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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신화, 굴욕적인 과거 사진 끝판왕은 누구?

    ‘해피투게더’ 신화, 굴욕적인 과거 사진 끝판왕은 누구?

    ‘해피투게더’ 신화 멤버들의 굴욕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신화 멤버 에릭, 김동완, 이민우, 전진, 신혜성, 앤디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피투게더’ 측은 신화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총정리했다. 먼저 리더인 에릭의 과거 사진은 유재석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은 이상한 표정과 촌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MC들이 과거 사진에 나타난 표정을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전진은 과감하게 도전했다. 이후 그는 “흑역사를 또 만들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신혜성의 사진은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특이한 스타일의 머리와 패션이 웃음 포인트였다. 신혜성은 부끄러운 듯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는 “당시 스타일링은 제 아이디어였다”며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꿈꾸며 저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MC들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닮은 것 같다”, “일본 마술사 느낌도 난다”고 말하는 등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 신화, 20년차 아이돌의 절정의 예능감 “입담+몸개그”

    해피투게더 신화, 20년차 아이돌의 절정의 예능감 “입담+몸개그”

    ‘해피투게더’에 출여한 신화가 절정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은 ‘믿고 보는 신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0년차 장수 아이돌 신화가 완전체로 출연해 원조 비글돌답게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신화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냈다. 간단한 자리배정부터 폭소가 터져나온 것이다. 신혜성은 “예능을 하면 진이의 옆자리에 앉는 게 마음 편하다”면서 전진의 옆자리를 사수해 눈길을 끌었는데 본인이 못하는 개인기를 전진에게 시킨다면서 전진의 ‘예능 비선실세’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화는 20년 우정을 위태롭게 만드는 에피소드들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전진은 “해외 콘서트 리허설 중 댄스 개인기 타임에 민우가 넘어진 적이 있다. 넘어진 이유가 깔창 때문이었다. 그건 누가 신어도 넘어질 수 밖에 없는 깔창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진은 “(민우가) 원래도 춤을 잘 추지만 그 위에서 춤을 춘다는 건 (묘기 수준)”이라고 덧붙였고, 결국 이민우는 멱살잡이로 전진의 입을 막아 폭소를 유발했다. 에릭과 이민우 사이의 내분 역시 꿀잼을 만들어냈다. 에릭은 이날 자신을 ‘에셰프’로 만들어준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꺼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민우가 “곧 있을 팀 활동을 위해 출연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득하지 않았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이 “이민우에게 한턱 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분을 요구했으나 에릭은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있겠나?”라며 칼같이 거절, 이민우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에릭이 신화 멤버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하는 과정에서 신혜성은 ‘동치미’, 전진은 ‘간장게장’ 등의 특혜를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삼시세끼 대주주’ 이민우를 발끈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신화는 토크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완벽한 예능감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앤디는 업그레이드된 하트 춤으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바통을 이어받은 에릭은 유재석과 삼바댄스를 선보이더니 급기야 ‘할렘 셰이크’라는 춤 장르라며 자연산 산낙지 같은 정체 불명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신화 멤버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열광의 춤사위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공정한 경쟁을 위해 필요한 규제/이성엽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 부소장·초빙교수

    [열린세상] 공정한 경쟁을 위해 필요한 규제/이성엽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 부소장·초빙교수

