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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박나래 “나는 똥입니다!” 외친 사연

    ‘라디오스타’ 박나래 “나는 똥입니다!” 외친 사연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을 ‘똥’이라고 외쳤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양세찬에게 “박나래가 방송에서 본인을 짝사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똥 밟았다고 생각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박나래가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망가지는 분장 때문에 선입견이 있다. 다른 잘 생긴 개그맨도 많은데 왜 하필 나를 좋아하는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가 방송 나오기 전에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집에서 보고 있다가 내 얘기가 나와서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동료들은 “박나래의 고백 때문에 양세찬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오히려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도 “양세찬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먼저 내가 좋아했다는 사실을 얘기했다”고 거들었고, 양세찬은 “그냥 똥 밟았다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 말에 발끈한 박나래는 “나는 똥입니다. 나는 2016년 병신년의 똥입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영상=황금어장-라디오스타/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응팔’ 동료들 아프리카행 소식에 혜리 ‘벌러덩’
  • ‘응팔’ 동료들 아프리카행 소식에 혜리 ‘벌러덩’

    ‘응팔’ 동료들 아프리카행 소식에 혜리 ‘벌러덩’

    혜리는 성덕선 그 자체였다. 3일 네이버tv캐스트에는 올 설연휴에 방송 예정인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사전 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얼마 전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함께 출연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이 아프리카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혜리는 “진짜로? 대박이다”라며 방방 뛰더니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벌러덩 넘어지기도 했다. 또 혜리는 스마트폰을 들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어린 소녀마냥 “진짜 웃겨”, “너무 웃겨”,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외쳐댔다. 영상은 잠시 후 나타난 걸스데이 소진의 귓속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혜리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프로그램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흥이 넘치는 혜리의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다는 반응이다. 몰래카메라로 들여다본 혜리의 모습이 ‘응팔’의 덕선 캐릭터의 성격과 판박이라고 할 만큼 똑같기 때문. 누리꾼들은 “덕선이 그 자체다”, “혜리=성덕선”, “덕선이와 싱크로율 100%”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MBC 설연휴 예능 특집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은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벌인 ‘몰래카메라’를 스튜디오에서 공개, 평가단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영상=[최초공개] 혜리에게 과연 무슨 일이!?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대세’ AOA 설현의 셀카 비법은? ☞ (영상) 드라마 ‘장영실’ 속 박규리 모습 보니
  • 미나, 터질듯한 S라인 몸매 ‘시선강탈’

    미나, 터질듯한 S라인 몸매 ‘시선강탈’

    가수 미나는 거침이 없다. 무대 위 퍼포먼스가 그랬고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도 그랬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뜨거운 열정이 있다. 활발한 중국 활동은 물론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도 다시 물꼬를 트기 시작한 미나. bnt와 진행한 첫 번째 화보에서 그만의 당당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레미떼,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그는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한 매력부터 아찔한 블랙 룩으로 도발적인 모습까지 마음껏 그의 끼를 발산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컬러의 스포츠 톱과 레깅스로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 니트 톱에 스키니 팬츠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튜브 톱 드레스로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선보였으며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콘셉트의 촬영이라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원래는 센 메이크업을 주로 많이 했는데 옅은 메이크업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새롭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수 미나 하면 떠오르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는 “예쁜 사람은 많다. 옛날부터 건강미 넘치고 볼륨 있는 몸매의 외국 연예인들을 동경하고 좋아했던 것 같다. 저절로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고 예쁜 얼굴 보다는 탄탄한 보디 라인에 신경을 더 썼다. 이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팬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이었다.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 사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방송 후 오히려 악플이 줄었다. 김구라 오빠가 잘 받아준 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연하 남자친구와의 세대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외국에서 살다 와서 잘 모른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가전들 ‘현지화 승부’

    국내 가전들 ‘현지화 승부’

