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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첫 화보...촬영 스틸 보니? ‘애교 가득’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첫 화보...촬영 스틸 보니? ‘애교 가득’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1일 육아 매거진 키즈맘 측은 붕어빵 부자로 인기몰이 중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5개월 아들과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면모를 보였으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키즈맘의 표지를 장식한 윌리엄 또한 생애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줬던 ‘표정 부자’ 면모를 뽐내며 단시간에 촬영을 끝냈다. 이날 윌리엄은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현장 스태프들을 웃게 하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붕어빵 부자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좌충우돌 초보 아빠의 육아 이야기는 키즈맘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키즈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택시’ 황보 심태윤, 과거 열애설의 진실은? “너무 친해서...”

    ‘택시’ 황보 심태윤, 과거 열애설의 진실은? “너무 친해서...”

    ‘택시’ 황보 심태윤이 과거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수 황보와 심태윤은 과거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와 함께 당시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황보는 “우리는 전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의심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황보는 “친한 동생과 옛날이야기를 하던 중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내가 알던 S(심태윤)가 아니야?’라고 말하더라. 가까웠던 동생조차도 내게 사실을 물어보지 못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황보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심태윤의 당시 심경을 물었다. 심태윤은 “솔직히 말하면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때 샤크라의 인기를 말하자면 지금의 트와이스보다 (인기가) 많았다. 저는 잃을 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황보는 “과거 연예인이 친한 지인들에게 갑자기 전화해서 와달라고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당시 소속사에서 다른 연예인들과 연락을 금지시키는 바람에 아는 연예인 지인이 없었다. 그 때 심태윤이 매니저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줬다.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 때부터 절친이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되돌아본 2016 문화계] <3> 방송

    올해 방송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지상파 드라마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tvN이 줄줄이 화제작을 내놓으며 신흥 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섰다. 지상파에서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체면치레를 했으나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쓴맛을 봤다. 예능계에서는 쿡방만이 건재했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중국이 ‘한한령’(限韓令)을 강화하면서 한류 콘텐츠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1월 케이블 사상 최고인 1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신드롬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스타 작가들로 라인업을 꾸린 tvN은 그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정의를 좇는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시그널’①은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상처받은 대중의 마음을 치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소재의 폭을 넓힌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와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전도연 주연의 ‘굿와이프’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혼술남녀’ 등 20~40대 직장 여성을 겨냥한 오후 11시대 월화 드라마도 성공을 거뒀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는 각종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태양의 후예’ 제외한 사전 제작 드라마 쪽박 한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②는 올해 초 안방극장을 강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시 방송됐고 국내에선 4년 만에 주중 미니시리즈 시청률 30%를 넘었다. ‘태양의 후예’ 독점 방영 계약을 맺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는 24억뷰를 돌파하며 한류 드라마 3.0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KBS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른 사전 제작 드라마들은 기대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박보검의 인기를 등에 업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③, SBS 의학 드라마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가 20%를 돌파하며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 예능계에는 인테리어, 여행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졌지만 새로운 트렌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쿡방만이 건재했다. 또한 비슷한 포맷의 음악 예능이 쏟아지면서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복면가왕’에서 시작된 음악 예능의 흥행 불패 신화에도 균열을 보였다. ●기대작 ‘신사임당’ 한·중·일 동시 방송 불발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이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한류 확산 금지 정책인 한한령을 강화하면서 국내 한류 콘텐츠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송중기는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산 스마트폰 광고 모델에서 교체됐고, SBS 드라마 ‘신사임당-빛의 일기’④는 한·중·일 3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마쳤지만 중국에서 심의가 나지 않아 방송이 계속 연기됐다.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을 확정했지만 중국에서 방영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그룹도 한한령의 강화로 중국 공연을 승인받지 못해 동남아시아로 공연 장소를 옮기는가 하면 한국 연출진이 참여해 중국과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씬스틸러’ 신이 깜짝 출연에 폭발적 반응 “진정한 씬스틸러” 시청률도 상승