    복면을 쓴 연예인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복면가왕’이라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복면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만 외모와 경력 등이 가려지고 오직 실력만으로 경쟁을 벌인다는 것에도 환호한다. 어떤 사람이든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공정하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경쟁은 제한된 자원을 서로 먼저 많이 차지하려는 탈취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자원이 제한되고 이를 차지하려는 사람이 많은 경우 경쟁은 치열해지고 경쟁이 활발해질수록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돼 물질적인 풍요를 가져온다. 우리가 이만큼 잘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연자원이 없고 비좁은 국토에서 모든 국민이 오직 사람에 대한 투자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에서 교육에 대한 무한 열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적 위주의 줄 세우기 경쟁 등 극심한 경쟁에 따른 피로감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후 10년 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OECD 회원국의 평균 자살률(인구 10만명당 12.1명)의 2배가 넘는다. 살아남으려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경쟁력의 원천은 지식, 기술, 학력, 재력, 인맥 등 다양하다. 문제는 이런 경쟁력의 원천이 이미 불공정하게 배분돼 있다는 것이다. 소위 금수저, 흙수저 논란 등 지식이나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교육의 기회도 재력에 의해 제한되고 취업, 승진 등 사회에서의 성공도 인맥 등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이미 서로 출발 지점이 다른 것이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공정한 경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공정한 경쟁이란 공평한 경쟁을 의미하고 공평한 경쟁이라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고른 경쟁, 즉 기회의 균등이 보장된 상황에서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회의 균등이란 경쟁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 형성된 경우를 말한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경쟁 자체만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경쟁을 위해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진 경우 그러한 부족한 조건을 보완해 주는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규제다. 경제학이나 경쟁법에서는 규제를 경쟁과 대립하는 불필요한 악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정부는 규제를 통해 공익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정부의 실패로 인해 규제를 통한 공익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장의 자정 기능을 통한 비규제나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경쟁의 조건을 균등하게 확보하는 등 시장 실패를 교정하는 것은 물론 분배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규제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헌법 제119조 제2항은 “국가는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 방지,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 제1항은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1항과 제2항의 관계에 대해 종래의 다수 견해는 제1항이 원칙이고 제2항이 예외하고 보았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은 어느 한쪽이 우월한 가치를 가질 수 없는 협력적, 보완적 관계로 판시했다. 규제와 경쟁을 협력, 보완 관계로 보지 않고 이를 선택이나 갈등 관계로 보는 것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전문 규제기관과 일반 경쟁 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업무영역 다툼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경쟁만을 강조하는 사회, 공익 추구를 위한 규제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경쟁 활성화를 내세우면서 공익의 대변자로서 이해관계의 조정 등 정부의 역할을 방기하는 사회는 결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진정 우리 모두의 공존을 위해서는 경쟁의 조건을 균등하게 만들어 주는 사회, 공익 추구를 위한 규제의 역할을 인정하는 사회, 나아가 경쟁에서 패배한 실패자들의 재기를 지원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다만, 규제가 공익을 빌미로 실제로는 규제자의 이익이나 몇몇 이해관계자의 이익에 포획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결혼 발표’ 바다 “9살 연하 남자친구, 첫눈에 반했다 하더라” 수줍은 고백

    ‘결혼 발표’ 바다 “9살 연하 남자친구, 첫눈에 반했다 하더라” 수줍은 고백

    가수 바다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던 이야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친구 생일 파티에서 그를 만났다는 바다는 “(9살 연하다 보니) 처음에는 남자로 안 보였다. 그 모임에 항상 나오던 친구라 얼굴만 알고 지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고백을 먼저 하길래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바다는 “하지만 남자친구가 나를 오랫동안 지켜봤다고 하더라.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는 돌직구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친구의 성격에 대해서는 “항상 점잖고 말이 없는 편이다. 바르고 성숙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식업계 CEO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열린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전현무 “사내 연애 중 제일 짜증나는 순간은...”

    ‘한끼줍쇼’ 전현무 “사내 연애 중 제일 짜증나는 순간은...”

    방송인 전현무가 ‘한끼줍쇼’에서 사내 연애 전문가 포스를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전현무가 방송인 한석준과 함께 한 가정집을 방문해 밥 한 끼를 나눠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사내 연애 끝에 결혼한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부부는 연애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동기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사내 연애는 둘만 빼고 다 안다. 당사자들만 예민해져서 주변을 살핀다”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사내 커플에게 제일 짜증나는 순간은 회식 술자리가 있을 때다. 주변에서 자꾸 술을 (여자친구에게) 권하는 것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인다”며 경험이 있는 것처럼 자세히 말했다. 이를 듣던 부부는 “본인 이야기가 아니고 남 이야기 하시는 것 맞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빠본색’ 주영훈 “100억 작곡가? 사실 아냐” 해명...진실은?

    ‘아빠본색’ 주영훈 “100억 작곡가? 사실 아냐” 해명...진실은?

    작곡가 주영훈이 저작권료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작곡가 주영훈이 ‘100억 작곡가’라는 수식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주영훈은 “제 입으로 말하면 너무 잘난 척 하는 것 같다”며 90년대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가요의 80%를 차지했던 것 같다. 1위 후보곡 세 곡이 전부 제가 작곡한 곡이었던 적도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아내 이윤미는 “남편 별명이 100억 작곡가다. 내가 통장을 관리하는데 정작 나는 100억을 구경도 못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영훈은 “과거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당시 기사 제목이 ‘토토가 음원매출 100억 예상…최대 수혜자 주영훈’이라고 나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100억’과 ‘주영훈’만 기억한다. 그래서 내가 100억 작곡가로 유명해졌다”고 해명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측 “노홍철 합류? 본인은 의사 밝힌 적 없다” [공식입장]

