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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디스코-셀프디스코믹클럽’ 출연 “입담 기대 폭발”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디스코-셀프디스코믹클럽’ 출연 “입담 기대 폭발”

    방송인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서 뭉친다. SBS 측은 23일 “파일럿 ‘디스코(DISCO)-셀프디스코믹클럽(이하 디스코)’ 기획이 확정됐다. 김성주, 탁재훈, 박명수 등과 함께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하고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 천재적인 ‘입담’을 자랑하는 탁재훈이 귀환해 ‘복면가왕’ 등을 이끌며 최고의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 또 박명수를 비롯한 최고의 예능꾼들과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멤버들까지 포진될 전망이다. ‘힐링캠프’, ‘강심장’ 등으로 사랑받았던 SBS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믿고 보는 탁사마’로 불렸던 탁재훈이 그의 주특기인 토크쇼로 컴백하는 것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김성주, 박명수 등 전혀 다른 캐릭터와의 조합도 관전 포인트. 또 아직 공개되지 않는 예능 대세의 출연이 궁금증을 일으킨다. ‘디스코’는 박경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CJ E&M, MBC,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동근 “라디오스타 궁금하군” 하현우·테이·효린과 인증샷 공개 ‘익살’

    한동근 “라디오스타 궁금하군” 하현우·테이·효린과 인증샷 공개 ‘익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동근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다. 22일 한동근은 하현우, 테이, 효린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같은 날 한동근은 라디오스타 방송 시작 전 “라디오스타 궁금하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연진들과 방송 시작 전 찍은 듯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한동근은 윙크를 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동근 옆에서 브이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테이와 효린의 모습을 통해 이날 라디오스타의 촬영 현장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간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동근씨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한동근은 “라스 촬영기념~ 김구라 선생님과 김국진 선생님 싸인은 아쉽게도 못 받았다”는 글과 함께 출연진들과 MC 윤종신, 규현으로부터 받은 싸인을 사진으로 올리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윤소희 “다시 만나게 돼 설레” 심쿵 눈빛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윤소희 “다시 만나게 돼 설레” 심쿵 눈빛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과 윤소희가 1년 만의 재회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하석진 윤소희의 재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윤소희는 하석진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하석진과 공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하석진은 “당시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출연자였다. 그땐 연락처를 주고받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한 후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설렜다. 그때의 아쉬움이 해소됐고 대단히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소희 역시 “사실 나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설렌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자체 제작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 7월 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오아이, 新 리얼 예능 ‘랜선친구’ 출연 ‘프로듀스 101’ 멤버들과 대결