    ‘씬스틸러’ 신이 깜짝 출연에 폭발적 반응 “진정한 씬스틸러” 시청률도 상승

    배우 신이가 깜짝 출연한 ‘씬스틸러’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최성국이 ‘키스 못하는 남자’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전 와이프로 배우 신이가 깜짝 등장했다. 신이의 기습적인 등장에 최성국은 뒷걸음질을 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이는 “내가 누구니?”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내 첫사랑 신이”라고 답했다. 신이는 “그게 어떤 X이야!”라며 뺨을 내려쳤다. 이후 최성국이 “여보 내 심장소리 들려? 우리 빨리하고 끝내자”라며 키스로 마무리하려고 하자 신이는 “안 돼. 나 분량 남았어. 나 오랜만에 나왔단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씬스틸러’ 3회 시청률은 지난회보다 0.2%p 상승한 3.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KBS 2TV ‘안녕하세요’의 5.4%와 비정상회담의 3.321%에 이은 동시간대 3위의 기록이다. 그러나 방송가의 타깃 시청층인 20~49세 남녀로 제한할 경우 순위는 뒤집혔다. 2049 시청률 기준으로 ‘씬스틸러’는 2.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안녕하세요’는 2%를, ‘비정상회담’은 1.8%를 각각 나타냈다. KBS ‘안녕하세요’가 군림하고 JTBC ‘비정상회담’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였던 이 시간대에 ‘씬스틸러’가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씬스틸러’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특성을 섞은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이다. ‘리얼 연기 버라이어티’를 컨셉트로 내세워 김병옥, 김정태, 김신영, 강예원, 정준하, 황석정 등 배우와 개그맨들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임창정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트와이스-엑소-빅뱅 제쳤다

    가수 임창정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임창정이 11.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연기와 노래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탁월한 대표적인 만능엔터테이너다.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3집 ‘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큰 사랑을 얻으며 지난해 6위에서 다섯계단 상승했다. 2위는 9.9%의 지지를 얻은 걸그룹 트와이스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 발표한 ’Cheer Up‘과 ’TT‘가 연달아 히트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발군의 기록을 보여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중이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남성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3위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8.9%)으로, 올해는 하반기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주제곡 ‘살만합니다’를 선보였다. 오랜 기간 불리는 트로트 특성상 작년에 발표한 정규 7집 ‘여자’ 수록곡 ‘반창고’, ‘오! 마이러브’뿐 아니라 ‘초혼’, ‘사랑아’, ‘어머나’ 등 대표곡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주로 장년층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며, 2014년만 제외하고 2007년 이후 9년간 5위 안에 들었다. 4위는 12인조 남성 그룹 엑소(7.7%)다. 올해 6월 발표한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몬스터’는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8월 선보인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까지 100만 장 이상 판매돼 정규 1,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저연령일수록, 특히 10대 여성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5위는 소녀시대(6.9%)로, 지난 8월 데뷔 9주년 기념곡 ‘그 여름(0805)’을 발표했다. 6위는 이선희(6.4%), 7위는 거미(5.5%), 8위는 빅뱅과 여자친구(4.9%), 10위는 방탄소년단(4.7%)이 차지했으며 이승철(4.5%), 씨스타(4.4%), 아이유(4.3%), 성시경(4.0%), 홍진영(3.9%), 아이오아이(I.O.I, 3.6%), 김범수(3.1%), 조용필·국카스텐(이상 3.0%), 이문세·박효신(이상 2.9%)이 뒤를 이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리지, 노래보다 빼어난 입담? “원래 꿈 아나운서였다”

    컬투쇼 리지, 노래보다 빼어난 입담? “원래 꿈 아나운서였다”

    애프터스쿨 리지가 과거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오늘 화장이 참 잘 됐다 본인이 했냐”고 물었고 리지는 “샵에서 했다”고 답했다. 이어 “평상시 사람들이 메이크업 잘한다고 자격증 따라고 하더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연예인 활동 안 되면 딸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가수가 되기 전 꿈에 대해 묻자 리지는 “아나운서”라고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예능 MC나 쇼호스트도 하고 싶었다”며 말을 하는 직업을 꿈꿨음을 털어놨다. 현재 리지는 한채영, 이특과 함께 ‘화장대를 부탁해2’의 MC로 활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냉장고 공개 장면 최고시청률 ‘조정석의 흔적?’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냉장고 공개 장면 최고시청률 ‘조정석의 흔적?’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 ‘냉장고를 부탁해’가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았다. 19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110회는 4.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주만에 시청률 4%대 진입으로, 월요일 비지상파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거미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장면이다. 거미의 냉장고에는 전어젓갈, 두릅 장아찌, 고구마줄기무침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반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어머니께서 요리를 잘한다”고 밝혀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페트병에 담긴 소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상 최초 페트병 소주의 등장에 MC 안정환은 “제가 볼때 병은 집에서, 페트병은 야외에서 먹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거미는 “대량구매 할 때는 편하다. 병들끼리 부딪히지 않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주가 주량을 묻자 거미는 “예전에 잘 마셨을 때는 안 취하고 3병 마셨다. 하지만 지금은 취한다”고 밝혔다. MC들은 거미의 남자친구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그 분도 소주 좋아하고?”라고 물었고 거미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방송은 연말특집‘2014-2016 냉장고를 부탁해 총결산’으로 구성됐다. 총 결산에는 그동안 셰프들이 쌓아온 스타배지를 종합해, 최종 1위 트로피를 걸고 진검승부가 펼쳤졌다. 스타배지 랭킹 공동 3위를 기록 중인 최현석과 미카엘은 맞대결에 나섰다. 최현석 셰프는 ‘롤 is my everything’을 만들었고, 미카엘 셰프는 ‘완도풀 파티’를 만들었다. 거미의 선택은 최현석이었다. 26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111회에는 환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샘킴과 이연복이 1위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갑다 ‘레전드’

