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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바다, 유재석 혀 내두른 ‘미친 예능감’ S.E.S 외모경쟁 고백

    해피투게더 바다, 유재석 혀 내두른 ‘미친 예능감’ S.E.S 외모경쟁 고백

    바다가 유재석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미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걸 그룹 언니라인 바다-박정아-제아와 새내기 걸 그룹 I.O.I의 임나영-정채연-최유정이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핵꿀잼 걸 그룹 토크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 가운데 1세대 걸 그룹 S.E.S의 바다는 왕 언니다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는 동시에, 후배들을 아끼는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는 등장부터 본인의 솔로 히트곡인 MAD(매드)를 열창하며 숨길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MC 유재석이 시작부터 필요이상으로 과열된 바다를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유재석은 “바다 씨는 힘을 실어드리는 게 아니라 힘을 빼드려야 한다”며 평소와는 다른 진행 스타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바다는 그야말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나는 1997년도 데뷔”라면서 스스로 걸 그룹 ‘시조새’임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내 밑으로 다 눈 깔아”라고 외치며 밉상 전현무 마저도 쥐락펴락해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또한 바다는 S.E.S 내에서 홀로 외모 경쟁을 펼쳤음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나도 참 예쁜데 유진과 슈가 워낙에 예뻐서 제가 평범하게 보였을 뿐”이라며 외모 상대성 평범화론을 설파했다. 이어 바다는 “(내가) 아직 젖살이 남아있어서 그룹의 외모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진과 슈에게 탄수화물 위주로 먹였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바다는 “유진과 슈는 살찌우고 나는 청담동 에스테틱에서 돌려깎기 마사지를 받았다. 결국 중간에서 만났다”고 밝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바다는 온몸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무대 공연 중 끼의 강약을 조절했을 때를 비교하며 ‘매드’의 무대를 다시 꾸민 것. 바다는 세트장을 종횡무진하며 그야말로 ‘매드’의 ‘매드버전’을 선보였고 화끈한 무대에 안방극장 역시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나아가 바다는 남다른 애교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라는 애교 멘트를 ‘나 꿍꺼또 귀순 꿍꺼쪄”라고 발음 한 것. 생각지도 못한 ‘귀순’ 발언에 MC들이 폭소를 금치 못하자 바다는 “나는 남한이 좋아”라고 덧붙이는 센스까지 발휘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바다는 새내기 걸 그룹 I.O.I의 멘토를 자처하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10억 계약금을 받고 슈퍼카를 구매했었다. 심지어 면허도 없었다. 3일간 세워만 뒀다가 환불했다”며 세상물정을 몰랐던 철부지 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했고 I.O.I를 향해 “너희는 절대 따라 하면 안돼”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바다는 녹화 쉬는 시간에도 시간을 쪼개 I.O.I에게 조언을 해주고 “힘들 때는 언제든 상담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넌, 인형 미모에 영국 명문 예술학교 출신 ‘화려한 이력’ 입이 떡..

    샤넌, 인형 미모에 영국 명문 예술학교 출신 ‘화려한 이력’ 입이 떡..

    영국 출신 가수 샤넌(19)이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꾸며져 MC그리, 신동우, 이수민, 샤넌,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샤넌은 영국 명문 예술학교 ‘실비아 영 씨어터 스쿨(Sylvia young theatre school)’ 출신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샤넌은 “학교에 입학하기가 힘들다”며 “‘로미오와 줄리엣’ 대사를 다 외워서 했는데 발음도 정확해야 하고 연기도 잘해야 한다. 표현력, 노래, 춤에 공부도 잘해야 입학이 가능하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샤넌은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7세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해왔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 티아라의 아름, 가비엔제이 건지와 ‘낮과 밤’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다. 이어 샤넌은 2013년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됐다. 그러나 2013년 7월 복귀를 앞두고 있는 파이브돌스에서 샤넌은 최지현과 함께 탈퇴하고, 조승희, 오연경이 투입됐다. 샤넌은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소속사는 샤넌의 의견을 받아들여 샤넌의 솔로 데뷔를 도왔다. 탈퇴 1년 후 샤넌은 솔로 앨범 ‘새벽비’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니하니’ 이수민의 ‘치얼 업’(CHEER UP) 2배속 댄스