    아이오아이, 新 리얼 예능 ‘랜선친구’ 출연 ‘프로듀스 101’ 멤버들과 대결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닛이 Mnet 신규 리얼리티 ‘랜선친구 I.O.I’에 출연한다. ‘랜선친구 I.O.I’는 오는 7월 8일 저녁 8시에 처음으로 방송되는 Mnet의 신규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CJ E&M 측은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이 출연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또 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해보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네이버 V앱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 촬영 내용의 일부를 공개해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솔직한 발언, 비글미 넘치는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두 번째 V앱 라이브 방송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던 ‘프로듀스 101’ 출신의 연습생들이 출연해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과 깜짝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오아이 유닛 새 리얼리티, 대박 기대된다”, “아이오아이,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모두 흥하자~”, “‘스탠바이 아이오아이’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진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랜선친구 I.O.I’는 오는 7월 8일 저녁 8시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열린세상] TV 속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돼야 한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TV 속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돼야 한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지난해 말 일본의 민영 방송국인 TBS에서는 ‘변두리 로켓’이라는 이름의 10부작 드라마를 제작해 방송했다. 로켓 엔진 개발 전문가로 일하던 주인공이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연구소를 떠난 뒤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경영하던 공장 쓰쿠다 제작소를 물려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쓰쿠다 제작소는 중소기업으로서 겪을 만한 각종 위기와 맞닥뜨린다. 거래처의 일방적 자금 중단으로 곤란한 지경에 놓이고, 로켓을 자체 부품으로 생산하려는 대기업 제국중공업으로부터 핵심 부품인 밸브 시스템의 특허권을 넘겨 달라는 제안도 받는다. 또한 경쟁사의 비리와 청탁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하기도 한다. 결국 온갖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낸 쓰쿠다 제작소는 대기업에 무사히 밸브를 납품하고, 나중에 로켓 발사 성공을 이끄는 결정적 원동력이 된다. 이 작품은 유명 배우의 출연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중소기업 기술자로서의 고뇌, ‘모노즈쿠리’로 일컬어지는 일본의 장인 정신 등을 탄탄한 스토리에 녹여낸 덕분에 당시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경쟁력 있는 K드라마와 케이팝의 후광이 식품, 화장품 같은 다른 산업의 수출을 견인할 정도로 세계적인 콘텐츠 파워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장르나 소재의 다양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국내 드라마 중 전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한다는 중소기업을 주요 배경으로 하거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있다 하더라도 드라마 속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약하다 못해 애처로운 이미지로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공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사람들, 기술력과는 관계없이 로비에 의존해 일감을 따려는 행태, 계약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직원 월급 지급에 차질을 빚을 만큼 열악한 재무구조 등이 TV 속 중소기업의 전형적 모습이다. 사실 필자가 전국에 있는 기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접한 중소기업의 실체는 이런 모습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부 기업은 우수한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설명회를 열고, 사내 복지 제도나 급여 수준을 대기업 버금가게 신경 쓴다.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해외 수출의 문을 두드리고, 기술 경쟁력 때문에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찾는 기업도 있다. 그야말로 지역에 숨겨진 ‘진주’ 같은 존재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KIAT는 이런 ‘진주’ 발굴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희망이음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펼친다.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 강소기업을 탐방하고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덕분에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는 청년들이 많다. 그동안 TV에서 중소기업은 ‘을’(乙)처럼만 보여서 편견이 있었는데 이를 바꾸게 됐다는 얘기도 듣는다. 실제로 미디어는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드라마나 예능에서 지역 강소기업의 실제 모습과 활약상을 조명해 준다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불식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우리 문화계가 중소·중견 기업에 무관심하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프로듀서, 방송작가, 제작사 대표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면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나 배경을 찾으려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 다만 촉박한 제작 일정에 쫓기고 제작비 충당을 위해 광고나 협찬에 휘둘리는 환경에 놓여 있다 보니 방송사나 제작사 입장에서도 쉽사리 모험을 시도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가 존재한다. 실패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기업을 일궈 낸 창업주의 이야기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 기업에서 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아도 나름대로 다이내믹한 성장 스토리를 가진 지역의 중소기업이 많다. 충분히 진정성 있고 매력 있는 콘텐츠임을 대중매체 종사자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일방적 홍보를 원하는 게 아니다.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실을 재미있게 엮어 주면 좋겠다는 뜻이다. 비전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서 내 꿈과 희망을 펼쳐 보겠다는 청년이 늘어나도록 한국판 ‘변두리 로켓’ 같은 작품이 등장하길 기대해 본다.
  • ‘인천상륙작전’ 이범수, 스틸 보니 ‘냉혹’ 카리스마 “대단한 메소드 배우”

    ‘인천상륙작전’ 이범수, 스틸 보니 ‘냉혹’ 카리스마 “대단한 메소드 배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 기대작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은 이범수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영화 ‘신의 한 수’, 드라마 ‘자이언트’ ‘라스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범수. 유머러스한 매력부터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 설득력 있는 악역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이범수가 ‘인천상륙작전’ 속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으로 분해 냉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극중 림계진은 인천지역을 장악한 북한군의 방어사령관으로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판단력, 뛰어난 전략전술을 지닌 인물이다.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누구라 하더라도 망설임 없이 총구를 겨누는 냉혹한 성격의 림계진 역을 맡은 이범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의 이정재는 물론 인천상륙작전을 이끄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과 첨예한 대립을 펼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림계진 역을 위해 이범수는 몸무게를 7kg 증량하고 촬영 2개월 전부터 북한 사투리와 러시아어를 연습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인천을 장악한 북한 사령관의 강한 카리스마와 냉철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거친 액션 장면을 끝까지 소화해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이범수는 “매 작품 새로운 표현과 시도를 하려고 노력해왔고, 때문에 림계진 역을 맡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 이전에 연기했던 악역 캐릭터와 차별화된, 노련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그려보고자 했다. 작품의 긴장감을 이끄는 악역을 믿고 맡겨 준 감독님 덕분에 연기에 있어 또 하나의 실험을 마음껏 시도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과 남다른 노력들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 또한 “이범수 씨는 대단한 메소드 배우라고 생각한다. 연기하고자 하는 감정에 완벽히 도달하기 위해 설계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고 전하며 매 순간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이범수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이렇듯 남다른 노력을 통해 냉혹한 카리스마의 북한군 사령관으로 거듭난 이범수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킬 것이다.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7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하면된다, 2연승… 돌고래 서문탁에 승리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 폭소