    반갑다 ‘레전드’

    빅뱅의 10주년 앨범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 연초 가요계가 보다 풍성해질 전망이다. 가수 비(34·①)가 내년 1월 15일 복귀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작업을 끝냈으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제대 뒤 그 인기가 예전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가 이번 복귀를 통해 원조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08년 미니앨범 ‘디스코’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했던 섹시 디바의 대명사 엄정화(47·②)도 오는 27일을 전후로 가요계에 전격 복귀한다. 이날 0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에 담긴 9곡 중 4곡을 먼저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2006년 ‘프레스티지’ 이후 10년 만이다.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놓은 새 앨범은 소설 ‘구운몽’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1세대 걸그룹 S.E.S(③)와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④)도 나란히 새 앨범을 내놓는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최근 14년 만에 재결합한 S.E.S는 1월 1~2일 신곡과 기존 히트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 뒤 이튿날 나머지 곡들을 모두 풀어놓는다. 1997년 데뷔해 가요계 요정으로 군림하다 2002년 공식 해체했던 S.E.S는 최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멤버’로 의기투합했다. 1998년 데뷔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화도 새해 첫날 0시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 파트 2’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겨울 감성의 신곡 5곡을 담은 ‘언체인징 파트 1’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신화는 파트 2에서는 보다 성숙한 이미지의 신곡 5곡을 불렀다. 연말연시는 아니지만 이효리(37)의 내년 봄 컴백도 일찌감치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예정대로 발매된다면 2013년 솔로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의 신작.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개설한 이효리는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요즘 가요계 트렌드인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대형 가수들의 복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태진아와 함께한 ‘라 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비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도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디스코‘에서 빅뱅의 탑과 협업했던 엄정화는 이번엔 샤이니의 종현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정화의 새 앨범에는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낙 팬덤이 탄탄한 가수들이라 신보 발매 전 대대적인 컴백 콘서트를 여는 경우도 눈에 띈다. 신화는 지난 17~18일 이틀 콘서트를 통해 2만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S.E.S도 신보 발매 직전인 오는 30~31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첫 방송 활동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 S.E.S는 지난 1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완전체로 뭉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엄정화는 신보 발매 직전인 26일 밤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간다. 신화도 31일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비는 내년 1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연애 꿀팁? 상대 입장 이해하려 노력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연애 꿀팁? 상대 입장 이해하려 노력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가 연애 꿀팁을 전수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거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애의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인 조정석과의 열애가 화제인 만큼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어떻게 연애를 하길래 ‘연애는 거미처럼’이라는 검색어가 있냐. 비법을 전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거미는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거미는 “싸우는 상황이 오면 저도 속이 상한다. 그래도 그 순간에 나의 어떤 것 때문에 이 사람이 화가 났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그걸 되짚어보면 일단 이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가수 환희는 “이것이 연애의 정석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월 배우 조정석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소주 CF 도전하고 싶다”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 “소주 CF 도전하고 싶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말 특집에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거미가 출연한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가수 거미와 환희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거미의 냉장고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페트병 소주가 발견됐다. 거미는 소문난 주당답게 본인의 주량을 털어 놓으며 “소주 CF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소주병을 건넸고, 거미는 밝은 표정으로 재치 넘치는 멘트와 함께 소주 CF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본 딸의 소감은? “엄마 목소리야”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본 딸의 소감은? “엄마 목소리야”