    ‘보니하니’ 이수민의 ‘치얼 업’(CHEER UP) 2배속 댄스

    보니하니 이수민이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걸그룹 안무를 선보였다. 그녀가 준비한 안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을 2배속으로 소화하는 것이었다. 이수민은 안무를 선보이기 전 “흑역사로 남는 것 아니냐”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노래가 흘러나오자 완벽에 가까운 동작으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치얼 업’의 킬링 파트인 ‘샤샤샤’ 부분에선 귀엽고 앙증맞은 동작과 함께 상큼한 표정까지 지어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한편 이수민이 안무로 끼를 대방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수민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로 시작해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낀다’까지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사진·영상=황금어장-라디오스타/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규한-한채아-신소율-장준유, 앙증맞은 반려동물과 ‘찰칵’

    이규한-한채아-신소율-장준유, 앙증맞은 반려동물과 ‘찰칵’

    배우 이규한, 한채아, 신소율, 장준유의 귀여운 반려동물들이 화제다.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스타들만큼이나 그들의 반려동물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평소 개인 SNS를 통해 자신들의 반려동물을 공개해 온 배우 이규한, 한채아, 신소율, 장준유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JTBC 예능 <천하장사>를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규한은 얼마 전 SNS를 통해 반려견 ‘라봉이’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양한 광고와 예능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한채아는 방송을 통해 반려견 ‘순심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NS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도 언제나 함께인 모습을 보이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신소율은 평소 ‘고양이 상’ 얼굴로 알려진 자신과 닮은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첫째 ‘머냥이’와 코 주변 털 색깔로 인해 작명된 둘째 ‘딱지’의 독특한 이름도 눈길을 끈다. 또한 도회적인 외모에 무결점 몸매로 화제를 모은 신예배우 장준유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비송프리제 ‘루니’와 푸들 ‘단추’에 공개하며 애정을 뽐낸 바 있다. 최근에는 유기견 구호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기부 장려에도 앞장서며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어쩜 반려동물도 이렇게 귀여움?’, ‘순심이 진짜 이름처럼 순딩이더라’,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다’, ‘장준유 강아지 뭔가 고급져 보인다’, ‘반려동물이랑 같이 있는 모습들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 한채아, 신소율, 장준유는 드라마, 예능,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포토] DJ 춘자 “레즈비언 클럽서 일해… 여자 좋아한다는 소문은 거짓”

    [포토] DJ 춘자 “레즈비언 클럽서 일해… 여자 좋아한다는 소문은 거짓”

    매력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울려지는 가수 겸 DJ 춘자가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춘자 특유의 ‘멋’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의 커프스 블라우스와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슬리브리스와 재킷만으로 반항적이면서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춘자란 이름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데뷔했을 당시 설운도 선생님의 ‘춘자야’라는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그 곡의 주인공이 나인 것처럼 소문도 많이 났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왕성한 활동 이후 잠잠했던 연예계 활동에 대해 그는 “원래 내가 디제이 출신인데 당시 노래가 너무 좋아서 디제이를 과감히 뿌리치고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충격 그 자체더라. 매니저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으니 실망이었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최초 여자 연예인 DJ 1호에 대해 그는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했다”며 “무대 위가 멋있고 느낌 있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행사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 연예인이라는 컨텐츠 때문에 한두 번 정도 서겠지만 음악을 끌고 갈 수 없어 결국 무대에 서지 못한다. 이곳은 정말 냉정한 곳이다”고 음악의 중요성을 전했다. 지금도 일정 제외하고는 눈만 뜨면 연습실로 바로 내려간다는 그. 밑바닥부터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막연하게 연습실에서 18시간씩 무작정 연습을 했다고. 2015년도에 출연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으로 인해 자신감도 생겼다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였다. ‘사람들이 날 많이 궁금해 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대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실제 레즈비언 클럽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그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거짓이다. 남자를 좋아한다(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오히려 가수할 때보다 지금의 내 자신에게 엄격하다는 그. ‘쫓겨 가는 인생보다 찾아가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전한 춘자의 당당하고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여자 연예인 DJ 1호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동석, ‘중국판 마리텔’ 출연 “수준급 중국어+피아노” 반전 매력