    ‘복면가왕’ 하면된다, 2연승… 돌고래 서문탁에 승리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 폭소

    복면가왕 ‘하면된다’가 2연승을 하며 32대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하 ‘하면된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마이콜, 캡틴 코리아, 돌고래의 꿈, 전설의 포수 백두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한 ‘캡틴 코리아(이하 ‘코리아’)’와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은 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먼저 코리아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2라운드와 달리 감성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그의 보컬에 판정단들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돌고래는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했다. 강렬한 비트 위에 뛰어 노는 듯한 돌고래의 거친 허스키 보컬은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결과 돌고래가 코리아를 꺾고 승리했다. 아쉽게 가면을 벗은 코리아의 정체는 박재정이었다. 이어진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하며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하면된다’는 절절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 결과 59대 40으로 ‘하면된다’가 가왕자리를 지키며 2연승에 성공했다. 돌고래의 정체는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가면을 쓰고 노래 부르는 이색 무대였다. 오늘 하얗게 불태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면된다’는 “저번주에 처음으로 취업(가왕)됐는데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모든 생활을 접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며 3연승 및 가왕자리 방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예진, 결혼 공약 “34살에는 결혼할 줄… 3년 안에 결혼하겠다”

    손예진, 결혼 공약 “34살에는 결혼할 줄… 3년 안에 결혼하겠다”

    배우 손예진이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손예진과의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3년 전 인터뷰에서 2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손예진은 “내가 그런 얘기를 했었냐. 인터뷰 때 이상한 얘기를 자꾸 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34살 때는 결혼을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연기에 몰두하다 보니 맘대로 안 된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 또 금방 지나가겠지만”이라고 다시 공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23일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섹션TV’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박신혜·이성경 출격’ 진짜 여신은 누구? 섹시웨이브부터 맨발댄스까지 ‘기대’

    런닝맨, ‘박신혜·이성경 출격’ 진짜 여신은 누구? 섹시웨이브부터 맨발댄스까지 ‘기대’

    SBS 새 드라마 ‘닥터스’ 출연진들이 런닝맨에 출연해 ‘여신 레이스’를 펼친다. 오늘(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SBS 새 드라마 ‘닥터스’ 팀의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 김민석이 출연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윤균상, 김민석과 함께 아름다운 여신 박신혜, 이성경, 송지효 중 진짜 여신을 찾아야 하는 미션에 임했다. 이날 박신혜, 이성경, 송지효는 자신이 여신임을 어필하기 위해 섹시 웨이브부터 맨발 댄스로 본인이 진짜 여신임을 어필하며 남자 출연자들을 매혹시켰다. 이에 윤균상, 김민석은 자신의 여신들을 위해 온갖 굴욕(?)적인 공격이 난무하는 수영장 게임에서도 자신의 여신을 최후의 여신으로 만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프닝부터 송지효의 팬임을 밝힌 윤균상은 첫 번째 미션 성공을 응원하는 송지효에게 무사 ‘무휼’에 빙의,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명 받들겠나이다”라고 외쳐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예능 초보인 윤균상, 김민석은 ‘예능 병아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런닝맨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vs 사냥꾼’ 추격전의 결말이 ‘여신 레이스’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추격전의 결말과 함께 진짜 여신을 찾기 위한 런닝맨과 ‘닥터스’팀의 활약은 오늘(19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연서, ‘소년24’ 멤버들과 인증샷… “예쁘게 봐주세요” 훈훈

    오연서, ‘소년24’ 멤버들과 인증샷… “예쁘게 봐주세요” 훈훈

    배우 오연서가 ‘소년24’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첫방입니다. ‘소년24’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는 Mnet ‘소년24’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의 눈부신 미모와 소년들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net ‘소년24’는 24명의 소년을 선발, 유닛 대결을 통해 최종 멤버를 선정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오연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코리아7’ 측 “안영미 욕설?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 욕 아니다” [공식입장]

