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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아랍인,또 유혈충돌/가자지구/「팔」인 주민 87명 총상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아랍인들과 이스라엘의 유혈충돌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에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한 아랍인 87명이 부상했다. 현지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점령지구내에서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최소한 팔레스타인 주민 87명이 다쳤으며 팔레스타인인이 고의로 돌진한 차량에 동료 2명이 치어 숨진데 대한 보복으로 일단의 이스라엘인들이 팔레스타인인 소유 주유소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주민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점령한 아랍 영토와 평화를 교환하려 한다면서 이츠하크 라빈 총리정부를 비난했다. 이날 충돌은 16일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하는등 3개월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일어난지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에따라 중동평화회담 팔레스타인 대표들은 점령지구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보호를 유엔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군 발포로 팔인 70명 사상/가자지구서/방미 라빈총리 급거 귀국

    【예루살렘·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16일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하는 최근 3개월새 최악의 유혈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미국을 방문중인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방문 일정을 단축,급거 귀국키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모세 샤할 이스라엘 경찰장관은 이스라엘인들이 이 지역에서 살해될 경우 즉각 보복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충돌은 가자지구내 칸 유니스 난민촌에서 통금령이 해제되자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사제폭탄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이스라엘군이 발포함으로써 확산됐다. 이에따라 중동 평화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라빈 총리는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귀국 일정을 앞당겨 19일 귀국,폭력사태 해결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총리 대변인이 밝혔다.
  • 「팔」 독립국 수립 촉구/「이」각료,가자지구 폭동 대책회의서

    【예루살렘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점령 가자지구를 반환,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세울수 있도록 해야만 할것이라고 요시 사리드 이스라엘 환경장관이 14일 제의했다. 좌익 메레츠당의 사리드장관은 이날 최근의 이스라엘및 점령지구에서의 반이스라엘 폭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주례 각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는 양측간의 협정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반환돼야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이 지역은 목에 걸린 뼈와 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리드는 또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가자지구의 반환이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위한 제1단계 조치라고 판단될 경우에만 이를 수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츠하크 라빈 총리는 팔레스타인측과의 포괄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한 가자지구로부터의 철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있다.
  • 가자지구 폐쇄 불구/이스라엘인 둘 피살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이 8일 약 1주일간에 걸친 가자지구 폐쇄조치를 해제한지 수시간만에 한 이스라엘 고용주가 2명의 팔레스타인인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군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날 사건은 중부 가자지구의 유태인 정착촌에서 이스라엘인 고용주가 팔레스타인인 근로자들을 작업장으로 데려가던 중 발생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 미,대「이」경원감축 시사/해럽대사/“재정긴축 여파…우방지원 축소”

    【예루살렘 AP 연합】 미국은 국내 재정 긴축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대한 원조를 감축시킬지 모른다고 윌리엄 해럽 예루살렘 주재 미대사가 4일 경고했다. 해럽대사는 이날 텔아비브의 실업인들에 행한 연설에서 『가장 의존도가 높은 우방이라할지라도 국가예산의 7∼8%를 의존하는 것은 국가에 장기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전제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해 현재수준의 원조를 유지하기가 힘들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미국으로부터 공여,경제지원등의 형식으로 매년 30억달러 이상을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의 한 미국무부 관리는 클린턴대통령이 차기회계년도 예산안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30억달러의 원조를 요청해놓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해럽대사의 발언은 대사 개인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이지 미정부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해럽대사는 자신이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상원의원들로부터 미국내 재정 긴축과 관련해 대 이스라엘 원조 감축가능성을 전해들었다면서 친 이스라엘 성향의 패트릭 리,다니엘 이노우에등민주당 의원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밝혔다.
  • “이,골란고원서 완전철군/시리아와 평화협상 체결 조건”/라빈총리