    배우 김동석, ‘중국판 마리텔’ 출연 “수준급 중국어+피아노” 반전 매력

    드라마 ‘용팔이’의 훈훈한 레지던트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동석이 중국 현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동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파이에서 24시간 생방송 성공!”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11일 오후 8시 중국 현지에서 촬영된 ‘메이파이 channel 24시간 생방송 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터넷 실시간 방송(Live Streaming)으로 ‘중국판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로 불린다. 매 회차마다 출연 게스트는 24시간 동안 별장 안에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사진 속 김동석은 중국 네티즌이 요청한 임무를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국 마작 도전’, ‘중국 가요 열창‘, ‘한국어 교실’, ‘중국 영화 성대모사’ 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션에도 그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엄친아’답게 수준급의 중국어를 구사하며 현지 연예인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고 전해진다. 중국 최대 SNS인 메이파이에 공개된 클립영상(http://www.meipai.com/media/534014908)은 현재 조회수 23만, 좋아요 950만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는 김동석의 다양한 ‘반전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자는 모습’, ‘맥주캔을 흔들며 노래하는 모습’, ‘피아노를 치는 모습’ 등 그의 털털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은 많은 중국 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동석은 작년 말 ‘중국판 1박 2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는 꽃미남 재벌3세 이강준 캐릭터를 맡아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해피투게더’ 정채연, “내 냄새 들키고 싶지 않다”…‘속방귀 스킬’ 공개

    ‘해피투게더’ 정채연, “내 냄새 들키고 싶지 않다”…‘속방귀 스킬’ 공개

    ‘포스트 수지’로 불리는 I.O.I 정채연이 청순한 비주얼이 무색할 정도로 구수한 생리현상 토크를 펼친다. 초여름 열대야를 유쾌한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6일 방송은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니라인’ 바다-박정아-제아와 ‘동생라인’ I.O.I 최유정-정채연-임나영이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걸 그룹 토크로 안방극장을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유정은 바다를 만난 남다른 소감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쥬얼리 선배님들은 TV를 통해서 봤는데, S.E.S 선배님들은 걸 그룹 교본을 통해 배웠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 것이다. 이에 졸지에 시조새급 대우를 받게 된 바다는 “SES가 1세대이기 때문에 우리를 거치지 않고는 교육이 안 되는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자화자찬으로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격세지감도 잠시, 언니-동생 라인은 다름아닌 ‘화장실 토크’에 대동단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바다는 “S.E.S 시절 요정 이미지가 깨질까 봐 화장실도 참았다. 3년 정도 물도 안 마셨다”며 생각지도 못한 요정의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정채연이 격한 공감을 보냈다. 정채연은 “저는 가족 앞에서 아직 가스도 안 텄다. 제 냄새를 들키고 싶지 않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채연은 “무조건 참다 보면 (방귀가) 안에서 뀌어진다”며 조심스럽게 ‘속방귀 스킬’을 공개해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한편 이날 바다-박정아-제아와 I.O.I 세 멤버는 신구 걸 그룹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나이 차이가 무색한 완벽한 예능 궁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6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여름밤 책임지는 지상파 새 수목 드라마들

