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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캔디는 남규리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안녕”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캔디는 남규리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안녕”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의 캔디는 배우 남규리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캔디와 작별하는 동시에 캔디의 정체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근석의 캔디 ‘아프로디태 하태핫태’는 남규리였다. 장근석은 남규리가 나온 예능 ‘탑기어 코리아’를 보고 차종과 목소리로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됐다. 정체가 공개된 후 남규리는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예전 이야기를 하다가 닮은 점을 발견했다. 나도 예전에 김밥 한 줄 사다니면서 열심히 일했던 적이 있는데, 장근석도 큰 베낭을 매고 일을 하러 다녔다더라“라며 서로 공감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렇게 통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았다. 진짜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웠어요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노래싸움 승부’ 이상민 “남궁민, 옆 사람이랑 대화하듯 진행..최고 MC”

    ‘노래싸움 승부’ 이상민 “남궁민, 옆 사람이랑 대화하듯 진행..최고 MC”

    ‘노래싸움-승부’에서 프로듀서 이상민이 MC를 맡은 배우 남궁민에 극찬을 보냈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제작발표회에는 손수희 PD를 비롯해 MC를 맡은 배우 남궁민과 음악 감독 대표로 가수 이상민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뮤직뱅크 MC를 맡은 이후 11년 만에 MC를 맡았다. 저도 사실 얼떨떨하다. KBS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가 오랜만인데 그게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나올지 생각도 못했다. 첫 방송에서 정말 떨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좋은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남궁민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MC가 될 거다. 그의 목소리는 크지 않은데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든다. 천천히 옆 사람이랑 대화하듯 MC를 보는데 모두가 귀를 기울이더라. 그런 점에서 매력이 있다. 사실 음악 감독들이 다 경력이 엄청나지 않나. 그들을 남궁민이 아니면 정리할 수 있었을까 싶다. 그 정도로 카리스마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16일 파일럿 방송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라는 이례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세븐 출연에 여자친구 이다해 경고 “박명수만 조심해”

    해피투게더 세븐 출연에 여자친구 이다해 경고 “박명수만 조심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와 공개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3일 방송은 ‘팩트폭력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대 반박할 수 없는 강력한 팩트를 소유한 5인방, 강균성-세븐-슬리피-성소-차은우가 출연해 돌직구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수 세븐이 5년만에 방송에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븐은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무릎을 가만히 두지 못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해피투게더’ MC군단은 안절부절 못하는 세븐은 아랑곳없이, 그에게 짓궂은 팩트 폭격을 퍼부어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세븐은 지난 9월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이날 역시 세븐 이다해 커플의 공개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세븐은 “파파라치에 사진을 찍힌 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사실 저희가 모자 정도는 썼지만 완전히 가리고 다니진 않았기 때문에 (기사가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들키는데 1년이나 걸려서 사실 초조했던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세븐은 자신의 ‘해피투게더’ 출연에 대해 이다해가 특별한 조언을 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다해가 “박명수 오빠만 조심하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발끈한 박명수는 “하나만 걸리면 된다”며 오히려 전투력을 불태워 세븐의 진땀을 뺐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븐은 이다해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3년 전 뜨거운 감자였던 근무지 이탈 사건에 대한 심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는 후문. 이에 5년만에 돌아온 세븐의 공중파 예능 복귀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3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에릭·이서진·나영석·윤균상… 최고의 커플은 누구? [종합]