    수출 위기에 특화 상품 선보여 삼성, 태국 등 한류 TV 서비스…LG, 아프리카서 저전력 에어컨 지난달 수출이 18.5% 급락하면서 수출로 지탱해 온 한국 경제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가전기업들이 연초부터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특화 상품을 잇달아 내놨다. 노다지 시장이었던 중남미, 중국, 중동 등 신흥국 경제가 저유가와 통화 약세 등으로 흔들리면서 이 지역 수출이 30% 이상 감소하는 등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가전업체들은 꽁꽁 얼어붙은 현지의 소비 심리를 녹이려면 세심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동남아시아 포럼을 열고 ‘올 케어 프로텍션’ 기술을 적용한 TV를 선보였다. 열대기후에서는 전압 이상과 잦은 낙뢰, 높은 습도 탓에 시청 도중 TV가 끊기는 불편이 큰데 이를 개선했다. 벌레와 먼지, 세균까지 예방해 준다. 영상을 스스로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줄이는 클린뷰 기술을 보급형 TV에도 담았다. 아날로그 방송이 보편화된 동남아 지역 소비자도 향상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과 태국에서 TV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 TV를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한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어 현지 한류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2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라의 호텔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오일 머니’로 소비력이 풍부했던 중동은 최근 저유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여전히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란의 인구는 8000만명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2배가 넘는 중동 최대 내수시장이다. 이 지역 특화 가전으로 LG전자는 삼중 필터 정수기가 달린 냉장고를 선보였다. 중금속과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까지 걸러 주는 고기능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중동은 수돗물에 석회 성분이 많고 담수가 적어 바닷물을 약품 처리해 쓴다”면서 “소비자 대부분이 생수를 마시는데 이런 불편 없이 냉장고에서 정수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케냐, 나이지리아 등 중남부 아프리카에는 인버터 에어컨을 출시한다. 가정마다 있는 소용량 발전기로도 찬바람을 쐴 수 있는 저전력 고효율 모터를 적용했다. 음악을 즐기는 아프리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2개의 보조용 저음스피커(우퍼)를 단 컴포넌트 오디오도 함께 선보였다. 1992년 스페인에 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지난달 마드리드에서 8년 만에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하루 다섯 끼니를 먹고, 가정에서 요리를 즐기는 스페인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해 냉장실이 위에, 냉동실이 아래 있는 콤비 냉장고를 출시했다. 치즈, 우유 등 자주 찾는 유제품을 보관하는 ‘다이어리 포켓’, 제철 채소와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모이스처 존’을 별도로 만든 게 특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창신리빙, JTBC ‘헌집새집’ 설특집편 제작지원… 저안트레이 소개

    창신리빙, JTBC ‘헌집새집’ 설특집편 제작지원… 저안트레이 소개

    어느 순간부터 각종 포털에서 셀프 인테리어, 집 꾸미기, 수납정리 노하우 등 정리/인테리어와 관련된 포스팅이 자주 눈에 띄더니, 이제는 TV에서도 ‘집방(집 꾸미기 방송)’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각종 인테리어 정보에 대한 대중의 니즈를 방송으로 담다 보니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쿡방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집방에서도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단연 JTBC의 새로운 예능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이다. 저비용의 셀프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 직접 집을 꾸밀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시연하는 방식을 통해 실용정보를 제공하고, 팀 간의 대결 구도를 통해 재미까지 더하며 시청률 면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헌집새집의 파급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프로그램 통해 소개되는 각종 제품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헌집새집 완판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설날특집으로 진행된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 편에서는 국내 1위의 수납정리 전문기업 ‘창신리빙’이 제작지원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창신리빙’의 저안트레이는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션 편에서 정혜영의 깔끔한 냉장고를 완성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또한 방송인 박지윤과 김성은, 변정수 등 똑소리 나는 살림꾼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창신리빙 저안트레이로 정리한 냉장고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창신리빙 관계자는 “창신리빙은 29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1위의 정리수납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 직접생산을 통해 품질에 대한 고집스러운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수납 정리 역사를 바꿔나가고 있다”며 "창신리빙 저안트레이는 수납물 크기에 따라 사용하는 맞춤 트레이,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적층 스텝구조, 수납물 확인이 용이한 반투명 디자인은 물론 손잡이, 통풍구 등 섬세한 제품 설계로 ‘국민 트레이’로 사랑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헌집새집 레인보우 지숙의 정리 비결 ‘저안트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신리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이양, 매끈한 복근 뽐내