    ‘복면가왕’ 하트여왕이 가수 박기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기영의 SNS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여왕이 엄마인 줄 몰랐던 가현. 처음에 등장하는 거 보고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라고… 노래 시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보는 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기영의 딸은 그녀가 3라운드에 진출해 그룹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르는 ‘하트다 하트 여왕’의 모습을 보고 있다. 박기영의 딸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엄마야, 엄마. 엄마 목소리가 이렇게 예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박기영은 가왕 ‘양철로봇’에게 아쉬운 5표차로 패하며 가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걸그룹 블랙핑크가 ‘런닝맨’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첫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하하는 “얼굴이 완전 세련되게 생겼어. 도시형 얼굴”이라며 감탄했고 이광수는 “헉 불장난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블랙핑크가 ‘불장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에도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종국은 “진짜 예쁘게 생겼네”라며 조용히 되뇌였고 걸그룹 광팬 유재석은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팀과 핑크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블랙핑크 지수와 리사,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이 블랙팀으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 김종국, 송지효, 하하가 핑크팀으로 활약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한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6%, ‘일밤 2부-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아무것도 안 보여 노래에만 집중” 소감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 “아무것도 안 보여 노래에만 집중” 소감

    ‘복면가왕’ 하트여왕의 정체는 데뷔 19년차 가수 박기영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트다 하트여왕’(이하 ‘하트 여왕’)이 가왕 ‘양철로봇’을 상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하트여왕’은 그룹 부활의 ‘Lonely night’을 선곡했지만, 가수 박정현의 곡 ‘꿈에’를 선곡한 양철로봇에게 5표차로 패했다. 정체를 공개하게 된 ‘하트여왕’은 가수 박기영이었다. 그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다 하트 여왕 박기영입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장문의 소감을 전했다. 박기영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망설이다 오른 무대입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긴장하면서 준비했어요. 많은 생각들이 오갔죠”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떨렸던 감정을 설명했다. 박기영은 “너무 캄캄하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오직 노래에만 집중하게 되는 거에요. 다시 무대에 선지 2년만에 이렇게 무대를 즐겨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무대에 올랐을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저런 과정들을 거치며 아직도 성장 중에 있습니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늘 여러분과 함께 즐거워하고 아파하는 음악인으로 살겠습니다. 오늘 원없이 부른 노래에 대해 많이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마지막에는 “정말 운좋게 오늘 자정에 발매하게 되는 제 6년만의 새로운 싱글 ‘자연의 법칙’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신곡 홍보도 함께 했다. 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애교에 이광수 정신 혼미 “자기가 예쁜걸 알아”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애교에 이광수 정신 혼미 “자기가 예쁜걸 알아”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런닝맨’ 이광수의 혼을 쏙 빼놨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의 지상파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블랙핑크와 함께 ‘전주밥상31’ 게임이 펼쳐졌다. 게임을 한 번 진행할 때마다 미션 음식에 핫소스를 뿌려 최종 벌칙자가 핫소스를 뿌린 음식을 먹는 것. 첫 번째 벌칙자로 제니가 걸렸다. 제니는 상대팀 이광수에게 흑기사를 요청하며 애교를 보였다. 핫소스가 뿌려진 또띠야를 건네며 미소짓는 제니의 모습에 이광수는 홀린 듯 흑기사 요청을 수락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제니는 자기가 예쁜 걸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는 이광수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음식을 먹어주시면 대답해드리겠다”고 말해 그를 애타게 했다. 이후 이광수가 대신 음식을 먹자 대답 없이 그를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영국선 다른 모습 ‘파격 금발+시크 표정’ 시온엄마 맞아?

    한혜진, 영국선 다른 모습 ‘파격 금발+시크 표정’ 시온엄마 맞아?

    배우 한혜진의 영국 출국 소식이 전해지며 영국서 포착된 과거 사진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혜진 영국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 속 한혜진은 금발에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 모습이다. 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 수록되는 화보 촬영 중 포착된 것. 한혜진은 미러 선글라스에 파스텔 컬러의 트렌치 코트로 편안한 일상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7일 밤 영국에 있는 자택으로 출국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보다 사랑” 한혜진, 영국 출국 ‘미운우리새끼’ MC는?

