해 떠났다.
  • 「팔」 대표 출발 연기/「이」서 제지 주장

    【예루살렘 AP 연합】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출발했던 팔레스타인 대표단이 21일 이스라엘측이 자신들의 출국을 부당하게 제지했다면서 출발을 연기,회담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빠졌다. 하난 아시라위 팔레스타인 대표단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협상대표들과 고문단 등 28명의 대표단이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지나 요르단으로 통하는 알렌비 다리에서 이스라엘군으로부터 부당한 제지를 받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24일 중동평화회담/아랍국들,참석 방침

    ◎「이」,시리아에 정상회담 제의할듯 【다마스쿠스·예루살렘 AP DPA 연합】 중동평화회담 아랍 참가국들은 20일 그들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이스라엘과의 평화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히고 미국측에게 공평한 중재자 역할을 해주도록 촉구했다. 한편 이스라엘 신문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지는 이스라엘이 중동평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내주 워싱턴 회담이 재개될때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하페스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간의 역사적 정상회담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중동 평화회담/아랍 참여 촉구/이스라엘

    【예루살렘 AFP 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9일 팔레스타인 대표및 아랍 4개국 외무장관 회의가 개최된 것과 관련해 이들이 다음주에 열릴 중동평화협상을 연기시키겠다는 위협을 실행에 옮기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 “「이」,골란고원 양보안 제시”/24일 중동회담때

    ◎미도 시리아에 주권회복 약속/예루살렘언론들 보도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에서 골란고원에 대한 영토양보와 주둔병력 부분철수등 새로운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1백억달러의 차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아랍측이 중동평화회담참석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대변인인 가드 벤 아리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나 이스라엘은 협상 상대들이 모두 참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의 하레츠지는 제임스 베이커 전미국무장관이 시리아가 긍극적으로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회복한다는 약속아래 과도기간동안 골란고원에 미군을 배치한다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미디어지는 이스라엘이 이번 팔레스타인측과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행정위원회를 선출하는 문제를 집중논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측과 아랍국 외무장관들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측의 요청에 따라 19일 다마스쿠스에서 미국의 대이스라엘 차관보증 제공 결정과 관련,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담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아랍당사자회담을 갖는다. 요르단과 PLO측은 다마스쿠스 회담에 앞서 이날 워싱턴회담 참석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 북한제 최첨단 스커드 미사일/시리아,실험발사에 성공

    ◎이스라엘방송 보도 【예루살렘 AFP 연합】 시리아가 최근 이스라엘내 어느 목표지점이든 공격할 수 있는 북한제 최첨단 스커드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은 이 미사일을 작전에 사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스라엘 국영 라디오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정보소식통을 인용,시리아가 최신예 스커드 C형 미사일에 관한 한 이미 고도의 기술 수준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에 앞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시리아가 2주전 스커드 미사일 C형 2기를 시험발사했다고 말하고 시리아는 이제 자체 스커드 미사일 생산 단계에 거의 육박했다고 지난 12일 워싱턴에서 밝힌 바 있다.
  • 「팔」 자치선거 실시/라빈총리,내년중에

    【워싱턴·튀니스·예루살렘 AP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자치를 허용하기 위한 선거를 내년중 실시할 태세가 돼 있다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기 13일 밝혔다.
  • 미,「이」에 1백억불 차관보증/부시·라빈 회견

    ◎구소체재 유태인 이주·정착 지원 【케네벙크포트(미메인주 AP 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1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구소련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태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예루살렘측에 1백억달러의 차관 보증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라빈 총리와 가진 지난 이틀간의 회담을 결산하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1백억달러의 차관 보증을 이스라엘측에 제공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음을 발표케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미의회 지도층과 차관 보증 승인 문제를 곧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차관 보증은 상·하원의 승인을 받아야 실현된다. 차관 보증이 합의됨에 따라 이츠하크 샤미르 전총리 당시 유태인 정착촌 건설강행으로 냉각됐던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이다. 부시는 또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중동평화회담에 대해서 『이 회담이 좀더 생산적인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예견했다. 샤미르의 뒤를 이어 집권한 라빈 총리는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는 한편 라빈 총리는 미국과 차관 보증에 합의함으로써 자국에 들어오는 유태인을 정착시킬 수 있는 예루살렘측 노력이 큰 진전을 볼 수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샤미르 전총리는 차관 보증을 얻기위해 노력했으나 미측이 정착촌 건설을 이유로 협조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권좌에서 밀려나는 운명을 맞았다.
  • 「이」,PLO접촉 합법화 추진/법안 10월 의회 상정

    ◎중동평화 새 전기 기대/아라파트도 “환영” 표시 【예루살렘·워싱턴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그간 금지해온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의 접촉을 합법화하는 획기적인 법안을 마련중이라고 고위 관리들이 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은 환영의 뜻을 표시하면서 예루살렘측이 PLO와 직접 접촉하는 등 보다 더 양보토록 촉구했다. 또한 리처드 닉슨 전미대통령도 이날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만난후 중동평화 정착을 향한 『기회의 창이 처음으로 열렸다』고 강조하는 등 오는 24일 재개될 예정인 평화회담을 앞두고 중동평화 전망이 전례없이 밝아졌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9일 이탈리아의 일 메사게로지와 가진 회견에서 대PLO접촉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오는 10월 의회에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 베일린 이스라엘 외무차관도 이스라엘 방송과의 회견에서 페레스장관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현재 관련 법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86년 PLO를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면서 자국인의 접촉을 금하는 법을 제정한 바있다. 아라파트 의장은 9일 튀니스에서 로이터통신과 가진 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측의 대PLO접촉 합법화움직임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향한 발걸음』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그러나 이스라엘이 대PLO 직접 접촉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이같은 조치가 「단순한 선전」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예루살렘측에 보다 더 양보토록 촉구했다.
  • 라빈,방미길에

    【예루살렘 로이터 UPI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의 신축적인 협상자세 표명으로 중동평화협상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7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의 양국 정상회담차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라빈총리는 10일 미국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의 미대통령 별장에서 부시대통령과 첫 회담을 갖고 미국의 대이스라엘 1백억달러 차관 지급보증문제와 중동평화회담등 양국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팔」 자치행정부 선거 통해 구성/이스라엘측 제의

    【예루살렘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통치할 팔레스타인행정부를 선거를 통해 선출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예디오스 아로놈스지가 5일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이츠하크 샤미르 전정부가 제시한 자치선거를 대신하게 되는데 팔레스타인측은 샤미르가 제시한 안을 너무 제한적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이 신문은 총선거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평화회담에서 제시될 것이라고 말하고 4일 열린 이스라엘 협상팀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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