    [포토] 레이양, 매끈한 복근 뽐내

    레이양이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레이양은 초밀착 트레이닝복을 입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군살없는 탄탄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얼루어 코리아 관계자는 “레이양은 촬영 내내 넘치는 에너지와 쿨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했으며,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님과함께2’ 윤정수, 알몸 시위 “결혼은 미친 짓이다”

    ‘님과함께2’ 윤정수, 알몸 시위 “결혼은 미친 짓이다”

    ‘님과함께2’ 윤정수가 높아지는 시청률에 ‘본방사수 금지’ 알몸 시위를 벌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40회에서는 김숙 윤정수, 오나미 허경환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청률에 위기감을 느꼈다. 앞서 윤정수는 시청률 7% 달성 시 김숙과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윤정수는 ‘본방사수 금지’ 피켓을 만들며 “안 보던 사람들도 결혼하라고 재미로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범을 보여보라는 김숙의 요구에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외치며 격렬한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윤정수는 “본방 사절. 재방만 봐달라. JTBC 시청 불가”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를 한심하게 바라보던 김숙은 피켓을 빼앗아 분질러버렸고, “이걸로 뭐 하려고 그러느냐. 남자가 한번 말을 뱉었으면 끝까지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윤정수를 윽박질렀다. 이에 윤정수는 “어설프게 빙자해서 결혼하려나 본데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안 된다”며 팽팽히 맞섰고, 김숙은 “나도 내 인생이 소중하다”고 응수했다. 이후 김숙은 윤정수에게 눈길을 끄는 누드 시위를 하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김숙은 “이러면 사람들이 귀 기울여줄 것”이라며 등을 떠밀었고, 유혹에 넘어간 윤정수는 속옷만 남기고 탈의한 상태로 시위 연습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JTBC ‘님과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네이버tv캐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입담 이어간다 “안느 김느 케미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입담 이어간다 “안느 김느 케미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입담 이어간다 “안느 김느 케미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안정환이 또 한번의 현란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예능 노(老)망주’라는 신선한 타이틀까지 탄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안정환이 출연했다. 최근 안정환은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보여 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 유망주라는 이야기까지 들어왔다. 특히 안정환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주가 함께 했기에 이번 방송 역시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안정환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안정환은 ‘탈탈’을 ‘털털’이라 말해 김성주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놀림을 당했다. 안정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난 탈탈은 싫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정환은 “요리 프로그램인데 수염이 뭐냐”는 김성주의 말에도 “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혹시 다음에 나오게 되면 면도를 하겠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약간의 고정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MBC ‘아빠 어디가 시즌2’부터 축구 중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까지 함께 하는 절친한 사이로 척척맞는 호흡을 보여왔다. 그랬던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빛났다.  티격태격하며 초반을 시작한 두 사람은 요리 중계에서도 특유의 케미를 보였다.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현장 중계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말 없으면 자는 줄 알아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안정환은 김성주에 중계에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거듭 영혼있는 모습을 요청했고 안정환은 “맛있어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성주는 안정환의 모습에 “김흥국 씨 같았다”고 놀리기도 했다.  안정환의 솔직 담백한 토크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다. 안정환은 “결혼한 다음 자는 척을 하게 됐다”는 타블로의 고민에 격하게 공감하며 “눈 뜨고 있으면 무엇을 시킨다. 동선을 피해다닌다”고 거들었다. 이와 함께 아이가 자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는 타블로의 말에도 안정환은 “아이들이 잘 때는 뭘 해달라고 하지 않아서 가장 예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안정환 또 “음식이 이에 끼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누구도 상상도 못한 맛 표현을 선보여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쿵푸팬더3’ 흥행 겨울왕국 잡을까