    여름밤 책임지는 지상파 새 수목 드라마들

    최근 지상파 수목 드라마들이 강자 없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맴도는 가운데 차기작들이 화려한 대진표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들은 김우빈, 수지, 이종석, 한효주, 김아중, 지현우 등 톱스타들로 진용을 짠 데다 이경희, 송재정 등 필력이 견고한 작가들을 끌어들여 올여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김우빈, 수지를 투톱으로 내세운 KBS 2TV의 사전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제2의 태양의 후예’로 불릴 만큼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이지만 이미 중국, 홍콩, 대만, 전미 지역에 동시 방송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에 판권이 팔려나가며 해외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홍보대행사인 3HW의 이현주 실장은 “‘상속자들’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대폭 상승한 김우빈이 출연하는 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라 해외 판권이 성공적으로 판매됐다”며 “100억여원의 제작비가 이미 회수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남녀가 20대 후반에 ‘슈퍼 갑’으로 위세를 부리는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작가가 처음부터 김우빈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 한류 스타 신준영 역은 김우빈에게 최적화된 맞춤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행보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신조어) 매력으로 여심 잡기에 나선다. ‘국민 여동생’ 수지는 강자에게 한없이 유약한 ‘슈퍼 을’이자 돈 앞에 굽신거리는 속물 PD(노을 역)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경희 작가는 전통 멜로의 감정선을 고수하면서 코미디 요소를 더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정통 멜로의 계보를 이어간다면 SBS,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장르물을 표방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의 ‘원티드’는 유괴범을 생방송 리얼리티쇼로 찾는다는 극단적인 설정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간다.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문장을 내세운 ‘원티드’는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납치범은 자신을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인이 보내오는 미션에 따라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그러면서 실마리도 하나씩 던져진다. ‘싸인’, ‘펀치’ 등 멜로를 제치고 선 굵은 이야기로 연기력을 쌓아온 김아중은 아이를 찾기 위해 처절하게 분투하는 어미이자 여배우 정혜인으로 열연한다. 지현우는 범인 잡는 데 골몰하는 형사로, 엄태웅은 시청률을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예능 PD로 에너지를 발산한다. KBS가 김우빈, 수지를 내세웠다면 MBC는 이종석, 한효주로 맞선다. 다음달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W-두 개의 세계’다. ‘W’는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PD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로 경계 없는 상상력을 인정받은 송재정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껏 그러모은다. 송재정 작가 전작의 팬이라면 어김없이 기대하게 되는 ‘장르적 설정’이, 서스펜스 멜로를 표방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 파격적으로 판을 키운다.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같은 공간을 다른 차원으로 펼치며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른다. 각각의 세계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스펜스 특유의 불안과 파동을 일으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작품마다 인기와 입지를 대폭 넓혀온 이종석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벤처를 세워 성공한 청년 재벌, 강철 역으로 종횡무진한다. 활달하고 재바른 종합병원 흉부외과 2년차 레지던트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태양의 후예’의 후예 누가 될까..지상파 수목극 3파전

