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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소리’ 예인, 이광수 첫사랑 ‘도서관에서 고백했지만..’

    ‘마음의소리’ 예인, 이광수 첫사랑 ‘도서관에서 고백했지만..’

    ‘마음의소리’ 예인이 화제다. 멜로디데이의 멤버 예인과 유민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깜짝 등장했다. 예인은 7일 첫 공개된 ‘마음의 소리’ 1회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유민은 극중 웹툰작가 조석의 작품을 ‘치즈 인 더 트랩’ 버전으로 바꾼 ‘사도 인 더 뒤주’ 속 신입 나인 설이로 등장해 사극 버전 홍설을 보여줬다. 예인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광수와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예능 드라마로,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10개의 에피소드로 총 20회가 공개되며 이후 지상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2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쇼 360’ 방탄소년단 지민, 애교 넘치는 미소로 아이컨텍 ‘심쿵’

    ‘스타쇼 360’ 방탄소년단 지민, 애교 넘치는 미소로 아이컨텍 ‘심쿵’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타쇼 360’ 출연을 예고했다. 7일 MBC MUSIC 예능 프로그램 ‘스타쇼 360’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 개인캠”이라는 짧은 제목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개인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넨 지민은 이후 얼굴을 가까이 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I like BTS(방탄소년단)”이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심쿵, ‘스타쇼 360’ 꼭 보겠습니다!”, “귀여워! 잘생겼어! 오늘 기대된다”, “중간에 아이컨텍 심쿵”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MBC MUSIC ‘스타쇼 360’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미경 CJ 부회장 “내가 무슨 좌파냐, 왜 물러나야 하나”

    이미경 CJ 부회장 “내가 무슨 좌파냐, 왜 물러나야 하나”

    청와대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미경(58) CJ 부회장이 “내가 무슨 좌파냐. 왜 물러나야 하느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익명을 원한 전 CJ 임원 A씨는 6일 “이 부회장이 청와대로부터 물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주 괴로워했다”며 “바로 물러나진 않았지만 도저히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해 (미국으로) 떠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MBN이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2013년 말 조원동 당시 경제수석이 손경식 CJ 회장과의 통화에서 “VIP(대통령)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청와대의 압력이 있은 지 10개월 후인 2014년 10월 유전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셈이다. 이 부회장은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도 자신이 진두 지휘했던 사업에 큰 애착을 보였다. 2014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MAMA) 행사장에 참석했다. 청와대가 이 부회장의 퇴진을 강권한 이유에 대해서는 CJ가 만든 일부 콘텐트가 ‘좌파 성향’이라는 일부의 지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케이블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SNL’ 등 CJ가 만든 콘텐트가 좌파 성향이라는 것이다. 영화·음악 등 CJ 문화사업 전반을 이끌었던 이 부회장이 물러나자 최순실(60)씨의 측근 차은택(47·CF 감독)씨가 CJ의 문화사업에 관여해, CJ가 1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핵심인 K-컬처밸리 사업 등을 기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놀이패 하차’ 은지원·이재진 “젝스키스 활동에 매진” 후임은 누구?

    ‘꽃놀이패 하차’ 은지원·이재진 “젝스키스 활동에 매진” 후임은 누구?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은지원이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오는 21일을 마지막으로 SBS ‘꽃놀이패’를 하차한다. 젝스키스 새 음반 준비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젝스키스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꽃놀이패’ 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기존 멤버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로 강승윤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젝키 활동에 올인한다니 아쉽지만 응원합니다”, “둘 다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다음에 또 예능 나오세요~”, “젝키 활동도 기대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소사이어티 게임’ 양상국, 올리버장 탈락자 지목 “혹하는 인물이었지만..”

