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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이지훈, “핑클에게 욕먹었다” 이유는 옥주현 때문?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이지훈, “핑클에게 욕먹었다” 이유는 옥주현 때문?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과 러브라인? “이지훈 내 왕자님이었다” 선물보니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의 열혈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에는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과거 이지훈 오빠는 내 왕자님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지훈은 “데뷔하고 옥주현을 만났다”며 “한창 내가 라디오 DJ를 해 우리 프로그램에 많이 왔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너무 팬이었다. 좋아하는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긴 다음 CD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 앨범에 끼운 후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그 당시 옥주현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선물에는 ‘지훈 바라기’라고 크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이지훈과 옥주현을 이어주려고 하자 옥주현은 “아, 그때는…”이라며 “말 하면 안 된다”며 황급히 말을 아꼈다. 옥주현의 반응에 MC들은 “이지훈이 여자친구가 있었던 거냐”고 추궁하기 시작했고 이지훈은 “그 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라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구하라 “수술 아닌 시술, 조금씩 하고 있다” 살짝 바뀐 얼굴?

    ‘해투3’ 구하라 “수술 아닌 시술, 조금씩 하고 있다” 살짝 바뀐 얼굴?

    걸그룹 카라(KARA)의 멤버 구하라가 얼굴 시술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기적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 진구, 이현우, 유민상, 김수영-구하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구하라는 컴백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유재석은 구하라에 대해 “이 얼굴로 태어난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구하라는 솔직한 미모 유지 비법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구하라는 “성형은 아니고, 레이저나 보톡스 같은 것들을 조금씩 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변을 당혹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컴백을 앞두고는 근육주사를 한 방 맞았다.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면서 리프팅도 했다”고 쿨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필라테스, PT, 승마 등 운동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확실히 예쁜 애들이 관리를 열심히 하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기적남녀 특집’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이 화제다. 육중완 닭강정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육중 완닭강정’, ‘망원 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망원시장 닭강정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으로 알려지며 명물돼” 맛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이 화제다. 육중완 닭강정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육중 완닭강정’, ‘망원 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친 지금 잘됐다” 깜짝폭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지훈의 말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전 여자친구 누구길래.. 옥주현 발언보니

    라디오스타 이지훈, 전 여자친구 누구길래.. 옥주현 발언보니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 누구길래....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여자친구 누구길래....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훈은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6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뭐길래?’ 안타까워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6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뭐길래?’ 안타까워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두 사람이 결별했다. 연인이 된 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김기리 신보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 서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점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 아니라 결별 시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김기리에게 구체적으로 묻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기리와 신보라는 KBS 희극인 공채 25기 동기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나누다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4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사진 = 서울신문DB (김기리 신보라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게인’ 현영, 왕초 출연 당시 모습 보니? ‘당황스러워’

    ‘어게인’ 현영, 왕초 출연 당시 모습 보니? ‘당황스러워’

    ‘어게인 현영’ ‘왕초’ ‘어게인’ 현영이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출연한 현영은 “나도 ‘왕초’에 나왔었다. 보면 난 줄 모를 텐데, 많이 다를 텐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왕초’에 등장한 현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현영 본인도 깜짝 놀란 듯 “어머 나 얼굴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인 이계인도 “네가 ‘왕초’ 출연했었어?”라 물을 만큼 존재감은 없었다. ’어게인’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기 힘든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선물해주는 ‘스타들의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2부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대체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이지훈의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해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훈은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예능PD 스타일리시한 패션 점퍼 ‘기능+활동성 업’