    ‘태양의 후예’의 후예 누가 될까..지상파 수목극 3파전

     최근 지상파 수목 드라마들이 강자 없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맴도는 가운데 차기작들이 화려한 대진표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들은 김우빈, 수지, 이종석, 한효주, 김아중, 지현우 등 톱스타들로 진용을 짠 데다 이경희, 송재정 등 필력이 견고한 작가들을 끌어들여 올여름 안방극장 잠식에 나선다.  김우빈, 수지를 투톱으로 내세운 KBS 2TV의 사전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제2의 태양의 후예’로 불릴 만큼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이지만 이미 중국, 홍콩, 대만, 전미 지역에 동시 방송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에 판권이 팔려나가며 해외 시청자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홍보대행사인 3HW의 이현주 실장은 “‘상속자들’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대폭 상승한 김우빈이 출연하는 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라 해외 판권이 성공적으로 판매됐다”며 “100억여원의 제작비가 이미 회수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남녀가 20대 후반에 ‘슈퍼 갑’으로 위세를 부리는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작가가 처음부터 김우빈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 한류 스타 신준영 역은 김우빈에게 최적화된 맞춤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행보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신조어) 매력으로 여심 잡기에 나선다. ‘국민 여동생’ 수지는 강자에게 한없이 유약한 ‘슈퍼 을’이자 돈 앞에 굽신거리는 속물 PD(노을 역)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경희 작가는 전통 멜로의 감정선을 고수하면서 코미디 요소를 더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정통 멜로의 계보를 이어간다면 SBS,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장르물을 표방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의 ‘원티드’는 유괴범을 생방송 리얼리티쇼로 찾는다는 극단적인 설정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간다.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문장을 내세운 ‘원티드’는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납치범은 자신을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인이 보내오는 미션에 따라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그러면서 실마리도 하나씩 던져진다. ‘싸인’, ‘펀치’ 등 멜로를 제치고 선 굵은 이야기로 연기력을 쌓아온 김아중은 아이를 찾기 위해 처절하게 분투하는 어미이자 여배우 정혜인으로 열연한다. 지현우는 범인 잡는 데 골몰하는 형사로, 엄태웅은 시청률을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예능 PD로 에너지를 발산한다. KBS가 김우빈, 수지를 내세웠다면 MBC는 이종석, 한효주로 맞선다. 다음달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W-두 개의 세계’다. ‘W’는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PD와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로 경계 없는 상상력을 인정받은 송재정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껏 그러모은다.  송재정 작가 전작의 팬이라면 어김없이 기대하게 되는 ‘장르적 설정’이, 서스펜스 멜로를 표방한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 파격적으로 판을 키운다.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같은 공간을 다른 차원으로 펼치며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른다. 각각의 세계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스펜스 특유의 불안과 파동을 일으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작품마다 인기와 입지를 대폭 넓혀온 이종석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벤처를 세워 성공한 청년 재벌, 강철 역으로 종횡무진한다. 활달하고 재바른 종합병원 흉부외과 2년차 레지던트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조세호 성규, JTBC 새 예능 ‘걸 스피릿’ MC ‘무한도전’ 조연출 출신 “기대”

    조세호 성규, JTBC 새 예능 ‘걸 스피릿’ MC ‘무한도전’ 조연출 출신 “기대”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춘다. 1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세호와 성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 스피릿’ MC로 발탁됐다. ‘걸 스피릿’은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그간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돌 보컬들을 재발견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조연출을 맡았던 마건영 PD가 2014년 JTBC로 이적한 후 메인 PD로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더욱 기대가 모인다. 조세호 성규는 ‘걸 스피릿’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대세’로 떠오른 조세호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서 예능감을 뽐낸 성규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 스피릿’은 오는 7월 중순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내 이름은 알고 보면 39금” 민망+폭소

    ‘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내 이름은 알고 보면 39금” 민망+폭소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신봉선과 박잎선이 iHQ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최초로 이름에 얽힌 독특한 비화를 공개한다. 오늘(14일) 밤에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는 연기와 예능 아이템을 접목시 킨 친숙하고 참신한 예능 버라이어티 쇼이다.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웹툰 작가 박태준, 방송인 박잎선,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이 출연해 연기자로 거듭날 준비를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신봉선과 박잎선이 녹화 도중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신봉선은 원래 이름이 유명 톱스타와 관련된 이름이었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개명에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이 박잎선을 예로 들며 “박잎선의 이름, 얼마나 예쁘냐”고 말하자 박잎선은 자신의 이름이 본명이 아닌 가명이라고 공개했다. 이는 회사 대표가 지어준 가명으로 ‘박잎선’이란 이름에는 19금을 뛰어넘는 39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모두를 민망하게 만들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출연진들 모두를 놀라게 한 신봉선과 박잎선 이름에 얽힌 비화가 공개될 iHQ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는 오늘(1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삼시세끼 남주혁, 유해진-차승원-손호준과 한가족 인증샷 “들뜬 표정”