    ‘소사이어티 게임’ 양상국, 올리버장 탈락자 지목 “혹하는 인물이었지만..”

    tvN ‘소사이어티 게임’ 올리버장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주민 교환’ 찬스로 마동으로 이동한 올리버 장이 끝내 양상국에 의해 탈락자로 지목 된 것. 6일 방송된 ‘소사이어티 게임’ 4회에서는 높동과 마동이 주민을 한 명씩 서로 교환하는 ‘주민 교환’ 제도가 실시됐다. 두 마을 모두 교환을 지원하는 자가 없었기에 각 마을의 리더들은 주민 중 한 명을 선택해 다른 마을로 방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그려졌다. 높동은 투표를 통해 방출자를 결정하기로 하고 그 결과 윤마초, 올리버장이 동률을 이뤘으나, 윤마초에게 편가르기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은 엠제이킴은 올리버장을 마동으로 보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마동에서는 양상국과 미묘한 마찰을 거듭했던 한별의 높동 행이 결정됐다. 주민 교환 후 두 마을이 맞붙게 된 챌린지 종목은 ‘바닥빼기’였다. 각 마을에서 6명의 주민을 선발해 100개의 블록 위에 올라가고 나머지 주민들이 곱셈 수식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10초 안에 수식을 찾지 못하면 오답자 수만큼 바닥을 제거하는 게임. 어느 때보다 파이팅을 다진 각 마을의 주민들은 꽤 많은 문제를 오답자 없이 버텨냈으나, 승부를 가리기 위해 업그레이드 된 난도에 바닥 블록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손에 땀을 쥐는 승부의 결과, 높동이 승리를 얻어냈다. 마동의 두 번째 탈락자로는 올리버장이 지목됐다. 양상국은 “올리버장은 혹하는 인물이었다. 너무 탐나고, 탐나는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저는 마동의 리더다”라며 기존 마동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높동에서 넘어온 그를 탈락시켰음을 밝혔다. 올리버장은 “초반에 신재혁과 홍사혁을 끌어들인 것이 미안하다”는 소감과 함께 아쉬운 발걸음으로 촬영장을 떠났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연맹은 끝이다”라고 말하는 양상국의 모습과 마동의 리더 교체를 선언하는 ‘반란의 징’이 울리는 장면이 공개돼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차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이 ‘빅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100’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 그룹(Endemol Shine Group’과 손을 잡고 개발, 구성, 제작의 과정에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탄생시킨 작품.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스틱듀오’ 이문세, 전인권에 도발 “‘인권이 너 나와’ 할 수 있나요?”

    ‘판타스틱듀오’ 이문세, 전인권에 도발 “‘인권이 너 나와’ 할 수 있나요?”

    가수 이문세가 대선배 전인권에게 도발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가수 전인권,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덕양구 이재진’과 무대를 꾸민 옥주현은 다음 무대를 꾸밀 이문세를 지목하며 “너 나와”라고 말했다. 이는 프로그램에서 상대를 지목할 때 하는 방식이다. 이문세는 노래를 위해 ‘원일중 코스모스’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전인권에 앞서 무대를 꾸미게 된 그는 MC 전현무에게 “제 무대가 끝나면 ‘인권이 너 나와’ 할 수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전인권 너 나와’는 할 수 있다.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문세는 거듭 사과를 하며 “기다려 형”이라고 앞서 했던 말을 정정했다. 전인권 또한 당황한 듯 커피를 들이키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개리 하차 ‘런닝맨’ 시청률 6.7% ‘1박2일’ 반도 못 미쳐..‘아쉬운 작별’

    개리 하차 ‘런닝맨’ 시청률 6.7% ‘1박2일’ 반도 못 미쳐..‘아쉬운 작별’

