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능
    2025-11-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5-11-20
    검색기록 지우기
  • 성폭행
    2025-11-20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 정책
    2025-11-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68
  •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반전 수영실력 “철인3종경기 출신”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반전 수영실력 “철인3종경기 출신”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EXID 하니, 션,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수영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경력을 공개하며 잠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평영, 배영 등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수영 중급반인 하니는 유리, 션과 함께 50M 대결을 펼쳤다. 하니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션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하니가 먼저 결승점에 다다른 뒤 유리는 션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채널소시’ 방송 앞두고 수상레저 만끽…본격 예능 나들이

    소녀시대 ‘채널소시’ 방송 앞두고 수상레저 만끽…본격 예능 나들이

    ‘소녀시대 채널소시’ 소녀시대가 ‘채널소시’ 방송을 앞두고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연, 수영, 서현과 함게 수상 레저를 즐기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효연, 티파니, 수영, 서현이 신나게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티파니는 사진과 함께 “onstyletv 채널소시”라는 글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소녀시대’에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준 홍석천 ‘삼시세끼’ 출연…손호준 전편 모두 출연, 홍석천은 요리실력 뽐내

    손호준 홍석천 ‘삼시세끼’ 출연…손호준 전편 모두 출연, 홍석천은 요리실력 뽐내

    ‘손호준 홍석천 삼시세끼’ 배우 손호준과 방송인 홍석천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 출연한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손호준과 홍석천은 지난주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삼시세끼’ 촬영에 참여했다. 손호준은 이번 출연으로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1, 2, 어촌편에 모두 출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손호준은 지난해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1에 최지우와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어촌편에서는 게스트를 넘어 거의 ‘반고정’ 출연자로 얼굴을 비췄다. 연예계 대표 요리 애호가인 홍석천의 출연은 옥순봉 식단에 다채로움을 안길 예정. 홍석천이 1971년생 동갑내기 이서진과 어떤 ‘케미’를 이룰지도 관전포인트다. 손호준, 홍석천 출연분은 이달 말에서 8월 초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밀착 수영복 입으니 ‘아찔 볼륨몸매’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밀착 수영복 입으니 ‘아찔 볼륨몸매’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EXID 하니, 션,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수영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경력을 공개하며 잠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평영, 배영 등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수영 중급반인 하니는 유리, 션과 함께 50M 대결을 펼쳤다. 하니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션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하니가 먼저 결승점에 다다른 뒤 유리는 션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밀착 수영복 입고 ‘아찔 몸매’ 뽐내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밀착 수영복 입고 ‘아찔 몸매’ 뽐내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EXID 하니, 션,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수영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경력을 공개하며 잠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평영, 배영 등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수영 중급반인 하니는 유리, 션과 함께 50M 대결을 펼쳤다. 하니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션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하니가 먼저 결승점에 다다른 뒤 유리는 션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동네예체능’ 하니 등장에 강호동 “유리 화난 것 같다” 왜?

    ‘우리동네예체능’ 하니 등장에 강호동 “유리 화난 것 같다” 왜?

    ‘우리동네예체능 하니’ ‘우리동네예체능’ EXID 하니가 어린 시절부터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하니가 출연했다. 하니는 “철인3종 운동을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했다. 대회도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왜 철인 3종 경기를 했냐”고 묻자 “우리 어머니가 내 나이 때 반항을 많이 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날 운동을 시켰다”고 말했다. 형돈은 유리의 눈치를 보다가 강호동 옆에 다가가 “하니 얘기만 하지 마라. 유리 화난 것 같다”고 귓속말을 했다. 강호동은 유리의 눈치를 보며 “유리야 이렇게 등장할 때는 좀 띄워준다”고 말했고 유리는 “내가 뭐라고 했는데 이러냐”며 어이없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패션 대결 승자는? ‘두 사람 이렇게 친했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패션 대결 승자는? ‘두 사람 이렇게 친했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최현석 셰프와 이탈리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14일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뚜노에서 오세득과 함께 극복할 수 없는 핏의 차이. 절대 무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현석과 오세득은 각각 파란색과 분홍색의 셔츠를 입고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현석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과 최현석은 ‘넘버원 면요리’라는 주제로 대결했다. 오세득은 ‘보아 씨, 초면입니다’라는 이름의 중화풍 면 요리를 만들었다. 최현석은 직접 제면한 ‘최.면.석’을 만들었다. 이날 오세득은 15분의 제한 시간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요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보아는 “면 요리 자체는 최현석 셰프님 것을 더 좋아하지만, 오세득 셰프님 면이 더 맛있었다”라며 오세득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오세득은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사진 = 서울신문DB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함께 찍은 사진..폭소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함께 찍은 사진..폭소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최현석 셰프와 이탈리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14일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뚜노에서 오세득과 함께 극복할 수 없는 핏의 차이. 절대 무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현석과 오세득은 각각 파란색과 분홍색의 셔츠를 입고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현석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과 최현석은 ‘넘버원 면요리’라는 주제로 대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대단해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대단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클레오파트라는 민요에 도전,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의 패배다. 룰에 따라 가면을 벗게 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네티즌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를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이경규, 가장 싫었던 게스트 누구?