    ‘쿵푸팬더3’ 흥행 겨울왕국 잡을까

    미국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주말 국내 극장가를 장악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3’는 개봉 나흘째인 전날까지 159만 97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압도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116만 667명을 끌어모았다. 상영작 중 관객 점유율이 64%다. 지난 30일에는 개봉 사흘 만에 100만명을 가뿐히 넘기기도 했다. 국내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상 처음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000만명을 돌파한 ‘겨울왕국’보다 하루 앞선다. 실사 영화까지 합쳐 역대 1월 흥행작의 100만 명 돌파 시점과 비교해도 최고 기록이다. 2013년 ‘7번방의 선물’(1281만명)보다 하루 빠르다. 시리즈에 대한 관객 충성도가 상당한 데다 ‘오빠 생각’, ‘로봇, 소리’ 등 한발 앞서 스크린에 걸린 경쟁작이 예상보다 선전하지 못해 쏠림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쿵푸팬더 목소리 연기를 한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 잭 블랙이 개봉 직전 한국을 찾아 녹화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때마침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잭 블랙은 볼이 터질 정도로 마시멜로를 입에 우겨 넣고,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 쓰고, ‘백세 인생’ 등 처음 듣는 한국 노래의 음정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베개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 같은 기세라면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편(2008)은 467만명, 2편(2011)은 506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혜리, 앙탈 애교로 새해인사 ‘촌티’ 벗고 ‘세련된 미모’ 시선집중

    혜리, 앙탈 애교로 새해인사 ‘촌티’ 벗고 ‘세련된 미모’ 시선집중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신화망 한국채널 ㈜후이런뉴미디어(집행총경리 제리곽)를 통해 국내 팬들과 중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선보인 ‘아잉~’ 앙탈 애교로 CF퀸에 등극하였으며, 응팔을 통해 보란 듯이 우려를 기대로 바꾸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 변신까지 성공하며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는 응팔 덕선이의 ‘상큼발랄 미소’를 띄우며 팬들을 위해 “여러분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전하며, 중국팬들을 겨냥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돈 많이 버세요”라고 중국어로 새해인사도 전했다. 최근 홍콩 침사추이에서 거행된 새해맞이 행사에 초청되어 수백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 걸스데이는 앞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망 한국채널의 제리곽(Jarry Kwak) 집행총경리는 “걸스데이 혜리의 새해인사 동영상은 신화망 한국채널(http://korea.news.cn/)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 슈퍼주니어 이특, 슈퍼주니어-M 헨리 등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의 많은 스타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연예인들을 소개하여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망 한국채널은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우수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한·중관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혜리(덕선 역),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역), 이동휘(동룡 역)와 OST 원곡자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유리, 파워레인저 ‘엔진실버’로 완벽 변신

    서유리, 파워레인저 ‘엔진실버’로 완벽 변신

    “저 지구 7번 지켰어요. 파워레인저 출신이거든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지구를 지키는 ‘파워레인저’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서유리, 홍윤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성우 능력자가 등장해 능력을 뽐냈다. 이날 서유리는 “저 지구 7번 지켰어요. 파워레인저 출신이거든요”라더니 “반짝이는 세계. 엔진실버!”라며 파워레인저의 엔진실버의 목소리 연기와 함께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파워레인저’ 등에서의 활약을 재현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영상=MBC 능력자들/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이양-정지원 아나, 절친 인증샷 ‘밀착 운동복 대결’

    레이양-정지원 아나, 절친 인증샷 ‘밀착 운동복 대결’