    삼시세끼 에릭·이서진·나영석·윤균상… 최고의 커플은 누구? [종합]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애정이 넘쳤다. ‘스태프와 출연진이 모두 행복한 프로그램을 잘 되기 마련이다’라는 나영석 PD의 말이 통한 것일까?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이들은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동시에 서로간의 호흡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했다. 1. 이서진, 나영석 이서진과 나영석은 tvN ‘꽃보다 할배’부터 여섯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영석은 이서진을 발굴해 낸 장본인이다. 두 사람의 친분은 나영석이 1박 2일을 연출하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대형’이라는 별명을 가진 게스트가 이제는 ‘제빵왕 서지니’, ‘설거지니’ 등 다양한 별명까지 갖춘 나영석의 남자가 됐다. 투덜거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서로가 서로를 끌어주는 두 사람의 호흡이 이번에도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가 된다. 2. 이서진, 에릭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MBC 드라마 ‘불새’ 명대사다. 두 사람은 ‘불새’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안면이 없는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에릭에게 이서진은 낯을 가릴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덕분에 그는 신화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단독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결심했다. 신화 멤버들 또한 응원해줬다고 하니 축하할 일이다. 이서진이 에릭에게 대선배인만큼 두 사람의 상하관게는 명확해 보였다. 하지만 선공개된 예고 동영상에서는 “그거 왜 안 하세요, 형?”이라며 오히려 에릭이 이서진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과는 다른 두 사람의 케미가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3. 에릭, 윤균상 막내 윤균상은 의욕이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구에게든 애교를 부리는 막내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독 에릭과의 케미가 기대되는 이유는 윤균상이 그의 요리실력에 반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윤균상은 밥과 간장만 먹을 줄 알았던 어촌 식탁에 봉골레 파스타와 같은 화려한 요리를 올려준 장본인에게 “반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방송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나영석 “에릭 섭외 위해 삼고초려했다” 이유는?

    ‘삼시세끼’ 나영석 “에릭 섭외 위해 삼고초려했다” 이유는?

    ‘삼시세끼’ 연출 나영석 PD가 에릭을 섭외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영석 PD는 “에릭을 섭외하기 위해 삼고초려했다”고 언급했다. 나영석은 “이서진 씨가 낯은 안 가리지만 크게 정을 주지도 않는 차가운 사람이다. 이서진 옆에 누가 좋은 파트너로 설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던 중 에릭 씨가 드라마 ‘불새’로 이서진과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섭외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외모면 외모, 요리 실력이면 실력. 완벽할 것 같은 에릭에게 있는 단 하나의 단점은 바로 ‘낯을 가린다는 점’이다. 때문에 그는 다른 신화 멤버들과는 달리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서진과는 드라마 ‘불새’에 함께 출연하며 좋은 기억을 남겼다고 한다. ‘불새’는 에릭의 데뷔작 이후 첫 작품인 만큼 그에게 의미가 큰 작품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컸는데, 이를 이서진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회상했다. 이 점이 에릭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하는 데 가장 큰 부분이 된 듯 보였다. 에릭과 이서진, 1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된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3’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촬영장에 들어선 그는 당당한 발걸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눈빛을 바꿨다. 어깨 라인, 손 모양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프로였다. 현재 TRENDY 예능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에서 MC로 출연 중인 클라라. 그에게 요즘 근황을 묻자 “프로그램에서 셀프 영상을 촬영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 함께 출연 중인 황재근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기에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중국 영화에 제가 무사로 나온다. 감독님은 저에게 섹시함과 청순함을 모두 배제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으로 변하면 원하셨고 회색 머리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홍콩에서 란제리 디자이너로 데뷔를 했다. “홍콩 란제리 브랜드 중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이 편했던 곳에 제가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시스루와 레이스를 사용했다. 이를 계기로 이태리 속옷 브랜드 인티미시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의 권유. “미국에 있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SM과 JYP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저는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는 기회가 있으면 한국에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한국으로 넘어왔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졌다. 이수만 선생님도 뵙고(웃음).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가수보다 연기자로 시작하길 원하셨기에 SM과는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작품 활동으로는 언제 복귀하는지 물었다. 그는 “한국 작품 활동은 내년 초쯤 예상해본다.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아직까지는 약간 조심스럽다.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내추럴하고 수수한 캔디 같은 모습. 섹시하거나 도도하지 않은 털털한 이미지를 맡고 싶다. 배우가 돼서 돌아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윤균상·에릭 “서로에게 반했어요”(feat.이서진)