    ‘런닝맨’이 하차하는 개리를 위한 특집을 마련했으나 아쉬운 시청률로 작별하게 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본업인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힌 개리와 나머지 여섯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지효가 이별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개리가 지난 7년간 ‘런닝맨’을 통해 달린 거리인 7만7천km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차감하라는 난제를 받아든 멤버들은 개리에게 선물을 안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미션을 완수했다. 개리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아무도 제가 개리인 줄 몰랐던 시절 ‘런닝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면서 “많이 사랑해 주셨는데 하차하게 돼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6.7%(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벽은 높았다. ‘1박2일’은 16.2%의 시청률로 지난주에 이어 일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폭풍성장 추사랑의 힘?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폭풍성장 추사랑의 힘?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평균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년 특집 ‘2만 시간의 법칙’으로 꾸며져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 이동국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 이범수 남매 소을 다을와 원년 멤버 추성훈 사랑이까지 여덟 명이 가을 운동회를 펼쳤다. 특히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3주년 특집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아 반가움을 더했다. 깜찍한 꼬마 숙녀로 성장한 추사랑은 동생들을 듬직하게 챙기는 언니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져 개그맨 김준호와 과거 동거를 했던 인연으로 배우 유지태, 개그맨 정명훈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콘서트서 쏟아진 ‘최순실 게이트’ 풍자

    개그콘서트서 쏟아진 ‘최순실 게이트’ 풍자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을 풍자하고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세젤예’ 코너에서 이수지는 흰 셔츠 차림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꽂는 등 최순실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수지는 식당 주인인 유민상의 입에서 태블릿 PC, 독일, 실세, 이대, 말 등 최순실과 관련된 단어가 나올 때마다 기겁하며 “나 그 사람 아니에요”라는 말을 반복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클러치 백에서 태블릿PC를 꺼내다가 당황한 이수지는 식당을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신발 한 켤레가 벗겨지는 모습을 연출해 마지막까지 최순실을 떠올리게 했다. ‘가족같은’ 코너에서는 박휘순이 송영길이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듣자 아버지 역할인 김준호에게 손을 내밀며 “영길이 곰탕 사주게 돈을 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요즘 조사받을 때 곰탕 먹는 게 유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 코너에서도 최순실 관련 풍자는 이어졌다. 래퍼로 등장한 김태원은 “모든 걸 다 밝혀라, 최순실”이라고 랩을 하고는 MC유민상에게 “이거, 제가 작성한 가사들인데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 유민상이 “왜 이걸 나한테 봐달라고 하냐”고 묻자 김태원은 “원래 친한 사람들끼리 봐주고 고쳐주고 그러는 거라더라”라며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했다. 사진·영상=개그콘서트/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복면가왕 ‘팝콘소녀’, 박효신 ‘야생화’로 3연승 성공...이변 없었다

    복면가왕 ‘팝콘소녀’, 박효신 ‘야생화’로 3연승 성공...이변 없었다

    복면가왕 ‘팝콘소녀’가 박효신의 곡 ‘야생화’로 가왕의 자리를 또 지켜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팝콘소녀’가 또 다른 가왕 ‘심장어택 큐피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만수무강 황금거북이’를 꺾었다. 이날 가왕 무대에서 ‘만수무강 황금거북이’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심장어택 큐피드’는 임재범의 ‘겨울편지’를 부르며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맞서 팝콘소녀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는 한데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팝콘소녀의 무대를 본 판정단은 “넘사벽이다”, “신들린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다”라며 그녀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결국 팝콘소녀는 두 가왕 후보를 꺾고 3연승을 했다. 이날 ‘큐피드’는 B1A4 산들, 황금거북이는 그룹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복면가왕 오브 가왕전 할 때 되지 않았나 싶다. 클레오파트라, 코스모스, 음악대장, 팝콘소녀”, “선곡이 끝내준다”, “고음 부분보다 첫 소절부터 가슴이 아림”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산, 알고보면 이야기 산더미죠”

    “남산, 알고보면 이야기 산더미죠”