    ‘SNL코리아7’ 측 “안영미 욕설?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 욕 아니다” [공식입장]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이하 ‘SNL7’) 측이 개그우먼 안영미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SNL7’ 측은 19일 한 매체를 통해 “절대 욕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사전에 출연진끼리 계획하고 연기를 했고 논란이 된 해당 욕설은 ‘쓰바’다”라며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주의를 해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8일 ‘SNL 코리아’ 이엘 편에서 안영미는 ‘혼놀족 박람회’ 콩트에 등장해 현실 게임 속 여성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설정을 연기했다. 논란은 안영미가 가상이 아닌 현실 속 사람이라는 것이 탄로나면서 불거졌다. 안영미는 도망치는 과정에서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함께 연기 중이던 유세윤과 김민교 등 출연진들의 당황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편, ‘SNL 코리아’는 오는 25일 밤 9시 45분 호스트 이경규 편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7’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아이린, 김희철과 난투극… 머리채까지 잡았다? “머리카락 한 움큼 빼면 승리”

    ‘아는 형님’ 아이린, 김희철과 난투극… 머리채까지 잡았다? “머리카락 한 움큼 빼면 승리”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는형님’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 멤버 종현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전학생 콘셉트로 등장해 형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종현 팀과 아이린 팀으로 나눠 풍선 터트리기 대결을 펼쳤다. 아이린과 맞붙게 된 김희철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검으로 풍선을 터트렸다. 솜을 덧댄 검이었기에 더욱 더 거센 난타전이 이어졌고, 후배 아이린 역시 김희철에지지 않고 거세게 검을 휘둘렀다. 결국 패배한 김희철은 모자를 벗고 아이린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쥐어잡았다. 아이린 역시 희철의 머리를 잡고 응수했다. 이에 심판 이수근은 “머리카락 한 움큼 빼면 승리”라고 싸움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엘은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해 한껏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엘은 오프닝 무대에서 비욘세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능미를 뽐냈다. 검정색 톱과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이엘은 “너무 오랜만에 춤을 췄다. 의자 좀 가져다 달라”고 말했고, 이에 권혁수가 의자를 들고 나타났다. 이엘은 볼륨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고, 권혁수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애써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은 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내부자들’의 유행어를 언급하며 함께 몰디브에 갈 사람을 찾았다. 이어 정성호의 코에서 코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엘은 카메라 감독을 향해서도 함께 몰디브에 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이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내 카메라 감독의 정체는 신동엽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엘은 ‘SNL 코리아7-3분’ 시리즈에서 다양한 여배우의 모습을 소화했다. 먼저 ‘톱스타’로 변신한 이엘은 육감적인 몸매와 도도한 포즈로 등장해 매니저를 만족시켰다. 연기력과 외모는 톱스타인만큼 출중했지만 이엘은 스태프를 엄청나게 고용했고, 따귀를 맞는 장면이나 노출 장면, 차에 치이는 장면을 모두 매니저가 대역을 서게 해 매니저를 지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메소드’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영화 ‘박쥐2’에 섭외됐다. 메소드 연기를 위해 어둠 속에 있으며 뱀파이어 역에 몰입한 이엘은 영화 현장에서 감독과 매니저를 물어 뜯기까지 했다. 세 번재로 ‘개성파’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알고보니 출신이 ‘개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엘은 완벽한 북한 말투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까메오’ 여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까만 옷을 입고 얼굴 전체에 까만 칠을 해 까만 배경과 완벽히 하나가 됐다. 이 때문에 웃지 않으면 이엘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육체파’ 배우로 나타난 이엘은 대본 리딩 시간에 완전한 나체, 그냥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이엘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리텔’ 케이, 모르모트PD 발연기에 폭소… 이서진 빙의 “너 내가 살릴게”

    ‘마리텔’ 케이, 모르모트PD 발연기에 폭소… 이서진 빙의 “너 내가 살릴게”

    ‘마리텔’ 모르모트PD가 발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전현무·장위안·차오루, 안혁모가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이날 안혁모는 케이와 모르모트PD에게 드라마 결혼계약의 한 장면을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안혁모는 “두 사람이 연기 훈련을 해서 드라마 명장면 재연하는 걸 해 보겠다”며 ‘결혼계약’의 대본을 선보였다. 모르모트PD가 남자 주인공 이서진을, 게스트 케이가 유이 역을 맡았다. 이들이 연기해야 하는 장면은 이서진이 법원 앞에서 이혼서류를 찢으며 유이에게 고백하는 장면. 모르모트PD는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한 톤으로 “너 내가 살릴게”라고 대사를 읽었다. 이에 안혁모와 케이는 동시에 주저앉으며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의 신2’ 이상민, 부도 당시 “드라마 같은 일 현실서 일어나” [화보]