    ‘무한도전’ 측 “노홍철 합류? 본인은 의사 밝힌 적 없다” [공식입장]

    ‘무한도전’ 측이 멤버 광희의 하차,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광희의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최근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의 휴식기와 멤버 교체설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 또한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광희가 현재 입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2월 내 입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노홍철은 과거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했으나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설원 속 행복한 웃음 ‘설렘 가득’

    ‘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설원 속 행복한 웃음 ‘설렘 가득’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핑크빛 가득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깨소금 넘치는 신혼부부의 정석을 뽐내고 있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2일 공개된 포스터 속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하얀 눈을 배경으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어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설렘주의보를 유발하는 두 사람의 신혼 생활 이야기는 과연 어떨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보여줄 tvN ‘신혼일기’는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비와이 “첫 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

    ‘라디오스타’ 비와이 “첫 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

    ‘라디오스타’ 비와이가 여자친구에게 첫 눈에 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에 래퍼 비와이, 딘딘, 지조,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와이는 “여자친구에게 첫 눈에 반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당당하게 “네”라고 답하며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5년 째 열애 중이라고 언급하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비와이는 “교회에서 새내기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동갑의 예쁜 친구가 있었다. 그날은 머리가 길었는데, 다음날 예배 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더라. 그 순간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여자친구에게만 빛이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4개월 동안 짝사랑 한 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며 “현재 여자친구는 미술 선생님을 하고 있다. 가끔 제 일을 봐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와이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류수영, 박하선 결혼 후 ‘아버지가 이상해’로 안방극장 컴백

    류수영, 박하선 결혼 후 ‘아버지가 이상해’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 결혼 후 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1일 “류수영이 KBS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방송사 예능국 PD 차정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극중 차정환은 어머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외동아들이다. 국내 최고 대학 입학 및 언론고시에 합격한 ‘엄친아’의 정석이다. 류수영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완벽한 엄친아지만 그 뒤에 숨겨진 허당기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미소짓게 할 예정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류수영은 오는 22일 2년간 교제해 온 연인 박하선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 아이돌’ 지드래곤, “데뷔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방송 처음”

    ‘주간 아이돌’ 지드래곤, “데뷔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방송 처음”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완전체로 돌아 온 빅뱅이 출연한다. 희대의 명곡들이 포함된 ‘랜덤 플레이 댄스’와 빅뱅 멤버들의 변함없는 꿀케미로 레전드 방송이라고 호평 받은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이번 빅뱅 2탄에서는 데뷔 12년 차 아이돌만의 예능 내공이 한층 더 빛을 발한다. 지난주 리더 지드래곤은 4년 만에 재회한 특급 케미 커플인 MC 형돈과 애정 넘치는 사과게임을 재현해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였는데, 이번 주 또한 매 미션 마다 특유의 센스와 존재감을 뽐내며 빅뱅의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고. 또한 지드래곤은 특히 멤버들과 유연성 대결에서는 어깨에 담이 결릴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한 것은 물론, 트와이스, I.O.I 등 대세 걸그룹들의 애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며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는데, “진짜 별걸 다 해본다”, “데뷔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방송은 처음”이라며 녹화 도중 진심 섞인 한탄을 토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빅뱅의 꿀잼유발 방송과 리더 지드래곤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오늘 1월 11일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수준급 요리 실력 공개 ‘애교는 덤’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수준급 요리 실력 공개 ‘애교는 덤’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일라이가 해외 스케줄 때문에 오랫동안 보지 못할 아내를 위해 사랑이 담긴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일라이는 소스에 사용할 큼지막한 토마토에 십자로 칼집을 내 삶았다. 토마토가 삶아지는 동안 면도 함께 삶기 시작했다. 1인분의 양을 가늠하지 못한 일라이는 6인분의 면을 다 삶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패널 김일중은 “어머님들이 곰국 끓여놓듯이 파스타를 하시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이어 고명으로 얹을 전복을 구운 뒤 파스타 면과 소스를 함께 볶아 토마토 전복 파스타를 완성했다. 아내의 파스타 위에는 특별히 전복을 두 개 얹으며 사랑을 표시했다. 요리가 완성된 뒤 일라이는 팔을 치켜 들며 “여보, 나 끝. 여보 스파게티 만들어줬어”라며 애교 섞인 행동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하게 했다. 남편의 요리에 대해 아내는 “그래도 이번 달에는 토마토 파스타여서 좋았다. 저번 달에는 크림 파스타 5인분이었다. 그것도 (양이 모자라서) 소스는 반만 들어갔다”고 말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잘 먹겠습니다’ 진영 “박보검·김유정, 생각보다 잘 먹는다”