    ‘삼시세끼’ 윤균상·에릭 “서로에게 반했어요”(feat.이서진)

    ‘삼시세끼’의 에릭 윤균상이 브로맨스를 보였다.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 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균상은 “수준급 요리실력을 가진 에릭에게 반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에릭이 프라이팬에 바지락을 한껏 넣고 요리를 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에 대해 에릭은 “전날 갯벌에서 바지락을 한 바구니 캐 왔다. 전날 해감해놨다가 다음날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윤균상은 “처음에 섬으로 간다고 들었을 때 밥이랑 간장만 먹어야 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에릭 형이 요리를 잘 하더라. 봉골레도 일반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이 때 형한테 반했다”며 뜬금 없는 사랑 고백을 했다. 이서진 또한 “어촌편은 에릭 덕분에 음식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어떤 일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에릭은 “불을 붙이고 관리하는 일이 제일 힘들었다. 그런데 이 일을 막내 균상이가 잘 했다. 열심히 불 관리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말하며 사랑 고백을 주고 받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막내가 생각이 없다”며 사랑 고백을 시작한 윤균상을 지적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훈훈한 세 사람의 모습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3’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어촌에는 읍내 없어 답답” 나영석 반응은?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어촌에는 읍내 없어 답답” 나영석 반응은?

    ‘삼시세끼 어촌편 3’ 이서진이 읍내를 나가지 못하는 점이 힘들다고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 양정우 PD,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참석했다. 이날 이서진은 “농촌에서 어촌으로 왔는데,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읍내를 나가지 못해 답답하다”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이번에는 냄비도 하나 있고, 프라이팬도 하나 있다. 조리 기구는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 화장실도 있다”며 이전 ‘삼시세끼 시즌1 정선편’보다 나아진 점을 언급했다. 이번 ‘어촌편’ 취지가 ‘tvN 10주년 맞이 초심으로 돌아가기’인 만큼 고된 노동의 연속이 자연스레 예상되지만 ‘공식 투덜이 이서진’은 생각보다 덤덤한 듯 보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농촌 편에서는 읍내 중독이 있어서 읍내를 자주 나갔는데, 어촌에서는 나갈 곳이 없어서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다른 분들은 할 일이 많아서 바쁜데 왜 혼자 좀이 쑤시는지 모르겠다. 엔진 소리만 들리면 게스트 안 오냐고 그러고, 담장 너머를 바라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3’는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노래싸움 승부’ 남궁민, 이상민 갱년기 의심? “자꾸 눈물을 글썽거려”

    ‘노래싸움 승부’ 남궁민, 이상민 갱년기 의심? “자꾸 눈물을 글썽거려”

    ‘노래싸움 승부’ 남궁민 이상민이 출사표를 던졌다. 배우 남궁민,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노래싸움-승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우리 프로그램이 감동 프로이긴 하지만 이상민이 눈물을 글썽거리긴 한다. 이번에도 계속 그러셔서 진짜 갱년기가 아닌지 MC로서 의심스런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궁민은 “사실 그때보다 조금 더 치열해진 것 같다. 그땐 추석예능으로 하는 거라 서로 ‘너무 좋은 게 좋은거다’ 이런 느낌이 강했다. 아무래도 감독과 선수들이 시간을 같이 보내면 정이 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 입장에선 선수를 내보내고, 자기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은 “점점 치열해지고 판정에 대해 수긍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하는 것 같아 중간에서 보는 재미는 쏠쏠할 것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민은 이날 “남궁민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MC가 될 거다”라며 “남궁민은 사람을 굉장히 집중하게 만든다. 남궁민은 천천히 옆사람이랑 대화하듯이 MC를 보는데 모두가 귀를 기울이더라. 그런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될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16일 파일럿 방송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라는 이례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성태 “제가 이기적인가요?” 마흔살 신인배우 고백..샤이니 키 ‘눈물’