    삼시세끼 남주혁, 유해진-차승원-손호준과 한가족 인증샷 “들뜬 표정”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가족들과~ 신나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삼시세끼’ 촬영지로 보이는 시골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차승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나는 분위기를 반영하듯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13일 tvN ‘삼시세끼 고창 편’ 제작진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의 배경은 전라북도 고창이다. 이전 시즌 멤버인 유해진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시즌 출연이 불투명했던 유해진은 ‘삼시세끼’에 함께 하기 위해 직접 영화 제작사에 양해를 구하며 스케줄을 조정했고 뒤늦게나마 촬영장에 극적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 편’은 ‘정선 편’과 ‘어촌 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SEN이슈] ‘양필라’ 양정원, 완벽 몸매+인형 미모+능청 연기 ‘예능 접수’

    [SSEN이슈] ‘양필라’ 양정원, 완벽 몸매+인형 미모+능청 연기 ‘예능 접수’

    ‘얼짱 필라테스 강사’로 이름을 알린 양정원(26)이 각종 예능프로그램 접수에 나섰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SNL 코리아7’과 ‘개그콘서트’에 연이어 출연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종일 이름을 올렸다. 양정원은 지난 11일 tvN ‘SNL 코리아7(SNL7)’의 코너 ‘곡성’에 특별 출연했다.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해당 코너에서 배우 천우희 역을 맡은 양정원은 귀신이라는 의심을 풀기 위해 필라테스를 선보이며 마을사람들을 현혹했다. 양정원은 완벽한 몸매와 유연한 몸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능청스러운 연기력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어 12일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나쁜녀석들’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빼어난 미모를 뽐낸 뒤 과감한 필라테스 동작을 시연하며 ‘나쁜녀석들’ 유민상, 박휘순, 송영길, 정승환의 혼을 쏙 빼놨다. 앞서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양필라’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첫 출연 만에 시청자수 1위를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외모와 실력 뿐 아니라 ‘모르모트’ PD와의 남매 연기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정원은 필라테스 강사로 이름을 알리기 전 단역 배우로 활동했다.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박민영의 친구 역할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E채널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미확인 동영상’ 등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하며 본격 필라테스 강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4년 세계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 1위를 차지한 양정원은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의 교육이사 겸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의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 예능감, 연기력까지 겸비한 ‘예능 샛별’ 양정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돌고래, 서문탁 맞나..노브레인 이성우 꺾은 소름 가창력 “제2의 하현우”

    복면가왕 돌고래, 서문탁 맞나..노브레인 이성우 꺾은 소름 가창력 “제2의 하현우”

    복면가왕 돌고래가 완숙한 가창력을 뽐내며 새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은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이하 세렝게티)와 김수향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듀엣으로 부르며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돌고래는 고혹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복면가왕 패널을 사로잡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돌고래에 패해 가면을 벗은 ‘세렝게티’는 록밴드 노브래인의 보컬 이성우였다. 패널들은 “1라운드가 아니라 가왕 결정전 같았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극찬을 보냈다. 현재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돌고래’의 정체를 두고 여성 로커 서문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반 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어반 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어반 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T뮤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다 700만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어반 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6월 2주차(6월 2일~6월 8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90시간 1위, 168시간 5위권에 올라 주간 누적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널 사랑하지 않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2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이 2위를 차지했다. ‘CHEER UP’은 한 주간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8시간 1위, 168시간동안 5위권을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CHEER UP’은 지난 4월 25일 음원 공개 후 무려 6주 가까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롱런을 기록하고 있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3위와 4위에는 인디씬 간판 스타들의 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인디씬 음원강자 ‘스탠딩 에그’의 새로운 싱글 ‘뚝뚝뚝’이 24시간 1위, 34시간 5위에 올라 3위에 진입했다. ‘뚝뚝뚝’은 대중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살린 어반 알앤비 스티일 곡으로 객원 보컬 ‘예슬’이 오랜만에 곡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4위에는 인디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부른 ‘Lazenca, Save Us’가 올랐다. ‘Lazenca, Save Us’는 ‘하현우’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창한 곡으로 故신해철이 몸 담았던 ‘넥스트’의 원곡이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어반 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2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르며 조용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편 ‘스탠딩 에그’, 국가스텐의 ‘하현우’ 등 인디씬 대표 스타들의 음원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실패..소송 중”