    ◎가자지구는 전면봉쇄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골란고원으로부터의 이스라엘군 완전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가 2일 보도했다. 라빈 총리는 그러나 시리아와의 평화수립 대가로 이스라엘이 치르게 될 희생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며 철군의 범위도 시리아와의 평화조약 내용과 연계시킬 것임을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라빈 총리는 1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유대인 단체장 총회에서 『이집트와의 평화조약의 대가로 지난 67년 점령했던 시나이반도를 서둘러 반환했으면서도 시리아와의 동일한 협정 체결을 대가로 골란고원에서 완전 철군하는데 반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텔아비브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1일 텔아비브에서 가자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소년 한명이 흉기로 이스라엘인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후 가자 점령지구를 2일부터 무기한 전면봉쇄한다고 발표했다. 군당국은 전면 봉쇄조치가 발효되는 2일 상오3시(현지시각)부터는 그동안 이스라엘에 들어가 일해온약 3만5천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를 떠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신분증 유효및 입국허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주민들간의 무력충돌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군당국은 설명했다.
  • 골란고원 점령군/「이」 완전철수 채비/야 의원 밝혀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미국과 협의아래 점령 골란고원으로 부터 완전철수를 준비중이라고 이스라엘 우익 리쿠드당의 빈야민 네타냐후 의원이 24일 밝혔다. 리쿠드당의 차기 당수를 노리고 있는 네타냐후의원은 이스라엘이 단계적으로 지난 67년 3차중동전쟁에서 시리아로 부터 빼앗아 점령해 오고 있는 전략요충지 골란고원으로 부터 완전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이츠하크 라빈총리가 이 지역으로 부터 철수할 의사를 천명한 후 이어 특정지역들로 부터 군을 철수시킨뒤 완전철군에 앞서 미군을 대체병력으로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미 국무 중동순방/25일 러 외무와 회동

    【워싱턴·예루살렘 AP UPI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작년 12월 중순에 중단된 중동평화회담의 재개를 추진하고 이스라엘에서 추방된 팔레스타인인 문제의 해결을 매듭짓기 위해 취임후의 첫 해외여행으로 17일 중동순방길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은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스라엘 등을 방문하여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과 회담한뒤 25일 제네바에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마련한다.
  • 이스라엘,팔인 2명 또 추방/3년간 요르단에

    【예루살렘 AF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추방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중동평화회담 재개를 위해 중동순방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스라엘은 또다시 과격단체 소속원이라는 점을 들어 2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추방했다고 소식통들이 17일 전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점령지인 제닌 부근 마을에 사는 23세된 청년이 1주일전 팔레스타인 민족해방기구(PLO)의 무장 단체인 「검은표범」소속이라는 이유로 추방된데 이어 16일에는 팔레스타인인민해방전선(PFLP) 소속으로 알려진 22세된 청년이 추방됐다고 밝혔다.
  • 추방 「팔」인 1백명/이스라엘,귀환 허용

    【예루살렘·워싱턴 AP 연합】 이스라엘은 1일 레바논 남부로 추방한 4백여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국을 보장하라는 국제적 압력에 굴복,그중 1백명의 즉시 귀환을 허용하고 나머지 난민들에 대해서도 추방기간을 단축해 1년내에 귀환토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팔인 2명 사살/이군,검문불응 보복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1일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의 한 검문소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팔레스타인인 두명를 사살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군대변인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31일 요르단강 서안 제닌 인근의 한 검문소에서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던 한 차량에 대해 경고사격에 이어 조준사격을 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차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한명은 달아났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팔」인추방 완화할듯/미 “화해” 압력 가중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추방한 4백여명의 팔레스타인 주민 가운데 많으면 3분의1을 귀환시키고 나머지 주민에게는 추방기간 축소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국영 라디오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유엔 안보리에서 이스라엘 규탄결의안이 채택돼 표결을 벌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국측이 이스라엘에 추방조치의 파장을 줄이기 위한 「극적인 화해제스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추발 팔레스타인 대상/「이」,구호활동 허용방침

    ◎유엔 제재경고에 입장 후퇴 【예루살렘 A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그간의 초강경 태도에서 한걸음 물러나 대레바논 접경 황무지로 추방한 팔레스타인인 4백여명에 대한 인도적 구호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15일 전했다. 라빈 총리의 태도 변화는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으로부터 회동 결과를 보고 받은후 이뤄졌다고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덧붙였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유엔의 압력을 우려해 이처럼 정책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 대「이」 무력사용 승인 촉구/아랍연·유엔에