    허성태 “제가 이기적인가요?” 마흔살 신인배우 고백..샤이니 키 ‘눈물’

    배우 허성태가 ‘말하는 대로’에서 큰 울림을 줬다. 허성태의 첫 예능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각자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고백이었다. 12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그 동안의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뒤늦은 나이에 인생을 바꾼 자신의 선택이 이기적이었는지’ 거꾸로 되물으며 버스킹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허성태는 “여기 직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다니신다면 혹시 몇 년차 정도 되셨나요?”라며 이야기의 포문을 꺼냈다. 허성태는 과거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을 거치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문득 자신의 꿈을 좇아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허성태는 “그때도 연기를 했던 것 같다. 아마 모든 직장인들이 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 가족과 삶을 위해서 모든 걸 참아내고 있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샀다. 유창하게 말을 한 것도 자신감 넘치게 버스킹을 한 것도 아니였지만 소소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그의 말은 많은 시민들뿐만이 아니라 이날 같이 패널로 등장했던 샤이니의 키 그리고 MC 유희열의 심금을 울리는 것과 동시에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윽고 버스킹을 마친 그는 “마지막으로 인사 드립니다. 마흔 살의 신인배우 허성태 였습니다”라며 정중한 인사를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사진=JTBC ‘말하는 대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길댁’ 이효리, 가수 컴백 임박? ‘김형석 키위미디어와 만남’ 주목

    ‘소길댁’ 이효리, 가수 컴백 임박? ‘김형석 키위미디어와 만남’ 주목

    가수 이효리의 컴백 움직임이 포착됐다. 13일 스포츠조선은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효리가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만남을 갖고 전속 계약 체결과 내년 새 앨범 발표 등 본격적인 복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효리는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MONOCHROME’이 마지막 앨범이며, 지난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 약 2년간 공식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 지원 사격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컴백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키위미디어 측은 “김형석 작곡가와 이효리는 단지 친분에 의해 인사차 만난 것이지 앨범 제작과 관련된 만남이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카스텐, dmc 페스티벌서 ‘Lazenca, Save Us’ 선보여 ‘가창력+카리스마’ 대박

    국카스텐, dmc 페스티벌서 ‘Lazenca, Save Us’ 선보여 ‘가창력+카리스마’ 대박

    국카스텐이 ‘dmc 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dmc 페스티벌’에서는 그룹 국카스텐이 나와 화려한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곡은 신해철의 ‘Lazenca, Save Us’였다. 이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 보컬 하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국카스텐 멤버들의 힘 있는 연주는 곡을 한껏 풍성하게 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국카스텐 ‘변신’,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dmc 페스티벌 무대 중에 최고다! 진짜 클래스가 다름”, “밴드 사운드 완전 대박이다”,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존박 조현아 열애설, 동명이인 때문에..“땅콩 달라는 말 못 해”

    존박 조현아 열애설, 동명이인 때문에..“땅콩 달라는 말 못 해”