    ‘음악의 신2’ 이상민, 부도 당시 “드라마 같은 일 현실서 일어나” [화보]

    최근 비호감에서 극호감으로 거듭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방송인 이상민이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아키클래식, 라피스 센시블레, FRJ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이상민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티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화이트 재킷과 하프 팬츠를 활용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남성다움의 표본을 보여주는 네이비 수트를 착용해 패션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파란만장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풀어나갔다. “2005년도에 부도를 맞았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그땐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할 시간과 겨를도 없을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그 무게는 굉장히 크더라”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물의를 빚은 사건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실망을 끼쳐드렸던 과거의 모습이 아직 용서 받은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꼬리표처럼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대중들이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로 인해 술도 끊고 규칙적으로 살고 있는 그는 “솔직히 그 전에는 바쁜 것을 알고 다녀서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요즘 계획적인 삶을 사는 것이 나에게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봐야 정신 차렸다고 생각할 것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도 남은 채무를 계속 갚고 있다는 그에게 부도는 당시 드라마 같은 현실이라며 “억울한 부분도 50%이상 있었지만 그 중심의 논란에 내가 있었기 때문에 내 스스로 감수해보자고 생각했다. 물론 모르는 사람들이 돈을 받으러 와서 당황했지만 남의 탓은 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그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 탁재훈과 같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훈이 형은 내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 중 한명이다. 그래서 복귀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두 세배 애착이 가더라. 하지만 굉장히 힘든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0년 당대 최고 남녀 혼성그룹이었던 룰라에 대해 묻자 “팬들이 SNS에 올려준 20년 전 영상을 보고 팬들과 교감을 하는데 그 표현은 말로 할 수가 없더라. 정말 아름다운 교감이다. 그리고 그립다는 룰라의 시간보다 추억을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가끔 리나와 지현이 세 명이서 무대에 설 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보이기도. 이어 6년 만에 지상파 복귀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며 “대중들이 불편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파에 나가야 된다는 나의 생각보다 나라는 사람이 나와도 되지 않겠냐고 나에게 몇 번 이야기를 해주고 나가봤을 때 불편해 하지 않을 때가 온다면 그때 내가 출연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행히 올해 복귀할 기회가 주어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대중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결혼만큼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던 그. “결혼을 위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해본다는 자체가 아직 불안한 부분이 있다”며 “매일 계획대로 사는 삶 속에 결혼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2~3년이 지나고 난 뒤에 고민할 일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내 인연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동안 어둠의 절망 속에서 살아왔지만 자신을 믿었던 믿음 하나로 버텨오며 이제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한 이상민. 하지만 그는 “나를 지켜보고 있는 대중들이 많다”고 운을 띄우며 작은 실망이라도 끼쳐주고 싶지 않다던 그의 앞날을 응원하며 기대해본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절친 특집, ‘육아맘’ 정주리 출연...이국주와 “역대급 케미”

    ‘나 혼자 산다’ 절친 특집, ‘육아맘’ 정주리 출연...이국주와 “역대급 케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특급 절친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다. 오늘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싱글하우스에 방문한 절친과의 특별한 케미 현장을 예고하며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국주, 정주리 눈빛만 쳐다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들의 진한 우정?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자 ‘육아맘’ 정주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육아에 지친 친구를 위한 감동 이벤트를 펼친다. 아이 때문에 집 안에만 있어야 하는 육아맘 정주리에게 맛있는 보양식과 아기 이유식을 해주는 등 훈훈한 절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또 그런 이국주에게 감동받은 정주리의 속마음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로 마음에 담아 두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이는 그녀들의 진솔한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철의 여사친 송은이의 친 누나 포스 기대해 ! 방송사 입사 선후배 사이로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김영철과 송은이의 특급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김영철은 송은이를 자신의 싱글 하우스에 초대, DIY 가구 제작에 도움을 받는다. 특히 집에 들어서자마자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 송은이의 친누나 포스가 관전 포인트다. # ‘북한산 요정’ 김반장. 집에 방문한 여름 모기와의 사투 …전쟁의 승자는? 예상치 못한 반전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는 커플(?)도 있다. 밴드 윈디시티 김반장과 모기가 그 주인공. 북한산 산자락에 살며 도심 속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는 김반장이 여름 모기와의 사투를 벌인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절친(?) 모기 퇴치 전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세 커플의 관계와 분위기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절친들이 펼치는 웃음과 감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JTBC ‘청춘시대’ 이철우, ‘완벽 비주얼’ 눈길 “빅뱅 탑+서강준” 조합