    레이양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양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2 ‘비타민’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자매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특히 두 사람은 밀착 운동복을 입고건강미 넘치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레이양 정지원 아나운서 운동복 몸매 대박!”, “두 미녀 때문에 ‘비타민’ 본방사수합니다”, “다이어트 부르는 절친 인증샷이네”등의 반응이다.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토비스미디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타뷰] ‘응답하라 1988’ 혜리 “덕선이보다 보라 닮은 똑순이죠”

    [스타뷰] ‘응답하라 1988’ 혜리 “덕선이보다 보라 닮은 똑순이죠”

    진짜사나이 모습은 진짜…걸그룹 화장 지우고 변신 “지금은 덕선이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요. 열심히도 했지만 덕선이는 워낙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잖아요. 그래서 더 아쉽고 덕선이를 좀 더 간직하고 싶어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끝나고 포상 휴가까지 다녀왔지만 혜리(22)는 아직 덕선을 다 비워 내지 못한 모양이었다. 서울 성수동의 한 호텔에서 마주 앉은 그에게 덕선을 떠나보냈느냐고 묻자 내내 밝았던 얼굴에 살짝 그늘이 졌다. 하지만 이내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속 ‘긍정 소녀’ 덕선처럼. 신원호 감독이 성덕선 역에 초짜 배우인 혜리를 과감하게 캐스팅한 가장 큰 이유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 줬던 혜리의 밝고 털털한 모습 때문이었다. “감독님과 미팅 때 처음에는 조용히 있다가 그냥 원래 제 말투, 성격 그대로 했더니 감독님이 ‘진짜 사나이’ 때 모습이 진짜구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후 두세 달 동안 감독님과 일대일 리딩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찾아갔어요. 그동안 나름대로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관찰 예능을 보니까 어리버리하고 덤벙대고 때론 바보 같은 표정을 지을 때도 있더라구요. 제게 남 눈치를 보거나 해맑은 면이 있는지도 예전엔 몰랐어요. 그런 모습에서 차차 덕선의 캐릭터를 잡아 갔죠.” 신 감독은 혜리에게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연기를 주문했고 연기 수업을 받는 것도 원치 않았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였다. 이후 그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벗고 칼군무 대신 막춤을 추는 촌스러운 쌍문동의 왈가닥 성덕선으로 변신했다. “노래할 때는 날아갈 것 같은 긴 속눈썹과 진한 화장을 포기하면 무대에서 빛이 덜 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고등학생인 덕선은 진한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납득하고 많이 내려놨어요. 뒤뚱거리는 팔자걸음도 화면에서 귀엽게 찍어 주시더라구요. 확신이 생긴 뒤에 더 확실하게 망가졌죠.” 혜리의 콤플렉스는 얼굴에 비해 큰 코다. 클로즈업을 할 때마다 코가 더욱 부각돼 부담스러웠지만 자신감이 붙으니까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데뷔 전에 코 (수술) 한번 할 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웃음) 가수 할 때는 메이크업으로 큰 코를 가리기에 바빴지만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콤플렉스를 드러내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니까 그것마저도 저로 봐 주시는 것 같았죠.” 쌍문동 5인방 중 유일하게 연기를 전공하지 않고 나이도 가장 어렸지만 절대 주눅은 들지 않았다. 신 감독도 그에게 “다들 연기 잘하는 사람들인데 네가 절대 굴하지 않을 것 같아서 뽑았다. 쫄지 마라”고 격려했다. 동룡 역의 이동휘도 “네가 최고의 여배우”라며 힘을 보탰다. 혜리가 시청자들에게 딱 성동일네 둘째 딸 덕선으로 보이게 된 계기는 자신의 생일날 언니의 케이크로 ‘돌려막기’를 하자 둘째의 설움을 폭발시키는 장면이었다.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리딩 때는 눈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촬영 때 케이크 위의 망가진 촛불을 보자마자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로 몰입이 됐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극중에서는 공부 잘하는 언니 보라에게 늘 치이는 둘째지만 실제로는 두살 터울 여동생을 둔 언니다. “제가 동생에 대한 애정이 크고 동생 말이라면 뭐든지 하는 스타일이에요. 언니가 연예인이라서 내 동생도 혹시 덕선이처럼 피해 의식을 느낄까 봐 늘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런데 동생이 드라마를 보더니 제 말투나 행동이 성보라랑 똑같대요.(웃음) 싸우는 자매는 절대 아닌데 이것저것 잔소리를 하다 보니 동생이 그렇게 느끼나 봐요.” 만년 어리광만 부리는 철없는 막내딸일 것 같지만 집에서는 책임감이 강한 맏딸이다. 형편이 넉넉지 못해 일 년에 한 번씩은 쫓겨나듯 이사를 해야 했고 경기도 광주 시내에서도 한참 더 들어간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태어나지도 않은 1988년도의 쌍문동 골목이 더 낯설지 않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때 부모님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딸들 교육을 시키겠다며 서울로 온 뒤 힘든 시절을 버틸 수 있던 것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다. 