    힐링캠프 이경규, 가장 싫었던 게스트 누구?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휘재가 특별 MC로 출연, 이경규의 마지막 방송을 함께했다. 이날 이휘재는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왔던 출연자 중 가장 가슴 졸이고 싫었던 게스트는 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휘재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자신과 너무 친한 이휘재가 자신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가슴을 졸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보건복지부-파랑새포럼, 과도한 음주의 폐해 바로잡을 슬로건 공모

    보건복지부-파랑새포럼, 과도한 음주의 폐해 바로잡을 슬로건 공모

    대한민국 평균 음주량은 현재 ‘위험’단계다. 지난해 대한보건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연간 23.2% 달하는 음주자가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성 5잔) 이상이었으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고위험 음주자는 일반 음주자에 비해 가정, 경제, 일상생활 지장 등을 비롯해 범죄 같은 음주폐해 경험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과음, 폭음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언제부터 과도한 음주문화에 노출되는 것일까. 대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캠퍼스 음주문화, 직장 내 음주문화도 대표적이지만 TV 드라마나 예능 등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잘못된 음주문화 역시 여과없이 그대로 대중들에게 전해지면서 알코올에 대한 경계심을 허무는 요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대국민 음주폐해 예방 포스터&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소 음주폐해 예방에 관심이 있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8주간이며 ‘바람직한 음주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터와 슬로건 2개 부문에 대한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파랑새포럼의 사무국인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니 만큼 남녀노소 불문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하면서 “수상작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에 활용해 교육과 홍보 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보건협회 전화문의(02-766-9520) 또는 파랑새포럼 홈페이지(www.naa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이경규, 가장 싫었던 출연자 누구? 알고보니..

    힐링 이경규, 가장 싫었던 출연자 누구? 알고보니..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휘재가 특별 MC로 출연, 이경규의 마지막 방송을 함께했다. 이날 이휘재는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왔던 출연자 중 가장 가슴 졸이고 싫었던 게스트는 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휘재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자신과 너무 친한 이휘재가 자신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가슴을 졸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클레오파트라는 민요에 도전,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의 패배다. 룰에 따라 가면을 벗게 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네티즌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를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 이경규, “가장 싫었던 게스트는 OOO” 누구?

    힐링 이경규, “가장 싫었던 게스트는 OOO” 누구?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휘재가 특별 MC로 출연, 이경규의 마지막 방송을 함께했다. 이날 특별MC 이휘재는 이경규에게 여태껏 출연했던 게스트들 중 가장 싫었던 게스트에 대해 물었다. 이휘재는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왔던 출연자 중 가장 가슴 졸이고 싫었던 게스트는 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휘재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자신과 너무 친한 이휘재가 자신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가슴을 졸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최고치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최고치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슈돌 이겼다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클레오파트라는 민요에 도전,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의 패배다. 룰에 따라 가면을 벗게 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네티즌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를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우는 “모두 아시면서 쉬쉬했던 분위기 참 재밌었다. 같은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부부가 아무 말 없이 타고 내리다 ‘맞죠? 클레오파트라 맞죠?’라고 묻더라. 황당해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점도 아주 재밌었다. 시청자 여러분 많이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부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를 꺾은 ‘노래왕 퉁키’는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한 그는 결승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까지 꺾고 가왕전 무대에 섰다. 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한편, 4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킨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복면가왕’ 순간 시청률이 26.2%까지 치솟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P)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3.7%)보다 2.6% 높다. 또한, MBC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10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켜 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분당 시청률이 26.2%에 이르렀다. ’복면가왕’ 평균 시청률 또한 17.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기록한 16.6%를 넘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1일 1시(詩)…감정도 노력이 필요하다