    ◎“추방팔인 귀환위해 불가피” 【카이로·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아랍연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12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 이스라엘에 의해 남부 레바논지역에 추방된 팔레스타인인 4백15명의 귀환을 위해 군사력 사용을 승인해줄 것을 촉구했다. 외무장관들은 이날 카이로에서 열린 긴급회담에서 팔레스타인 추방민들의 귀환을 명령하고 있는 유엔결의안 7백99호를 이스라엘이 즉각 강제로 이행토록 하기 위해 무력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유엔헌장 제7조를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엔헌장 제7조는 결의안의 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유엔회원국들에 대한 무력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외무장관들은 회의폐막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또 이스라엘 점령지와 팔레스타인 영토등지의 거주민 보호를 위한 국제보호군의 창설을 촉구했다. 한편 중동평화회담의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팔레스타인 추방민들의 귀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쌍무 또는 다자간 중동평화회담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팔레스타인 대표단의 하난 아쉬라위 대변인이 밝혔다.
  • 아랍연,긴급 외무회담 소집/팔인 귀환일정 확정 요구할듯

    ◎PLO는 안보리에 「이」제재 촉구 【카이로·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아랍국가들은 11일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한 가운데 유엔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추방민들에 대한 귀환 일정을 확정해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동지역 외교관들이 밝혔다. 이들 외교관은 그러나 아랍연맹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추방사건이 내달 재개되는 중동평화회담 개최전에 해결될 것으로 보고 현단계로서는 중동평화회담에 대한 거부 위협까지는 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이번 회의에 앞서 유엔이 지난 12월17일 제7백99호 결의를 통해 팔레스타인 추방민의 귀국허용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있는 이스라엘을 제제하기 위해 다국적군을 동원하자고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추방민 재송환 불가 방침을 고수키로 한데 따라 야기되는 국제압력에 정면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이스라엘군 또 발포/「팔」 난민 7명 부상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인의 대거 추방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양측의 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난민이 또다시 충돌,여려멍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이날 가자지구의 자발리야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이 난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7명의 난민이 다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내 헤브론시 부근의 베이크 움마르 마을에서 가택수색을 벌여 4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연행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말했다.이스라엘군측은 이같은 주장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 이,「팔」인 제3국행 모색/라빈/“인도주의 국가서 수용을”

    【예루살렘·마르즈 알 조후르(레바논)·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30일 이스라엘이 2주전 레바논 남부의 황무지로 추방한 4백15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제3의 국가가 망명을 제공키를 원한다고 30일 말했다. 한편 회교원리주의 단체들과 연루된 혐의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로부터 추방당한후 추위와 식품부족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 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이 아니면 아무데도 가지 않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라빈총리는 팔레스타인 피추방자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키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임스 조나흐 유엔특사와의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제3의 국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특히 인도적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국가들중 한 나라가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추방 팔인 구호대/「이」군,진입 저지

    【예루살렘·파리 AFP 로이터 연합】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이스라엘­레바논간 접경 황무지에 고립돼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28일 구호대를 결성해 현지로 떠났으나 이스라엘군에 의해 「보안 지대」진입이 저지됐다고 이스라엘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구호팀이 추방된 팔레스타인인에게 전달할 식량·의약품·방한 의류 및 야영장비 등을 실은 60대의 차량을 앞세우고 지중해 연안 로시 하니크라 지역에 도착했으나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지시를 받은 이스라엘 국경수비대에 의해 통과가 불허됐다고 전했다. 아랍계 이스라엘 의원 및 종교 지도자 등 모두 1백여명으로 구성된 구호팀은 앞서 구호 차량들을 앞세우고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를 떠나 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이 고립돼 있는 대레바논 접경지역으로 떠났다. 한편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이날 제임스 조나흐 유엔 특사와 만나 고립된 팔레스타인인들을 즉각 송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 이,팔인구호품 통과불허/국제적십자 요청 거부/군에“수송 저지”지시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레바논남부 접경지의 황무지로 추방된 4백15명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전달될 국제적십자사 구호품이 이스라엘영토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저지키로 25일 공식결정했다. 아브라함 쇼하트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스라엘정부 임시각의에서 이 문제가 표결에 부쳐져 통과를 불허한다는 안이 찬성 8,반대 6,기권 2표로 결의됐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이스라엘 영토를 통해 추방된 팔레스타인인들에 전달할 구호품을 수송할 수 있도록 요청한 국제적십자사의 요구를 거부하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구호품 수송이 이스라엘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막을것을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이에앞서 레바논정부는 지난 21일 팔레스타인 추방민에 대한 국제구호기관의 구호품이 레바논 영토를 통과하는것을 거부하면서 팔레스타인 추방민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다.
  • 「이」거주 아랍인/총파업 돌입

    【예루살렘·캔버라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난민 4백15명을 강제추방한 것에 항의해 이스라엘내 아랍인들이 총파업에 들어가고 정부 일각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호주정부도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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