    ‘잘 먹겠습니다’ 진영 “박보검·김유정, 생각보다 잘 먹는다”

    그룹 B1A4 멤버 진영이 배우 박보검, 김유정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한 진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 김유정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진영은 자신의 인생 메뉴 공개에 앞서 두 사람과 함께 식사를 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영은 “보검이와 유정이가 생각보다 엄청 잘 먹는다. 같이 갈비살을 먹으러 갔는데 두 사람이 너무 잘 먹어서 네 명이 갈비살 10인분 이상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B1A4 컴백한다고 연습실에 몰래 응원을 오기도 했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진영은 자신의 인생 메뉴인 ‘스태미나 낫토’와 ‘차돌박이와 부추무침’을 ‘구르미’ 버전으로 소개하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는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딘딘, 지드래곤 빙의..목소리부터 표정까지 “빵야”

    ‘라디오스타’ 딘딘, 지드래곤 빙의..목소리부터 표정까지 “빵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딘딘이 ‘GD 따라잡기’ 필살기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괴물은 누구나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비와이-지수(블랙핑크)-로제(블랙핑크)-딘딘-지조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예능 꿈나무’를 꿈꾸는 딘딘은 마성의 GD(지드래곤) 따라잡기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빅뱅의 ‘IF YOU(이프 유)’를 부르며 간드러진 목소리부터 45도가 틀어진 고개와 특유의 표정까지 GD를 완벽하게 재연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GD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가락 총 “빵야~”를 하며 따라잡기의 절정을 찍었고, 함께 출연한 게스트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해내 미친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 또한 딘딘은 ‘GD덕후’인 자신을 위해 팬들이 빅뱅의 ‘굿즈(Goods)’를 선물한다고 고백했고, 선물로 받은 빅뱅 굿즈의 희귀 아이템들을 줄줄이 공개했다. 여기에 네 MC는 딘딘에게 솔깃할 만한 가상의 상황들을 열거하며 GD와의 동반 입대를 제안, 군필자인 딘딘을 고민에 빠트렸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딘딘의 GD 따라잡기는 얼마만큼 완벽했을지, 팬들도 인정한 딘딘의 ‘GD앓이’는 오늘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태웅 아내 윤혜진, 엄지온과 웃음 가득 일상 “너만 행복하다면”

    엄태웅 아내 윤혜진, 엄지온과 웃음 가득 일상 “너만 행복하다면”

    엄태웅 부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만 웃어준다면 엄만 뭔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혜진과 딸 엄지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엄지온은 지난 2015년 11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해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빚은 이후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일 SNS를 다시 열며 딸 엄지온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돈끼리’ 이천수, 처가서 굴욕적인 문전박대 ‘무슨 일?’

    ‘사돈끼리’ 이천수, 처가서 굴욕적인 문전박대 ‘무슨 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늦깎이 신랑’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함팔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사돈끼리’에서는 혼인신고 4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결혼 풀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직접 함을 지고 처가를 찾은 이천수가 장인에게 문전박대를 당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천수는 처가 방문 전 앞선 스케줄로 인해 모자를 쓰고 편한 복장으로 함을 지고 처갓집에 들어섰다. 이 모습을 본 장인이 그를 호되게 야단을 치며 사건이 시작됐다. 장인은 “함을 가져오면서 모자를 써? 옷도 단정하게 입었어야지. ‘함 사세요’는 외쳤냐?”며 사위를 다그쳤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천수는 이내 곧 집 근처를 돌며 동네가 떠나가라 “함 사세요”를 외쳐 큰 웃음을 선사, 무사히 처가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같이 함을 지고 들어서는 사위의 모습을 뿌듯하게 쳐다보던 장모는 “예전에 내가 결혼할 때 시댁에서 함을 받고 느꼈던 그 감동을 딸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 당시에 함을 받고 ‘아, 시집을 가는구나’라는 걸 느꼈었는데, 내 딸도 그 기분을 느끼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을 받고 기뻐하는 장인과 장모의 모습에 이천수는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그 동안 사위 역할을 잘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MBN ‘사돈끼리’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오직 한국에서만 맛보는 ‘이색체험’이 뜬다