    딸깍발이·총독부·옛 안기부 등 풍부한 역사적 자원 살릴 계획 “서울 남산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봐요.” 주철환(61)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도시 숲과 환경인문학 국제학술대회’에서 행복한 도시 서울을 위한 남산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남산 끝자락에 있던 동북중·고를 졸업한 주 대표에게 남산은 ‘나를 키운 터전’이자 청춘의 싱싱한 추억이 살아 있는 곳이다. 그는 남산은 흔히 딸깍발이라 불린 남산골샌님, 1995년까지 남산에 있었던 안기부,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와 같은 세 가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남산 딸깍발이로 연암 박지원의 소설 ‘허생전’의 주인공인 허생이 살았던 곳도 먹적골이란 남산 기슭이었다. “남산 갔다 왔어?”란 질문은 “안기부에 끌려가서 고문당했어?”란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4~6일 사흘에 걸쳐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10개국의 석학이 모여 생태계 위기극복을 위한 대안을 탐구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역사에 등장한 남산은 임진왜란 때는 왜군 진지,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가 들어서는 등 훼손만 되다가 1990년부터 서울시가 남산 제 모습 찾기 사업을 벌였다. 하지만 요즘의 남산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 가운데 하나다. 주 대표는 “남산을 상업적인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것은 반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남산의 이야기와 역사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가을 400여개 지하철역과 남산까지 연결해 모든 시민이 걷고 즐기는 ‘풀뿌리 문화주간’을 열 계획이다. 시화전,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열고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같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도 시민과 함께 촬영할 계획이다. 전직 방송 프로듀서의 경력을 살린 구상이다. 남산은 관광객 때문에 독립적인 공간과 물이 흐르는 곳이 부족하긴 하지만 ‘치유의 숲’으로 부족함이 없다. 주 대표는 “문화는 복지와 함께 가야 하는데 즐거운 사람이 없으니 서울 시민 가운데 남산에서 산책하는 이들은 노숙자나 은퇴자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사회 전체가 다 즐겁게 잘살 수 있도록 문화의 힘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오현경,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보니 ‘충격 반전’

    오현경,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보니 ‘충격 반전’

    오현경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인 오현경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진을 차지했다. 선은 배우 ‘고현정’이 선정됐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리즈시절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대학교 1학년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화장을 해주던 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오현경은 “항상 고현정과 비교 질문을 많이 받아 부담도 됐고 미안했다”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추성훈, 30년 후 사랑이 만나다? ‘분장 너무 예뻐’

    ‘아는 형님’ 추성훈, 30년 후 사랑이 만나다? ‘분장 너무 예뻐’

    ‘아는 형님’ 추성훈이 ‘추사랑’으로 변신한 김희철과 사진을 찍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게스트로 추성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의 등장에 김희철이 사랑이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타났다. 방송 이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사랑(34) 연기 후 추성훈 형께 ‘형님. 절 치셔도 좋습니다. 황천길 입구까지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아 너무 잘해. 진짜 그리고 분장한 거 너무 예뻐’하며 박수치며 칭찬해준 따뜻한 성훈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추성훈과 함께 카메라 응시했다. 특히 그는 추사랑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추성훈, 녹화 중 옷 벗고 덮쳐..‘햄버거 표현 위해..’

    ‘아는형님’ 추성훈, 녹화 중 옷 벗고 덮쳐..‘햄버거 표현 위해..’

    ‘아는형님’ 추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승부욕에 관심이 모아졌다. 추성훈은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강호동과 대결을 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에 한 방송에서 조명된 그의 승부욕에 관심이 모아진 것. 방송에서 추성훈은 3명이 한 몸을 이뤄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은지원, 이재진과 한 팀이 된 게스트 추성훈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제시어 ‘햄버거’를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윗옷을 0.1초 만에 탈의해 몸소 햄버거 패티가 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때 추성훈의 근육질 몸매와 초콜릿 복근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오른 것. 또한 오토바이를 표현할 때에는 입으로 직접 오토바이 배기관 소리까지 내는 등 ‘파이터’다운 특유의 승부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 출산 선물 다 뺏어먹었다? ‘힘의 원천’

    ‘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 출산 선물 다 뺏어먹었다? ‘힘의 원천’