    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실패..소송 중”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2)이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조정을 직접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2001년 쥬얼리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건강상의 이유로 2008년 쥬얼리를 탈퇴한 이지현은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여진 공항패션, 올여름 유행 예감 “박시한 셔츠+H라인 스커트”

    최여진 공항패션, 올여름 유행 예감 “박시한 셔츠+H라인 스커트”

    배우 최여진이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8등신 몸매와 당당한 매력으로 건강미를 과시해온 최여진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하면서 선보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여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으며, 완벽한 비율의 ‘여신 몸매’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모델 포스’를 내뿜었다. 박시한 화이트 셔츠에 부드러운 컬러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드러냈으며, 어깨에 걸친 브라운 컬러의 미니백과 카멜 컬러 프레임의 오버사이즈드 미러 선그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살린 ‘써머 시크’ 스타일을 뽐냈다. 한편 각종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과 함께 건강미를 드러냈던 배우 최여진은 오는 11일 런던에서 열리는 ‘MCM X 크리스토퍼 래번’ 컬렉션 프런트 로우를 빛낼 예정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영상)‘헌집새집’ 알렉스 “여자친구 조현영 집에 오면 주로 부엌에서..”

    (영상)‘헌집새집’ 알렉스 “여자친구 조현영 집에 오면 주로 부엌에서..”

    가수 알렉스가 공개 연애 중인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을 언급해 화제다. 알렉스는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 출연해 싱글 하우스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알렉스는 “이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집주인에게 허락을 받았다”며 “수납공간을 줄이더라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주방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알렉스는 여러 공간 중 주방을 의뢰한 이유에 대해 “누가 봐도 가정집 주방처럼 보인다. 거기 가면 나도 계속 남들 밥 먹을 때 등돌려야할 것 같고 설거지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때문에 의뢰했다던데”라며 연인인 조현영을 언급하자 알렉스는 “정확히 말하면 그 친구 때문은 아니고 우연치 않게 레인보우 지숙 씨 편을 봤는데 너무 예쁘게 잘해줬더라. 탐나더라. 나도 수소문해 의뢰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조현영과 어느 공간에 있냐”고 물었고 알렉스는 부엌 한 테이블에 몸을 기댄 채 “보통 이렇게 부엌에서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원희 이하율 ‘해피투게더’ 열애 공개..SNS 보니 “숨길수 없는 ♥”

    고원희 이하율 ‘해피투게더’ 열애 공개..SNS 보니 “숨길수 없는 ♥”

    배우 고원희가 ‘해피투게더’에서 동료 배우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열애 증거 사진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보고 싶었죠. 저도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 ‘별이 되어 빛나리’ 출연진이 한데 모여 회식을 가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안쪽에 나란히 앉은 고원희와 이하율의 다정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고원희는 이하율에게 자연스럽게 몸을 기대고 포즈를 취하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고원희 이하율의 SNS에는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이 함께 한 데이트임을 암시했다. 한편 고원희는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8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월 종영한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상)해피투게더 고원희, 이하율과 열애 중 “이 자리를 기다렸다”

    (영상)해피투게더 고원희, 이하율과 열애 중 “이 자리를 기다렸다”

    배우 고원희가 ‘해피투게더’에서 동료 배우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고원희는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8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고원희는 “공식석상에서는 처음 말한다. 이 자리를 너무 기다렸다”며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하율이다. 교제한 지 8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원희는 열애를 공개하려고 했는데 해피투게더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를 하면 소속사에서 차단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소속사에는 얘기했다. 부모님도 말을 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월 종영된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조봉희와 윤종현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방영 중인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이하율은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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