    ‘프로듀사’ 차태현, 예능PD 스타일리시한 패션 점퍼 ‘기능+활동성 업’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5회에서 라준모(차태현)의 스타일리시한PD 패션룩이 화제다. 이날 방송은 ‘편집의 이해’라는 부제로 ‘1박 2일’ 첫 촬영을 떠난 모습부터 라준모(차태현), 탁예진(공효진), 백승찬(김수현)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탁예진을 바라보던 라준모는 “일단 취하면 비밀이 없어진다. 속에 있던 얘기를 다 한다. 애교도 많아진다. 취하면 그게 과해진다. 극단적인 애교”라고 백승찬에게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라준모는 탁예진에게 취중 고백을 받은 것이 관건. 방송은 각자의 엇갈린 러브라인의 관계가 본격화 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방송에서 차태현이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한 하프집업아노락 점퍼는 프랑스 얼반캐쥬얼 브랜드 케이웨이(www.k-waykorea.com)의 1990 REMAKE 126 제품. 우비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론칭 50년을 맞이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인 만큼 기능과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가진 브랜드이다.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100% 방수 방풍 기능의 우수한 특수 개발 원단을 사용하였고, 바느질땀 사이로 수분과 바람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봉제선 위에 테이프를 덧붙이는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을 사용해 방수력을 한 번 더 강화했다. 특히 이 아노락 점퍼는 1990년대 당시 인기였던 복고풍 모델을 재현하였고, 여러 종류의 다른색상이 배색된 컬러웨이(Color-way)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상단 넥 부분에는 후드가 숨겨져 있어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색상은 화이트, 블루, 그린, 그레이 총 4가지로 가격은 159,000원이다. 사진 =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케이웨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 (12) 엄마들은 왜 찌라시를 퍼다 날랐나