    [정명진의 외국인관광 이야기] 오직 한국에서만 맛보는 ‘이색체험’이 뜬다

    최근 외국인관광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 위주의 코스를 돌고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천편일률적 여행보다는 한국만의 스토리와 고유문화가 담긴 다양한 이색체험을 즐기려는 방한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주목할 만한 이색체험으로 점(占)이 있다. 2~3년 사이 코스모진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중 개별적으로 점술관광을 요청하는 사례가 2016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동양인 점술가에게 묻곤 한다. 남편이 바람을 피는 건 아닌지, 아픈 가족이 언제 회복될지, 언제쯤이면 부자가 될 있을지 저마다 사연도 다양하다. 덕분에 명동일대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등 다국어가 가능한 점술집들은 1월 한파 비수기 속에서도 때 아닌 성황을 이루고 있다. 비즈니스 관광 또한 마찬가지다. 초청 기업이 외국인 바이어에게 점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뢰가 2배 이상 많아졌다. 행사장 메인 자리에 '포춘(fortune) 부스'를 마련해 사주나 점을 봐주기도 하고 이를 통해 호감을 사면서 좋은 조건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한다. 선호도 높은 또 다른 이색체험으로 찜질방을 꼽을 수 있다. 코스모진이 지난해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체험코스 1위로 찜질방이 선정됐다. 요즘에는 특히 목욕 시설은 물론 노래방, 안마, 심지어 삼겹살 굽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으로 다가간다. 실제 작년에 방한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찜질방 체험을 하며 한국의 때밀이 서비스를 ‘영원히 기억할 만한 것’이라며 깊은 인상을 받고 다녀갔을 정도로 좋은 인상을 담고 돌아갔다. 먹거리와 관련된 이색체험도 빠질 수 없다.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치맥은 한류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인기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 3월에는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 4500명이 인천 월미도에서 맥주 4500개, 치킨 1500마리로 치맥 파티를 열었던 일이 이슈가 된 적도 있다. 당시 코스모진에서도 의전관광을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5명 중 2명이 치맥을 요청하기도 해 치맥의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한류 프로그램도 인기 체험관광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예로 기업에서 단체로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경우 유명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본뜬 팀 빌딩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도 한다. 런닝맨은 중국, 홍콩,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하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이 런닝맨의 출연진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특별한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농촌 체험이나 한방 체험, 옹기 만들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코스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이색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얻게 된 외국인들은 기억 한 켠에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담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난 긍정적인 이미지는 국가의 이미지와 맞닿게 된다. 외국인관광이라고 해서 경복궁 한 바퀴 돌고, 푸짐한 한정식을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깨자. 보다 다변화 되고 보다 발전된 외국인관광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2017년 새 해를 기대해 보며, 진정한 관광대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본다. 정명진 여행 칼럼니스트(코스모진 여행사 대표) dosa3141@cosmojin.com
  • 전여옥 “朴대통령 ‘이 구역 여자는 나밖에 안돼’…나경원 견제”

    전여옥 “朴대통령 ‘이 구역 여자는 나밖에 안돼’…나경원 견제”

    ‘외부자들’에 출연 중인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며 나경원 의원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 녹화에서 전여옥 전 의원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대권 행보를 돕겠다고 선언한 나경원 의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 의원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선거 유세 마지막에 딱 한 번 나타났던 박 대통령을 다들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에 대해 “2인자를 키우지도 않았지만 여성에 대해서도 박했던 대통령”이라며 “이 구역에 여자는 나밖에 안 된다는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 전 의원이 박 대통령을 ‘여왕’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신화의 한 괴물에 비유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외부자들’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유병재 “지드래곤, 내게 번호 먼저 줬다” 친분 과시

    ‘냉장고를 부탁해’ 유병재 “지드래곤, 내게 번호 먼저 줬다” 친분 과시

    방송인 유병재가 그룹 빅뱅 멤버인 가수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소속사 식구들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유병재는 “지드래곤과는 아삼륙”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은 “전화번호는 있냐”며 짓궂게 물었고, 유병재는 “당연히 있다. 지용이가 먼저 줬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유병재에게 전화연결을 요구했고, 그는 “안 그래도 죽기 전에 지용이 카드를 쓰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지드래곤과의 즉석 전화연결이 성사됐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섹션TV’ 지승준 근황 공개...훈훈한 외모+패션감각 ‘눈길’

    ‘섹션TV’ 지승준 근황 공개...훈훈한 외모+패션감각 ‘눈길’

    아역스타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로 큰 화제가 된 아역 스타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7월 종영한 KBS2 ‘날아라 슛돌이’는 유치원 아이들로 모인 축구팀의 축구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7살이었던 지승준은 출연 전부터 얼짱으로 주목을 받았다. 골키퍼 포지션을 담당했던 지승준은 당시 개인 팬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지승준은 올해 19살로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다. 꽃미남 외모와 훈훈한 패션 감각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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