현재 28개의 CF 모델로 발탁돼 약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그는 직접 수입을 관리할 정도로 ‘똑순이’다. 마지막까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덕선의 ‘남편 찾기’였다. 전 국민이 추리 게임에 빠졌고 인터넷에서는 택과 정환의 지지파들이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정작 덕선의 감정은 잘 드러나지 않아 혜리는 속으로 애만 태웠다. 그가 덕선의 남편이 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16화에서 덕선이 택과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이 깨진 뒤 덕선이 “되는 일이 없다”고 아쉬워하는 장면에서였다. “갑자기 덕선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서 감독님께 물어봤더니 남편이 택이라서 그렇다는 답이 돌아왔어요. 저도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어떻게 설득력 있게 풀어 갈지에만 집중했어요. 좀 더 일찍 알려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좀 섭섭하긴 했죠. 덕선이가 이 사람 저 사람과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는 말에 많이 속상했는데 두번째라서, 애정에 대한 결핍이 큰 아이여서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약했던 것뿐이라고 생각해요.” 혜리는 “택이가 밥은 먹고 대국은 하는지, 춥지는 않은지, 잠은 잘 자는지 그 친구의 하나하나가 신경 쓰일 정도로 덕선에게 택은 처음부터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은 베이징의 호텔에서 택과 덕선이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저희 둘 다 키스신은 처음이었는데 (보검) 오빠가 리드를 잘한 것 같아요. 리허설 때는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올지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사실 꿈속 키스신도 부끄러웠는데 연기라고 막상하니까 또 되더라구요.(웃음)” 그가 경험한 1988년은 낯설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곤로, 쌀통, 짤순이 등은 난생 처음 보는 물건이었고 마이마이에 카세트 테이프를 넣는 방법을 몰라 스태프들에게 구박도 받았다. 감독은 그 당시 개그 유행어를 참고용으로 보내 줬다. 혜리는 “오디션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이 유행어를 잘 따라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당시 유머 코드가 이렇게 통할 줄은 미처 몰랐다”면서 웃었다. 새벽 4시에 너무 추운 나머지 부끄러울 틈조차 없었던 정환(류준열)과의 ‘벽드신’, 5일 밤을 새우고 나서 동일에게 전달할 감사패를 읽다가 깨뜨려서 붙이고 다시 촬영한 일 등 에피소드도 많지만 이제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다. 혜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애교 한 방으로 떴을 때 “이제 보여 줄 것은 다 보여줬다”는 우려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걸그룹으로서 힘든 시절을 잘 버틴 그는 신인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아직 연기에 여유가 없고 능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판단이 들면 하기 힘들 것 같아요. 딱 이번처럼 마음에 맞는 분들과 제가 아니면 안 되는 역할에 조금씩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너무 예뻐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너무 예뻐"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너무 예뻐"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면서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토비스미디어에 소속돼 왔던 터라 공현주의 이적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시경·서인국·박예진·김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전폭 지원”…연인 이상엽은?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전폭 지원”…연인 이상엽은?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전폭 지원”…연인 이상엽은?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면서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토비스미디어에 소속돼 왔던 터라 공현주의 이적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시경·서인국·박예진·김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 무슨 의미?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 무슨 의미?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면서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토비스미디어에 소속돼 왔던 터라 공현주의 이적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시경·서인국·박예진·김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훈훈할거란 환상!’ 하니와 남동생, 현실은 이렇다