    ‘무한도전’ 유재석의 전복 사랑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5일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유재석이 활약한 가운데 그의 최고 보양식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들의 특별한 최고 보양식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더위를 잡는 스타의 특급 보양식 3위로는 국민 MC 유재석의 전복이 선정된 것. 유재석은 5년 전 이경실에게 선물 받은 전복을 먹고 그 참맛을 알게 됐다고 전해졌다. 이경실이 선물한 전복은 당시 아이를 순산한 나경은을 위한 선물이었다. 유재석은 그것도 모르고 아내 나경은의 전복을 모조리 다 먹어치운 것으로 알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5일 MBC ‘무한도전’은 러시아에서 우주인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상반신 탈의+탄탄한 등근육..멤버들 ‘저쪼아래’

    ‘무한도전’ 유재석, 상반신 탈의+탄탄한 등근육..멤버들 ‘저쪼아래’

    ‘무한도전’ 유재석이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무중력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중력가속도 훈련 전 신체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모두 상의 탈의를 해야 했다. 이에 유재석이 당황해하자 정준하는 신체검사관에게 “저쪼아래 놀라지 마시라”며 놀렸다. 신체검사를 위해 유재석은 상의를 벗었고 의외로 탄탄한 상체를 드러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양세형은 “말로만 밑에 달렸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저쪼아래’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수년 전부터 민간 우주선 개발 완료 시점에 맞춰 우주 특집을 기획했다. 하지만 개발 허가가 늦어지면서 무기한 연기됐고 우선 무중력 체험에 나선 것, 유재석은 ‘무한도전’ 방송 말미 “우주 프로젝트는 계속 된다. 우주를 가 볼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호동 카메오, “신인배우 강호동” 드라마 의상 그대로..어떤 역할?

    강호동 카메오, “신인배우 강호동” 드라마 의상 그대로..어떤 역할?