    ‘존박 열애설’ 조현아가 과거 동명이인으로 인해 겪은 고충이 재조명됐다. 12일 존박 조현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조현아 동명이인 고충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출연해 동명이인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언급했다. 당시 조현아는 “동명이인 때문에 고생이 많다더라”는 질문에 “너무 오랫동안 실검을 장악했다. 한동안 이름 불리는 곳은 가기가 싫었다. 병원은 심지어 ‘조현아씨’라며 또박또박 불러주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K항공을 탄 적이 있는데 땅콩 달라는 말을 못하겠더라. 사실 땅콩을 정말 좋아한다”며 “K항공 승무원이 나한테 와인을 쏟은 적이 있다. 갑자기 초콜릿 한 봉지를 갖다 주더라. 그 다음엔 와인 한 병을 갖다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존박 조현아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양 측은 “막역한 친구 사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배우 이열음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배우 이열음은 그 동안 참 바쁘게 달려왔다. 처음 맞는 휴식기간이며 십대에서 이십대로 성장해 가는 시간이라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다.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했던 그에게서 이제는 제법 성숙미가 흐르기 시작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bnt화보에서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첫 번째 콘셉트로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이어 10대에서 20대로 성장한 그의 성숙된 매력을 베이지 누드 톤의 원피스로 스타일링 했다. 마지막 콘셉트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 데뷔에 대해 “김성령 이모가 지금의 회사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에 붙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원래는 공부를 하려 했지만 오디션에 붙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영어 공부를 잘했다고 덧붙였다. 열음엔터테이먼트에 대해 “처음에는 계절인줄 알고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예쁘더라. 대표님이 아빠가 아니냐 혹은 소속사가 내거라는 소문도 많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털털하다. 외모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는데 그냥 밝은 것 같다”며 말했고 이어 취미에 대해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을 묻자 “눈.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며 말했다. 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내가 배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이다. 엄마가 배우라는 것을 알고 연기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많이 해서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엄마는 나의 단짝이다.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남자친구는 공유하지는 않지만 헤어지고 나면 알게 된다. (웃음)”며 전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중학생 A양’이 나의 이름을 알려줬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단막극이다 보니 짧고 굵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말했다. 연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을 묻자 “‘중학생 A양’은 감독님이 제일 도움을 많이 줬고 ‘고교처세왕’은 서인국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며 “성인으로써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을 느낀다. 조여정 언니도 촬영할 때 연락을 안 했는데 촬영 후 연락을 하니 잘 받아 줬다. 내 얘기도 들어주고 밥도 사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에 대해 “‘중학생 A양’의 곽동연이다. 같이 따로 만나서 연기에 대해 의논도 많이 하고 호흡을 맞춰봤다. 한 살 차이 밖에 나질 않아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며 밝혔다.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 대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할 때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그때 내 기분도 우울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더 힘들어 했다. 친구들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미안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말했다. 다음 작품 계획에 대해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며 전했고 걸그룹 데뷔 계획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라 회사에 들어 갈 때 아이돌 회사도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노래나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밝혔다. 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출연을 안 하는 이유는 딱히 없지만 작품이랑 연관 되어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게 된다면 나가고 싶다. ‘런닝맨’이나 ‘해피투게더’ 나 ‘먹고자고먹고’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닮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 연기적으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깊이가 뚜렷하다. 여배우로서 분위기 있고 중심이 확고하다. 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전도연처럼 되고 싶다. 이열음이라는 배우로 꾸밈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오솔미, 구본승과 제2의 커플?..구본승 “아직”

    ‘불타는 청춘’ 오솔미, 구본승과 제2의 커플?..구본승 “아직”

    ‘불타는 청춘’ 오솔미가 구본승과 함께 밤낚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가 출연해 구본승과 밤낚시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낚싯대를 잡은 구본승은 “5~6살때부터 가족과 낚시를 다녔다. 할머니께서 낚시를 좋아해 3대가 낚시를 즐겨 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낚시에 대해 잘 모르는 오솔미를 위해 직접 설명을 했다. 이에 오솔미는 “남자친구랑 이렇게 낚시 와서 귀뚜라미 소리 듣고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사랑할 것 같다”며 낭만에 빠졌고, 구본승은 “글쎄.. 한 두 번은 그럴 수 있는데 계속 그러면 싸울 거예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둑해지자 오솔미는 “요정이 날아오는 것 같다. 너무 예쁘다”면서 “이러고 있으니까 어두운 강도 무섭지 않다. 야광찌가 움직이는 모습이 별빛이 움직이는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구본승은 오솔미에 대해 “감수성이 풍부하다. 하지만 아직은 모르겠는 친구”라고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구본승은 오솔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강수지 “오빠 내가 데리러 갈게요” 여리여리한 ‘걸크러쉬’