    JTBC ‘청춘시대’ 이철우, ‘완벽 비주얼’ 눈길 “빅뱅 탑+서강준” 조합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전, 모델 이철우의 JTBC ‘청춘시대’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이며 이철우는 극중 강이나(류화영)의 이성친구로 서로의 성적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거침없이 나누며 조언을 주고받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 역할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그는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Onstyle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SBS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만큼 이번 JTBC <청춘시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리고있다. 한편 이철우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서울 패션위크를 비롯해 여러 국내 패션 매거진, 광고 등 패션계에서 맹활약을 펼칠 뿐 아니라 바쁜 모델 활동 와중에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JTBC ‘히트메이커’에 출연하여 정준영, 강인, 정진운과 함께 예능도 진행하여 모델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JTBC드라마 ‘청춘시대’는 ‘마녀보감’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삼시세끼 고창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벼농사 도전”

    ‘삼시세끼 고창편’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벼농사 도전”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이 이번엔 ‘벼농사’에 도전한다. 17일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새 시즌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은 고창의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네 사람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듯 결연한 표정으로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어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의 끝판왕 격인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와 딱 맞아떨어졌다. ‘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스터 촬영 당시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네 사람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포스터가 나올 수 있었다. 어촌에서의 생활에 익숙했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을 비롯해 새내기 남주혁이 벼농사 도전을 통해 어떻게 농촌 생활에 적응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금)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플랜맨’ 중국서 ‘세기의 골프대결’...“H.O.T vs 젝스키스”

    ‘플랜맨’ 중국서 ‘세기의 골프대결’...“H.O.T vs 젝스키스”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채널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플랜맨’ 에서는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의 두번째 중국 심천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이 ‘세기의 골프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에서 은지원은 골프 초보인 토니안과 브라이언을 위해 필드로 가기 전 골프 강습을 준비했다. 기본자세와 퍼팅 연습을 마친 세 남자는 필드에서의 본격적인 골프 대결에 앞서, ‘수영장 입수’를 벌칙으로 정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대결 중 은지원과 토니안이 나란히 벙커에 공을 빠트려 90년대에 이어 또 한번의 라이벌 대전을 연상케 했다고 전해진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접전 속에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돼 제작진도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과 브라이언이 한·중·일 진수성찬을 걸고 자랑 배틀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전성기 시절 연애 이야기부터 굴욕담 폭로까지 충격적인 토크 배틀이 ‘한류열풍의 원조’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이 함께한 중국 심천에서의 두 번째 여행기 ‘플랜맨’ 5회는 오는 19일 일요일 밤10시에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에서 방송된다. ‘플랜맨’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여행 계획을 짜주고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플랜맨으로서 단독 MC를 맡았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아는 형님’ 종현-아이린 출연에 김희철 “오늘 망했다” 성격 알고보니..

    ‘아는 형님’ 종현-아이린 출연에 김희철 “오늘 망했다” 성격 알고보니..

    ‘아는 형님’의 김희철이 게스트로 샤이니의 종현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등장하자 “오늘 방송 망했다”며 걱정을 표했다. 18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의 종현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서장훈은 아이린이 등장하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지난 4월 ‘아는 형님’에 레드벨벳이 출연했을 당시, 서장훈은 혼자 출연하지 않았던 아이린을 간절하게 찾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은 “오늘 방송 망했다”며 걱정 근심에 가득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린이 형님들에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화가 시작되자 아이린은 뜻밖의 예능감을 드러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종현 역시 라디오 DJ 경험으로 갈고 닦은 언변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샤이니 종현은 이날 녹화에서 어린 시절 배웠던 화려한 검도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모든 멤버들과 함께 한 검도 대결에서는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김희철과 아이린의 난투극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종현과 아이린의 숨겨진 예능감은 18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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