    강호동 카메오 출연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이 지난 4일 방송 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3회에 카메오로 등장한 가운데, 촬영 당시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JTBC 예능 ‘아는 형님’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오 출연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강호동은 우렁찬 목소리로 “신인 배우 강호동입니다”라고 말하며 90도 폴더인사를 건네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대사 없이 애드리브로 이루어진 촬영이 단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자,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번 더 해보겠다며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아버지의 독특한 성교육 “수영복 잡지 돌려보라고 주셨다”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아버지의 독특한 성교육 “수영복 잡지 돌려보라고 주셨다”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아버지의 독특했던 성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는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예전에는 야한 채널을 해놓으셨잖냐. 그런데 이번엔 안 해놓으셨더라고”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수홍은 “혹시 기억나세요”라며 “옛날 나 중3 때, 여자들 수영복 입고 있는 잡지 주면서 형들하고, 남자니까 돌려보라고”라고 웃었다. 박수홍은 “이만한거 야한거. 남자는 봐도 된다고 저희 삼형제한테 주셨어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이정도면 가오나시 실사판… ‘숙오나시’ 완벽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이정도면 가오나시 실사판… ‘숙오나시’ 완벽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할로윈을 맞아 언니들다운 폭소 만발 코스튬 파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9회에서는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라미란의 꿈인 ‘베트남 레스토랑’ 설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라미란-제시는 직접 식당에 설치할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직접 목공소를 찾았고, 톱쇼까지 펼치며 테이블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어 다섯 멤버는 공사가 한창 중인 가게를 찾아 직접 테이블 설치부터 전구 달기에 손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 계의 JYP 홍석천이 방문해 언니들과 함께 레스토랑 꾸미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한편 꿈 설계에 바쁜 시간을 내고 있는 멤버들이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핼러윈을 파티를 즐겼다. 이들은 코스튬 복장을 하고 생방송 출연부터 강남역 미션 수행까지 용기가 필요한 다양한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숙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얼굴 없는 귀신 ‘가오나시’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숙은 ‘샵에 갈 필요가 없다’며 얼굴이 도화지인 냥 미술용 연필을 들고 직접 캐릭터 스케치를 시작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100% 김숙의 손길로 ‘숙오나시’로 재탄생 했다. 나아가 너무 완벽한 분장에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김숙은 “가오나시는 기분 좋을 때 하는 분장이다. 지금 화난 게 아니다”라며 능청스러운 답변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은 얼굴까지 노랗게 칠하며 싱크로율 100%의 마지 심슨으로 변신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라미란의 모습은 마지 심슨이 현실에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히 소화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민효린는 2016년 대세 캐릭터 할리퀸으로 변신해 역시 얼굴 깡패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홍진경과 제시는 각자 고양이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과 섹시한 매력 극과 극 매력을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 김숙의 제안으로 벌칙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이 가운데 ‘생생정보통’ 생방송 출연 벌칙을 놓고 게임이 시작됐다. 이에 첫 벌칙 주자로 홍진경이 당첨됐다. 홍진경은 갑작스런 생방송 출연에 울먹이며 크게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벌칙 수행을 위해 생방송 현장으로 향했고, 그 자리에서 생방송에 출연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즉석에서 대본 외우기에 돌입했다.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돌아온 홍진경은 “자신만 할 수 없다”며 강남역에서 다시 한 번 벌칙을 제안했다. 결국, 두 번째 벌칙은 라미란이 당첨됐다. 라미란은 강남역으로 향했고 수많은 인파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콜라 원샷하기, ‘Shut Up’ 1절 부르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보하기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라미란은 빼는 것 없이 언니답게 파워풀하게 미션 모두를 완벽히 소화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미션 두 번째 주자로 숙오나시 김숙이 시민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김숙의 등장에 무서워하기는커녕 “귀여워~”라는 칭찬을 퍼부으며 김숙에게 초콜릿, 과자 등등 식량을 기부하기 시작했고, 김숙은 시민들이 준 과자들을 아낌없이 바구니에 쓸어 담아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오직 남자 시민에게만 초콜릿을 주며 남녀 차별을 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언니들만의 배꼽 잡는 유쾌한 핼러윈 파티는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 사귄 연하 남친 공개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 사귄 연하 남친 공개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

    ‘나 혼자 산다’ 이소라가 매력적인 도시 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라는 4년 사귄 연하 남친을 당당하게 오픈하며 러블리한 모습부터 차도녀 모습까지 다채롭고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로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80회에서는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의 팔색조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2년만에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소라. 잠에서 막 깬 그는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거리감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민낯 모습도 잠시 그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난 뒤 그의 변신이 시작됐다. 이소라는 모닝커피를 마시며 우아한 모습으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더니, 이내 곧 “늦었어”라며 꽃단장에 나섰다. 이소라는 설태를 닦아내는 모습부터 콧속을 세척하는 모습까지 숨김없이 보여줬고, 콧속을 세척하는 파격적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의 꽃단장 이유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꽃단장은 미국에 있는 4년 교제한 ‘연하남친’과의 영상통화를 위했던 것. 이소라는 휴대용 조명 장치를 손에 들고 ‘조명빨’ 사수에 나섰고,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다”면서도 “내츄럴 해 보이는 것도 가릴건 다 가리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스스럼 없이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짧은 영상통화였지만 ‘꿀’떨어지는 애틋한 대화를 이어가며 러블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서 이소라는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며 동네 언니 같은 모습을 보였다. 슈퍼모델이자 다이어트 비디오의 원조 격인 이소라는 얼굴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며 그의 또 다른 소소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녀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소라는 새로운 의류 사업을 위해 회의에 나섰는데, 앞서 보여준 털털한 동네 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맡은 일에 집중하는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마구 내뿜었다. 또한 그는 회의 도중 날카롭게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소라는 절친한 동생 방송인 김성경을 만나 일상 속 평범한 골드미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얘기를 주고 받던 이소라는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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