    [백문이불여일행] 1일 1시(詩)…감정도 노력이 필요하다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간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여느 날처럼 점심을 먹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다 횡단보도 신호에 멈춰섰다. 광화문 교보생명 앞의 커다란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칙칙한 건물숲 사이에서 홀로 푸른 나무배경을 하고 있으니 절로 시선이 머물렀다. 그대, 나무, 숲, 서있다…. 어려운 단어 하나 없는데 무슨 뜻인지 단박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굵게 쓰인 그 글귀를 입으로 되뇌이다 휴대폰으로 원래의 시를 찾아 읽었다. 정희성 - <숲> 숲에 가 보니 나무들은/ 제가끔 서 있더군/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광화문 지하도를 지나며/ 숱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왜 그들은 숲이 아닌가/ 이 메마른 땅을 외롭게 지나치며/ 낯선 그대와 만날 때/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각자 다른 모양으로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처럼 함께였는데, 거리를 지나는 수 많은 사람들은 서로가 함께임을 느낄 수 없다. 함께일 수 없어 메말라가고 외로워진다. 낯설고 다르지만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함으로, 함께일 수 없을까. 시 하나를 읽고 마음 속에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새겼다. 1일 1시(詩), 감정불감증 예방주사 하루에 시 한편씩을 읽었다. 1시간 정도되는 출퇴근길은 시 읽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사람들 틈에 서서 가는 지하철 안, 책을 펴 읽는 것은 어려울 지 몰라도 시 읽기는 평소처럼 휴대폰만 하면 된다. 예능프로의 클립영상을 보는 시간에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읽고, 생각했다. 영양제처럼 시를 챙겨 읽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의아했지만, 짧디 짧은 시 한 편에 마음이 금세 울렁였다. 너무 울어/ 텅 비어 버렸는가/ 이 매미 허물은 - 마쓰오 바쇼 <하이쿠> 하이쿠는 5·7·5의 17음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형태의 시다. 단순하고 쉬운 이 시가 마음을 쿡- 하고 찔렀다. 사춘기 여고생처럼 울컥했다. 시를 가장 많이 읽은 중·고등학교때는 정작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다. 학생 때는 이 시가 외형률인지 내재율인지, 어느 음절에 □ 칸이 생길지 생각만 했다. 국어시험에 ‘이 시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정서는?’이란 질문에 재빨리 ②절망감을 고른 뒤 동그라미를 쳤던 순간이 떠오른다. 시를 시답게 읽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시작한 시 읽기는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시어 하나에 숨겨진 뜻이 무얼까 생각하다 보면 내 안의 경험들을 끄집어내게 되고,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시를 읽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가니 딱딱하게 굳어있던 뇌가 유연해지는 기분이다. 같은 것을 보아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실제로 어느 중학교 국어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한 학기에 50편씩 일 년에 100편의 시를 암송하게 했다. 평소 시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를 몇 번 낭독하고 외우는 중에 왈칵 눈물을 쏟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한다. 시를 읽은 학생들은 어휘력이 늘면서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됐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게되면서 마음도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란 병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이 병에 걸리면 감정을 느끼지 못할뿐 아니라 묘사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슬픔이나 스트레스 등의 느낌, 감정을 잘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몸에서는 감정에 반응하기 때문에 만성적 요통, 위장질환, 이명 등이 나타나지만 이유를 알지 못해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특정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늘날 상당 수의 사람들이 ‘감정불감증’을 호소하고 있다. “슬픈 걸 봐도 슬프지 않고, 기쁜 걸 봐도 기쁘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지치고 힘든 생활에 감정 또한 메말라버린 것이다. 사사로운 감정을 느끼고 연연해하는 것은 “다 큰 어른이 왜 그래”란 말을 듣기 십상이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모든 순간의 감정들은 억제하기보다는 보듬어야 한다. 그렇게 어른이 된다.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와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슬픔 또한 기쁨만큼 소중히 품어야 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나를 지탱하는 감정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한다고.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값을 깍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중략)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길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 슬픔이 기쁨에게 中 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 앞으로도 잘 모를 것 같다. 그런데 그 ‘모름’이 시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짧은 단어에 함축된 뜻을 헤아리고,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의 쾌감이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사물 하나에 주옥같은 시가 탄생한다는 것에 놀라고, 별 거 아닌 단어 하나가 이렇게 쓰일 수 있구나 또 한번 감탄한다. 시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왜 읽어야 하는지는 안다. 시를 읽지 않았던 어제보다 좋은 시를 읽은 오늘이 더 좋다. 그런 ‘오늘’이 쌓여 한 달이면 30개, 일 년이면 365개의 시를 읽게 된다. 그리고 그 시의 여운만큼 내 정신도 더 깊고 유연해질 것 같다. 추천도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 저) 시를 잊고 사는 이 세상 모든 이에게.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에세이다. 저자는 각종 스펙 쌓기와 취업에 몰두하느라 마음마저 가난해져 버린 학생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한다. 친숙한 46편의 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평론의 언어를 그대로 답습한 현 문학교육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문학작품을 많이 아는 것보다, 진실로 좋아하는 시 한 작품이 있어야 스스로 작품을 찾아 읽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정재승 교수는 가요, 영화, 광고를 아우르는 텍스트를 동원해 오감을 통한 시읽기를 시도한다. 신경림의 시를 이렇게 낭송한다.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씨발.”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정체는 이정? 손동작 비교해 보니..‘숨길 수 없는 이것?’