    [독박(讀博) 육아일기] (12) 엄마들은 왜 찌라시를 퍼다 날랐나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지난 9일 옆 동네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병한 날부터 줄곧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다. “설마 우리 동네까지는 오지 않겠지” 그런데 바로 코 앞까지 번졌다. 그래도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만은 제발 휴원하지 말아달라고 기도를 했다.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니 결국 이 지역 어린이집들도 대부분 휴원을 결정했다. 그나마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맞벌이 부모를 위해 당직 교사가 보육을 한다고 했다. 17개월 아기에게 마스크를 쥐어준 채 어린이집에 떠밀고 출근을 했다. 혹시나 혼자만 가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같은 반 친구도 있었다고 한다. 휴원 첫 날이라 눈치가 보여 아이 등하원을 해주시는 이모님께 일찍 하원시켜달라고 부탁했다.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다. 휴가를 쓸 수도 있지만 도무지 기한이 없는 이 상황에 발을 들이밀 용기가 부족했다. 일단 최대한 버텨보려고, 눈치 없는 엄마를 자처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부딪히기 싫은 상황들이 바로 아이가 아프거나 사고가 나는 것이다. 기침을 하고 콧물을 줄줄 흘리거나 온 몸에 벌겋게 두드러기가 올라와도 엄마는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린다. 옷을 얇게 입혀서 감기에 걸렸나, 뭘 잘못 먹여서 알레르기가 생겼나. 다 내 탓 같다. 코가 막혀 숨을 쉴 때마다 그렁그렁 소리를 내는 것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다. 아파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는 것은 더 괴롭다. 막상 병원에 가도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법을 알 수 없을 때는 더 애가 탄다. ●메르스로 인한 공포…과연 유난스러운 걸까 ’치사율 40%’라고 알려진 새로운 병(현재 국내 치사율은 10% 수준)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 공포였다. 공포는 3차 감염 환자들과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극에 달했다. 11일 오전 기준 확진 환자는 122명. 잘 옮겨지지 않는 병이라더니 확진 환자는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록이다. 이 가운데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도 있고 10대 고등학생도 있다. 사망자는 총 10명이 됐다. 불안감을 갖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 도대체 이렇게 되기까지 뭘 했던 건지 의구심이 든다. 지금까지 정부의 발표내용은 ‘3차 감염은 없다, 지역사회 내 전파가능성은 없다, 병원내 감염 환자가 감소세다’는 등이 주를 이뤘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발표인지 병원의 안전을 위한 발표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반면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무척 기민하게 움직였다. 육아 카페 등을 통해 엄마들의 여론을 계속 접했던 터라 우리 동네 어린이집들이 휴원한 것이 오히려 오래 버텼다는 생각도 든다. 지난달 이미 2주 가까이 아이를 보육기관에 보내지 않는 엄마들이 상당수다. 6월부터 시작되는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업은 줄줄이 취소했다. 학교가 휴업하면서 학원은 물론이고 방문 학습지 수업도 중단했다. 생후 1년 미만 아기들의 필수 예방접종 일정까지 미뤘다. 그 뿐인가. 일부 엄마들은 아기의 일생에 딱 한 번 뿐인,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도 취소했다. 모든 게 이미 지난주에 벌어졌던 일이다. 이들이 유난스러워서, 호들갑을 떠느라 그런 걸까. ●지역은 이미 마비 상태… ‘자체 격리’는 통계보다 많아 엄마들 뿐만이 아니다. 곳곳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무너졌다. 메르스 자가 격리자가 벌써 3800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는 메르스 의심 환자 또는 환자와의 접촉자들에 한한 통계일 뿐이다. 숫자에 포함되지 않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격리’ 중이다. 아이들이 유치원·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지역 일대는 마비가 됐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됐다. 1~2주일치 장을 미리 봐놓고 기한도 정해져 있지 않은 피난 생활을 하고있다. 지인들은 인터넷이나 소셜커머스 등을 이용해 생필품을 구입한다는데 주문이 밀려 배달이 늦단다. 당장 급한 것을 사러 시장에 나가는 것도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일이 돼버렸다. 아이가 아파도 정작 병원에 갈 수가 없다. 임신부들은 다니던 병원이 폐쇄되면서 출산을 앞두고 급히 산부인과를 옮겨야 할 판이다. 자영업자들도 손님이 뚝 끊겨 울상이다. 이럴 때마다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경기가 나빠졌다는 등의 천박한 경제논리가 반드시 등장하지만 이런 일을 자초한 것이 누구인지 반대로 되묻고 싶다.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도 나가지 못하니 창살 없는 감옥이 따로 없을 것 같다. 나가자고 보채는 아이를 달래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 그나마 지난주까지는 집 앞 놀이터에 아이들 소리가 들렸는데 동네에 확진 환자가 나오고 나서부턴 놀이터에도 아이들의 발길이 그쳤다. 몇 날 며칠 집에서만 아이와 부딪히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맞벌이 엄마에게는 아이와 하루종일 씨름하는 것조차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가뜩이나 평소에도 미안한 마음 가득인데 죄책감을 더 얹었다. 다른 아이들은 전염병을 피해 엄마와 함께 집에 있는데, 우리 아이만 기관에 보내야 하는 심정, 이기적이고 무정한 엄마가 된 마음은 너무 무겁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자녀가 있고 그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 않을 텐데, 내 아이를 위해 선생님들을 출근하게 만들었으니 눈치도 없는, 짐짝 같은 엄마일 수도 있다. 여기저기 미안하다는 말만 연신 남겨놓고 나왔다. 연차 하루 이틀 못 써서 아이의 등을 떠민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아하니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서다. 두려움과 불편함이 이토록 커진 것은 처음부터 정보가 완전히 막혔기 때문이다. 초반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들만 제 때 공개를 했더라면 이렇게 다들 집에 숨어 지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정부는 지난 5일에서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을 공개했고(이미 찌라시를 통해 다 알던 내용) 이틀 뒤에 삼성서울병원에서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환자가 그 병원 응급실에 머문 건 지난달 27일 일이다. 그것만 미리 추적하고 대응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까 뒤늦은 상상만 해본다. 엄마들 사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특정 지역과 병원이 명시된 찌라시가 SNS를 통해 전달된 것은 지난달 28일이었다. 우리 지역 확진 환자도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이 됐다. 그러나 메르스 환자와 함께 머물렀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신이 메르스에 걸렸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감기 증상이 심하다 여겨 동네 병원을 다녔다. 차도가 없자 3~4곳의 병원을 더 옮겨다녔다. 한참 뒤 대학병원에 가서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다닌 병원은 모두 이 동네 아이들이 감기 걸렸을 때 자주 다니던 곳이다. 내 아이가 다니는 소아과가 있는 병원도 잠정 폐쇄됐다. 접촉한 사람만 200여명이 넘는다는데 동네 병원을 오가며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스쳤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 동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메르스 공포’는 어느 누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게 아니다. 누군가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엄마들이 이렇게 불안에 떨고 있는 게 아니다. ●나와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는 국가, 절망 이 느낌, 지난해 세월호 사건 때 가졌던 것과 너무 비슷하다. 또 한번 절망을 느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국가가 아니라 ‘나’라는 것을 말이다. 교과서 대로라면 재난 수준의 일이 터졌을 때 우리가 의지하고 정보를 얻을 곳은 정부다. 그런데 현실에선 그렇지 못하다. 어떤 정보나 해결책도 속시원히 전달하지 못했다. 엄마들이 왜 병원명이 담긴 찌라시를 퍼다 날랐나. 그리고 그걸 왜 사실로 믿었을까.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설사 사실이 아닐지라도 함께 조심하자는 취지였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내 아이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다. 일부 유언비어가 포함돼 있기도 했지만, 상당수의 내용이 보건당국 발표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부는 불신의 대상이 됐다. 부디 이런 사고를 겪었을 때, 국민들에게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자신의 자녀에게 생길 일이라고 떠올려봤으면 좋겠다. 내 아이, 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라고만 생각해도 지금 같은 대응책이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내 아이가 병에 걸려 불안정한 상태가 될지도 모르는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도저히 외칠 수 없을 것이다. 가족이 죽고 사는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감히 누구에게 극성을 부리지 말라고 할 수 있겠나. 가장 기본이라고 여겨지는 일들이 어긋날 때마다 여기서 자라날 아이에게까지 미안해지는 게 엄마들의 심정이다. 당장 진정될 기미도 별로 없어 보인다. 이 폭풍이 제발 비껴가기를, 너무 오래 가지 않기를 또 다시 이기적인 마음을 새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나홀로 육아 1년…외로움을 말한다 (2)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3)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4)세월호 참사가 초보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들 (5)내 아기가 타고났기 바라는 한 가지 (6)CCTV 단다고 걱정 사라질까 (7)“아기 왜 없어?”묻지 못하는 이유 (8)모유, 엄마의 눈물을 아기는 먹고 자란다 (9)잘하는 것도 없이 모두에게 미안한 삶 (10)나는 아이를 키우고 아이는 나를 키운다 (11)’아빠 육아’ 예능을 끊은 이유는
  •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대박” 무슨 맛이길래?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대박” 무슨 맛이길래?