    불타는 청춘 강수지 “오빠 내가 데리러 갈게요” 여리여리한 ‘걸크러쉬’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김국진을 위해 차를 몰고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강원도 춘천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앞선 스케줄로 인해 늦게 합류했고 춘천에 도착한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빠, 왜 안 오세요?”라고 묻자 “걷기 좋은 길인데 차를 타고 가긴 애매하다”고 답했다. 이에 강수지는 “오빠 꼭 거기 계세요. 내가 데리러 갈게요”라며 오프로드 차량을 몰고 김국진을 마중 나갔다. 강수지의 운전하는 모습을 본 김국진은 강수지의 반전 매력에 또 다시 반하게 됐다. 김국진은 흐뭇해하며 “장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오솔미 누구? ‘내일은 사랑’ 출연, 솥뚜껑 머리 유행 장본인

    ‘불타는 청춘’ 오솔미 누구? ‘내일은 사랑’ 출연, 솥뚜껑 머리 유행 장본인

    ‘불타는 청춘’ 오솔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오솔미는 지난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원조 4차원 스타다. 당시 오솔미는 일명 ‘솥뚜껑 머리’로 알려진 올림 머리를 유행시킨 장본인이었다. 이병헌, 김민종, 손지창, 류시원 등 내로라하는 청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솔미는 이후 KBS 드라마 ‘느낌’(1994)에도 출연했지만 돌연 은퇴하며 많은 구설수에 시달리기도 했다. 현재 오솔미는 패션 디자니어를 꿈꾸며 16학번으로 대학에서 공부 중이다. 오솔미는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첫 출연했을 당시에도 하얀색 한복 치마와 분홍색 스포츠 상의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불타는 청춘 강수지♥김국진, 설레는 캠핑 야외 취침 “따뜻할 거야”

    불타는 청춘 강수지♥김국진, 설레는 캠핑 야외 취침 “따뜻할 거야”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강원도 춘천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야외 캠핑을 즐긴 이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늦게 도착한 김국진을 데리러 강수지가 직접 오프로드 차량을 몰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국진은 쌀쌀한 날씨에 이뤄진 야외 텐트 취침에서 강수지를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을 보이며 달달함을 전했다. 강수지는 난생처음 경험하게 된 야외취침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었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자게 될 침낭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의외로 따뜻할 거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집에서 잘 때보다 공간이 좁아 엎드려서 잘 수 없는 것도 우려했다. 강수지는 평소 누워서 자는 게 아니라 엎드려서 잔다고. 김국진은 침낭 안에서 엎드리면 된다고 얘기해줬다. 김국진은 야외취침으로 불안해 하는 강수지를 다독인 뒤에야 잘 준비를 했다. 강수지는 다정한 김국진의 배려로 걱정을 내려놓고 편하게 취침할 수 있었다. 한편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6.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5%보다 0.2%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2TV ‘KPOP 월드 페스티벌 IN 창원’ 특별 방송은 1.8% 시청률을, MBC DMC페스티벌 ‘하이서울 어워드 특집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 2부는 각각 1.5%, 0.7%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요즘 유커는 고궁보다 홍대거리, 한드 속 서울타워·찜질방도 ‘핫’

    요즘 유커는 고궁보다 홍대거리, 한드 속 서울타워·찜질방도 ‘핫’