    “일보다 사랑” 한혜진, 영국 출국 ‘미운우리새끼’ MC는?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17일 영국에 있는 자택으로 출국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정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기성용과 가족을 위해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혜진은 ‘미우새’ MC로 활약하며 남편 기성용과의 에피소드를 종종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저는 일보다 사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국행은 그녀의 신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앞서 한혜진은 2013년 7월 기성용과 결혼하며 당시 출연하던 ‘힐링캠프’에서 하차했으며 8월 영국으로 출국했다. 출산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닥터스’ 특별출연과 ‘미우새’ MC로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빅뱅, 신비주의는 어디에? 시청률 `1.9% ‘동시간대 1위’

    무한도전 빅뱅, 신비주의는 어디에? 시청률 `1.9% ‘동시간대 1위’

    그룹 빅뱅 완전체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망가짐을 불사했다. 빅뱅의 활약에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완전체로 ‘무한도전’에 출연한 빅뱅은 초반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빅뱅과 패션 센스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양세형은 자신을 리더 권지용과 비교하며 내내 라이벌로 삼아 웃음을 안겼다. 그는 무심한 듯 트랜디한 권지용의 댄스를 그대로 따라했고 ‘손가락 하트’를 두고 누가 원조인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평소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빅뱅은 ‘무한도전’을 만나 ‘멋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망가지는 모습이었다. 카리스마의 대명사인 탑은 ‘빙구탑’으로 돌변해 초점을 잃은 눈으로 막춤을 췄고 권지용 또한 코믹 댄스로 큰 웃음을 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은 7.8%,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가 ‘솔비 은카’의 의뢰인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방송 최초로 남친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개그맨 이진호-양세찬&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솔비의 ‘은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공주 드레스를 입은 박나래가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다. 이어 ‘사랑해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함께 선물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프러포즈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이는 ‘솔비 은카’에서 박나래가 극에 달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출장몰카단에게 솔비 은카를 직접 의뢰한 박나래는 남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솔비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프러포즈를 위해 뮤지컬 이벤트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고, 뛰어난 상황 몰입력으로 고도의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상황을 지켜보던 이수근은 그녀가 울먹이며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하자 “오~ 나래 연기 들어갔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은위’ 제작진은 “박나래의 연기는 상황을 알고 있는 제작진도 숨죽이게 만들 정도였다”면서 “감정에 몰입해 실제 프러포즈를 하는 것처럼 폭풍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활약을 본방사수를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박나래가 프러포즈를 한 남자친구는 누구일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휘몰아치는 감정으로 고도의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8일 밤 6시 4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X이민호, 두달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2위 차지

    전지현X이민호, 두달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2위 차지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196,6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11월 브랜드평판 분석과 같이 1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전지현, 이민호, 이수경, 유연석, 한석규, 김영광, 송지효, 김재원, 수애, 임지연, 이동건, 오지호, 박진희, 이선균, 차인표, 김소은, 송재림, 손호준, 소이현, 류효영 순이다. 1위 전지현은 참여지수 4,174,528 미디어지수 1,518,624 소통지수 3,876,9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70,08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 평판지수보다 61.48% 상승했다. 2위 이민호는 참여지수 1,592,526 미디어지수 1,509,984 소통지수 2,365,416로 브랜드평판지수 5,467,926를 나타냈다. 11월에 비교해 57.22% 상승했다. 3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 이수경이 차지했다. 참여지수 2,633,997 미디어지수 327,456 소통지수 294,032를 나타냈다. 브랜드평판지수 3,255,485로 집계됐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60,304와 비교해보면 803.54% 급등했다. 전지현은 1997년 당시 하이틴 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해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는 가장 높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과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었다. 이민호는 2006년 EBS의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 출연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2007년 SBS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2009년에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이번엔 문어·주꾸미다 ‘화려한 한 상’ 예고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이번엔 문어·주꾸미다 ‘화려한 한 상’ 예고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낙지와 주꾸미로 환상적인 세끼 밥상을 선보인다.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측은 이날 방송분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낙지와 주꾸미 잡는 법을 완벽하게 터득한 어부 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화려한 세끼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낙지 탕탕이’와 불맛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주꾸미 삼겹살’까지 세 남자가 푹 빠진 낙지와 주꾸미 요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에는 낙지와 주꾸미를 손질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득량도의 셰프 에릭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치 화보 촬영 같은 초특급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꾸미를 손에 쥐고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듯한 득량도 3형제의 모습도 훈훈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지난 주 화제를 몰고 온 ‘가지밥’에 이어 에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두 번째 메뉴가 공개된다. 일명 ‘캘리포니아 밥’. 제작진은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만남이 단연 최고였다. 에릭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독적인 맛의 캘리포니아 밥의 레시피와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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