    망원시장 닭강정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대박” 무슨 맛이길래?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이 화제다. 육중완 닭강정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육중 완닭강정’, ‘망원 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명물”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명물”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망원시장 닭강정 망원시장 닭강정 “육중완 닭강정 명물”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이 화제다. 육중완 닭강정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육중 완닭강정’, ‘망원 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대체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대체 누구?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이지훈의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해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훈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그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 나몰라라 하더라’라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무슨 뜻?

    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이지훈 전여자친구 지금 잘됐다” 무슨 뜻?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있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지훈은 당황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윤종신은 옥주현에게 “당시 이지훈의 여자친구는 지금 잘됐죠?”라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옥주현의 왕자님? ‘깜짝’

    라디오스타 이지훈, 과거 옥주현의 왕자님? ‘깜짝’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에는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과거 이지훈 오빠는 내 왕자님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옥주현은 “너무 팬이었다. 좋아하는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긴 다음 CD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 앨범에 끼운 후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어게인 현영 “얼굴 어떡해” 과거 얼굴 어땠길래 반응이 ‘대박’

    어게인 현영 “얼굴 어떡해” 과거 얼굴 어땠길래 반응이 ‘대박’

    ‘어게인 현영’ ‘왕초’ ‘어게인’ 현영이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출연한 현영은 “나도 ‘왕초’에 나왔었다. 보면 난 줄 모를 텐데, 많이 다를 텐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왕초’에 등장한 현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현영 본인도 깜짝 놀란 듯 “어머 나 얼굴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인 이계인도 “네가 ‘왕초’ 출연했었어?”라 물을 만큼 존재감은 없었다. ’어게인’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기 힘든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선물해주는 ‘스타들의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2부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망원시장 닭강정 “닭강정 얼마나 맛있길래?” 대형마트 입점까지 ‘대박’

    망원시장 닭강정 “닭강정 얼마나 맛있길래?” 대형마트 입점까지 ‘대박’

    망원시장 닭강정 망원시장 닭강정 “닭강정 얼마나 맛있길래?” 대형마트 입점까지 ‘대박’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이 화제다. 육중완 닭강정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육중완 닭강정’, ‘망원 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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