    복면가왕 퉁키, 정체는 이정? 손동작 비교해 보니..‘숨길 수 없는 이것?’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4·5·6·7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긴 노래왕 퉁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8대 가왕전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노래왕 퉁키와 가왕 결정전에서 치열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민요 ‘한 오백년’을 선택한 클레오파트라는 결국 퉁키와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가수 김연우로 연예인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예상에서 어긋나지 않았다. 복면을 벗은 김연우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제 엄마에게 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정말 홀가분하고 시원한데 약간 섭섭하다” 이어 김연우는 인터뷰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다들 아셨듯이 가수 김연우였다. 모두 아시면서 쉬쉬했던 분위기 참 재밌었다.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부부가 아무 말 없이 타고 내리다 ‘맞죠? 클레오파트라 맞죠?’라고 묻더라. 황당해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점도 아주 재밌었다. 시청자 여러분 많이 응원해 달라.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부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반면 김연우를 꺾고 8대 가왕 자리에 오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목소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 특유의 왼손을 펴는 제스처나, 고음을 부를 때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고개를 살짝 숙이는 등 습관이 결정적인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탈락한 ′죠스가 나타났다′는 테이,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 ′7월의 크리스마스′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퉁키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퉁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진짜 이정일까?

    복면가왕 퉁키, 진짜 이정일까?

    ‘복면가왕 퉁키’ ’복면가왕’ 4·5·6·7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긴 노래왕 퉁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8대 가왕전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노래왕 퉁키와 가왕 결정전에서 치열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김연우를 꺾고 8대 가왕 자리에 오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목소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 특유의 왼손을 펴는 제스처나, 고음을 부를 때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고개를 살짝 숙이는 등 습관이 결정적인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탈락한 ′죠스가 나타났다′는 테이,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 ′7월의 크리스마스′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PD, 1박2일 원년멤버 모일까 ‘관심집중’

    신서유기 나영석 PD, 1박2일 원년멤버 모일까 ‘관심집중’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수미 활동중단 선언, 악성댓글에 결국 정신과 치료 결정 ‘악플 내용 뭐길래?’ 알고보니

    김수미 활동중단 선언, 악성댓글에 결국 정신과 치료 결정 ‘악플 내용 뭐길래?’ 알고보니

    김수미 활동 중단, 악성댓글에 결국 정신과 치료 결정 ‘악플 내용 뭐길래?’ 알고보니 ‘김수미 선언 김수미 활동 중단’ 배우 김수미가 악성댓글에 충격을 받고 예능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 등 모든 연예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김수미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활동 중단 결정을 밝혔다. 김수미는 이날 공식 입장을 전하며 “‘전라도 군산 고향이 같다고 박명수 네가 꽂았냐’ ‘잘 해먹어라, 전라도 것들아’라는 글을 읽고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내며 울었다. 그 때부터 정상이 아니었다. 이미 정신 줄 놓았다”라며 “제작보고회 동영상을 돌려보면서도 ‘내가 미쳤구나, 정상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겠다. 도저히 얼굴을 들고 방송을 할 수가 없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 드리며 후배들께 미안하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16일 KBS 2TV ‘나를 돌아봐’ 관계자에게도 하차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김수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김수미 선생님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고 인터넷 하시는 법을 배우셔서 악성댓글을 접하셨다. ‘태어나서 이런 말은 처음 듣는다’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신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