    韓 교복에 벽화마을 인증샷 영화 인기 업고 부산行 많아 명동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경복궁 등 유명 관광 명소들을 돌아보던 패턴에서 탈피해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거나 광장시장과 찜질방 등 한국인의 일상적인 공간을 찾아 체험하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鵬泰)가 지난달 초부터 국경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용 여행 앱인 ‘한국지하철’ 앱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검색한 장소 데이터 80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펑타이에 따르면 ‘한국지하철’ 앱에 등록돼 있는 관광 명소 1500여곳 중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장소는 ‘홍대거리’였다. 남산N서울타워와 북촌 한옥마을, 명동 등 전통적인 인기 장소들이 뒤를 이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급증한 ‘핫플레이스’로는 이화동 벽화마을(5위)과 광장시장 전골목(6위), 쁘띠프랑스(9위), 동대문 찜질방(15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19위) 등이 꼽힌다. 이화동 벽화마을과 쁘띠프랑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입소문이 난 장소다. 한국 지하철 앱 내 관심 장소 게시판과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등에서 중국인들이 옛날 한국 교복을 입고 이화동 벽화마을을 산책하거나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먹고, 찜질방에서 양머리 수건을 쓰고 맥반석 계란을 먹는 모습 등의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방 도시 중에서는 부산이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장소 조회 데이터 중 부산에 있는 장소들이 차지한 비중은 약 60%로 제주(31.6%)와 대구(4.8%) 등을 앞섰다. 영화 ‘부산행’의 인기와 부산국제영화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최근 방송가 예능의 새판 짜기가 활발하다. 보컬 중심이던 노래 대결 프로그램들이 ‘혁신’을 꾀하는가 하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리더와 사회의 관계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소셜 리얼리티도 등장을 예고했다. 요즘 장르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타임 슬립(시간을 거슬러 과거 혹은 미래로 떨어지는 일)을 끌어오는가 하면(MBC ‘미래 일기’), 마술과 과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예능 소재로 활용하기도 한다(KBS ‘트릭앤트루-사라진 스푼’①). 걷잡을 수 없이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방송사들의 ‘예능 실험’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KBS만 해도 최근 교양이 주류였던 평일 저녁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며 시청률 잡기에 나섰다. 김영도 KBS 예능국 CP는 “요즘은 케이블, 종편 등에서 새로운 형식을 계속 선보이고 시청자들도 진득하게 한 프로그램의 성장을 지켜봐 주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실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수시로 개편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들이 정규 편성을 통해 속속 ‘완성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노래 대결 프로그램의 ‘진화’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지상파, 케이블 예능의 대표적인 포맷이 된 이 프로그램들의 핵심은 ‘보컬의 가창력’이었다. 잘 부른 노래 한 곡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이 곧 동력이었던 포맷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tvN의 ‘노래의 탄생’②이 대표적이다. ‘노래의 탄생’은 윤상, 윤도현, 조정치, 돈스파이크 등 음악 프로듀서들이 보컬, 세션 등 뮤지션들을 뽑아 꾸린 팀으로 노래 하나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으로 보여 준다. 기존에 작곡·작사 과정을 보여 주는 예능은 있었지만 다양한 세션과 프로듀서들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조명한 것은 처음이다. ‘노래의 탄생’의 권성욱 PD는 “요리의 과정을 경험하면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듯 결과물만 접하던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보컬뿐 아니라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에 대해 시청자들이 애정 어린 시선을 갖길 바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1일 처음 방송되는 KBS의 ‘노래싸움-승부’③는 가수 아닌 연예인들을 내세웠다는 점, 음악감독 5명이 코치로 끊임없이 개입한다는 점, 스포츠 게임의 승부를 가리듯 긴장감 어린 빠른 호흡으로 음악 대결의 승패를 가린다는 점 등으로 차별점을 만들어 낸다. 지난달 파일럿으로 선보였을 당시 10.6%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냈다. tvN이 10주년 특별기획 글로벌 프로젝트로 내놓는 ‘소사이어티 게임’④은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관심을 모은다. ‘빅브라더’, ‘마스터 셰프’ 등을 기획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과 합작한 블록버스터급 서바이벌 게임쇼로 리더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뒤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색다른 예능이다. 16일 처음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연예인, 의사, 격투기 선수, 파티 플래너, 대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출연자 22명이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14일간 합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참가자들은 두 개의 사회에서 나뉘어 생활한다. 한 사회는 매일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반면 다른 사회는 소수 권력의 반란이 일어날 때만 새 리더를 맞을 수 있다. 이들은 매일 ‘챌린지’라는 이름의 경합을 벌이고 이 결과에 따라 탈락자와 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는 최대 1억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정종연 PD는 “사회와 리더에 대한 실험이자 리더를 뽑는 방식이 집단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보는 정통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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