    (영상) ‘훈훈할거란 환상!’ 하니와 남동생, 현실은 이렇다

    남매에 대한 환상, 특히 연예인 형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상을 보길 바란다. 바로 27일 공개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예고편 영상이다. 예고편에는 그간 다정한 셀카들을 공개하며 ‘훈훈 남매’로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는 걸그룹 EXID 하니와 해병대에서 근무하는 그의 동생 안태환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하니는 군복을 입은 동생을 보자마자 “와 군인 아저씨 멋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하니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하니는 소파에 누운 채 간식을 먹으면서도 라면을 끓이는 동생에게 “물은 조금 넣고 스프는 다 넣어. 햄도 좀 잘라 넣고, 파 같은 것은 안 넣었으면 좋겠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지시를 내렸다. 심지어 “양말 벗겨줘”라고 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걸그룹 EXID의 멤버가 아닌 안희연으로 돌아간 하니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고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니 남매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형제와 배우 김지영 남매가 출연한다. 사진·영상=KBS 한국방송 (MyloveKB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연인 이상엽 소속사서 나와 “어떻게 된 일?”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연인 이상엽 소속사서 나와 “어떻게 된 일?”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연인 이상엽 소속사서 나와 “어떻게 된 일?”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면서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토비스미디어에 소속돼 왔던 터라 공현주의 이적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시경·서인국·박예진·김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적극 지원”…연인 이상엽과의 관계는?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적극 지원”…연인 이상엽과의 관계는?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적극 지원”…연인 이상엽과의 관계는? 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면서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토비스미디어에 소속돼 왔던 터라 공현주의 이적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시경·서인국·박예진·김선영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예진의 일일캠프체험’ 통해 청소년들 방송계 진출 꿈꾼다

    ‘한예진의 일일캠프체험’ 통해 청소년들 방송계 진출 꿈꾼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위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훈훈한 현장이 있다. 바로 방송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에서 열리는 일일 캠프 현장이다. 한예진 일일캠프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방송계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들로부터 신청 접수한 후 하루 동안 방송계 다양한 진로에 대한 교육과 직접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방송작가를 꿈꾸는 전국 100여명 고교생들이 한예진 아트홀에서 개최된 방송작가 일일캠프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한예진 졸업생인 ‘KBS 생생정보통’의 유성희 작가와 ‘JTBC 유자식상팔자’의 박민선 작가가 방송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치열한 방송제작 현장에 대한 특강을 펼쳐 더 알찬 캠프가 진행됐다.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특강을 마친 뒤 라디오, 드라마, 예능 장르별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법을 배우고 직접 작성, 발표를 해보는 실습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한 걸음 내딪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익여고 서지우 학생은 “현직 방송작가분들을 처음 뵈었는데, 방송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또한 방송작가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명쾌히 알 수 있었고, 직접 방송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해본 게 너무 도움됐다. 한예진 입학을 앞두고 이러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방송작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예진은 앞으로도 방송계 직종별 일일캠프, 명사 특강 등을 꾸준히 진행한다. 아울러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캠프와 경연대회, 진로체험학교도 연중 진행된다. 방송진출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미리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현재 한예진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등을 대상으로 2016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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